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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15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

육아 책을 읽다가 나온 건데. 정말 공감되서 저도 기억하고, 혹시 다른 분에게도 도움될 까 싶어 공유드려요. 아이가 혼자 인생을 잘 살아 가기 위해 무엇을 꼭 알려주어야 하나.. 기본적인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란 생각을 간혹 했었는데, 이 질문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꼼꼼히 곱씹어서 잘 기억하고, 아이에게 하나씩 알려줘야겠다.. 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 아이가 15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 (아이에게 엄마아빠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알려주어야 할 것) 1. 부모도 사람이고, 너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는 없단다 엄마아빠는 너를 정말 사랑한단다. 가장 든든한 지지자가 되고 싶고 최선을 다해 항상 곁에 있을 께. 하지만 기억하렴. 엄마아빠도 각자의 인생이 있고, 너는 더 넓은 세상에서 너의 길을 스스로 탐험해야 한단다. 더 좋은 친구를 사귀어야 한단다. 그래서 유머감각도 중요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으로 대해야 하는 거야 2. 스스로 생각해서 결정해라. 그것이 너가 '두뇌'가 있는 이유란다 엄마아빠로서, 너를 이끌어 주고 다양한 것을 알려주겠지만 그것은 너에게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란다. 혼자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조언을 많이 구하는 것은 좋아. 하지만 조언을 구하고 그것을 받아들인 후 자신이 결정내려야 한단다. 3. 인생에는 계속해서 문제가 생겨난다. 삶은 평탄하지만은 않아. 계속해서 풀어야할 문제들이 발생한다. 어떤 문제들은 금방 풀리지만 어떤 문제들은 복잡하고 어렵지. 하지만 최대한 단순히 생각하고, 그 문제에 집중하면 그리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문제는 풀린단다. 4. 실수나, 실패를 했다고 해서 그게 세상이 끝나는 것은 아니란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크고 작은 실수, 크고 작은 실패를 겪는단다. 그렇다고 해서 세상이 끝난게 아니야. 명심하렴. 모든 사람에게 그런 일은 일어난단다. 중요한 것은 실수나 실패를 인정하고 그것으로 부터 배워서, 다시 새로운 길을 찾는거야. 그게 인생이란다. 배움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하고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단다. 이 실수는 아무 것도 아냐. 훌훌 털어버리렴 5. 항상 '너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기억하렴 가장 중요한 것은 너가 너만의 색깔, 너만의 강점, 너만의 관심사를 가지는 것이다. 이 세상에 00는 하나뿐이야. 그래서 00만의 잘하는게 반드시 있어야 한단다. 항상 여러가지를 해보면서 00가 잘하는게 뭔지,00가 관심있는게 뭔지 생각하고 그것을 더 집중적으로 하렴. 그게 무엇인지 잘 모를 때는 엄마아빠나 주변에 물어보고 이야기 해도 좋고. 엄마아빠가 도와주겠지만, 00가 스스로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계속 생각해봐야 한단다. 일단 이것저것 해보면서, 곰곰히 관찰해보는 것도 방법이지 6. 너는 이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하나뿐인 사람이란다.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한다던지,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를 받을 필요가 없단다. 왜냐면 세상에 00같은 사람은 한명뿐이니까. 00스스로를 정말로 사랑해야 한단다. 7. 너의 목소리, 너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물론, 올바른 방식으로 가만이 입을 다물고 조용히 있는게 능사가 아니란다. 생각이 있으면 그걸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을 해야 한다. 물론, 우선 다른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듣고, 그 다음 생각을 정리해서 내 생각을 피력할 수 있어야 한단다. 가만이 있고 수동적이면 세상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른단다. 적극적으로 너의 의견을 공손히 개진하렴. 8. 