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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16 대표팀의 이승우를 살펴보자

올 해 있었던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 팀이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몇 몇 축구팬들은 4년 뒤 월드컵에서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 같은 어린 선수들의 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2014 AFC U-16 챔피언쉽'에 합류해 주장 직까지 맡고 있는 이승우에 대한 관심이 최근 들어 더욱 뜨거워지고 있고, 선수 역시 인터뷰와 경기 내용으로 자신의 인기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2년 전, 아쉽게 8강에 머물러야 했던 기억을 뒤로하고 이번에는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축구팬들이 이 어린 선수들에게 쏟는 기대는 정말 남다릅니다. 사실 이 대회 이전부터 이승우, 장결희, 백승호 등에 관한 기대는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한국 선수는 최초로 바르셀로나의 명성 높은 유소년 프로그램 'La masia'에 합류해 일찍부터 가치를 인정받았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활약으로 바르셀로나 현지에서도 이미 주가가 높습니다. 그 중 특히 공격수 역할을 수행하는 이승우는 "코리안 메시"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에게 향후 틀림없는 FC 바르셀로나의 주축선수로 성장할 것이란 기대를 주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바르셀로나는 영국 클럽들로 대표되는 여러 타 리그 팀들에게 재능 넘치는 어린 선수들을 빼앗긴 적이 있어 팀 차원에서 이승우에게 거는 기대가 더욱 큰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유소년 선수들과의 계약에 관한 몇 가지 문제점으로 이승우, 백승호 등 한국선수들까지 공식경기 출전정지를 당하는 등 신경 쓰이는 좋지 않는 소식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지난 글 'FC 바르셀로나 이적금지 징계에서 또 한 번 드러난 스페인-카탈루냐의 현 주소' / http://www.vingle.net/posts/313388-FC-%EB%B0%94%EB%A5%B4%EC%85%80%EB%A1%9C%EB%82%98-%EC%9D%B4%EC%A0%81%EA%B8%88%EC%A7%80-%EC%A7%95%EA%B3%84%EC%97%90%EC%84%9C-%EB%98%90-%ED%95%9C%EB%B2%88-%EB%93%9C%EB%9F%AC%EB%82%9C-%EC%8A%A4%ED%8E%98%EC%9D%B8-%EC%B9%B4%ED%83%88%EB%A3%A8%EB%83%90%EC%9D%98-%ED%98%84-%EC%A3%BC%EC%86%8C를 참고) 어쨌건 이 어린 선수들을 비록 16살이지만, 이미 그 기대치와 관심만큼은 여타 성인 프로 선수들 못지않습니다. 그런 관심도에 비해 이 선수들에 관한 자료나 영상은 제한된 몇 가지 밖에 없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일반 축구팬이 접근할 수 있는 선이 명확하기에 제한된 정보만을 가지고 선수를 파악해야한다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하지만 최근 이승우가 바르셀로나 후베닐 소속으로 출전한 'MONDIAL FOOTBALL MONTAIGU 2014 대회'를 바탕으로 작성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포함되어있어 축구팬들에게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연령별 대표 팀과 특히 프랑스 유소년 선수들에게 초점이 맞춰진 스카우팅 리포트지만, 동영상 말고는 딱히 보기 힘든 이승우의 경기력을 단편적으로나마 볼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살펴 볼만한 가치가 있는 리포트입니다. 이 스카우팅 리포트를 작성한 곳은 'Wyscout'으로 2010년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으며 글로벌 스카우팅 시스템을 구축했고, 자체 플랫폼으로 경기영상과 동시에 자료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반 팬이 구매하기에는 상당한 액수인데, 클럽 전체의 리포트는 1000유로(한화로 약 130만 원 정도), 더 상세한 정보가 들어가는 리포트는 2000유로의 가격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정 선수에 대한 개괄적인 리포트는 150유로에도 구매할 수 있으니 사실 관심 있는 팬들은 한번쯤 자료 구매에 욕심을 내봐도 좋을 액수라고도 생각이 들긴 하네요(자세한 금액은 그림3). 이 스카우팅 리포트는 'MONDIAL FOOTBALL MONTAIGU 2014' 대회 정보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간단히 대회에 대해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4년 4월에 프랑스에서 열린 U-16 대회로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펼쳐진 대회로 대륙 별 클럽들끼리 리그 경기 후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로 진출하는 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1998년 1월 이후 출생자부터 진출할 수 있으며 총 18명의 선수를 선발해 대회에 참여하는 방식이며 올해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이승우가 소속된 바르셀로나 유스팀 후베닐B는 4-4-2 포메이션으로 진출했으며, 베스트 라인업은 그림2와 같습니다. 다음은 이승우의 스카우팅 리포트 본문입니다. 1.PERSONAL DATA 이름 : 이승우 출생 : 06-01-1998 (16) 국적 : 대한민국 키, 몸무게 : 1,73m / 65Kg 선호 포지션 Forward 그 외 소화 가능 포지션 Striker / Left Winger / Centre Attacking Midfielder 주로 사용하는 발 : Right(데이터 상으로는 오른발잡이라고 되어있으나 밑의 본문에는 Good ambidexterity, 즉 괜찮은 양발 잡이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현재 클럽 / 국가 / 리그 : FC Barcelona / Spain / Cadete B 2. Market Status ㆍCurrent Contract Details - 바르셀로나와 2019년 7월까지 프로계약이 맺어진 상태. 