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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인문고전 50선 추천.jpg

책을 읽을 때 유의사항



1) 책을 읽을 때 도서관을 적극 이용할 것, 책을 한권, 한권 사기에는 금전적으로 매우 부담스럽죠..
2)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50권의 책 외에 부가적으로 추천한 책도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번역본을 고를 때는 세심하게 고를 것. 중역본보다는 당연히 완역본이 번역의 질이 좋으며 번역가의 경우 철학과 출신 분일 경우 일반적으로 번역의 질이 좋은 편입니다.

4) 가장 중요한 책 읽는 법, 아래의 책들은 일반 소설책 읽듯이 읽으시면 막히시는 부분이 많으실 겁니다. 특히 정신현상학이나 존재와 시간 같은 책들은 전공자들도 상당히 어려워하는 책들이라.. 잘 이해가 안가는 어휘의 경우 반드시 사전을 찾아볼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중간 중간 그 내용을 노트에 요약정리 하시면서 읽으시면 내용 이해에 한결 편하실 겁니다. 그리고 잘 이해가 안가는 내용들은 해석본과 함께 보면 훨씬 이해가 수월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의 경우 다른 번역본과 한번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독해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렘프레히트- 서양 철학사



개인적으로 서양 철학사 책 중에서 가장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번역도 좋은 편이고 내용도 충실한 편이기도 하고..


이 이외에 스텀프의 소크라테스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번역이 별로다), 앤서니 케니의 철학 시리즈, 슈퇴리히 세계철학사(독해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도 추천 드립니다.


최근 들어서 양질의 서양 철학사 책이 대거 번역되기도했으니,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본인에게 잘 맞는 책을 고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2. 펑유란- 간명한 중국철학사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중국철학사 책 중 하나인 중국철학사(펑유란 저)를 간명하게 요약한 책입니다.


나는 동양철학을 좀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요약 판이 아닌 중국 철학사(상, 하 2권으로 구성)를 읽으면 되겠습니다.




3. 이병욱- 인도철학사



인도철학사 책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책이 라다크리슈난의 인도철학사이기는 한데 분량이 너무 많은 편이라..(4권)


그런 이유로 이병욱 교수가 저술한 인도 철학사를 추천 드립니다. 분량도 너무 길지 않고 내용도 충실한 편입니다.




4. 현대철학의 흐름



서양 철학사의 책들의 경우 현대철학 부분까지 폭넓게 다루는 책이 상당히 드물기 때문에 현대철학서적을 따로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동녘 출판사에서 출판된 현대철학의 흐름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철학과 교수님 16명이 모여서 쓰신 책으로 내용이 상당이 알찬편입니다.





5. 리빙 코파- 논리학 입문



한국에서 논리학 책의 경우 외국 번역본이 대다수인데 그것 들 중 대다수가 전부가 아닌 일부만 번역된 책들인지라 아쉬운 경우가 너무 많았습니다.
( 논리학 책의 경우 언어뿐만 아니라 기호까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지라 번역하기가 유독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얼마 전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논리학 입문서인 리빙 코파의 ‘논리학 입문’ 전체가 그것도 완역해서 출간되었습니다.
논리학을 공부하고 싶다면 필히 강추해 드리고 싶네요.




6. 플라톤- 국가



철학자 화이트헤드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서양철학은 플라톤의 각주에 불가하다고요.

그 만큼 플라톤이 서양철학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쳤다는 소리입니다.


‘국가’는 플라톤 철학의 정수라고 불리는 책으로, 플라톤의 이데아론, 인식론, 존재론, 윤리학, 정치철학까지 모두 담겨 있는 책입니다.


번역으로는 가장 권위가 높고 각주가 많은 박종현 판과 일반인들도 읽기 쉽게 번역한 천병희 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천병희 판이 초심자한테는 읽기 쉬울 겁니다.


이 이외에 플라톤의 책을 더 읽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파이돈’, ‘향연’을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7.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과 함께 서양철학 계보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물입니다. 플라톤의 제자였지만 스승과는 독자적인 철학을 전개하기도 하였습니다.


플라톤이 형이상학과 이성을 중시했다면 아리스토텔레스는 그것뿐만 아니라 현실속의 경험 역시 중시한 철학자였습니다.


플라톤의 형이상학과 비교해서 본다면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을 많을 겁니다.


단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들은 플라톤의 저작과 비교해 봤을 때 독해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일반 대중에게 남겼던 글들은 대부분 소실되었고 아리스토텔레스가 강의록으로 편집했던 글이 전승되었기 때문입니다)



8.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세상 모든 만물에게 목적이 존재한다고 보았습니다. 의자의 목적은 앉는 것입니다. 망치의 목적은 못을 박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의 목적은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에는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이 담겨있는 책으로 2천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현대인에게 큰 지혜를 주는 윤리학 저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번역본으로는 역시 천병희 교수님의 저서를 추천하며 아리스토텔레스의 다른 저작으로 정치학, 오르가논(단 이 중 분석론은 번역이 안 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공부하려면 영문판으로 공부를 해야 할 겁니다.)이 중요한 저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세철학의 경우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판단해서 제외하기는 했는데 본인이 기독교 신자일 경우 관련 저서를 한번 읽어본다면 흥미로운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론, 신국론, 아퀴나스- 신학대전)



9. 마키아벨리- 군주론



정치철학을 공부할 때 꼭 읽어봐야 하는 필독서 중 하나로 근현대 정치학의 시초가 된 책입니다.


혹자는 정치의 문제를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가 이야기 하던 천상의 세계에서 지상의 현실세계로 가지고 내려왔다는 평을 내리기도 합니다.



10. 데카르트- 성찰



데카르트는 인간을 세계의 일부라고 보았던 중세철학에 반기를 들고 ‘나’라고 하는 자아에 초점을 맞춤으로서 근대철학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철학자입니다.


특히 성찰은 데카르트가 방법론적 회의를 통해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그 유명한 말을 남겼던 데카르트의 주저이기도 합니다.


출판사는 이현복씨가 번역한 문예출판사 번역이 가장 뛰어난 것 같습니다. 데카르트의 또 다른 주저로는 방법서설(역시 이현복 번역을 추천합니다.)이 있습니다.



11. 스피노자- 에티카



스피노자는 우주가 어떤 원리로 흘러가는지 이해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살아야하는지 사람들이 깨달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정리와 공리라는 유클리드의 기하학으로 이 세계가 어떤 것인지(스피노자는 ‘세계는 곧 신이다’ 라는 범신론이라는 주장을 합니다.) 증명을 시도한 정신 나간 책을 쓰게 됩니다.


그 책이 바로 스피노자의 주저인 ‘에티카’입니다. (이 밖의 스피노자의 주저로 신학정치론이 있습니다.)




12. 라이프니츠- 모나드론



스피노자가 에티카로 이 세상을 거시적으로 설명하고자 했다면 라이프니츠는 이 세상을 미시적으로 설명하고자 했으니 이를 저술한 책이 바로 모나드론입니다.


모나드론에서 라이프니츠는 물질들이 단자라고 불리는 정신적 실체들이 모여서 구성되어있다는 주장을 하게 됩니다.


단자는 정신적 실체이기 때문에 공간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단자의 특징은 신기하게도 현대물리학에서 기본입자가 0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는 시각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같은 합리론 철학자인 데카르트, 스피노자와 사상을 비교해서 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많을 겁니다. 이 이외에 라이프니츠가 말년에 자신의 사상을 간략하게 정리해놓은 ‘형이상학 논고’도 추천드립니다.






13. 베이컨- 신 오르가논



영국의 철학자 베이컨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오르가논(논리학)을 뛰어 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그의 주저 신 오르가논을 작성하게 됩니다.


베이컨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정립한 연역법이 아닌 귀납법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귀납법은 비록 100% 참은 아니지만 우리에게 새로운 지식을 제공해준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14. 홉스- 리바이어던



사회계약론으로 정치철학에 있어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홉스의 주저입니다. 만인에 의한 만인의 투쟁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번역본으로 진석용 교수님이 번역하신 나남 출판본을 추천합니다.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5. 로크- 인간지성론



대륙에서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와 같은 합리론 철학자들이 활약했을 때 영국에서 경험론 철학이 태동하기 시작했으니 그 대표적인 철학자가 바로 로크입니다.


인간지성론은 로크의 인식론을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저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번역본으로 한길사에서 총 2권으로 출판한 번역본을 추천합니다.


이 이외에 로크와 흄 사이의 경험론 철학자인 버클리의 저서 ‘인간 지식의 원리론’도 추천해 드립니다.



