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ar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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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현실적인 자취러 집밥

자취 두달 조금 넘은 내 스펙
직장인, 30대 중반
급하게 새집 구할 때 짐들기 싫어서 그릇도 최소한으로 구비
부엌도 좁음
그래서 메뉴를 다양하게 해먹지는 못해도 잘 챙겨먹으려고 (나름) 노력은 함

자, 그럼 정말 진또배기 리얼 자취식단 소개 시작해보겠습니닷
이건 방금 해먹은 오늘 저녁
벨기에 채소 중에 엔다이브라는 거 있길래 '음? 머지ㅎㅎ 도전!'했다가 아삭아삭 맛있게 먹었어
햄은 이탈리안 모타델라, 스페인 하몽 두 종류 썼는데 모타델라 하나만 써도 되었을 것 같아
이건 평범한 주말 브런치
주로 토요일 10시반에 일어나서 만드는 메뉴가 이렇게 되더라ㅋㅋ

김치찌개와 삼겹살(feat.핸드메이드 복숭아사와)

짱친언니 불러서 참치회랑 무순 등등 대접
근데 언니는 정작 대충 만든 기름장이 취향이래
레시피는 참기름1:들기름2:맛소금1
그리고 위의 메뉴 바로 다음날 점심
언니 가고나서 대충 전날 남은 무순 비빔면 비벼먹음
이건 가끔 해먹는 하이볼
화요, 토닉워터, 슬라이스 레몬
이건 걍 초장이랑 간장 남아서 또 회먹은 거
술은 안동소주 40도
담날 숙취 1도 없어서 놀람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김치찌개

한꺼번에 대용량으로 끓여놓고 쟁여먹는편
나는 참치김치찌개가 좋음!
걍 야채 남은 거랑 베이컨 찌끄래기 볶볶

이건 밤참으로 삼겹살

이건 퇴근 후 평일저녁

이것도 평일 저녁

이건 저녁 다 소화되고 먹는 밤참
나는 레드와인파야!

무 갈아서 즙 빼고 만들었던, 그냥저냥 먹을만했던 소바

밤참 2탄 (사진에는 없지만 뒤에 맥주있었음)

그냥 평범한 집밥

버섯밥에 달래+레몬+간장 양념장

계란 장조림도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서 두고두고 먹어~

저 뒤에 오렌지 주스로 추정되는 건 사실 주스가 아냐ㅋㅋ
농협에서 파는 국산감귤음료에 화요 섞었어~

보편적 집밥 333(역시 하이볼과 함께..)

보편적인 직딩 아침식사(이거 말고 옥수수, 감자도 쪄먹음)

이건 야간 포차 개장했을 때
이미 친구랑 내가 조금씩 퍼먹은 밥이 킬포
사진 위에는 직접 제조한 칵테일
추석때 다른 자취러가 놀러왔는데 같이 전 먹었어~
달래장이랑 김치는 핸드메이드~

친구들 왔을 때 광란의 파티
이 다음날 숙취 쩔어서 죽을 뻔했어;;
직딩의 평범한 퇴근후 평일 저녁밥
이제 설명 쓰는 것도 귀찮군!
저 된장찌개 안에 차돌박이있다~~
이건 주말 간식

주말 브런치

참치서더리탕
참치 갈빗대도 맛있지만 송미향 버섯의 향이 특히 으뜸이었어

참치갈비구이
그리고 음료는 사과사와였던 것 같아
사과음료에 진로이즈백 4:1
전복 잡고 있는데 짱친이 그거 신기하게 바라봄
뭐 왜 뭐
일본 가정식 대표주자 니쿠자가 + 요구르트(술 안 섞음)





