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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 타로] 타로로 보는 오늘의 운세

오늘 내 하루는 어떻게 될까요? 비다 타로를 통해 오늘의 운세를 확인해보세요!
@@넌 무슨 카드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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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 정난정의 기세에 따른 옷차림 변화 (드라마 내용 有)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주인공이었던 정난정의 옷차림을 어린아이 시절부터 외명부 최고의 자리, 그리고 죽을 때 모습까지 정리해보았어 정난정이 문정왕후와 함께 신분의 굴레를 깨고 기세등등해지면서 옷이나 가체(加髢)가 얼마나 화려해지는지 보자! 먼저 어린 시절 모습이야 옷도 비단 옷이 아닌 일반 서민들의 옷이야 정난정은 서녀이자 천출이었으므로 처음에는 이런 복색을 하고 나와 성장한 후에도 결혼 전에는 이렇게 소박한 서민들의 복장으로 나와 정난정이 잠깐 기생이 되겠다고 기방에서 일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때는 기생답게 화려한 비단옷을 입고 있어 기방에 있긴 했지만 정식 기녀가 되기 전이라서 머리는 댕기머리야 ㅎㅎ 이때부터는 드디어 정난정이 문정왕후와 결탁하게 돼 문정왕후에게 당당히 당의를 하사 받고 궐을 드나들게 되지 무늬가 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비단옷에다가 색깔도 화려하고 댕기도 넘 이뻐 ㅎㅎ 그래도 이때까지만 해도 입궐 시에만 저런 비단 당의를 입고 일상 생활에서는 다시 소박하게 입고 생활해 이 때는 정난정과 윤원형의 혼례날이야 첩실이지만 문정왕후의 허락으로 혼례식까지 치름!! 첫날밤에 머리 내리기 전의 모습인데 가체 크기 좀 봐 ㅋㅋㅋㅋㄷㄷㄷ 이건 신방 차리고 신혼 생활 때의 모습이야 새색시답게 노란 저고리에 빨간 치마를 입었어 이때부터는 비록 후실이지만 명색이 중전 오라비의 아내이므로 평상복도 비단옷으로 차려입어 ㅎㅎ 문정왕후 오빠인 윤원형한테 엄청난 사랑을 받고 문정왕후에게도 신임을 얻으면서 기세가 점점 올라가는 시점이야 저 빨간 치마 풍성하게 동그란거 너무 이쁨 ㅠㅠ 결혼하고 3일 뒤에 처음으로 두 사람이 문정왕후를 찾아간 날인데 확실히 결혼 전에 처녀 적 입었던 당의보다 훨씬 화려해졌어 가체에는 작지만 소소한 장신구를 꽂았어 난 개인적으로 역대 우리나라 조선 사극 중 여인천하 가체가 젤 이쁨!! 이건 당의가 아닌 평상시에 입는 한복인데 이 복색도 엄청 화려해졌어!! 첫번째 사진에 보면 윤원형 정실부인(이혜숙 배우, 사진 왼쪽 편)도 같이 있는데 정실보다 훨씬 화려한 옷을 입었지? 이게 실제로 역사적으로도 후실이 정실보다 화려한 치장이 가능했는진 모르겠지만 드라마 상에서는 아마도 정난정의 높아지는 기세와 화려한 외모를 한복 차림이나 장신구 등으로 표현하려고 했던 것 같아 (드라마 상에서 정난정은 지나가던 임금도 띠용할 정도로 절대 미색으로 나옴) 이 당의도 너무 예뻐...... 이 당의는 자수가 없어서 자칫 소소해보일 수 있긴 한데 가체 장신구 보면 크기가 조금 커졌어 ㅋㅋㅋ 비단 때깔도 아주 윤기가 좌르르르르 평상복도 역시 정난정과 문정왕후의 힘이 커질수록 점점 화려해지지 소매와 옷깃을 보면 무늬도 엄청 화려하고 노리개도 보면 짱 큼!! 캡쳐가 잘 안 돼서 노리게가 잘 안보임 ㅠㅠ 요거는 아마 드라마 150부 동안 입고 나온 평상복 중에 가장 화려한 저고리일 듯!! 짱 화려한데 근데 또 강수연 배우와 엄청 잘 어울려ㅠㅠ 참고로 저 장면에서 저렇게 화려한 옷을 입고 대감들 주루룩 앉아있는 방에 탁 들어가서 겁나 큰소리로 호통 빵빵 치고 나옴!! 겨울이니까 밖에 돌아다닐 때는 저렇게 손도 넣고 다니구 요건 그냥 슥 보면 읭 그냥 소박하네;; 하겠지만 자세히 보면 누벼져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부내 난다 부내 나 분홍색 저고리 비단 때깔 좀 봐..... 이때는 정난정의 기세가 오르다 못해 하늘을 찌를 때야!! 문정왕후와 손을 잡고 조정을 호령하던 대감들 하나씩 다 찍어내고 난리남 가체 장식 보면 예전보다 더 화려해지고 두개로 늘어남 거의 이 정도면 드라마에서 내명부 정1품 빈들과 비슷한 수준의 장신구임 정난정이 외명부 정1품 정경부인 자리에 오르기 직전의 모습이야 문정왕후의 허락 하에 첩실 자리에서 정실 자리까지 꿰차고 거기에 모자라 정경부인 자리에까지 오르는 순간인데 가체 장식만 봐도 정난정의 파워를 알 수 있어 정경부인 직첩 받는 순간의 모습!! 