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퀸은 영화 배우 뺨치게 잘생긴 드러머를 제외하고는 볼 만한 게 없다
퀸이 초기 시절 어느 평론가에게 들은 말  '영화 배우 뺨치게 잘생긴 드러머를 제외하고는 볼 만한 게 없다' 에서 영화 배우 뺨치게 잘생긴 드러머는 로저 테일러! 만화 캐릭터도 이렇게 만들면 사기라고 할 것 같은데... 얼굴만 존잘이 아니라 본업까지 핵존잘 작곡 드럼 기타 베이스 보컬 다 가능한 레알 먼치킨 Radio Ga Ga(레디오 가가)를 만든게 로저♡ 거기에다 치대생 출신이고, 나중에 적성에 안맞아서 식물학으로 전과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성격은 존나쎄 그 자체인 로저 공연 전에 염색을 잘못 해서 머리가 녹색이 됐는데 프레디가 이걸로 내내 놀려먹어서 드럼 집어던짐ㅋㅋㅋㅋ 퀸 음악 악평한 롤링스톤지에 친필 쌍욕 편지도 보냄ㄷㄷㄷ 비행기 구토용 봉투에 편지를 써서 보내는 성질머리;; 기자가 콘서트 제대로 안보고 공연 전 음향체크만 듣고 후기 써서 씅질이 남! 씨익씨익;;; 180.3cm / 60.3kg의 슬랜더 프레디가 라이브때 키 낮춰서 노래해도 본인은 드럼치며 꿋꿋이 원키 고음 지른게 로저 예전에 고향에서 밴드를 했었는데 보컬이 나가고 보컬, 드럼을 동시에 맡은 경험이 있음ㅋㅋㅋㅋ 보컬도 제일 안정적인건 로저였다고 함 고음이 젤 높이 올라가는것도 로저! 로저 테일러에게 겸손함이란?| 전혀 없음ㅇㅇ (난 좀 짱이니까) 로저는 참지않긔. 우리 로저는 안 참고 찢어요 사기캐는 나이들어서도 존잘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태양의 후예>처럼, 때로는 '비현실적인 것' 덕분에 행복하죠☕️ "거미 OST도 추가해요~"
요즘 이 배우님들 덕분에 행복하다고, 미치겠다고, 설레인다고, 집에 일찍 귀가한다고, 이 분들을 탄생시켜 준 그들의 부모에게 감사하다고, 태교사진이 바뀌었다고... (방송끝나면 10여초 티저영상만으로도 후일담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 난리도 아니더이다 :) 평소 비현실적인 것을 싫어하는 이유로 드라마는 그닥..즐겨찾는 편이 아니고, (그들이 사는 세상, 마녀의 연애...와 같이 그나마 현실과 유사한 드라마는 보았더랬죠) 또 본방을 때맞춰서 볼 수도 없기에 영화처럼 몰아보는 유형이지만, 음... 요즘 돌아버리겠다는 친구의 말에 지난 주말, 난생처음 TV편성표 검색을 하고 "직접" 1-2회를 찾아본 결과... 진구-김지원씨 커플 그리고 송혜교씨를 바라보는 송중기씨의 눈빛과 중저음 목소리가 아련하게 오네요. "실력보단 재력이 필수" "그런 놈 만나라고 보내준거 아닌데.." 와 같은 현실적인 대사도 마음에 들고요.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아마도 이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4월중순까지는 (사전제작이라 마음에 들더군요. 16회라죠?) 저 또한 행복할 듯 해요👏🏼 아, 그리고 OST...도 좋아요 👍🏼 같이 듣고 싶은 마음에 세 곡 올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바람은 불지만, 그래도 봄은 오고 있어요☕️
[같은노래, 다른버전] Maroon 5 - Sugar
