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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를 부자로 만들어준 고양이 이야기.jpg


집사를 부자로 만들어 준 능력 갑 고양이 중에 네임드는
바로 이 녀석이지.

근데 얘말고도 집사를 부자로 만들어 준 고양이가 있음.

이베부터 그 이야기를 할 건데

한가지 먼저 언급하고 지나가야 할 이야기가 있음.

이야기의 주인공은 실존 인물이지만 이야기 자체는 사실적 근거가 입증되지 않은 전설에 가깝다고 함.
1300년대 후반 영국에서 딕 휘팅턴이란 소년이 태어났음.

딕 휘팅턴은 어린 나이에 부모를 모두 잃고 고아가 되었음.

고아가 되고나서 생계가 막막해진 소년은 런던에 가면 돈이 넘쳐난다는 말만 듣고 런던으로 무작정 향했음.


물론 그럴리가 없
음.

딕보다 500년 뒤에 태어난 올리버 트위스트도 런던 갔다가 일자리는 커녕 소매치기 될 뻔했는데 1300년대에 무슨ㅋ

거지가 되어 정처없이 떠돌던 딕은 어느 날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어느 집 담벼락에서 잠이 들었는데...


휘팅턴이 잠든 담벼락의 주인이 당시 유명한 무역상이던 휴 피츠워렌이었음.

피츠워렌은 딕을 불쌍하게 여겨서 집 다락방을 내주고 심부름꾼으로 고용도 해 주었음.


희대의 될 놈이었던 딕은 그렇게 어깨너머로 상술을 조금씩 배워나가기 시작했음.

하지만 딕에겐 아직 골칫거리가 하나 남아있었는데..


그것은 다락방에 쥐가 너무 많아 잠이 들 수 없다는 것이었음.

결국 딕은 모은 돈을 탈탈 털어 고양이 한 마리를 데려왔음.


딕이 고양이를 데려온 덕에 다락방의 쥐는 싹 사라졌음.

그러던 어느 날 피츠워렌이 무역선을 하나 띄우게 됐음.

인품이 훌륭했던 피츠워렌은 지인들 및 수하들을 모아서 돈을 받지 않을테니 투자하고 싶은 물건을 배에 싣으라고 했음.

그 물건으로 인한 수익은 돌려주겠다고 약속까지 했음.

딕 역시 무언가를 싣고 싶었지만 가진 게 없었음. 결국 딕은 고양이를 배에 싣었음.

떠난 피츠워렌의 배는 얼마 지나지않아 풍랑을 만났음.

그들은 가까스로 가장 가까운 항구에 배를 댔음.

무역상을 자주 만나보지 못했던 그 곳의 부호는 그들을 초대하여 후히 대접해 주었음.

그런데 쥐들이 너무 많아서 음식이 사람 입이 아니라 쥐 주둥이 속으로 다 들어가버렸음.


선원들이 왜 쥐를 가만히 두냐고 묻자 부호는 쥐를 잡을 수 있는 방도가 없다고 말했음.

이때 한 선원이 딕의 고양이를 데려왔음.

고양이의 놀라운 효과를 확인한 부호는 그 자리에서 고양이를 사기로 결심했음.


고양이는 거금에 부호의 집으로 입양됐음.

이렇게 딕 휘팅턴은 부자가 되고.... 피츠워렌의 딸과 결혼도 하고.... 정치계에 진출해서 시장도 하고... 존트 성공함.

