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ngman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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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도 근사한 몽돌해변이 있다는 사실, 아세요?

사람들이 입소문을 타고 하나둘 이곳을 찾으면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는데, 둥그렇게 반원형으로 이어진 자갈 해변에 파도가 밀려들었다 쓸려 나가면서 발생하는 오묘한 화음이 사람들의 혼을 빼놓기도 합니다. 가만히 자갈위에 걸터앉아 화음에 심취하고 있으면 오케스트라의 교향곡을 연상케도 합니다. 조그마한 해안마을에 자동차나 사람들의 잡다한 소음이 없는 주변 환경도 은근히 매력적입니다. 자세히보기-- http://jejuin.tistory.com/m/post/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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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숨은 수국 명소 몇년째 가는 곳
부부사진이 다 집에 있는 관계로 블로그에 올릴 때 썼던 사진을 가져왔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둘러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날씨였어요. 요즘은 숨겨진 곳이라고 해도 잘 찾아다니더라고요. 이곳을 찾은 것도 벌써 횟수로 4년째인 듯하네요. 저만의 숨은 명소라고는 하지만 이미 아실분들은 아실테니 말이에요. 2016년 커플 2017년 부부 2018년 가족 2019년 바로 어제에요. 사진이 정말 터무니 없이 짜맞췄네요. 찍다보니 어쩔 수 없는데 매년 바뀌는 모습을 보니 신기해요. 가족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느끼기도 하고요. 다만 신기하게도 우리 부부의 신발은 어쩜 변화가 없는지 여기 올때는 다 버켄을 신었네요. 편하기도 했고요. 웃프지만 내년에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죠. 아직 수국이 질 때가 아니라서 다음주 수요일 전까지는 구경할만해요. 작년 장마때 캐논 카메라가 박살났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나요. 덕분에 지금은 소니로 넘어왔고요. 부디 삼각대는 좋은거 쓰시구 태풍이나 바람이 부는 날에는 삼각대 촬영은 자제해야한다는 걸 제대로 배웠던 곳이기도 하네요. 문득 생각을 해요. 이렇게 사진을 찍다보면 어느새 추억이 되겠지만 우리도 함께 늙어가고 있다는 것을 말이에요. 그전에 아기가 크기 전에 여기저기 다녀보고 싶네요. 그전까지는 시간에 쫒겨서 다니겠지만요.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좋은데 내일하고 모레 열심히 더 다녀봐야겠네요.
천국이 있다면 여기! 모리셔스 가볼 만한 곳 BEST 7
곧 다가올 여름 휴가, 어디로 떠날 계획을 세우고 계시나요? 발리, 칸쿤, 보라카이, 보홀, 코사무이 등... 이미 많이 알려진 휴양지가 아닌 특별한 휴양섬을 찾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D 올여름 휴가를 특별한 곳에서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소개하는 오늘의 여행지, 바로 모리셔스입니다-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섬나라로 허니문 여행지로 사랑을 받는 곳인데요. 그림 같은 바다와 초록빛의 숲 등 대자연에서 다양한 액티비티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 비행시간이 긴 편이긴 하지만, 경유지인 두바이에서 스탑오버 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일석이조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어요~ 그럼 지금부터 모리셔스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모리셔스 꼭 가봐야 할 곳 BEST 7 #카젤라파크 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카젤라 파크입니다. 모리셔스 남서부에 있는 대형 사파리인 카젤라 파크는 모리셔스 여행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곳이랍니다. 카젤라 파크 인기 체험은 사자 체험인데요. 사육사와 동행하며 야생 동물인 사자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이고 사자와 함께 걷기, 사자 만지기 등을 체험할 수 있어요 :D 또, 사자 체험 외에도 거북이, 기린, 공작새 등 다양한 야생 동물들이 우리가 아닌 드넓은 자연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쿼드 바이크를 타고 달리며 야생 동물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과 익스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짚라인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자연과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가봐야겠죠?! * 예약 필수! #팜플무스식물원 #SSR식물원 모리셔스의 또 다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팜플무스 식물원을 소개합니다. 