여러분 안녀엉! 즐거운 일주일 보내셨는가요(ヾノ・∀・`)? 일주일만에 인사드리는 @asongforyou 입니다. 오늘은 빙글러님들을 위해 어떤 곡을 준비해볼까! 생각하던 차에 5월이기도 하고~ 뭔가 요즘 결혼식도 갈 일이 많고 또 달달한 설탕내나는 곡을 소개해보고 싶은 맘에 이 곡을 골라봤습니다. 바로! 바로! 바로바로바로! Maroon 5의 Sugar입니다!! 기대되시져?? 이 노래는 처음 공개될 때 부터 화제가 많이 되었던 곡입니다. 바로 뮤직비디오 때문이죠⁽(◍˃̵͈̑ᴗ˂̵͈̑) 웨딩크래셔라는 영화를 모티브로 해 결혼식에 침입(?)한다는 컨셉의 뮤직비디오인데요~ 마룬 5 멤버들이 결혼식장을 돌아다니며 깜짝 웨딩송을 불러주는 뮤직비디오를 찍었습니다٩(^ᴗ^)۶ 자세한 내용은 @lovequeenb 님의 "마룬 파이브가 나의 결혼식에 깜짝 축가를 불러준다면?" 카드를 참조해 주세요! (@lovequeenb님 카드 늘 잘보고있어요 (((o(*゚▽゚*)o))) 이 자리를 빌어서 사...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σ(≧ε≦o)) 내 결혼식에도 마룬 5가 침입했으면 좋겠는고다! 아니아니.. 결혼식이 힘들다면 활짝 열려있는 내 맘에 침입 해 주었으면!(^3^)! 대체 어떤 뮤비인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우선 뮤비부터 투척! (。◕ ∀ ◕。)하면서 자연스레 늘 하던 것 처럼 반말 모드로 돌입 (●ↀωↀ●)✧ 마룬 5 나오자말자 다들 경악! 충격! 환호! 저 분위기에 나도 끼고싶다.. 부럽부럽........ 더 보이스 심사위원으로도 맹활약하고있는 마룬 5 애덤 리바인의 Sugar 라이브 영상도 가져옴. 초반부터 돌고래 소리로 나의 고막을 아찔하게 만들어주는 애덤 리바인찡! (⊙ꇴ⊙) 그럼 지금부터 원곡 못지않은 커버곡들 소개 들어가겠수다! 일번 주자는! 유투브에서 Sugar 커버곡 중 조회수가 제일 많은 The Voice 2014 세미 파이널에서 Chris Jamison가 부른 "Sugar" 이건 여담이지만 Chris Jamison가 파이널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Cry Me a River를 불렀는데 Chris Jamison은 팔세토가 대박인듯함! Robin Thicke나 Justin Timberlake 등의 노래가 잘어울리는듯! 아, The Voice 2014에서는 TOP 3의 성적으로 훈훈히 마무리 지었는데 앞으로 더 잘되지 않을까 조심히 예상해봄 ᶘ ᵒᴥᵒᶅ 다음 영상은 Sugar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멋드러지게 편곡한 Sam Tsui & Jason Pitts 버전. 혹시나 Sugar의 코러스 부분의 팔세토 창법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신 분들이라면 이 버전이 딱 취향 저격일둡!! (=ω=) MAX가 이 곡을 커버했는데 제가 어찌 소개를 안할 수 있겠사옵니까!!(◞‸◟) 이미 앞의 카드들에서 몇 번 소개한 적이 있었던 커버 밴드계의 유명 가수! MAX의 Sugar 커버 버전. 앞에 뭔가 주저리주저리 설명하는데 이 부분은 넘기시고 1분 40초부터 보면 됨여(๑˃̵ᴗ˂̵)و 편곡이 겁나 잘된듯.솔직히 MAX 커버도 좋지만 인스 따서 따로 들어보고 싶을 정도랄까(┳◇┳) 언제봐도 Mike Tompkins의 커버는 싱기방기! 어떻게 모든 음을 아카펠라로 만들어 낼 생각을 했을까! 