바이아웃(본문에는 Minimum release clause라고 명시된 부분)은 최소금액 1200만유로(한화로 약 160억을 상회하는 금액). ㆍAgent - Pere Guardiola(바이에른 뮌헨 감독 펩 과르디올라의 형)과 Pau Clavero. ㆍBefore Tournament - 차붐 축구교실 소속이던 13살 때, 2010년 남아프리카 토너먼트경기(다농 네이션스컵으로 알려져 있다)에서 포착되었으며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2개의 분데스리가 팀의 제의를 거절하고 라 마시아(바르셀로나의 유소년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선수 플레이 스타일이 메시와 흡사하며 '코리안 메시'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으며 실제로 메시가 15세 이하 시절 30경기에서 기록한 37골을 상회하는 29경기 38골 18 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점들로 볼 때 라 마시아의 코치들이 이승우가 리버풀과 첼시를 비롯한 몇 개 타 구단의 제의를 뿌리치고 바르셀로나와 첫 프로계약을 맺은 것을 환영하고 있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몇 년 동안 Josimar(첼시), Julio Pleguezuelo(아스널)그리고 Sergi Canós(리버풀)와 같은 어린 재능들을 영국 클럽들에게 빼앗겨 왔기 때문에, 이승우를 바르셀로나에 잔류시키는 계약 자체는 팀에서도 최 우선순위였으며 이승우의 두 에이전트 Pere Guardiola와 Pau Clavero와의 복잡한 논의 끝에 선수 발전을 위한 5년의 계약과 12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CAS(스포츠 중재 재판소;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가 이승우를 비롯한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항소를 기각할 경우 한국에 남은 가족들 전부 스페인 현지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이승우에 대한 계획 자체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남아있다(윗 문단 링크 참조). ㆍAfter Tournament - 이승우는 이 대회(Montaigu Tournament)에서 최고의 한국 선수였으며 경기에서 최고의 자질을 보였다. 또한 동 나이 대 선수들 가운데 최고의 기량을 보이면서 팀을 결승전까지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바르셀로나에서 좋은 재능으로 대접받을만한 가치가 있다. 3. PLAYER ASSESSMENT ㆍOVERVIEW ① 대회를 통틀어 이승우는 전형적 4-4-2 포메이션에서 2선 공격수로 출전했다 ② 대회에서 이승우는 자신이 뛰어난 테크닉을 가진 공격수임을 뽐냈는데 특히 골 박스 안에서 득점본능(본문에는 eyes on goal mentality라고 표현)이 뛰어났고 또한 경기 흐름을 잘 읽어내면서 시야 역시 좋았다. 이런 점들이 박스 안 1대1 상황에서 매우 위협적인 선수임을 증명했지만 여전히 아직 키가 작다. ㆍPHYSICAL ① 적당한 체질량 비율(reasonable body mass ratio)을 가지고 있으며 후에 강력한 상대(피지컬 적으로 압도하는 상대를 의미하는 듯)를 만날 경우 고전할 수 있다. ② 뛰는 내내 빠르고, 민첩하며 협응성(coordination, 팀원과의 협동이 뛰어남)이 뛰어나며, 양발 잡이라는 점 때문에 슈팅위치에서 위험하고 예측키 어렵다. ③ 점프는 평균수준이나 헤더(헤딩)는 좋은 편이며 공중볼 경합에 적당한 의지(reasonable mindset)가 있지만 역시 키가 작다는 점이 지적된다. ④ 속도변화에 능하며 볼을 소유했을 때 매우 강한(intense) 선수이다. ㆍMENTAL ① 경기흐름을 잘 읽어내며 예측력이 좋아 경기에 대한 집중도가 좋다. 킬러 본능이 있으며 평정심 유지 역시 나쁘지 않은 편. ② 아주 공격적인 성향은 아니나 적당한 비율의 개인기와 동료를 활용하는 플레이를 보이며 특히 공을 가졌을 때의 움직임이 더 좋다. ③ 적당한 리더쉽을 가졌으며 조용해보이나 야심 있는 편. ㆍSPECIFIC SKILLS AND BEHAVIORS △ 팀이 위치를 잡았을 경우 : 볼이 없을 때 좋은 움직임을 보이면서 동시에 열린 공간을 영리하게 찾아낸다. 때때로 미드필더를 도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주로 박스 근처로 움직임을 제한한다(박스 근처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다는 의미). 공간을 가질 경우 팀을 위한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아내는데 능숙하며 간결한 플레이로 위협적인 1대1 상황을 만들어 스스로 골을 기록하거나 도움을 준다(특히 페널티 박스 내에서는 매우 위협적임). 하지만 동료에게 좋은 타이밍의 스루패스나 핀 포인트 도움으로 팀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때도 있다. 경기 흐름을 항상 잘 읽으며 좋은 시야와 더불어 골을 기록하려는 의지를 뒷받침하는 좋은 기술들은 늘 이승우가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게 하는 주요인이다. △ 팀이 위치를 잡지 못하고 있을 경우 : 협력적 플레이와 공격적 성향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려고 하며, 흐름을 읽고 무엇을 해야 할 지, 언제 해야 할 지를 잘 판단하면서 수비에서도 가능성을 보이지만 수비 시에 조금 더 지속적이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 수비전환 : 공에 대한 소유권을 잃었을 경우 중간/좋은 모습(공을 되찾아오려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조금 더 빠르고 나은 모습을 보여야 할 필요가 있다. △ 공격전환 : 기술과 퍼스트 터치가 좋기 때문에 항상 공을 받을 시 어디서나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선수 본인은 미드필더 근처의 열린 공간에서 받는 걸 선호한다. 그렇기에 동료에게 공을 넘기고 전진하거나, 드리블을 통해 전환을 결정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상황의 결정과 타이밍에 대한 부분은 조금 더 개선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세트피스 ① 공격 시 - 세트피스를 담당하는 선수로 크로스와 마무리 둘 다 좋다. 코트 디 부아르와의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세트피스로 기록한 바 있다. ② 수비 시 - 주로 페널티 박스 바깥에 숨어있는 모습을 보인다. 4. OVERALL ASSESSMENT ㆍ현재 수준 - 이승우는 Montaigu 토너먼트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으며 최고의 한국 선수였다. ㆍ잠재적 수준 - 이승우는 매우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으며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선수지만, 선수 스스로 길(Path)에 집중하고 더욱 노력해야한다. 