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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열전.ZIP] 한국전쟁부터 21세기까지, 샘표가 간장 금은동을 휩쓰는 비결은?

'브랜드 열전.ZIP'은 한국 근현대사를 거쳐 지금까지도 업계를 이끌고 있는 국가대표급 브랜드들을 들여다봅니다. 이들 브랜드의 생존 철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우리들의 미래 구상에 작은 단초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획 : 이석희 기자 / 그래픽 :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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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갈때마다 떡볶이 맛집을 꼭 한번씩 들리는 편이지만 아쉬운건 집에서 먹을 수 없다는 점.. 이럴때에는 어쩔수 없이 대안은 배달이 집에서도 가능한 프랜차이즈 떡볶이를 고르기 마련.. 가장 대표적이면서 ooo떡볶이하면 떠오르는 프랜차이즈 알려드릴게요 매운떡볶이 – 엽떡 엽떡을 대체할 매운 떡볶이는 세상에 없다.. 수 많은 떡볶이를 먹고 먹고 또 먹어도 결국 돌고돌아 엽떡.. 아니겠습니까..? 점바점이 좀 있긴 한데 여태까지 방문했던 지점들은 다 성공적.. 뭐 말해뭐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매운 떡볶이의 대명사 엽떡..ㅎㅎㅎ 밀떡볶이 – 신전떡볶이 카레 맛이 호불호가 조금은 갈리지만 그래도 오랜시간 사랑 받고 있는 신전떡볶이.. 떡볶퀸님 영상보면 생각보다 신전떡볶이 가성비가 나쁘지 않아서 밀떡볶이 처음 접근해보시거나 카레향, 맛이 나는 것을 선호하신다면 신전떡볶이 추천..! 국물 덜어내고 치즈저어서 그라탕해먹는 사람 있는데 그냥 그래요 그럴시간에 얼른드셔요.. 가래떡 떡볶이 – 우리할매떡볶이 가래떡 떡볶이 검색하면 가장 후기가 많이 나오는 우리할매떡볶이.. 요즘은 가래떡을 크게 썰어서 만든 스타일의 떡볶이가 굉장히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매콤하고 쫄깃한 맛이 좋았던 우리할매떡볶이.. 옛날 떡볶이? 부산 떡볶이? 스타일의 가래떡 떡볶이인데, 떡이 진짜 부드럽고 쫄깃해서 요즘 인기가 많은 듯함! 로제떡볶이 – 배떡 로제 떡볶이도 요즘 모든 떡볶이 프랜차이즈라면 꼭 있는 듯한데 그래도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배떡이 맛있긴함.. 떡군이네도 맛있는데 뭐 비슷한 느낌..? 엄청 부드러운 맛이라기 보다는 딱 좋은 매콤함의 로제떡볶이여서 매콤한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배떡 로제떡볶이를 더욱 좋아하는 것 같음. 로제 떡볶이는 조금 의견차가 많겠지만 그래도 가장 로제떡볶이 원조급으로 불렸으니 배떡을 넣어봄! 즉석떡볶이 - 청년다방 배달로는 즉석떡볶이의 맛을 느낄 수가 없어서 두끼를 넣을지 청년다방을 넣을지 고민하다가 개인적으로 가서 먹었을 때에는 청년다방이 더 맛있게 느껴져서 청년다방을 넣음.. 다양한 서브메뉴도 많고 떡도 길고 가끔 즉석떡볶이 먹고 싶을 때 한번쯤 가주면 좋음 동네 근처에 유명한 즉석떡볶이 맛집이 없다면 청년다방 나름 괜찮아유~~ 바질크림떡볶이 – 삼첩분식 약간 번외 느낌으로 넣어본 떡볶이.. 바질크림떡볶이 처음에 출시했을 때 끔찍한 혼종인줄 알고 잠깐만 나왔다가 사라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주위에 반응이 좋아서 놀랬던 떡볶이.. 바질향도 제법 좋고 크림이 꾸덕해서 먹어보고 첫이미지가 완전이 달라졌던 떡볶이.. 꾸덕한 떡볶이 좋아하면 괜찮습니다~~ 출처 엽떡을 시작으로 떡볶이 업계를 몰고간 주역들이군...