그리고 죽을 때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라는 유언을 남겨 병원이나 구제원 등을 세웠다고 전해짐.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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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신은 고양이 인줄알고ㅡㅡ
아무래도 첫 사진은... 많이 봤지만 뽀샾인거 가튼데...
@Yitaewon 영화장면입니다.. 슈렉이요.. 3편이였나..
@tomato7910 어쨌거나 현실 고양이가 저렇게 생긴걸 볼 수 있을까요???
@Yitaewon 첫사진이 포샾같다고 하셔서 영화장면이라고 말씀드린거에요.. 실제로 저런 눈빛과 귀모양은 사냥하기전에 자세를 낮추고 사냥감에 집중하는 모습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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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면와, 그리고 치우천왕 백제의 귀면와. 귀면와는 '귀신 얼굴 기와' 라는 뜻이야. '귀면와'는 삼국시대 때에도 발견되는 기와인데, '귀면와'의 귀신 귀(鬼)자 때문에 이 기와의 문양이 도깨비의 모습이라는 설이 있어. 하지만 일단 도깨비는 귀신이 아닐 뿐더러, 귀면와는 그 이름만으로도 이미 논란이 좀 있대. (귀면와를 용 문양의 '용면와'라 불러야 한다는 설도 있거든.) 중국의 도철문. 중국의 괴물 도철을 새긴 문양이래. 귀면와에 대한 설을 찾아보면, 일단 중국의 '도철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귀면 문양이 나왔다는 설이 있어. 실제로 도철이라는 중국 괴물이 귀면 문양과 되게 비슷하게 생겼다네. 인간의 얼굴에 뿔, 털로 뒤덮인 몸, 호랑이 송곳니 등등... 게다가 귀면 문양은 불교적 성격이 있어서 중국과 일본에도 나타나고, 심지어 우리나라의 귀면와가 인도의 영향을 받았다는 설까지 있어. 그러니까 귀면와는 그 자체도 정체가 불분명하고, 다른 종교의 영향으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 신앙 대상이었던 도깨비와는 연결 짓기 어렵다는 거야. 한 편, 치우천왕은 단군 조선 이전에 있었던 '배달국'의 14대 왕 '자오지 천왕'을 가리키는 말이야. 그의 이야기는 마치 트로이 전쟁처럼 역사이자 신화처럼 전해진대. 그런데 이 치우천왕이 도깨비의 왕 아니면 조상이라는 말이 있거든? 이건 아까 말한 귀면 문양이 치우천왕의 얼굴 문양이라는 또 다른 설 때문에 그래. 2002 월드컵 때 붉은악마의 공식 캐릭터였던 '치우천왕'이야. 이것 역시 귀면 문양을 닮았지? 그 설을 쉽게 정리하자면, 치우천왕이 중국 등지에서 수호신처럼 여겨지곤 했는데, 귀면와 역시 종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둘을 연관 지은 거야. 그런 식으로 치우천왕이 귀면와와 연결, 그리고 귀면와가 도깨비와 연결이 되면서 결과적으로 "치우천왕은 도깨비의 왕"이라는 인식이 피어나게 되지. 하지만 귀면와나 치우천왕이 '벽사', 즉 '사악한 귀신을 몰아내는' 기능을 가진 반면 도깨비는 재물 생산 능력이라면 모를까 벽사의 기능 같은 건 없어. 오히려 후대에 가서 역병을 몰아온답시고 벽사의 대상이 돼버린 게 도깨비란 말야 ㅠㅠ (2) 독각귀(獨脚鬼) + 이매,망량 등 웹툰 <도사랜드>에 나오는 도깨비왕의 엽전. 저 엽전에 새겨진 한자가 바로 '이매망량(魑魅魍魎)'이야. 디테일 돋네. '독각귀'는 중국의 요괴야.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독각귀나 이매, 망량을 도깨비의 옛 이름으로 알고 있더라고. 그래서 독각귀라는 이름 뜻(한 다리 귀신!) 그대로 도깨비의 다리가 하나 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있고. ...? 석보상절에 등장하는 '돗가비'. 여기서 돗가비를 한자로 풀이하지 않았다는 걸 주목해줘. 도깨비의 어원이 한자어가 아니라 순우리말이라는 증거야. 도깨비의 옛 이름은 한자어인 '독각귀'가 아니라 (가장 오래된 기록을 토대로 했을 때) 15세기 <석보상절>에 한글로 쓰여진 '돗가비'야. 역시 한자어인 '이매'와 '망량'도 도깨비와는 완전 별개지. 사실 이 셋은 중국에서 만들어진 '귀(鬼)', 즉 귀신들이고, 다리가 하나라거나 짐승의 머리를 가졌다는 등의 얘기들도 독각귀의 모습일 뿐이지 도깨비와는 아무 관련이 없대.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 -조선시대 문헌에서도 도깨비를 '독각귀', '이매', '망량'이라고 하던데? -백과사전에서도 독각귀나 이매, 망량이 도깨비의 옛 이름이라고 그러던데?  (네이버 백과사전도 그러더라고;;) 그것에 대해 설명하자면... 독각귀, 이매, 망량이 쓰여진 문헌은 당연하지만 한문 문헌이야. 단어 자체가 한자어인걸. 조선시대에 한자는 사대부들의 문자고, 한문 문헌들 역시 사대부들 손으로 쓰였는데, 한글도 없이 한자를 이용해서 순우리말인 '도깨비'를 표기하자니까, 마땅한 한자가 없더란 거야. 그래서 중국 '독각귀'의 이름을 빌려다 쓴 거고, '독각귀=도깨비'라는 오해가 빚어진 것도 이 때문이래. 백과사전들도 이러한 "우리말->한자" 표기상의 차용을 고려하지 않는 바람에 독각귀를 도깨비의 옛 이름으로 설명하는 것 같아. 분명한 건, 독각귀는 이름만 빌려줬을 뿐이지 도깨비와 별개인 중국 귀신이라는 거야. 이해하기 쉽도록 비유를 들어줄게. 여기 동양의 용(龍)과 서양의 드래곤(Dragon)이 있어. 둘은 비슷한 점이 많지만 엄연히 다르지. 출신부터가 다르니까. 그런데 우리는 둘 다 '용'이라고 부르고, 서양 애들은 둘 다 'Dragon'이라고 부른다? 즉, 각자가 사용하는 언어나 문자에 따라 적절한 '이름'을 붙일 뿐이지, 개념상으로는 아예 다르다는 뜻이야. (3) 오니 꼬비꼬비 너마저... 만화영화 <꼬비꼬비>에 나오는 도깨비들. 하지만 이 모습은 일본 요괴 '오니'에 더 가깝다는 사실 ㅠㅠ 이번엔 일본에서 온 '오니'를 살펴보자. 머리에 난 뿔, 튀어나온 이빨, 붉거나 푸른 피부, 원시인 복장, 못이 박힌 철퇴까지... 아마도 오니는 우리의 의식 속에 가장 강하게 자리 잡은 가짜 도깨비일 거야. ??? 오니 이야기를 하자면 빼놓을 수 없는 게 '혹부리 영감' 아니겠어?. '오니=도깨비'라는 오해를 만들어낸 일등공신이니까. 1941년 일제강점기 <초등국어독본>에 실린 '혹부리 영감' 삽화야. 일본식 옷차림의 노인 주변으로 뿔 난 오니들이 보이지? 사실 '혹부리 영감'은 일본 이야기야. 혹부리 영감처럼 노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것 자체가 일본 설화의 특징이래. 우리나라의 설화는 주인공이 대개 젊고, 충이나 효 같은 유교적 이념이 드러나는 게 특징이야. 하지만 혹부리 영감 이야기를 떠올려봐. 유교적 이념부터가 없잖아? 그러면 어쩌다가, 일본 설화에 등장하는 오니한테 도깨비의 자리를 빼앗긴 걸까? 1909년, 일본의 <심상소학독본>에 실린 혹부리 영감 삽화야. 바로 이것이! 1915년, 일제강점기 조선의 <보통학교조선어급한문독본> (초등학교 '읽기' 교과서)에서 이렇게 변신해. "괴슈 독갑이" ("괴수 도깨비") 사실 도깨비는 짐승이나 괴물의 개념이 아니라서 괴수라는 표현 자체가 어색해. 도깨비를 요괴인 오니와 동일시하려고 사용한 표현일 뿐이지. (솔직히 도깨비가 괴수면 막 돈 갖다주고 명당자리 알려주고 그러겠음??) '혹부리 영감' 속 오니는 일제에 의해, 국민 교육의 기반인 초등 교과서 속에서 도깨비라는 이름을 얻은 거야. 바로 여기에 일제의 무시무시한 의도가 숨어있어. "일본의 오니와 조선의 도깨비를 봐, 정말 비슷하지? 사실 둘은 뿌리가 같은 거야! 그러니 조선 문화와 일본 문화는 뿌리가 같아! 뿌리가 같으니 한일합방 또한 자연스러운 거야!" 이러한 메시지를 무의식적으로 조선 사람들 머리에 심으려 했다 이거지. 오니의 탈을 쓴 가짜 도깨비는 일제의 문화 말살 정책이 만들어낸 비밀 병기라는 거! 꼭 기억해 언니들! 그런데 한 가지 기가 막히는 게 뭔지 알아? 저런 메시지의 일부가 아직도 우리나라에 남아있다는 거야. 실제로 문화 연구과정에서 도깨비랑 오니, 독각귀를 똑같이 묶어서 보기도 하고, 심지어 도깨비가 중국에서 생겨나 우리나라와 일본에 전파되었다고 하는 경우도 있대. 쉽게 말해 '독각귀는 중국 도깨비', '오니는 일본 도깨비' 라고 여기는 애매한 생각이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도깨비를 근본 없는 놈으로 만들어 버린 거야 ㅠㅠ (그럼 슈렉은 '유럽 도깨비'게?) 용과 드래곤의 비유를 다시 떠올려보자. 오니를 우리의 언어에 맞춰 '일본식 도깨비'라 편하게 부를 수 있을지는 몰라도, 둘은 개념상 부정적인 '요괴'와 긍정적인 '신'이라는 근본적 차이가 있어. 쓱 보기에 비슷한 면이 몇 가지 있을 뿐 별개의 개념이라는 말이야. 예를 들면, 영화 <슈렉>에서 슈렉은 원래 오거(Ogre)라는 괴물인데 더빙판에선 '도깨비'라고 번역하거든? 그렇다고 슈렉이 정말 도깨비인 건 아니란 말이지. 표면적인 유사성만을 가지고 그 본질까지 함부로 묶어버리는 사고방식은 매우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어. [참고자료] <저기 도깨비가 간다> - 김종대 네이버 캐스트 <백제인의 심성이 스며 있는 여덟 가지 무늬벽돌> 및 동아일보, 경향신문 기사 한배달 치우연구 제2호(2002.12) 네이버 백과사전, 다음 사전, 네이트 지식 등 강조하건대, 도깨비는 도깨비고, 독각귀는 독각귀고, 오니는 오니야. 도깨비는 중국에도, 일본에도 없는 우리나라의 고유 문화 아이콘이지. 만약 아직도 우리 주변에 도깨비가 살아있다면, 도깨비는 얼마나 서러울까? 한때는 함께 어우러져 살던 사람들인데, 이젠 자기 모습조차 제대로 알아주질 않으니 말야. 진짜 도깨비를 알아가는 건 일제가 구겨놓은 우리 문화를 되살리는 일이기도 해. 우리 도깨비한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져주자! 아이들한테도 진짜 도깨비 이야기를 들려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 출처