정경부인 자리에 오른 후의 모습이야 평상복이지만 옷깃이 화려하고 가체 장식도 역대급으로 화려해 정난정의 신분과 힘을 보여주는 복장인 것 같아 반면, 이렇게 화려한 옷을 입고 자기를 태어나게 도와준 스님에게 저 드디어 정실부인 자리에 올랐어요~ 하고 자랑하자마자 니가 찍어내면서 죽인 조정 대신들 중에 네 친부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오열을 해... 옷과 장신구가 화려하고 신분이 높아졌지만 현실과 대비돼서 더 슬펐음.. 문정왕후가 늙어 세상을 뜰 때쯤 정난정의 모습이야 정난정도 나이를 먹어서 머리가 하얗게 세었어 이때부터는 왜인지 가체를 안 쓰고 나왔는데 실제로 저 시대 (명종 대) 때 가체를 안 쓴 채로 궐 출입이 가능했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드라마에서는 세월 따라 늙고 기세도 점점 기우는 상황을 표현하려 한 것 아닐까 싶어 옷 색깔도 예전의 화려한 색보다는 은은한 색을 입었어 문정왕후가 죽자마자 윤원형은 탄핵을 받았어 그래서 정난정은 윤원형이랑 같이 도망을 가는데 도망 가서의 모습이야 옷도 다시 초라해지고 가체 같은 건 당연히 없어 ㅠㅠ 정난정의 초라한 말로를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 마지막으로 정난정이 죽기 직전의 모습이야 하얀 소복을 입고 바닷가에서 헤매다가 죽는데 한 때 문정왕후의 힘을 얻어 나라를 쥐고 흔들었던 젊은 시절 정난정의 화려한 모습과 크게 대비되는 장면이라고 생각해
당신이 상대방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요?
세계적인 협상가 '윌리엄 유리'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Q. 협상에서 중요한 건 상대방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이 떠오르는데, 구체적으로 나 자신의 무엇을 알라는 말인가요? A. 오랜 시간에 걸쳐 저는 협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상대편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상대방이 아무리 어려운 상대라 할지라도 말이죠.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그 이유는, ‘대립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하려는 인간의 기질’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생각없이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화가 났을 때, 후회할 만한 최고의 말을 내뱉는다.”는 속담이 말해주듯이 말이죠. 즉, 즉각적으로 반응하려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기질을 알고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항상 자기자신을 방해하는 행위를 합니다. 이것이 제가 《윌리엄 유리 하버드 협상법》을 집필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협상이나 힘든 대화에서 첫 번째 해결책은 자기자신과 합의를 이뤄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다면, 또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관찰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우리는 스스로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스스로의 행동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면, 타인의 행동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약하면 우리가 자신에게서 ‘예스’를 이끌어낼 수 있다면, 상대방에게서도 보다 수월하게 ‘예스’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Q. 자기 자신을 알면 상대방이 원하는 바도 더 잘 알 수 있게 된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상대방의 니즈를 이해하기 위한 열쇠는 ‘들어주는 것’입니다. 훌륭한 협상가들의 행동을 관찰해보면, 그들은 말하기보다 훨씬 더 많이 듣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듣기에 가장 큰 장애물은 사실 우리 자신입니다 - 자신의 문제나 니즈, 생각 또는 감정 등에만 집중하기 때문이죠. 