언제나 커버 비디오를 찾아 보면서 다른 커버 밴드보다 두세배는 더 시간과 노력이 들었을 것 같아서 Mike Tompkins의 커버는 무릎꿇고 봄 (TεT) Sugar도 불러줘서 내가 고마울 정도랄까..ㅎ 영상까지 멋드러진 Tyler Ward의 어쿠스틱 커버 버전 ƪ(˘⌣˘)ʃ 목소리가 내 귀의 캔디임! 달달허다~ 이건 멋을 한바가지 들이 부은듯한 Spencer Sutherland, Wesley그리고 Keaton Stromberg의 커버 버전. 첨에 뭔가 오그리토그리 연기를 하려는 부분은 내 맘속에서 자체편집한다...ㅎ 목소리가 너무 기성 팝가수같이 내려는게 느껴지고 커버 밴드치고 너무 꾸밈이 느껴져서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는 커버라고 생각함. 오늘 소개하는 커버곡 중 몇 안되는 여성보컬의 커버 버전. 팔세토를 쓰지는 않고 저음으로 낮춰 불렀는데 안정적이라 듣기 편함 (˘ε ˘)♬♪♫ 요것도 여성보컬의 커버 버전. 마찬가지로 저음으로 쫙 깔고 부르는데 이 커버에서 내가 참 맘에 드는 것은 기타 편곡. 기타라는 악기의 매력이 참 많이 느껴지는 커버인둡 (⌯͒•ꈊ͒ू •⌯͒) ❤ 오늘 Sugar 소개는 여기까지 '_' ! 물론 그래도 밤이긴 하다만... 그래도 오늘은 평소보다 더 일찍 글썼지 않나요^_^? 뿌듯해 하는 중! 저녁 먹자말자 컴터앞에 앉아서 휘갈겼습니다! 여러분을 위하여~( ˘ ³˘)♡ @dlalsghminho @henohri @skybuff @7jam @gom0045 @mmajm1227 @paradis @ssk6678 @bechoicestyle @mjg8215 @kjw3229 @tjdud6352 @funkyworld @qlcsk516 @rachelykim @andready1130 @hsjhan @dreamlove @skyrimtong @mintjr @emily211 @ysmlily @suzyy0919 @kada0423 @maktub @gkdl1545 @musiq143 @ljhlove89 @joonbaek12 @sunmison @blurgirl @eyee234 @fkaus1003 @one0919co @hippyhoppy @periallim @hoseb @mijulee3720 @niceyjy @ChoiYoungho @togabriel @ma2zuqumi @namjucho9 @daftpunk2015 @icecoffee101@anob @dlqk2077 @helloje @luj9003 @curtistodd 언제나 저의 글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을 태그하면서 -3-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저의 컬렉션 팔로워가 자그마치 178명이라는! 애매한 숫자로 늘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저 좋지요! 5월 안에 200명 될 수 있을까요.. 어떡하면 팔로워가 빨리 느는거죠? \(*T▽T*)/ 빙글 고수님들이 방법 알려 주실거라고 믿으면서 한 명이라도 더 많은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 컬렉션 팔로우 방법을 알려드려요!! ლ(╹◡╹ლ) @asongforyou의 "같은 노래, 다른 버전" 컬렉션 팔로우를 합시다 -> 1. http://www.vingle.net/collections/1977597 를 클릭한다. 2. 제일 오른쪽에 있는 팔로우 버튼을 누른다. 그럼 여러분~ 다들 굿밤되세요 (ღ˘⌣˘ღ) ♫・*:.。. .。.:*・ 안녀엉!
