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b
5 years ago10,000+ Views
엄마랑 미용실 갔다가 바로 근처에 있길래 들러본 곳! 나중에 검색해보니까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내한공연때 찾았던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소셜커머스에 올라왔을때도 제목과 같은 식으로 소개가 되어있더라는! 그래서 저도 살짝 저렇게 제목을 붙여봤어요^^;; 여튼, 입구의 연보랏빛 Kate's Kitchen이라는 간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들어갔는데, 내부도 차분차분 예쁜 분위기였어요. 평일의 약간 늦은 점심시간대여서 그런지 손님이 저희밖에 없더라구요. 내부도 예뻤지만 날씨도 너무 좋구, 실외 좌석에 예쁜 쿠션들이 잔뜩 놓여있길래 그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 메뉴판을 자세히 보지는 않았는데, 세트메뉴들이 제법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이 되어있더라구요! 그 중 저는 2인용 세트를 선택. 마르게리타 피자에 원하는 파스타 한종류(안심스테이크가 들어간 파스타 하나를 제외하곤 메뉴판의 모든 파스타를 선택할 수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밥 먹고 나서 후식으로 커피나 녹차까지를 주는 거였는데 VAT 별도로 3만원이었어요! 크림파스타를 너무 좋아하기에ㅠㅠ 봉골레 먹을까 하다가 양심도 없이 그냥 눅진~한 블루치즈 크림소스 해물파스타를 선택. 이거 진짜 진하고 맛있었어요! 느끼한 크림소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완전 반하실듯ㅎㅎㅎ 아스파라거스 얇게 썰린거랑 버섯이 들어간 구성도 좋았구요. 말린 포도가 들어간 식전빵도 정말 맛있었어요~ 따끈따끈! 식전빵을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건 너무 맛있어서 엄마도 저도 나온거 다 먹었답니다...ㅋㅋㅋㅋ 다만 피자는 그저 그랬어요ㅠㅠ 나쁘진 않았지만 그닥 좋지도 않은? 너무 느끼한맛이 강하다는 느낌? 제가 좋아하는 느끼함이 아니라서 이건 엄마도 저도 그냥 한조각만 먹고 죄다 남겨왔네요 :( 피자에서 조금 실망하긴 했지만 분위기도 좋고 파스타랑 식전빵은 맛있었으니, 기회가 되면 한번쯤 더 방문해서 다른 메뉴를 시도해봐도 괜찮겠다 싶은 곳. 세트메뉴 이용하심 가격도 나쁘지않으니 한번 들려보세요! ^^
2 comments
음 꼭 가봐야겠네요! 가격도 매력적인것 같네요^^
5 years ago·Reply
와 맛있겠다~~~
5 years ago·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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