16. 로크- 통치론



자연상태(국가 탄생 이전)를 아비규한으로 보았던 홉스와 달리 로크는 자연 상태에서 인간이 자연법에 따라서 어느 정도 평화롭게 공존해서 살아갈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단 시비가 일어날 경우 이를 공정하게 중재할 수 있는 기관이 없기 때문에 인간은 편의에 의해서 사회계약을 맺음으로서 국가가 탄생했다고 보았습니다. 로크의 이러한 사회계약론은 후에 자유주의 사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통치론은 이러한 로크의 사회계약론을 잘 설명해주고 있는 주요 저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7. 흄- 인간 본성론



인성론, 인간 오성 탐구론, 인간 본성론 등 다양한 제목으로 불리는 흄의 저작은 영어로 써진 가장 위대한 철학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로크와 버클리를 아우르는 경험론 철학의 정수가 이 책이 깃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번역본으로 서광사에서 출판한 3권짜리와 동서문화사에서 출판한 번역본이 있습니다. 번역의 문제로 웬만하면 동서문화사의 번역본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지만 번역가인 김성숙씨가 나름 영문번역 쪽에서 평이 좋은 관계로 두 번역 모두 추천해드립니다.


이 이외에 인간 본성론 중 제 1편인 오성을 더 쉽게 풀어쓴 ‘인간 지성에 대한 탐구’ 도 추천 드립니다.


18. 루소- 사회계약론



철학자 루소는 자연 상태가 홉스의 말처럼 지옥과 같은 곳이 아닌 갈등도 없고 평화로운 곳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가진 자들이 재산 불평등을 영구화 시키기고 다른 우민들을 지배하기 위해서 강제로 사회계약을 맺었다는 것!


그러므로 국가의 권력은 왕 한 사람이 아닌 국민전부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루소는 주장하게 됩니다.


루소의 이러한 사상이 함축되어 있는 사회계약론은 훗날 시민혁명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루소의 다른 주요 저작으로 인간불평등기원론도 있습니다.



19. 칸트- 순수이성비판



경험론과 합리론이 치고받고 싸우던 18세기 칸트는 책 한권으로 이들의 싸움을 평정시키게 됩니다.


그 책이 바로 그 유명한 ‘순수이성비판’입니다. 철학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저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번역은 백종현 교수님이 번역하신 아카넷 번역본이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입니다.




20. 칸트- 실천이성비판



칸트의 인식론을 알기 위해서 순수이성비판을 읽어봐야 한다면, 그의 윤리학을 알기 위해서는 실천이성비판을 읽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칸트의 윤리사상은 오늘날 까지 활발하게 논의될 정도로 서양 윤리학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번역은 역시 백종현 교수님의 번역본을 추천 드리며 그 이외의 저서로 그의 미학 사상을 담겨있는 판단력비판과, 칸트의 정치철학이 담겨있는 영구평화론을 추천드립니다.



21. 헤겔- 정신현상학



칸트의 관념론 사상을 계승한 철학사조를 독일관념론이라고 부릅니다. 헤겔은 이 독일관념론의 사상을 종합하고 완성한 철학자입니다.


그는 변증법이라는 방법론을 통해 거대한 철학체계를 세우게 되는데, 이러한 그의 사상이 밑그림이 담겨있는 책이 바로 정신현상학입니다.


정신현상학은 아주 정신이 나갈 정도로 어려운 저서로 유명합니다. 웬만큼 철학을 공부한 사람도 쉽게 읽을 엄두를 못 낼 정도니까요.


번역본으로는 임석진 교수님(한국에 최초로 헤겔을 소개한 분이십니다)의 번역본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 외에 헤겔의 주요 저서로 역사철학 강의, 법철학, 논리학(현재 절판된 관계로 영어본을..)이 있으며 그 밖에 헤겔의 낭만주의 철학에 대비되는 비관주의 철학을 세웠던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의 세계도 추천 드립니다.






22. 밀- 자유론



밀은 국가가 개인의 자유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보았으며 이러한 자유가 유일하게 제한될 수 있는 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줄 경우라고 주장했습니다.


밀은 그의 이러한 정치철학은 밀의 대표저서인 자유론이라는 짧은 책으로 적었고, 자유론은 후대 자유주의 사상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번역본은 책세상 판을 추천 드리며 그 이외에 그의 또 다른 대표저서 공리주의 역시 추천해드립니다.


23.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9세기 중후반 근대사상의 막을 내리고 현대사상의 문을 연 3명의 사상가가 등장합니다. 니체, 마르크스, 프로이트가 바로 그들입니다.


니체는 플라톤으로부터 이어져온 절대적인 진리와 형이상학적 관념론을 뒤집어버렸던 철학자입니다.


이런 니체가 살아생전 자신의 가장 중요한 저작으로 뽑았던 책이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입니다.


이 이외의 니체의 중요 저작으로 도덕의 계보학, 선악의 저편, 우상의 황혼,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아침놀 등이 있습니다.( 써놓고 보니까 상당히 많네요), 번역본으로는 책세상에서 나온 니체전집을 읽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이 이외에 니체에게 큰 영향을 받은 프랑스의 철학자 베르그송의 책도 같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물질과 기억, 창조적 진화)



24. 마르크스- 공산당 선언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의 모순을 이미 19세기 중반에 깨닫고 자본주의의 붕괴를 예언한 철학자입니다.


어떤 이는 20세기를 마르크스의 실험장이라고 부릅니다. 만약 경제학자 케인즈가 없었다면 자본주의는 어쩌면 마르크스의 예언대로 진짜 무너졌을지도 몰랐을 겁니다.


공산당 선언은 정치학과 사회학에 아주 막대한 영향을 끼친 마르크스와 앵겔스의 선언문으로 마르크스 특유의 간드러지는 문체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외의 마르크스의 중요저작으로 자본론, 독일 이데올로기, 경제학 철학 수고 등이 있습니다.


한편 마르크스는 하지만 마르크스는 공산주의 세계가 어떻게 운영될지 구체적으로 진술한 적 없고 이에 레닌이 독자적으로 마르크스 철학을 해석하였는데 이를 마르크스-레닌주의라고 부릅니다.


마르크스-레닌주의의 관련 저작으로는 레닌의 국가와 혁명, 스탈린의 마르크스주의와 민족 문제(현재 국내에 절판상태) 들을 추천 해드립니다.





25. 프로이트- 꿈의 해석



우리가 의식을 가진 상태에서 생각을 하고 판단을 내린다고 쉽게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는 우리의 의식을 조종하는 무의식이라는 영역이 있다고 주장하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자유롭게 선택을 내리는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무의식에 의해서 지배당하는 존재라는 겁니다.


이러한 프로이트의 사상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그의 주요 저서인 꿈의 해석을 한번 읽어보실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 밖에 그의 후기사상을 알 수 있던 쾌락의 저편이나 그의 사상을 전체적으로 정리한 정신분석학 입문도 역시 추천해드립니다.


이 이외에 그의 제자였지만 프로이트의 사상에 반대하며 갈라서 나왔던 융과 아들러의 저서들도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6. 후설- 엄밀한 학문으로서의 철학



당시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팽배했었던 실증주의가 심리학까지 환원시키려고 하자 후설은 우리가 대상을 인식하는 우리의 의식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며 현상학을 창시하게 됩니다.


엄밀한 학문으로서의 철학은 그가 현상학을 창시하게 되었던 동기와 앞으로의 연구 목표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저서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에 번역된 후설의 저서는 극히 드믄 상태입니다. 그나마 후설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길사에서 번역된 ‘순수현상학과 현상학적 철학의 이념들’ 을 읽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27.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하이데거는 후설의 제자로 철학의 주된 핵심을 칸트의 인식론에서 존재론으로 바꿔버린 현대 철학의 양대 거두 중 한명입니다.(나머지 한명은 비트겐슈타인)


그의 주된 관심사는 존재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의 이러한 사상이 함축되어 있는 저서가 바로 존재와 시간입니다.


그는 이 책 한권으로 현상학, 실존주의, 해석학 등 대륙철학에 있어서 큰 지각변동을 일으키게 됩니다.


존재와 시간 번역본에는 소광희 번역과 이기상 번역이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이기상 번역본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기상 교수님은 일반인을 위해서 어려운 단어를 최대한 자제하고 현대어로 많이 번역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셨다 전해집니다.


이 이외에 그에게 큰 영향을 받은 해석학자 가다머의 진리와 방법도 추천해드리고 싶은 저작입니다.


28. 퐁티- 지각의 현상학



퐁티는 완전한 사물도 아니고 완전한 관념이라고도 할 수 없는 우리의 신체에 대해서 현상학적으로 탐구를 했던 철학자입니다.


지각의 현상학은 그를 철학계에서 큰 명성을 얻게 하였던 퐁티의 주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 행동의 구조 역시 유명한 퐁티의 저작중 하나입니다.