그렇게만 한다면 분명히 유럽 메이저 리그 클럽의 주요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자신의 길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CAS와 바르셀로나, 그리고 유소년 선수들의 계약에 관해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언급하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이승우라는 선수에 대해 개괄적인 정보를 보고나니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여타 다른 장결희, 백승호와 같은 선수들의 정보 역시 구할 수 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이승우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의 수준을 짐작할 수 있기에 몇 년 뒤 대한민국 축구의 모습이 더욱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 이승우라는 선수의 스타일을 보면서 긍정적으로 관측할 수 있는 점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가장 먼저 이 선수들이 4년 뒤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 2차례의 평가전에서 기성용이 중앙의 열쇠로 활약하면서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사실 이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수준 높은 타 대표 팀들, 그 중에서도 탄탄한 수비 후 빠른 발을 기반으로 한 역습, 그리고 전방과 미드필더에서의 강한 압박을 보였던 팀들, 코스타리카나 멕시코 등이 보여준 모습과 맥을 함께합니다. 그리고 사실 이런 전술이 우리나라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잊어버리고 잃어버린 것이라는 지적도 상당합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수비적 부분이 늘 약점으로 지적받아왔고, 개인적으로 수비수들의 수나 질이 가장 시급한 개선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기성용의 세부적 포지션 변경을 통해서 일정부분의 해결 방안을 찾아내지 않았나 판단합니다. 4년 뒤 지금 이 어린 선수들과 현재 대표 팀 선수들을 바탕으로 개선을 거듭한다면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요. + 최근 2~3주 동안 개인적 사정으로 게으르게 활동했던 점 죄송합니다. 기다리신 분은 없겠지만 본의아닌 휴식을 가졌으니 다시 천천히 꾸준히 찾아뵙겠습니다. [Info] *Scouting report - Wyscout / globalscou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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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이 내공을 따라가기엔 엄청난 시간이..ㅋㅋ
내공이 대단하시네요
오 엄청난 고퀄의 글 감사합니다
@musiq143 감사합니다! 이제 빙글에도 너무 내공 깊으신 분들이 많아지고 고퀄글이 많아져서 좋긴한데.. 개인적으로는 위기감 엄청 느끼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westone7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자료를 분명히 어디선가 받았는데 출처가 기억이 나질 않아서 기록하지 못했네요. 내공이라고하기엔 엄청 부족한 수준이죠ㅜㅜ 발번역하고 보니 이미 번역이 네이버 등 한국 웹사이트 여러 곳에 올라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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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올) 해외 축구 생중계 공짜로 볼 수 있는 방법 3가지
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글쓰네요 ㅋㅋㅋ 그간 꾸준히 눈팅은 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글쓰려니 뭔가 좀 많이 바뀐거 같기도 하네요! 이렇게 오랜만에 글쓰는건 끌올 좀 할까해서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 SBS 스포츠가 EPL 중계권을 포기하면서 해축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스포티비를 봐야하는 상황에 처했죠. 그런데 아무래도 둘이 나눠 하던걸 한 곳에서 맡아서 하려다보니 생중계로 볼 수 있는 채널이 제한적이게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TV나 인터넷을 통해서 1경기 정도만 생중계로 볼 수 있고 나머지는 모두 스포티비의 유료 중계를 봐야하는 실정입니다. 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으신 분들, 여러가지 이유로 스포티비가 맘에 안들어서 안본다는 분 등등 유료 서비스에 대해 회의적인 분들이 제법 있어보이더군요. 제 주변에도 그렇고.. 그러다가 문득 떠올라버렸지 뭡니까. 제가 과거에 썼던 그 글!!!! 무료로 손쉽게 해외 축구 보는 방법!!! 끌올도 할겸 최근 알게된 방법까지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1번 '솝캐스트(sopcast)' 솝캐스트는 해외 스포츠 중계를 플레이시켜주는 일종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단 초록창에 솝캐스트를 칩니다. 그러면 가장 먼저 SopCast라는 프로그램이 뜹니다. 다운로드 클릭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까지 완료하면 바탕화면에 이런 아이콘이 뜹니다. 실행!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제일 먼저 뜨는데요 가입하실 필요없습니다 그냥 익명으로 로그인에 맞춰놓고 로그인 클릭하면 , 이렇게 들어가집니다. 여기서 저기 주소라고 써져있는 부분에 솝캐스트 전용 주소를 찾아와 붙여넣기만 하면 편안하게 다리뻣고 치킨 뜯으며 고화질 중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끝난거 아닙니다. 주소 찾는 법을 알려드려야죠 흐흐. 주소 찾기 가입인사 카드를 보신 분들을 알겠지만 유용한 사이트 모음 중 LiveFootballvideo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첫 화면이 이렇게 뜨는데요. 여기서 그날 있는 여러 경기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 보이시죠? 말라가와 라스 팔마스의 경기를 보기 위해선 저기 Live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지금은 경기가 하고 있는 시간이 아니라 불이 안들어와 있지만 경기 중에는 불이 들어와있습니다. 여튼 Live 클릭!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쭉쭉 내리다보면 Sopcast links라는 부분이 보이시죠? 경기 시작하기 1시간 전에 저쪽으로 솝캐스트 주소가 올라옵니다. 보통 3000K에서 5000K까지 고화질 경기들이 올라오는데 거기서 Play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앞서 다운 받았던 Sopcast로 바로 랜딩이 됩니다. 초반에 버퍼링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시면 나옵니다. 만약 기다려도 안나온다면 Links에 올라온 다른 주소들도 적용해보시면 나오는 경기를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은 라이브 시간대가 아니라 예시를 이렇게 밖에 못들었네요 ㅠㅠ 저도 자주 애용하는 방법이라 문제는 없을 겁니다. 