나이 40세 불혹을 넘어 성공을 거둔 사람들
커브스 휘트니스 - 개리 해빈(Gary Heavin)  미국에서 '커브스(Curves)' 휘트니스는 가장 빠르게 성장한 프랜차이즈.  여성들만을 위한 휘트니스 센터로 개리 해빈은 40세에 창업 영화 배우 - 사뮤엘 잭슨(Samuel Jackson)  미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 중 한명. 그는 43세 이전까지는 완전히 무명에 가까웠다.  그러던 중 스파이크 리 감독의 '정글 피버'에 출연한 1991년 이후 유명 배우로 성장했다.  그 나이가 43세다. 디자이너 - 베라 왕(Vera Wang)  웨딩 드레스로 전세계 유명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디자이너.  그녀는 원래 피겨 스케이트 선수였고, 나중에 저널리스트로 일했다.  디자이너로 전향한 나이가 40세다. 포드 자동차 - 헨리 포드(Henry Ford) 그는 45세의 나이에 혁명적인 자동차 모델인 'T Car'를 출시했다. 마블 코믹스 창업자 - 스탠 리(Stan Lee) 첫번째 만화 '판타스틱 포'를 39살에 처음 그렸다. 그는 몇해 뒤에 마블 코믹스를 창업했고  스파이더맨, 엑스맨 등과 같은 전설적인 캐릭터는 그가 마흔 살이 넘은 뒤에 창조한 것이다. 코미디언 - 로드니 데인저필드 전설적인 코미디언 로드니 데인저필드는 46살이 되기 전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  무명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46살 'The Ed Sullivan Show'에 출연한 뒤 재능을 인정받아 스타가 됐다. 락마운트 랜치 웨어 - 잭 와일(Jack Weil)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카우보이 모자 브랜드 락마운트 랜치 웨어의 창업자 잭 와일은  45세의 나이에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107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왕성하게 회사를 키웠다. 생물학자 - 찰스 다윈(Charles Darwin)  찰스 다윈은 동식물 연구가로 평생 활동했다. 그런데 그의 나이 50세에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을 발표했다.  그의 저서가 발표된 이후 세계 과학계는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라면 창시자 - 닛신식품의 안도 모모후쿠 라면을 창시한 닛신식품의 안도 모모후쿠는 48살이던 1958년 인생을 바꿔놓은 라면을 발명했다.  그는 세계 인스턴트 식품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요리 연구가 - 줄리아 차일드(Julia Child)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요리 연구가 줄리아는 첫번째 요리책을 50세에 썼다. 자갓 서베이의 창업자 - 팀&니나 자갓 머슐랭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 가이드를 출간하는 자갓 부부는  둘다 51세에 처음 자갓 서베이를 출간했다. 이들은 당시 변호사로 일하고 있었다? 테이저 건 발명가 - 잭 커버(Jack Cover)  나사(NASA)와 아이비엠(IBM)에서 과학자로 일했던 잭 커버는 50세에  테이저 건(Taser Gun)을 개발했다. 테이저건은 근육의 자율적인 통제를  붕괴시키는 전류를 발생시키는 전기충격기. KFC의 창업자 - 커넬 샌더스 커넬 샌더스는 62세의 나이에 KFC를 창업했다. 12년 뒤인 1964년에 이 회사를 2백만달러에 매각했다. 맥도날드의 레이 크록(Ray Kroc) 레이 크록은 52세에 맥도날드 햄버거 가게를 인수하기 전까지 밀크 쉐이크 기계를  판매하는 영업 사원이었다. 그가 1954년 맥도날드를 인수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로  키워낸 것은 오십이 넘은 나이다. '다날리 플레이버' 창업자 - 윌리 룸 아이스크림 회사 다날리 플레이버(Denali Flavors)의 창업자 윌리 룸은 1995년 회사를 차렸다.  그의 나이가 57세였다. 그가 만든 회사는 2009년에 8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끄덕.. 그것이 희망이니까
예술가를 매혹시킨 악마의 술 ‘압생트’(absonthe)
스위스에서 유래된 술. 증류한 알코올에 아니스(annis), 회향(fennel), 쓴쑥(wormwood)이라는 세 가지 허브계 약초를 빻아 넣은 후 그 혼합물을 다시 증류, 이 상태에서는 무색투명한 색을 내나 여기에 여러 허브를 넣어 침출시켜 만들어진다. 압생트는 다른 말로 ‘초록요정의 술’이라고 불렸는데 , 초록요정은 압생트가 예술가들의 영감이 되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또 다른 별명도 있다. ‘에메랄드 지옥’ 이것은 압생트에 의지한 많은 예술가의 삶을 비극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도수가 높아 금방 취할수있지만 가격대가 저렴해 19세기 가난한 예술가들에게 많이 사랑받았다. 세기 전환기 파리에서 활동하던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들은 압생트를 마시면서 보헤미안 문화를 공유했는데, 보수적 사회분위기에 반기를 드는 일종의 제스처이기도 했다. 압생트를 즐겨 마신 예술가들로는 어니스트 헤밍웨이, 제임스 조이스, 폴 발레리, 아르튀르 랭보,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파블로 피카소, 빈센트 반 고흐, 오스카 와일드, 마르셀 프루스트, 에릭 사티, 에드가 앨런 등이 꼽힌다 . 압생트를 즐기던 대표적인 예술가는 고흐였는데 , ‘고흐가 귀를 자르게 만든 술’ 이라고도 유명하다 . 압생트의 환각에 너무 취한 나머지 귀가 여러개로 보였고 귀를 자르게되었다는 이야기가 많다. 고흐는 압생트와 열렬한 사랑을 나누었고, 얼마 가지 못해 알콜에 중독되게 된것은 사실이지만 귀를 자른 정확한 이유는 고흐만이 알고있을것이다 고흐의 그림에는 유독 노란색이 많이 사용되는데 , 이것 역시 ‘압생트’의 부작용이다 . 고흐 그림의 찬란한 노란색도 압생트에 들어있는 산토닌(santonin)이란 성분이 시신경을 손상시켜 모든 사물이 노랗게 보이는 시각장애 , 환시증을 일으켰다한다. ‘토탈 이클립스’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를 해 유명한 서양의 소설가 ‘랭보’는 ‘압생트가 가져다주는 취기야말로 가장 우아하고 하늘하늘한 하늘이다’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그 역시 알콜중독으로 많은 고생을 했고 랭보의 옆에있는 시인 ‘폴 베를린’은 압생트에 취해 아내의 머리에 불을 붙힌 사건도 있었다. 압생트 중독으로 인한 환각 때문에 삶을 비극적으로 마친 사람은 이들뿐이 아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압생트는 많은 사람을 중독의 늪에 빠트렸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에메랄드 지옥’이다. 1905년 스위스의 ‘장 랑프레’라는 노동자가 압생트에 취해 부인과 두 딸을 총으로 쏴 죽였다. 그는 술이 깨어난 뒤에 범죄를 기억하지 못했다. 어째서 이런 환각이 일어나느냐 하면 , 압생트의 재료인 ‘쓴숙’에 들어있는 ‘투존’이라는 성분이 환각을 일으킨다고 밝혀졌다. 그래서 한동안 압생트는 판매 금지를 당하다가 현재는 투존 성분을 제외하여 다시 판매중이다. 이렇게 많은 예술가의 사랑을 받았던 압생트는 마시는 방법도 꽤나 특이하다 . 1. 컵 위에 구멍 뚫린 압생트 스푼을 올린다. 2. 스푼 위에 각설탕을 올린다. 3. 각설탕 위로 압생트를 붓는다. 4. 각설탕에 불을 붙여 녹인다. 5. 물을 살짝 탄 후 마신다. 압생트 스푼 역시 다양한 종류가있다 . 이상 19세기 유럽 ,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지만 누군가에겐 삶을 앗아간 ‘압생트’라는 술이였다 . 출처