29. 사르트르- 존재와 무



의자의 본질은 앉는 것입니다. 망치의 본질은 못을 내리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실존주의 학파들은 인간의 본질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고 주장하게 됩니다.


사르트르는 이러한 실존주의 학파의 대표적인 철학자이며 그를 대표하는 저서가 바로 존재와 무입니다.


실존주의는 철학뿐만 아니라 문학, 예술에 까지 큰 영향을 미쳤던 학파입니다. 대표적인 문학가로 카뮈(이방인)와 카프카(변신)가 있습니다.



30. 루카치- 역사와 계급의식



소련과 동구권의 마르크스 레닌주의는 마르크스를 잘못 해석한 것이라 주장하며 마르크스의 사상을 서구유럽에 맞게 재해석하려는 시도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서구식으로 재해석된 마르크스주의를 신 마르크스주의 혹은 네오 마르크스주의라고 부릅니다.


루카치는 신 마르크스주의의 시조라 불리는 사상가이며 역사와 계급의식은 루카치의 대표저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루카치와 함께 신 마르크스주의 탄생에 큰 영향을 끼쳤던 안토니오 그람시의 옥중수고도 추천해 드립니다.



31. 아도르노- 부정 변증법



루카치와 그람시의 신 마르크스주의는 독일에 계승되어서 학문적으로 큰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이렇게 탄생한 학파를 푸랑크푸르트 학파라고 부르기도 하고 비판이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도르노는 푸랑크푸르트 학파의 대표적인 사상가 중 한명입니다.


그는 그의 주저 부정 변증법에서 인류가 변증법에 의해서 점점 더 발전해나간다고 했던 헤겔의 주장과 다르게 왜 도리어 2번의 세계대전이 일어난 것처럼 야만적으로 회귀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표합니다.


그는 부정변증법을 통해 헤겔의 변증법과 이성만능주의 등이 인류를 이렇게 파멸로 몰고 갔다며 큰 비난을 퍼붓게 됩니다.


푸랑크푸르트 학파의 다른 중요한 사상가로 마르쿠제(1차원적 인간), 벤야민(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하버마스(의사소통행위 이론), 그리고 푸랑크푸르트 학파는 아니었지만 독일의 주요 정치 철학자였던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도 권해드리는 바입니다.



32. 소쉬르- 일반언어학 강의



나와 세계 사이에 하나의 구조를 대입해서 이론을 전개하는 방법론을 구조주의라고 부릅니다.


소쉬르는 구조주의의 창시자이자 현대 기호학을 창시한 사상가입니다. 또한 20년대 초반 구조주의 언어학을 창시하여서 언어학의 패러다임을 뒤집었던 언어학자이기도 합니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 일반언어학 강의는 그의 제자들이 스승의 강의를 정리해서 출판한 책입니다.

특히 1부의 1강 부분 기호, 기의, 기표 부분이 소쉬르 사상의 정수이니 이 파트를 중점으로 책을 읽으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추가로 소쉬르 뒤를 이어서 20세기 후반 언어학의 패러다임을 뒤집었던 놈 촘스키도 같이 공부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3. 라캉- 에크리



소쉬르가 구조주의를 언어학에 접목시켰다면 라캉은 구조주의를 정신분석학에 접목시켰던 사상가입니다.


그의 유일한 저작이 바로 ‘에크리’인데 아주 극성맞을 정도로 어렵기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참고로 그 어려움 때문인지 아직까지 한국에 에크리의 번역본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영문번역을 읽거나 혹은 국내에 출간된 에크리 해석서를 읽으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구조주의의 다른 주요 철학자들로 구조주의를 인류학에 접목시킨 레비스트로스(슬픈 열대), 구조주의를 마르크스주의에 접목시킨 알튀세르(맑스를 위하여, 자본론을 읽는다)의 저서들도 추천해 드립니다.


34. 푸코- 지식의 고고학



1960년대 구조주의는 여러 개념들을 획일화 시킨다는 비판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포스트구조주의가 탄생하게 됩니다.


푸코는 대표적인 포스트구조주의 철학가 중 한명으로 철학뿐만 아니라 사회학에 있어서도 큰 업적을 남긴 사상가입니다.


푸코의 철학적 목표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절대적 진리라는 것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그리고 얼마나 헛된 것인지를 밝혀내는 것입니다.


지식의 고고학은 이러한 진리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푸코의 연구가 함축되어 있는 저서입니다.( 번역본은 믿음사 것 밖에 없는데 한자어가 표기되어 있어서 읽으시려면 힘드실지도..)


그 외에 푸코의 주요저서로 ‘감시와 처벌’, ‘광기의 역사’, ‘성의 역사’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포스트구조주의 철학가들로는 데리다(그라마톨로지 ,글쓰기와 차이), 들뢰즈(차이와 반복, 앙티 오이디푸스, 천개의 고원) 등이 있습니다.



35. 프레게- 개념표기



아리스토텔레스가 논리학이라는 학문을 탄생시킨 지 약 2400년 후 한 무명의 수학자 프레게는 ‘개념표기’라는 100페이지의 짧은 책을 출간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책은 학계에서 별다른 호평을 받지 못했고 그 후 프레게는 몇 권의 저작을 더 출간하고 조용히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얼마 후 그의 저작 개념표기는 다시금 재발굴이 되고 이는 논리학의 역사를 완전히 바꿔버리게 됩니다.


말 그대로 아리스토텔레스가 ‘오르가논’으로 논리학의 창시자라고 불린다면 프레게는 ‘개념표기’로 현대논리학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만큼 아주 아주 중요한 저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언어철학의 주요저서 뜻과 지시체(현재 국내에 번역X), 수리 철학의 주요저서 수학철학(현재 국내에 절판)이 있는데 수리철학의 경우 칸토어, 힐베르트, 괴델, 러셀 등 공부할 것이 너무 많고 복잡한 편이라..(저도 잘 모릅니다..)


36.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



현대 유럽 철학의 큰 축이 하이데거라면 현대 영미 철학의 큰 축은 바로 비트겐슈타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20대의 나이에 논리철학논고라는 책을 완성했고 이 책은 영미철학계에 큰 후폭풍을 일으키게 됩니다.


비트겐슈타인은 논리철학논고에서 언어의 한계가 곧 세계의 한계라고 주장하게 됩니다. 언어는 세계의 그림과 같다는 것입니다.


즉 그에 따르면 우리는 논리검증이 가능한 것만 논할 수 만 있습니다. 때문에 모든 철학적 논쟁들은 언어의 문제에서 발생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입니다.


이런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의 사상은 비트겐슈타인의 초기사상이라고 불리며 이는 논리실증주의라는 학파를 탄생시키게 됩니다.



37.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그는 논리철학논고를 출간하고 모든 철학적 문제를 해결했다고 자처하며 시골로 귀향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전기사상에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철학계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를 비트겐슈타인의 후기사상이라고 불립니다. 이때 출간한 책이 바로 철학적 탐구입니다.


후기철학에서는 다시 일상 언어로 사상의 주제를 전환 시키게 됩니다. 언어는 게임과 같이 일정한 룰을 가지고 있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습니다.


비트겐슈타인은 일상 언어로 초점을 바꿔서 전기철학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하였고 이것은 일상 언어학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38. 콰인- 논리적 관점에서



1950년대 콰인은 ‘경험주의의 두 독단’이라는 논문을 출간시키게 되는데 이 논문 한편으로 논리실증주의는 완전히 파멸되게 됩니다.


라이프니츠 이후 내려오던 분석명제와 종합명제가 사실은 나눌 수 없는 것이라는 그의 주장은 영미분석철학을 말 그대로 뒤집어 버리게 됩니다.


경험주의의 두 독단의 논문은 논리적 관점에서 라는 콰인 논문선집에 수록되어 있는 것을 보셔도 되고(다행히 번역이 되어있습니다.) 아니면 그렇게 긴 논문이 아니니 영문번역본을 인터넷에서 구해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번역의 불확정성에 대해서 다룬 말과 대상(번역X) 역시 그의 주저입니다.


그 외에 후기 분석 철학자들인 크립키(이름과 필연), 리처드 로티(철학과 자연의 거울)의 저서도 추천해 드립니다.

39. 존 롤스- 정의론



존 롤스는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주의 사상을 계승한 자유주의 철학자입니다. 롤즈는 일평생동안 ‘정의’라는 한 주제만을 파고들었던 집념의 철학자 이기도 했습니다.


1971년 출간한 정의론은 존 롤스를 20세기 가장 위대한 정치철학자중 한명으로 만들게 됩니다.


그의 후기 철학의 저작으로는 ‘정치적 자유주의’가 있고 이 외에 존 롤스와 일평생 논쟁을 했던 자유지상주의의 로버트 노직, 공동체주의의 마이클 왈저, 마이클 샌델, 찰스 테일러, 매킨타이어의 저서도 추천해 드리는 바입니다.

