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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1 월드컵, 승선 주목되는 선수들은? ② 내야수편

대학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국제대회 출전 기회, U-21 월드컵 대회가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립니다. 24일 새벽 리틀야구 대표팀이 월드시리즈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기 때문에, 올해 열리는 또 다른 국제대회인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아시안게임, 그리고 U-21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U-21의 대륙별 출전 티켓 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5장, 아시아에서 3장, 유럽에서 2장, 그리고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에서 1장입니다. 아시아에서 3장의 출전권이 주어진 만큼,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대만 등이 3자리를 놓고 경합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2016년 개최지 역시 얼마 전 발표되었는데요. 2016년 U-21 대회는 멕시코의 시날로아에서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편에서 포수 승선 후보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U-21 월드컵에 승선이 주목되는 대학야구 내야수들을 각 포지션 별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 ​1루수, 경희대 김주현이 TOP-백업 선수 선발할까 1루수에는 이미 한미대학선수권 대표에도 뽑혔고 대학 최고 수준 1루수로 꼽히는 경희대 김주현(3학년, 1루수)이 버티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투수를 맡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 1루수로 전향했고 3학년 때는 외야수로 전향하며 좌익수를 주로 봤습니다. 이후 경희대에 진학하여 1학년 초반에는 우익수를 보다가 1학년 후반부터 줄곧 주전 1루수로 출장 중입니다. 1루수로 출장하면서 수비에 대한 부담이 감소하며 타격은 최고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1학년 때는 0.284에 그치던(?) 타율이 2학년 0.378을 거쳐 3학년에 와서는 0.406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는 187cm, 86kg의 체격 조건을 갖췄으나 대학에 올라와서 체중을 증가시키며 187cm, 100kg에서 나오는 무서운 파워가 투수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 5월 열린 전국체전 경기도 지역 예선에서는 세계사이버대(1타석)-성균관대(2타석)를 상대로 3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U-21 승선이 사실상 확정된 선수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관건은, 후보 1루수를 뽑느냐입니다. 대표팀을 구성할 때 백업 선수로는 1루 백업보다는 2루, 3루, 유격 등을 볼 수 있는 선수를 뽑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야구에서 1루수들은 보통 타 포지션이지만 선배가 해당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1루수로 나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가 승선을 기대해 볼 수도 있습니다. ​우선 2학년 때부터 1루수로 출장하며 당 해 괴물같은 타격 실력을 뽐낸 ​경남대 최성훈​(3학년, 1루수)을 주목할 만 합니다. 최성훈의 원래 포지션은 2루수로 경남고 시절 신동우(전 중앙대, 유격수), 장준원(LG 트윈스, 유격수)과 함께 키스톤 콤비를 이루었습니다. 고교 시절에는 크게 주목받지 않은 평범한 선수였으나, 경남대에 진학하여 빛을 발했습니다. 2학년이던 지난 해에는 1경기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난 전국체전을 제외하고는 전부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했고, 올해는 중심타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성대 문순찬(3학년, 1루수)은 올해 활약으로 주가를 상승시킨 선수입니다. 대구고 시절부터 1루와 지명타자만을 맡아 온 '전문 1루수'입니다. 