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doqu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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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했던 편의점 점장님 썰 좀 써봄.twt

빌드업 지렸따 ㄷㄷㄷ
아 할테니까 뒷부분 마저 써달라구영!!!!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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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본건데 또 ...ㅡㅡ
결국은 게임광고라는겨?ㅋㅋ
2019년글이잖아요 빨리 뒷얘기 적어줘요 ... 저 와우다운중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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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도 만들어진 일본 스님 이야기 (실화)
한 일본 스님이 대학생때 겪은 실화야. 스님은 사이타마에 있는 대학교 불교학과에 재학중이었대. 승려인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지만 차남이라 물려받을 절은 없었다고해. 그래서 스님은 불교학과에 입학해서 불교학과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에 들어가 생활했대. 공부도 하면서 스님 수행을 하는게 보통일이 아니잖아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불경을 외우고, 물을 맞고 학교를 가고 하는 일과에 너무 지쳤었던거야. 그래서 스트레스 해소로 스님은 대학교 기숙사 주변을 산책했대. 그런데 기숙사 주변에 오락시설은 전혀없고 뭐 놀데가 없더래… 한 4키로정도 걷다보면 한 펫샵이 나오는데 스님은 거기서 친구랑 스트레스 해소를 한거야. 대형견이랑 놀고 사진찍고 하면서 그러고 한창 사진찍고 놀고있었더니 갑자기 주인아저씨가 누가 멋대로 사진찍으래!!!!!!!! 하면서 가게 안쪽에서 화를 내며 나오더래. 그러면서 사람은 안찍었지?라고 무섭게 다그치는거야 스님이 그때 일회용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있었는데 너무 무섭게 다그쳐서 자기도 모르게 사람은 안찍었는데 그냥 카메라 드리겠다고했대 그랬더니 주인아저씨가 사람 안찍었으면 됐다면서 봐주더래 그래서 스님이 마지막으로 죄송하다고(칸사이사투리로) 말하고 무서워서 빨리 돌아가려고 하니까 갑자기 주인아저씨 태도가 급변한거야. 출신을 물어보더니 스님이 교토출신이라고 하니까 본인도 고향이 거기라며 매우 반가워했대. 얘기 좀 하자면서 펫샵 옆에있는 작은집으로 안내하더니 막 자기 얘기를 하더래 본인은 예전에 파칭코 운영을 했다는 둥 고향사람을 만나 반갑다며 자기와 친구가 되어달라는 둥… 심지어 스님이 근처 대학에서 불교를 배우는 학생인걸 듣고 이런제안까지 했대 “우리 펫샵 일 좀 도와줄래? 일주일에 두번 15분씩 강아지 산책하고 끝나면 나랑 사투리로 대화하자” 아저씨는 이일을 해주면 수당으로 150만원을 주겠다말해 너무 좋은 제안에 스님은 바로 하고싶다고 했대 근데 친구가 옆에서 이상하다며 말려서 일단 기숙사 선생님께 여쭤보고 결정하겠다고 아저씨한테 말했대. 아저씨는 알았다며 캔커피를 몇개 내어오더니 맘에 드는걸로 골라 마시라고했대 그래서 스님은 그중 하나를 고르고 친구는 거절하고 그날은 그렇게 기숙사에 돌아왔다고 기숙사에 돌아와서 선생님께 알바얘기를 여쭤봤더니 수행하는 학생이 욕심을 못버려서 어쩌냐고 엄청 혼이났대. 그래서 아저씨한테 알바자리를 거절하려고 다시 펫샵으로 찾아간거야 아저씨는 알았다며 또 캔커피 몇개를 내오고 그중에서 하나를 고르게 하더래. 스님은 또 하나를 골라서 마시고 돌아오고… 이날 이후로 바빠서 펫샵에 갈일이 없었는데 스님이 도쿄로 가게 된거야. 그래서 아저씨에게 작별인사라도 할겸 다시 펫샵에 찾아갔대. 그랬더니 아저씨가 매우 아쉬워하면서 마지막이라며 또 캔커피를 여러개 꺼내와서 하나를 고르게하더래. 스님은 또 하나를 골라서 그자리에서 마셨고. 그랬더니 아저씨가 갑자기 너는 수행을 한다고 했었지? 진짜 신이나 부처가 있어? 라고 묻더래 그래서 스님은 본인은 믿고있으니 수행을 하는것이라고 대답했대. 아저씨는 이 대답을 듣고 그럼 하나 더 마시라고 한캔을 더 권했다고해. 스님은 그걸 거절하고 그냥 나왔대 이게 스님과 아저씨의 마지막 만남이야 이날 이후로 3년후 도쿄에 사는 스님에게 기숙사 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온거야 그 펫샵 점주가 연쇄살인마였다고… 펫샵점주는 그때 일본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속살인사건의 범인이었는데 그의 살인철학중에 하나가 욕심많은 사람은 죽인다 였다고해. 선생님은 이 얘기를 하면서 네가 혹시 그때 그 알바를 한다고했으면 죽었을거라고 하시더래… 스님은 전화를 받고 소름이 끼쳤지만 이후에 기사를 통해 또 다른 사실을 하나 알게 돼. 구치소에서 아저씨가 기자에게 갑자기 본인은 신이나 부처가 있는거같다고 하더래 사람을 그렇게 많이죽인 사람이 할소리는 아니잖아? 그래서 기자가 이유를 물었더니 “옛날에 사이타마에서 펫샵을 하나 했었어. 사람을 하나 죽였는데 수도승이 찾아왔더라고. 그래서 커피를 내어줬어. 4개중 3개에 독을 타고 1개는 독이없는걸로. 근데 그 수도승새끼 세번 왔는데 세번 다 독이 없는걸 고르더라. 심지어 마지막엔 하나 더 마시라고 권했는데 거절하더라고. 진짜 신이 있는게 아닐까? 걔는 신이 지켜준걸수도있어” 라고 했다고해. 스님 사진 스님이 당시에 찍은 사진 범인 사진 사이타마 애견가 연쇄살인사건 일본영화 차가운 열대어의 모티브 범인은 재판에서 4명의 살인혐의로 사형판결을 받음. 하지만 범인과 만난 후 행방불명 된 3명도 그가 죽인것이 아닐까 의심 받고 있음. 범인은 지인에게 30명은 죽였다고 말한적이 있으며 지인인 야쿠자에게 좋은 사슴고기를 구했다며 자주 나눠줬다고함. 당시 범인은 사냥같은걸 안했음으로 경찰관계자 사이에서는 야쿠자에게 인육을 먹인게 아닐까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함. 살은 작게 잘라 강에 버리고 뼈는 태워 산에 뿌렸기때문에 증거가 안남아 결국 입증된 살인은 4건 뿐.
[퍼오는 공포썰] 중국에 살면서 가장 살떨렸던 일
안녕 10월이라니 진짜 가을이다 그치 쌀쌀한데 다들 감기 조심해야 해 그래도 낮에 해가 반짝할 땐 좀 덥다 싶으니까 아직 무서운 썰 보기 좋은 날씨잖아 그러니까 오랜만에 같이 흥미진진한 얘기 보자 시작할게! ______________ 중국에 살면서 일하는 중인데 그 일 뒤로 사는 곳도 옮기고 직장도 옮겼음... 그당시 출근할때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면 불도 어둡고 눈에 잘 안띄는곳에 가방이 있었음... 언제 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하 주차장 구조가 엘레베이터로 내려간뒤 지하 마당이라고 해야 되나... 암튼 바로 자동차가 주차된곳으로 가는게 아니라 좀 안쪽에서 걸어간뒤 다시 계단을 내려 가야 자동차가 주차된곳으로 통하는 그런 구조임... 근데 안쪽이 여기 단지와 저기 단지 연결이 되어 있는데 불이 좀 많이 어두움... 그래서 왠만하면 지하주차장엔 차를 주차를 안하지만 일주일에 2번꼴은 어쩔수 없이 주차를 해야됨...(지상 주차장 주차할 자리가 없을때...) 그럴때 마다 담배 하나 피면서 주차장으로 내려가 출근을함...(저녁에 퇴근후 똑같이 담배 하나 물면서 엘레베이터 까지 감... 담배라도 안 피면 진짜 무서워서 못 가겠음...) 잠시 담배 하나 피고 내용 계속 적어갈께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끼치고 밤에 잘때 불키고 자고 자기전 현관문 방문 확실히 잠군거 몇번이고 확인한뒤 겨우 잠... 솔직히 지금 쓰면서도 그때일이 생각나 손이 떨리긴 하네요... 암튼 그렇게 출근을 하던날 구석진 곳에서 아디다스 백팩 하나를 봤었음... 난 그때 그냥 가방이네 하고 무시하고 가는게 정답이었음... 괜한 호기심을 가지는게 아니었음... 그때 출근할때 봤던 가방... 퇴근하고 집에 가는데 아니나 다를까... 야근 크리때문에 자동차를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할수 밖에 없었음... ㅠ ㅠ 그렇게 주차를 하고 올라갈려고 하는데... 그 가방이 그대로 있었음... 아 망할... 난 왜 그때 그냥 지나치지 않았는지... 그놈의 죽일놈의 호기심 때문에 안을 열어보았음... 흰색 종이들로 뭔가를 싼듯이 여러개가 있었음 그중 하나를 살짝 열어보니 안쪽에서 담배재 같은것들이 들어 있었음... 난 왜 그때까지 위험하단 생각을 못 했는지 멍청하게 반 움큼 정도를 손에 쥐고 집으로 올라갔음... 난 그때 누가 직접 담배 말아 피나보다 하고 조금 챙겨 갔었음... 집에 간뒤 담배 가루?(위에 잘못 썻네... 담배 재가 아니라 그거 뭐라해야나... 담배 풀...?) 암튼 그걸 탁자 위에 놓은뒤 옷 갈아 입고 씻은뒤 아까 조금 가져온 담배 가루를 원래 있는 담배 한개비 안쪽을 빼낸뒤에 가져온걸 집아넣고 폈었음... 난 그날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약이라는걸 해봤음...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들더만... 머리도 어지러운데 기분이 뿅가는 그 기분... 그냥 막 흥분되고 기분이 좋더라... 그당시 내가 있었던 곳은 중국 ?安이란 곳이었다... 거의 완전 시골 수준... 모두다 알다시피 중국은 마약 관련되서 얼마나 엄격한지 알듯... 외국인이라도 마약 관련되면 사형을 내릴 정도니... 아무튼 난 그날 깨어난뒤 기겁하며 남아있는 담배들 다 변기통에 집어넣고 처리해버림... 그 마약 발견한 후로는 한동안은 거기를 피해가며 뺑 돌아서 딴길로 주차장으로 갔었음... 그러다 하루는 회식이 있었음... 그날은 유난히 피곤했었던 지라... 나의 이 멍청한 머리는 또 그때 그장소로 통하여 집으로 올라갈려고 했음... 어떻게든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아니나 다를까 망할... 이번엔 다른 가방이 두개나 있었음... 하나는 보통 사이즈의 백팩에 또 다른 하나는 운동선수들이 매고 다니는 그런 큰 가방.. 등에 매는 그런 가방이 아니라 한쪽 어깨에 매는 그런 큰 가방... 나도 참 미친게... 앞에서 그런일이 있었으면 그냥 무시하고 가면 될껄... 술 좀 처 마시고 그랬는지 급 호기심에 가서 확인을 했음... 지금 진짜 글 쓰면서도 그때 생각 하는데 토나오고 손 떨림......... 우선은 작은 가방을 봤었다... 안에는 뭔 남자 사진이랑 주소등이 적힌 종이가 있었고 그 밑에는... 신문지로 둘둘 말은 칼과 총이 있었다... 거기까지만 확인하고 갔으면 좋았겠지만... 설마 설마하며 오른쪽 큰 가방도 열어서 확인했다... 보통은 여기까지만 해도 뭐가 있을지 상상이 되잖아... 그런데도 난 그때 스스로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별의별 생각을 다 햇었다... 설마... 아무리 중국이고 시골같은 곳이라도... 아파투 단지인데 라면서... 그리고 가방을 여는순간 앞에 생각했던 모든 스스로를 위한 생각들이 한순간에 배신을 당했다... 가방안에는 큰 검은색 비닐봉지가 있었고 그안엔 시큼한 악취가 났었다... 봉지를 차마 열지는 못하겠고 윗쪽을 만지기만 햇는데 말랑말랑 하더라... 그순간 이게 뭔지 확실히 알겠더라... 아는 순간 그자리에서 뒤로 자빠지고 토했다... 지금 생각하면 토하더라도 집 가서 토했어야 하는데 그땐 그럴 상황이 진짜 아니었다... 