충격적으로 흔들리고 있는 러시아의 지반 상태
저 출렁거리는 지반의 정체가 흙 바로 밑에서 터져나올 준비하고 있는 메탄가스임 저 출렁거리는 지반의 정체가 흙 바로 밑에서 터져나올 준비하고 있는 메탄가스임 예전에는 그냥 땅 아래 묻혀있었던 메탄가스가 갑자기 이렇게 올라온 이유가 바로 지구온난화 원래 메탄가스는 영구동토층과 함께 얼어있는 상태였는데 그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땅 위로 계속 올라오는거라고함 그 결과 조상 대대로 살아오던 집과 삶의 터전을 잃고 있는 러시아 (특히 툰드라 지역에 주로 거주하는 소수민족) 주민들 이 밖에 다른 사례들 중에는 이런식으로 지름 30m 깊이 50m가 넘는 초대형 싱크홀이 터져서 숲이나 산맥이 통째로 가라앉는 경우도 발생 중임 러시아 가스, 석유회사들도 난리난게 걔네 시추지역이(가스의 88% 석유의 50%) 대부분이 영구동토 지대인데 땅이 통째로 가라앉거나 영구동토층의 얼음층이 가둬두고 있던 가스가 분출되는 상태가 계속해서 발생해서 가스시추비용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게 됨 이게 유가상승으로 이어지고 유가상승은 필연적으로 모든 분야의 물가상승을 불러옴 심지어 영구동토 지층에 갇혀있던 메탄가스 등의 온실가스가 공기중으로 유출되면서 지구온난화와 기후재앙이 더 악화되는 순환이 일어남 지구 온난화의 경고,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툰드라 | SBS 스페셜 저 동토층 속에 같이 얼어있던 바이러스들이 함께 녹으면서 다시 활동상태가 되면 생태계에 치명적이라는 얘기도 있더라 출처 : 펨코 지구온난화 -> 메탄가스 발생 -> 온실효과 심화 -> 지구온난화 심화 -> ... 무한 악순환 아닌가요...
인류의 역사를 바꾼 세 번의 제안.jpg
독일의 한 남작가에서 태어난 소년 베르너 폰 브라운 폰 브라운은 엘리트 교육을 받으면서 자란 작곡가를 꿈꾸는 소년이었어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망원경을 주었고 그 후로 이 소년은 천문학에 빠져들게 되지 소년은 공상 과학 소설들을 읽으면서 우주 탐험에 매료됐어 우주에 완전 매료 된 소년은 여태껏 해오던 음악을 때려 치우고 우주를 개척하는 과학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돼ㅋㅋㅋㅋ 그 후로 폰 브라운은 수학과 과학을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어 근데 참 이게 하고 싶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닌데 놀랍게도 소년의 수학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 했어 결근한 선생님을 대신해 수학 수업을 진행한 적도 있을 정도라나 뭐라나ㅋㅋㅋㅋㅋㅋㅋ 소년은 학교 공부시간 외에는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도 잊고 달나라 여행을 꿈꿨어 완전 우주 처돌이가 된 소년 폰 브라운은 급기야 17살에는 “우주여행협회”라는 모임에 가입까지 해가며 우주여행의 꿈을 더더욱 키워나갔지 그렇게 작곡가를 꿈꾸던 음악 소년은 1930년 베를린의 로덴부르크 공과대학에 입학하면서 완전히 로켓 연구에 모든 열정을 쏟았어 그러던 1932년 어는 날 폰 브라운이 가입한 우주여행협회는 군 관계자들을 한데 모아 놓고 액체연료 로켓 발사 실험을 진행했어 우주여행협회&군 간부들 : (기대) 셋 둘 하나 쏘세요!! 실험의 결과는 모두의 바람과는 달리 아주 보기 좋게 실패로 끝났어 하지만 당시 독일군의 로켓 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던 발터 도른베르거 대위는 폰 브라운을 매우 눈여겨 봤어 아직은 초보 단계이지만 성공만 한다면 로켓이 아주 유망하게 쓰일 수 있다는 걸 알았던 도른베르거 대위는 폰 브라운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해 “대학원 과정을 지원 해줄테니 육군에 들어와서 로켓 개발 연구를 계속 해 보는 게 어떻겠나?” 도른베르거 대위의 말은 폰 브라운의 인생은 물론 앞으로의 인류의 역사를 바꾸게 될 첫 번째 제안이었어 폰 브라운의 대답은 당연히 예스였지 그렇게 폰 브라운은 1932년부터 본격적으로 로켓 연구에 들어갔어 그 후 같은 해 로덴부르크 공과대학을 무려 2년 만에 졸업하고, 곧바로 베를린 대학에 진학 했어 거기다 물리학을 전공한지 2년만인 1934년에 박사학위를 받음ㅋㅋㅋㅋㅋ 첫 대학에 진학한 후 4년 만에 박사학위까지 따냄ㄷㄷㄷ 그리고 같은 해 몇 번의 실패 끝에 결국 A-2 로켓을 만드는 데에도 성공 함 당시 브라운의 나이 고작 22세...! 도른베르거 대위의 원픽은 초대박이었음 ㅋㅋㅋㅋㅋㅋ A-2 로켓이 성공하자 독일 정부에서는 로켓 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어 독일은 1936~1937년 발트 해안에 있는 페네뮌데에 아예 로켓 연구소를 설립해벌임 그리고 폰 브라운이 연구소 팀장이 되어 로켓 개발을 주도했지 존나 20대에 연구소 팀장이라니;;;; 폰 브라운이 한창 로켓에 미쳐서 일 하던 어느날 폰 브라운에게 두 번째 제안이 들어왔어 아니 그건 사실 제안이 아니라 명령이었어 1937년 독일은 폰 브라운에게 나치에 입당하라는 명령을 내렸어 폰 브라운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폰 브라운은 나치당에 가입했어 게다가 나치의 친위대인 SS에도 가입했지 <맨 앞 왼쪽=발터 도른베르거 장군, 빨간 동그라미=베르너 폰 브라운, 1941년 3월, 페네뮌데 연구소> ! 폰 브라운은 나치 당원이 되어서도 로켓 연구를 계속 했어 몇 번의 실패 끝 세계2차대전을 1년 앞 둔 1938년 폰 브라은 A-5 로켓 발사에 성공 했어 그 후 폰 브라운은 A-5 로켓의 결과를 토대로 이 전에 발사에 실패했던 A-4 로켓을 다시 설계하기 시작했지 A-4는 세 번의 실패 후 1942년 제2차세계대전이 한창 무르익어 감과 동시에 발사에 성공했어 A-4 로켓의 성공은 독일에게 있어서 아주 큰 의미였어 초기 단계였던 로켓 개발 연구가 이젠 만드는 족족 발사에 성공할 정도로 기술력이 향상 된 건 물론이고, 지금까지 개발 된 로켓과 달리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거의 최초의 로켓이었거든 현대 로켓의 시조격인 셈이지 하지만 A-4 로켓이 바로 생산된 건 아니야 독일 군부의 내부 갈등 때문에 A-4 로켓에 대한 상부 보고가 미뤄졌거든 그래서 A-4 로켓 발사가 성공한지 1년이 지난 후에야 도른베르거 대위와 폰 브라운은 상부에 A-4 로켓에 대해 보고했어 도른베르거 대위와 폰 브라운이 보고 한 사람은 바로 히틀러였어 아까 A-4 로켓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최초의 로켓이라고 했지? 보고를 받은 히틀러는 A-4 로켓을 곧장 ‘보복의 무기’로 사용하기로 했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A-4 로켓은 독일에서 멀리 떨어진 대도시들을 무차별 폭격하는데 너무나 안성맞춤인 무기였던거야 독일은 바로 이걸 노리고 로켓 연구를 시작 한 거였어 제1차세계대전이 끝난 뒤 패전국인 독일은 현재 일본처럼 군사력에 제한을 받고 있었어 독일군의 병력은 물론 비행기, 함정, 대포의 수까지 제한하는 베르사유 조약 체결(1919) 때문이었지 하지만 제한 대상에 "로켓"은 포함되지 않았어 다른 나라들이 독일을 제한 할 수 없는 부분을 찾아 낸 거야 독일은 이 맹점을 이용해 1930년부터 로켓 개발을 추진하기 시작했고, 그 연구를 이끌 사람으로 폰 브라운을 영입한 것,,!