대학에서는 2학년인 지난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잡았고, 그 이전인 2012년 KBO총재기 대회 동의대전에서 8회초 대타로 나와 홈런을 쏘아올리며 1개의 홈런으로 홈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경성대가 그 경기에서 패하면서 문순찬은 그 대회 타율-출루율-장타율 1.000 1.000 4.000의 진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올해도 중장거리포를 쏘아 올리고 있고, 예년보다 컨택 능력이 많이 향상된 모습입니다. ​2년제 대학에서는 ​강릉영동대 이정호​(1학년, 1루수)와 ​제주관광대 맹주성​(1학년, 1루수), ​동강대 진현규​(1학년, 1루수)을 주목할 만 합니다. 신일고 출신의 이정호는 고교 시절 타격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지명에 실패하고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대학에서는 고교 시절과 다른 놀라운 타격(28타수 12안타 0.429)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물론 대부분이 2년제 대학과 상대한 것이기 때문에 이 기록은 큰 의미가 없다고들 하시지만, 4년제 대학들을 상대로도 6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5월 7일 대학선수권 단국대전에는 kt wiz의 특별지명을 받은 윤수호(4학년, 우완)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기도 했습니다. ​북일고 출신의 맹주성은 당초 무난히 지명이 예상되었으나 고등학교 3학년 당시 갈수록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지명에는 실패했습니다. 원래 포지션은 유격수이나 현재 대학에서는 1루수와 중견수, 우익수 등을 맡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이미 0.365의 타율을 기록했을 정도로 타격에 재능이 있고, 외야 중견수 포지션이 커버 가능할 만큼 발도 빠른 선수입니다. 다만 2년제 대학 팀들을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4년제 대학 팀들을 상대로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걸림돌입니다. ​화순고 출신의 진현규는 본래 동성고에서 주목 받는 포수였으나 3학년부터는 화순고로 전학하여 2루수로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동강대에 와서는 1루수, 가끔 3루수와 좌익수를 보고 있습니다. 수비에서 활용도가 높고, 타격 또한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 들어와 살아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반기에는 주로 하위타선에 배치되었습니다만, 6월 13일 하계리그 강릉영동대전에서 5타수 4안타, 2루타 1개 3루타 2개 7타점의 '인생경기' 이후 KBO총재기부터는 2번타자로 전진배치되어 활약 중입니다. ​그 외에도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펼친 ​송원대 양륜석​(2학년, 1루수), 송인호 전 KIA 타이거즈 코치의 아들로 넥센의 지명을 받았으나 대학 진학을 택한 ​동국대 송현우​(1학년, 1루수) 등이 주목할 만한 선수들입니다. ​# 2루수, 유격수들을 뿌리쳐라​ 2루수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접전지입니다. 기존의 2루수 뿐만 아니라, 2루수 TO에 유격수들을 뽑아 2루수로 돌려 쓰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에 2루수 후보들은 2루수 뿐 아니라 유격수 후보들과도 경쟁을 해야 합니다. 가장 유력한 승선 후보는 ​영남대 안주형​(3학년, 2루수)입니다. 부경고를 졸업하고 영남대에 입학하자마자 1학년부터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했고, 발이 빠르며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단 한 번도 3할을 놓치지 않으며(고등학교 3학년 때도 3할을 쳤으니 4년 연속 3할)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고교 시절에는 유격수를 보던 선수로, 다음 시즌 선배 이연승(4학년, 유격수)이 졸업하면 영남대의 유격수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삼진을 당할 때는 루킹 삼진이 대부분일 정도로(올해 삼진 11개 중 루킹 삼진이 8개) 공을 기다리는 타입입니다. 승부는 대부분 길게 끌고 가지만, 자신이 확신하는 공에는 일찍 승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장이 177cm로 크지는 않지만 신장 때문에 마이너스를 보는 일은 없을 것으로 봅니다. ​상원고 출신의 ​한양대 김태수​(2학년, 2루수)는 충분히 유격수를 볼 수 있는 자원이지만 고등학교 시절에는 박승욱(SK 와이번스, 유격수)에게, 한양대에서는 이창엽(1학년, 유격수)에게 유격수 자리를 내주고 2루수를 보고 있습니다. 고교 2학년 시절 0.397, 고교 3학년 시절 0.408, 고교 통산 44경기 27도루가 말해주듯 컨택이 뛰어나고 발 또한 매우 빠른 선수입니다. 