멍청하게 누가 열어서 확인 해봣습니다. 토가 확 나오네요 가방도 2개다 확 열어놓고요 라고 광고해놓은 그런 상황이었는데 그당시는 그런 생각도 못했고 어떻게든 여기에서 빨리 도망가야 된다는 생각만 가득하였다... 비닐안은 열여서 확인은 못했는데 최소 시체 아니면 장기는 될꺼다... 어느정도 확신이 되는게 그전에 살던곳 가까운곳에 대학교가 있었는데 거기에 실종된 남학생 사진이랑 작은 가방안에 있던 남자 사진이랑 똑같이 생겼으니깐... 그렇게 집 가서 또 토하고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니 정신이 들고 아까 위에 말했듯이 그 남자 사진을 어디서 보았는지 기억이 나더라... 전봇대에 실종된 사람 찾는 그 남학생 사진... 그리고 이걸 어떻개 해야 할지 생각 하다가 아까 거기에서 토했던걸 기억해 버렸다... 그게 기억나는 순간 소름이 확 끼치더라... 그리고 공안에 신고를 해야 되나 하는데... 누가 현관문을 두드리더라... 다행인게 집에 오자말자 문 잠구고 거실 불도 안키고 화장실 불만 키고 변기통 붙잡고 토하고 난뒤 멍하게 앉아 있었거든... 아마 그때 거실불을 오자마자 켰으면 난 지금 여기에서 글을 못 썼을지도... 그렇게 집에 없는척 하니 맞으편 집에 가서도 문을 두드리더라... 발소리 최대한 안내면서 문에 가까이 가서 밖에 나는 소리를 들었는데... 어떤 한놈이 분명히 여기에서 내린게 맞냐고 묻더라... 그러니 다른 한놈이 여기 6층에서 내린게 확실히 맞다고 하고... 그러더니 여기에서 내리고 일부로 계단으로 더 갈수도 있지 않냐고 하면서 다른층 현관문 두드리더라... 그렇게 2시간 정도가 지나고... 겨우 힘들게 공안(경찰)에게 전화해서 방금 있었던 일을 신고 했다... 그렇게 신고를 하고 문에 기댄채 앉아 있는데... 문 밑으로 종이 하나가 쑥 들어오더라... 이 미친 새끼들이 알고보니 문앞에서 인기척 없애고 숨어 있었나봐... 그러다가 내가 신고하는 소리를 들었던거 같고... 지금 내가 폰 바꾸어서 여기 이 폰에는 사진이 없는데 집 돌아가면 예전에 쓰던폰에는 사진이 있음... 이틀 뒤 증명사진 올릴께요... 그 종이에 뭐라고 써있었냐면... 쓰잘때기 없는 소리 지껄이면 다음엔 니가 가방에 들어간다고... 중국어로 ???狗?的?,下一次?到包里面的是? (편집 주: 원본에서도 ? 로 뜨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엄... ; ω ;) 이렇게 적혀 있었다... 떨리는 손으로 글에 적힌걸 읽는데 갑자기 문을 거칠게 두드리더라... 아니 두드린다기 보다는 발로 걷어차고 있다는게 더 맞겠네... 사투리 섞인 억양으로 욕을 해대면서 뭐라 하는데 그중 몇 마디는 귀에 정확히 꽃히더라... 목 따버린다고, 니는 꼭 죽인다고... 시체도 안남게 갈아버린다고 하는게 귀에 딱 꽃히더라... 난 문이 부서질것 같아서 눈 앞에 보이는 빨래대 길다란거 하나 집어들고 문에 등을 기댄채로 계속 버티고 있었지... 그렇게 한 10분 정도가 흘렀던거 같은데 그 10분이 마치 10시간 처럼 느껴졌었다... 갑자기 한명이 경찰 왔다면서 소리지르더만 여러명이 계단으로 뛰어 내려가더라... 정확히 몇명인지는 모르겠지만 발소리로는 3명은 넘었을듯... 조금있다 엘레베이터 소리 들리고 경찰이 와서 문을 두드리는데 난 그래도 무섭고 경찰인지 아닌지 몰라서 문을 못 열고 있었음... 그런데 목소리를 들어보니 확실히 아까 그 놈들은 아니었음... 그래서 손에 빨랫대 꽉 쥐고 겨우 문을 열었음... 문을 여니 진짜 경찰들이 서 있었음... 경찰 보는순간 살았다는 생각과 함께 다리가 확 풀리더라... 그리고 진짜 눈물이 나더라... 아니 그대로 다리 풀린채로 나쁘게 표현하면 그대로 질질 짜고 있었음... 경찰 한명이 와서 괜찮으니 진정하라고 달래주는데 좀 진정되고 나니 뒤에 있던 경찰이 똥 씹은 표정으로 있던게 보였음... 밖에 나가 보니 문을 뭘로 찍어댔는지 문 여기저기가 움푹 파여 있었고 바닥에는 사진들 몇장이 뿌려져 있었음... 뭔 시체 사진들 몇장이었는데 뒷쪽엔 다음엔 니가 이렇게 될거다 라고 적어놓았었음... 보아하니 저걸 아까 그 종이처럼 집문 밑으로 쑤셔놓을 생각이었는듯... 경찰2명은 상황이 좀 심각해진듯 하자 경찰들을 좀더 부름... 잠시 뒤 원래 있던 경찰 3명이랑 추가로 지원온 5명까지 총 8명이 되었음... 그전에 3명에게 난 있었던 이야기를 다 풀었고...(마약 이야기 까지는 일부로 안했음... 마약 빨았단 소리 들을수도 있어서...) 5명은 곧 바로 내가 말한 지하주차장으로 갔음... 가방이니 뭐니 다 챙겨가고 없었음... 그자리엔 내가 남겨놓은 토만 있었음... 그렇게 경찰서로 가서 남은거 진술하고 말할꺼 다 했는데 그다음에 경찰이 하는말이 소름 돋더라... 집문 앞에 사진같은거 경찰이 오는걸 알면서도 일부로 거기에 뿌려놓고 가는것도 그렇고... CC티비로 찍힌 놈들 보니 한 5명은 되는데 한명도 제대로 얼굴도 안찍히고 하는걸 보니 전문적인 조직놈들이라고 하더라... 그말 듣는순간 정신이 아찔했었음... 내가 중국에서 먹고 살면서 중국 깡패 조직들에게 찍혔다고... 그것도 사람 하나 잡아서 회를 뜨는 그런 조직놈들에게 걸렸다는 생각을 하니깐 온몸이 떨렸었음... 더 떨리는건 지금내가 그런 상황인데도 경찰은 뭐 어떻게 할수가 없는 그런 상황... 경찰은 짐작가는 조직이 있어도 맘대로 잡아 넣을수도 없고 하는 그런 상황... 현장을 못 잡으면 뭐 어떻게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경찰이 내 경호원도 아니고 뭐 그런 상황...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앞이 안보였었음... 순찰이라도 강화하고 뭐 어떻게든 할수있는 만큼은 해주는걸로 하고 일단 경찰서에서 나왔지... 그런데 집으로 돌아갔을때... 진짜... 소름 돋았음... 집문은 망치로 내려 쳤는지 손잡이가 다 망가져있고 문은 반쯤 아작이 난 상태고 집안은 여기저기 다 박살나 있었음... 침대위와 쇼파위에는 칼도 꽃혀 있었고... 그런데 뒤에서 갑자기 누가 오는소리가 들리더라... 난 그자리에서 그대로 굳었음... 내가 미쳤지... 왜 이런 난리 다 겪고나서 집으로 돌아갔지.. 그렇게 막 원망하며 어떻게 될까 오만가지 생각이 머리에서 다 생각 나더라... 앞으로 내 장기 중국 전역에 퍼지냐... 그래도 죽더라도 깔끔하게 죽을순 있나 그런생각이 진짜 들더라... 지금은 완전 괜찮다면 거짓말이겠고... 살만은 하다... 다만 공포증 같은게 좀 생겼긴 하지만... 이제 죽었구나 라고 목 닦고 기다리는 심정으로 오길 기다리는데 경찰이더라... 아까 왔었던, 진정해라고 달래주던 그 경찰이더라... 혹시나 해서 나 따라서 왔다고 해더라... 그리곤 집안 꼬라지 보더만 경찰이 혀를 차더라... 집안 구석 구석 돌아보고 와서 나랑 잠시 이야기좀 하자고 하더라... 난 도저히 혼자 있기도 무섭고, 혼자 있을 자신도 없었음... 마음 같아선 눈앞에 있는 경찰을 계속 붙잡고 싶었음... 암튼 그때 경찰 말로는... 꽤나 큰 조직인데 경찰에서도 제대로 현장을 못잡으면 맘대로 구속도 못할 정도로 아주 치밀하다고 하더라... 조직원들 누구 누구 있는지도 파악도 안되고, 장기매매니 성매매니 별의 별 범죄에 다 관여 되어 있다고 했음... 그리고 내가 한국인인거 알고 일단은 빨리 중국 떠서 한국으로 가는게 제일 좋다고 했었음... 그래도 내 덕분에 어디에서 장기 거래가 됬는지 또 하나 찾았다고 하더라... 아파트 주차장 단지에서 발견된건 처음이라고 하는데 아마 조직원들중 여기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는 조직원이 있을수도 했었음... 원래 다른 곳에서 있던 조직인데 자기들끼리 대판 난리친후 나누어 져서 그때 내가 살던 ?安으로 절반 정도가 내려 왔었단 이야기도 했었고... 그날 난 곧바로 짐싸서 (짐이라고 해도... 다 망가져서 챙길것도 별로 없었음) 공항으로 갔었음 물론 걱정해서 따라와준 경찰도 집까지 데려다 주고... 다행히 내가 타고 다니는 차까지는 모르는것 같더라... 차는 멀쩡했었음... 나머지 그때 살고있던 집 하고 그런건 아직 4개월 정도 계약 기간도 남아있었지만 하나도 아깝단 생각이 안들었었음... 경찰은 나보고 어떻게든 빨리 공항가서 한국으로 가라고 하고 나머진 자기들 경찰이 할수있는건 해준다고 하였고... 혹시나 해서 개인 전화번호도 남겨주었음... 상해까지 가는데 뭔 일이라도 생기면 바로 자기에게 연락 달라고... 다행히 상해 까지 가는데 별 큰일은 없었음... 고속도로 안에서 부모님께 국제통화로 있었던일 이야기 하며 지금 바로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진심... 그당시 울면서 통화 했었음... 운전하면서 울면서... 평소에 무덤덤하신 아버지도 이야기 듣으시더니 목소리가 떨리는게 여기까지 수화기 넘어 느껴졌었음... 그렇게 난 그날 밤 늦은 새벽도 새고 아침쯤에 상해 푸동공항에 도착했었음... 비행기 표 끊고 비행기 기다리는데도 손이 떨렸었음... 혹시나 여기까지 따라 왔나... 싶어서... 다행히 그날 무사히 한국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을 하였고... 부모님이 마중 나와주셨었음... 어머니는 날 보자 말자 안아주시며 울었고, 나도 무사히 부모님 만나서 울음이 나왔음... 내가 계속 중국에 있을수 밖에 없는게... 한국에서 변변한 직장 하나 못 구할껄 아마... 그나마 중국어라도 잘 되니깐 중국어, 한국어 잘되는 걸로 통역쪽 일을 할수가 있으니깐... 게다가 나 같은 경우는 중국에 고등학생때 부터 유학을 가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도 거기에서 다 졸업했었으니... 오히려 한국보단 중국이 더 익숙할수 밖에... 그렇게 난 한국에서 3개월 정도 있었음... 그렇게 3개월동안 한국에 있는동안 정신병원도 가고 몸에 아무런 문제 없는지 검사도 다 했고... 맞거나 그런적은 없는데 그래도 어머니가 걱정 하는 바람에 어쩔순 없더라... 한국에서 지내면서 나도 중국에 다시 돌아갈 생각따윈 안했었음 원래는... 그런데... 한국에서 취직이 안되더라..... 지원서 넣고 여기저기 다 가봤는데 취직이 안되더라... 한국이 일자리 구하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까지 힘들준 몰랐다... 지금은 항주라는곳에서 좋은 직장 다니며 잘 지내고 있음... 다시 중국에 올때 부모님은 죽어도 못 보낸다고 반대 하셨는데 한국에서 내가 뭘 할수 있는게 없으니깐 결국 아버지가 아는 사람중 중국에 사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항주에 사시더라고... 그래서 그분을 통해서 중국 항주에서 잘 지내고 있는중... 그리고 중국으로 갈때도 부모님이 동행 하였고 그분과 만나서 대화도 나누고 했었으니... 중국에 도착하자 말자 제일 먼저 처리한게 3개월동안 주차 해놓은 차를 처리하는게 골치 아프긴 했지만... 다만 밤마다 잘때 방에 불을 환하게 켜야 잠이옴... 깜깜하게 해놓으면 뭔가가 불안해서 잠도 안오고 심장이 벌렁벌렁 뛰는게 있음 지금... 그래서 지금도 어두운곳은 절대 안다니고 밤에 자기전에 집문이니 방문이니 몇 수십번이나 제대로 잠궜는지 확인해놓고 그것도 모자래서 집문 마음대로 열때 소리 크게 울리는 그거도 설치 해놨음... 지금은 뭐... 자세히 계산하면 1년을 넘긴 했으나 얼추 계산 하면 1년이니...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것 빼고는 하루하루 잘 지내고 있음 모두들 감사... 1년전 일이라 나도 이젠 이렇게 글을 쓸수 있는듯... 아직 생각하면 살떨리긴 하지만... [출처] 스레더즈 _________________ 아니 딱 봐도 위험할 것 같은 행동들을 왜 자꾸 하는지ㅠㅠㅠ 그래도 살아서 정말 다행이야 나였으면 몇 년 간은 중국 못 갈 것 같은데 1년도 안 돼서 다시 돌아간 것도 대단하고 좋게 말하면 긍정적인 사람이라 버틸 수 있나보다 휴 난 못해... 아닌 것 같다 싶으면 다들 피하자 진짜로
펌) 제레미가(완전 소름끼쳐) 엔진오일을 훔치고 있는 것 같아.