간혹 출처 불명의 프로그램을 까는걸 꺼리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을 위해 2번째 방법을 알려드립죠. 2번 레딧 축구중계방(Reddit) 레딧에 대해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레딧은 우리나라로 치면 디시인사이드 같은 곳입니다. 다양한 커뮤니티가 있고 그 중에서 축구 중계와 관련된 커뮤니티도 있죠. https://www.reddit.com/r/soccerstreams 먼저 위 링크로 들어갑니다. 그럼 이런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움짤처럼 중상단에 있는 분류 기준 'Hot'을 'New'로 바꿔줍니다. 그래야 우리가 원하는 최신 경기가 뜨니까요!! 지금 있는 최신 경기는 상하이vs광저우의 경기군요. 상하이vs광저우 포스팅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이렇게 해당 경기의 정보가 나옵니다. 영상은 어딨냐구요? 아래 댓글에 있습니다. 댓글에 빨간 네모 박스 보이시죠. 이걸 클릭해서 들어가면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단, 들어가서 플레이를 누르면 몇차례 광고 팝업이 뜰 수 있습니다. 이 광고 팝업이 2번일때도 있고 4번일때도 있는데 여하튼 광고 뜨는거 그냥 닫으면 됩니다. 여기에는 EPL 뿐 만 아니라 각종 경기가 다 올라옵니다. 중계만 있다면 링크로 유저들이 올려주니 꽤 간편합니다. 3. Ripple 저도 이번에 찾아보면서 처음 알게된 사이트인데 여기가 진짜 대박입니다. 다만 여기는 중소클럽, 중소리그보다 빅클럽, 빅리그 위주라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정말 좋은 점은 위에서처럼 해당 경기만 클릭하고 들어가면 곧바로 영상이 스트리밍 된다는 점입니다. 지금 경기가 없어서 예시 화면은 찍지 못했는데 지난 주말에 제가 직접 들어가서 제대로 플레이되는걸 확인했습니다. 화질도 꽤 좋더라구요! 전 이미 즐겨찾기 해뒀습니다 ㅋㅋㅋ 주소는 http://ripple.is/football 이곳입니다. 경기 있을때 한 번 들어가서 보세요! 다른 방법보다 가장 간편하고 좋습니다. 아마 두번째 방법처럼 광고 팝업이 떴던거 같은데 해외 중계를 보시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ㅋㅋ 이런거 뜬다고 겁내실 필요는 딱히 없어요 ㅋㅋ 만약 여기서 바이러스 걸렸으면 제 컴퓨터는 벌써.... 제가 알려드릴 방법은 여기 3가지 방법이 다 입니다! 일단 여기 있는 3가지 방법은 모두 알고 계시는게 좋을거에요. 왜냐면 언제 어느 사이트에서 변고가 있을지 모르니 말이죠 ㅋㅋㅋㅋㅋ 혹시 실시간으로 해외 중계 볼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있으면 같이 공유해요 :)
슬슬 아빠 지단이 보이는 엔조 지단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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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토레스의 목숨을 살린 선수들
오늘 아침은 축구 역사상 가장 끔찍한 날 중 하나가 될 뻔한 날이었습니다. 후반전 84분경 토레스와 베르간티뇨스가 헤딩 경합을 하던 중 토레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단순 기절을 넘어 토레스는 정말 죽을 뻔 했습니다. 순간적으로 혀가 말려들어가 기도를 막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토레스의 상태를 빠르게 알아본 선수들이 있었고 비극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선수들이 조금만 늦게라도 상황을 캐치했다면 우린 다시는 그라운드 위에서 토레스를 못봤을 수도 있습니다. 토레스가 쓰러지자마자 주심에게 항의하다 곧바로 상황을 눈치챈 선수가 있습니다. 이 선수는 곧바로 토레스를 제대로 눕히고 토레스의 얼굴을 봅니다. 그리고 재빠르게 합류한 다른 선수들과 함께 곧 바로 토레스의 입을 벌려 말려들어가는 혓바닥을 필사적으로 잡아 뺍니다. 만약 이 순간을 그대로 방치했다면 일시적으로 산소 공급이 끊긴 토레스는 뇌손상을 입게 됐을겁니다. 다시는 그라운드 위에서 용맹하게 뛰어다니는 토레스를 보지 못했을 겁니다. 토레스의 상태를 가장 빠르게 인식하고 달려든 선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오른쪽 풀백 브르살리코였고 그를 도와 응급조치에 빠르게 합류한 선수들은 가비와 호세 히메네즈였습니다. 토레스의 사고 이 후 언론 보도에서도 브르살리코와 가비의 재빠른 응급처치는 퍼펙트했으며 토레스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가비가 말려들어가는 토레스의 혓바닥을 잡았고 팀닥터들이 바로 투입됐다고 합니다.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는 응급처치에 나섰던 히메네즈의 반응으로 알 수 있습니다. 히메네즈는 시종일관 안절부절한 모습이었고 경기가 재개된 이 후에도 멘붕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페르난도 토레스는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된 뒤 의식을 되찾았고 걱정하고 있는 팬들에게 바로 트윗을 남겼습니다. "저를 걱정해주셨던 모든 분들의 메시지, 격려에 감사합니다.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빠른 시일 안에 복귀할 수 있길 바랍니다!" 바로 트윗까지 남길 정도면 확실히 응급조치를 빨리해서인지 뇌손상은 거의 없는 모양이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ㅠㅜㅜㅜ
[슛토리] 손흥민의 스승. Special One.
안녕!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 물론 나도 포함... 언젠가는 지나가겠지 하면서 조심하고 있는데도 한강에 모여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 힘이 쭉 빠지기도 해. 누군 놀기 싫어서 집에만 있나... 누군가에게 피해주는 행동은 하지 말고, 다들 집에서 몸을 사리자구! 오늘은 저번 [슛토리]에 이어서 또 한 명의 '스승'을 소개해보려고 해. 저번에는 패기 넘치는 젊은 감독이라면, 이번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최고의 자리에 올라 산전수전 다 겪으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감독이야. 또한 현 우리나라 최고의 축구선수인 손흥민 선수의 스승이기도 하지. 항상 자신감에 가득 차 있어 때론 오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남자. 그러나 자신의 선수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언론의 포화에서 지켜내는 남자. 독설과 위트를 적절히 섞는 화법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남자.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100경기 달성. 스페인, 잉글랜드, 포르투갈, 이탈리아를 모두 정복한 유일한 감독.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하나. Special One. 조제 모리뉴 (José Mourinho) *주제, 조세, 호세, 주세, 무리뉴, 무링요 등 그를 부르는 많은 이름이 있지만,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이 글에서는 '조제 모리뉴'로 통일합니다! 