팝플무스 식물원의 실제 명칭은 S.S.R. Botanic Garden(써 시우사구 라구람 식물원)이랍니다 :) 무려 250년의 역사를 가진 거대 식물원인 이곳에는 약 500여 종의 전 세계 희귀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고 해요~ 거-대한 나무부터, 난생처음 보는 비주얼의 열대 식물들을 보며 아프리카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의 핫플레이스는 빅토리아 수련 연못인데요. 커다란 하트 모양 쟁반을 떠올리게 하는 빅토리아 수련 연못은 이곳을 찾는 많은 이들이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인기 포토존이라고 해요! #일로셰프섬 어느 바다를 가도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모리셔스지만, 더욱더 아름답기로 소문난 일로셰프 섬- 특히 신혼여행을 위해 모리셔스에 방문하는 신혼부부들이 빼놓지 않고 방문한다고 하는데요 :) 말 그대로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한가롭게 맥주와 칵테일을 마시며 바다를 돌아보는 요트 체험부터, 드넓은 바다 위를 나는 페러세일링, 바다속을 거닐며 해양 생물을 마주할 수 있는 씨워킹까지... 모리셔스의 바다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일로셰프 섬에 꼭 방문해보세요 :D #포트루이스 #모리셔스의수도 자연을 느꼈으니, 도심을 느낄 차례겠죠?! 모리셔스의 수도인 포트루이스를 둘러보는 시내 투어를 떠나보세요- 포트루이스는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아델라이드 시타델 요새, 모리셔스 현지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중앙 시장, 현지 맛집, 쇼핑몰 등 모리셔스의 도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 쇼핑과 맛집을 충분히 즐긴 후에는 우산 거리에서 인생 사진을 찍는 것도 잊지 마세요! #캡멜로우성당 #빨간지붕성당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모리셔스 인기 관광지인 캡 멜로우 성당입니다- 캡 멜로우 성당은 빨간 지붕이 참 인상적인 곳이에요 :D 이곳은 느긋한 여유가 느껴지는 바다의 푸른 빛과 성당 지붕의 쨍-한 빨간색이 조화를 이루는 모리셔스의 베스트 포토존이기도 해요. 베스트 포토존답게 웨딩 스냅을 찍으러 오는 신혼부부들도 많다고 하네요! 성당 근처 해변에서는 맥주와 길거리 음식(?)을 팔기도 하니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시는 거 어떨까요~? #세븐컬러드어스 모리셔스의 신비로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세븐 컬러드 어스입니다! 화산 폭발의 잔해가 만들어낸 독특한 지형의 언덕인 세븐 컬러드 어스는 이름처럼 다양한 색의 모래가 섞여 오묘한 느낌을 뿜어내는 모리셔스의 인기 관광지랍니다 :)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신비한 모래 언덕을 구경한 뒤,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샤마렐 폭포까지 보고 온다면 모리셔스 대자연 완.전.정.복! #도맹디오비뉴 \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도맹 디 오비뉴입니다 :) 도맹 디 오비뉴는 1800년대에 지어진 고택인데요. 오래된 저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내/외부가 잘 보존되어 박물관으로 개방되고 있는 곳이에요~ 1800년대 고택이라는 의미도 크지만, 이곳은 모리셔스 최초로 전기가 설치된 곳이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잘 보존된 저택을 관람한 뒤 모리셔스에서 생산하는 티와 럼을 맛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여행객에게 사랑을 받는 관광지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아프리카 대륙의 천국, 모리셔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연과 역사를 모두 둘러볼 수 있고, 휴양까지 즐길 수 있다니 참 매력적인 나라인 것 같죠? 비행시간은 많이 길지만, 두바이를 경유해 가기 때문에 스탑오버로 2개 국가를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는 곳이니 다가오는 여름 특별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모리셔스로 떠나보세요 :D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ios : https://goo.gl/kj0EjD android : https://goo.gl/X3xykZ
하고싶은건 하고 살자 - 여행편 4. 여행은 여행을 낳고 #체코체고 1탄 (갈준비)
여러분 모두 헬로우입니다!! (헬요일은 존말루 할 때 눈을 깔으라는 뜻😞) 주말과의 생이별 후 맞는 헬요일은 매일 새롭고 짜릿하게 혐오스러울 테지만요, 백수에겐 매일이 헬요일이라는 것을 알아주세요^^!!!!!!!! 이거 눈물 아냐,,, 눈에서 흐르는 땀일 뿐이야...(ddo rue rook...💧) 네~ 한많은 취준생의 세상은 oz경 잘들었구요, 다름이 아니라 빙글러 분들의 핥❤️덕분인지 저의 주절력 때문인지 감사하게도 저의 미천한 Card가 명예의 전당에 등극되며 제 잉여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었지 모에요!!!허맛! 빙구머니나!!🤭😨😱 헤..헤헤😳헤헤!!!!! ㅊ..최고의 빙글러라구우우~~? 헤,, ㅎ헤헤헤!! 칭찬은 돼ㅈ 아니 oz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딱 들어맞도록 잉여춤으로 화답중입니다 헤헤💛 사실 주말을 겪고 나니 포스팅에 대한 마음가짐이 느슨해 지던 참이었는데 이런 차칸 췤!!!!