40. 토마스쿤- 과학혁명의 구조



토마스쿤은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과학이란 발견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꾸준히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패러다임이 발견에 의해서 뒤집혀 버리면서 극단적으로 발전해가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토마스 쿤의 패러다임론은 기존 과학철학에서 널리 받아드려졌던 칼 포퍼의 반증주의를 크게 위협하였으며 또한 과학철학이 철학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 외에의 과학철학가인 칼 포퍼( 추측과 논박, 열린사회의 적들)의 저서들도 같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1. 역경



주역 또는 역경은 한자 문화권의 심오한 진리를 담고 있는 경전으로 유교뿐만 아니라 불교, 도교에 까지 큰 영향을 준 저서입니다.


개인적으로 유교 관련 텍스트로는 이기동 교수님의 번역 및 해석본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이 이외에 역경과 함께 삼경이라고 불리는 서경과 시경도 추천해 드립니다.


42. 논어


43. 맹자


44. 대학, 중용



유가를 공부할 때 필수적으로 읽어야 하는 텍스트입니다.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이 4가지의 텍스트를 묶어서 사서라고 부릅니다.


번역 및 해석본으로는 역시 이기동 교수님의 번역을 추천해 드리며 일반적으로 대학-논어-맹자-중용의 순서로 읽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이외에 유가의 계보를 이은 주자학의 창시자 주자의 ‘근사록’ 양명학의 창시자 왕양명의 ‘전습록’ 한국의 성리학자 이황의 ‘성학집도’, 이이의 ‘성학집요’, 들의 저서들도 추천해 드립니다.


45. 순자



순자는 유가 철학자로 분류되지만 아주 이질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유물론적 성격을 띠기도 하였으며 성선설을 주장했던 맹자의 주장을 반박하고 성악설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의 사상이 함축되어 있는 텍스트는 순자는 훗날 법가의 철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번역본은 한길사의 이운구 번역본을 추천해 드립니다.





46. 한비자



한비자는 법가의 저서들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는 저서로 춘추전국을 통일한 진시황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던 저서로 유명합니다.


그 외에 법가의 주요 텍스트로 ‘상군서’, ‘관자’ 그리고 법가는 아니지만 병가의 주요 텍스트인 ‘손자병법’ 종횡가의 '귀곡자'와 '전국책'도 추천해 드립니다.




47. 노자



노자는 도가의 창시자로 전해지는 인물로 노자는 춘추전국시대의 혼란을 ‘도’ 즉 자연의 순리에 어긋났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노자’는 노자의 이러한 도가 사상이 함축되어 담겨있는 텍스트로 도덕경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48. 장자



장자는 도가의 후기시대의 철학자 장주가 썼다고 알려진 책으로 특히 현대에 와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텍스트입니다.


장자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초월하고 이를 해체를 해버리는 현대서구 철학의 니체나 데리다의 사상을 보는 것 같은 독특한 철학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날의 포스트 모더니즘을 생각하면서 읽는다면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이 많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제자백가 사상 묵가의 텍스트 묵자도 같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49. 우파니샤드



우파니샤드는 인도철학의 정수라고 불리는 고서로, 먼 유럽의 철학자에게 까지도 큰 영향을 주었던 텍스트입니다.


힌두교의 철학적 사유가 집대성 되어 있는데 약 100편정도 존재하며 한국에는 이중 일부만 번역된 상태입니다.


그중 한길사의 번역본이 (총 4권) 가장 많이 번역되었으니 개인적으로 한길사의 번역본을 추천해 드립니다.


50. 아함경



때는 고대 인도 브라흐만 종교가 지나치게 세속적이게 변질되자 이에 브라흐만 종교에 과감히 반기를 든 자가 등장합니다.


그의 이름이 바로 석가모니입니다. 그는 계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노력만 한다면 깨달음을 얻고 이 고통에서 해탈할 수 있다고 설파하였습니다.


이러한 석가모니의 말씀을 모아서 만들어진 경전이 바로 아함경입니다. 대승불교가 주를 이루는 한국에서는 매우 생소한 경전이지만


소승불교가 주를 이루는 동남아에서는 아주 귀중한 경전으로 여겨지곤 합니다.


이 외의 중요한 불경으로 법화경, 법구경, 금강경, 화엄경 등을 추천해 드립니다.