아마 축구팬들 중에 이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 그만큼 뛰어난 감독이고, 여러 팀에서 여러 성과를 거둔 감독이야. 그러나 모리뉴 감독은 실력과 별개로 유명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1. 간지 모리뉴 감독은 상당한 미남이야. 젊었을 때는 항상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고 하지. 얼굴만 놓고 보면 젊었을 때도 한 외모 했을 거 같지? 거기에 프로 축구선수 출신답게 피지컬까지... 팬들에게 '무간지'로도 불리고 있는 모리뉴 감독이야. 2. 언변 그는 화려한 언변으로도 유명해. 기자들 앞에서 날이 선 독설을 내뱉을 때도 있고,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분위기를 주도하기도 하는, 천부적인 언변의 소유자라고 생각해. 그의 어록을 한번 쭉 살펴보자면. 첼시에는 최고의 선수들이 있다. 그리고 지금, 오만으로 듣지 않아줬으면 하지만, 최고의 감독을 손에 넣었다. 나는 유럽 챔피언이고, 어중이떠중이들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Special One)다. 나는 내가 세계 제일의 감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를 능가하는 감독이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바르사 기자 : 당신은 바르사에서 통역관이나 했던 주제에 왜 이렇게 바르사에 무례하느냐? 무리뉴 : 그때는 통역관이었지만 지금의 난 첼시의 감독이다. 그런데 내가 통역관에서 명문팀 감독이 될 동안 당신은 여전히 삼류 기자 나부랭이에 멈춰있다. 지금까지 뭐했나? 오늘 시합을 가지고 선수들을 비난하고 싶거든 우선 나를 죽이고 나서 해라. 나에게 박수를 보내지 말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라. 그리고 기 죽지 말고 고개를 들어라. 팀이 이긴다면 그것은 선수들이 잘한 것이고, 팀이 진다면 그것은 내 전술이 잘못된 것이다. 이 외에도 수많은 어록을 남기며, 그의 인터뷰는 항상 언론이 지켜보고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어. 예전에는 훨씬 자극적인 독설을 뱉었지만, 나이가 들고 난 후인 최근에는 독설보다는 위트와 유머가 섞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지. 모리뉴 감독의 기자회견 중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중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이었을 거야. 그가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의 인테르 감독 시절, 중국에서 열린 수퍼컵에 참가했을 때의 기자회견이야. 당시 중국 기자들은 모리뉴에게 무례한 질문들을 쏟아냈어. 질문 : 인테르가 중국까지 와서 수퍼컵에 참가한 것을 보면 재정이 많이 악화됐나 보죠? 답 : 난 축구감독이지 경제학자가 아니다. 질문 : 중국 축구가 언제쯤 세리에A를 능가할 수 있습니까? 오늘 인테르의 경기력을 보니 별 거 아니던데ㅋ 답 : 오늘 인테르의 경기력과 중국 축구의 발전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말만 하겠습니다.(이 때부터 살짝 열이 받은 거 같아) 질문 : 당신이 알고 있는 중국 선수가 있습니까? 있다면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답 : 중국 요리에 대해선 평가할 용의가 있지만, 중국 선수는 전혀 모릅니다. 질문 : 당신 사생활이 꽤나 문란하지 않나?(참고로 모리뉴 감독은 매우 가정적인 사람이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야) 중국 여자들 보니 흥분되지 않나? 답 : 오늘 이 기자회견을 해보니 중국 축구 수준이 왜 쓰레기인지 알 거 같다. 한국의 허재 감독님(뭔 소리야 X발 진짜. 말 같지도 않은 소릴 하고 있어)과 마찬가지로 모리뉴 감독은 저렇게 실컷 조롱한 뒤, 야유를 받으며 기자회견장을 나갔어. (기자회견 하면 생각나는 그 남자...) 이렇듯 모리뉴는 한 마디마다 이슈를 몰고 다니는 감독이고, 얼핏 보면 오만하고 독선적인 인물로 보일 수 있지만, 기자회견이나 언행들을 보면 자신의 선수단은 끔찍하게 아낀다는 것도 알 수 있어. 모리뉴는 선수들을 위해 선수들의 모국어로 소통하는 걸 좋아해. 최근에는 손흥민을 위해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지. 아마 이런 그의 방식은 통역관 출신으로 5개국어(모국어인 포트투갈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를 마스터한 그의 언어적 능력에서 나온 거 같아. 모리뉴는 1963년 포르투갈 태생으로, 축구선수 출신이야. 많은 사람들이 모리뉴가 비선수 출신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는 24세까지 축구선수 생활을 하다 본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재능이 받쳐주지 않기에 '그저 그런' 선수로 마무리될 거라고 생각했어. 그 생각이 들자마자 쿨하게 은퇴를 해버린 모리뉴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경영대학원에 입학했지. 그리고는 하루만에 도망감 ㅌㅌㅌ 그렇게 그는 본인이 원하는 스포츠 과학 쪽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원에서 체육교육학 코스를 수료했어. 이후 5년간 여러 학교들을 다니며 체육교사 생활을 했다고 해.(그 당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절정이었다고...) 그 후 잉글랜드 축구협회에서 코칭 스태프 코스까지 수료해 축구계에 입문하게 된 모리뉴는 1992년 잉글랜드의 전설인 바비 롭슨이 감독으로 부임한 포르투갈의 명문 구단인 스포르팅 CP에 바비 롭슨의 통역관으로 일하게 됐어. 참고로 이 팀 출신의 유명 선수로는 박지성과 함께 뛰었던 나니, 날강..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이스 피구, 그리고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원을 먹여살리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이 있어. 바비 롭슨의 통역관이었으니, 모리뉴는 항상 그와 붙어다녔고, 인간적으로도 친했다고 해. 모리뉴와 축구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던 바비 롭슨은 그가 전술과 감독, 코치로써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팀을 운영하며 모리뉴와 전술적인 회의를 자주 가졌다고 해. (젊은 시절 모리뉴와 '감독들의 감독' 바비 롭슨 경.) 그렇게 바비 롭슨은 스포르팅CP, FC 포르투, FC 바르셀로나를 거치면서 모리뉴를 통역관 및 전술 분석가, 코치로 데려갔고, 모리뉴는 바비롭슨과 함께 세 구단을 거치며 유능한 감독 밑에서 코치 경험을 마음껏 쌓을 수 있었어. 그렇게 모리뉴는 바비 롭슨 감독의 후임인 판 할 감독과도 일하게 됐고, 그의 독설가다운 면모는 이 때 판 할 감독 밑에서 많이 배웠다고 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바르셀로나. 