1인상인데도 너무 플레이팅도 잘하구 예쁘게 잘차려먹는다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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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평범' 의 뜻을 잘못 알고 계신게 아닌지... 자취러의 밥상이라기엔 넘나 훌륭한데요....;;;
이 분은 여자분이니께 자취러라도 이렇게 정갈하고 잘 챠려드시는거임 남자 자취러는 상상도 못할 밥상
집 구석 좀 비춰봐여~ 어디 항아리에 우렁각시가 있나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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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멘탈 일화.txt
1. 거주할 집이 없어서 돈암동, 흑석동, 신길동, 부천, 수원 등 초등학교때 이사를 무려 14번이나 함. 옷이 한 벌밖에 없어 일주일에 닷새 씩 똑같은 옷을 입어 친구들이 놀리면 안정환은 이렇게 말했다고함. “나는 똑같은 옷이 다섯 벌이야.” 2. 수원에서 이모집에 얹혀 살 때, 축구부가 있는 학교를 다니기 위해서 2시간반 거리를 혼자서 통학을 함. 얹혀살면서 새벽부터 학교에 간다고 부산떠는게 눈치 보여 밤 늦게 몰래 남아 학교창고에서 지냄. 그때 당시 나이는 초등학교 4학년. 11살. 3. 항상 배고팠던 안정환은 수퍼마켓 주인이 되는 게 꿈이었음.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고 싶었기 때문. 4. 어린 시절 흑석동 판자촌에서 외할머니와 단둘이 살았는데 키워준 외할머니가 안정환이 축구 선수가 되는 걸 반대했음. 이유는 가뜩이나 잘 못먹는 애라서, 운동까지 하면 배가 더 빨리 꺼질까봐 걱정해서. 5. 노량진의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학교 끝나면 곧바로 한강둔치로 갔음. 옛날에는 무당들이 한강 주변에서 굿을 자주 열었는데 굿이 끝나면 떡과 과일을 그 자리에 놓고 갔기때문. 안정환은 굿판에 남은 음식들로 허기를 채웠음. 이마저도 없을 때면 배추밭에 가서 배추 밑동을 뽑아 먹었음. 6.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오렌지를 고등학교 청소년대표팀에 들어가서 처음 봄. 생전 처음 본 오렌지가 너무 맛있어서 안정환은 남은 오렌지를 남몰래 가방에 싸와서 외할머니에게 드림. 7. 아버지는 일찌감치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도박에 푹 빠져있었고 감당하기 어려운 빚독촉에 시달림. 안정환은 중고등학교 때 아르바이트와 막노동을 하면서 축구를 했고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을 본인이 지었다고 언급함. 대학교 때는 술집 주방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충당했다고. 이때 요리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말한 적 있음. 8. 안정환이 초등학교 4학년때 6학년 축구부랑 달리기를 해서 이겨버림. 그걸 본 감독이 축구부에 들어오면 빵과 우유를 먹을 수 있다고해서 축구를 시작함. 안정환은 당시에 대해 이렇게 회상했다. “시합이 끝나면 자장면도 사 준다고 하더라고요. 빵과 우유, 자장면에 혹했죠.” 9. 은퇴 이후 K-리그 홍보대사를 맡았는데, 지원금은 0원. 모든 것을 개인 사비와 개인 운전으로 전국을 누빔. 상주에 갔을 때는 상주스탭 및 팬분들과 저녁 늦게까지 막걸리 파티를 하고 상주 시내 모텔 일반실에서 하루 묵고갔다는 일화는 유명함. 10.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유명 대학교에서 그를 스카우트 하려했지만 축구에서 다소 변방이었던 아주대학교를 선택함. 조건은 그의 동료들과 함께 입학한다는 것. 1997년 대학 선발로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날 곧바로 이동,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 나서 두 골을 기록한 건 아직도 전설로 남아 있다. 11. 안정환은 이탈리아 구단 페루자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결국 방출당했는데. 이유는 괘씸죄로 2002 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는 것. 당시 이탈리아에서는 안정환에게 살해 협박을 하기도 했고 실제로 그의 차를 불태우는 일까지 벌어졌다. 12. 