사랑과 관계에 대해선 알아두어야 할 점이 있어 반드시 너가 사랑하고, 인격적으로 존중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을 만나야 한단다. 겉으로 보이는 멋있음, 아름다움이 아니라 그 사람의 내면, 진정성, 마음 속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는 00에게 있어 너무 중요한 일이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단다. 더 명심하렴. 육체적 아름다움, 육체적 관계가 결코 내면적 아름다움 내면적 사랑이 아니란다. 이 두개는 다르기 때문에 혼동하면 안된다. 신중히 생각하고 내 마음 속에서 정말 좋아하는지.. 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9. 모바일 폰에 너무 매달려 있으면 안된다 모바일 폰을 벗어나 실제 세계에서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를 맺고, 자연을 느끼고 책을 읽고, 너의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 작은 모바일 폰에 메달려 있으면 너는 생각하는 힘을 잃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단다. 10. 정말 다양한 감정이 너를 찾아올꺼야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지만, 슬플 때도 짜증날때도 답답할 때도 미울 때도 열받을 때도, 싫을 때도.. 정말 다양한 감정이 너를 찾아올거다. 어쩔 수 없이 사람은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경험을 하지.. 이럴 땐 너의 감정이 지금 어떤지 인지하고 침착하게 그 상황을 받아들이렴. 중요한 것은 그 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진단다. 마음을 침착하게 하고 나쁜 감정이면 조용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기다리렴. 너는 너 스스로 다시 행복해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11. 존경과 존중이 너의 가장 좋은 친구다. 너는 이세상에 가장 독특하고 멋진 사람이지만, 다른 독특하고 멋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단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을 존경하고 존중하는 거란다. 그 사람에게 정중히 먼저 질문을 하고 관심을 보이면, 너는 정말 좋은 관계를 많이 맺게 될 거다 12. 배우는 것은, 공부하는 것은 재미있단다. 물론 책 읽는게 재밌지 않을 때도 있지. 하지만 모르는 것을 새롭게 탐험하는 것은 은근히 흥미진진하단다. 너가 몰랐던 것을 배우는 것만큼 짜릿한 것도 없어. 늘 알고 있던거 익숙한거만 보면 사실 인생은 지겹단다. 새로움에 눈이 빤짝빤짝해지고, 호기심이 가득해야 너의 인생이 훨씬 풍요로워질꺼야. 뭐든지 배우고 뭐든지 더 알고 싶어해야 한단다 13. 돈에 관해서 우리가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00도 시간이 지나가서 혼자 살게 되면 돈이 반드시 필요하단다.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니니까. 하지만 돈이 전부가 아니란다. 너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00만의 강점, 흥미, 관심사를 찾고 이를 계발 시키는 거야. 그렇게 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단다. 돈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으니 너무 초조해하지 말고, 오히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에 더 매진하는게 필요하다 14. 단순하고 검소한게 좋단다 너무 많은 장난감, 물건들을 모으고 여기에 휩쓸리지 마렴. 단순하고 정말 필요한 것만, 정말 소중한 것들과 함께하는게 좋단다. 과욕은 정말 좋지 않다. 적당히, 적정 수준에서 내가 필요한 것을 사고 이를 소중히 관리해야 한다. 15. 세상은 아름답단다. 인생을 사랑하렴.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단다.. 이는 아무도 대신해주지 않는다. 스스로 이를 느껴야 해. 인생은, 주변 것들이 아름답고 사랑스럽다고 느껴야 한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항상 생각하렴. 그 긍정이 너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꺼야. ---- 습관을 변화시켜 정말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 꼭 보면 좋을 영상 http://www.vingle.net/posts/48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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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해가요 좋은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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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해요.감사해요.