젊은 모리뉴 감독 옆에 아직 머머리가 되기 전인 풍성한 펩 과르디올라 현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모습이 보인다) 이렇게 훌륭한 팀과 훌륭한 감독들 밑에서 많은 것을 배운 모리뉴 감독은 포르투갈의 중소 클럽인 UD 레이리아로 이적해 중소 팀을 포르투갈 3위에 올려놓으며 포르투갈 리그를 놀라게 했어. 그리고 그 능력을 눈여겨 본 포르투갈 최강의 클럽 중 하나인 FC 포르투가 그를 감독으로 선임하게 됐지. 그는 포르투에서 'Special One'의 첫걸음을 떼기 시작했어. 시즌이 시작되면서 '포르투를 리그 챔피언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모리뉴 감독은 정말로 정식 감독으로 시즌을 시작한 첫 해에 포르투를 리그에서 우승시켰어. 그것도 모자라 포르투갈 컵, UEFA컵(현 유로파 리그) 우승까지 달성하며 미니 트레블을 만들어냈어. 그리고 다음 시즌인 03-04 시즌. 포르투를 이끌고 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됐지. 이 업적은 정말 대단한 게, 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에 있는 수많은 쟁쟁한 팀과 선수들을 제치고, 변방의 중소 리그 팀인 포르투가 유럽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거야. 모리뉴 감독의 감독으로 보내는 첫 챔피언스리그였지. 심지어 그가 꺾은 팀 중엔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있었어. 당시 맨유엔 로이 킨, 게리 네빌, 반 니스텔루이,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 등 슈퍼스타들이 즐비했는데도 말야... 감독으로 시작할 수 있는 최상의 스타트를 찍으며 순식간에 명장의 반열에 오르게 된 모리뉴 감독은, 2004년 대대적인 투자를 시작한 잉글랜드의 첼시FC의 사령탑으로 부임하게 됐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리뉴 감독. 프랭크 램파드(좌)와 존 테리(우) 또한 모리뉴 밑에서 세계 최고 반열에 올랐어) 그리고 모리뉴 감독은 부임 첫 해에 리그 25경기 무실점, 리그 최소 실점(15실점), 리그 역대 최다 승리(29승), 리그 역대 최다 승점(95점) 등 프리미어리그의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첼시에게 50년만의 리그 우승을 선사했어. 첼시에 있던 3년간 모리뉴 감독은 리그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커뮤니티실드 우승 1회라는 어마어마한 업적을 남기고, 아쉽게도 구단주와의 불화로 구단을 떠나게 됐어. 여담으로 이 당시 모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경과 한 차례 신경전을 벌인 적이 있었어. 당시 기자회견장에서 퍼거슨 감독은 러시아 재벌인 로만 아브라모비치를 구단주로 삼아 적극적인 투자로 덩치를 키워가던 모리뉴의 첼시를 향해 "돈으로 성공과 우승을 살 수는 없다" 라고 비판을 했어. 그리고 기자들은 앞다투어 모리뉴에게 퍼거슨 경이 한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을 했지. 이 때 모리뉴 감독의 대답이 걸작이었어. 나도 퍼거슨의 말에 동의한다. 돈으로 챔피언이 될 수 없고 승리를 보장 받을수도 없다. 난 맨유 예산의 10분의 1에 불과한 포르투를 이끌고 맨유를 박살냈다. 그것이 그 증거다. 혀 하나로 모두에게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무간지... (무간지, 모리뉴 커리어의 절정인 인테르 감독 시절) 아무튼 이후 모리뉴는 이탈리아 세리에 A 구단인 인테르, 인터 밀란으로 가게 됐고, 이 곳에서 모리뉴의 전성기가 시작됐어. 이 전 팀들에서도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운 명장이었지만, 인테르에서 그는 말 그대로 '스페셜 원' 이었지. 인테르에서 그는 2년차에 리그 우승, 이탈리아 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또 한 번 '트레블'을 달성한 감독이 됐어. 거기에 클럽 월드컵,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까지. 사실상 5관왕으로, 그 시즌에 할 수 있는 모든 우승을 거머쥔 감독이었지. 구단 최초의 트레블이었고, 모리뉴는 유럽 축구 역사상 세 번째로 두 개의 팀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감독이 됐어. 거기에 UEFA 올해의 최우수 골키퍼(줄리오 세자르), 최우수 수비수(마이콘), 최우수 미드필더(웨슬리 스네이더), 최우수 공격수(디에고 밀리토) 모두 인테르 선수가 독식하며, 사상 최초로 전 포지션 수상을 한 팀에서 쓸어간 완벽한 팀이었지. 온 유럽의 시선을 받으며 세계 최고의 감독 반열에 오른 모리뉴 감독은, '이 팀에서 이룰 수 있는 것은 다 이뤘다' 고 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날. 차를 타고 떠나버렸어. 본인은 마음이 약해질 거 같아 바로 떠났다고 했지만, 의외로 또 이런 모습이 쉴 새 없이 도전하는 '무간지' 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지. https://youtu.be/YhDrRqfALsM 이 영상은 모리뉴가 챔스에서 우승한 날 차를 타고 떠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야. 모리뉴는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인테르의 핵심 선수 중 하나인 마테라치를 보게 됐어. 그리고 모리뉴는 차에서 내려 마테라치와 부둥켜 안고 한참을 울다 떠났지. 이 영상은 유럽 축구계에서 엄청나게 화제가 됐어. 마테라치라는 선수 자체가 상당히 거칠고, 반항아적인 면모가 있는 선수였거든. 그런 선수를 완벽하게 휘어잡고 떠나는 감독을 위해 눈물을 흘리게 만든 모리뉴의 리더십과 선수를 대하는 방식에 많은 언론이 주목을 한 거지. 이후 그는 스페인의 거함인 레알 마드리드 C.F 감독으로 부임하게 됐어. 부임 기간 동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수페르코파(스페인 리그 컵) 우승을 달성하며 포르투갈, 이탈리아, 잉글랜드, 스페인 4개 리그에서 들 수 있는 우승컵은 모두 거머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어.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선 성적이 좋지 않았고, 선수단과의 불화설 등 여러 단점들도 보였지만, 어쨌든 우승을 안겨준 감독이라는 거지. 그 후 자신이 정상급 팀으로 올려놨던 첼시FC로 다시 돌아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다시 달성한 모리뉴 감독은 또 다시 스태프들과 선수단과의 불화설에 휩싸이며 첼시 감독에서 경질되고 말았어.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2기 시절의 모리뉴는 뭐랄까... 개인적으로는 모리뉴의 꼬장(?)과 독설이 절정에 달했던 시절이었던 거 같아. 성적은 내지만 본인의 가치관 및 본인이 생각하는 방향에 맞지 않으면 단칼에 잘라버리는 면모도 그렇고, 기자회견에서 상당히 날 선 비판을 쏟아내는 것도 그렇고... 그렇게 첼시에서 경질된 모리뉴 감독은 곧바로 새 팀을 찾았지. '스페셜 원'을 원하는 팀은 많았으니... ("맨유는 자이언트 클럽이고 자이언트 클럽은 최고의 감독(Best manager)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난 준비가 되어 있다.") 