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la
4 years ago50,000+ Views
갑상선암과 폐에물이차서 혼자서는숨쉬기도힘든 10대소녀 헤이즐 그녀의일상은 집에서티비보기 병원가기 약먹기 그리고 같은책만 읽는다는이유로 정신병취급받기등 하루하루가 무기력하게 반복된다 「거대한죽음」 다른어떤책에서도 읽을수없었던 죽은사람의마음을 너무 잘담아내고있댔나뭐랬나 헤이즐이 항상읽고있는책. 헤이즐의일상중 가장싫은건 암환자모임 자기는 몇살에 무슨암에 걸렸고지금은내상태는이렇다로 자기소개를시작하고 서로를위해기도해주는모임? 부모님의 바램으로 싫지만 나간 모임에서 어거스터스와의 만남이 시작된다 거스역시 골육종에 걸려 병과싸우다 지금은한쪽다리를 잘라낸 수술을했고 친구따라 이모임에온것 그소년.느끼하고 느끼하고느끼한데 유쾌하다 첫만남부터헤이즐에게 눈빛발사♥ 상당히 뻔한스토리전개이다 왠지저모임에서 남주를만나겠구나 둘다시한부인생을 사는구나 사랑하고 아프거나 죽으면서 슬프겠구나 언제 누가쓰러지거나 아플까봐 보는내내마음이조금쓰였지만 이영화가 기억에남고 나의눈물을 훔칠수있었던건 죽음에대한슬픔 그뻔한스토리때문이아니였다 거스는 망각에대한 두려움이있다 내가 잊혀지는거에대한두려움 헤이즐은 거스의 망각에대해 두렵지않게 만들어준다 헤이즐은반복된 무기력한일상속에서 거스를통해 생기를가지고 설렘을 가지고 웃음을가진다 서로의 사랑으로 자신의존재를깨닫게해준다라고 할까 다시줄거리로가서 거대한죽음의 뒷이야기가 궁금한헤이즐 작가에게 편지도많이보냈지만 늘 아무런연락없었는데 유쾌한소년 거스는 메일답장을받아낸다 그리고 암스테르담으로 초대까지받는다 이과정에서 지니재단이라는게 등장하는데 아픈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곳이라고 보면될듯 헤이즐은 이미 오래전 디즈니동산가기로 소원을 써버렸다 거스는 아끼고아껴뒀던 소원을 함께 암스테르담가기로 쓴다 저재단 참 좋은재단이다!! 암스테르담에서 작가와의만남은 썩유쾌하지않았지만 헤이즐의 붙잡고있던마음이열리고 사랑을 다시한번확인하는장소가된다 그리고 거스의 중대발언까지...! 뒷내용은 직접보시길 강추합니다 okey? o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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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dream 저두요뭉클 나는어떨까생각하면서화장실뛰어갔죠...ㅋㅋ
너무좋은영화예요!!
좋은 대사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pain demands to be felt
전 루즈하고 식상했어요.. 원래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하는데... 메말라진걸까요? 토끼와 거북이의 수학적 궤변만 기억 남았다는...
@min000 저드ㅋ 여자지만어릴땐이런거안봤거든오 보고울었던영화는 실미도 태극기휘날리며 이런거에서몆년간운적도 없는데 나이들면서 낙엽만봐도우네여ㅋㅋ 감성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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