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A-4 로켓을 보복의 무기로 쓰겠다는 히틀러의 결정으로 이 때부터 A-4 로켓은 V-2 로켓으로 불리기 시작했는데, 로켓의 이름에 들어간 알파벳 A는 독일어 ‘Aggregat(복합기계)’에서 따 온 거고 V는 독일어 ‘Vergeltung(보복)’에서 따 온 거야 성능이 입증되자마자 이름부터 복수로 바꾸다니;; 독일이 처음부터 로켓을 무기로 이용하려고 개발 했다는 걸 아주 잘 알 수 있는 대목임 도칸새끼덜; 보복의 무기로 V-2 로켓이 제일 처음, 그리고 제일 많이 향한 곳은 영국 런던이었어 제2차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약 4,320발의 V-2 로켓이 발사됐는데, 특히 런던은 약 1,200발의 폭격을 받아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대 <V-2의 공격을 받고 파괴된 영국 런던 도심의 빌딩> 하지만 여기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건, V-2 로켓이 어마어마한 위력을 자랑하는 만큼 V-2 로켓 1대가 생산 되기까지의 과정도 어마어마했다는 점이야 V-2 로켓 한 발 쏘는 데 드는 비용 =전차 수천대 생산비용 V-2 로켓 1개 생산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넘사벽>>>>>>>>>>>>>>>>>>>>>>>>>>>>>>미국이 각종 무기를 무한대로 찍어내는데 걸리는 시간 미국ver._쇼_미_더_머니.jpg 단시간에 동일 사양의 무기를 존나 미친 듯이 찍어내던 미국에 비하면 V-2 로켓은 가성비가 매우 안 좋았다고 볼 수 있지 근데 V-2 로켓 생산 비용이 조금만 더 쌌더라면? V-2 로켓이 조금만 더 빨리 완성 됐다면? 히틀러에게 조금만 더 빨리 보고가 됐다면? 그래서 지금보다 더 많은 V-2 로켓이 더 많은 나라로 발사됐다면?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 뒤 연합군 사령관 아이젠하워는 V-2 로켓을 두고 이렇게 말했어 만일 V-2가 6개월만 먼저 나왔어도 세계의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독일이 엄청난 무기를 개발했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가성비가 너무 후달렸고, 1945년에 접어들면서 전쟁의 승기는 완전 연합군으로 기울었어 독일의 패전을 직감한 폰 브라운은 빠르게 머리를 굴렸지 폰 브라운은 1945년 5월 히틀러가 자살한 후 미국에 순순히 항복했어 미국은 폰 브라운을 어떻게 했을까? 항복했어도 나치니까 그 자리에서 죽였을까? 살려서 훗날 전범 재판에 세웠을까? 미국은 폰 브라운을 죽이지도, 전범 재판에 세우지도 않았어 당시 미국은 제2차세계대전 때의 전범 기술자을 빼돌려서 자기네 나라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활용 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어 그래서 미국은 독일 과학자와 기술자에 대한 일명 “블랙리스트”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1순위가 폰 브라운이었다고 함ㅋㅋㅋㅋ (여기에 731 부대장이었던 이시이 시로도 있음ㅡㅡ) 말만 블랙리스트지 실상은 위시리스트 아니냐; 폰 브라운이 왜 1위였는지는 V-2 로켓만 봐도 이미 전쟁 때 그 파괴력이 입증 됐쥬? 그런 위시리스트 넘버원이 제 발로 굴러들어오다니 미국 입장에서는 존나리 땡큐베리머치 아니겠숴? 하지만 폰 브라운은 모다? 나치쟈냐ㅇㅇ 그래서 미국 정부 내에서는 폰 브라운 처분 문제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어 하지만 결국 1945년 6월 미국 국무장관은 폰 브라운과 다른 전문가들을 미국으로 이송하는 것을 승인했어 근데 또 막상 얘를 대놓고 미국으로 데려가자니 나치였던게 넘나 걸리는 거야(염병; 나치랑 찍은 사진도 많아서 나치 아니라고 구라 칠 수도 없었음ㅋㅋㅋㅋ 그래서 폰 브라운은 일명 ‘페이퍼클립 작전(Operation Paperclip)’을 통해 아주 $은.밀.ㅎr.ㄱㅔ-★$ 미국으로 보내졌어 그렇게 미국으로 건너 간 폰 브라운은 무려 15년 동안이나 미군과 함께 일하면서 로켓 개발 연구에 매진 했어 1953년 미국 최초의 대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레드스톤을 개발한 것도 폰 브라운임 우주 처돌이 폰 브라운은 로켓 개발 외에 미국의 우주개발 계획을 선전하는 모델로도 아주 왕성한 활동을 했어 수많은 대중 잡지에 우주개발의 미래에 대한 글을 기고했고, 그 중엔 우주정거장에 대한 개념을 제안 한 것도 있었어 게다가 우주여행에 관한 월트 디즈니 쇼에 정기적으로 출연하는가 하면 디즈니랜드의 기술자문을 맡기도 했대 <월트 디즈니와 전투기 모형을 들고 있는 폰 브라운, 1954년> 전쟁으로 돈도 두둑히 벌었겠다, 로켓 연구 1인자도 데리고 있겠다 미국의 어깨는 아주 하늘 높이 치솟았어 그러던 어느날 세계를 뒤흔든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지 1957년 10월 4일 소련이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해벌임ㅋㅋㅋㅋ 미국은 이 일로 존나 충격을 받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시발 우리가 원자폭탄에서는 4년이나 앞섰고, 수소폭탄에서는 2년을 앞섰는데 인공위성에서는 뒤졌다고...? 우리가?ㅋㅋㅋㅋ렬루?ㅋㅋㅋㅋㅋ..ㅋ.ㅋ... 위대한!!!!!!!!!!! 우리 유에쎄이가!!!!!!!!!!!! 고작!!!!! 소련 놈팽이들한테 뒤쳐지다니!!!!!!!!!!!! 세계 최초가 유에쎄이가 아니라니!!!!!!!!!  으으으 분하다!!!! 소련이 무섭게 성장하자 똥줄이 타기 시작한 미국은 각잡고 인공위성 연구를 시작했어  그리고 여기엔 아주 당연하게 폰 브라운이 참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누구보다 우주 로켓 처돌이 +천재였던 폰 브라운은 자신이 개발한 탄도미사일 레드스톤을 개량해 주피터 로켓을 설계했어 그리고 이걸 더 개발해서 주노 1을 완성시켰고, 이듬해인 1958년, 무려 1년만에 주노1 로켓으로 미국 최초의 인공위성인 익스플로러 1호를 발사하는 데 성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스플로러 1호 발사 모습> <우주에서의 익스플로러 1호> <위성이 궤도에 진입했음을 확인한 윌리엄 헤이워드 피커링, 제임스 밴 앨런, 베르너 폰 브라운이 워싱턴 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익스플로러 1호의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존나 이제 만들기만 하면 다 성공임ㅋㅋㅋㅋ 이 후로 이제 미국은 본격적으로 우주개발을 추진하기 시작했어 그래서 만들어진 게 바로 미국항공우주국, NASA야 NASA 설립 후 폰 브라운은 자신의 인생을 바꿀 세 번째 제안을 받게 돼 바로 나사에 취직하게 됨ㅋㅋㅋㅋㅋㅋ 1960년 폰 브라운은 NASA의 하부 조직인 마셜 우주비행센터의 소장이 되어 우주비행사를 운반할 수 있는 로켓을 개발하는 일을 맡게 됐어 <마셜 우주 비행 센터에서 촬영한 폰 브라운의 모습, 1964년 5월> 하 지 만 또 다시 미국의 자존심에 금이 가는 사건이 발생함ㅋㅋㅋㅋㅋㅋㅋ 1961년 4월 12일 소련이 이번엔 인류 최초로 우주로 사람을 보내는 데 성공해벌인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류 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은 보스토크 1호를 타고 무려 1시간 48분 동안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데 성공했음ㅋㅋㅋㅋ <보스토크 1호에 탑승한 인류 최초 우주인 유리 가가린> <보스토크 1호의 모형> 최초 타이틀 뺏긴 미국 : 아 시발 소련이 또...!!!!(딥빡 당장 사람 태워서 우주로 날려버려!!!!!! 미국은 부랴부랴 우주비행사를 로켓에 탑승시켰어 하지만 대기 상층을 15분 동안 비행하는 데 그쳤고 우주 궤도에는 도달하지도 못했음ㅋㅋㅋㅋ 미국은 존나 분해서 참을 수 없었긔ㅋㅋㅋㅋㅋ 으으으 씨발!! 세계 최초, 인류 최초는 전부 우리 유에쎄이가 해야한다고오옭!!!! 소련 새끼들이 감히!!!!!!! 이 일로 미국은 렬루다가 자존심이 존나리 상했던지 당시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 대통령까지 나섰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 나라가 10년 안에 사람을 달에 착륙시키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하도록 하는 목표를 완수할 것으로 믿습니다.” NASA 듣고있나? 딱 10년 준다. 잘 하자?ㅋ 대통령까지 저 난린데 어쩌겠어;;; 나사는 대통령의 뜻을 받아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어 프로젝트의 이름은 “아폴로 프로젝트 (Apollo Project)” 그리고 아폴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핵심 연구진, 폰 브라운 폰 브라운 팀은 110m 높이의 대형 로켓 새턴을 개발했어 그리고 대망의 1969년 7월 16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앞에서 로켓 새턴이 발사 됐지 바로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를 태우고 말이야 <1969년 7월 16일 아폴로 11호 발사 성공 이후 발사 통제 센터실에서 기뻐하는 폰 브라운의 모습>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으로 폰 브라운은 평생 염원하던 우주 탐험이라는 꿈을 이루게 된 거야 폰 브라운은 1972년 나사를 은퇴했어 이제 더 이상 미국 정부나 군대와 일 하지 않는 폰 브라운은 그 뒤로 어떻게 됐냐고? 