내가 좋아하는 Game OST
BATTLE FIELD MAIN THEME 어떠한 상황에도 이 노래만 입혀놓으면 밀리터리 액션으로 바뀔 것 같은 포스의 게임음악입니다. 다른 경쟁작들과는 다르게 일관성있는 OST 제작으로 하나의 이미지가 된 케이스죠. 굵직굵직한 메인 게임만 해도 1942, 배틀필드2, 2142, 배틀필드3, 배틀필드4. 이 외에도 수 없이 많은데 모든 게임의 메인테마가 동일한 멜로디를 응용하여 각 게임의 시대적인 분위기에 맞게 각색되어있습니다. 탱크부터 전투기까지 타고다니며 남다른 스케일의 전장을 구현해내는 시리즈의 특징을 아주 잘 살려낸 노래로서 제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D 문명 분명 문명4에서만 나온 노래인데 인기는 문명5와서도 여지없이 폭발. 하지만 이 악마의 게임(?) OST의 정체는 스와힐리어로 부른 성경의 주기도문. 이제는 문명이 바바예투고, 바바예투가 곧 문명이라고 해도 이상할게 없을 것 같습니다. 급하신 분들은 01:30초부터 보심이... 마비노기 지금의 넥슨을 만들어낸 대표적인 게임들 중 몇개를 꼽으라면 마비노기를 빼놓을 수 없겠죠. 지금까지도 무병장수(?)하시는 이 게임에도 상징에 가까운 노래가 하나 있는데,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이 그것입니다. 로그인화면에 무려 5년간 쓰였다고도 하며, 넥슨에서 게임 홍보영상을 만들 때마다 넣어주는 노래이기도 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0 원곡은 ‹素敵だね›(스테키다네)로서, 한국에서는 발라드의 여왕으로 유명한 이수영씨가 불러서 화제가 된 노래입니다. 아마 게임은 안해봤어도 노래는 들어본 분들이 많지 않으실까 하네요. 시적인 느낌의 아름다운 가사와 애절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멜로디는 지금 들어도 편안해집니다. 개인적인 추측 + 카더라 통신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게임음악하면 제일 유명했던 노래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믿거나 말거나 말이죠(?) 테일즈 위버 그냥 게임에 들어가있는 노래 전체가 명곡이죠. 그 정도로 BGM에 공을 많이 들인 게임이었고 지금도 방송이나 유머글에 첨부되는 BGM등으로 간간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선율로 편안함을 주기도하고, 때론 에너지가 가득한 활기찬 항구도시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도 있습니다. 블레이드 앤 소울 - 바람이 잠든 곳으로 풍제국 황실에 들어온 막내는 궁에 돌아다니며 부탁을 들어주는 도중 죄인들을 가두는 뇌옥에서 이때만 되면 음산한 피리소리가 들려온다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뇌옥으로 간 막내는 궁중악사들의 일기장을 찾아내게 되는데 그 일기장엔 '황후마마의 제가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연일 벌어지는 연회는 무슨 말이며 사신접대는 또 웬말이며 황후마마를 위해 연주한게 죄가 된단 말인가 억울하도다.'라는 내용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이후 당시 사정을 알고 있던 궁녀에게서 자초지종을 듣게되는데 풍제국 초대 황후 남설린이 군마혜를 낳다 난산으로 붕어한 뒤 남설린의 장례는 국장으로 치뤄집니다. 문제는 이 시기 풍제국에서는 타국 사신이 머무르고 있었고, 운풍 전쟁의 공로로 태사직에 오르며 제국 실권을 틀어쥔 진서연은 사신을 위해서 국장을 치르고 있던 궁중악사들에게 즐거운 음악을 연주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나 황후가 사망한 판국에 즐거운 음악이 말이 되냐며 궁중악사들은 당연히 진서연의 명을 거부했고, 그대로 뇌옥에 투옥되어 옥사하였습니다. 이들의 영혼은 지박령이 되어 황후의 기일과 가까워지면 음산한 피리소리를 냈던 것입니다. 그 뒤 그들의 넋을 성불시키기 위해 신해원을 거쳐서 경희루로 가면 바람이 잠드는 곳이 흘러나오며 남설린의 영혼이 나와 궁중악사 영혼들의 절을 받으며 천천히 걸어가는 이벤트가 나옵니다. 남설린이 다리를 건너가 최종적으로 사라지면 악사들의 대표가 막내에게 감사를 표하며 사라집니다. 다른 퀘스트는 몰라도 이 퀘스트 만큼은 다들 초집중해서 스토리에 빠져서 한다는 전설이... 영웅의 군단 OST - 레테 (Lethe) 게임은 진짜 재미없는데.... OST는 진짜 좋음.... 내가 좋아하는 Game O.S.T II https://www.vingle.net/posts/1022933