짧은 가을을 즐기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겨울이 찾아온 기분은.. 저만 느끼고 있는지.. 옷장의 트렌치가 눈물을 흘리는 이 계절..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읽는 괴담의 맛을 여러분은 알고 계시나요? 핳핳 오늘은 간만에 레딧괴담을 퍼왔습니다. 저는 꽤 재밌게 봤는데 부디 여러분 취향에도 맞길 바랍니다 공포 소설, 괴담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닉넴 태그를 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하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나는 펜실베니아 촌구석의 주유소에서 일해. 지루하긴 하지만, 일도 쉽고 돈도 잘 쳐주거든. 몇 주 전에 신입이 한 명 들어왔는데 여기서는 제레미라고 할게. 제레미는 좀 이상한 애야. 25, 26살쯤 됐는데 말도 잘 안 하는 데다가 웃음소리가 엄청 소름 끼쳐. 점주 아저씨랑 나랑 둘 다 그런 생각을 하긴 하는 데 딱히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쩔 수 없지. 손님들이 불평하지도 않고, 자기 맡은 일도 꽤 잘했어. 몇 주 전까지는 말이야. 그때부터 물건들이 없어지기 시작했어. 직원들이 물건을 훔쳐 가는 건 어느 사업장에나 있을 법한 일이고, 이 주유소에서 그 시간대에 일하는 사람은 딱 한 명이야. (여긴 꽤 작거든) 두 주 전쯤에 엔진오일 재고가 부족하다는 걸 눈치채기 시작했어. 처음에는 한 번에 몇 통 정도였는데, 나중에는 선반에 있는 거랑 박스들까지 다 사라졌어. 그러다가 재고가 들어온 다음 날에 전부 다 없어져 버리는 거야. 그런데 그게 항상 제레미 근무 시간이 끝나고 난 다음이었어. 점주가 제레미가 일했던 밤에 촬영된 CCTV를 다 돌려봤는데, 훔치는 장면은 못 잡았어. 제레미가 마감을 하면서 문을 잠그면, 다음날에는 엔진오일이 없는 거야. 점주는 제레미가 훔치는 장면을 잡아내려고 보통 집에 CCTV 테이프를 가지고 가곤 했는데, 어제는 딸애의 소프트볼 경기가 있다고 해서 나한테 대신 봐달라고 했어. 남들 모르게 연장근무 수당도 챙겨주겠다고 해서 당연히 하겠다고 했지. 매장에는 카메라가 세 대가 있어서 총 세 개의 테이프를 받았어. 다 보려면 밤을 꼬박 새워야 할 것 같았지만 지금 휴가 가려고 돈을 모으고 있어서 돈이 좀 필요했거든. 나는 테이프를 가지고 집에 가서 낡은 VCR에 넣고 기대앉았어. 이틀 전 (걔가 가장 최근에 일 한 날), 제레미는 4시부터 일을 했어. 처음엔 모든 게 평소와 다름없어 보였어. 시재를 맞추고 앞 시간에 일하는 여자애랑 근무 교대를 하고 손님을 기다렸어. 처음에 들어 온 사람은 단골손님인 템플턴 부인 (비디오에는 4:03)이었어. 담배랑 신문을 사서 20달러로 돈을 냈고, 별다를 건 없었어. 다음 손님은 론이라는 동네 청년이었어.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는데, 며칠에 한 번씩은 와. 론은 기름을 채우고, 육포를 한 봉지를 신용카드로 계산하고 갔어. 그다음은 카우보이모자를 쓴 사람이었어.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이긴 했지만, 여느 주유소가 다 그렇듯이 여기도 단골만 오는 건 아니니까. 그 사람은 40달러어치의 디젤연료를 백 달러짜리 지폐로 계산하고 나갔어. 나는 기대앉아 한숨을 쉬었지. 이 세상에 주유소 알바 일 보다 더 지루한 게 있다면 그건 다른 사람이 주유소 알바 일을 하는 걸 지켜보는 걸 거야. 그렇지만 점주가 돈을 주기로 했으니까 계속 테이프를 틀어놨어. 모든 건 다 일상적인 것 같았어. 만약 제레미가 엔진오일을 훔치고 있다면, 지금쯤이면 우리가 의심하고 있을 것도 알고 있을 거란 느낌이 들었지. 걔가 멍청하게 CCTV 앞에서 물건을 훔쳤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어. 모든 게 지루하고 규칙적으로 흘러갔어. 5시까지는. 5시 3분에, 템플턴 부인이 다시 들어왔어. 더 살 것이 있었는데 잊어버렸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아주머니는 똑같은 담배를 사고, 똑같은 신문을 또 샀어. 이번에도 20달러짜리를 냈고.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똑같은 사람한테 똑같은 물건을 두 번 파는 게 불법은 아니잖아? 그런데 그때 론이 다시 들어오더라고. 또 기름을 채우고 (오토바이에 말이야. 내가 나중에 매장 밖 영상도 확인 해봤거든. 걔가 혹시 차도 가지고 있어서 거기에 기름을 넣으려고 한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거든) 똑같이 육포를 샀어. 또 신용카드로 돈을 내고. 별건 아니고 그냥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했어. 템플턴 부인은 잘 깜빡깜빡하고 론도 할리 데이비드슨을 하나 더 가지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그때 카우보이모자를 쓴 사람이 다시 들어왔어. 소름이 확 끼치더라고. 나는 어느새 텅 빈 거실에서 혼자 “디젤은 집지 마, 디젤은 집지 마..”하고 중얼거리고 있었어.. 그 남자는 디젤 연료를 집어 들었지. 40달러어치의 디젤연료를 또 백 달러짜리 지폐로 계산했다고. 그 남자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처음에 왔을 때랑 완전히 똑같았어. 나가기 전에 코를 긁는 동작까지도. 이 사람이 엄청 부자에 트럭을 많이 가지고 이 동네에 새로 이사를 온 게 아니라면 정말로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였어. 나는 계속 영상을 봤어. 다음 한 시간 동안 온 손님들도 다 똑같았어.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진심으로 소름이 끼쳤어. 그리고 6시 3분이 되자 템플턴 부인이 다시 들어왔어. 담배랑 신문을 다시 사고, 또 20달러로 돈을 내고. 나는 미쳐버릴 것 같았어. 30분 정도만 보고 나머지는 빨리 감기를 해 버렸어. 모든 손님이 다 한 시간 단위로 똑같은 시간에 들어오는 거야. 네가 무슨 생각 할지 알아. 그 교활한 제레미 새끼가 테이프를 망쳐놨다고. 한 시간짜리 녹화분을 재생시켜 놓은 거라고 말이야.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 카메라가 비추는 각도에서 카운터 근처 창문이 잡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밤이 되는 게 보였다니까. 제레미의 모습도 반복되지 않았고. 바닥을 닦고, 쓸고, 재고를 채워 넣고 하는 일을 다 했다고. 손님만 계속 똑같은 사람들이 오는 거야. 이쯤 되니까 패닉이 오더라고. 내가 보고 있는 게 뭐가 잘못된 건 확실한데,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 거야. 나는 제레미가 매장을 닫고 자기 차로 가는 장면을 돌렸어. 제레미는 아무것도 훔치지 않았지만, 여하튼 확실하게 해야 하니까 계속 지켜봤지. 마지막으로 12시쯤으로 빨리 감기를 했어. 정확히 12시 3분이 되었을 때야. 갑자기 제레미 얼굴이 카메라에 확 들어오는 거야. 걔가 CCTV 시야 안으로 걸어들어왔다는 게 아니라, 아무도 없는 매장에서 갑자기 얼굴이 튀어나왔다니까. 걔는 카메라를 보고 있는 게 아니었어. 장담하는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고. 나는 비명을 지르면서 리모컨을 찾았어. 내가 리모컨을 집어 들었을 때, 제레미는 영상에 없었어. 아까까진 있었는데, 다음 순간에 없어진 거야. 내 손이 미칠 듯이 떨렸지만 나는 다른 테이프도 틀었어. 카운터 옆 뒤쪽을 잡아주는 CCTV로 찍은 거니까 걔가 숨어있다가 카메라 앞으로 얼굴을 들이미는 장면을 볼 수 있을 테니까. 그런데 12시 3분으로 영상을 돌렸는데 아무것도 없었어. 나는 걔가 의자 위에 서 있거나 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없는 거야. 걔가 퇴근하고 나서 다시 매장으로 들어오는 장면은 전혀 볼 수가 없었어. 마치 걔가 정말로 거기 없었던 것 같았어. 제레미는 보안코드도 모르는데 걔가 퇴근하고 나서 경보가 울리지도 않았고. 그렇지만 나는 12시 3분에 엔진오일이 선반에서 사라지는 걸 봤어. 전부 다. 제레미의 얼굴도 한순간에 나타났다가 사라졌고. 나는 테이프를 끄고 자러 갔지만 전혀 잘 수가 없었어. 몸은 엄청 피곤했는데 마음은 빨리 뛰고 있었어. 그 CCTV 영상은 의심할 여지가 없이 내가 여태까지 본 것 중에 가장 소름 끼치고 이상한 거였어. 나는 몇 시간 후에 일을 하러 가야 해. 점주가 테이프를 다시 가지고 와서 보고 해 달라고 했는데, 아니 정말.. 내가 대체 뭐라고 해야 해? 제레미는 내 타임 바로 다음 야간 타임 근무니까 내가 퇴근하기 전에 점주가 오면 같이 제레미랑 얘기를 하는 게 계획이야. (걔가 물건 훔치는 걸 본 사람이 나라는 명목으로) 근데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이 영상을 점주한테 보여줘야 할 텐데 같이 보기는 싫단 말이야. 그런 걸 두 번 다시 보기는 싫거든. 제레미가 카메라를 향해서 웃는 모습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아. 사람이 지을 수 있는 표정 중에서 제일 소름 끼치는 거였어. 여하튼, 나는 출근해서 이 일의 담판을 짓기 전에 좀 자둬야겠다. 후기 남길게. 후기 (PM 2:49) : 폰으로 후기 남기는 거라 오타가 있을 수도 있어. 점주가 CCTV 영상을 다 봤어. 내가 내용을 얘기해 주기는 했는데, 미리 들었다고 해서 그런 끔찍한 걸 볼 마음의 준비가 될 리가 없잖아. 점주는 완전 놀라서 움직이지도 않고 (나도 아직 그래) 제레미는 4시에 출근하기로 되어있어. 진정하고 추스를 시간이 한 시간 정도 있는데 우리 둘 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야. 걔는 그냥 엔진오일을 훔치고 사람들을 놀래키는 또라이인가? 아니면 다른 어떤 걸까? 이게 약간 이상하게 들린다는 건 알지만, 걔가 시간이 반복되는 거랑 어떤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점주는 다른 테이프에서는 이런 일이 없었다고 했는데 제레미가 아무래도 내가 볼 줄 알고 그렇게 갑자기 튀어나온 거라는 생각이 들어. 마치 자기가 뭘 할 수 있는지 보여주려는 듯 말이야. 자랑이라도 하는 듯이. 걔가 미소를 짓는 게 마치 꼬마애들이 모래 성 같은 걸 짓고 보여줄 때 같았어. 모르겠어. 약간 미친 소리 같지. 나도 알아. 아마 점주랑 좀 더 얘기를 해봐야겠어. 둘 다 진정하게 어떻게 해야 할지 논해야 할 것 같아. 저녁에 또 후기 남길게. 나쁜 예감이 들지만. 후기(PM 4:33): 제레미가 안 왔어. 전화를 했는데 폰이 꺼져있었어. 경찰을 부르기로 했어. 이미 잘 알겠지만. 그런데 내가 신고하려고 수화기를 집어 드니까 갑자기 어두워졌어. 구라 아니고 진짜 그랬다니까. 한 5시간쯤 기절해 있었던 것 같아. 시계를 보니까 9시 33분이었거든. 아마 제레미의 시간 반복에 갇혀 있다가 정확히 내가 기절한 그 시간에 다시 빠져나온 것 같아. 말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그때부터 좀 일이 이상해지기 시작했어. 내가 기절했을 때 점주는 경찰한테 내 증언을 뒷받침해 주려고 옆에 있었어. 근데 내가 깨어났을 때 수화기는 내 손에 있는데 먹통이었어. 신호대기도 아니고. 점주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는데 움직이지는 않았어. 서 있긴 했는데 꼼짝 않고 있는 거야. 시계를 다시 봤는데 이것도 움직이지 않았어. 초침이 12에 멈춰있는 거야. 시간은 딱 9시 33분이고. 