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입은 가끔 냉동야채를 활용해서 여기저기에 곁들여 먹곤합니다. 그냥 야채만 오일이나 드레싱을 뿌려 먹기도 하고 오늘처럼 파스타에 올려 먹기도 합니다.


와입이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려거나 해서 그렇게 먹는건 아닙니다. 와입은 일단 덩치큰 이 아이를 데려오면 소분해서 지퍼락에 넣고 다시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꺼내 먹을땐 편하더라구요.

오늘은 저도 한번 와입처럼 해먹어 보려구요. 와입은 물을 넣고 해동부터 하는게 아니라 바로 프라이팬에 올리더라구요.


해동된 아이들을 다시 올리브유를 넣고 익혀줍니다. 와입은 여기서 소금과 후추를 많이 치더라구요. 전, 조금만 쳤는데 먹기 쉽지 않더라구요 ㅋ

방울토마토도 있어서 같이 넣어줍니다.

방울은 확실히 더 맛있어진것 같아요.


와입이 견과류랑 섞어먹고 남긴 요거트를 처리해 달라고해서 같이 먹어줍니다.

담날엔 삶은 감자도 곁들여서 한끼 때웠습니다. 사과쥬스랑 먹으니 괜찮더라구요.





와입아 내 피부도 소중하니 나눠쓰자^^ 근데 하고나니 피부가 좋아진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