<다크 나이트> 명장면.gif
Good evening, Ladies and gentleman... We're tonight's entertainment. 조커: 좋은 저녁입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여흥을 좀 돋구러 왔는데. I have only one question: Where is Harvey Dent? 조커: 그 전에 질문 하나. 하비 덴트 어디 있나? Do you know where Harvey is? Do you know who he is? 조커: 하비 덴트 어디 있는지 아나? 하비 덴트를 알기는 해? Hands up, pretty boy. 브루스 웨인: 손 들어, 멋쟁이. Do you know where I can find Harvey? I need to talk to him about something. Just something little. Huh? No? 조커: 하비 덴트 어디 있는지 아나? 할 얘기가 좀 있어서 말이야. 몰라? 모르는군. -You know, I'll settle for his loved ones. -We're not intimidated by you thugs. -조커: 그러면 그놈 애인이라도 데려와 봐. -노인: 양아치 놈들 협박은 통하지 않아. -... You know, you remind me of my father. -조커: ... 당신은 내 아버지를 생각나게 하는군. - I hated my father! - Ok, stop. - 조커: 난 우리 아버지를 아주 혐오했거든! - 레이첼: 이쯤에서 그만하지. - Well, hello, beautiful. - 조커: 오호, 안녕, 예쁜이. You must be Harvey's squeeze. And you are beautiful. 조커: 보아하니 당신이 하비 여친이군. 아주 아름다워. Well, you look nervous. Is it the scars? You wanna know how I get'em? - 조커: 긴장한 것 같은데. 흉터 때문에 그래? 이 흉터들이 어떻게 생긴 건지 알려줄까? Come here. Hey. So, I had a wife. Beautiful like you, who tells me... I worry too much. - 조커: 이리 와봐. 나도 한때는 아내가 있었지. 너처럼 아름다웠어. 그녀는 항상 내가 걱정을 너무 많이 한다고 말하곤 했지. Who tells me I oughta smile more. Who gambles and gets in deep. The sharks... Hey, one day, they carve her face. - 조커: 나보고 좀 웃고 다니라고 하더군. 그런데 도박에 발을 들여서 사채까지 썼지. 어느 날, 놈들이 아내 얼굴을 난도질했어. We have no money to have surgeries. She can't take it. I just wanted to see her smile again. Hmm? I just want her to know that I dont't care about the scars. - 조커: 우리는 수술할 돈도 없었어. 아내는 견딜 수 없이 힘들어했지. 난 그저 그녀의 웃는 얼굴을 다시 보고 싶었어. 알겠어? 난 그저 흉터 따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내가 알아주길 바랬다고. So.. I stick a razor in my mouth... and do this to myself! And you know what? She can't stand the sight of me! -조커: 그래서 면도기를 입에 물고 스스로 그었어. 그 다음에 어떻게 됐는지 알아? 내가 보기 싫다고 떠나버리더군! She leaves, and now I see the funny side... Now I'm always smiling! 조커: 그녀는 떠났고, 참 웃기지...이제 난 항상 웃고 다녀! - A little fight in you? I like that. - Then you gonna love me. 조커: 거칠게 나오시겠다? 마음에 드는데. 배트맨: 그럼 나랑은 사랑에 빠지겠군. - Drop the gun. - Sure, you just take off your little mask and show us all who you are... - 배트맨: 총 버려. - 조커: 물론이지. 네가 마스크를 벗고 정체를 공개하면 말이야. - Let her go. - Very poor choice of words. - 배트맨: 여자를 놔 줘. - 조커: 그 말 후회할 거다. - Are you ok? - Let's not do that again. Is Harvey ok? - He's safe. - 배트맨: 괜찮아? - 레이첼: 다신 이러지 말자. 하비는? - 배트맨: 무사해.