클립합니다~~감사해요^^
ㅁㅁㅂㄷㅁㅁ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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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 읽고 싶은 너와 나의 이야기: 13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작가이자 친구인 여태현 작가님의 신작 '오늘은 누구도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가 출간된 날입니다. 기억남을 날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지붕이 되어줬으면. 크레마. 나는 당신을 주관적으로 좋아하고 싶어요.1/11 11:11. 달 같은 사람이 되어줄래요?. 뒤에서 부는 바람. 운명보다 우연. 얼굴을 만져주고 싶어요. 외로운 사람의 손을 쥘 수 있다면. ⠀ 한 문장만으로도 굳어있던 마음을 풀어주는 사람. 밥 짓는 냄새가 날 시간이다. ⠀ #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법을 모른다#쌤앤파커스#오휘명 직업적 특성상 동화책을 많이 접하게 된다. 곁에 둘러싸여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다. 그들로부터 한 가지 알게 된 것이 있는데, 이거 매력이 상당하다는 거다. 삽화도 글도. 오늘 읽은 책은 용의 등 위에 책방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을 태우고 달빛 아래 책을 읽는다로 끝났는데 진짜 낭만 그 자체였다. ⠀ 한정 짓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봤을 때 보이는 것들이 있다. ⠀ 실수는 시작이기도 한다는 거_알고 있던 사실이 새삼 다르게 다가온다. ⠀ #아름다운 실수#나는별#코리나루이켄 길을 걷고 있는데 왜 이 인분의 어둠이 따라붙습니까 이 인분의 어둠은 단수입니까, 복수입니까 너는 문장을 완성시켜 말하라고 합니다 그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매일 나는 작문 연습합니다 ⠀ 이 인분의 어둠을 홀로 진 자의 그림자 속에 들어가 안고 싶다. ⠀ #구관조 씻기기#민음사#황인찬 때때로 어떤 감정이 몸속에 들어와 휘몰아치고 위아래로 걸어 다니며 장기와 피를 교란시킨다. 그런데 이 감정을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알 수 없어 무력함을 느낄 때가 있다. ⠀ 무력의 나락.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오늘따라 내 얼굴이 검은 피로 물들 수 있다는걸 알게 해주는 이들이 많다. 내면이 소란스럽다. ⠀ #소란#북노마드#박연준 부서지고 있는 것은 파괴될 수 없다. 내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그 때문이다. 나는 메말라 부서지는 삶의 표층과 그 부스러기들을 손가락으로 매만져가며 시간을 보냈다. ⠀ 서문에서부터 심장이 뛴다. 종이를 넘기는 손가락 끝이 붉게 물든다. ⠀ #활자안에서 유영하기#초록비책공방#김겨울 불안과 매혹, 의심과 의문 사이에서 지금도 나는 얼굴을 잃어버린 사람이 바닥을 더듬는 꿈을 꾼다. 육체가 육체인 것이 번번이 난감하고 육체가 육체인 것이 미덥다. ⠀ 어둠과 어둠의 끝없는 중첩 속, 얼굴을 잃어버린 자는 손을 뻗어 글자를 더듬는다.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알 수 없는 것이 있다. 이를테면 ㅅㅏㄹㅁ같은. ⠀ #잊기좋은 이름#열림원#김애란 타인에게 별생각 없이 건넨 말이 내가 그들에게 남긴 유언이 될 수 있다고 믿는 박준 시인의 마음을 닮고 싶다. ⠀ 문장 뒤에 담긴 마음이란 그런 것이다. #태도의 말들#유유#엄지혜
내 손에 피를 묻혀야 한다면 이제 멈춰요.