찍질을 해주시니 이만한 동기부여가 읎슴니다☺️ 취준하다 답답한 맘에 써본 여행기인지라 동네 친구와 맥주마시며 털어놓듯 후두두둑 써내려 왔었는데, 관리자 님께서 친히 링크를 직접 첨부해 주시며 빙알못에게 찌인한 가르침 주시어 여윽시 삶은 배움 투성이구나라는 값진 교훈을 또한번 얻어가는 감사한 순간이어쓰미다😍 (빙글러 분들이 호좁한 저의 이전글까지 관심을 가지실까 하는 마음에 철저히 화자주의였던 어리석음에 인사 oz게 박것습니다 행넴들~!!) 따라서! 4편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읽으실 수 있도록! 말잘듣는 몹엄생 oz가 이전글 링크를 첨부해 둘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맘껏!마아아으으음꺼어엇! Explore해주시기 바랍니다!(강요임) <하고싶은건 하고 살자 여행편 이전 시리즈> 프롤로그: https://www.vingle.net/posts/2630466 1편: https://vin.gl/p/2630666?isrc=copylink 2편: https://www.vingle.net/posts/2630988 3편: https://www.vingle.net/posts/2632027 핳.. 본의 아니게 열심히 하는 바람에 역대급 서론이 되어버리고 말았네욥🤐 각설하고 본격 4편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부족한 글 열심히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해요🤗🤗🤗 자! 그럼 4편, 여행은 여행을 낳고 #체코최고 1탄 시작해보도록 하거씁니다!😉 “나는 프라하가 정말 잊혀지지가 않아. 오죽하면 프라하 갔다 와서 한달동안 우울증까지 겪었다니까?” 그래. 프라하 좋다는 말은 익히 들어 안다만, 우울증에다가 의욕 상실에다가 온갖 부정적인 수식어는 다 갖다 붙이며 ‘체코 없는 나의 삶은 치킨 없는 한국인이야~’하고 노래를 부를 정도는 아니지 않나? 술자리에서 매번 기승전체코로 끝내는 친구의 말에 ‘이shake it 체코 관광청에서 알바 시작했나’하는 생각에 괜히 체코가 미워질 지경이었다. 뭐만 얘기할라 치면 ‘야, 체코에서는’, ’야, 맥주는 역시’, ’야, 꼴레뇨가 진짜’ 해대는데 정말. 처음에는 ‘아니 이렇게까지 찬양할 일이야?’ 했는데 계속 듣다보니 ‘얘 진짠가..? 진짜가 낙타낳나?!?!!’ 싶은거다. 사실 나도 프라하에 로망이 있었다. 가본적도 없고, 딱 한번 본 것 말고는 인생에 그렇게 큰 접점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첫눈에 반하는 사람처럼, ‘프라하 만큼은 꼭 한 번 가고싶다’하는 생각이 항상 마음 한켠에 잔잔히 자리 잡고 있었다. 누군가에게 맘이 있는걸 내 스스로 알아채는 순간 그 마음이 겉잡을 수 없이 커져버리는것 처럼(감성 앤드 비유 무엇), 나의 짝국(작명 무엇) 프라하를 향한 마음을 인지한 순간 o첨z가 되어 운수좋은날 한편 찍게 될까 무서워 외면해왔다 이말썸. 내 소쯍한 쁘라하인뒝😿😿😿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프라하를, 너어어어무 가고싶어 질까봐 훔쳐만 봐왔던 프라하를! 저놈이 저렇게 쉽게 입에 올리니 배가 아팠던 모양이다(인성 무엇). 근데, 왜 하필 프라하? ‘설마...언제적 프라하의 연인 운운하면서 이 로망이 그때부터 시작되었다는 진부한 발언은 하지 않겠지?’라고 생각 하셨다면 그것은 정말 오예(oh!yeah!)입니다. 맞았다. 그 인간 클리셰가 바로 나란 말이드아!!! 당시 드라마에 관심이 크게 없을때고 이미 파리의 연인이 한바탕 열풍을 일으켰었기에(무슨 상관일지는 알수 없을 무) 출연진이며 스토리며 관심도 없었고 기억도 안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까를교의 야경을 담아낸 그 장면, 정말 그거 하나 보고 이 짝사랑의 대서사시가 시작되었다고 단언할 수 있는 것이다! ! ! 그럼 가면 되지, 도대최 외않가🤔? “요번에 프랑스 오면 우리 그 주변 나라들도 여행하자! 가고 싶은 나라 없어!? 난 왠지 영국도 괜찮을것 같고..” 사실 마음속에선 남자친구의 질문과 거의 오버랩 되다시피 ‘난 프라하!!!!’ 라고 외치고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선뜻 입밖으로 외치지 못했다. 너무 오랫동안 마음속으로 그려와서 그랬는지, 이 지나친 기대가 나의 완벽한 프라하를 망칠까 겁이나서 그랬는지, 남자친구를 배려하고 싶어서 그랬는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글쎄”라고 말해버렸다. (사실 비행기 표값까지 다 보고 있었는데도!) 그렇게 여행일 바로 전 주 까지도 배려왕국 배려왕과 배려왕비인 우리는 ‘어디가고싶어!!’로 핑퐁을 하다가, 바짝바짝 타들어가는 똥줄과 나도 모르는 새에 3단 진화를 마친 프라하를 향한 집념이 결국 ‘우리 오늘 저녁 프라하 해먹을까?’ 같은 식의 소리를 늘어놓게 했다. 그 바람에 결국 센스쟁이 남자친구는 영국? 스위스? 독일? 을 열심히 외치다가 모르는 척 프라하 행 비행기표 두장을 예매하게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간다 나. 프라하로. “이제 고민 끝! 나 비행기표 샀다!! 우리 4월 5일부터 6일간 프라하에서 꿀휴식하다 오는거야!!! 괜찮지?!” 괜찮다 마다, 너무 괜찮고 너무 행복해서 현기증이 날 지경이었다😱오 지저스 갓자친구님 날 가져요!!🙀😻😽 티 안내려고 했지만 한껏 상기된 모습으로 “아 뭐야아~! 나는 영국 가려고 했는데에~! 아 진짜아~! 아 그럼 내가 빨리 숙소 찾아보고 예약할께 아 진짜~!” 같은 쓸데없는 앵탤을 부리며 온갖 숙소 예약 어플을 이잡듯 뒤졌다. (비행기표는 역시 만인의 티케팅 어플 스카이 스캐너를 이용하니 새벽시간 출발에 왕복 2인 28만원 정도에 구해씁니당!) ⭐️집념의 사녀이 OZ가 장담하는 숙소 검색 꿀팁⭐️ 1. 아고다를 이용한다. 2. Agoda를 이용한다. 3. Dkrhekfmf dlsydgksek. 그렇다. 답은 아고다에 있었다. 숙소 예약에서 만큼은 의심병 말기환자 oz의 여행폴더의 모섭.jpg 한번 꽂히면 남의집 안방에 수맥 흐르는 자리까지 검색해서 찾아낼 정도의 집념이 있는 나 오처돌은 하루가 다르게 떡상하는 유로환율에 이미 대환장 파티중 이었던 지라 <최저가>가 최대 관심사였고 백만스물 하나, 백만스물 둘의 검색창으로 얻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과장계의 회장님) 내가 누울 곳은 <아고다>라는 역대급의 연구 결과를 낸 것이어따!!! (같은 방인데도 플랫폼 따라 방가격이 차이가 난다는 것이 어이가 아리마셍 입니다. 