역설적이게도 우리가 자신의 소리를 먼저 듣고 자신의 니즈를 이해하면, 비로소 그때 타인의 얘기를 더 잘 들어주거나 그들의 니즈를 이해할 수 있게 되죠. Q. ‘다툼과 분쟁’이라는 주제를 오랫동안 다루셨는데, 개인적으로 이러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어린시절부터 줄곧 관심 있고 매력적인 의문이 바로 이것이었어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각자의 다른점을 받아들이고, 서로 평온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우리의 개인적인 행복, 직업적인 성공, 하나의 개체로서의 생존 그 자체 등이 위의 질문에 대한 답과 관련이 있더군요. 오랫동안 저는 다루기 힘든 다툼들 – 가족 간의 싸움이나 기업 이사회의 분쟁, 노조파업이나 국가 내전까지 해결해왔습니다. 독재자와 정계 거물, 기업 회장들이나 국가 원수를 상대해야 하기도 했지요. 제가 쓴 책들은 단지 학문적인 연구에만 치우치지 않고 저의 직접적인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한창 분쟁중인 곳에서 아이디어가 발휘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는 각자의 다른점으로 인한 다툼을 해결할 더 나은 방법들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갈등은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긋난 관계나 파탄난 조직, 전쟁 등은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모든 싸움이 종국에는 협상으로 귀결되는 것이라면, 싸움은 건너뛰고 협상부터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우리 모두가 좀 더 나아질 거라 확신합니다. Q. 협상에서 서로의 권력 차이나 조건이 균등하지 않을 경우에는 협상 테이블이 만들어지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는데요. ‘약자’인 편은 어떻게 협상을 이끌어나가야 할까요? A. 협상에서는, 당신이 협상 테이블 바깥에서 하는 행동이 협상 테이블 위에서 하는 행동만큼 중요합니다. 상대적 약자들에게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단결된 연합 조직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기득권층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동맹 관계를 내세워 권력 불균등을 표명하라는 것입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을 ‘모노리스(무너뜨리기 힘든 철제 구조물)’ 라고 치부하지 마십시오. 협상된 합의로 혜택을 볼 만한 사람들과 잠재적인 동맹을 맺을 수 있는지 살펴보세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도 연합을 형성하세요. 친구들과 연맹자들,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함께 하면, '윈-루즈win -lose' 라는 게임을 모든 이에게 이익이 되는 강력한 승리, '윈-윈win-win' 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당신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 중에 한 가지는 준비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이해관계를 잘 알고 상대방의 이해관계 역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협상이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입니다. 당신이 상대방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요? 당신의 임무가 상대방과 함께 만들고 있는 황금 다리의 반대 쪽을 잇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기꺼이 상대방이 가능한 한 쉽게 의사 결정을 하도록 협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의 심리학 그 열두번째, 운명을 믿으시나요?