안종복일당(당시 에이전트)과 부산대우에 배신 당해서 국제 소송으로 페루자에 380만 달러(한화 약 35억 원)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음. 35억 원을 갚지 못하면 안정환은 그 어떤 곳으로도 갈 수 없는 처지였는데 연봉 대부분을 어머니 빚 갚는데 써서 돈이 없었음. 사실 페루자만큼이나 커리어 꼬이게 만든 주범이 안종복인데 안정환은 그 어떤 인터뷰에서도 안종복을 언급하지 않음. 이 일이 있기 전까지 안정환은 안종복을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여겼다 함. 13. 한국에서는 이 상황을 안타까워했지만 어느 한 곳에서도 안정환에게 손을 내밀지 않던 그때 일본이 움직임. 스포츠 매니지먼트사가 아닌 PM이라는 일본 연예기획사였음. 35억 원이라는 빚을 갚기 위해 어쩔 수 없이 J리그로 갔고 시즌이 끝나면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출연에 이용 당함. 14. 당연히 일본에서 본전을 뽑아야 하는 PM은 첼시와 라치오,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샬케04, 블랙번 등 유럽 구단의 입단 제의를 모두 거절했고 최전성기에 있던 안정환은 어쩔 수 없이 유럽 진출의 꿈을 접고 J리그에서 3년 동안 뛰어야 했음 (경기 없는 날에는 회사로 출근해서 연예인 스케줄을 함. 그런데도 일본에서 97경기 50골 넣음) 15. J리그 진출 3년 만에 요코하마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35억 원을 다 갚고 자유가 됐는데. 이때 안정환의 나이는 이미 서른줄이었음. 당시 나고야에서 30억 원의 연봉을 제시했지만 뿌리치고 연봉 8억원에 프랑스구단 메츠로 유럽 복귀함. 이때 좀더 상위 팀의 이탈리아구단에서도 러브콜이 왔었으나, 메츠 구단주가 안정환을 만나기 위해 국경넘어 8시간을 운전해왔고 이에 감동한 안정환이 메츠를 선택했다는 일화가 있음... 16. 프랑스에서 에이전트에 2억원대 사기를 당하고도, 6개월을, 독일월드컵 끝날때까지도 내색하지 않다가 월드컵끝나고나서 소송검. 참고로 2002 이전 페루자에서도 주급을 받지 못한 적 있었는데 이때도 내색 안하다가 국제소송 중에야 밝혀진 바 있음. 17. 2007년 K리그 수원에 입단, K리그에 7년 만에 복귀함. 수원 시절 2군 경기에 나서 가족에 대해 입에 담기 어려운 말을 내뱉은 상대팀 팬과 충돌해 중징계를 당함. 그 어떤 비난도 묵묵히 감수했던 안정환이지만 차마 가족을 욕하는 것까지는 참을 수 없었던 것. 경기 도중 관중석에 올라갔다는 이유로 1천만원 벌금을 내고 북페에 사과문을 게시함. 정작 문제를 일으켰던 팬은 그 어떤 처벌도 받지 않음. (욕 한마디도 안했는데 언론에서는 삐~ 처리하면서 욕한거처럼 함) 18. 다롄에서 중국 생활하는 내내 연봉의 일부를 고아 및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고, 매달 한번씩 찾아가서 봉사함. 팀에서 한게 아니라 혼자 자발적으로 다롄에서 구단용품 가지고가서 아이들한테 공짜로 뿌림. 자기 옛날 생각난다고. 2021년 FIFA는 공식SNS에 '역대 best 19번' 12인을 선정하여 업로드하였는데 이곳에 안정환은 메시, 포그바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림. FIFA 선정 8대골에도 안정환의 이탈리아 골든골이 선정됨. 커리어만으론 평가하기에는 너무나도 안타까운 비운의 판타지스타 안정환 출처 : 더쿠
나사에서 지정한 오로라 관측에 가장 용이한 곳, 노르웨이
서울대 졸업하고 대우조선 입사해서 중견직까지 지낸 사람 어릴적부터 꿈이었던 오로라를 보러 오로라 캠프에 한번 참가했다가 감동먹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면서 다니던 회사에 사표 내고 바로 천체 사진가의 길을 걷게 됨...  이 사진도 멋지네 30장을 찍어서 이어 붙이면 1초 분량의 영상이 나온다더라   그렇게 고생해가며 찍은 사진들.. 앞으로 이 글에서 나올 오로라 사진들은 전부 이 작가가 찍은거다. 엄밀히 말해서는 영상인데 내가 캡쳐를 한 거 유럽에서 교통편도 편리하면서 오로라 관측하기 제일 좋은 곳이 노르웨이의....  노르웨이인의 흔한 일상 나사에서 지정한 오로라 관측에 가장 용이한 곳 일본인 관광객의 비중이 제일 높고 최근에는 한국인 관광객도 늘어나는 중  원래는 한적한 인디언의 고장인데 오로라로 유명해지면서 이 지역의 인디언들이 자기들의 문화를 접목시켜 오로라 캠프를 조성했음. 이곳에서 3박 4일을 머무를 경우 겨울에 한정해서 90%가 넘는 확률로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음.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영상인데 내가 캡쳐만 한 거 오로라를 보러 해외에 갈려거든 캐나다의 옐로우 나이프로 출처는  sbs스페셜에서 방영한 "오로라 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