대학에 진학해서도 지난 시즌 주전 3루수로 뛰며 또 다시 3할 타율을 기록하고 홈런도 쏘아올렸으며, 올해는 줄곧 리드오프로 나서다 대통령기에서는 3번 타순에 배치되고 있습니다. ​계명대 이근욱​(2학년, 2루수)은 시즌 초반 아주 유력한 대표팀 승선 후보 중 하나였으나 하계리그와 KBO총재기에서 어쩐 일인지 자리를 비우며 다소 승선과는 거리가 멀어졌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대통령기 복귀 후에도 여전한 타격감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복귀 전에는 2루수를 봤고, 대통령기에서는 3루수로 출장하고 있습니다. 장타형 타구가 나오면 빠른 발을 이용해 대부분 3루까지 가기 때문에 상대 외야수로서는 매우 까다로운 타입의 타자입니다. ​송원대 이병규​(2학년, 2루수)는 이근욱과는 반대로 하계리그 이후 아직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름이 같은 LG 트윈스의 큰 이병규(외야수)처럼 등번호 9번을 달고 있는 이병규는, 키는 174cm로 팀에서 가장 작지만 팀의 리드오프를 맡아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배재고 시절에는 주말리그에서는 좋은 활약을 했으나 전국대회에서 부진하며 지명에 실패했습니다. 1번타자이지만 프로야구로 따지면, LG 트윈스의 정성훈(3루수) 타입이랄까요. 리드오프가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니 뒤의 타자들의 득점 기회가 더 늘어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계리그 이후에는 김명진(1학년, 우익수)에게 리드오프를, 김기준(2학년, 2루수)에게 2루수 자리를 내주고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새로운 리드오프 김명진은 발도 빠르고 해결사 역할도 해주며 이병규의 공백을 메우고 있으나, 가끔은 구(舊) 리드오프 이병규가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동강대 정재원​(1학년, 2루수)의 본명은 정태양입니다. 화순고 3학년 때까지 이 이름을 쓰다가 유급 후 인상고로 옮기면서 '정재원'이라는 현재 이름으로 개명을 했습니다. 인상고에서 유급 출전 제한이 풀린 뒤 맏형으로서 리드오프와 중심타선을 오가며 팀을 이끌었고 동강대에 진학해서는 줄곧 9번타자 2루수로 출장하다가 하계리그 후반기 들어 2번 타순으로 전진배치 되었으나, KBO총재기부터 9번타자로 재배치 되었습니다. 리더십이 좋고, 4년제 대학을 상대로도 고전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 외에도 팀에서 지명타자로 출장하며 활약 중인 ​건국대 김창권​(2학년, 2루수), 올 시즌 대회별로 기복이 다소 심한 ​성균관대 최재혁​(3학년, 2루수), 1학년생으로 주전을 잡으며 뛰어난 클러치 능력을 보이고 있는 ​인하대 김태연​(1학년, 2루수) 등이 주목할 만한 자원들입니다. ​# 3루수,​ 다른 내야수들에 비해 적은 경쟁률? ​3루수는 후보들이 꽉꽉 찬 타 포지션에 비해서는 경쟁률이 적습니다. 우선 ​동의대 도태훈​(3학년, 3루수)은 가장 유력한 승선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부산고 1학년 시절 주전 유격수로 나서다가 2학년 때부터 정현(삼성 라이온즈)의 입학으로 3루수로 나서며 수비에서는 강한 어깨로 정평이 났으나 타격에서 크게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 해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동의대에 진학해서도 1, 2학년에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 하다 3학년에서 드디어 타격 포텐셜이 폭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82cm에 70kg 내외의 체격이었으나 이후 웨이트를 하며 82kg, 84kg까지 몸을 불리더니 올해는 85kg까지 몸을 불렸습니다. 그리고 몸을 불린 효과가 드디어 나타났는지, 단타형으로 장타율이 2할을 넘지 못 하던 타자가 올해는 0.490의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초 파워 툴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이었지만 그 단점을 극복해내며 최고의 타자로 성장했습니다. 지금은 한풀 기세가 꺾인 모습이지만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대치를 한껏 높인 ​인하대 김두환​(2학년, 3루수)도 기대가 됩니다. 유신고 시절 고등학교 3학년 때 타격 기량을 만개하며 지명에 대한 기대도 있었으나 인하대로 진학했습니다. 인하대로 진학해서 첫 해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했고(인하대 2루수는 1학년의 자리인가..) 2학년에 올라와서는 주전 3루수를 맡고 있습니다. 타순은 상관없이, 들어가는 모든 타순에서 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팀의 3관왕을 이끈 ​동국대 박경택​(3학년, 3루수)의 승선 가능성도 높습니다. 우선 팀이 춘계리그-대학선수권-KBO총재기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팀 전체적으로 가치가 올랐고, 대학선수권, KBO총재기 맹타로 우승을 이끌며 박경택의 가치도 함께 올랐습니다. 서울고 2학년 시절부터 주전 3루수를 맡았고, 3학년 때는 본인의 클러치 능력을 제대로 발산하기도 했습니다. 177cm, 73kg의 다소 왜소한 체격이지만, 한 방을 때려낼 줄 아는 선수입니다. 