안녕하세요 deknyleo 입니다. 사람들은 흔히들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믿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운명은 스스로가 개척해야된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즉, 모두에게 다 똑같이 받아들여지지 않는것이 바로 운명, 점, 사주 등 운세를 보는 행위에 대한 것들입니다. 그렇다면 그걸 믿는 사람들은 왜 믿게끔 되어지고 안믿는 사람들은 왜 안믿는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심리적특색이 어떤것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점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과거의 일을 맞추거나 미래의 운수나 운세를 예측하는 일을 뜻합니다. 이러한 점을 보는 방법중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보편화되어 있는것이 사주이며, 외국에서는 점성술이라는 것으로 점을 보기도 합니다. 이와 별개로는 사람의 손금을 보거나 관삼을 보고 예측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별자리, 혈액형등으로 심리테스트를 본다거나 타로카드를 이용해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다. 과연 가능한 일일까요?? 그것을 믿는것은 자유지만 재미로 보는걸 뛰어넘어서 맹신하는 정도까지 가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점쟁이들은 과학적인 논리나 근거를 통해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닌 사람의 심리중에 하나를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 정확한 팩트체크는 아니라는 점 서두에 미리 말씀드립니다.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면 그 기대가 현실이 되어지는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사주를 보러 갔을 때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듣습니다. 이렇게 듣다보면 완벽하게 똑같지는 않아도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여 듣다보면 나의 과거 경험 중 하나를 그 사람의 말과 빗대어 '이 사람 진짜 잘맞춘다' 라는 심리가 자신도 모르게 자리잡습니다. 이러한 신뢰도는 그사람이 이야기를 하는 미래이야기에 대해서 더 경청을 하게 되며, 긍정적인 부분으로 이야기를 주로 해줍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미래 예지는 그 사람으로 하여금 피그말리온 효과를 이루게 되며 조금이나마 효과를 보게 되면 이를 빗대어 그 점쟁이가 옳았다. 엄청 잘맞는 사람이다. 라며 일명 '미치게'만드는 효과도 나오게 됩니다. 즉, 재미로만 하라는 것은 과학적인 근거와 논리적인 부분도 없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너무 맹신하면 안된다라는점을 강조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필자도 어렸을 적 타로카드를 통해 사람들의 점을 봐줬는데 성공률 약 95%라는 통계치를 거두는 성적을 이룬적도 있었습니다. 평생에 타로카드를 해본적도 없는 제가 그렇게 봤다하면 점쟁이의 성공률은 과연 몇프로가 될까요? ★★★★★★★★★★★★★★★★★★★★★★★★★★ 당신의 팔로우가 저에게는 힘이 됩니다. ★★★★★★★★★★★★★★★★★★★★★★★★★★
MMCA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이중섭
1월 말에 총 100여 점으로 구성한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4월 23일까지 전시한다고 하니, 안 다녀오신 분들은 그전에 다녀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작품 설명은 전시리플렛을 참고 하였습니다. MMCA서울: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30(소격동 165) 전시장으로 향하는 길, 아내에게 보낸 편지가 눈에 띕니다. 다감함이 느껴지는 말씨에 고운 미소가 지어집니다. 입장했을 때, 사람들이 많았는데 금방 인파가 줄어들었습니다. 