어린시절 가난했던 손흥민 일화.txt
< 손흥민 에세이 일부 발췌 > 우리집은 가난했다. 내가 갓난아이였을 때는 컨테이너에 산 적도 있다고 한다. 아버지는 두세 가지 돈벌이를 하시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셨다. 학원은 꿈도 꾸지 못했고, 또래 아이들에게는 일상적이었을 게임이나 여행, 놀거리들을 나는 별로 해 본 기억이 없다. 축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을 때, 아버지께서 나를 데리고 다녀야 한다며 소형 중고차 한 대를 구해오셨다. 120만원을 주셨다고 했다. 비가 오면 창문 틈으로 빗물이 줄줄 샜지만 그래도 자가용이 생겼다며 우리 가족은 좋아했다. 하지만 세상은 정말 차가웠다. 주위에서 아버지가 '똥차'를 몰고 다닌다며 손가락질을 했다. <17세 함부르크 유소년 시절 > 독일 유소년 구단 시절은 참 힘들게 버텼다. 한국 식당에 갈 돈이 없어서 허기를 꾹꾹 참았다. 유럽에서 뛴다는 판타지의 실사판은 늘 배고픈 일상이었다. 구단 전용 숙소에서 지내야했는데 나처럼 없는 형편에는 감사했으나, 숙소의 식사가 한국인 청소년에게는 너무 부실했다. 시내 한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기엔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불가능했다. 한국 음식이 너무 먹고싶어 인터넷으로 음식 사진을 검색해 구경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부모님께는 걱정하실까 봐 그런 얘기는 절대 하지 않았다. 결국 아버지가 한국일을 정리하고 있는 돈 없는 돈 전부 끌어모아 독일까지 날아오셔서 숙소 근처의 가장 싼 호텔을 거처로 삼으셨다. 그때까지 유소년 신분이었던 나는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1군 선수가 되고, 분데스리가에서 골을 넣고, 함부르크 팬들을 열광시킬 때도 나와 아버지는 어렵게 지냈다. 가족과 함께 지낼 집도 없었고, 아버지는 자동차가 없어서 매일 호텔과 클럽하우스, 훈련장 사이를 몇 시간씩 걸어다니셨다. 훈련이 시작되면 갈 곳이 없어 혼자 밖에서 몇 시간씩 추위를 견디며 기다리셨다. 비를 피할 곳도 없었다. 내가 함부르크 1군에서 막 데뷔했을때,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내 실제 생활은 정말 차이가 컸다. 함부르크에서 골을 넣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2011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여기저기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며 한국 언론으로부터 칭찬이 쏟아질때도 나와 우리 가족은 힘겹게 버티고 있었다. 숙소에서 사감 선생님의 눈을 피해 밥솥을 벽장 안에, 밑반찬을 책상 아래 숨기며 생활했다. '라이징 스타' 아들을 둔 아버지는 매일 몇시간씩 추위를 뚫고 먼 거리를 걸어다녔고, 어머니는 한국에서 매일 마음졸이며 기도만 하셨다. TV뉴스에서도 자주 등장했던 신성 손흥민의 일상은 대중의 짐작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었다. 2019년의 손흥민은 그럴듯해 보이는 사람이에요. 프리미어 리그의 인기 팀에서 뛰는 프로 축구선수죠.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무대에서 뛰어봤어요. 남들이 보기에 이런 제 모습이 화려해 보일지 몰라요. 하지만 그것은 지금 이 순간의 겉모습입니다. 힘들었던 과거와 뒤에서 이루어지는 노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죠. 지금까지 어려웠던 날이 훨씬 많았어요. 좌절하고 눈물을 흘린 순간도 많았고요. 사실 지금도 인내하고 또 인내하며 살고 있어요.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죠. 제 인생에서 공짜로 얻은 건 하나도 없었어요. 드리블, 슈팅, 컨디션유지, 부상방지 전부 죽어라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라고 믿어요. 어제 값을 치른 대가를 오늘 받고, 내일 받을 대가를 위해서 오늘 먼저 값을 치릅니다. 후불은 없죠. 