이제라도 전범 재판을 받았을까? 아니 폰 브라운은 나치 전범 재판을 받기는 커녕 미국에서 기업가로 일 하다가 1977년 6월 16일 췌장암으로 사망했어 그리고 폰 브라운은 현재까지도 나치 전범이 아닌 로켓의 아버지로 남아있지 <폰 브라운의 공로를 기리는 명패를 공개하는 모습, 1970년,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 인류가 최초로 달에 도달할 수 있게 된 데에는 한때 인류를 끔찍하게 학살했던 나치 당원이 있다는 게 참 아이러니 하지 않아? 역사에 만약이라는 건 없지만 만약에 독일이 로켓 개발을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폰 브라운이 나치가 되어 V-2를 개발하지 않았더라면, 폰 브라운이 나사에 들어가지 않았더라면 인류의 역사는 달라졌을까? 만약 당신이 과거로 돌아 갈 수 있다면 폰 브라운을 살리시겠습니까, 죽이시겠습니까? 아니면 미국처럼 자국으로 데려와 자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쓰겠습니까? 문제시 크리스탈
사회초년생들이 꼭 알아야할 '질문' 제대로 하는 방법.jpg
유튜브 돌아보다가 상당히 재밌는 영상이 있길래 가져와봄 기자 :두 개의 자석을 들고 서로 밀었을 때 서로 밀치려는 느낌을 느낄 수 있잖아요. 이를 반대 방향으로 돌려서 가져다 대면 서로 붙으려고 하고요. 이 때 두 자석 사이에 느껴지는 느낌은 무엇인가요? 파인만 :그게 무슨 말이죠? '두 개의 자석 사이에서 느껴지는 느낌' 이라니? 기자 : 그러니까 뭔가 있는 거잖아요? 아닌가요? 제가 말씀드린 느낌이란, 뭔가 있잖아요.  두 개의 자석을 가져다 댔을 때 말입니다. 파인만 : 제 질문을 잘 들으세요. 뭔가 느껴지는 게 있다고 하셨는데 그게 무슨 의미입니까? 당연히 뭔가 느껴지겠죠. 그래서 뭘 알고 싶으신 거죠? 기자 : 제가 알고 싶은 건 이 두 개의 금속 덩어리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냐는 거죠. 파인만 : 자석이 서로 밀어내고 있는 거죠. 기자 : 그러니까..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왜 밀어내는 겁니까? 어떻게 그럴 수 있는 거죠? 파인만 : 당신은.. (뭐라 말하려고 하는데 기자가 말 끊음) 기자 : 저는 이 질문이 굉장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파인만 :물론 합리적이죠. 굉장히 훌륭한 질문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당신이 질문을 할 때, 그러니까,'어떤 현상이 왜 일어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대답하는 사람이 어떻게 답변을 해야 할까요? 파인만 : 예를 들어보죠.  파인만 : 미니 이모가 병원에 있습니다. 왜요? 왜냐하면 미끄러지셨거든. 이모가 외출하셨다가 얼음 바닥에 미끄러지셔서 고관절이 부러지셨어. 파인만 : 이 정도 만으로도 사람들은 납득합니다.  파인만 : 그러나 다른 행성에서 온 외계인은 이런 것들을 전혀 모를테니 이 정도 답변으로는 납득이 가지 않겠죠. 우선은 고관절을 다치면 왜 병원에 가야 하는지를 알아야 할테니까요. 이모가 고관절을 다치셨는데 병원에는 어떻게 가신거죠? 그건 이모부가 고관절이 부러진 이모를 보고는 병원에 연락을 취해 사람을 보내 이모를 병원으로 이송한거지. 파인만 : 우린 이런 과정을 다 이해하고 있습니다.  파인만 : 따라서, '왜'라는 질문에 설명할 때에는 서로가 참이라고 납득하는 일련의 범주 안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왜'라는 질문이 끊임없이 이어질테니까요. 남편은 왜 병원에 전화를 걸었죠? 그건 남편이 아내의 건강에 관심이 있기 때문인데, 모두가 그런건 아니야. 아내의 건강에 관심이없는 남편들도 있으니까. 술에 취해 있거나 화가 나 있는 경우에 말이야. 파인만 : 이런 식으로 점점 더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현상들에 흥미를 가지게 되겠죠. 이에 대해 계속해서 알아보고자 한다면 더욱 더 깊고 다양한 방향으로 파고들테니까. 파인만 : 예를 들어, '이모는 왜 빙판길에서 미끄러지셨죠?' 라고 묻는다면 '그건 빙판이 미끄럽기 때문이지', 이건 누구나 알고 있기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빙판이 미끄러운지' 묻는다면요? 이건 또 궁금합니다. 빙판이 굉장히 미끄럽다는 건 또 매우 흥미롭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묻습니다. 이 때 물어본 사람에겐 빙판은 미끄럽다는 답변만으로 충분해요. '그것만으로 설명이 되네요.' 라는 반응을 보일수도 있고, 아니면 여기서 더 나아가 '빙판은 왜 미끄러운지' 물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또 다른 무언가에 휘말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얼음만큼 미끄러운 건 그리 많지 않으니까요. 기름진 것 중 미끄러운 걸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건 뭐랄까.. 축축하면서 끈적거리잖아요. 그런데 고체인데 이렇게 미끄러운 경우라니? 그건 왜냐하면 빙판의 경우 우리가 그 위에 서게 되면ㅡ사람들이 말하기를ㅡ순간적으로 가해진 압력이 얼음을 살짝 녹이기 때문에 우리가 순간적으로 물 표면 위에 올라타게 돼 미끄러진다는 겁니다. '근데 왜 빙판만 그렇고 다른 건 그렇지 않은거죠?', 왜냐하면 물은 얼면 팽창하게 되는데, 이 때 압력이 가해지면 팽창하는 걸 멈추려 들고 빙판을 녹이기 때문이지. 얼음은 녹는게 가능하지만 다른 물질은 얼게 되면 금이 가게 되고, 이 때 압력을 가하면 그 때는 고체의 상태라기에는 좀 그렇잖아. '왜 물은 얼면 팽창하는데 다른 물질들은 팽창하지 않는거죠?'.. 아시겠나요?  파인만 : 저는 지금 당신의 질문에 답하기보다는 '왜'라는 질문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말씀드리고 있는겁니다. 우선은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겠고, 이해하고 알게 된 것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며, 이해하지 못한 것도 인정해야 하니까요. 조금 전의 예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제가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하면 할수록 점점 흥미로워지잖아요. 이건 제 생각인데. 더 깊게 파헤칠 수록 점점 더 흥미로워지는 것 같거든요. 파인만 : 이보다 더 나아가 이런 질문도 던질 수 있겠죠. 이모가 미끄러지셨을 때 왜 넘어지신거죠? 그건 중력 때문인데, 중력은 행성들을 포함한 모든 것들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지. 됐어요! 파인만 : 이런 식으로 질문이 계속됩니다. 따라서 '왜 자석은 서로 밀어내는가?'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다양한 수준으로 답변할 수 있을텐데요, 물리학을 전공한 학생인지 아니면 아무것도 모르는 평범한 사람인지에 따라 답변이 달라지겠죠. 파인만 : 만약 질문자께서 물리를 전혀 모르시는 분이라면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자기력때문에 자석이 서로 밀쳐내려 하는 것이며 이 때 가해지는 힘을 느끼신 거라고 밖에는 말씀드릴 수 없겠죠. 그럼 또, '그것도 굉장히 이상하다'고, 다른 상황에서는 그러한 힘을 느낄 수 없다고 반문하실 수 있겠죠. '자석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서로 붙으려고 하잖아요!' 라고요. 그건 자기력과 매우 흡사한 전기력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 또한 좀 전과 비슷한 질문이긴 한데... (중략) 파인만 : 그렇기에 저는 당신에게 그저 '자석은 서로 끌어당긴다' 는 답변 외에는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는 그저 세상의 기본적인 요소들 중 하나라고 말입니다. 서로 다른 힘들이 존재하는데, 전기력이 있고 자기력, 중력 그리고 그 외 힘이 있으며 이마저도 일부일 뿐이다라고 말입니다.  파인만 :만약 당신이 물리학도였다면 여기서 더 나아가 '자기력은 전기력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중력과 전기력과의 상관관계는 여전히 미제로 남아있다'는 말을 이어갈 수 있었겠죠. 파인만 : 그러나 저는 아예 엄두조차 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당신에게 친숙한 개념으로 자기력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말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당신에게 보다 더 친숙한 개념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거의 7분 내내 '왜'라는 질문이 왜 어려운지에 대해 온갖 비유와 지식들로 답변해주는데 말을 너무 잘해서 홀린듯이 보게 됨ㅋㅋ 사전 설명없이 다짜고짜 들어오는 질문 들으면 이걸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하나, 어디까지 설명해줘야 하나 한숨부터 나온 경험들 다들 있을거라 생각해.. 그 막막한 심정을 엄청 조리있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듯