카운터 시계 (컴퓨터 화면에 있는)도 움직이지 않았어. 내 폰도 먹통이고. 심지어 카운터에는 손님이 담배를 사려고 서 있었어. 내가 장담하건데 오늘 그 손님이 사는 다섯 번째 담배일걸. 나는 거기서 빠져나왔어. 문도 안 잠그고 불도 안 끄고, 그리고 미안하지만, 인터넷에 올릴 CCTV 영상도 안 가져왔다. 근데 정말 그런 건 생각할 수도 없었어. 우리 주유소는 큰 고속도로에 있는데 그 길 따라 차들이 다 서 있었어. 문제는 그냥 서 있는 게 아니라 얼어붙어 있는 거지만. 차 안에 있는 사람들은 밀랍 인형처럼 다 가만히 앉아있었어. 나는 내 차에 들어가서 시동이 걸리기를 기도했지. 다행히 시동이 걸렸어. 집에 반쯤 왔는데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어. 라디오의 지직거리는 소리는 당연하다는 듯이 음악으로 바뀌고, 음악 중간 중간에 라디오 DJ가 코멘트하는 걸 들어보면 시간이 멈춰있었다는 걸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모양이었어. 나만 알고 있었던 거야. 물론 제레미도 알았겠지만. 아직도 걔가 어디 있는지 뭘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 난 집에 숨어있다가 내일 아침에 경찰에 신고할 거야. 내가 이미 경찰한테 이런 얘기를 했는지, 만약 했다면 걔네가 진지하게 들어줬을지는 모르겠어. 지금 너무 무서워. 내일 후기 올릴 수 있으면 쓸게. 마지막 후기 (PM 10:33) : 어젯밤에 4시가 돼서야 잘 수 있었어. 어떻게 잠이 들 수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지쳐서 그랬겠지. 오늘 아침에 점주한테 온 전화로 일어났어. 한 6시쯤부터 나한테 전화했다더라고. 어제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을 때 다시 일어나서 바로 경찰을 불렀어. 경찰이 와서 점주는 다 설명했고. 근데 이 동네 경찰들은 다 무능해서 엔진오일 도난에만 신경을 쓰더래. 그래도 경찰이 관심을 보이긴 하니까 점주는 그런 태도라도 받아들였지. 경찰은 제레미를 찾기로 했어. 근무자 기록서류는 다 보관하는 데다가 제레미는 여기서 일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기록 찾기는 쉬웠어. 경찰이 지원서류에 있는 주소를 확인하고 걔네 집으로 찾아갔어. 근데 뭘 발견했는지 알아? 제레미가 주소로 낸 그 집은 빈 공터였어. 적어도 지금은 말이야. 원래 집이 있었는데 불이 나서 1993년에 사라졌어. 여기는 작은 동네라 모두가 그때의 일을 기억하고 있었어. 4명의 가족이 살고 있었는데 소문에 의하면 연을 끊고 사는 아들이 하나 있었던 모양이야. 그 소문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어. 다만 내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모험회사에서 조사를 나왔을 때, 방화라고 결론이 지어졌다는 거야. 집 전체가 기름 범벅이 되어있었고 화염병으로 불이 붙은 거지. 불이 났을 때 가족들은 모두 자고 있었고 생존자는 없었어. 용의자는 발견되지 않았어. 소문에 따르면 연을 끊고 산다는 그 아들을 찾아내려고 했는데 아무도 못 찾았대. 어쨌든 점주가 전화해서 이걸 다 얘기 해줘서 나는 기겁했지. 그리고 매장으로 와 달라고 하는 거야. 나는 미쳤냐고 했지만, 경찰이랑 같이 있을 거라 괜찮다고 안심시켜줬어. 그러더니 점주가 큰 얘기를 꺼내더라고. 지금 FBI가 이 동네에 와 있고 어떻게든 나랑 얘기하고 싶어 한다는 거야. 그게 7시 15분쯤이었고 다시 자고 싶었는데, 어차피 더 잘 수도 없을 거 같아서 주유소로 갔어. 양복 입은 4명의 남자가 인사하고 자리를 권하더라고. 우리는 아주 자세한 부분까지 알 수 있도록 두세 번 반복해서 얘기했어. 제레미, 그 CCTV 영상, 어젯밤 일까지 다. 마지막으로 내가 말하고 나니까 그중에 한 요원이 이러는 거야. “세상에 이런 사건을 또 맡게 된다니” 그러더니 이 일을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겠다는 서류에 엄청 사인을 해야 했어. 그래서 많은 얘기는 못 해. 이 글을 올리는 건 아마 위법일지도 몰라. 여튼 나는 집이야.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 요원이 내뱉은 말이 평생 나를 따라다닐 거야. 어쨌든 이제 나는 가야 돼. 오늘 좀 할 일도 많고, 매장으로 가서 테이프도 가져와야돼. 점주랑 내가 보기에 신입으로 들어온 제레미(완전 소름 끼치는 애야)가 엔진오일을 훔치고 있는 것 같거든. CCTV 영상을 보고 훔치는 장면을 찾아낼 수 있나 봐야돼. 다른 것도 할 게 많지만, 점주가 남들 모르게 연장근무 수당도 챙겨주겠다고 했거든. 지금 휴가 가려고 돈을 모으고 있어서 그 돈이 유용할 거야. 간단한 일이고. 엔진 오일은 꼭 제레미 근무 시간 다음에 없어지니까 영상을 보다가 훔치는 장면을 찾아내면 끝일 테니까. 출처 : http://ghostism.co.kr/spooky/561250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 @lucy1116 @greentea6905 @lkb606403 @jiwonjeong123 @hyun81082988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 10 (약간무서움주의)
10위 불멸의 백작  이 주인공은 생제르망 이라고 불리는 백작이고 15세기 사람이라고 기록되었음  그럼에도 몇몇사람들은 그가 1세기에도 존재했다고 믿고 있는데 그후에도 그가 역사책에 다수 기록되있다는것을 발견함  1970년대에도 그가 존재했다고 하고 항상 45세나이, 거의 모든 유럽 역사들을 보면  casanova madam de pampadour 1750, 불테리어 1700, 루이스15세 1748년,  위대한 케서린 1770, 안톤 메스메르 1800  등 그에관한 기록이 많이 있어서 사람들은 그가 일루미나티랑 연관되있다고 믿고 있음 9위 빌 페이퍼  1895년 암호화된 메시지를 포함한 소책자가 버지니아에 출판되었다.  1820년 한 여관주인에게 토마스 빌이라는 남성이 건네준 상자속에  빌 페이퍼는 3장의 암호로 쓰여있고 보물의 위치를 말하고 있는것으로 추정되는데  당연히 해독을 해보았지만 다 실패  8위 롱고롱고  이 롱고롱고는 모아이석상이 있는 이스터섬에 발겼되는데  아직까지 이 상형문자를 판독하지 못했고 이 문자가 모아이 석상의 관한 미스테리를 풀수 있을 거라고 예상됨 7위 더 폴락 트윈스  1957년 11살 조안나와 6살 제클린은 잉글랜드 놀스버랜드에서 차에 치어 사망했는데 그들은 자매였음.  1년뒤에 그들의 엄마가 쌍둥이를 낳았는데 이름은 제니퍼랑 질리안. 제니퍼몸의 흉터가 죽은 제클린이랑 같은  곳에 있었고 그 쌍둥이들이 한번도 알지못한 죽은 조안나랑 제클린의 장난감을 달라고 하기 시작했음.  또한 한번도 가지않았더 공원에 가자고 하고 (물론 죽은 쌍둥이들이 자주 갔던공원),  그래서 세간에는 죽은 쌍둥이가 다시 환생했다고 믿고있음.  6위 시카다 3301  어떤 수수께끼단체가 3회에 걸쳐 실력있는 암호해독가들을 모집하기위해 포스팅해논것으로  1회 인터넷 퍼즐은 2012년 1월 5일 부터 1달간 진행됬고  2회 1년후 2013년 1월 5일  3회 트위터에 힌트와 같이 2014년 1월 5일에 포스팅. (QR코드까지 있었음)  이 암호들를 통해 천재들을 모집할려는 목적이고 퍼즐에 단계가 있고 굉장한 암호작성술과 비밀암호메세지등이  너무 많고 보안이 철저했다고 함.  5위 조지아 가이드스톤  미국의 스톤헨지라 불리우는 이 돌석은 미국 콜로라도 주 엘버트 카운티 그라나이트 기념비로  영어 스페인어 스와힐리어 힌두어 히브리어 아랍어 중국어 러시아 8가지 언어로10계명이 새겼졌있고  천문학관련된 것과 5억가지 사람이 해야할 도리들이 적혀져있음.  4위 조디악 킬러 암호문  1966년과 1974년 사이에 , 살인마 조디악 킬러가 언론에 보낸 문서  암호화된 메시지로 총 4개의 암호로 구성되있음.  그것들 중 3개는 해독하지 못했고 해독된 1장엔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고 , 희생자 모독하는 글이 적혀있었음.  3위 Shugborough 비문  잉글랜드 스탠포드 셰어에Shugborough 사원에 O U O S V A V V 라는 철자가 있고  당국은 이 암호를 풀지 못한 상태라고 함.  2위 알루미늄 쐐기  1947년 루마니아 일꾼들이 10미터 깊이에 모래구덩이 에서 3가지 것을 발견했는데  2가지는 2백만년전 동물의 뼈이고 하나는 알루미늄 쐐기인데 전문가들에 의하면 알루미늄은  19세기에도 생산 할 수없었다고 함.  1위 ss ourand megan  말레이시아 바다 에서 한 척에 배에 선원들이 살해됬다는 사건인데  1947년 sos구조신호를 시작으로 한 선원이 선장이 죽었다고 했고 전보를 보내는 중에 죽은것으로 추정됨  무전이 끊기자 마자 미국은 즉시 그곳으로 갔지만 무엇이 그들을 죽였는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  여러가지 추측만 난무하고 있는 상황임  출처 지금쯤 밝혀진 것도 있을라나요.. 무섭네요 ㅠ.ㅠ
엠팍에 올라온 신기한 귀신썰.txt
그러나 약을 먹어도 하루에 몇 번씩 이런 흐리멍텅한 사람들의 형체가 보였습니다. 주로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보이더군요. 귀신이 나온다는 흉가도 여러 군데 돌아다녀 봤지만 흉가 같은곳에서 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미친 거라고 단정 짓고 정신병원을 돌아다녔지만 어딜 가도 달라지는 건 없었습니다. 억지로 병원에 한달 정도 입원한 적도 있지만 역시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 뒤로는 정신병원보다 무당집들을 찾아다녔습니다. 서울, 경기도권의 무당집들만 수십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제가 무당집에 가자 가장 먼저 물어본 질문은 귀신이 보입니까? 였고 무당이 그렇다고 대답하면 어떤 모습입니까?였습니다. 대부분 무당들은 귀신을 볼 수 있다고 하였지만, 그형체에 대해서 제가 보는 모습과 완전히 다른 설명을 하였습니다. 보통 “모두 제각각의 다양한 모습이다”라고 했지만 제가 본 모습은 하나같이 무표정하고 눈에 초점이 없으며 흐리멍텅한 신체를 가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무당 한 분이 귀신들을 제가 보는 모습과 동일하게 설명하셨고 이분께 제 사정을 자초지종을 설명해 드리자 이분도 흥미가 생기셨는지 저에게 술을 한잔하자며 권유하셨고 같이 술을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의 결론은 사실 자신도 자기가 보는 것들이 무엇인지 모르며 막연히 귀신일것이라고 추측해왔을뿐이다.. 라는거였습니다. 당시에 많이 실망했죠. 이분의 나이는 당시 40대 중반이었는데30대 후반부터 보이기 시작했다고 하셨습니다. 작은 분식점을 하나 하다가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자 처음에는 자신이 신내림을 받았다고 생각하여 무당집을 차렸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귀신들은 보이기만할 뿐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었고 그저 손님들이 듣기 좋은 말만 골라해줬다고하더라구요. 길거리에서 하나를 발견하고 이분께그 귀신을가리키며저게 보이냐고 물어보자 보인다는 겁니다.는 의문점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상식적으로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이분께 이걸 말하자 이분도 궁금해하셨습니다. 길거리에서 하나를 발견하고 이분께 그 귀신을 가리키며 저게 보이냐고 물어보자 보인다는 겁니다. 서로에게 보이는 그귀신?