전시 규모가 크지 않아서 사람들이 금방 빠지는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봤을 때, 중앙에 자리한 기둥 안에 있는 작품입니다. 손바닥보다 작은 그림을 차분히 들여다봅니다. 1940년대부터 연도별로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40년대에 그려진 그림은 처음 봤는데, 선이 간결하고, 유쾌함이 느껴졌습니다. 그중 3년간 아내에게 보낸 엽서화가 제일 좋았는데, 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그리고 글을 쓴 마음이 예쁩니다. 황소와 아이들에 익숙한 저에게 40년대 작품은 화풍이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소와 여인> 그리고 <여인> 작품입니다. 아, 전시해설 로봇이 돌아다니며 작품에 관해 설명을 해주기도 하니까 한 번씩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950년대로 들어서니, 눈에 익은 작품이 눈에 띕니다. 비슷한 듯 다르게 표현된 작품을 번갈아보며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1955년 미도파백화점 화랑에서 작품전을 앞두고는 매일 작품을 그려낼 만큼 열성적이었다고 합니다. 새와 닭, 소, 아이들, 가족을 그린 주요 회화 작품이 있습니다. 그림에서 순수함을 느낍니다. 잊고 지내던 유년 시절의 밝음과 웃음소리, 어울려 놀던 벗과 무궁무진했던 놀이터가 떠오릅니다. 그리웠던 빛이 곁을 부유합니다. 이중섭이 제작한 표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초록색 표지에서 앙리 마티스를 떠올리고, 달이 뜬 표지를 보며 '탐나는 문학지네'하며 눈을 빛냅니다. 회화 작품 중에서 제일 오래 서 있었던 작품입니다. 여작...같게 짓는다..길가에 난 호박과 크고 작게 놓인 글자들...어떤 뜻일까, 뭘 말하고자 하는 걸까..골몰했는데, 밑의 작품 설명을 보고 나서야 이해가 됩니다. <호박>(1954)은 조카 이영진의 회고대로 당시 이중섭이 정신 이상과 거식증으로 고생하기 전에 온통 노란색이었던 그의 방에 호박에 매달린 듯하다. 호박을 관찰하고 그 특징을 체득하기 위해 속필로 즉흥적으로 표현한 호박은 그의 특유의 활달한 필치와 역동적인 힘의 분출을 느끼게 해준다. 자연스런 화면 구성과 대담하게 호박을 화면의 전면에 내세운 점등이 매우 특이하다. 그리고 이를 에워싸는 넝쿨, 줄기 등의 선은 작가의 특징인 주제를 에워싸고 모든 대상들을 이어주는 연결 고리로서 선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또한 호박과 넝쿨의 연초록과 꽃의 샛노란 색채의 조화도 매우 신선한데, 호박에는 페인팅 나이프로 채색을 시도하면서 새로운 회화적인 맛을 구현하고 있다. 이 작품은 또한 이중섭의 말년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미술사적인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참조: 네이버지식백과) 이 특별전에서 제일 좋았던 코너입니다. 피란 생활을 하던 중 생활고로 1952년 가족을 일본으로 떠나보낸 후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은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앞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고요히 바뀌는 화면을 응시합니다. 잘 곳과 먹을 것이 없어도 그렸고, 외로워도 슬퍼도 그렸고 은지화는 담배를 포장하는 알루미늄 속지에 철필이나 못 등으로 윤곽선을 눌러 그린 다음, 검정 또는 흑갈색 물감이나 먹물을 솜, 헝겊 따위로 문질러 선이 도드라지게 보이도록 했다고 합니다. 은지화를 볼수록 가족을 그리워하는 이중섭의 마음이 느껴져서 먹먹해집니다. 춥고 배고파도 몸을 둥글게 만 채, 같이 있고 싶고, 같이 있었던 모습을 그린 게 아닐까 유추하는 몸이 작품 쪽으로 기울어집니다. '부처님의 모습인가' 갸우뚱하며 손가락을 따라 해보다가 발걸음을 옮깁니다. 편지화 입니다. 이중섭은 1952년 가족과 헤어진 이후 1955년 말까지 아내와 두 아들에게 많은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편지에서 가족에 대한 애정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편지에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 두 아들의 학교생활, 1955년 개인전을 준비하는 과정, 일본으로 건너가기 위한 노력 등이 기술되어 있다고 합니다. 