특유의 자신감을 뿜어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모리뉴 감독. 자신이 원하던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며 첫 시즌을 시작한 그는 리그에서는 6위라는 만족할 수 없는 결과를 받았지만, 유로파 리그에서 맨유에게 우승컵을 가져오며 명장의 면모를 보였어. 그러나 다음 시즌(17-18시즌) 모든 대회에서 아쉽게 결승 자리를 내주며 리그 2위에 그쳤어. 이 시즌은 모리뉴의 감독 커리어 중 포르투 시절 이후로는 처음으로 트로피를 획득하지 못한 시즌이었어. (어쩌면 모리뉴가 부진한 게 아니라 그 동안 너무 어마어마한 커리어를 쌓아서 맨유에서의 활약이 '실패'로 느껴지는 거 아닐까...?) 그리고 다음 시즌인 18-19 시즌. 결국 모리뉴는 시즌 도중 경질되며 '실패한 감독'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백수가 됐지... 그렇게 야인이 된 모리뉴 감독은 약 1년 정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휴식을 취했어. 인터뷰를 통해 '휴식기 동안 많은 생각을 했으며, 많은 것이 바뀌었다' 라고도 했지. 그리고 저번 시즌인 19-20 시즌 도중 경질된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 핫스퍼의 사령탑에 올라섰지. 모리뉴 감독의 이런 선택에 사람들은 굉장히 의아해했어. 지금까지 모리뉴는 포르투를 제외하고는 항상 빵빵한 지원과 함께 최고의 팀에서만 감독을 맡았었거든. 그런데 토트넘 핫스퍼라는 팀은 2018-2019 시즌에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갔을 뿐이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험도 없어. 만년 중위권을 유지하다가 전임 감독인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최근 몇 년 사이에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팀이 된, 모리뉴 감독이 지금까지 맡았던 팀에 비하면 규모가 조금 작은 구단이야. 심지어 구단주는 축구계에서 알아주는 짠돌이인, 어떻게 보면 모리뉴 감독과 상성이 정반대인 팀이야.(토트넘 팬 분들 화내지 말아주세요. 저는 토트넘 핫스퍼를 06시즌부터 덕질했습니다..눙물..) 저번 시즌엔 시즌 도중에 팀을 맡아 14위까지 떨어져 있던 어수선한 분위기의 팀을 6위까지 올려놓으며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낸 모리뉴 감독에게 대체로 '선방'했다라는 반응이었어. 그리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모리뉴 감독은 팀을 장악하며 다시 한 번 '스페셜 원'으로 올라가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지. 그 중심에는 우리의 SON. 손흥민 선수가 있고. 특이한 점은 그렇게 독설과 흥분한 모습, 카리스마, 오만함 등으로 무장했던 모리뉴 감독이었지만, 토트넘에 부임한 뒤로는 마치 현자라도 된 듯 따뜻한 포용력으로 팀을 이끌고 있어. 기자회견에서도 예전의 날 선 비판이 아닌 칭찬과 위트, 유머를 사용하고 있고, 선수들에게도 친구처럼 편안하게 다가가고 있지. 달라진 모리뉴의 분위기 덕인지는 모르겠지만, 토트넘 선수단의 분위기도 상당히 좋은 편이야.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보고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연상됐다'라고 하며 아낌없이 애정을 쏟는 모리뉴 감독. 그 때문인지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무버지'라는 별명이 돌고 있지... (내 가슴 속 무버지...) https://youtu.be/eLJc01_sjOo 이런 영상들을 보면 확실히 모리뉴 감독이 손흥민 선수를 예뻐하는 게 눈에 보여. 거의 눈에서 꿀 떨어질 듯... 공개 석상에서도 모리뉴 감독이 손흥민 선수를 에이스라고 이야기하고, 거의 매 경기 나와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 걸로 봐서 이제 시작하는 2020-2021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흥민은 팀 내 에이스로 활약할 전망이야.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하나인 'Special One' 과 '월드 클래스' Sonny가 과연 어떤 케미를 보일 지, 이번 시즌도 한 번 지켜보자구! 어떤 사람은 그를 보고 오만한 감독이라고도 하고, 자만심만 가득 찬 독선주의적인 사람이라고도 해. 또 어던 사람들은 한물 간 감독이라고도 하지. 실제로 모리뉴는 '승리' 를 가장 중요시하면서 가끔은 재미없다고 느낄 수도 있는 극단적인 수비전술을 보이기도 해. 그렇지만 그는 그렇게 최고의 자리에 올랐고 자신의 커리어에 따라올 감독이 많지 않다고 말해. 어쨌던 팩트지 고건... 토트넘에서의 모리뉴 감독은 예전과는 확실히 달라 보여. 좀 더 성숙해졌고, 좀 더 차분해졌어. 과연 부드러운 리더십을 장착한 모리뉴와 토트넘의 동행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 지금까지 Special One. 조제 모리뉴였어!
호나우지뉴의 이니에스타의 일화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를 맞붙기 며칠전, 한밤중에 호나우디뉴가 잠깐 나보러 만나자고 했다. '안드레아, 지금이 한밤중(새벽 3시)이라는건 알지만 너한테 꼭 이야기해줄게 있었어. 나 6월에 바르셀로나를 떠날거야. 우리 친형이 내가 레알 마드리드 가는걸 합의했어. 미친 일이지만 난 거절할 수 없었어' '넌 아직 어리니까, 이해해 줄 수 있을거야..... 그런데 부탁할게 하나 있어. 라커룸이나 클럽 사람들 어느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말하진 말아줘. 난 다른 누구보다 널 믿고 있어. 안드레아 잘 자' 그는 저에게 말할 타이밍을 주지 ㅇ낳았어요. 다음날이 됐고 우리 모두 트레이닝장에 갔죠. 그런데 뭔가 나를 둘러싼 이상한 기운을 느꼈어요. 팀원들 모두 지나치게 조용했고 호나우지뉴를 예전처럼 대하지 않았죠. 엘 클라시코 날이 밝았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향했어요. 라커룸에서 갑자기 호나우지뉴가 우리에게 연설을 하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정말 중요한 경기야. 레알 마드리드는 정말 강한 팀이지만 난 우리가 가족같은 팀이었다는걸 오늘에서야 알게 됐어. 난 지난 저녁동안 모두에게 6월에 팀을 떠날거라고 말했어. 하지만 그 누구도 이를 발설하지 않았지' '그제서야 난 알게 됐어. 우리 모두가 기꺼이 남을 배신하는 것보단 함께 고난을 이겨낼 준비가 됐다는걸. 난 바르셀로나에 오랫동안 남을거야.... 경기장에 들어가 마드리드 놈들에게 한 수 가르쳐주자!' 그리고 그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호나우지뉴가 2골을 터뜨리며 마드리드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둡니다. 베르나베우의 마드리드 팬들은 호나우지뉴의 플레이에 기립박수를 보냈던 놀라운 경기였죠. 이 이야기는 안드레아 이니에스타의 자서전에서 이니에스타가 직접 밝힌 일화 중 하나입니다. 역사적인 경기에는 항상 뒷이야기가 있기 마련인데 역시 이 경기에도 있었군요!