와아 이분은 이걸 다 읽으신거네요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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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가난했던 손흥민 일화.txt
< 손흥민 에세이 일부 발췌 > 우리집은 가난했다. 내가 갓난아이였을 때는 컨테이너에 산 적도 있다고 한다. 아버지는 두세 가지 돈벌이를 하시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셨다. 학원은 꿈도 꾸지 못했고, 또래 아이들에게는 일상적이었을 게임이나 여행, 놀거리들을 나는 별로 해 본 기억이 없다. 축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을 때, 아버지께서 나를 데리고 다녀야 한다며 소형 중고차 한 대를 구해오셨다. 120만원을 주셨다고 했다. 비가 오면 창문 틈으로 빗물이 줄줄 샜지만 그래도 자가용이 생겼다며 우리 가족은 좋아했다. 하지만 세상은 정말 차가웠다. 주위에서 아버지가 '똥차'를 몰고 다닌다며 손가락질을 했다. <17세 함부르크 유소년 시절 > 독일 유소년 구단 시절은 참 힘들게 버텼다. 한국 식당에 갈 돈이 없어서 허기를 꾹꾹 참았다. 유럽에서 뛴다는 판타지의 실사판은 늘 배고픈 일상이었다. 구단 전용 숙소에서 지내야했는데 나처럼 없는 형편에는 감사했으나, 숙소의 식사가 한국인 청소년에게는 너무 부실했다. 시내 한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기엔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불가능했다. 한국 음식이 너무 먹고싶어 인터넷으로 음식 사진을 검색해 구경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부모님께는 걱정하실까 봐 그런 얘기는 절대 하지 않았다. 결국 아버지가 한국일을 정리하고 있는 돈 없는 돈 전부 끌어모아 독일까지 날아오셔서 숙소 근처의 가장 싼 호텔을 거처로 삼으셨다. 그때까지 유소년 신분이었던 나는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1군 선수가 되고, 분데스리가에서 골을 넣고, 함부르크 팬들을 열광시킬 때도 나와 아버지는 어렵게 지냈다. 가족과 함께 지낼 집도 없었고, 아버지는 자동차가 없어서 매일 호텔과 클럽하우스, 훈련장 사이를 몇 시간씩 걸어다니셨다. 훈련이 시작되면 갈 곳이 없어 혼자 밖에서 몇 시간씩 추위를 견디며 기다리셨다. 비를 피할 곳도 없었다. 내가 함부르크 1군에서 막 데뷔했을때,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내 실제 생활은 정말 차이가 컸다. 함부르크에서 골을 넣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2011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여기저기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며 한국 언론으로부터 칭찬이 쏟아질때도 나와 우리 가족은 힘겹게 버티고 있었다. 숙소에서 사감 선생님의 눈을 피해 밥솥을 벽장 안에, 밑반찬을 책상 아래 숨기며 생활했다. '라이징 스타' 아들을 둔 아버지는 매일 몇시간씩 추위를 뚫고 먼 거리를 걸어다녔고, 어머니는 한국에서 매일 마음졸이며 기도만 하셨다. TV뉴스에서도 자주 등장했던 신성 손흥민의 일상은 대중의 짐작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었다. 2019년의 손흥민은 그럴듯해 보이는 사람이에요. 프리미어 리그의 인기 팀에서 뛰는 프로 축구선수죠.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무대에서 뛰어봤어요. 남들이 보기에 이런 제 모습이 화려해 보일지 몰라요. 하지만 그것은 지금 이 순간의 겉모습입니다. 힘들었던 과거와 뒤에서 이루어지는 노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죠. 지금까지 어려웠던 날이 훨씬 많았어요. 좌절하고 눈물을 흘린 순간도 많았고요. 사실 지금도 인내하고 또 인내하며 살고 있어요.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죠. 제 인생에서 공짜로 얻은 건 하나도 없었어요. 드리블, 슈팅, 컨디션유지, 부상방지 전부 죽어라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라고 믿어요. 어제 값을 치른 대가를 오늘 받고, 내일 받을 대가를 위해서 오늘 먼저 값을 치릅니다. 후불은 없죠. 저는 지금 자제하고 훈련하면서 꿈을 향해 달리고 있어요. + 어려운 시절을 겪어봐서 그런지 어려운 환경에서 축구선수가 되고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환경에서 축구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 설립했다고 함. 사실 대안학교까지 생각했는데 절차가 까다로워서 못했다고 손아카데미 현재 상황 = 아카데미에서 키운 애들 독일로 3명 보냈고 올해,내년에도 유럽 진출할 계획 "현재 아카데미 출신 3명이 독일에 가있고, 올해와 내년에도 출국 예정인 아이들이 있어 외국어가 가장 시급하다. 몇몇 학부모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외부강사를 초청해 외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카데미에서는 협소하나마 공간을 지원해 축구에 전념할 수 있는 부분을 충족시켜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실 대안학교도 생각해봤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그게 너무 하고 싶었는데, 조건이 너무 까다롭고 힘들었다. 우리가 부족해 하지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출처 : 더쿠
명왕성은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1855년 미국 보스턴 명문가의 장남으로 태어난 로웰은 1876년 하버드대를 졸업했지만 그의 남동생인 애보트 로웰은 하버드 역사상 최장수인 24년간 하버드대 총장을 지낸 수재 교육학자였으며, 여동생인 에이미 로웰은 향후 퓰리처상을 수상합니다. 잘사는 집의 큰아들로서 한량 신세이던 로웰은 무역을 하면서 세상을 떠돌았는데, 특히 동양 문화에 심취해 일본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일본 및 동양 문화에 대한 각종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1883년 일본 주재 미국대사로부터 조선에서 미국으로 가는 사절단이 일본에 도착했는데 통역을 하면 어떻겠냐라는 제안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는29세 나이에 조선 최초의 미국 사절단 ‘보빙사’의 공식 수행원이 됩니다. 조선의 외국인 홍보대사 공식임무를 마치고 이후 《조용한 아침의 나라》(미국인이 쓴 최초의 우리나라 소개서)등 여러 조선 관련 책을 펴내는 등 동양에서 10년을 더 머물다 1894년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그는 천체 관측 천문학자로 대변신을 하게 됩니다. 호기심이 많은 로웰은 미국에서 천문대를 세웠습니다. 개인 재산을 털어 미국 애리조나에 건설한 로웰 천문대는 당시로선 세계 최대급 천문대였습니다. 과거 눈으로만 관측하던 시기에는 태양계 행성이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등 6개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망원경의 발달로 1781년 천왕성을 찾았는데 이 행성의 궤도가 정상적이지 않자 그 너머에 다른 행성이 있을 것이라 여겨 더 찾아본 결과 해왕성까지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해왕성 역시 그 궤도가 계산에 맞지 않자 그 너머에 또 다른 행성이 있을 것이라 여겼는데, 로웰은 그 미지의 행성을 ‘플래닛 엑스(Planet X)’라고 칭하면서 1915년 이 미지의 행성에 대한 궤도 계산 등의 연구 결과를 정리해 발표했고, 같은 해 우연히 명왕성을 사진에 담았지만 당시엔 인지하지 못한 채 1916년 사망합니다. 로웰은 살아생전 천문학자의 길을 걷고 싶지만 돈이 없어 좌절하던 젊은 학자들을 자기 천문대에서 근무하게 하면서 후원했습니다. 그들이 그의 의지를 받들어 로웰 사망 후에도 ‘플래닛 엑스’의 탐색 작업을 계속해 결국 14년 뒤인 1930년, 당시 24세 앳된 청년 클라이드 톰보가 사진 판독 작업 끝에 드디어 명왕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동안 천왕성과 해왕성 발견의 영광을 다 유럽인에게 내주었던 미국은 사상 최초로 미국인이 행성을 발견한 데 대해 흥분하게 됩니다. 발견자로서 새로운 행성의 이름을 정할 권리를 가진 로웰 천문대는, 이 행성의 명칭을 ‘명왕성(플루토Pluto, 죽음의 신)’이라 결정합니다. 행성마다 고대 그리스의 신 이름을 붙이던 관례를 따라 ‘천왕성(유라누스Uranus, 하늘의 신)’, ‘해왕성(넵튠Neptune, 바다의 신)’에 이어 붙인 새 행성에 왜 하필 으스스한 죽음의 신인 플루토를 붙였느냐는 질문에 톰보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오늘날, 우리를 있게 해주신 퍼시벌(P) 로웰(L) 선생님의 첫 글자로 구성된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과학 경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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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꼭 읽어야할 베스트도서 7권을 소개합니다. 2023년 새해를 앞둔 지금, 삶에 통찰을 줄 수 있는 도서를 만나보세요. 책을 통해 내년의 나를 계획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1. 「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 책 상세보기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5991326 2. 「방구석 뮤지컬」 - 전율의 기억, 명작 뮤지컬 속 명언 - 책 상세보기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3417508 3.