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w In Hand(유기동물 입양 앱)에서 하는 ‘반려동물 왜 버려질까요?’라는 설문조사에 38.8%(267표)가 ‘경제적으로 키우기 힘들어서’라고 답했습니다.
2014년 1월 한국소비자원에서 반려동물 관련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반려동물 1마리만 기르는 조사대상자(674명)가 지출하는 월 평균 지출비용은113,538원으로 나타났고, 지출비용 중 많이 비싸다고 대답한 경우가 진료(48%), 돌봄서비스(47.7%), 예방접종(36.6%), 미용서비스(36.2%) 순으로 나타났는데 1999년 ‘동물병원의료수가제’가 폐지된 이후 병원마다 진료비 금액에 2~3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평생주치의’, ‘합당한 진료비, 투명한 운영 공개’, ‘반려동물 돌봄 품앗이’ 등 지역공동체를 통해 착한 동물병원을 만들어가는 사람 조합원 406명, 동물 조합원 770마리인 우리동물병원생명협동조합(우리동생)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