영화 '나는 전설이다'에서 'Legend'의 진짜 의미
한국에선 ‘나는 전설이다’를 단순 좀비가 나오는 서바이벌 액션공포물 정도로 생각하것지만 이 소설을 이미 3번이나 영화화가 시도 되었음 지구 최후의 사나이, 오메가맨, 그리고 윌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 이렇게 말이지.. 항상 코믹스나 소설처럼 원작을 따로 두고 있는 영화를 평론할 때는 “이 영화를 보기 전에 xx를 봐야함!” <- 이런 말하는 거 가볍게 무시하면서 “ㅈ까고 영화는 영화로 평가해야 함!!..”이라곤 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새로운 재미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암튼.. 이 작품의 메인 아이디어는 홀로 남겨진 군의관 네빌이 수 년간 자신을 유일하게 남은 정상인이라고 생각해왔고 남아있는 다른 이들은 괴물 (소설작품에선 거의 흡혈귀, 뱀파이어 비슷하게 묘사)이라 생각하는 데서 출발한다. 여기서 전설이란 단어에서 한국어와 영어에 대한 어떤 센스차이가 있는데.. 이 영화와 소설작품 제목 “I am Legend” 나는 전살이라는 게.. 한국식 느낌으론 대단한 사람이다! 레전드급! 전설급! 뭐 이런 한국식 표현으로만 대입하면 존나 영웅이란 뉘앙스가 있지만 여기서 legend는 그저 ‘신화’, 오늘날 인기있는 이미 오래된 이야기, 진짜일 수도 가짜일 수도 있는 이야기. 이런 것을 의미함. 아무튼 여기 나오는 ‘비정상’이라 할 수 있는 괴물들은 오늘날 현대 사회에선 미라, 드라큘라, 좀비 같은 신화, 미신, legend라고 할 수 있지. 작품 끝에 가서는.. 주인공 네빌이 깨닫는 부분이 있다. 그의 눈 속에 새로 출현한 사회, 괴물들의 사회 속에선 네빌이 바로 괴물이고 비정상이었다는 것. 지금까지 네빌이 그 새로운 세계에 구성원들 (즉, 영화상 좀비로 표현되는)을, 그들을 네빌이 살해해왔고, 납치해왔고, 납치해서 실험재료로 썼고 그들의 사회와 관계, 감정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으며 그런 일을 벌였는지.. 하는 그런 과정을 그려가면서 그런 반전을 천천히 묘사해간 거다. 원작 책의 마지막 부분에 이런 문구가 나온다. “And suddenly he thought, I’m the abnormal one now. Normalcy was a majoriy concept, the standard of many and not just the standard of just one man.” “문득, 그는 생각했다. 내가 바로 비정상이다. ‘정상’이란 것은 결국 한 명의 남자에 의한 기준이 아닌, 수적우세에 의한 기준, 다수(majority)의 개념 아닌가.” - “he knew that, like the vampires, he was anathema and black terror to be destroyed.” “그는 알고 있었다. 흡혈귀라는 이름의 신화속 괴물들 처럼, 그는 저주였고, 파괴되어야 할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 “A new terror born in death, a new superstition enterning the unassailable fortress of forever. I am legend.” “새로운 공포는 죽음 속에서 태어난다. 난공불락의 영원의 요새에 들어가는 새로운 미신, 신화. 나는 레전드다.” - 여기서 말하는 legend란 이런 맥락인 것이다. I am legend. 알고 봤더니 내가 바로 신화 속 괴물이더라.. 내가 레전드다. 이 작품의 주요 메인 아이디어는 결국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개념의 충돌을 노출시키는 것. 정상인이라는게.. 수적 우세로 본 통계적 개념이다 이거지. 정상인들이 볼 때의 장애인, 그리고 세상을 통틀어 봤을 때의 정상인. 출처 : 개드립
