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이 안옵니다
피곤합니다
들으라고 있는 제 귀는 역할을 바꾸고싶어 몸부림 칩니다
말을 하고싶은건지 이것저것 다 보고싶은건지
이쁜 향을 느끼고싶은건지
깊은 주름속에서 쉬고싶은건지
알수는 없지만,
듣기를 거부하고 시위하려고 합니다
비대위 만들어야겠어요
하필, 읽는 책도
삶은 결국 혼자라네요
접고 저 멀리 던졌어요
잠자고 싶은데.
망설이지말고 do it now !
생각의 주머니가 다른사람끼리 나누고 공유한다는건
참 어려운 일일테죠.
아 모르겠다.
잡시다 꿀잠해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