내 손에 피를 묻혀야 한다면 이제 멈춰요.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 대상이 가족이 될수도 있고 믿었던 친구가 될수도 있고 모든 것을 믿고 따랐던 스승일수도 있다. 그동안 당했던 치욕을 떠올리면 화가 치밀어 오를 것이다. 그런데 그나 그녀는 벌을 받지 않고 여전히 내 주변에서 아무렇지 않은듯 살아간다면 하루하루가 지옥밭에 뒹구는 기분일 것이다. 나는 아무런 잘못도 안했는데 내가 왜 고통받아야 하나요? 나도 당한만큼 되돌려줄테야 그렇지 않으면 더이상 살아갈 의미가 없어요. 이미 저는 그 나쁜놈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어요. 나의 믿음을 나의 돈을 나의 명예를 나의 꿈을... 저녁마다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될 것이다. 실제로 그 분을 이기지 못하고 끔찍한 일을 저지르기도 한다. 괴물과 싸우기 위해서 괴물이 되어버린.. 악마와 싸우기 위해서 악마가 되어버린.. 어느 누구라도 이 피해자에게 손가락질을 못할 것이다. 10년이상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다가 도저히 못참고.. 어릴때 성폭행 당했던 고통을 못 견디고... 수십년동안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다가... 내 전 재산을 갖고 도망을 간 친구를 찾아가서... 심리적으로는 정상참작이 된다. 오죽했으면...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 착한 사람이 그런 끔찍한 행동을 했을까? 그런데 당신은 돌아갈수가 없다. 이미 당신의 손에 너무나도 많은 피를 묻혔기 때문에... 그렇게 악연은 새로운 악연을 만들어간다. 그래서 삶이라는 것은 단순한듯 보이지만 미세한 거미줄처럼 연결되어있는 복잡한 미로와 같다. 나에게도 이런 상황들이 2번정도 있었던것 같다. 그 순간의 분을 이기지 못했더라면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여유를 부리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그렇게 참다가 가슴속에 병이 든것은 사실이다. 눓어버린 냄비를 딲듯이 눈물과 함께 겨우 벗겨냈다. 엄청난 고통과 좌절감과 슬픔의 연속이였다. 돌이켜보면 억울하고 속상하긴 했지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내가 그 당시 좀더 지혜로웠더라면.. 내가 그 당시 좀더 이성적이였더라면.. 내가 그 당시 좀더 용기가 있었더라면.. 내가 복수를 한다한들 작은 마음의 위로를 받겠지만 그 복수에 대한 대가는 모두 나의 몫이다. 쓰레기와 같은 그 사람이 내 소중한 삶을 걸 정도인지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쓰레기는 내가 버리지 않아도 결국 자기자리로 돌아갈 것이다. 물론 바보처럼 당하면 절대로 안된다. 적법한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서 경고와 함께 벌을 받을수 있도록 끝을 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호구처럼 계속 당할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이나 경찰의 도움을 받을수가 있다. 그런 모든 노력을 했는데도 내 힘으로 어찌하지 못할 경우나 결국 내 손으로 피를 묻혀야 하거나 내 삶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당신은 할만큼 다 했어요." " 이제 칼을 내려놓고 집으로 돌아가세요." 그렇지 않으면 복수의 칼날이 어느순간 피해자인 나를 향하게 된다. 실제로 피해자들이 이렇게 자신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나도 화가 나는 일이고 슬픈 일이다. 여기서 멈춰야 한다. 나도 앞뒤 꽉 막힐때 순간 그런 마음이 든적이 있었다. 그 칼을 나에게 꽂지 않기도 했다. 그럴바에는 칼을 갈아서 두번다시 멍청하게 당하지 않도록 힘을 기르기로 다짐했다. 어리석은 나의 잘못도 있었기에 많은 공부를 했다. 사람을 너무 순수하게 믿었기에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깊이 공부를 했다. 시간이 한참 지나고나서 나를 힘들게 했던 그 사람이 이해되거나 용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두번다시 그런 사람과의 인연을 갖지 않을수 있는 작은 지혜를 얻게 되었다. 그 사람 덕분에 오랜 시간 고통속에 살았지만 그 사람 덕분에 내 자신만을 믿으며 살아왔다. 오히려 그런 과정이 나에게 삶의 큰 동기부여가 된 셈이다. 그러면서 한가지를 배우게 되었다. 나 역시도 알게 모르게 그런 가해자가 되어서 살아갈수도 있다는 사실을... 그래서 내 말과 행동을 조심하려고 노력을 한다. 모든 가해자는 피해자의 고통을 전혀 모르고 살아간다. 피해자는 가슴속에 폭탄을 묻고 살아간다. 안전핀을 뽑는 순간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복수도 좋고 당한만큼 되돌려주는 것도 좋다. 다만 내 삶을 파괴시키는 상황이 온다면 무조건 멈춰라. 바로 내 자신을 위해서 말이다. 나쁜 놈은 굳이 내 손에 피를 묻히지 않더라도 어느순간 그 악행의 열매가 무르익게 되는 순간이 온다. 선한 사람은 당장 복이 오지 않더라도 어느순간 선행의 열매가 무르익데 되는 순간이 온다. 우리 사람들의 법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못한다. 그런 빈 틈이 생겼을때는 자연의 법칙에 따르게 된다. 다만 악행의 열매가 무르익는데 시간이 걸린다. 다만 선행의 열매가 무르익는데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차분하게 잠시 기다릴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그렇게 풀리지 않을것 같은 실타래도 알아서 저절로 풀리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때까지는 자기자신을 최고의 의지처로 삼고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사과하는법 13가지(feat.나쁜아베)