당신이 몰랐던 영화 <트루먼 쇼> 속 디테일들.jpg
트루먼이 (역할상) 엄마 집을 방문했을 때 있던 앨범 속에 어렸을 적 트루먼 사진 위에 쓰여있는 문구 'My little clown(나의 작은 광대)' 우주복 입은 우주비행사로도 볼 수 있지만, 안테나 두 개가 달린 텔레비전으로도 볼 수 있음 책상 위에 놓여있던 비타민D, 결국 트루먼이 사는 세상은 진짜가 아닌 햇빛이 없는 촬영장(돔)이라는 말 트루먼의 행동이 수상해지기 시작하자, 감시하는 사람이 LA 타임스 구직 광고를 보기 시작함 트루먼이 메릴과 씨헤븐 아일랜드를 떠나려고 할 때 다리 옆 표지판에 적혀있는 "Are you sure it's a good idea?(이게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까?) 트루먼이 하는 대사 "Good morning, and in case I don't see ya: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좋은 아침입니다. 그리고 만약을 위해 미리 인사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는 다른 전 세계에서 이 방송을 보고 있을 수도 있음을 내포 트루먼이 해변가에 앉아있을 때 벼락이 치는데 동시에 달도 빛나는 것을 볼 수 있음 우리가 보는 평범한 달은 아니라는 것 신문지 발행번호를 보면 Vol.XXIX(29), No.10,765(29년 6개월) 즉, 트루먼이 태어나면서 같이 시작된 신문이라는 뜻 트루먼이 여행사 업체에 방문했을 때 화장하느라 늦게 온 이 사람 왜냐하면 평소에는 출근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얼마나 당황+바쁘게 화장하고 왔으면 목에 묻지말라고 대놓은 것도 빼는 걸 까먹음 참고로 뒤에 브로셔가 꽂혀있는 곳 제일 위에   있는 검은 동그라미는 카메라 맨홀 뚜껑 위에 있는 벽, 이 말인즉슨 이 벽은 쇼를 위해 지어졌으며 아무런 실용성이 없는 것 추가로 닭 그림 포스터 위의 동그란 검은색 원형도 역시 카메라 생각 이상으로 영화 곳곳에서 발견하기 쉬운 카메라의 흔적 이런 트루먼을 구하고자 하는 실비아가 TV 인터뷰를 하려고 전화한 곳은 '헤이그' 네덜란드의 헤이그에는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재판을 다루는 국제사법재판소의 법원이 있음 트루먼 쇼가 제작되는 씨헤븐 스튜디오센터의 게이트에 적혀있는 문구는. 'UNUS PRO OMNIBUS, OMNES PRO UNO' 영어로 하면 One for all, all for one(하나는 전체를 위해, 전체는 하나를 위해) 트루먼이 사라지고 나서 나중에 찾기 어려워했던 이유, 예전에 역할상 아빠로부터 받았던 카메라가 달린 반지를 나중에 재회하면서 다시 그 아빠에게 돌려줬기 때문 자신의 존재에 대해 자각한 트루먼이 스튜디오를 탈출하기 위해 탔던 보트의 이름은 산타마리아 콜럼버스가 탔던 배와 같은 이름으로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기 위함
1997년 영화 '초록물고기'에 등장한 철도 관련 장면들