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 책 속의 한 줄을 통한 백년의 통찰 - 책 상세보기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6156632 4. 「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 - 유독 지친 날, 한 줄기 위로가 되어주는 동화 속 이야기 - 책 상세보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4405188 5. 「 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 」 - 영화로 보는 인문학 여행 - 책 상세보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2223024 6. 「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 - 걱정인형처럼 내 고민을 털어놓는 책- 책 상세보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97137324 7. 「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 - 한권으로 인간 심리세계를 통찰하는 심리학 여행서 - 책 상세보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93509787 #새해 #검은토끼의해 #계묘년 #2023년 #책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읽기 #book #독서 #독서그램 #일상 #데일리 #챌린지 #선물 #글 #글쓰기그램 #좋은글 #좋은문장 #좋아요 #공감 #공감글 #감성글 #글귀 #공감 #베스트셀러 #베셀
아껴 읽고 싶은 너와 나의 이야기: 32
미뤄둔 여름의 이야기를 펼치기도 전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꼼지락거리던 발가락이 민망함에 굳어버립니다. 저번 달부터 반복되는 감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면역력을 챙기라는 말을 삼키며 새벽하늘을 바라봅니다. (이미지는 일본드라마 '나의 누나' 에서 캡처하였습니다. 마음 따뜻 몽글해지고, 하루의 피로가 녹는 드라마입니다.) 눈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침묵이라면, 비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끝없이 긴 문장들인지도 모른다. 단어들이 보도블록에, 콘크리트 건물의 옥상에, 검은 웅덩이에 떨어진다. 튀어오른다.⁣ ⁣ 검은 세상을 닮은 두 사람의 그림자 밑으로 묵음 하는 개미가 기어간다. 종이 건반을 두드리는 메마른 손끝이 갈라지고, 석양에 온몸이 물들어서야 모든 것이 멈춘다. 다른 공전 주기 앞에서 사라진 달의 흔적을 찾아 검은 입 속으로 뻗은 건 뭐였을까. 허공을 맴돌던 말이 떨어진다.⁣ ⁣ #디에센셜 한강 #문학동네 #한강 한 마리의 가자미처럼 살았다. 바다 아래에 납작하게 엎드려 여기가 바닥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한쪽으로 쏠린 눈을 게슴츠레 뜨고서 그저 살아지니까 살았다.⁣ ⁣ '서로가 서로의 운이 되어주자'는 말을 전해주고 싶은 얼굴이 많다. 수없이 많은 상처로 얼룩진 그러기에 우리로 살아가는 나날들. 어렸을 때부터 여자라서 받은 차별을 골병처럼 앓았다. 나에겐 언니들이 없었으므로 그저 삼키다 토해내기 일쑤였지만, 책이 있었기에 그런대로 버틸 수 있었다. 보이지 않는 언니들에게 말을 걸고, 상처를 드러내 보이고, 기대면서.⁣ ⁣ 태어날 때부터 가자미였던 나는 아직도 가자미다. 하지만 그냥 가자미가 아니다. 지금 여기보다 넓은 바다가 있다는 걸 알게 된 뒤로 마음껏 바닷속을 누빌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눈이 한쪽으로 쏠려도 고개를 바삐 돌려가며 여러 방향을 보면 그만이다. 이제 나는 혼자가 아니다.⁣ ⁣ 살자. 살아있자. 혼자라고 느꼈을 때조차 혼자가 아니었음을 알게 된 지금, 나는 운좋게 살아있다.⁣ ⁣ #아무튼, 언니 #제철소 #원도 소설이 지닌 힘 중 하나는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인생'을 추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중략) 타인을 상상하고, 자기 이외에 다른 누군가의 입장에 서볼 수 있다. "요즘은 누구나 자기밖에 모르는 시대잖아. 한순간이라도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을 상상해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소설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 서점에서 일해보고 싶었던 마음을 다니하라 교코에게 투영하여 책을 읽었다. 열악한 환경과 박봉, 불공평한 대우. '내가 이렇게 불합리한 일상을 참을 수 있는 건 당연하지만 행복해지고 싶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책에 둘러싸여, 좋아하는 소설을 좋아하는 작가에게서 받아 애정 어린 고객에게 고이 전달한다.'⁣ 견딜 이유가 사라진 지금, 난 어디로 가야 할까. 소설 속에서 함께 뛰던 발이 멈추고, 빈 벽을 바라보는 눈물 냄새가 비리다. ⁣⁣ #점장님이 너무 바보 같아서 #소미미디어 #하야미가즈마사 서글픈 현실에도 므누티크는 세상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마음속에 품었고, 이를 동물들과 함께 나눴다. 자연 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기분을 외면하지 않는다. 그 어떤 존재라도 기쁨 넘치는 생의 활력에 초연할 수는 없다.⁣ ⁣ '바다에서 M'과 '아무개 씨의 수상한 저녁'을 통해 알게 된 요안나 콘세이요! 세밀한 따뜻함이 떠오르는 그녀의 그림은 책장을 넘기는 손을 붙잡는다. 탐욕과 허황을 지나 겸허와 통달에 도달하고, 자만과 후회로 끝나는 '꽃들의 말.' 낙화하는 꽃잎을 눈으로 받는다.⁣ ⁣ #꽃들의말 #오후의소묘 #장프라수아샤바 #요안나콘세이요(이 분의 동화책 최근꺼까지 다 좋았어요!) 잊는 법이 없다 사라지는 법이 없다 죽는 법이 없다 주름을 펼치면 모든 것이 되돌아온다 ⁣ ⁣ 붉은 피가 도는 손바닥 위 길 잃은 주름과 손금이 얽혀 있다. 바위의 형상으로 굳어가는 손은 펼 때마다 목적지도 모르면서 어디론가 뻗어나가려한다. 사라지고 싶지만 사라질 수 없는 머리에서 심장 박동 소리가 난다. 마스크를 내리고 거칠게 숨을 내쉬어도 진정되지 않는 눈이 버석거리다 이내 떨어진다.⁣ ⁣ #내가 토끼 였을때 #보림출판사 #이지선 65년 까막눈 내 인생에⁣ 아름다운 글 꽃들이 봄꽃처럼⁣ 활짝 피어났어요⁣ 보람 있고 살맛 나네요⁣ ⁣ 글자가 그림처럼 여겨지는 밤의 터널을 지나 백 명의 시인이 있다. 백 편의 시가 있다. 일곱 개의 감정이 공기 중에 흩어지며, 책이 가로로 눕는다. 멈춘 고통과 시작된 희망 사이, 포말이 부서진다.⁣ ⁣ 울고 웃으며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지 않는 바다를 닮은 마음으로 글을 배우고 시를 쓰실 백명의, 그 이상의 시인을 존경합니다.⁣ ⁣ #일흔살 1학년 #창비 #전국할머니할아버지시인100명 나는 따스한 손바닥으로⁣ 펜을 쥐었어, 부화시키려고⁣ 그가 살아야 할 이유의 알들을⁣ ⁣ 물줄기를 닮은 손가락을 매만지면 알 수 없는 기분이 된다. 가로로 그은 생명선 사이로 떨어진 검은 피로 수많은 글을 썼다. 쓰고 또 쓴다. 同心之言其臭如蘭. 낙화를 입으로 삼키며 뜨거워진 숨을 내뱉는다.⁣ ⁣ 조용히, 당신처럼, 비유로 말하고 싶습니다⁣ ⁣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문학과지성사 #진은영 우리는 모두 잘못을 저지릅니다. 나라는 사람의 본질은 내가 저지른 잘못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그것을 수습할 방법을 결정하는 순간에 정해집니다.⁣ ⁣ 늪에 빠져 썩지 않은 시체 위로 말이 기어간다. 함구했던 입속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 예민하고 속 좁은 통이 늘 소란스러워서 사람들의 귀는 자꾸만 작아진다. 후회로 가득한 밤에 잠들지 못하고, 가려운 몸을 긁으며 안녕을 고한다. 바스락거리며_미안해_바스러진다.⁣ ⁣ 똑같이 낡았더라도 어떤 것은 유산이 되고 또 어떤 것은 쓰레기가 됩니다.⁣ ⁣ #최소한의 이웃 #김영사 #허지웅 밤새 그 애의 창에서 새어 나오는 빛은 때로는 어두운 밤바다 위의 등대 같고, 때로는 인간 세상에 떨어진 별 같다.⁣ ⁣ 혼자였다가 함께 함께였다가 혼자가 된 파란색 별의 이야기. 푸르게 펼친 하늘을 타고 어디까지 날아갈 수 있을까. 세밀하고 매력적인 색감의 삽화가 친구가 되어 다정히 발걸음을 맞춰준다.⁣ ⁣ #별이 빛나는 밤 #천개의바람 #지미리아오 (삽화가 아름다워서 몇 번이고 보게 되는 책입니다.) 사는게 지난할 때가 더 많지만, 감은 어둠 속에서 떠오르는 얼굴들이 있습니다. 나를 보며 웃던 곡선을 그립니다. 활자에 기대거나 음악에 위로받기, 하늘 보며 오롯하게 숨쉬기...나만의 방식대로 만든 숨구멍으로 우리, 내일도 살아가요.
딱히 누가 안알려주는 운전 매너 & 팁