두 아들과 놀고 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당연한 일상은 없음을 느낍니다. 태평양전쟁과 한국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지게 되고, 삶이 피폐해진 그의 작품에서 쓸쓸함이 느껴집니다. 그가 그린 사계에는 날개를 닮은 구름이 있습니다. 사계절을 날아 하나로 이어주는 날갯짓에서 네 가족의 냄새가 납니다. 그리워하는 가족을 만나지 못한 채 영양실조와 간경화 등 병고에 시달리다 1956년, 39세라는 젊은 나이에 무연고자로 생을 마감한 이중섭. 전시의 처음부터 끝까지 젖은 마음이 마르지 않습니다.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그리운 것 전쟁이 나지 않았다면 그의 생은, 작품은 어땠을까요?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땐, 사랑하는 이들과 오래 함께하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에 대한 이중섭의 사랑과 그리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로 보는 사주 오행별 외모 분위기 특징.jpg
사주 좀 본 톨들은 알겠지만 사람마다 자기만의 오행이란 게 있음! 사주 볼 때 나는 나무다, 불이다 이런 얘기 많이 들어봤을 거야. 그래서 사주 오행별 외모 분위기에 대해 정리해봤어 (물론 외모는 유전자가 제일 중요하다는 게 이 분야의 정설이자 팩트^^..) 물론 오행별 분위기는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는 거니까 내 일간에 별로인 사람 있어도 기분 상하지말길ㅋㅋ 자기 일간 찾아보는 방법은 사주 어플, 만세력 돌리면 나오는데 보통 이렇게 한자로 8글자가 나와 이게 사주(4주) 팔자(8글자)라 하고! 여기서 일간(나)를 뜻하는 글자의 윗부분을 보면 됨! 이 사주 같은 경우는 계수(癸)라서 수일간이야~ 1. 목일간 - 갑(甲), 을(乙) 나무 하면 생명력, 목일간들은 청순하고 깨끗한 느낌이 많대. 토가 발달하면 피부가 누런 웜톤이 많다고 하네. 화, 수기운이 적절하게 발달하면 미남미녀라고도 하고 대체로 목일간은 팔다리 길고 자기 키보다 커보이는 사람이 많대 갑목(양) 물상으로 길게 뻗은 나무를 뜻하는 갑목. 몸매가 훤칠하고 남녀 모두 길쭉길쭉한 느낌이 강하고 대체로 분위기도 시원시원해 보이는 사람이 많다고 함. 특히 갑목남들 중에 피지컬 좋은 사람이 많다고 하네~ 갑목일간 유명인으로는 강지영(카라), 클라라, 유이, 설현(AOA), 지효(트와이스),  조보아, 손예진, 김사랑, 황정음,  설리, 박신혜, 임수향, 송혜교,  조진웅, 황정민,  심형탁, 최진혁, 진(BTS), 이광수, 성시경,  김재환(워너원) 등이 있어~.~ 을목(음) 물상으로 덩쿨, 꽃, 화초를 뜻하는 오행인 을목. 체구가 작더라도 팔다리가 몸에 비해 긴 사람이 많고 외모는 생기있고 아기자기한 편. (예외 마동석 강호동) 대개 초식동물 같이 새초롬한 상이 많은 것 같음 tmi 을목은 광합성 해야해서 병화를 아주 좋아한대ㅋㅋ 을목일간 유명인으로는 문근영, 남규리, 박한별, 장나라, 송지효, 정인선,  채영(트와이스), 신세경, 오연수, 윤아, 뷔(BTS),  박서준, 지드래곤(빅뱅), 이상윤, 윤두준(하이라이트),  유연석,  김남길, 이서진 등이 있고 요즘 슈가맨으로 뜨고 있는 태사자 박준석도 을목, 문프-김정숙 여사 부부도 을목이라고 하네:) 2. 화일간 - 병(丙), 정(丁) 갑을목 다음은 불을 뜻하는 병정화가 있어! 대체로 화 오행을 가진 사람들은 하관보다 상관이 발달한 편이고 병화가 화기운이 강하면  건강한 섹시미를 풍긴다고 하더라ㅎㅎ 구김없는 사람이 많아서 내가 좋아하는 일간이기도 해 병화(양) 물상으로 태양을 뜻함. 태양은 중심이란 느낌이 있지 그래서 인싸 성격이거나 주변 사람들이 좋아해 주는 편! 눈빛이 초롱초롱하고 이마도 시원시원하게 넓은 사람이  많고 분위기가 대체로 밝은 편. 나이가 먹어도 소년소녀 아이같은 사람이 많다고 해 대체로 병화는 남자, 여자들 두루두루 털털한 편이래 병화일간 유명인으로는 이영애, 백지영, 전효성, 혜리 유라(걸스데이),  나연(트와이스), 보미(에이핑크), 키 (샤이니), 백종원,  유튜버 대도서관, 서강준, 정해인, 에릭남, 차태현,  김병만, 천정명, 옥택연, 윤계상, 정국(BTS)  등이 있음! 정화(음) 정화는 물상으로 촛불을 뜻해. 불이지만 병화보다는 작지 오밀조밀 새침떼기 같은 분위기가 많이 느껴진다고 하네 병화처럼 짠!하고 밝기보다는 은은하게 밝은 느낌이고. 여자도 딱 여자아이같단 느낌을 주는 스타일이 많대 정화일간 유명인으로는  아이유, 손나은(에이핑크), 박민영, 슬기(레드벨벳),  김유정,  고아라, 공효진, 쯔위, 박나래, 이성경,  유재석, 김우빈,  지민(BTS), 여진구, 이선균,  이종석 등이 있다고 함! 3. 