똑똑한 관광객 되기🤙) 와, 그때만 그런건가 싶었는데 요즘 시즌으로 검색해도 가격이 아직 정신 못차리고 있네요,, 계속 정신 못차려쥬세요~! 그중에서도 내가 꽂힌 숙소는 ‘a&o Prague Rhea’ 라는 곳인데, 여기 진짜 물건이다. 사장님이 땅파서 장사하시나? 싶을 정도로 가격이 진짜 미쳐버린 호스텔. 원체 미국에서 저렴한 맛에 호스텔 다인실 이용했다가 지옥을 경험한 이후로 호스텔은 믿고 거른다!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숙소보다 너~~무 싸서 한번 들여다 보기나 하자. 하고 왔더니, 왠걸! 심지어 다인실이 아니라 2인용 개인실이었던 것!!!!!!😱😱😱 남자친구랑 둘이 정말 벙쪄서 한참을 들여다 보고, 눈 비비고 다시 보고, 안약 넣고 다시 보고, 우리 장기를 미리 기증을 하고 방문해야 하는거 아니냐면서 한참을 혼란에 휩싸여 떠돌았다. 아무리 두뇌를 풀가동 시켜도 ⭐️이 가격에 2인실이 나올수가 없는 데다가, 지하철 역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코앞이며, 주변이 주택가와 공원, 마트, 음식점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후기마저 좋아서⭐️ 8대 불가사의가 여기서 나오는구나 싶을때쯤 ‘분명 사진이랑 다르거나 막상 가보니 무너져가는 곳인데 그냥 댓글 알바를 썼나 보구나’로 대충 타협을 하고 그렇다 하기에도 너무 감사한 가격이기에 흔쾌히 결제를 감행하였도다! 간다! 나 진짜 가는거다!! 19만원대에 깨로꼬롬하게 깨로꼬롬한 숙소 예약 완료우~! 숙소 예약까지 마치면 일단 여행 50프로 이상은 성공이라 생각하고 보는 여알못은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괜히 돈 아낀 기분에 여알못 답게 예약시 선택 가능한 유료 택시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결정!!땅땅땅 프라하 레아와만 제휴가 되어 있는 것인지 Agoda 자체와 제휴가 되어있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15.74유로에 공항픽업-숙소 코앞 드랍의 라이드를 제공해주는 차칸 서으비스에 역시나 ‘슈어! 와이낫?!’을 외치며 바로 카드 슬래시!! (워낙 새벽 비행기를 타는지라-아마 4시?비행기 였던걸로 기억-도착해도 비몽사몽 해서 사리분별 극불개능일 것을 느무도 잘알기에... 근데 정말 거리가 꽤 되더라구요! 3,40분 정도? 게다가 게이트에서부터 이름써들고 맞이해주시기 때문에 노헤맴+조용히 운행만 해주셔서 가는 동안 차에서 죽은듯이 숙면 가능한 각입니다 *기사분은 외국분 이십니당)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라하 여행 준비의 🤩하일라이똣!🤩 ‘프라하 카드’만들기 프라하 카드가 무엇이냐면요! 대충 이런 카드라고 할 수 있다! (귀찮은거 아님) 개인적으로 ‘00패스, 00 2일권 등등은 돈낭비이고 관광객을 상대로한 장사 술수이다!’라고 생각하는 주의라 구매를 굉장히 꺼려하곤 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구나, 자유 여행 일수록 이런게 더 필요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 알짜배기 카드라 이말입니다~! ⭐️여기서 프라하 카드의 혜택을 잠시 살펴보자면!⭐️ 1. 버스, 지하철, 트램 할 것 없이 대중교통 이용 가능 2. 프라하성(전부 다 관람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충분합니다), 유대인 박물관, 구시가지 시청사, 페트르진 타워, 동물원 등 60개 관광명소 무료 입장(카드 수령 시 사용 가능처가 적힌 팜플렛을 주기 때문에 선택해서 관람하시면 됩니다-오픈, 클로즈 시간 유념해서 효율적 동선 짜기!) 3. 2시간 관광버스 투어 무료체험 가능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어 프라하를 속속들이 알 수 있어서 유익하더라구요!) 4. 유람선, 공연을 포함한 50개 이상 관광명소 할인 한군데 가는데에만 20유로 이상이 드는 것을 본 나는 맘 같아서는 4일권을 우락쟉쟉 끊어버리고 싶었지만 애매한 날짜에 오스트리아 여행 일정을 끼워넣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으며 아랫입술을 깍 깨물고 2일권을 구매해 벌이고 말았다,, 큭흑 ㅜㅜ (여행기간 동안 날짜를 선택하여 카드 사용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연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즈이같이 중간에 타국 여행 일정이 낄껴한 경우에는 잘 고민하셔서 선택하는 것이 낭비를 막겠쥬!? +시간별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일별로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저녁시간에 도착하시는 분들은 왠만하면 다음날 아침에 개통하셔서 이틀 꽉꽉 채워서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용!) 자 이렇게 바우처 구매까지 완료했으니 나의 여행은 이제 100프로가 되어 흑화하게 된 거..신.. 가...! 쿸훜... (으이구 인간아 ᕙ( ︡’︡益’︠)ง) *프라하 카드는 시내에 가셔서 골목 깊은 곳에 기념품점으로 위장한 곳에서 받으실 수 있는데 이거 무지 헷갈립니다! 따라서 길눈이 밝은 친구에게 의지하여 카드를 잘 찾도록 하세요!! (???? ㅇㅅㅇ??!!) 농담이고 프라하를 보운격쩌그뤄 즐기기 시작하는 다음 편에서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수도 조금 더 힘든 요일인점 인정하는 삼각 사각 보성각 입니다) (막짤은 나의 므찐 프라하 여행기를 예고하는 비행짤) 다음에 또 만나요! A bientot!