딱히 면허따면서 누가 가르쳐주진 않아서 올리는 운전하다보면 꼭 알아야 할 상식이나 팁들 1. 비상깜빡이 활용처 비상깜빡이는 비상상황외에 '미안함, 고마움'을 표시하는 의미가 있다(나름 유명) - 본인이 생각해도 운전을 거지같이 했거나 끼어들기 양보 등 상대방에게 미안함+고마움을 표시할 일이 있다면 2~3번 정도 깜빡거리게 켜주면 칼부림을 막을수있다. 주차장에서 주차할때 - 주차장 자리가 있고 뒤에 차가 붙어 있을때 내가 주차할거란 의미로 켜주면 보통 그 주차자리 전에서 상대가 기다려준다 안키면 걍 냅다 들이붙을 가능성이 있음, 반대도 마찬가지로 앞차가 비상깜빡이를 키면 조금 전에서 주차할수있게 대기타준다. 2. 와이퍼 워셔액 테러 어지간한 상황 아니면 워셔액은 정차중(혹은 뒤에 차가 없을때)에 - 사진으로 보다시피 워셔액은 상당히 강렬하게 분사되어 도로 주행 중 워셔액 분사시 냅다 뒤로 날아가서 뒤차의 경우 난데없이 물벼락을 맞을수있다(기분이 매우 더러워지며 욕이절로나옴). 정말 안보여서 죽겠다 싶은거 아니면 뒤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차가없을때 뿌리자, 정차중에 뿌려도 되긴 하지만 이경우 바람을 타고 행인에게 날아갈수도 있으며 워셔액 특유의 알콜냄새가 주변에 퍼져서 그거 싫어하는사람도 꽤 있음. 3. 쌍라이트(상향등)은 상황봐가며 반대편 및 내앞에 차가있을땐 상향등 off - 사실 요즘 신차엔 이게 자동으로 on/off되는 기능이 적용된 경우도 많은데 없는 경우엔 유의하면서 쓰도록하자, 반대편차 입장에선 쌍라이트를 정면으로 보면 순간적으로 앞이 안보일정도로 강렬해서 사고를 유발하며 뒷차가 쌍라이트키면서 주행하면 사진과같이 눈부심+신경거슬림을 유발하며 '이새끼 나랑 한판 해보잔건가? 니가 앞으로가라 나도 쌍라이트 겁나 갈겨줄테니까' 하는 마음이 들게된다. 4. 라이트 Auto상태 확인 본의아니게 스텔스차량 될수도 있음 - 요즘은 그래도 이거없는차는 없다, 한번 켜놓으면 자동으로 다조절되니 아예 신경을 끄고사는데 가끔 술마셔서 대리를 부를경우 대리기사님들이 습관적으로 off로 내려놓으실때가 많다. 문제는 도로에 어느정도 차가있음+적당한 가로등 조명이 합쳐지면 운전중에 의외로 라이트가 꺼져있음이 체감 안될때가 있다(내부조명도 안들어와서 뭔가 묘하게 어두워지긴 하는데 앞만보면 신경이안써짐). 그럼 본의아니게 스텔스 차량이되어 욕이란 욕은 다쳐먹고 사고를 유발할수 있으니 특히 대리를 부른후에는 라이트 Auto상태를 확인하자. - 별개로 위 사진 네모박스 오른쪽에 있는 칸(생선 뼈다구랑 off)은 안개등 on/off로 해당 칸은 수동으로 작동해야한다. 왼쪽을 auto한다고 자동으로 켜지고 하는건 아니니 안개 등의 상황땐 수동으로 on/off 해주자. 5. 고속도로 1차선 정속주행은 불법 시속 100km든 1,000km든 어쨌든 추월당할거 같으면 2차선으로 양보 - 근대 일단 불법이니 뭐닌 제껴두고 정말 이론적으론 2차선에서만 달리고 추월할때 잠깐잠깐 1차선으로 갔다가 2차선 돌아오고를 무한반복하는게 정석이지만 사실 이렇게까진 안바라고(하는사람도 정말 드뭄) 적어도 1차선으로 쭉달리고 있는데 뒤차가 나보다 빠른거같으면 일단 2차선으로 가야한다. 이런 개념없이 '고속도로 규정속도 100km인데 난 110km밟고 있으니 걍1차선 가야지~ 뒤차들은 미친놈들인가 속도를 저렇게 밟네' 하면 안된다. 이 마인드를 가진 1명과 옆에 화물차 1대의 콜라보가 합쳐지면 멀쩡한 고속도로에 정체가 생기는 기적을 볼수있다. ※ 뒤차가 겁나빠르게 달려와서 양보할땐 어느정도 판단을 해야한다, 보통 그정도로 압도적인 스피드로 달려오는 놈들은 이미 기본적으로 당신을 추월할 생각으로 오고있기 때문에 타이밍이 안맞을경우 [내가 2차선으로 차선변경하려함-뒤차는 이미 추월하려고 2차선가다가 앞차가 2차선와서 급하게 방향틈-난 또 그거보고 1차선으로 꺽음]의 환장의 콜라보로 사고가 발생할수 있으니 백미러등으로 일찌감치 발견한게 아니라 상황이 닥쳐서 급하게 발견한거면 곱게 추월하게 냅두는게 나을수도있다(대신 욕한마디 얻어먹음). 6. 좌회전땐 유도선 따라서 없으면 1차선에선 적당히 안쪽으로 2차선은 적당히 바깥으로 - 이건 딱히 대단한건 아니지만 안지키는사람들이 많다.. 심한경우 1차선에서 좌회전 시작해서 2차선으로 들어오는경우도 종종 목격함. 좌회전 할땐 유도선을 따라서 한다는 느낌으로 하자(근대 사실 내옆에놈이 어떤 정신나간놈일지 몰라서 보통 1차선은 그거보다 좀 더 안으로, 2차선은 좀 더 밖으로 돌긴함) 그 외 회전교차로 깜빡이 등등이 있으나 그건 면허때 어디선가 들었던거 같아서 패스... 또 생각나는 항목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도탁스 펌
마음이 허할 때 보면좋을 음식이 돋보이는 영화들 - 1탄.jpg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 2018)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은 오랜 친구인 재하와 은숙을 만난다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된 혜원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데… 바베트의 만찬 (Babette's Feast, 1987) 어느날 덴마크의 바닷가 작은 마을에 파판의 편지를 품에 안은 바베트라는 여자가 찾아온다. 새로운 가족이 되어 살아가던 바베트에게 엄청난 복권이 당첨되자 그녀는 이 소박한 마을에 최고의 만찬을 준비하는데… 아메리칸 셰프 (Chef, 2014)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유명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는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하는데… 줄리 & 줄리아 (2009)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  외교관 남편과 함께 프랑스에 도착한 줄리아는 외국생활에서 먹을 때 가장 행복한 자신을 발견하고 명문 요리학교 ‘르꼬르동 블루’를 다니며 요리 만들기에 도전, 마침내 모두를 감동시킨 전설적인 프렌치 셰프가 되는데… 음식남녀 (Eat Drink Man Woman, 1994) 유명 호텔 요리사이자 아버지 '주사부'  주사부는 나이가 들면서 미각을 잃어감과 동시에 가족들과 흩어져 살게 된다. 결혼과 사랑을 위해 독립을 계획한 사랑하는 세 딸을 위해, 아버지는 오늘도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가족들을 초대하는데… 토스트 (Toast, 2010) 영국의 푸트라이터 '나이젤 슬레이터'의 이야기. 196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맛과 향수를 느낄수 있는 어른들의 추억 여행. 출처 마음이 허할 땐 역시 배를 채우는 것으로,,ㅎㅎㅎ
명왕성은 왜 행성에서 퇴출되었을까?
아홉 번째 막내 행성으로 인기를 끌던 명왕성은 그러나 76년 만에 행성 자격을 박탈당하게 됩니다. 실제 명왕성은 “행성인 듯~ 행성 아닌~ 행성 같은” 천체였어요. 첫째, 행성치곤 너무나 작은데요. 심지어 지구를 도는 달보다 작아 달 무게의 6분의 1에 불과하답니다. 그래서 해왕성의 궤도를 교란할 정도의 천체는 아닌 거죠. 둘째, 너무나 큰 타원형 궤도를 돌고 있어 정상적인 행성 궤도가 아니에요. 일부 기간 중에는 해왕성보다도 안쪽으로 돌고 있죠. 셋째, 해당 구역에서 가장 지배적인 천체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즉, 명왕성과 그 주위를 도는 위성 카론이 거의 쌍행성이에요. 두 천체 간 질량 중심이 명왕성 내부가 아닌 두 천체 사이에 있어요. 그래서 논란 끝에 명왕성이 퇴출되었는데, 명왕성 퇴출을 둘러싸고 미국과 유럽 간 힘겨루기가 이어졌고 지금도 진행형이에요. 1930년 당시 명왕성을 발견한 후 미국인들은 드디어 미국인에 의해 새 행성이 발견된 것에 무척 기뻐했습니다. 그래서 디즈니에선 1930년 새로 선보인 미키마우스의 개 동료 이름도 ‘플루토’로 지었고, 1941년엔 새로 발견된 원소 이름에도 ‘플루토늄(Plutonium)’이라 붙였지요. (방사능물질 중 우라늄은 천왕성, 우라누스(Uranus)에서 유래, 플루토늄은 명왕성, 플루토(Pluto)에서 유래)  이렇게 명왕성은 미국의 자존심이었기에 명왕성의 정체가 애매하다고 일부 학자들이 의문을 표시하더라도 은근히 뭉개고 있었더랍니다. 그런데 미국 캘리포니아공대(CalTech)의 마이클 브라운 교수가 2005년 새로운 행성 후보 ‘에리스(Eris)’를 발견하게 됩니다. 명왕성 근처 궤도에 위치하고 있는데, 명왕성보다 약간 더 큰 천체였어요. 이에 미국 천문학회는 10번째 행성으로 등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국제천문연맹에서 유럽 학자들을 중심으로 앞서 설명한 이유를 들며 과연 이게 행성이냐는 반발이 나옵니다. 사실 그들은 예전부터 그런 생각을 했지만 발견자 톰보가 1997년 사망할 때까지 참고 있었다고 하지요. (참고로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톰보의 증손자입니다.) 게다가 미국 닐 디그래스 타이슨 박사 역시 “명왕성 대신 그 위치에 10만여 개의 소행성 구역인 ‘카이퍼 벨트’ 를 지정하고 명왕성 등은 그 소행성 중 일부라고 보는 게 옳다” 라고 주장한 것이 <뉴욕타임스>에 특종 기사로 나가면서 일이 점점 커집니다. 결국 2006년 국제천문연맹 학회장은 명왕성 사수를 주장하는 미국 학자들과 퇴출을 주장하는 유럽권 학자들간의 격론 끝에 공개 거수 투표로 행성에 대한 3가지 원칙을 정하게 됩니다. 1.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해야 한다. 2. 구형에 가까운 모양을 지키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3. 주변의 천체들을 끌어들여 위성으로 만들 만한 자가 중력이 존재해야 한다. 이에 따라 미국이 그토록 원하던 10번째 행성 등극은 고사하고 명왕성마저 동시에 퇴출됩니다. 그 대신에 그 구역의 소행성 전체를 통틀어 ‘명왕성체(Plutoid)’라 부르기로 타협을 하지요. 괜히 무리수를 두어 명왕성마저 탈락시킨 마이클 브라운 교수와 입바른 소리를 했던 닐 타이슨 박사는 두고두고 미국인들에게 ‘공공의 적’이 되었고 지금도 일부 학자들은 명왕성 복귀 운동을 전개 중이지요. 출처).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과학 경제 편- 중에서
[슬기로운 코딩생활] 앱인벤터로 10분만에 스마트폰 앱 만들기 - 30
#슬기로운 코딩생활 #앱인벤터 를 하면 #코딩 이 재미있어집니다. #앱인벤터 를 하면 #코딩 이 즐거워집니다. #앱인벤터 를 하면 #코딩 을 하고싶어집니다. 내가 만든 앱을 내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록코딩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든 결과물을 스마트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코딩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스크래치 나 #엔트리 는 PC의 해당 프로그램 내에서만 실행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앱인벤터 는 코딩한 결과를 #스마트폰 에 앱으로 설치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기에 #코딩을 통한 #앱만들기 나 #코딩교육 에 가장 #최적화된프로그램 입니다. 이번 시간 목표 :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는 챗봇 앱 만들기 - 2 이번 시간에는 챗봇 앱을 블록코딩으로 완성해보겠습니다. 오른쪽 상단 [블록]을 클릭합니다. 블록 에디터 창이 나오면 [학습등록]을 클릭 후 [언제 학습등록.클릭했을때 실행] 블록을 뷰어 창으로 드래그&드롭합니다. [클라우드DB1]을 클릭 후 [호출 클라우드DB1.갑저장하기] 블록을 뷰어 창 '언제 학습등록.클릭했을때 실행' 안으로 드래그&드롭합니다. [질문입력]을 클릭 후 [질문입력.텍스트] 블록을 뷰어 창 '호출 클라우드DB1.갑저장하기' 블록의 '태그'에 연결합니다. [답변입력]을 클릭 후 [답변입력.텍스트] 블록을 뷰어 창 '호출 클라우드DB1.갑저장하기' 블록의 '저장할값'에 연결합니다. [알림1]을 클릭 후 [호출 알림1.경고창보이기] 블록을 뷰어 창 '언제 학습등록.클릭했을때 실행' 블록 안으로 드래그&드롭합니다. [텍스트]를 클릭 후 [' ']블록을 뷰어 창 '호출 알림2.