전어회엔 소주…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 주말 오후 와입이 전어가 먹고싶다고… 동네횟집 말고 다대포까지 가봅니다. 다대포활어시장 사람이 영 없진 않더라구요. 대신 배가 안들어와선지 전어가 kg에 35,000원… 전어랑 밀치 좀 가져갑니다. 다대포 해수욕장… 밀치 옆에 돌돔이 쬐끔 있습니다 ㅋ 초3이 알로카시아 잎보고 뭐냐고 묻길래 쌈채소라고 했습니다 ㅋ 소주 한잔합니다… 사진 다 찍었으니 알로카시이는 제자리로 ㅎ. 전어는 살짝 고소한게 먹을만하네요… 와입은 소주에 오미자 타서… 오, 이쁜데요… 초3 최애간식에 맥주 한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