사과하는법 13가지(feat.나쁜아베) 1. 피해자의 말을 진심으로 경청하라. 2. 피해자의 고통을 진심으로 이해하라. 3. 피해자의 정신적 육체적 손실을 보상하라. 4. 피해자가 원하는대로 해줄 생각이 없으면 입도 뻥끗 하지마라. 5. 피해자가 용서해주지 않는한 평생 무거운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라 6. 사과할때는 중재자 없이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서 무릎꿇고 용서를 구하라 7. 내 마음이 편해지고자하는 사과는 가짜다. 나를 위한 사과코스프레일뿐. 8. 여전히 자기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면 당신은 사과할 준비가 전혀 안됐다. 9. 어설프게 용서하지말자. 쉽게 용서해주면 더큰 괴물이 된다. 10. 사과로 내 마음의 짐을 더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가 용서해줄때까지 마음의 짐을 안고 살겠다는 자기반성 참회의 길을 걷는다. 11. 그럴수밖에 없었다는 사람들은 여전히 피해자 탓을 하는 나쁜놈이다. 12. 사과를 하려는 자는 어설프게  몇마디 말로 용서를 구하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행동으로 빚을 갚는다. 13. 이게 다 너를 위한거야 라고 말하거나 내 덕에 좋아진거도 있잖아 라고 말하는이는 사과할 마음이 없는 인간이다. 사과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나쁜아베가 읽어봤으면 하는 글 ^^*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영화 '봉오동 전투'를 보고
교과서에서 배운 독립운동사의 한 시점 그래서 제목이 주는 무게감,엄중한 한일관계, 광복절을 앞둔 시기, 주위의 반응 등을 살폈을 때 이 영화는 보고 넘어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나를 극장으로 이끌었다. 친구들의 모임 날이라 모임을 끝내고 2차로 단체관람을 제안했으나 애국심(?)이 없는 탓인지 시쿤등한 반응이라 아는 사람과 보았다. 마누라는 오전에 회사에서 단체관람을 했기에 제외 하고 그렇다면 누구랑...ㅋ 반일 정서에 편승한 이른바 ‘국뽕’(지나친 애국심을 비하하는 속어) 영화라는 비판과 ‘우리가 기록해야 할 승리의 역사’라는 평이 팽팽하게 맞선다는 영화다. 봉오동은 두만강에서 40리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려령의 험준한 산줄기가 사방을 병풍처럼 둘러쳐진 장장 수십 리를 뻗은 계곡 지대이다. 봉오동에는 100여 호의 민가가 흩어져 있었는데 독립군 근거지의 하나로서 최진동의 가족들이 살고 있었다. 봉오동 전투는 홍범도·최진동 부대가 일본군 정규군을 대패시켜 독립군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킨, 항일 무장독립운동사에 빛나는 전과 중 하나이다. 이것은 역사의 팩트다. 영화는 여기에 스토리텔링을 입힌 가상이다. 유준열이라는 주목받는 배우도 있지만 국민 조연 유해진이 모처럼 주인공이다. 이들 두명이 종횡무진 하며 일본군을 다 죽인다. 요즘의 한일감정에 이입했을 때 어마 무시한 카타르시스를 느껴야 할 텐데 별로다. 그 원인은 개인적 생각에 대사에 무게감이 없다는 거다. 산만한 전개, 춘추전국시대도 아닌데 등장하는 큼지막한 칼의 무기 마지막 신에 단 한 번 등장하는 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 같은 무게감이 없다. 그래서 재미없다. 개인적인 견해다. 마누라 말을 빌리면 재미를 떠나 이 시기에 그냥 봐 주어야 할 영화란다. 유해진이 영화 내내 외쳐대는 쪽바리 새끼들 때문에... 요즘 핫 한 '영혼구매'가 그런 거다. 내가 못 가는 상황이면 영혼이라도 보낸다는 응원 그냥 봐 주자. 실제 전투에 사용했다는 태극기가 등장할 땐 뭉클했다. 광복절인 이 아침 나라의 독립을 위해 이름 없이 죽어간 수많은 영영들에 묵념의 예를 갖춘다.
아껴 읽고 싶은 너와 나의 이야기: 12