월정리해변 피크닉 이런게 여행이지
오랜만에 서울에서 조카가 내려와서 사진 찍으러 다녀왔네요. 왜 다들 여행을 오면 동쪽으로 가는지 의문이에요. 제가 시내에만 있어서 그런가 이상하게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이번에 오랜만에 월정리해변에 다녀왔는데 왜 가고 싶어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미리 알아뒀던 곳이라는데 월정스캔들이라는 곳에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놨더라고요. 남자 사람인 저는 이런거 이해불가였는데 조카는 진짜 사진을 찍으면서도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아니 제가 아재가 될 나이는 아직 아닌데 말이에요.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해변에 사람이 굉장히 많이 있었어요. 물론 얼굴 찍힐까봐 조카 사진만 주구장창 찍고 왔네요. 여긴 피크닉이라기보다는 그냥 사진 찍으러 갔어요. 소품을 이용하면 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설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찍으니 조카는 너무나 만족하고 왔네요. 월정스캔들이 캔들샵이라 그런가 소품들이 많이 있었어요. 작년에 가족들과 가본 적이 있는데 요즘 체험도 할 수 있게 바뀌었더라고요. 제주도 여행의 트렌드가 많이 바뀌는 거 같기도 하고요. 이런 예쁜 건 그냥 소장하고 싶은데 말이에요.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가는 바다캔들도 예뻤어요. 역시 남자보다는 여자 손으로 찍어야 예쁘게 나오네요. 커플이라면 이런거 꼭 챙기고 가면 여자친구가 정말 좋아할 거 같네요. 집에 두기 좋은 소품으로 딱이고요. 점심시간 지나서 오후에 왔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헀네요. 5월에는 사람이 없어서 다들 함덕으로 갔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진짜 이제는 성수기인가 봐요. 매일 이런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현실이라 아쉽네요. 그래도 휴가 딱 맞춰서 조카가 내려오니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보정은 금손 아닌 똥손으로 했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소품 및 대여는 월정스캔들에서 하고 왔답니다. 대여는 무료 월정스캔들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518 2층 영업시간 11:00 ~ 18:00 연중무휴/휴무시 공지 인스타그램도 있었는데 이건 참고해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5장. 야생. 그곳의 이름은 아프리카 -35
역시 월요일은 힘드네요 ㅎㅎ 그럼 오늘도 계속가볼까요! 오늘은 그 유명한 잠베지강 레프팅을 하기로했다! 어제 예약해둔대로 아침에 우리를 데리러 사람들이 왔다. 그렇게 차를 타고 탑승지로 이동한다. 우리는 모두 4개조로 나눠서(영상을 팔기위해서인지 우리끼리 앉게는 안했다. 그래봐야 어차피 하나로만 찍으니 사고싶은사람은 하나만 사서 복사하는걸 추천) 배를 탔다. 세계 최고난이도를 자랑하는 이 래프팅은 스릴감이 엄청나다.(근데 물이 깨끗한건 아니라 친구는 두드러기가났다고...!) 속도도 속도지만 물살이 너무 격렬하다. 우리배는 다행히 남자가 많아서(매우 무거워서) 전복된적은 없지만 다른 배는 몇번이고 전복되어서 건져주기 바빴다. 거의 3시간 이상 배를 타고 내려가는데 지루할새없이 지나간다. 액티비티를 좋아한다면 꼭 해보는걸 추천한다. 아쉽게도 이때는 액션캠이 없어서 촬영한게 없다. 이 여행을 계기로 다음여행부터는 꼭 액션캠을 챙긴다. 아침부터 래프팅을 하고나니 매우 배가 고프다. 그래서 마무리지점에서 식사를 제공하는데 그렇게 꿀맛일수가없다. (열심히 노젓고 물먹고했으니 지칠만하다) 우리가 식사를 했던 움막. 움막 앞에는 직접 고기를 구워서 우리에게 준다. 움막에서의 뷰. 저 밑에 강에서 래프팅을했다. 그리고 밥먹기위해 노와 구명조끼를 들고 산을 올랐다. 다시생각해보니 엄청난 강행군이잖아...? 밥을 다먹고 나니 다시 숙소로 데려다준다. 그냥 숙소에 들어가 쉬려니 아쉬워서 번지점프하는데로 이동해본다. 목적지는 빅토리어 폭포 다리. 이곳 한중간에는 번지점프를 할수있는 장치가 있다. 다리는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 한중간이라 다리를 가기 위해서는 출입국 신고를 해야한다. 약식으로 간단히 여권확인만 하기도 한다. 저 사이에 튀어나온곳에서 번지점프를 한다.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은 절경이다. 건기라 아쉽게도 물줄기가 많지는 않았다. 우기에는 저 절벽 전체에서 물이 쏟아진다고한다. 다리에서 걸어서 짐바브웨 경계로 걸어가는길. 입국장이다. 가끔 짐검사도 하기도하는데 우리는 짐이랄게없어서 무사히 통과. 오늘은 래프팅도하고 많이 걸어다녀서 피곤하다. 그래서 플리마켓에서 쇼핑만하고 숙소로 이동해서 쉬기로한다. 다음날 아침. 오늘은 다시 하라레로 돌아가는 날이라 서둘러 움직인다. 나랑 같이 비행기를 타고 가기로한 사람은 아직 시간이 많아 여유롭지만 버스를 타고가기로 한팀의 경우 점심때 이동하기로 해서 바쁘다. 어제 번지점프를 못해 이른아침에 번지점프장소로 이동한다. 역시 풍경은 끝내준다. 어제 이곳을 지나갔다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 근데 아래에 악어가 배를 까고 누워있다. 진짜 악어가 살긴 하는구나... 이제 제일 중요한 빅토리아 폭포로 이동하자. 입구에는 우리를 환영하는 표지판이있다. 사진 한장 남겨야지. 저 멀리 폭포가 보인다. 건기인데도 장관이다. 우기때는 저것보다 더 많이 떨어진다니 놀라울따름이다. 혹시 몰라 우비를 쓰고 걸어다니는데 몇몇구간빼고는 물이 튀지않았다. 그래도 압도적인건 변하지않는다. 나이아가라를 처음 봤을때도 놀라웠는데 규모는 그 2배는 되어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긴 폭포답게 낙차는 어마어마하다. 버스를 타고(24시간 걸린단다...!) 가는 팀을 배웅하고 간단히 점심을 먹고 이젠 잠비아로 넘어간다. 다시 빅토리아 폭포 다리를 건너 잠비아 국경으로 들어간다. 생에 처음으로 걸어서 국경을 넘는 순간이다. 느낌이 신기하다. 우리는 항상 국경을 넘기위해 비행기를 타야했는데 이곳은 걸어서 넘기도하고... 언젠가 그런날이 오기를 바라본다. 국경을 통과하면 바로 앞에 잠비아방면 빅토리아폭포 매표소가있다. 매표소를 통과하면 기념품샵이 늘어서있다. 나도 이곳까지 보고가면 시간이 빠듯할듯하니 기념품은 구경부터하고 사기로 한다. 산길을 지나가다보니 어렴풋이 폭포가보인다. 수량은 짐바브웨방면에서 보는게 더 좋은듯하다. 잠비아쪽에는 원숭이들이 많다. 짐도 많이 털린다고하니 주의하자. 원숭이가 길을막고있다. 귀여운녀석들 풍광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벤치에앉아 멍하니 바라만보고있었다. 저 멀리 왼쪽편에 보이는곳이 아까 짐바브웨쪽에서 걸었던 곳이다. 무지개다! 이곳은 항상 무지개가 떠있다고 한다. 운좋은 날은 쌍무지개가 보이기도 한단다. 다시 짐바브웨 국경으로 돌아와 택시를 타고 빅토리아 폭포 공항으로 이동한다. 작은 공항이지만 사람이 많다. 다들 비슷한 시간대였는지 익숙한 얼굴이 많이보인다. 하라레공항까지 순식간에 도착한다. 저멀리 해가지기시작한다. 우리는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한다. 그리고 잠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가자고 제안을 받는다. 그렇게 동서양 할것없이 단체로 밥먹으로 시내로 이동한다. 아프리카에서의 마지막밤이 이렇게 흘러간다. (그리고 늦은 밤 버스를 타고 간 팀이 합류하게 되고 인사만하고 내일 아침을 기약하고 잠이든다.)