2년제 선수들도 승선을 노려볼만 합니다. ​동강대 김동범​(2학년, 3루수)은 4년제 대학을 상대로는 제대로 검증이 되지 않았지만, 몰아치기에 능하고 최근 부진을 겪고 있지만 팀의 7번타자로 클린업트리오에서 불러들이지 못 한 주자들을 홈으로 곧잘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강릉영동대 김도균​(2학년, 3루수)은 역시 4년제 대학을 상대로는 안타가 없지만, 2년제 대학을 상대로는 0.423(26타수 11안타) 8타점 5도루의 호성적을 올렸습니다. 186cm, 80kg의 체격으로 발이 빠르고, 장타를 많이 생산해내지는 않지만 장타가 나오면 바로 3루까지 파고드는 선수입니다. ​그 외에도 ​​187cm, 90kg의 탄탄한 체격을 가진 경성대 이재욱​(2학년, 3루수), 최근 팀 내에서 기회가 늘어나고 있는 ​단국대 최병희​(2학년, 3루수), 2년제 대학의 ​사이버대 성대한​(2학년, 3루수), 같은 팀의 '대타의 신' ​사이버대 김근형​(1학년, 3루수) 등을 주목해 볼 만 합니다. ​# 유격수, 누구 하나 빠짐없이 대박이다​ 유격수 자리는 '박 터지는' 경쟁이 예상됩니다. 대형 선수들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미 태극마크를 달았던 경험이 있는 ​인하대 이성규​(3학년, 유격수)가 유력한 승선 후보였으나, 5월 16일 대학선수권 결승전 이후로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이미 2013년 제6회 톈진동아시아경기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 국군체육부대, 그리고 대학교 선배들로 구성된 대표팀에 선발됐었습니다. 아무래도 국제대회 경험이 있는 선수가 더 유리한 법. 소속팀 인하대에서는 4번타자로 나서던 선수였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움이 듭니다. 이성규의 대체자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동국대 서예일​(3학년, 유격수)입니다. 동국대 1학년 때부터 2루수, 3루수, 1루수, 유격수 등 각종 포지션을 돌아가며 주전 자리를 잡아왔고 3학년부터는 유격수로 고정 출전하고 있습니다. 성남고 시절 상당히 기대되는 유격수 유망주였으나, 타격에서 부침을 겪으며 동국대로 진학했습니다. 그리고 유격수로 완전히 자리잡은 올해, 모든 타격 툴에서 포텐셜을 폭발시키며 28경기에서 0.356 3홈런 29타점 12도루로 '호타준족'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수비 면에서는 보강할 점이 보입니다. ​성균관대 정경운​(3학년, 유격수)도 승선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가능한 유격수입니다. 팀에서 주로 테이블세터로 나서다가 최근 경기 들어 5번타자나 6번타자로도 나서고 있습니다. 선배 박지규(4학년, 3루수)와 함께 팀을 이끌고 있으며 장타를 많이 때려내는 선수는 아니지만 올해 담장을 두 번 넘겼습니다. 광주일고 시절 주말리그에서 매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고, 성균관대에서는 올해가 풀타임 첫 해입니다. 발이 빠르고 선구안은 고등학교 때보다 향상된 모습입니다. 제주'고' 사나이(이지만 서울 출신) ​경성대 이재근​(2학년, 유격수)도 불 같은 타격으로 태극마크에 도전합니다. 울산공고 시절 1학년 때부터 유격수와 투수를 오가면서 주전으로 활약했고, 제주고로 전학한 2학년부터는 유격수에만 전념했습니다. 경성대 진학 이후에는 1학년부터 리드오프에 주전 유격수로 나서며 첫 해 0.384 1홈런 14타점 3도루로 유격수 자리에 연착륙했고 2학년에 와서는 든든한 팀의 기둥이 되었습니다. 1번타자이지만 도루에는 많은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며, 타격으로 살아나가는데 집중하는 선수입니다. 다만 수비 면에서 실책이 잦고, 타 후보들에 비해 떨어지는 선구안이 단점입니다. ​ ​한미대학야구선수권에 선발된 ​서울문예대 김성훈​(3학년, 유격수)도 팀은 약체로 분류되지만 개인의 능력은 뛰어난 선수입니다. 팀에서는 중심타선으로 활약하다가 대통령기에서는 2번타자를 맡았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주전 3루수로 출장했고 2학년 때부터는 유격수를 맡으며 4할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올해도 0.360의 높은 타율을 기록 중입니다. 1학년 때 이미 두 자릿수 도루(11도루)를 기록했을 만큼 발은 검증되었습니다. 이번에 출전하는 한미선수권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U-21에도 무난히 승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학야구의 '슈퍼소닉' ​계명대 박동건​(2학년, 유격수)도 빠른 발로 태극마크에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습니다. 1학년이던 2013시즌 타율 0.138에 안타 4개, 볼넷 4개가 출루의 전부였으나 도루를 7개를 기록할 정도로 항상 '그린라이트'가 켜져 있어 배터리들에게는 골치 아픈 선수입니다. 