오늘의 달은 다른 때와 다른 느낌이네요. 달빛이 조금씩 깊은 농도로 퍼져 나가는데 밤의 무지개 같단 생각이 듭니다. 어느 순간, 뚝하고 끊어져 내리는 관계가 있다. 생이 다한 꽃잎이 떨어지듯 관계의 생이 다하여 끊어져 내렸다는걸 마음은 알지 못한다. ⠀⠀⠀ 자연의 이치가 마음에 통용되지 못할 때가 있다. 그저 나는 앓을 수 밖에 별 도리가 없는 거다. 세상에는 이미 확실한 화법이 존재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라도 먼저 솔직하고 단순하게 말하고 싶다. 괜찮지 않을 땐 '괜찮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야 진짜 괜찮은 사람이 될 것 같다. ⠀⠀⠀ 나는 괜찮지 않아요. 당신은 괜찮은가요? ⠀⠀⠀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다산북스#김신회 다양한 시기의 다양한 취향이 조화롭게 빛을 발하는 사람. 하루는 이 취향에 푹 빠지고, 하루는 저 취향에 목을 매고, 또 하루는 또 다른 취향에 기꺼이 마음을 빼앗겨버리는 사람. 한 취향을 고집하지 않는 사람. 머물지 않는 사람. 다른 취향에 배타적이지 않고 넓은 사람. 그리하여 그 모든 취향의 역사를 온몸에 은은히 남겨가며 결국 자기만의 색깔을 완성하는 사람. ⠀⠀⠀ 가로늦게라도 이 책을 읽게 되어 좋았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눈동자와 즐거운 웃음_ 내가 그리는 이상향과 함께 책을 덮었습니다. ⠀⠀⠀ #하루의 취향#북라이프#김민철 언제나 세상에서 가장 큰 불행은 ''의미 없는 환상에 빠져 뒤처진 사람들의 몫이다.'' ⠀⠀⠀ 그렇기에 내가 불행한 것일까. 공허한 물음의 메아리가 되돌아온다. ⠀⠀⠀ 간신히 모든 걸 포기하고 잘 살아내고 있는 우리들을......더 이상 울리지 마. ⠀⠀⠀ 눈물을 삼키고 또 삼키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소리내어 울곤 한다. 나의 환상은 환상이 아니다.라고 웅얼거리면서. #어린왕자와의 일주일#프로작북스#독고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그 수많은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지만, 그 수많은 사람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큰 존재다. 예컨대 1천 송이의 꽃이 있다고 치자. 한 송이 꽃은 1천 송이 중 하나의 꽃에 지나지 않지만, 그 한 송이 꽃이 없다면 999송이의 꽃은 존재할지언정 1천 송이의 꽃을 사랑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사실을 통해 자신도 1천 송이의 꽃이 되는 한 송이 꽃이라는 사실을 납득하는 일이다. ⠀ 천 송이의 꽃이 되는 한 송이 꽃이 나라는 존재라는 걸 망각한 자의 잎은 끝내 바스라진 채 바람에 날려 흩어졌다. ⠀ #사랑이라니, 선영아#문학동네#김연수 나는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조심스럽게 대하고 말과 행동 모두 더 신중해져야 한다고 강하게 믿는다. 애써 상대방의 비위를 맞출 필요는 없지만, 불필요한 솔직함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도 안 된다. ⠀ 적당한 거리를 벗어난 채 선을 넘은 무례한 자의 눈빛은 오만했고 종국엔 자신이 피해자인 듯 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과의 추억 온도는 식지 않아 미적지근한 마음이 답답하다. 어둠에 자꾸 눈길이 머문다. ⠀ #조그맣게 살거야#책읽는고양이#진민영 내게는 희한한 증상이 있다. '온도와 습도의 병'이라고 혼자 이름 붙인 이 증상은, 현재의 대기 환경이 과거 어느 시점과 같아질 때 당시의 기억에 소환당하는 현상이다. 거대한 3차원의 그래프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온도, 습도, 바람이 각각 한 촉을 담당하며 움직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세 점이 기록한 곳의 위치에너지가 과거 어느 순간과 같을 때, 그 지점에 저장되어 있던 기억이 불쑥 튀어나오는 것이다. ⠀ 초겨울에서 여름까지의 온도, 습도, 바람이 잔존하는 곳이 있다. 그리움이 농축된 채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다가 나를 반긴다. 마음의 장소에서 발현된 이 증상이 마냥 기쁘기만 하다. ⠀ #날은 흐려도 모든 것이 진했던#달#박정언 실은 내가 지금 자기한테 얼마나 많은 말을 걸고 있는지_ 이런 나를 눈치 채주는 이가 있을까? ⠀ 초점의 끝이 그의 홍채를 거쳐 동공에 맞춰지고 말과 말이 겹쳐지는 상상을 해본다. 또다시 속에서 수많은 말이 오간다. ⠀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달#이석원 살짝 녹은 초콜릿을 한 조각 크게 잘라 입안에 넣었다. 오물거리다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마신다. 커피의 온도에 초콜릿이 녹는다. 적당히 녹는 중인 정확히는 녹고 있는 나를 완전히 녹여 마셔줄 이가 필요했을 뿐이다. 내 생을 담은 한 잔 물이 잠시 흔들렸을 뿐이다. ⠀ 진폭의 간극속에서 서글픔에 베인 채 침몰중이다. 슬픔이 녹아든 심해 빛이 스며든 옷을 입고 힘겹게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사는 일은, 가끔 외롭고 자주 괴롭고 문득 괴롭다. ⠀ #싸울때마다 투명해진다#서해문집#은유 좋아하는 단어 속에는 아직도 네가 흐른다 ⠀ #당신이 빛이라면#쿵#백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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