저는 지금 자제하고 훈련하면서 꿈을 향해 달리고 있어요. + 어려운 시절을 겪어봐서 그런지 어려운 환경에서 축구선수가 되고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환경에서 축구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 설립했다고 함. 사실 대안학교까지 생각했는데 절차가 까다로워서 못했다고 손아카데미 현재 상황 = 아카데미에서 키운 애들 독일로 3명 보냈고 올해,내년에도 유럽 진출할 계획 "현재 아카데미 출신 3명이 독일에 가있고, 올해와 내년에도 출국 예정인 아이들이 있어 외국어가 가장 시급하다. 몇몇 학부모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외부강사를 초청해 외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카데미에서는 협소하나마 공간을 지원해 축구에 전념할 수 있는 부분을 충족시켜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실 대안학교도 생각해봤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그게 너무 하고 싶었는데, 조건이 너무 까다롭고 힘들었다. 우리가 부족해 하지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출처 : 더쿠
면도기 날이 무뎌지는 이유
몇 년 전에 사이언스 지에 올라온 연구인데, 면도를 하면 면도칼이 무뎌지는 현상에 대한 것임. 면도칼이 쓰면서 무뎌지는 것은 상식이지만 면도날의 강철은 털보다 경도가 50배는 높은데 왜 강철 쪽이 지는가? 나도 어렸을때 대단히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마침내 이 논문을 보게 되었음. 재료공학이나 기계공학을 전공한 것은 아니라서 좀 대충 읽었는데 양해부탁  전문은 사이언스 지 구독해야 볼수 있긴 한데 일단 아티클에 공개된 것 위주로 사진을 긁어오고 내용도.. 학교 도서관 구독의 힘을 빌리면 논문을 볼 수 있다...  연구팀이 전자현미경으로 찍은 면도칼로 털 자르는 과정의 사진. 새 칼을 써서 처음 한 번 썰은 것인데도 엣지가 유의미하게 깎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움짤은 못 찾았는데 털을 6번 정도 썰면 엣지가 깎이는 것을 넘어서 완전히 크랙이 나고 이 나간 톱처럼 부러진다.  물론 사람 눈에 안 보이는 마이크로 크기임. 연구진은 이 현상을 나누어 설명하는데, 첫째 칼날의 철 재료의 비등방성(방향에 따라 균일하지 않은 성질)과  입자 구조의 불균일함에 의해 강철이 크기에 따라 다른 물성을 보인다는 것임. 쉽게 말해 마르텐사이트 구조가 내부적으로 여러 다양한 부분이 섞여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경계는 금속 결정의 결함면이기 때문에 약한 성질을 가짐) 우리 눈에 보이는 큰 스케일에서 매우 강도와 경도가 높아 보이는 강재라도 마이크로, 나노 수준으로 가면 개개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정도 스케일의 접촉에서는 국소적으로 약한 부분이 존재할 수 있다는 말  둘째로 한번 발생된 미세한 칩과 크랙이 완전히 엣지의 이를 나가게 하는 이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세한 크랙이 생긴 칼날에 생기는 응력을 분석해본 결과 털을 자르는 과정에서 털의 각도에 따라 날의 방향이 아니라 수직(옆) 방향으로 힘이 걸리는데다 크랙 쪽의 아주 좁은 영역에서는 강철을 파괴하기에 충분한 엄청난 응력이 생긴다는 것 그리고 강재가 질기고 무른 두 가지 성질의 그레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크랙이 특정 두 그레인의 경계에서 발생할 경우 유난히 파괴에 취약하다는 것도 밝혀냄. 내용 일부를 밑에 인용하고 전문도 있으니까  나보다 영어 잘하고 재료 잘 아는 사람은 직접 보는게 나을거임 전문 : https://www.science.org/doi/full/10.1126/science.aba9490 이런걸 보면 단순히 거시적으로 강재를 파괴하거나 긁어서 측정하는 경도만 가지고 종합적인 칼날 유지력을 판단한다는게 어려운 일인게 느껴진다  경도 뿐만이 아니라 강도, 그레인 구조와 조성이 전부 관여된 일이니까... 암튼 부족한 설명이지만  일반인들의 인식에 보탬이 되었으면 해서 올려봄 지구촌갤러리 거인공방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