하고싶은건 하고 살자 - 여행편 3. 유심 사는척 하면서 파리 맛보기
‘혹시 나 자는동안 후두려 팼어..?’ 고등시절 및 대학 일부 시절(?)을 살다시피 했던 북미권과는 사뭇 다른, 아니 어쩌면 정반대와도 같았던 유럽인지라 생소함에 알게모르게 긴장을 한 모양이다. 한 것이라곤 40키로 짐 들고 왔다갔다 하기, 전철 갈아타기, 왕복 40분 거리 장보러 갔다오기 밖에 없는데 (응~ 철인3종경기야~) 긔이냥 기절했다 일어나니 팔은 제대로 붙어 있는지, 다리가 혹시 잘렸는지 아주 구석구석 쑤시지 않은 곳이 없었다. 이렇게 된 이상 장봐온 거로 맛있는 거나 해먹고 잠이나 푸지게 자자 싶었지만 이미 하루 스케줄을 빠듯하게 짜놓은 남자친구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나는 외면할 수 없었타 타 타타타! !!!!가즈아!!!! 그래 가자! 일단 나가고 보자! 쉬어도 나가서 쉬자! 누리러 왔으니 누리러 가야지! 관광도 좋지만 그 보다는 거주에 가까웠던 마음가짐 이었기에 혼자 뽈뽈 거리며 돌아다니려면 지도가 필수였고 우리나라처럼 길거리에서도 와이파이가 잡힐 일은 만무하기 때문에 (핸드폰이 잘 터지기만 해도 다행) 유심 만큼은 아침밥보다 먼저 챙겨야했다. 귀차니즘과 잘 싸워준 내안의 세번째 자아 덕분에 트레이닝복 줏어 입고 모자 눌러쓰고 (??? ????) 어느새 ‘일단 가고 생각 하즈아~!!’가 모토가 되어버린 우리는 첫 파리 방문을 위해 문밖을 나섰다. 역시 1+1의 시너지란,,💪💪 하지만 역시 세번째 자아보다 강했던 것은 나의 두번째 돼자아🐷였고 그새를 못참고 첫날 도착때부터 돌린 먹레이더에 덜커덩우당탕탕 걸려주신 동네 빵집에 홀린듯 들어갔다. 프랑스는 그냥 동네 빵집이 곧 맛집이라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형형색색의 디저트들 뿐 아니라 꼬숩게 자욱한 빵향기 때문에 취할뻔 했다..🤤 원체 밥순이라 신토불이란 말을 달고 살았는데 어느새 빵코홀릭이 되어 이집에서 1주 5빵 했다는 것은 안비밀..⭐️ 이것은 사실 성지순례 글이었던 것이엇타..! (지금도 빵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중.. 내팔자야😭) 진짜 뭐라 할까.. ‘빵이 다 거기서 거기지’라 생각한 내 뚝배기를 벽돌로 들어다가 냅다 후려친 후 30일간 건조시킨 묵직한 바게뜨로 후두려 맞아도 성치 않은 맛이라 해야 하나.. 아니 에끌레어 이맛을 내가 왜 이제서야,,!? 띠.. 띠용?!!?? 차가운데 딱딱하지 않은 빵과 그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낭낭한 초코필링..🍫 도른빵이다,, 아니 이건 빵이 아니라 그냥 에끌레어라고 불려야 해..!!! 빵사숙고의 결과는 쇼콜라 에끌레어. 아침이라 당떨어져서 그런거 아님. 눈 뜨자마자 초코부터 찾는 쪼꼬돼지라 그런거 아님. 무튼, 가면서 배나 채우자 했던 그런 에끌레어를 한입 베어 물고 나서 두 쪼꼬덕후들은 발걸음을 멈춰야 했다.. 정말 말없이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를 외치며 저 빵집 파티셰 분과 사장님 및 직원분들 모두가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시길, 포춘쿠키에서 로또번호 득하시길 빌며 눈물저즌 에끌레어를 묵으며 역으로 향했다. 우와 근데 진짜 빨라! 프랑스 메트로는 정말 신기했다. 뭣이 신기했냐면, 1. 탈 때와 내릴 때, 문을 수동으로 직접 열어야 하고(손잡이가 있거나 버튼이 있음) 2. 창문을 열 수 있으며 (기관사님의 삘존에서 격한 스피드로 귀에 피날 수 있는 점 주의) 3. 문 바로 옆에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자리가 있고 (사람이 많이 탈 때에는 일어나는 것이 예으의!라고 한다) 4. 좌석이 우리나라처럼 일자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닌 버스 형태에 가깝고 5. 거의 1분 단위로 멈춰서기 때문에 역이 굉장히 많더라도 시간은 비교적 짧다는 점. (역마다 도착시간이 짧아서 빠르다는 것을 설명하려 했는데 생각해보니 파리 지하철에 특이점이 많아서 당황중) 그렇게 처음 타는 메트로에 우와를 연발하며 물음표 살인마가 되었을 즈음 목적지에 도착했다! (가는 경로가 기억나지 않아서 눈빛 외면중)🙄 ⭐️소매치기가 판을 친다는 파리 메트로에서 다행히 두달간 한번도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 굉쟁이 현지인 같은 추레한 차림 - 출입문 근처 자리 앉을 때는 아예 핸드폰 손에 쥐고 있지 않고 심연에 위치한 주머니에 넣어놓음(내릴때 확 낚아채어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에코백은 즈으으얼대 들고 다니지 않았으며 결계걸린 봉인된 가방만 들고다녔음 와.. 