올 시즌의 경우 컨택트도 작년보다는 좋아졌고, 그 결과 17경기에서 25도루라는 엄청난 기록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팀 총 도루가 59도루인데, 그 중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계명대가 대도 천국이기는 합니다. 김민기(1학년, 우익수)가 11도루, 박은빈(4학년, 중견수)이 8도루 등). 출루율도 0.438로 높아 대표팀에서 출루만 해준다면 이후 타자의 희생번트 없이도 2루 진루는 기본, 3루 도루는 옵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이성규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 ​인하대 조장근​(1학년, 유격수), 하계리그부터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새내기 유격수 ​한양대 이창엽​(1학년, 유격수), 지금은 다소 슬럼프지만 하계리그 결승전 3도루로 상대 배터리를 흔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홍익대 조원빈​(3학년, 유격수) 2년제 대학교 유망주 ​동강대 전세민​(2학년, 유격수) 등을 주목해 볼 만 합니다. ​③ 외야수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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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온 대학교 선수들도 몇명 보이네요 크크
볼때마다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직접 다 조사하시는건가요?
2루 포지션은 프로나 아마나 지명 경쟁이 치열하네요ㅋㅋ 잘해 보이는 선수들이 너무 많습니다.
항상 아마야구 이야기 전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한국 출전도 확정 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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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사진=노컷뉴스DB) 가벼운 목 부상 뒤 11일 만의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한 류현진(32·LA 다저스). 7이닝 무실점 쾌투로 시즌 12승째(2패)와 한국과 미국 무대 통산 150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 시각)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탈삼진 5피안타 1볼넷 무실점 환상투를 펼쳤다. 다저스가 9 대 3으로 이기면서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 1일 콜로라도전 이후 목 통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이후 첫 등판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호투하고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한 불운도 날렸다. 특히 올 시즌 22번째 등판에서 평균자책점(ERA)을 1.53에서 1.45까지 낮췄다. 100년이 넘는 MLB 역사에 길이 남을 '괴물'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권위지 LA 타임스는 이날 승리를 비중있게 다뤘다. '류현진이 흠잡을 데 없는 투구와 팀 승리로 부상자 명단을 떼어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기사의 첫 문장이 "ERA가 낮아질수록 다저스 좌완 류현진이 더욱 용감하게 역사에 도전한다"는 찬사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의 ERA는 구단 역사상 최소 20번 이상 선발로 등판한 투수 중 가장 낮은 기록보다 좋은데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루브 마쿼드가 1916년 세운 1.58"이라고 조명했다. 이 매체는 이어 "그 다음 기록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거나 달려가는 전설적인 두 좌완인데 2016년 클레이튼 커쇼의 1.69와 샌디 쿠팩스의 1966년 1.73, 1964년 1.74"라고 덧붙였다. 만약 류현진이 현재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다저스 최저 ERA 시즌 기록이라는 금자탑을 세우는 것이다. 류현진은 MLB 전체 역사에도 남을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1920년 공인구의 반발력이 향상된 라이브볼 시대 이후 역대 ERA 1위는 1968년 밥 깁슨의 1.12다. 다만 해당 시즌은 투수에게 유리하게 마운드가 현재보다 25cm 정도가 높았다. 그 시즌 리그 전체 ERA가 2.98로 역사상 가장 투고타저 현상이 두드러진 시즌이었다. 이 때문에 이듬해 마운드 높이가 조정됐다. MLB 역대 ERA 2위는 1985년 드와이드 구든(당시 유욕 메츠)의 1.53이다. 마운드 높이가 현재처럼 조정된 가운데 사실상 역대 1위 기록이다. 만약 류현진이 현재 ERA를 유지한다면 MLB 역대 2위 기록이자 사실상 역대 1위 기록을 세울 수 있는 것이다.