토일간 - 무(戊), 기(己) 차분하면서 진중한 분위기가 특징인 토일간! 토일간이면서 토가 발달하면 글래머러스한 교포 st가  많대. 물론 수, 토가 발달하면 살이 잘 찌는 체질이기도 한다더라..(또륵..) 토일간들은 대부분 성격이  모난데 없고 포용력 있고 넓은 것 같아~ 무토(양) 무토는 물상으로 넓은 대지, 대자연을 뜻해 여자는 얼굴이 둥글고 넙적한(약간 귀티나게 넙적한?) 남자는 다부지게 각진 스타일의 사람이 많다고 함 무토일간 유명인으로는 최지우, 김혜수, 박보영, 아이린, 고아성, 지민(AOA),  태연, 최유정(IOI), 소유, 리사(블랙핑크), 전혜빈,  선미, 전도연, 이동욱, 장근석, 이태곤, 정우성,  전현무, 옹성우(워너원), 엘(인피니트),  세훈(EXO), 배진영(워너원) 등이 있어! 기토(음) 물상으로 밭, 논두렁을 뜻함. 무토가 선 굵은 느낌이라면 기토는 얼굴 폭이 좁고 살도 잘 안 붙는 스타일이 많고 눈빛도 멍해 보이는 사람이 많음. 시원시원보다는 가냘프고 가녀린? 또 토일간이지만 기토일간 중엔 의외로 하얀 피부인 사람도 많대~ 기토일간 유명인으로는 이보영, 한가인, 김태리, 유인나, 박예진, 김희선,  구혜선, 신민아, 남주혁, 비, 이제훈, 우도환,  김희철, 앤디 등이 있다고 함! 4. 금일간 - 경(庚), 신(辛) 금, 돌덩이 하면 굉장히 단단한 느낌이 나지 경신금은 대체적으로 세련된 분위기의 일간이라는데 토 기운이 강하지 않으면서 수 기운이 적정할 경우 피부가 매끈하면서 하얀 미남미녀가 많다고 해ㅎㅎ 경금(양) 물상으로 바위를 뜻함. 딱딱하고 남성적인 느낌. 경금일간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화려한 사람이 많은데 여자도 예쁜데 중성적인 예쁜 상(남상이라고 하는) 남자도 상남자 스타일로 눈썹 짙고 그런 사람이 많대 경금일간 유명인으로는 고소영, 에일리, 이나영, 염정아, 성유리, 강민경, 한승연 송승헌, 시우민(EXO), 임시완, 최시원(슈퍼주니어),  유승호, 이정재, 장우혁 토니안 강타(H.O.T.), 박형식(제아), 윤상현, 유호석(클릭비),  최수종, 지진희 등이 있어~ tmi 금은 수를 생해주고 키워준다는데 (금생수)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딱 금생수 커플 ㅎㅎ 신금(음) 신금은 물상으로 돌을 다듬은 칼, 보석을 뜻해 대체적으로 날카롭고 예민해 보이는 스타일이래 여자는 도도하고 앙칼져 보이게 예쁜 상이 많고 남자도 미남이 많음. (예외 - 이명박 이북리더 스윙스) 개인적으론 신금일간 미남이 어마무시하다 생각한다.. 신금일간 유명인으로는 이연희, 남보라, 경리(나인뮤지스), 유아(오마이걸),  전소미, 문채원, 김태희, 전지현, 유노윤호, 송중기,  차은우(아스트로), 현빈, 차인표, 김수현, 강다니엘,  진영(GOT7), 박지훈(워너원), 은지원(젝키),  김형준(태사자), 손지창, 원빈 등이 있어~ 5. 수일간 - 임(壬), 계(癸) 마지막은 도도하고 청순한 분위기의 수일간이야! 보통 섹시함을 얘기할 때 화, 수기운이 많이 언급되는데 화일간의 섹시함이 약간 건강미 육체미 뿜뿜 느낌이라면 수일간의 섹시함은 약간 색기 요염함에 가깝다고 하네 물은 속을 알 수 없고 비밀이 많은 분위기라고 해 임수(양) 물상으로 바다를 뜻하는 임수 눈동자가 물기가 있고 흐르는 강물처럼 맑은 느낌 하지만 양일간이라 털털, 수더분해 보이는 느낌도 있음! 보통 양은 대범함, 음은 소심함으로 많이 대변되는 편. 외모상으론 처연한 느낌인데 성격은 털털한? 반전이 있대 임수일간 유명인으로는 한지민, 오연서, 한효주, 고준희, 하희라, 하정우, 이승기, 최정원, 백현(EXO), 장국영, 손호준, 이민호, 배용준, 김영민 이동윤(태사자) 등이 있어~ 계수(음) 물상으로 이슬, 스프링쿨러 같은 작은 물줄기를 뜻함. 여자는 고양이상이 많고 특유의 분위기로 홀릴 것 같은? 분위기가 특징이고 남자는 개구진 아이느낌이 있다고 해 계수일간 유명인으로는 현아, 조이(레드벨벳), 김성령,  보아, 김민희, 크리스탈, 김고은, 김연아, 민경훈,  신동엽, 유아인, 태양(빅뱅), 육성재(비투비),  박해일, 남궁민, 조정석 등이 있음! 재미로 오행별 분위기와 유명인을 모아봤는데 물론 어디까지나 예외는 있다는 걸 알아주길 바람!! (을목에 마동석 있고 임수에 박진영이 있듯이ㅋㅋ) 내 일간 찾아보고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을 거야~ 그럼 여기서 끄읏! 출처 오 내꺼 찾아봐야지 ㅋㅋ 뭔가 별자리처럼 은근 맞는거 같기도하고 ㅋㅋ 재미로만 보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