이거시 파리인가..! 사실 프랑스에 오기 전 크게 기대했던 것 들 중 하나가 빠히지엥들의 착장이었는데, 우리의 거주지는 외곽에 가까웠기 때문에 소위 말해 ‘멋쟁이’들을 많이 접할 수는 없었다. (울희 동네는 라이더 자켓만 입어도 주목 받는 그런 동네,, 난 그런 동네가 좋~ 드라~) 그런데 넋놓고 있는 와중에도 아 우리가 파리에 다다르고 있구나를 느낀건 시내로 진입할수록 증가하는 지하철 내 힙스터 비율 ㅋㅋㅋ 생각해 보니 한국에서도 서울 시내에 살지 않는 수도권 주민으로서 옷쇼핑을 감행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떠올렸던 질문은 ‘이걸 내가 서울에서나 입지 동네에서 입고다니다 친구들 마주치면 난리난리 놀림난리에 멘탈 바사삭 아니려나..?’였다. 이생각이 들고 나니 역시 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구나 싶어 묘한 친근감과 안도감을 느끼며 한껏 힘이 실린 발걸음으로 오디소나 당당하게 걸어보았다. 사진에 다 담겼을 지는 모르겠으나, 왜 진짜 무서우면 외려 비명 안나오고 지인짜 힘든 사람은 힘들다는 말이 안나온다라는 것처럼, 진짜 너무 예쁘고 너무 좋으니 이 황홀감을 표현할 말이 없어서 도착과 동시 말없이 발걸음 마다마다 카메라를 들이미느라 바빴다. (혹시 나도 모르게 너무 이뻐! 너무 멋있어!! 짜릿해!!!를 남자친구 귀에다가 연발하여 그의 귀는 피범벅이 되었을 수도 있음) 오기 전부터 익히 들어온 파리의 길빵러들😂 간접 흡연 하느니 김치 싸대기를 맞는다!!(연관성 무엇)하시는 분들은 정말 쥐약인 곳이 유럽일터. 나도 차라리 직접 흡연이 낫지(예?) 간접흡연만큼은.. 했지만 왠지 저 두 남녀의 손에 담배가 들려있지 않았다면 조금 덜 파리스러웠(?)지 않을까 싶다. 싫고 좋고를 떠나 파리를 그냥 파리로 받아들이니 좀 더 수월했다. 그리고 정말 아름다웠다. 들고있는 담배마저도! 그 뒤로 서있는 건물은 또 얼마나 멋지던지. 두 남녀와 건물이 하나의 세트 같다. 볼 때마다 기분 좋은 사진. 눼.. 맞습니다.. 그 후로도 저는 파리 뽕에 취해 홀린듯이 셔터를 눌러씁네다.. 미술시간 하나 소용 없어! 라는 말은 거짓말 입니다,, 열심히 들어서 배워 놓으십씨오.. 건물 양식이며 뭣이며 보이는 것이 달라질 것입니다,, From. 열심히 안들어서 못배운 쌀암,, 오페라 역 갈 때 마다 머얼리서 보이는 이 기념비?를 보며 아 저거 뭐지 분명 뭐다. 분명 뭐야. (그니까 뭐) 저거 진짜 뭔지 내가 꼭 알아낸다! 는 꿈에서 외쳤던 것이었던 것입니다,, 아시는 분 꼭 알려주새오..🙏 옛날에 비정상 회담 프로그램에서 각국 대표들끼리 스쿠터가 우리의 전유물이네 너네의 전유물이네 하며 싸우는데 프랑스 대표가 스쿠터는 명백히 우리나라의 전유물이다!!! 라는 주장의 증거 사진 되시겠읍니다. 파리 어딜 가나 세워진 스쿠터들이 굉장히 많았다. 내 사진의 주목적은 그 뒤로 넘어서 노천카페에서 햇살을 즐기며 도란도란 인생을 즐기고 계신 분들이었는데 시선 강탈 무엇.. 내가 좋아하는 사진. ‘그래, 나 진짜 파리에 있다!!’를 되새겨 주는 듯이 휘날리는 휘.풍.당.당. 삼색기(욕아님) 증말 미의 나라야 미의 나라,,🇫🇷❤️ 낭만의 도시 파리. 미국 유학 시절 유독 파리에 죽고 못사는 현지 친구들 및 홈스테이 가족들을 보며 ‘저렇게까지 칭송할 일인가?’ 했던 내가 죄스러워 꿀밤을 세대 먹였다.(심지어 초딩 시절 프랑스 맛을 보았음에도 불구 - 오늘의 교훈: 자아가 형성되기 전에는 국내 여행부터 열씸히 댕기자) 아름답다, 낭만적이다, 예쁘다, 멋지다, 굉장하다 등의 형용사 밖에 모르는 내가 원망스럽다.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인 도시. 맛보기 여행에 느낀점이 이정도. 본격적으로 파리를 느끼면 이 미친 아름다움에 내가 파멸할 거 같은 그런 비극 소설적 기분에 막 두려웠다 (헠헠 파리를 선물해 준다면 영혼까지 팔궤쒀!!!) 팔랑팔랑 도착한 프히 모비~!!에서 개통 성공!!! 