의 위치와 성별, 옷차림까지 모두 똑같았습니다. 그때 소름이 쫘악 돋았는데 아직까지도 도대체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건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정말 궁금해 미칠 것 같지만 알아낼 도리가 없습니다. 그 뒤로도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던 도중 저와 같이 이런 현상을 겪는 분을 한 명 더 만났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무당분과 저, 그리고 다른 한 명이 연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분도 저와 무당분처럼 똑같은 형체를 보십니다. 저와 다른 한 분은 처음부터 그것들이 실제로 사람이 죽고 구천을 헤매고 있는 영혼일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무당분도 처음에는 정말 귀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셨지만 저희와 있으면서 점점 생각을 바꿔나가더군요.습니다. 저와 다른 한 분은 처음부터 그것들이 실제로 사람이 죽고 구천을 헤매고 있는 영혼일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무당분도 처음에는 정말 귀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셨지만 저희와 있으면서 점점 생각을 바꿔나가더군요. 저는 그냥 애초에 직관적으로 저에게 보이는 것들이 사람의 영혼이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세상에는 수천만 가지의 생명체들이 존재하는데 인간만이 영혼을 가졌고 죽으면 귀신이 될 수 있다. 침팬지, 소, 돼지, 닭은 없는 영혼이 인간에게만 있다? 애초에 인간에게만 영혼이 있다는 전제가 말이 안 되지만 그렇다 쳐도 도대체 어느 시점부터 인간에게 영혼이생긴 걸까?오스트랄로피테쿠스? 호모 에렉투스? 네안데르탈인? 호모 사피엔스? 그냥 논리 자체가 성립이 안 됩니다. 유발 하라리의 호모데우스에서 읽은 글입니다. “과연 부모에게는 없던 영혼이라는 것이 자식에게서 갑자기 뿅 하고 생겨났을까?” 저는 아직도 저에게 보이는 이것이 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한국뿐만 아니라 영어권에서도 현상들을 겪는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인터넷에서 보면 그냥 귀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자신들이 미친건가.. 하는사람들도 있었으며 저처럼 과학적으로 접근해보려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제가 도출해낼 수 있었던 가장 그럴듯한 가능성은두 가지였습니다. 과학계에서도 꽤 인정받는 평행우주, 다중우주의 존재가 어떤 이유에서 인지 이 세상으로비춰지는것. 또는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여러 석학이 진지하게 주장하는 미래의 인류에 의해 시뮬레이션 된 세상, 그리고 그곳에서 발생한 자그마한 오류. 이런 괴현상이 좀 더많은 사람들한테 일어났다면 아마 희대의 미스터리 중 하나로 뽑혔을 텐데 굉장히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일어나다 보니 그냥 묻혀버린 것 같습니다. 워낙 귀신을 본다거나 미래를 본다거나 하면서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저는 이런 괴현상들이 미래에는 과학적으로 밝혀낼 수 있는 현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저에게 가장 큰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은 국가의 정보기관 같은 곳에서 이런 괴현상에 대해 알고있을까.. 라는것입니다. 이런 괴현상의 이유에 대해서는 둘째치고 국가의 정보기관 같은 곳에서는 이런 현상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단체가 있지않을까. 하는생각이 강하게 드는데 이걸 확인해볼 방법이없다는 게 괴롭더군요. 과연 미국과 같은 초강대국들은 이런 괴현상을 인지하고있을까...? 하는궁금증 제가 이런 현상들을 겪지 못한 채로 이 글을 읽었더라면 무슨 느낌이었을까요? 아마 그냥 누가 소설을 쓴 정도로만 읽혔겠지요? 이걸 누군가가 진심으로 믿을 거라고는 생각하지않지만, 새벽에 답답한 마음이 들어 글을 휘갈겨 보았습니다. 매우 강력한 궁금증을 평생 풀지 못한 채 안고 가야 한다는 게 생각보다 굉장히 답답하고 힘든 것 같습니다. 저는 만약 누군가가 우주 탄생의 비밀과 이 괴현상의 비밀, 둘 중 하나를 알려준다고 한다면 무조건 후자를 택할 겁니다. 출처 : 엠팍 오호 글쓴이가 헐 나 귀신 보인다!!!! 에서 멈추지 않고 현상의 원인에 대해서 다양하게 알아보는 것이 멋지군요... 혹시 핸드폰 번인현상처럼 인간이 돌아다니다가 어떠한 에너지를 그곳에 남기고 간게 아닐까요? 혹은 본인은 정확히 언제 어떻게인지 몰라도 우연히 4차원을 무의식적으로 인식했고, 한번 인식하고나니 간접적으로 다른 차원이 보인다던지.... 핳핳 재밌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레전드) 단짝 친구의 죽음.txt
갑자기 이 괴담이 생각나서 찾아왔습니다. 고스트 스테이션에도 나오고 귀신이 저승사자로 바껴서 돌아다니는 것도 있던데 아마 이 글이 원본일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저승사자가 아니라 악귀인듯 저승사자는 둘 이상 다니고.. 웬만하면 문턱 안 넘는 다고 알고 있는데.... 공포 소설, 괴담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닉넴 태그를 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하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난 안양에서 태어났고 지금까지 쭉 안양에서 살아왔다. 유치원도 안양에서 다녔는데... 그때 겪은 이상한 일을 하나 적으려고 한다. 어릴 적에 유치원에서 친했던 친구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는 매우 친했고 줄곧 같이 다녔다. 1986년의 일이었다. 그 친구의 이름은 민규였던 것 같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또렷하게 기억했던 이름이지만 군대를 다녀오고 여러 가지로 생각할 일이 많아서였는지 아니면 내가 간직했던 순수한 우정을 잃어버린 어른이 되어서인지 지금은 흐릿하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 상당히 미안하다. 민규와 나는 상당히 친했고 우리 어머니와 민규의 어머니도 덩달아 친해지신 격이다. 유치원이 끝나면 나는 줄곧 민규네 집에 가서 놀곤 했는데 지금 기억으론 꽤 부유했던 가정으로 기억한다... 그 당시 안양에서는 한창 개발 중이었고 그중 거의 개발 초에 지어진 아파트(비록 한 층에 4개의 가구가 사는 구조였지만 그래도 그 당시 아파트는 모든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의 13층이 민규네 집이었고 또 매우 비싸 보이는 피아노도 있었고 뭔진 잘 모르지만 멋들어져 보이는 그림도 거실 벽 중앙에 크게 자리 잡고 있었다. 그리고 바나나도 있었다.. 그렇게 1년 정도를 친하게 지내던 어느 날, 어린 나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아니 실감조차 나지 않는 '민규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날 어머니와 나 또 민규와 민규의 어머니는 유치원이 끝나고 중앙시장에서 떡볶이를 먹고 이것저것 장거리를 본 뒤 민규네 집으로 가게 되었다. 택시에서 내려 민규네 집으로 가는 도중 민규네 어머니는 짐이 무거우니 먼저 가서 문을 열어놓으라고 했고 민규는 알았다며 나보고 같이 가자고 했다. 평소 같으면 같이 갔겠지만 그날따라 과일 트럭에 실린 바나나가 눈에 띄어 난 어머니를 졸라 바나나를 살 목적으로 민규를 따라가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민규 혼자 아파트 현관으로 뛰어 들어갔고 난 어머니께 바나나를 사달라고 졸랐다. 물론 어머니는 나중에 사준다며 나를 달랬고 난 떼를 쓰며 사주지 않으면 가지 않겠다고 바닥에 주저앉아 손을 잡아끄시는 어머니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그때 위에서 민규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고 위를 쳐다보니 민규는 열쇠를 가져가지 않아 문을 열 수 없다고 손을 휘휘 젓고 있었다. 그러자 민규 어머니는 핸드백을 뒤져보더니만 이내 열쇠를 찾아내 민규에게 바나나를 살 테니 내려오라고 손짓했고 민규는 알았다고 했다. 그리고 어머니는 나를 바나나가 있는 트럭으로 데리고 가서 고르는 도중 쾅 하는 엄청난 소리와 함께 과일 트럭이 몹시 심하게 흔들렸고 매우 놀란 우리는 사태를 파악하려고 트럭의 앞쪽을 살폈다. 거기에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벌건 고깃덩어리가 있었고 과일 트럭의 운전석 부분이 몹시 찌그러져 있었다.. 어머니는 황급히 내 눈을 가렸고 곧이어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조금 후 민규 어머니의 비명에 가까운 절규가 이어졌고, 난 내 눈에 들어온 형체를 알 수 없는 뭔가가 민규라는 것도 알게 됐다. 그 일이 있고 난 뒤 난 유치원을 더 이상 다니지 않았고 다음 해에 국민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그때의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았지만, 너무 무서워서 생각하지 않으려고 또 내색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시간이 흘러서 군대에 지원하게 됐고에 가기 전까지 시간이 조금 있어서 어머니와 많은 대화를 나누던 중 무심코 그때의 일이 생각나 얘기를 꺼내고 난 후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어머니의 말씀을 빌자면... "난 그때의 일이 생각하기도 싫을 만큼 너무 끔찍하단다.. 그때 그 과일 트럭이 없었더라면 지금 너도 이 자리에 없을 수도 있었어.. 나와 민규 엄마는 너희가 친해진 다음에 알게 됐지.. 민규엄마와는 같은 불교여서 그런지 마음이 잘 맞았단다.. 그래서 꽤 친했어.. 어느 날 나는 너의 태몽 이야기를 하게 되었단다.. 그리고 민규의 태몽 이야기도 듣게 되었는데 그게 조금 불길했어.. 사내아이가 죽은 사람 묶을 때 쓰는 끈에 묶여서 울고 있었다고 그러더구나.. 원래 내가 미신을 좀 잘 믿는 성격에 너희 토정비결이라도 보자는 핑계로 안양에서 제일 용하다는 점쟁이를 수소문해서 갔지.. 가뜩이나 불안한 사람한테 불길하다 어쩐다고 하기가 뭐해서 그냥 핑계를 댄 거지.. 그렇게 해서 점집에 가서 우선 너의 점을 물었단다.. 너는 중간에 위기가 있지만 조상의 도움으로 뭐 어쩌고 그러니 부적을 하나 쓰라고 했고 민규의 점을 물었더니 옛날 조상 중에 신내림을 받지 못하고 죽은 귀신이 붙어서 다른 귀신을 부르는 격이라고.. 매우 좋지 않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더구나.. 방법을 물었지만, 다음에 다시 오라는 말만 하고 그만 나가라고 했어.. 우리는 기가 차서 나왔고 민규 엄마는 표정이 매우 어두웠지.. 