경고창보이기' 블록의 '알림'에 연결합니다. 연결한 블록을 더블클릭 해 [학습 정보가 저장되었습니다]를 입력합니다. [결과버튼]을 클릭 후 [언제 결과버튼.클릭했을때 실행] 블록을 뷰어 창으로 드래그&드롭합니다. [클라우드DB1]을 클릭 후 [호출 클라우드DB1.값가져오기] 블록을 뷰어 창 '언제 결과버튼.클릭했을때 실행' 안으로 드래그&드롭합니다. [챗봇질문]을 클릭 후 [챗봇질문.텍스트] 블록을 뷰어 창 '호출 클라우드DB1.값가져오기' 블록의 '태그' 항목에 연결합니다. [텍스트]를 클릭 후 [' ']블록을 뷰어 창 '호출 클라우드DB1.값가져오기' 블록의 '찾는태그가없을경우'에 연결합니다. 연결한 블록을 더블클릭 해 [제가 답변할 수 없는 질문이에요~]를 입력합니다. [클라우드DB1]을 클릭 후 [언제 클라우드DB1.값을받았을때] 블록을 뷰어 창으로 드래그&드롭합니다. [챗봇답변]을 클릭 후 [지정하기 챗봇답변.텍스트 값] 블록을 뷰어 창 '언제 클라우드DB1.값을받았을때' 블록 안으로 드래그&드롭합니다. 뷰어 창의 '언제 클라우드DB1.값을받았을때' 블록의 [값]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 [가져오기 값] 블록을 '지정하기 챗봇답변.텍스트 값' 블록에 연결합니다. 이것으로 블록 구성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챗봇앱을 설치하고 실행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시간에 또 뵈요~^^* 앱인벤터를 활용한 코딩에 대해 더 알고싶다면 아래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 이 책의 대상 독자] - 코딩을 배우고 싶은 Software 비전공 입문 독자 -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로 소프트웨어 코딩을 배우고 싶은 학생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방과후 교육을 진행하는 선생님 - 대학 및 학원, 직업전문학교 등의 교육 기관에서 코딩을 가르치는 교수님, 선생님 - 스마트폰 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싶은 독자 -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앱을 만들고 싶은 독자 -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관련 앱을 만들어보고 싶은 독자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블럭코딩을 이용해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앱 만들기 -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한 음성을 텍스트로 받아적기 - 가족/지인 전화걸기 앱 만들기 - 언어 번역 앱 만들기 - 녹음기 앱 만들기 - 두더지 잡기 게임 만들기 - 나만의 인터넷 웹브라우저 만들기 - 여러 사이트 검색을 한방에 검색왕 앱 만들기 - 만보기 센서를 이용한 만보기 앱 만들기 - 방위 센서를 활용한 나침반 앱 만들기 -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응급상황 알리미 앱 만들기 - 근접 센서를 이용한 운동 앱 만들기 - 위치 센서를 이용한 내 위치찾기 앱 만들기 - 앱인벤터 확장기능으로 플래시 SOS 앱 만들기 -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는 챗봇 앱 만들기 - 인공지능 이미지 분석 앱 만들기 - 인공지능 안면인식 앱 만들기 - Facemesh를 이용한 사진 꾸미기 앱 만들기 ───────────────────────────────────────────────────── [▶도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사이트나 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코딩 초보자분들이 재미있고 쉽게 배울수 있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코딩 #블록코딩 #앱인벤터 #AppInventor #스크래치 #Scratch #엔트리 #Entry #엠블록 #코딩추천책 #코딩책추천 #앱인벤터책 #앱인벤터강좌 #블록코딩책추천 #앱인벤터추천도서 #코딩책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책추천 #인공지능 #인공지능앱 #인공지능앱만들기 #인공지능책추천 #쉬운코딩 #쉽게앱만들기 #처음코딩 #코딩강좌 #번역앱만들기 #언어번역앱 #챗봇 #챗봇앱만들기
#책추천_하루에_한문장이면
#책추천_하루에_한문장이면 좋은 책 추천합니다. <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은 ‘챌린지’를 콘셉트로 제작한 자기계발 문장집입니다. 온라인 매체에서만 유행했던 #챌린지 를 이제는 오프라인에서 책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된 것이죠. 문학, 철학, 경영, 자기계발을 넘나드는 365개의 문장이 담긴 책 한 권으로 내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어보세요. 하루에 한 문장이면 충분합니다.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니까요. [제물되지 않기]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증명하려는 순간 그들의 제물이 되기 쉽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_웨인 W. 다이어 성인이 되어서도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면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모든 행위의 기준이 나의 만족이 아니라 남의 만족이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는 남에게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눈치 보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해보세요. [주연이 아닌 조연 되기] 적을 만들기 원한다면 내가 그들보다 잘났다는 것을 주장하면 되고, 친구를 얻고 싶다면 그가 나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느끼도록 해라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_이서희 요즘은 상대를 낮추면서 자신을 올리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다면 결국 그 상처는 나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자신을 높이 올리고 싶다면 우선 남을 더 높이 올려 보세요. [노예 농장] 100년 전에는 노예들은 농장에서 일했다. 오늘날에도 똑같은 이야기가 되풀이되고 있다. 부자들의 음모_로버트 기요사키 오늘날 수많은 사람은 대기업, 군대, 정부조직에서 일합니다. 이런 것들은 다른 형태의 농장일뿐입니다. 오늘부터는 조직 밖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고독의 사유] 고독함 속에서 강한 자는 성장하지만, 나약한 자는 시들어 버린다 세상의 통찰 철학자들의 명언 500_김태현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로 스스로를 믿는 것입니다. 뭔가 할 수 있기 때문에 생기는 조건부 자신감이 아닌,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기 때문에 갖게 되는 자신감은 커다란 용기가 되어 인생의 앞길을 밝혀줍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불가능하다고 여기며 회피했던 일들을 하나둘 시도해보세요.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친구라는 착각] 회사에서 같이 근무하는 동료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 혼자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커리어 독립 플랜_김경옥 사람들과의 관계 설정은 처음에 어떤 사이로 시작했느냐가 아주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친구가 연인이 되는 것보다 회사 동료가 진정한 친구가 되는 것이 훨씬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니 오늘부터는 회사 동료가 나를 배신하더라도 덤덤하게 이겨내세요. [비움의 공부] 내가 꿈속에서 나비가 된 것일까. 아니면 꿈속에 내가 있었던 것일까? 장자의 비움 공부_조희 장자는 꿈속에서 나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비가 장자가 된 것인지 아니면 장자가 잠깐 나비가 되었는지 구분을 하지 못하겠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꿈과 현실은 맞닿아 있습니다. 즉, 현실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현실 세계는 한바탕 꿈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비움'을 공부하며 마음에 안정을 채워보세요. 365개의 좋은 문장들을 만날 준비 되셨나요? 나만의 인생문장집을 갖게 되는 그날까지 꾸준히 도전하고, 또 도전해보세요. ----------------------------------------------- ★화제의 베스트셀러 책 추천★ 「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책 상세보기: 예스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5991326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0395440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6317877 ----------------------------------------------- #책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읽기 #book #독서 #독서그램 #일상 #데일리 #챌린지 #선물 #글 #글쓰기그램 #좋은글 #좋은문장 #좋아요 #공감 #공감글 #감성글 #글귀 #공감 #베스트셀러 #베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