우리나라 도깨비 제대로 알기! - 1. 성격과 외모
<<바라지 신화>> -<저기, 도깨비가 간다> 中- 옛날에 한 약국 주인이 살았대. 그런데 약국을 연지 수십 년이 지나도 별 소득이 없었나봐. 그런데 어느 날, 웬 벙거지를 쓴 사내가 그에게 다가와 인사를 하더니, "이 만 냥을 급히 어딘가 맡겨야 하는데 달리 맡길 사람이 없습니다. 힘드시더라도 댁이 잠시 맡아주십시오." 하고 약국 주인에게 무려 만 냥을 맡기더래. 약국 주인은 흔쾌히 돈을 맡아줬는데, 이상한 건  그날 이후로 사내가 보이지를 않더라는 거지. 결국 약국 주인은 기다리다 지쳐서 그 돈을 쓰기로 함 ㅋㅋ 근데 운이 좋았는지 어쨌는지 그 돈을 크게 불려서 부자가 된 거야! 부자가 된 약국 주인은 항상 그 사내의 행방을 궁금해하며 살았어.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약국 주인은 우연히 벙거지 쓴 사내가 지나가는 걸 보고 반갑게 불렀어. 그런데 그 사내는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사실 나는 사람이 아니고 도깨비요. 당신은 참 정직한 사람인데, 수단을 몰라 발전이 없는 걸 보고 참 딱하게 생각했다오." "그래서 그 돈을 당신에게 준 것이니, 아무 걱정 말고 잘 쓰시오~" 라고 말하고는 쿨하게 가버렸대. 이건 서울의 구리개와 을지로에서 구전된 '바라지 신화' 압축판이야. (사실 원래 이야기에선 약국 주인이 '바라지'라고 작은 창을 통해 도깨비랑 만나는데 내가 실수했어;; 미안미안) 이런 설화나 옛날 이야기들은 도깨비가 어떻게 생겼는지, 성격은 어떤지, 어디 살고 뭘 잘먹는지 등등을 아는 데 좋은 참고자료가 돼. 그럼 민간설화에 등장하는 도깨비의 성격과 외모를 알아보자! 1. 도깨비의 성격 도깨비는 착한 거야, 나쁜 거야? 도깨비의 성격을 한 마디로 말하면 이래. "장난이 심할 뿐이지, 절대 나쁜 애는 아니에요~" 원래 도깨비는 사람을 좋아해서 함께 어울리고 싶어 한대. 도깨비가 장난이 심하다고들 하는데, 그렇다고 이유 없이 심술을 부리는 악당은 결코 아니라는 거! 사실, 설화를 보면 도깨비는 약간 둔하고 멍청할 때가 많거든? 그래서 오히려 인간들에게 속거나(신인데!) 배신을 당하기도 해. 그럴 때 복수한다고 장난을 치는 것도 있고, 혹은 '나 여기 있어!' 하고 존재감을 알리고 싶어서 장난을 친다네 ㅋㅋㅋ 참고로 도깨비의 장난을 몇 가지 소개하자면 돌멩이로 장독 깨기 논, 밭에 자갈이나 모래 뿌리기 ※오소리잡놈은 쉽게 말해 도깨비 욕하는 소리임. (신인데!) 솥뚜껑 솥 안으로 구겨 넣기 (도깨비가 힘은 또 장사라잖아) 그 외에도 지붕 위에 황소 올리기, 줬던 돈 다시 나뭇잎으로 바꿔버리기, 고깃배에 구멍 뚫기, 연못의 물고기 빼돌리기, 냇물 속 조약돌 다 헤집어 놓기, 동네방네 욕하며 돌아다니기 등등... 저렇게 창의적으로 장난 치는 거 보면 도깨비도 많이 외로운가봐. 도깨비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ㅋㅋ "당골 방죽 있잖냐? 내가 어렸을 때, 날이 가물어 물을 뺐어. 그런데 물을 다 뺐는데도 고기를 한 마리도 찾아볼 수 없었다는 거야. 보통 때는 많았는데 말이지. 그렇게 물을 다 빼고 보름이나 지났나? 그 곳을 지나다 보니까 냄새가 지독하게 났데. 글쎄 골짜기 흙 속에 고기들이 묻혀 있었다는 거야. 그래서 그 곳을 도깨비방죽이라고 하지" -김평원의 <도깨비설화연구> 中- 여기서 방죽은 도깨비가 사는 곳이야. 보금자리를 망친 도깨비가 장난을 쳐서 자기 영역을 알리고, 불만을 표시하는 거지. 다시 말하지만, 결코 도깨비가 이유 없이 심술을 부리진 않아. 너무 순진해서 당하는 도깨비 위에서 말한 것처럼, 도깨비는 사람을 잘 믿고 순진한 탓에 되레 인간들에게 당하기도 해. 도깨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기브 앤 테이크'가 확실하다는 건데, 자기를 푸대접하면 심술을 부리지만 반대로 호의를 베풀면 꼭 크게 보답을 하는 거지. 그런데 설화 속  인간들은 도깨비의 이러한 점을 이용해서 자신의 이익을 챙겨먹는 거야. 그래서 어떤 사람은 도깨비 설화가, 의리를 지키는 도깨비와 인간을 대비시켜서 인간의 이기심을 비판하는 거라고 해석하기도 해. 도깨비가 인간에게 제대로 당하는 설화 하나만 살펴보자. <<과부 이야기>>  -<저기, 도깨비가 간다> 中- 어느 마을에 예쁜 과부가 살았어. 그녀는 밤마다 찾아오는 한 건장한 남자와 관계를(*-_-*) 가졌는데, 남자는 여자를 찾아올 때마다 그녀에게 돈을 가져다주곤 했대. 그런데 왠지 그 날 이후 여인의 몸이 점점 야위었고, 이를 알아챈 이웃집 할머니가 여인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대. "밤마다 한 사내가 찾아오는데, 그를 만난 이후부터 이상하게 몸이 마르네요." 그러자 할머니는 단숨에 눈치를 채지. (연륜이란 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거다, 언니들.) "도깨비가 틀림없구먼! 오늘 밤에도 그 사내가 찾아오거든, 무엇을 무서워하는지 한 번 물어보시게." 그날 밤, 도깨비는 또 과부를 찾아왔어. 과부는 할머니가 시킨 대로 질문을 했고, 도깨비는 순진하게 대답했대. "나는 말머리와 말 피가 가장 무섭지. 그럼 당신은 무엇을 무서워하나?" "저는... 돈이 가장 무섭지요." (돈 받아놓고 돈이 무섭다니...) 다음 날, 과부는 도깨비가 준 돈으로 땅을 사고, 말도 한 마리 샀어. 그런 다음 대문에 말머리를 걸고 담에는 말 피를 잔뜩 뿌려놓은 거야. 당연히 도깨비는 이걸 보고 줄행랑을 쳤지. 그리고는 과부에게 앙갚음을 한답시고, 과부 집 안에다가 돈을 잔뜩 던진 거야. 과부는 돈을 주울 때마다 큰 소리로, "아이구 무서워!" "아이구 무서워라!" 이랬대 ㅋㅋㅋㅋㅋㅋ 며칠 뒤 자신이 속은 걸 안 도깨비는 그녀를 골려 주기 위해, 그녀가 산 논에 자갈을 잔뜩 뿌려놓았어. 하지만 과부는 또 큰 소리로 "올해 농사는 잘 되겠어! 개똥으로 가득 차면 농사를 망칠 텐데!" 하고 말했대.  그러자 도깨비는? 그걸 또 철석같이 믿고 자갈 대신 닭똥, 개똥을 논에 가득 채워놓은 거야. 거름 준 거지 거름. 과부의 집에선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도깨비는 또 속았다는 걸 알고는 "여보쇼 동네 사람들! 여자 말은 믿지 마쇼!" 하며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대 ㅋㅋ 그 후 도깨비는 밤마다 과부가 산 땅을 떼어가려고 네 귀퉁이에 말뚝을 박고는 끈으로 묶은 뒤 낑낑거렸는데, 아직도 마을에선 밤마다 도깨비가 땅을 떼어가기 위해 낑낑거리는 소리가 들린대. 이 과부 이야기와 비슷한 구조의 이야기는 꽤 많아. 여기서 주목할 건,  이야기 속 도깨비는 인간에게 당해도 뭔가 무시무시한 천벌을 내린다던가 하진 않는다는 거지. 한다는 게 고작 논에 돌 뿌리기잖아. 즉 도깨비는 신이한 존재이면서도, 오히려 그 성격은 약간 어수룩한 사람과도 같다는 거야. 술, 고기, 여자를 좋아하는 씨름꾼 만화영화 <꼬비꼬비> 다들 한 번쯤은 봤을 거야. 이 만화 보면 도깨비가 뭘 좋아하지? 그래 메밀묵!! 실제로 도깨비는 메밀로 만든 묵이나 죽, 범벅 등을 좋아한다고 해. 그런데 잘 알려져 있는 메밀 음식 뿐 아니라 술과 돼지고기, 개고기도 좋아해. 사람이 도깨비에게 호의를 베푸는 이야기에서 그 호의라는 게 술, 고기, 메밀묵 등으로 많이 나오거든. 그리고 도깨비는 여자를 밝히는 호색한이라고 해. <도깨비 박사가 이야기하는 도깨비의 비밀> 중 '꾀 많은 과부' 삽화. 이 과부가 그 과부라는 건 다들 알겠지? (도깨비 입에 장미 문 거 봐ㅋㅋㅋ) 그렇다고 도깨비가 아무 여자나 건드리기보단 주로 과부들과 관계를 맺어. 옛날 사람들에게 도깨비는 '풍요의 아이콘'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 과부는 남편을 잃은 여인으로 '성적인 결핍'을 의미한대. 