괜히 가자 그랬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그리고 민규가 죽기 며칠 전 민규 엄마는 불길한 꿈을 꾸었는데 민규네 집 앞 현관에 검은 옷을 입은 귀신이 두 손을 바닥에 대고 개처럼 기어 다니는 꿈을 꾸었다고 하더구나.. 그리고 너 그거 아니? 아파트 난간은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어린아이가 혼자 힘으로는 아래를 내려다볼 수조차 없게끔 높게 만들어.. 민규가 어떻게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말했는지 상상이 가니? 그 난간도 어른 가슴 정도에 가까운 높인데.. 그게 그 무당말이 맞았던 거 같아.. 그래도 어린 게 무슨 죄가 있다고... 그 자리에 과일 트럭이 없었다면 과연 네가 지금까지 있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아직도 가슴이 철렁거린단다... 그 애 엄마는 정신이 반쯤 나가서 지금 뭘 하고 있을는지......" 어머니는 계속 얘기하셨지만 난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 내 머릿속에는 검은 옷을 입고 무릎과 손으로 바닥에 엎드린 귀신과 그 등을 밟고 난간 아래를 내려다보며 열쇠가 없어라고 손을 휘휘 젓는 민규의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연 그 과일 트럭이 없었더라면.. 내가 민규를 따라갔더라면.. 지금 나는 여기에 있을 수 있었을까..? 과연 그 점쟁이 말처럼 조상님이 나를 구해준 거였을까..? 출처 : 오늘의 유머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 @lucy1116 @greentea6905 @lkb606403 @jiwonjeong123 @hyun81082988
펌) 마지막 흉가 체험
지난 주말까지는 한여름처럼 더웠는데 갑자기 가을이 된 것 같군요.... 거 날씨가 정말... 근데 전 여름도 좋지만 서늘한 가을에 읽는 괴담도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후후.... 공포 소설, 괴담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닉넴 태그를 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하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0년 전의 일이야. 그 후 군대도 다녀오고 직장생활도 하고, 마누리와 분유값 마련한다고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생활에 치여 살았지만, 아직도 그 날의 일은 잊지 못해. 뺏속까지 새겨진 그 날의 공포. 대학생 시절, 나는 모 흉가 체험 카페의 회원이었어. 중학생 시절부터 오컬트 호러 영화를 즐겨 본 나는 직접 공포체험을 하길 원했고, 그런 나에게 흉가 체험 카페는 안성맞춤이었지. 카페 내에서 인정받기 위해 2년 동안 여러 흉가를 섭렵하여, 카페 내에서 영향력있는 회원이 되어 있었어. 어느 날 정모 자리에서 카페지기가 시골의 한 폐교에 가자고 사람들을 부추겼다. 그 폐교에서 여러 명의 사망자(주로 부랑자나 불량 청소년들)가 나왔고, 마을 사람들이 폐교 창문에서 시퍼런 불빛을 자주 목격했다고 했어. 사실 나름 유명해진 면도 있어서 그 폐교에 지방 방송국에서도 취재를 다녀간 적도 있고, 우리 카페 말고도 이웃카페들도 몇 차례 다녀간 적이 있는 곳이었어. 카페지기는 이 심령 스팟(귀신이 나오는 장소)을 가지 않은 것은 우리 카페의 수치라면서 많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지. 나는 말할 것도 없이 언제나 OK였어. 곧 부운영자가 될 몸이기도 했었고. 출발 당일날, 무언가 심각성을 느꼈는지 카페지기는 가끔 우리 모임에 참석한 적 있는 K 법사를 데리고 왔다. K 법사는 많은 도움이 되기는 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그동안 자주 부르지 못했던 퇴마사였다. 물론 우리 회비 부담이 늘어났음은 말할 것도 없었어. 그만큼 이 흉가 체험을 중요시하고 있다는 뜻이었지. 두메산골을 넘고 넘어 겨우 폐교에 도착했어. 폐교 앞 운동장에 앉아 도시락을 까먹고 있는데, 갑자기 마을 사람 하나가 헐레벌떡 달려왔어. "당신들도 흉가 체험 하러 온 사람들이야?" "그런데요." "제 정신이야? 어여들 집에 돌아가. 구신 옮으면 어쩌려고 그려?" "에이, 저희가 한두 번 이런 일 하나요. 여기 신통력이 뛰어난 법사님도 계시고." "귀신을 정말 볼 수는 있나요? 흉가체험을 수십 번을 했지만 별 일은 없어서." 그 마을 사람은 여러 차례 우리를 설득했지만,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자 이 말 하나만을 남기고 떠났어. "육이오 때 빨갱이로 몰려 학살당한 사람들의 시신이 그 분교 밑에 묻혀 있어. 살고 싶으면 어서 빨리 떠나는 게 좋을 거야. 거기서 자다가 죽어나간 목숨이 얼만 줄 알아?" 사실 그 말을 듣고도 별 걱정은 안 됐어. 별일이야 있겠는가. 아니 없었으면 좋겠다..... 날이 저물자 우리는 세 개 조로 나눠 흉가를 둘러보기로 했어. 처음에는 아무 느낌도 없었지만, 점점 가슴이 답답해옴을 느꼈지. 무거운 물체가 짓누르는 듯한 느낌. 법사의 표정도 좋지 않았어. 그는 여기에 영혼들이 많이 있다면서, 매우 불길하다고 했다. 자꾸 주문 같은 말을 중얼거리던던 법사가 갑자기 눈을 크게 뜨고 우리 옆 교실의 교탁을 가리켰어. 거기 귀신이 있다고. 손전등을 비추었을 때 푸른 기운이 재빨리 흩어지는 것을 보았어. 귀신이었다. 생전 처음 귀신을 본 것이다. 흉가 탐사 초보인 한 여학생이 비명을 터뜨렸어. 패닉 상태에 빠져 있어서 일단 그 애를 데리고 운동장으로 빠져나왔지. 비명소리를 듣자 카페지기를 비롯해서 다른 조원들도 부리나케 달려왔어. 얘기를 들어보니 그들도 심령체험을 한 듯했어. 법사가 말을 이었지. "말 그대로야. 육이오때 죽은 원혼들이 있어. 자신들이 억울하게 죽었다면서, 이 원수를 갚아 달라면서, 자꾸 울면서 애원을 해. 좋지 않은 곳이야." 카페지기가 물었어. "법사님, 힘드신 건 알지만 위령제라도 지내는 게 어떻겠습니까? 이런 일에 대비해서 제물들도 가져왔으니, 아무래도 제를 행해서 저들을 승천시키죠." 법사가 무거운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어. 그리고 한시간 정도 위령제를 지냈던 것 같아. 우리는 법사가 시키는 대로 절을 하고, 법사는 제물 앞에서 굿 비슷한 것을 하고. 법사가 가끔 눈물을 흘리면서 자기 가슴을 쾅쾅 치더라. 어느덧 위령제도 끝나고 법사는 이제 안심해도 된다면서 영혼들이 다 떠났대. 그는 몹시 피곤했는지 차에 들어가서 누웠어. 카페지기는 우리에게 한번만 더 학교를 돌아보자고 했어. 다들 거부했지만 오래된 회원 몇 명이 자원을 했어. 나는 자원자 중에서 가장 신참인 축에 속했지. 부운영자로 인정받고 싶었기에, 겁은 났지만 가 보기로 했다. 너무 무서웠지만, 푸른 기운을 보았던 그 교실에 또 가 봤어. 다행히 아무것도 없었어. 법사가 잘 처리했는지도. 복도에 걸려 있는 사진에는 애들이 뛰노는 모습도 있었고 해년마다 치러진 운동회 사진도 있었어. 이 학교, 한때는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었다는 감상이 뭉클 일더라. 그런데 갑지기 뇌리에 이상한 생각이 스쳤어. 육이오 아니 한국전쟁이 1950년, 그러니까 60년전이었지? 이 학교.. 언제 개교하고 폐교했어? 카페지기에게 물어봤어. "아.. 아마 30년 전쯤? 그리고 마을 아이들이 다 도시로 나가서.. 인원 미달로 분교로 축소되고 사오년 전에 결국 폐교된 걸로 알아." 그 말을 듣고 진짜 이상했어. "형, 그렇다면 30년 동안이나 이 학교가 잘 돌아갔다는 얘긴데요.. 귀신들은 육이오 때 생겼는데.. 왜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해코지를 안 당하고 멀쩡했을까요? 밤에도 수위나 숙직 선생 같은 사람이 남아 있었을 텐데." 카페지기가 멋쩍은 듯 표정을 지으며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 뭐, 그거야 귀신들 자유거나 누가 귀신을 막는 주술막 같은 것을 설치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면서. 그때 밖에서 고함소리가 들렸어. "야! 너희들 다 나와!" 마을사람이 술에 취해서 헛소리를 하나 싶어 창문 밖을 내다봤더니 법사님이었어. 다급한 얼굴로 소리지르고 있었어. 너무나 다급한 얼굴로. 그때 언뜻 달빛이 창문에 비쳤는데 그 달빛에 반사된 게... 맙소사,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거야 아주 끔찍한 괴물들이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우리 뒤에 서 있었어 그것들이 칼을 들고, 다가오고 있었어. 너무 무서워서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어 그저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창문을 깨부시고 뛰어내렸어 2층 높이에서 말야. 그리고 아마도 기절했던 것 같아. 며칠 뒤 의식을 차리고 보니 어느 병원이었어. 간병을 하던 어머니는 병상 밑에서 졸고 계셨고, 법사님이 무서운 얼굴로 위에서 내려보고 있더라. 순간 멍했지만 어찌된 일이냐고 자초지종을 물었어. "죽을 뻔한 걸 겨우 살려냈다. 니 몸에 들러붙은 영들을 떼어내려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느냐." "형들은.. 어떻게 됬나요?" "너처럼 창문으로 뛰어내려서 골절된 놈도 있고, 운이 나빴는지 넋이 나가서 정신병원 간 놈도 있다." "카페지기 형은요?" "죽었다. 아니, 죽임을 당했다고 해야 하나" 그 말을 듣고 너무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졌어. "네?" "운이 나빴다. 그리고 내 신신당부하마. 다시는 흉가체험 같은 것 하지 마라. 나도 더 이상 이 일을 안 하겠다. 더이상 돈도 받지 않을 거고." 나는 너무 놀라서 마음을 안정시킬 수 없었어. 나중에 법사님께 들은 얘기는 이렇더라. 그 귀신들, 육이오 때 학살당한 원혼이 아니었대. 거기서 학살당한 사람들이 있었던 건 맞지만 원혼으로 남지는 않았던 것 같더라. 아마도 학교가 세워질 때 쯤엔 이미 없었던 것 같대. 영혼들이 스스로 올라갔는지, 저승사자가 데려갔는지는 몰라. 그럼 그 놈들은 누구냐? 법사도 설명하기 참 어려워했는데. 아마도 우리 같은 흉가체험하는 사람들을 노리고 숨어 있던 부유령들일 거라더라. 귀신 탐색에 혈안이 된 사람들을 따라다니며 놀려먹고 해코지하는 데 취미를 붙인 영혼들이 있대. 그리고 법사님의 개인적인 의견이라면서, 이렇게 말하셨어. "아마도 흉가에 출몰하는 영혼들의 상당수는 그 집에 사연이 있는 존재가 아닐지도 모른다. 사연이 있는 존재는 이미 하늘로 올라가고, 그 존재로 위장한 잡귀들이 체험인들과 법사들을 속이면서 양기를 빨아먹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 뭐, 나는 영혼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법사님 말이 맞는지는 몰라. 한 달 후 간신히 퇴원을 했고, 난 흉가체험 카페를 탈퇴하고 평범하게 살았지. 근데 왜 그 일이 오늘 생각났는 줄 알아? 신문기사를 보니 그 폐교에서 또 흉가체험하던 사람이 죽었어. 오랜만에 법사님 사진과 인터뷰도 실렸어. 10년 전 죽은 카페지기 형의 영혼이 재미로 흉가체험인들을 도살하고 있다고. 출처 : 덕밍아웃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 @lucy1116 @greentea6905 @lkb606403 @jiwonjeong123 @hyun81082988 지기형 왜이러세요..... 폐교 운영자됐냐고요.... 형 왜 맘대로 흉가가서 죽어놓고 왜 또 다른 사람들을 죽이십니까..