몽이의 인스타그램 (feat.박기량)
분명 치어리더 박기량씨 SNS인데 박기량씨는 묻어가는 느낌인 SNS 실제로 아이디부터 몽이맘인... 개덕후 박기량씨ㅋㅋㅋㅋㅋ 몽이 정말 귀엽죠?ㅠㅠ 몽이랑 엄마가 닮았나요?♡ 존예 발바닥ㅠㅠㅠㅠ 박기량씨는 대선기간동안 문재인 선거캠프에 합류하기도 했죠! 치어리더가 선거 캠프에 참여하게 된것을 의아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이유는 치어리더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겉으로는 연예인만큼 화려해보이고, 연봉도 억대로 받을것이라는 오해를 받지만 한달 내내 일해봤자, 편의점 알바보다 돈을 못버는 치어리더들이 많은 현실 .. 오히려 15~20년전과 비교해보면 지금이 더 인건비가 낮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회적 약자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았을때 속으로 걱정도 많이했지만, 수락할 수 밖에 없었다고 헤요ㅠㅠ 후기로는 문재인 후보를 보러갔는데, 박기량씨의 팬이 되었다고..... (우리 엄마의 위엄) 실제로 한국고용정보원이 736개 직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치어리더는 '소득이 낮은 직업 50개'에 속합니다ㅠㅠ 부업을 하지 않으면 생활이 힘들다고 하네요~ 박기량씨의 바람처럼 꼭 사회적 약자의 근무환경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런 세상 반드시 올거에요♡ 박기량씨는 어렸을때부터 춤을 좋아해서 치어리더가 된 케이스라고 합니다! 춤은 좋아하지만 스포츠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우연히 서면 길거리를 걷다가 치어리더 팀장의 눈에 띄어서 발탁!! 현재는 몽이 엄마가 되었읍니다... 네... (진짜) ㅋㅋㅋㅋ물론 이게 끝이 아니고 치어리더라는 고된 일을 선택한 딸이 걱정된 아버지는 결사 반대를 하였고 박기량씨는 엄청난 설득끝에 겨우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 박기량씨의 가장 든든한 팬은 바로 아버지라고 합니다ㅠㅠ) 2007년 프로농구 개막 후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치어리더로 투입된 박기량씨 그러다 2년뒤, 치어리더 선배가 야구장 구경오라고 해서 부산 야구 경기를 보러 갔는데.. 야구장의 우렁찬 응원 열기에 희열을 느꼈고, 바로 오디션에 도전해서 합격했다고 합니다 (당연...) 그리고 2012년 역대 구단 치어리더 팀장중 최연소로 팀장이 되죠 그 후 점점 인기를 얻은 박기량은 주류 광고도 찍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 치어리더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게 되었어요! 차도녀의 비쥬얼을 가졌지만, 세상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밝은 에너지 뿜뿜 하는 치어리더 박기량씨! 정면도 예쁜데 측면은 정말 예술이네요.. 별이 다섯개 ★★★★★!!! 마무리는 움직이면 더 예쁜 박기량씨의 움짤>.<bb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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