그리고 과부는 여자로서 '음'의 기운을, 도깨비는 남자로서 '양'의 기운을 가지기 때문에 도깨비와 과부의 관계는 음양의 조화를 의미하는 셈이지. 다만 인간 남자와 달리 도깨비는 그 양의 기운이 너~무 강해서 (상남자다 이거야 ㅋㅋ) 도깨비와 관계를 가진 과부는 그 양기에 눌려 몸이 허약해진대. 아까 그 과부 이야기에서도 과부가 몸이 야위었잖아? 동화 <깨비 깨비 참 도깨비> 삽화. "내가 친구와 술을 마시고 집에 가는 길에 장터에서 돼지고기를 사갔어. 그런데 돌연 웬 사내가 나타나 고기를 내놓으라기에 싫다 했더니, 대뜸 씨름을 해서 이긴 사람이 고기를 갖자는 거야. 그래서 밤새 씨름을 해 그 놈을 쓰러뜨리고 나무에 묶어두었지. 새벽이 되어서야 집에 돌아갔는데, 그 곳에 다시 가보니까 나무에는 웬 빗자루 몽둥이만 묶여 있더라고." -<저기, 도깨비가 간다> 中- 도깨비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게 씨름이야. 도깨비와 씨름했다는 이야기는 "내가...", 혹은 "우리 아버지(할아버지)가..." 하는 식의 경험담으로 많이 전해져. 근데 재밌는 게, 도깨비와 씨름했다는 주인공들은 열에 아홉이 술 먹고 취해있다? ㅋㅋ 내 생각인데, 아마 옛날에 아저씨들 술 취하고 집에 늦게 들어와선 "도깨비랑 씨름하느라..." 하고 변명한 게 아니었나 싶기도 해 ㅋㅋㅋ 그리고 또 재밌는 건, 씨름에서 도깨비가 이긴 적이 없다는 거야. 인간보다 신이한 존재라면 힘도 훨씬 셀 법 한데, 솥뚜껑을 솥 안에 우겨넣는 상남자 도깨비는 이상하게도 술까지 먹은 나그네한테 "씨름하자!" 했다가 꼴사납게 지잖아. 씨름을 좋아할 뿐이지 잘 하는 건 아니었나봐 ㅋㅋㅋ 농담이고, 사실 이 부분이 도깨비에 대한 옛 사람들의 인식을 보여주는 거야. 도깨비와 씨름을 하는 것 자체가 도깨비와 인간이 동등한 '대결 관계'에 놓일 수 있다는 뜻이거든. 신인데도 말이지. 게다가 씨름에서 이기는 게 항상 인간이잖아. 따라서 도깨비는 분명히 신통한 능력을 가졌지만, 그러면서도 '꽤 만만해 보이는' 존재였던 것 같아. 도깨비는 사람을 좋아한다. 만화 <배추도사 무도사>의 '도깨비 방망이' 편을 보면, 효자 아우는 방망이를 얻어 부자가 되고 불효자 형은 도깨비에게 벌을 받아. 이처럼 도깨비는 원래 심판자, 신, 뭐 이런 이미지였대. 하지만 시간이 흘러 도깨비와의 씨름 이야기나 도깨비를 속여 한 몫 하는 이야기는 도깨비의 어수룩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지. 도깨비의 신격은 점차 낮아진 대신 인간과 도깨비의 거리는 그만큼 가까워진 거야. 하지만 무엇보다 도깨비가 여느 신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사람과 '일 대 일'의 관계를 가지고 싶어 한다는 거야. 바다 용왕님이나 올림포스 신들 봐, 혼자서 막 많은 걸 거느리고 살잖아. 이들이 위엄있게 인간과 '일 대 다수'의 관계를 가지는 반면, 도깨비는 친구나 부부의 관계를 통해서 사람과 친해지고 싶어 한대. 도깨비가 사악한 요괴나 괴수들과는 다른 것도 바로 이 때문이지. 2. 도깨비의 외모 도깨비의 외모를 마지막에 짧게 잡은 건 이유가 있어. 사실 도깨비는 그 외모를 정확히 고증할 만한 그림 등의 시각 자료가 거의 없거든. 오죽하면 귀면 문양이나 두억시니, 일본 요괴인 오니 그림까지 도깨비로 불렸을 정도잖아. 도깨비 입장에선 되게 서러운 일이지? 하지만 분명한 건, 위에서 말한 설화들을 종합했을 때 도깨비는 그 외모 또한 평범한 인간과 매우 비슷하다는 거야. 바라지 신화의 약국 주인이나 과부 이야기의 과부를 봐, 코앞에서 봤는데도 처음엔 도깨비인지 몰랐다잖아. 송파어린이도서관 최진봉 관장님의 도깨비 판화. (http://blog.naver.com/fmemory/90087065052) 그리고 이야기마다 묘사가 살짝 다르긴 하지만, 다리가 하나라는 중국의 독각귀와 달리 도깨비는 매우 멀쩡하고 건강한 모습일 가능성이 높아. 설화에 따르면 힘도 장사급이면서, 여자랑 관계도 가질 수 있을 만큼 씩씩한 게 바로 도깨비니까. "한국 도깨비는 상머슴 같다. 덩치가 크고 털이 덥수룩하다. 누렁내가 나고 패랭이를 쓰고 다닌다. 성욕도 강하다. 도깨비는 귀신과 다르다. 귀신은 괴인의 모습이고 인간과 적대적이지만 도깨비는 그렇지 않다. 사람처럼 행동하고 사람과 관계를 맺으려 한다. 우리 도깨비는 이처럼 인간적이다." 김종대 박사님께서 서술하신 도깨비의 모습이야. 결국 도깨비는 성격 뿐 아니라 그 외모까지 인간적인 신이었던 셈이지. 도깨비가 민중에 의해 만들어진 민중을 위한 존재였음을 생각하면, 도깨비는 그만큼 민중을 닮은 신이었나 봐. [참고자료] <저기, 도깨비가 간다> - 김종대 <민담과 신앙을 통해 본 도깨비의 세계> - 김종대 한겨레 뉴스 - <금능석물원에서 만난 우리 도깨비> (2008.9.19) 뉴스플러스 - <친근하지만 잘 모르는 도깨비에 대한 이해> 리브로 부커스 - <도깨비가 보낸 편지> 한국민속대백과사전 - 한국세시풍속사전 출처
곧 지구에 소행성이 들이닥친다는데 오레오는 누가 지킴?.jpg
나사에서 소행성 하나를 발견함 근데 그 소행성 경로가 지구를 향하고 있었음 나사는 "2020년 11월 2일쯤에 지구를 지날건데 충돌 확률은 0.4%정도임" 라고 함 최근 쩌리를 자주 들어왔거나 아니어도 알 여시들은 알거임 11월 2일은 미국 대선 전날이었음 그래서 소행성이 지구쪽으로 오고 있다는 사실이 꽤나 미국에서 화제가 됐다고 함 미국에서 트위터가 빠질 수 없지 어떤 트위터리안이 그래서 소행성이 지구로 곧 들이닥친다는데 누가 오레오를 지켜? 라고 트윗을 했고.... 오레오(홍보마케팅팀)은 이 트위터를 보게 됨 "어...?그러게????" 세계종말이 오면 오레오는 누가 지키지? Ummmmmmm...... 좋은 생각이 난 오레오는 전화를 거는데... ??? :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스발바르죠? 저는 오레옵니다. 저장고를 지어주세요."(진지) "네??? 여기는 종자를 저장하는 곳인데요....?????" 오레오는 스발바르 국제 종자 금고에다가 저장고를 주문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 스발바르 국제 종자 금고는 혹여나 있을 세계대재앙 이후에 살아남은 인류를 위해 전세계 식량식물 씨앗들을 종류별로 영구 보관 하는 곳임 오레오는 거기에 오레오를 위한 저장고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거임ㅋㅋㅋㅋ 그것도 "님 한달 뒤에 소행성이 지구에 들이닥칠 위험이 있으니까 한달안에 지어주세요." 라고 요청 "아니 2년이 걸리는 일을 30일 안에 해달라고????" 결국 해보기로 한 스발바르 진지하게 어떻게 지을지 회의도 하고 공사를 착수한 끝에 10월 23일, 공사를 완료 함 오레오 저장고 앞에서 단체 사진도 찍고 오레오 제조법과 많은 양의 오레오를 저장고에 비축한 뒤 문을 닫음 오레오는 세계 종말 이후에 살아남는다면 저 좌표로 가라고 함 거기에 오레오가 있을거래 한 트위터로 시작된 오레오 저장고 프로젝트였음 끝 출처 와 진짜 마케팅 천잰갘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런생각을 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실 : 내 이니셜에도 보석을 박아 넣으면 예쁘겠지?
모노그램을 이용한 쥬얼리들이야💎💎💎 보통 이름의 이니셜을 따서 만드는데 아래사진은 스웨덴 왕실 가족들의 모노그램이야 첫째줄 맨 왼쪽부터 칼 구스타프왕-실비이왕비-커플 두번째줄 빅토리아왕세녀-다니엘왕자-커플 세번째줄 에스텔공주-칼필립왕자-마들렌공주 마지막은 릴리안왕자비까지 어떤식으로 만드는지 느낌이 오지? 금,다이아몬드,사파이어로 제작된 이 브로치는 독일의 빌헬름 2세의 첫번째 아내 아우구스테 빅토리아의 소유였음 이것 역시 금,다이아몬드,사파이어로 제작됬고 빌헬름 2세가 팬던트로 사용함 러시아 예카테리나 2세의 다이아몬드 브로치 러시아 니콜라이1세의 아내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의 다이아몬드 브로치 러시아 니콜라이 1세의 다이아몬드,에나멜 팔찌 영국 에드워드 7세의 다이아몬드,에나멜로 만든 옷핀 에드워드 7세의 루비,다이아몬드로 만든 브로치 이건 많이 봤을거 같아 ㅋㅋ 그 유명한 에드워드 8세가 윌리스 심슨부인한테 준 브로치로 W+E를 조합했대 다이아몬드,루비,에메랄드로 제작함 러시아 예카테리나 2세의 금,다이아몬드로 만든 반지 프랑스 나폴레옹의 다이아몬드 반지 여기 쓴 다이아가 총 10캐럿이 넘는대! 이건 나폴레옹이 선물용으로 만든 시계인데 디테일이 장난아냐 진주덕분에 완전 우아해보여 이탈리아의 엘레나왕비의 다이아몬드 브로치 러시아 폴 1세의 아내 마리아 표도로브나의 반지 러시아 니콜라이1세의 아들 콘스탄틴 대공의 코담배갑 이거를 스너프박스라고 하던데 처음에 몰라서 이건 뭔데 이렇게까지 장식했나 싶었음 영국 빅토리아 여왕 이거 진짜 다이아몬드가 몇캐럿이야 왕관 디테일봐ㅋㅋ 내 기준 코담배갑이 모노그램 쥬얼리중에 제일 화려한거 같음 오스트리아 프란츠 요셉1세 프랑스 나폴레옹1세 아내 유제니 마지막은 상관없지만 개구리로 끄읕 출처 나폴래옹 시계는 갖고싶다는 생각든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