조선 왕조 역사상 최연소 임신사건.txt
영조 43년 윤7월 경상도 산음현에서 7살 "종단" 이라는 여아가 복통을 호소하다 아이를 출산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당시 아무리 조혼제 가 있었다 하더라도 7살 아이가 출산을 한다는건 조선 왕조 역사상 이례없는 일이기에 전국에 소문이 퍼지는데 영조: 아 요즘 뭐 재밌는거없나? 좌의정 한익모 : 전하. 그거 아십니까? 최근 조선에 7살 여아가 아이를 출산 하였다고 합니다. 영조: 뭐야? 에구머니나 어찌 세상에 그런일이! 사람이 어떻게 그리 어린 아이에게 그런짓을 한단 말이냐. 좌의정 한익모 :전하. 제가 곰곰히 생각 해봤는데요... 아무리 봐도 사람이 그런짓을 할리는 없으니 요괴가 한짓이 분명합니다! 지금 당장 "종단" 이라는 여아와 태어난 아이 모두 죽여야 합니다! 영조: 아무리 그래도 죽일꺼 까지야... 일단 요괴가 한 일이라는 증거도 없으니 어사를 보내 진상을 파악해 보도록 하자. (얼마후) 어사: 전하 소인이 모든 진상을 밝혀 냈습니다. 영조: 오! 어서 말해보거라. 진짜 요괴가 한건 아니지? 아무리 그래도 어린아이들을 죽이기는 싫단 말이야. 어사: 예 전하. 사실은.. "종단" 이란 아이의 언니 되는 아이가 있는데 그녀의 증언에 의하면 "송지명"이라는 소금 장수가 동생을 희롱하는 장면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소금장수를 붙잡아 곤장을 치려고 하니 맞기도 전에 자기가 한거 라고 자수하던데요? 영조: 뭐? 이 페도 ㅅㄲ 가!!! 그 ㅅㄲ 노비로 강등시키고 먼 섬으로 귀양보내버려! 좌의정 한익모: 전하 잘 생각 하셨습니다. 그런 금수만도 못한놈은 사람취급을 해선 안됩니다! 영조: 아직 안끝났는데? 좌의정 한익모 : ? 영조: "종단"이라는 아이 와 그 어미, 그 자식도 전부 노비로 강등시키고 외딴 섬으로 귀양보내버려. 그리고 산음현 이라고 했나? 거기 현감이라는 놈은 이런일이 있는데 보고서에 '아이가 잘자라고 있어요 ㅎㅎ' 라고 쓰고 끝이야? 그 놈도 관직에서 쫒아내고 동네 이름도 저 꼬라지 니까 이런일이 일어나는거 같아. 이름도 맑을 청 을 써서 "산청현" 으로 바꿔! 당시 조선은 성종 이후의 종모법에 의해 노비의 자식은 노비일 수 밖에 없으며, 어린애를 돌볼 수 있는 사람은 부모밖에 없어서 같이 딸려간 것이라 할 수 있으니 법대로 어미와 자식도 함께 노비가 된것. 이후 종단 이와 그 자식은 섬에 도착하자 말자 사망한다. 어린아이들이 먼 귀양길에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했을테니... 실제 실록 기록 산음 어사(山陰御史) 구상(具庠)이 입시하여 서계(書啓)를 읽었다. 임금이 말하기를, "어떻게 탐문하였는가?" 하니, 구상이 말하기를, "여러 방법으로 캐물어 그 정상을 알아냈습니다. 본관(本官) 및 단성 현감(丹城縣監)과 같이 조사하였더니, 종단(終丹)의 형 이단(以丹)의 공초가 들은 바와 같았습니다. 그는 틀림없이 소금 장사 송지명(宋之命)의 아들이었습니다." 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종단의 나이가 정말 일곱 살이었는가?" 하니, 구상이 말하기를, "그 이웃에 같은 시기에 태어난 아이가 있다고 해서 데려다가 물어보았더니, 과연 일곱 살이었습니다." 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그 키는 얼마나 되던가?" 하니, 구상이 말하기를, "몸이 이미 다 자랐습니다. 송지명을 감영으로 잡아다 도신과 같이 엄히 문초해 보았더니, 한결같이 이단이 고한 말과 같았습니다." 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사관(史官)은 마땅히 사책에 그대로 써야 할 것이다. 일곱 살 아이가 애를 낳았으니, 어찌 이상한 일이 아니겠는가? 이미 그 지아비를 알아냈으니, 현혹된 영남의 민심이 거의 안정될 수 있을 것이다." 하니, 구상이 말하기를, "그렇습니다." 하였다. 하교하기를, "어사의 보고에 간음한 사람이 곤장 한 대도 치지 않아 자백하였다고 하였는데, 이는 내가 예상했던 바와 우연히 합치된다 하겠다. 그러나 지금 조사를 끝냈다고 나의 마음이 어찌 해이되겠는가? 괴물은 괴물이다. 내 비록 8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나의 덕이 요괴를 이길 것이다. 어찌 사서(史書)에 없는 일을 들을 수 있겠는가? 이 사람들을 처리하는 것은 별일이 아니다. 비록 은 고종(殷高宗)의 구치(雊雉)130) 와 상상(祥桑)131) 의 일은 없지만, 어찌 스스로를 수양하는 마음이 없겠는가? 어사의 서계를 승정원에 두고 조용히 하교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지난번 연석(筵席)에서 몇 차례 하교했으나, 이목(耳目)의 역할을 하는 신하들이 마치 귀머거리나 장님처럼 한 사람도 논계(論啓)하지 않았다. 그래서 비록 하교하고 싶었으나 이 일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묵묵히 있었다. 세상에 어찌 아비없는 자식이 있겠는가? ‘날과 달로 무럭무럭 자란다.[日就月將]’는 말을 어찌 종단 같은 자에게 비유할 수 있겠는가? 무식한 면임(面任)132) 은 비록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도 독서한 사대부가 어찌 그 말을 베껴 쓸 수 있단 말인가? 어찌 백리를 다스리고 십 리를 다스린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정말 어렵다. 산음 현감에게 사적(仕籍)에서 삭제하는 법을 시행하고, 이 장계를 조보(朝報)에 내도록 하라." 하고, 그 여자·어미·간통한 남자·아이를 바다의 섬에다 나누어 귀양보내어 노비로 삼으라고 명하였다. 【태백산사고본】 73책 109권 15장 B면【국편영인본】 44책 261면【분류】사법-치안(治安) / 윤리-사회기강(社會紀綱) / 사법-행형(行刑) / 사법-탄핵(彈劾) 출처 : 더쿠 아니 애랑 가족은 대체 무슨 잘못인데.......
'올해 8월에 중국에 눈이 올거라는 괴담' 기억하시나요?
제가 얼마전에 올렸던 '사도인'에 대한 괴담 기억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못 보신 분들을 위한 링크 대충 예고도 없이 나타나 사람들에게 칼을 팔고, 무슨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그 말이 실현되면 재등장해 외상값을 받는다는 ‘사도인’이 작년에 등장해 한 웹사이트 유저의 아버지에게 "내년 8월에 눈이 오면 그때 돈을 지불하고, 아님 말겠소." 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는 썰입니다.. 불현듯 지난 달에 눈이 왔을까? 하는 궁금증이 스쳐 검색해본 결과.... !!!!!!!!!!!!!!!! 진짜... 눈이.... 내렸습니다............ 백두산에도 폭설이 내렸다고 하네요....... 과연 사도인은 외상값을 받으러 왔을지....... 혹시 저와 같이 눈이 왔을지 궁금하셨을 빙글러가 있을까 싶어 적어봅니다....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 @lucy1116 @greentea6905 @lkb606403 @jiwonjeong123
장마기념) 커뮤니티 괴담, 소름썰 캡쳐
장마가 시작됐나봅니다.. 그동안 가물었던 걸 보상이라도 하는지 정말 하늘에 구멍 뚫린 듯 비가 오는군요... 우중충하고 습한 오늘같은 날은 역시 소름썰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핳핳 공포 소설, 괴담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닉넴 태그를 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하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 @lucy1116 @greentea6905 @lkb606403 @jiwonjeong123
공포 수준인 귀 밑에 붙이는 멀미약(키미테) 부작용 썰들
1.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어제 있었던 끔찍한 일을 말씀 드릴게요. 제가 서울에 볼일이 있어 일요일날 이제 고2 되는 여동생과 창원에서 오후 5:30분 차를타고 올라갔습니다. (키미테는 2-3시쯤 붙였어요.) 그리고 서울에 도착해서 동대문에서 apm, 유어스, 디오트 등등 패션 상가들을 돌며 재밌게 구경하고, 아침 5시에 굿모닝 씨티에 있는 스파렉스라는 찜질방에 갔습니다. 저희는 너무 피곤해서 여자수면실 2층에 올라가 바로 잠이 들었어요. 문제는 여기서 부터 인데요. 제가 오후 3시에 눈이 떠졌는데 옆에 동생이 없는거예요. 당연히 화장실 갔다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제 폰을 보니 동생하고 엄마한테부재중전화가 몇 십통씩 와 있는거예요. 제가 거기가 찜질방이라 무음로 해놔서 전혀 못 들었거든요. 그래서 일단 엄마랑 통화를 하는데 대뜸 제동생 부터 찾으라면서 아무튼 무슨 말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는거예요. 그래서 동생한테 전화를 하니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계속 하는 거예요. 여기가 서울인데 친구 옷 바꿔주러 합성동을 간다면서, 시외 버스터미널이라며 도대체가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전혀 모르겠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여기가 서울인데 갑자기 합성동 왜가냐면서( 합성동은 경남 마산에 있는 곳인데 서울에서 갈려면 족히 4-5시간은 걸려요.) 막 물어 따지니까 자기 마음이라며 그냥 끊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무 황당해서 다시 전화를 하니까 전화가 있는거예요. 그래서 이때 부터 뭐가 잘못됐구나 싶어가지고 바로 카운터에 갔는데, 카운터 아줌마가 말하길상태가 많이 안좋았데요. 옷을 입고 목욕탕에 막 들어가고 남의 신발장을 막 다 들여다보고, 남의옷장을 다 열려고 그러고 그랬데요. 그래서 사람들한테 항의가 엄청 많이 들어왔다는거예요. 이상한 애가 자꾸 돌아 다닌다고. 진짜 살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라.. 제 동생이 절대 그럴 애가 아니거든요. 울면서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저씨들 올 동안 옷을 갈아입고 렌즈를 낄려고 하는데 손이 덜덜덜 떨려서 렌즈도 못 끼겠는거예요. 그래서 씼지도 않고 거지차림으로 안경 끼고 나갔습니다. 아저씨들이 일단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며 동생 어디 아프냐고 계속 물어보시는거예요. 저는 절대 아니라 백 퍼센트 정상인이고 완전 멀쩡하고 쟤가 저러는 거 처음본다고 계속 그랬어요. 근데 아저씨들은 지금동생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이상하다고, 만약 찾으면 병원을 한 번 데리고 가라고 그러시는데, 정말 쟤가 했던 행동들을 들어보면 진짜 정신에 이상이 있는거라고 믿기 싫지만 믿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일단 동생이 몇시 쯤 나갔는지 찜질방 cctv를 돌려봤어요. 근데 아침 11시 30분쯤에 나가는 거예요. 그러곤 신발을 신고 있어야하는 복도에서 애가 갑자기신발을 벗고 돌아다니거예요. 그걸 보고 아저씨들과 제가 아 진짜 쟤가 지금 상태가 안좋구나, 엄청 심각하구나 잘못하면 큰일 나겠다 싶어서 엄마 아빠한테도 전화하고 엄마한테 위치추적하게119에 신고 좀 해달라고 했습니다.(위치추적은 어떤 누구도 안되고 부모님만 된대요) 근데 119에서 허위 신고가 많아서 가족관계증명서와 사유서를 안가지고 오면 계속 안된다 그랬다는거예요. 일단 속에서 천불이 나지만, 거기에만 계속 매달릴 수 없었기에경찰서 여기저기 실종신고를 해놓고 찾으러 나갈려고 하는데 카운터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애가 나갈려고 그래서 엄마 전화 번호를 남기라 그랬데요. 그래서 전화를 걸었는데 안 받아서 음성메시지를 남겼다는거예요. 근데 알고보니 제동생이 자기 폰번호를 적고 자기한테 음성메시지를 남긴거였어요. 정말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나갈려고 하는 순간 070으로 전화가 왔는데 저희 동생이였어요. 그래서 니 지금 어디냐고 제가 물으니까 계속 창원이래요 계속. 근데 그게 시간상 말도 안되고동생은 돈 한푼 없었거든요. 혼자서 절대 갈수 가 없어요. 그러곤 070으로 시작되는 번호로 계속전화 와서 헛소리하고 끊고 헛소리하고 끊고, 창원이라 그랬다가 합성동이라 그랬다가시외버스터미널이라 그랬다가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저보고 왜 계속 자기 혼자 놔두고 창원을갔녜요... 갈려면 말이라도 하고 가지 왜 계속혼자 갔녜요.. 그래서 일단 서울 경부 고속도로에 갔는데 없어요. 또 070으로 전화가 와서 너 어디냐고하니까 서울 고속 버스 터미널이래요. 그럼 내가 갈테니까 꼼짝말고 거기 있으라하니까 또 창원이래요. 그러곤 끊고 또 전화와서는 대뜸,"내가 4-5시간 동안 돌아다니면 얼마나 힘들데 놀고싶겠나? 어이없다 진짜" 이렇게 짜증을 내고는 또 끊는거예요. 진짜 너무 황당하고 하루 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 싶고,눈물이나고.. 계속 안 좋은 생각만 들고.. 아무튼 제 동생이 확실히 어딨는지 알려면 070으로 시작되는공중전화가 어딨지 알아야겠다 싶어서, 경찰 아저씨들이 계속 알아낼려고 했는데그게 잘 안되는 거예요. 