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yyull
4 years ago1,000+ Views
늘 언제나 감정 이란 건 '내 것'임에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거 같다. 도망치려고 마음 먹고 달려도, 무서워서 피하려고 눈을 돌려도, 때때로 문득, 어느 순간 나 자신도 모르게 뛰던 다리를 멈추고 뒤를 돌아보는 것. 우왕좌왕 피하던 시선을 한 곳에 머물게 하는 것. 그 사실을 깨닫는 순간 드는 여러 가지의 감정들. 명확하게 이름 붙일 수도 없고, 붙이고 싶은 마음도 없는 그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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