영화 '초록물고기'는 1997년 개봉한 한석규, 심혜진, 문성근 주연의 영화야. 내용은 한석규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의 보스인 문성근의 애인인 심혜진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야. 당시 신인이었던 송강호가 깡패 연기를 실감나게 해서 진짜 깡패 아니냐고 오해까지 받으며 주목받게 된 영화이기도 해. 결말이 비극적이긴 하지만 나름 볼 만한 영화라서 볼 사람들은 보는 걸 추천. 영화 시작 장면부터 열차가 나와. 통일호인가 비둘기호인가? 일반 철도는 잘 모르겠네. 오늘 갓 전역한 민간인(진) 한석규는 객차 사이에서 담배도 피우고 바람도 쐬면서 전역날의 기쁨을 만끽하는 중이야. 실제로 어렸을 때 기차 타면 저 칸 사이에서 담배 피우던 사람들이 있었던 게 기억이 나. 근데 열차 출입문인데 마치 방문처럼 문고리가 달려있는게 신기하네. 열차 모습. 어딘지 모르겠지만 풍경이 좋네. 열차 내부 모습. 객석 커버는 초록색. 객차 사이에서 양아치들에게 희롱당하고 있는 여주인공. 정의의 사도 한석규가 가서 말려보지만... 다굴 앞엔 장사없다고 바로 양아치들에게 밟히고 만다. 그 와중에 이문식 형님 젊은 것 좀 보소 ㅋㅋㅋ 전역빵을 부대가 아닌 사회에서 민간인들에게 맞고 있는 한석규 병장. 다굴 맞고 야마가 제대로 돌아버린 한석규는 짐을 챙겨 열차에서 내리는데... 양아치들을 따라 내린 한석규는 바로 부대에서 받은 기념패를 양아치 뒤통수에 꽂아버린다. 기관사 분이 보이네. 맞짱뜨는 한석규 뒤로 보이는 열차에 붙어 있는 신탄리-의정부 표지. 경원선 열차인 듯? 양아치들에게 복수를 해준 한석규는 출발하는 열차를 잡아보려고 뛰지만 열차는 이미 떠난 뒤였다. 그렇게 멀어져가는 열차. 뒷부분이 잘 보이네. 곧바로 쫓아온 양아치들을 피해 런치는 한석규. 저 역명판이 좀 제대로 나왔으면 모르겠는데 여기가 어느 역인지 도대체 모르겠네. 검색해봐도 안나와.. 아는 사람 있으면 댓글 바람! 중앙에 지적확인 안전수송이라는 표지판이 보이네. 바로 다음 장면에 등장하는 3호선 쵸퍼 열차. 그 당시 일산선 대곡역의 모습. 화정역 방면 승강장이다. 이런 지상 역들은 스크린도어가 없던 시절에는 뻥 뚫린 느낌이라 시원하고 좋았는데... 스크린도어만 빼면 지금하고 큰 차이가 없는 듯? 대곡역 역명판과 노선도, 역삼각 한국철도 마크가 보이네. 양아치들을 겨우 따돌리고 대곡역에 내려 터덜터덜 걸어가는 한석규의 모습. LED 행선기가 보인다. 일산선은 개통 당시부터 LED 행선기가 도입되었나보네. 대곡역 출구 앞에 선 한석규. 마치 처음 와보는 듯한 모습이다. 일산선 개통이 1996년 1월이고 당시에는 군복무가 26개월이었기 때문에 군대가기 전에는 없었던 지하철이 전역하고 보니 생겼을 수도 있다. 20개월 복무한 나는 그저 감사할 뿐... 안내판에 일산신도시가 눈에 띄네. 개통 초기라 그런지 역사 내에 정말 아무것도 없네... 대곡역을 뒤로 한 채 집까지 걸어가는 주인공의 모습. 근데 대곡역 주변은 지금도 이렇지 않나..? 철도 건널목의 모습. 오른쪽에 위험! 철도건널목 멈추자 살피자 건너자 표지판이 보이네. 그렇게 전역 후 깡패 조직에 들어가게 된 한석규는 기차에서 만났던 조직 보스의 애인과 사랑에 빠져 여행을 떠나려는데... 당시 청량리역의 모습이야. 거울에 비친 매표소와 광고판의 홍삼톤이 유독 눈에 들어온다 ㅋㅋㅋ 그렇게 열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는 두 사람... 열차는 처음에 나온 열차와 같은 건가? 당시 운정역 구 역사의 모습. 지금은 사라졌지.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을 사용하던 시절이라 Unjŏng이라고 쓰여있네. 나도 파주에서 군생활할 때 운정역에 가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완전 딴판이더라... 이상 영화 초록물고기에 등장한 철도 관련 장면이었어. 읽어줘서 고마워! 모노레일갤러리 의사양반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