어제자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던 호날두 행동
어제 있었던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부진을 거듭했던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역시 메날두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는 격언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더 상기시켜줬습니다. 호날두는 이날 좀처럼 볼 수 없는 모습을 2가지나 보여줬습니다. 첫번째는 호우가 아닌 호오.. 세레모니였고 다른 하나는 양보였습니다. 후반전 1: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호날두가 사비치의 태클에 걸려 패널티 박스에서 넘어집니다. 호날두에게 PK는 훌륭한 스탯 제조원 중 하나입니다. 본인이 얻어냈으니 눈치볼 것도 없을텐데 호날두가 갑자기 누군가에게 좀처럼 보기 힘든 행동을 합니다. '네가 찰래?' 그렇습니다. 호날두가 PK를 양보하려고 한것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작은형 가레스 베일이었습니다. 과거에도 1번 정도는 PK 양보를 했던 적이 있긴 했는데 스타성에 영웅성까지 갖춘 호날두가 이토록 중요한 경기에서 추가골 기회를 다른 선수에게 양보한다는건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오히려 정말 중요한 마드리드 더비였기 때문에 팀을 위해 양보를 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최근 PK 성공률에 난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일까요. 이유야 어쨋든 호날두는 훌륭하게 골키퍼를 속이며 PK를 성공시켰습니다. 차기 전에 계속 입벌리고 멍때리고 있길래 불안했는데 완벽히 성공시키더군요 ㅋㅋ 그리고 골 세레모니 컬렉션 하나 더 추가 ㅋㅋㅋ 아마 FIFA17에 곧 추가될 수도 ㅋㅋㅋㅋㅋ 우리형 양보 칭찬해~~
'리오넬 메시'하면 생각나는 골 TOP5
안녕하세요~지난주 '호나우지뉴 TOP5 골'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준호 에디터입니다^^ 많은 분들이 호나우지뉴의 멋진 골을 보고 현존 최고의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와 비교하시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메시하면 생각나는 골 TOP5!! 먼저 19살 시절 기록했던 '마라도나 재림' 골 장면입니다~헤타페와의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 전반 29분, 하프라인부터 골키퍼까지 5명을 제치고 넣은 슈퍼골 장면입니다! 이 골은 1986년, 국가대표 선배인 마라도나가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넣은 골과 아주 유사해 전 세계 스포츠 뉴스를 도배했죠! 드리블 위치랑 수비수들을 제치는 장면이 너무 똑같아 소름이 돋을 지경입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nXzXsdZJ5AQ) 이날 2골을 몰아친 메시 덕분에 바르셀로나는 헤타페에 5-2 완승을 거둡니다! 축구 황제의 시작을 알리는 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007.4.18 두 번째 골은 '아스날 킬러'답게 챔피언스리그에서 나온 멋진 골 장면입니다. 10/11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스날에 1-2 역전패로 탈락 위기에 처한 바르셀로나는 2차전 누 캄프 홈 경기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끝낼 위기의 상황에 처합니다. 전반전이 끝나가던 그 순간! 기가막힌 침투로 오프사이드를 깬 메시는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아 슈체스니 골키퍼의 키를 넘기고 빈 골문에 골을 넣죠! 후반 26분에는 연장의 기운이 돌던 상황에서 두 번째 골까지 넣으며 팀을 8강에 진출시킵니다! 결국 이 시즌에 바르셀로나는 맨유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죠! 2011.3.9 세 번째 골은 같은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기록한 환상골입니다! 부스케츠의 인생 어시스트로 알려진 골이기도 하죠~ 1차전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불리한 상황에 처한 바르셀로나는 2차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면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탈락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습니다~ 후반 31분, 메시가 아펠라이의 패스를 받아 1-0으로 앞서나가는 골을 넣으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다급해집니다! 이때 메시가 후반 42분, 다급한 레알 마드리드를 침몰시키는 쐐기골을 작렬합니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부스케트의 패스를 받은 메시는 수비수 5명을 제치고 골을 기록합니다! 아직도 메시의 엘 클라시코 최고의 골로 회자되고 있죠! 라모스는 호나우지뉴 TOP5 골에 이어 여기서도 등장하네요~2011.4.28 네 번째 장면 역시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입니다~ 이렇게 보니 메시는 중요한 경기에서 멋진 골들을 많이 넣었네요~ 바르샤는 후반 32분, 알베스의 패스를 받아 메시가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 나갑니다. 그리고 선제골을 넣은지 3분이 안된 시간에 메시가 환상골을 터뜨립니다! 라키티치의 패스를 받은 상황에서 보아텡을 넘어뜨리고 노이어의 키를 넘겨버리죠~ 세계 최고의 수비수인 보아텡이 중심을 잃을 정도로 완벽한 드리블이었습니다! 호나우지뉴와 다른 스타일이지만, 간결한 터치로 상대를 아주 농락해 버렸네요! 결국 3-0 완승으로 결승에 올랐고 유벤투스를 3-1로 대파하며 이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합니다! 2015.5.7 마지막 골은 필자가 생각하기에 메시의 커리어 최고의 골이 아닌가 싶습니다! 축구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첫 번째 헤타페전 골은 스피드가 붙은 상황에서 수비수들이 막기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 이번 빌바오전 골은 구석에서 수비수 세 명이 동시에 붙었지만, 이를 무력화 시킨 최고의 기술이었습니다~ 보아텡을 쓰러뜨리고 24일 뒤 열린 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 메시는 빌바오의 거친 수비 때문에 고전합니다ㅠㅠ 하지만, 전반 20분 의욕적인 빌바오 수비 4명을 바보로 만들며 멋진 선제골을 기록합니다! 이후 빌바오 수비는 급격히 무너졌고 바르셀로나는 3-1 승리와 함께 우승을 차지하죠~이 시즌 바르셀로나는 트레블에 달성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냅니다! 2015.5.31 재밌게 읽으셨다면 좋아요! 한 번 눌러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오피셜] 10일~12일(주말)간의 계약 소식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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