이 영수증에 본인 폰번호 및 갱신시 필요한 아이디, 비밀번호, 핸드폰 껐다 킬때마다 입력해 주어야 하는 sim비번이 있기에 버리시면 안됩니당!!! (아님 저처럼 찍어두세효) 이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그저 빛 킹갓제너럴 통신사 free mobile께서는 각지의 구멍가게에 - 2편에 소개했던 곳 같은- 키오스크를 설치해 두시어 손쉽게 유심 발급 및 재발급이 가능했었떤 것^^!!!!!!!!!!! 여윽시!!!!! 역시!!!!!!!! 배워야 산다!!!!!!!!!!!!!!!!!!!흑흑 Free mobile 홈페이지에 가면 지역별로 키오스크가 설치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원래 오기 전에 유심을 사서 올 예정이었으나(현지에서 비싸다는-보통 5,60유로?- 말을 들었기에) 쓰리 모바일, 오랑주 등등 내게 적합한 조건의 유심들은 다 팔렸을 뿐 아니라 가격이 크게 저렴하지 않았다. (포켓 와이파이 대여도 생각해 보았으나 주님이 주신 용돈, 콩팥을 팔지 않는 이상 두달간의 비용을 감당하기에 무리!) 그래서, 목마른 사슴의 매음으로 폭풍 검색한 결과! 으아아아주 착한 혜자통신사 free mobile을 찾아낼 수 있었다! http://mobile.free.fr 요금제 정보 참고! ⭐️내가 프리모바일을 선택한 EU⭐️ 1. 유심칩 가격 10유로(싸진 않지만 갱신 할 때는 안내도 되니까!!) 2. 8.99유로에 한달 데이터 50기가(지도 맨날 쓰고 음악 맨날 듣고 다니는데 10기가만 해도 충분했습니다), 다른 EU국 여행시 국가별로 3기가씩 사용 가능(근데 이게 여행 총기간동안 그런건가 싶어 심리적 불안감에 시달렸음.. -3기가를 초과하면 데이터가 끊긴다던지 체크카드에 추가로 부과된 적은 없어서 아직까지도 미스테리다) 3. 자동 연장 결제/한달만 결제를 고를 수 있어서 중장기 여행자 같은 경우 해지때문에 골머리 쓱을 필요 없을 무 (그러나 한달 이상 있고자 하신 분들은 해지날이 되기 이전에 홈페이지 통해 미리 갱신해 주셔야 8.99유로로 다음달도 누릴 수 있으십니다.. 저가튼 몽총이는 멍때리고 있다가 10유로를 땅바닥에 버렸어요~) 4. 계좌 개설 없이도 마스터/비자 카드로 결제 가능 (타 통신사같은 경우 계좌 개설이 필요한 통신사들이 있더라구요 -예를들면 나의 남자친구의 텅신사- 그래서 은행에서 통신업무까지 맡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네닷!) 하!지!만! 싼게 비지떡이라는 것은 부침계의 정설이었던 것이었던 것^^ 안터져요^^ - 핸드폰 있어요? - 아니 안터져요 - 네? 카톡 잘 돼요? - 아니 안터져요 그냥 - 무슨 소리예요? 문자는요?? - 아니 안돼요 그냥!!!!! 그랬다. 안되는 것이었다. 하늘이 도우사 소매치기를 면하게 해주시려고 나의 폰을 시계 및 계산기로 만들어 주시었도다. 전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지하철을 타고 다닐 때 50%의 확률로 (아니 60%인가?) 먹통이 되어 열심히 카톡 잘 하다가 갑자기 죽어버리는 현상을 자주 겪어 상대방의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그런 통신사. 아주 써프라이즈 로맨티스트 사랑쟁이!!!!으이구!!!!!!! (아니 근데 도대체 지하철 타기 전에 역 근처서부터 안터지는 이유는 모에여? 개복쮜에여???ㅇㅅㅇ??!!) 하여간 맛만 보려 한 파리 여행기에 한그릇을 싹싹 다 비우고 주모를 외치는 바람에 오늘도 녹초가 되어 돌아온 아직 청춘이라며!!의 20대 후반 뇌피샬 청춘들은 밥은 무슨 밥 오늘은 내가 술파게티 요리사!!!를 외치며 프랑스 국민 안주 쏘시송(기본 맛, 초리조 맛-견과류 맛까지 먹어보앗으나 개인적으로 역시 심플이즈더 베스트!기본이 최고입니당) 과 치즈(이 가격이면 씹다 뱉은것도 옴뇸뇸 밥도듁 할 수 있는 까망베르와 생모짜렐라🤑🤤😍)를 안주삼아 퐤튀퐤튀를 벌였도다..! 술은 와인 위주로 마시자!한 프랑스 음주다짐의 첫빠따 샤도네! 조고 맛있었어용 가격도 4유로 대였던 것으로 기억! 그리고 유튜브에서 추천하여 냅다 집은 난쟁이 할아버지 맥주(네 저 작명소 지을 겁니다)는 blonde였기에 내입맛에는 그냥 그랬다! 알차게 마무리 한 하루라 그저 기쁘고 걱정했던 바와 달리 생각보다 빨리 섞여서 한시름 덜은 유쾌한 하루. 마무으리는 파리에서 마주친 데카트론에서 재롱부리는 중인 잔망둥이로😍 (걸리기 전에 도망가야함) 다음에 또 만나요!👋👋👋 A bien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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