그래서 일단 경찰서로 갔는데 경찰서로 전화가 오더니 070 번호 공중전화가 서울 3호선 충무로역?인가 거기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아진짜 진짜 다행이라며 3호선 역무원 아저씨께 전화를 해서제 동생 인상착의랑 말하고 그런 애 있냐고 하니까 있대요. 그래서 지금 바로 갈테니까 보살펴 달라고했습니다. 정말 천만다행이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그러곤 동생을 만났는데 동생을 보자마자눈물 부터 나더라구요. 그러곤 진정 좀 하고 동생을 보니 정말 이상했어요. 계속 저를 째려보고 애가 약간 공격적으로 변했더라구요. 왜 말도 없이 혼자 창원갔냐고 하면서.. 그러곤 원래 화요일 아침차 타고 내려올 생각이였는데 바로 오후 7:45 분차 표를 끊고 창원가는 차를 탔어요. 경찰 아저씨분들 끝까지 걱정해주시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차 탈때도 잘 탔냐고 동생 괜찮냐고 물어봐주시고 정말 고마웠어요. 그러고 이제 둘이서 버스타고 가는데 차타고 가는 4시간 내내 엉뚱한 소리만 해대는거예요. 차 안에서 얘기했던 엉뚱한 소리 몇 개 적어볼게요. 대뜸 저한테 "오늘 야자 하나?" "응? 무슨 야자" "아 오늘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해서 야자안하겠네", 갑자기 창문을 젖히더니 " 아 비오면 큰일 나는데", 버스에 달린 티비에 어떤 사람이 성대모사 하는 걸 보고는 " 저렇게 소리치는 사람 무섭다". 하여튼 진짜 4시간 내내 말이 안되는소리,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여기가 서울인지 창원인지,자기가 밥을 언제 먹었는지, 지금 어디가는지도 모르고, 자기가 아까 했던 이상한 행동들은 말해 주면 전혀 기억이 안 난다 그러고, 저는 가만히 있었는데제가 혼자 계속 욕을 했데요. 그렇게 차 안에서 창보고 울다가 말도 안되는 대화 하다가 창원에 내렸어요. 아빠도 동생 상태 다 알고 미리 마중 나와 있었습니다. 그러고 이제 동생이랑 아빠차로 가는데 갑자기 손을 씻어야겠데요. 그래서 제가 갑자기 "손 왜?"하니까 저보고 "니 개를 내가 만졌잖아, 너님 개를 내가 만졌잖아". 진짜 이때 소름이 돋고,내가 개가 어딨냐고 그리고 언니한테 왜 갑자기 니가 뭐냐고 하니까 또 화내고 짜증내고. 그러고 또 갑자기 대뜸 저보고 "결혼한지 6-7년 쯤 됐제?" 이래서 "무슨 결혼?" 그러니까 "이수근 말이야" 이러고.. 정말 무슨 세상에 이런일이 다있는지 억장이 무너지는 줄 았았어요. 이제 아빠 차를 타고 저희 집에 가는데 창원 우리 동네를 보면서 처음 보는 동네라 그러고, 갑자기 자기 혼자 묻고 대답하고 묻고 대답하고 하길래 니 지금 누구랑 얘기하는 거냐고하니까 저랑 얘기 했데요. 그리고 저희가 저희 집으로 항상가는 골목길이 있는데거기로 가니까 아빠보고 또 이상한 길로 간다 그러고, 갑자기 저희 이모 얘기를 했다가, 자기 친구 집 얘기를 했다가, 자기 친구 쌍수하는 얘기했다가..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서, 눈물만 계속 났어요. 그러곤 집에와서도 "ㅇㅇ(쇼핑몰 이름) 잘 되가고 있나?"이러길래 "ㅇㅇ이뭔데?" 하니까 자기 아는 언니가 하는 쇼핑몰이래요. 그걸 저한테 물어보길래 그걸 내가 어떻게 아냐 그 언니가 알지 그러니까 아 맞네 이러고.. 그러고 동생은 씻고 엄마 아빠랑 같이 자러 큰방에 가고 저는 제방에 혼자 있는데, 그렇게피곤하게 돌아다녔는데도 잠도 안오고 계속 생각만 했어요. 얘가 서울에가서 나 모르는 사이에 무슨 일이있었나 쇼크를 받았나.. 수천번을 생각해도하룻밤 사이에 멀쩡하던 애가 저렇게 됐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 갔어요. 혹시 아까 쟤가 이런말도 했었거든요. 이층 수면실에서 타고 내려오는 사다리가 너무 무서워서뛰어 내렸데요. 그래서 거기서 진짜 혹시나 머리를 다쳐서 그런가.. 아니면 또 저한테 아까 옷구경하고 있는데 옷집 주인이 자기보고 꺼지라면서 어깨를 완전 쳤데요. 그래서 저는 거기에서 쇼크를 받았나 싶어서. 처음에는 그말을 듣고 무조건 화만났는데 생각해보니 그것도 백프로 거짓말인거 같은 거예요. 저랑 한시도 떨어진 적도 없었고, 세상에 그렇게 무례한 사람이 어딨으며, 그런 일을 당했으면 저한테 바로 말했을텐데 집으로 내려가는 차 안에서 대뜸 그렇게 말하는거예요.. 그렇게 오만가지수천 가지 생각을 하다가 혹시나 해서 정말 아무생각 없이 스마트폰에 있는 네이버 어플에 기미테라고 쳤는데, 이게 웬일 기미테 부작용 사례에서 쭈르륵 다 나오는 데, 그게 전부 저희 동생이 했던 행동들 하고다 일치 하는거예요. 허공에 대고 혼자 얘기하고, 엉뚱한 말하고, 심하면 사람도 잘 못알아보고, 공격적으로 변했다가 웃고, 기억상실에다가.. 정말 그 때는 천만 다행이라 생각하고바로 엄마한테 가서 이거 기미테 때문이라고 그러고 동생 기미테를 때서 버렸어요. 그렇게 한 시름 놓고 근데 생각해보니 저도 부작용이 있었어요. 제가 렌즈를 끼면 앞이 엄청 잘 보이는데, 이상하게 서울에서초점도 흐려지고, 멀리 있는거는 잘 보이는데 폰이나 가까운 물체는 아예 하나도 안 보여서동생한테 계속 안 보인다고 그랬었거든요. 저는 그게 렌즈가 잘못 된 줄 알았어요. 근데 그것도 기미테 부작용이었고, 이제 집에와서 누워있는데 제 옆에는 막 벌레가 기어다니고, 천장에는 뱀이 기어다니고, 쓰레기 봉투가 쭈그려 앉아 있는 할머니로 보이고, 하여튼 헛게 보이는 이런것들도 다 기미테 부작용이었고, 제가 감기도 안걸리고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서울 갔거든요. 근데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목이 완전 나간거예요. 말 만해도 아프고 따갑고, 목에 커다란게 걸린거 마냥 침을 삼켜도 그대로고, 목소리도 안나와서 동생이랑 거의 최소한의 말 만하고 돌아다녔구요. 그런데 이것도 기미테 부작용 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루종일 그렇게 돌아 다녔으면 집에 오자마자 피곤해서 골아 떨어져야 정상인데, 전혀 잠도 안오고 말똥말똥 하고 그런것도 기미테 부작용이었구요. 인터넷에 쳐보세요.. 저 뿐만 아니라 기미테 부작용 사례 엄청 많습니다.. 지금은 이제 저도 괜찮아 졌고 저희 동생도 괜찮아졌어요. 진짜 얼마나 놀랬던지 어제 생각만 하면끔찍하고 소름이 돋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립니다. 진짜 이렇게 하루 만에 돌아온게 천만다행이고다시는 기미테 사용하면 안되겠다고 다짐했네요. 2. 키미테가 나온뒤, 수학여행이나 멀리 여행을 갈 때면 항상 너도나도 귀밑에 하나씩! 오랫동안 이동해야 하는 차 안에서도 웃으며 이야기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지나가고 정말 혁신적이고도 획기적인 발명품이 아닐까.. 하지만, 무시무시한 문제가 숨어있었다는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5월 2일(수) ~ 4일(금)까지 6학년 3학급, 총 81명의 학생을 데리고 비록 11개월밖에 안된 초짜중의 초짜지만, 학년부장이라는 직책하에 경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솔직히, 출발하면서도 애들이랑 즐겁기도 했고 학생으로 가던 여행이 아닌 교사로서의 여행으로 가기에 더욱 즐거웠던지도 모르겠다. 첫날 숙소에 도착후, 여장을 풀고 숙소에서 준비한 역사강의도 재미있게 듣고, 밤에는 이웃학교 학생들과 달리 우리반 애들 방에 가서 일부러 무서운 이야기도 해주고 웃고 울며 재웠던 평범한 하루였다. 하지만, 둘째날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평소 정말 밝은 모습에 이쁜 짓만 잘 하던 우리 ‘K양’에게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아침에 아이들 방들을 둘러보는데, 밤새 코골던 이야기, 잠꼬대한 이야기 등등 재미나게 아이들 상태를 확인하던 중 “누가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귀가 안 들려’ 라고 막 그랬어요.” “좀 이따가요 ‘눈도 안보여’ 하고 막 소리치고 그러다가 잤어요.” 라는 이야기를 여자 아이들 몇몇이 했다. 그냥 단순히 아이들에게 있을 수 있는 약한 몽유병 증세이거나 잠꼬대겠거니.. 하고 넘어갔다. 첫 코스로 신라역사과학관으로 이동후, 먼저 온 학교 때문에 잠시 차안에서 기다리던 중, 아이들 몇몇이 황급히 달려와서 “선생님! K가 이상해요!! 무서워요!!” 라고 호소하기 시작했다.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고, 그 순간부터 자리를 맨 뒤의 K양 근처로 옮겨 관찰하기 시작했는데 당황스러운 현상들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1.어제 장거리 여행을 하며 용돈기입장을 쓰기 시작했는데, 날짜는 3일 정확히 기억했지만,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금 지나친 곳’으로 쓰며 날짜 감각에 혼란을 일으키기 시작 2.모든 장소를 ‘휴게소’라고 기입하며 위치감각에 혼동이 오기 시작 3.자기 옆에 있는 친구를 보며 ‘다른 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이야기’하기 시작하더니, 아무도 없는 공간에 ‘친구이름을 부르며 혼자 대화’ 4.글을 쓰는데, 반쯤 졸며 쓰는 것 같은 ‘풀린 글씨체’로 쓰기 시작 5.자신이 쓴 글을 두번 읽히면 전혀 다른 이야기로 읽고 어법에 맞지 앟는 아무 뜻이 없는 글자를 기입하기 시작 (예를 들면 노트에 쓴 글씨가 ‘아침에 밥을버려 붸익다 해봤으 먇’. 실제 노트의 글을 옮겨 적음) 6.이상스러운 공격증세, 밝은 아이였으나 쉽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다가 태도가 돌변하여 웃고 있는 등의 증상 등이 관찰되기 시작하였다. 적지 않이 놀랐으나, 어제 무리하게 차를 타고 이동하고 (총 12시간의 버스이동) 약간 감기기운과 기온상승으로 인한 열사병 증세로 걱정하고 휴식을 취하였으나 점점 더 상태가 심해지기 시작하였다. 보건 선생님 상담결과 발견한 것은 K양 귀에는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큰 크기의 키미테가 붙어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고, 경험있는 보건선생님의 지시 아래 전부 키미테를 제거하였다. 확인결과, 성인용 키미테 1장이 붙어 있었던 것이었다. 야간까지 계속 휴식을 취하게 하고 담임 선생님으로 하여금 찬물로 깨끗하게 샤워까지 한뒤 교사 숙소로 옮겨 취침을 시키려 했으나 밤새 허공과 이야기를 하고, 숙제를 하려 하다가, 청소구역을 이동하려 하다가, 침대시트를 가방이라 이야기하며 가방을 챙기려 하는 등 잠은 이루지 못하고 이상증세를 계속 보여 4일 새벽 1시경 동국대학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동시켜 링겔 치료를 받게 하였다. 결국 아이는 3일 아침 7시경부터 4일 오후 2시경까지 근 30시간을 깨어있었으며 전혀 피곤해하지 않고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결국 체력을 다했는지 다행이 조용히 잠을 자기 시작하였고 휴게소에서 잠깐 깰 때마다 아직 일명 ‘헛소리’를 계속 하긴 했지만 조금씩은 상태가 나아지는 것 같이 보였다. 바로 뗐어야 하는데 계속 붙이고 다녀서 그런가봅니다.. 무섭네요... 어후.. 저도 어렸을 때 키미테 없으면 버스 못탔었는데 이런 엄청난 부작용이 있었는지 정말 몰랐네요..
간병인 구한다는 저택에 왔는데 집안에 거울이 아예 없어...jpgif
캐롤라인은 뉴올리언즈의 한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 일을 하고 있다. 그녀는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지만, 병원 측이 그들을 단순한 돈벌이로 생각하는데 차츰 환멸을 느끼던 차에, 어느 집에서 개인 간병인을 구한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지원한다.  캐롤라인이 도착한 곳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늪지대에 위치한 오래된 대 저택.  그 곳의주인은 바이올렛과 벤 데버로라는 노부부인데, 남편인 벤은 뇌졸중으로 쓰러져 말도 못하고 전신이 마비된 채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한가지 이상한 점은 집안에 거울이 어디에도 없다는 것. 캐롤라인은 식물인간 같은 벤의 눈빛에서 뭔가를 두려워하며 도움을 청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그가 쓰러진 이유에 대해 미심쩍게 여기다가,  바이올렛으로부터 후두라는 흑 마술과 악령의 저주 얘길 듣게 된다. 오래 전 그 집에 살았던 하인 부부, 저스티파이와 세실이 후두 주술사 였으며, 주인에게 억울하게 살해되자 유령이 되어 사람들에게 저주를 내린다는 것. 그리고 벤도 그 저주의 희생자란 얘기였다.  캐롤라인은 미신을 믿지 않지만 주위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들을 보며 저도 모르게 차츰 후두의 주술에 빠져든다.  후두의 주술은 믿지 않는 사람에겐 걸리지 않지만, 믿는 사람에겐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마침내 캐롤라인이 후두를 믿게 된 순간, 그 저택에 숨겨진 음모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공포영화 스켈리톤 키(2005) 스포금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