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amia
10,000+ Views

영화 홍보하는데에 엄청난 세계관을 구축한 영화.jpg


어느날 공개된 한 편의 영화의 예고편.
------------------------------

문서번호 #USGX-8810-B467 "클로버필드"

사고지점 US-447(전 센트럴파크) 에서 회수된 필름자료.

이 자료는 미 국방성 소유이며 복사 및 유포를 금지한다.

------------------------------


영상 속 주인공은 ' 롭 '

일본의 대기업 '슬러쇼' 의 부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떠나기 전 친구들과 송별파티를 하게 된다.

파티가 한창이던 그 순간

갑작스러운 지진과 함게 저 너머로 거대한 폭발이 보이고

이내 뉴욕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리는데...

그리고 마지막에 보여지는 영화의 개봉일.

예고편은 이렇게 끝이난다.

너무나도 단순하고 흔한 클리셰라

뭐가 특별하고 홍보를 잘한건지 몰랐었다.















...이것을 발견하기 전 까진 말이다.







1.

어느날 서양의 한 유저가 인터넷 사이트를 발견했다는 글을 올린다.

http://www.1-18-08.com/ (현재 폐쇄)

영화의 예고편에서 나왔던 개봉일이었다.

허겁지겁 사이트에 접속해보니
부숴진 건물? 선박?

야간투시? 군대? 폭격?

무언가에 물어뜯긴 시체?

정체를 알 수 없는 사진들 뿐이다.

도대체 영화랑 무슨 관계가 있는거지?










2.

사진이 무엇을 뜻하는지 몰라 헤매던 그 때

인터넷에 또 한 가지 제보가 올라온다.
영화 속 주인공이 합격했다는 회사.

일본 대기업 '슬러쇼' 의 홍보 차량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또 다른 유저에 의해

한 가지 사이트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http://www.slusho.jp/ (현재 폐쇄)

바로 슬러쇼의 홈페이지였다.

사이트의 소개를 보니 슬러쇼는 일본의 유명 음료수 회사였으며

일본계 석유회사 '타구루아토' 의 자회사 라고 한다.

타구루아토? 여긴 또 뭐지?





3.

http://www.taguruato.jp/ (현재 폐쇄)

타구루아토의 홈페이지.

혹시나 싶어 해봤는데 했는데 정말로 접속됐다.




타구루아토는 생각보다 큰 회사였다.

무려 4개의 자회사가 있었고, 슬러쇼는 그 중 하나였다.

사이트를 더 둘러보니 더욱 많은 것들이 나왔다.

석유회사인 만큼 세계 곳곳에 시추기지까지 있더랬다.

그 와중에 회사의 연락처까지 존재했다.

하지만 전화로는 연락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이메일을 보내봤더니





...진짜로 답장이 왔다.
이메일로 도착한 서류와 소포 그리고 포스터들.

발신된 내용은 이러했다.


------------------------------

추아이 시추기지엔 어두운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나는 내부고발자이며, 동료들을 살리고 싶은 직원입니다.

경고합니다. 그곳엔 기름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있습니다.

------------------------------


그리고 동봉된 의문의 사진 한 장.

Teddy Hanssen. 도대체 이 자는 누구일까?

이 자가 이 모든 내용을 보낸 내부고발자일까?





4.

얼마 뒤. 한 유저에 의해

Teddy Hanssen과 관련된 한 사이트가 발견된다.



사이트는 어느 SNS의 여성 프로필을 나타냈다.

그리고 그녀의 일기를 보아하니

남자친구인 Teddy Hanssen 이 실종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남자친구를 찾아줄 것을 요청하며

한 가지 사이트를 소개한다.

http://www.jamieandteddy.com/ (현재 접속 불가)

사이트에 접속하니 로그인을 하라는 문구가 떴다.

하지만 Jamie는 암호를 알려준 적이 없었다.

이를 어떻게 해야하나 싶은 찰나

한 유저에 의해 암호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암호는 Jamie의 사진 속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사진 속 숫자 & 알파벳 단서를 조합하여

jllovesth 라는 답을 도출해내었다고.





우여곡절 끝에 들어간 사이트엔

총 10개에 달하는 동영상이 있었다.


영상은 하나같이 짧았다.

그리고 Jamie로 추정되는 여성이 나왔다.

내용은 매우 간단했다.





남자친구 Teddy를 기다리는 Jamie에게 소포 하나가 도착한다.

소포에 동봉된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이 소포를 12월 9일 까지 절대 개봉하지 말아달라고.

Jamie는 기다렸고, 마침내 다가온 그 날에 소포를 열었다.

하지만 들어있는 것이라곤

슬러쇼모자 / 과자봉지 / 녹음기 뿐이었다.

그나마 있던 녹음기를 재생하자, Teddy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

Jamie. 나는 지금 타구루아토의 추아이 시추기지에 있어.

나는 굉장히 긴박해. 무서워. 네가 이걸 듣고있다면

아마 나는 죽었거나, 그들에 의해 감금당해 있거나겠지.

Jamie. 여기에 뭔가가 있어. 끔찍한 소리가 들려.

내가 보낸 것들은 아주 중요한 증거품이야. 제발 소중히 간직해줘.

그리고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발설해선 안돼.

------------------------------





도대체 추아이 시추기지에 무엇이 있길래

이 남자는 그토록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는걸까?




5.

그러던 어느날.

한 유저가 유튜브에서 관련된 영상을 찾았다며 링크를 올렸다.




일본 미드나잇TV의 속보 영상이었다.

타구루아토의 추아이 시추기지가 붕괴했다며

그 과정에서 탈출하던 직원들이 변을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영상의 28초 쯤

뭔지 모를 괴성과 함께 잔해들이 하늘로 솟구친다.





도대체 괴성은 무엇이란 말인가.

그리고 잔해들이 하늘로 솟구치는 이 현상은

어떻게 설명해야 말이 된단 말인가.










6.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할 때 쯤.

또 다른 유저들에 의해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다.

예고편 초기에 보여졌던 미 국방부 기밀자료 #USGX.

여기에 추가적으로 또다른 기밀자료들이 발견 되었다는 것이다.
#USGX 는 미 국방부에서 사용하는 기밀규격으로

발견된 자료는 총 10가지 였다.

하지만 사진 속 보이는 자료는 9가지 뿐.

한 가지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단번에 알아냈다.





힌트는 간단했다.

각 자료의 제목의 B467 뒤로 오는 부분이 전부 달랐다.

이 숫자들을 나열해보니 해답은 더욱 찾기 쉬웠다.

숫자와 문자의 증감이 피보나치 수열을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산을 통해 알아낸 빠진 숫자는 바로





#USGX-8810-B467-233PX





그리고 늘 그랬듯 이를 인터넷 사이트로 검색해보았다.

그랬더니 눈 앞에 나타난 건...










7.

사이트에 나타난건 두 가지 사진이었다.

어두운 심해 속 철제 구조물과

그 뒤로 보이는 기괴한 모습을 띈 거대한 생명체.

그리고 바닥에 기어다니는 조그마한 생명체들.





드디어 알아냈다.

Teddy가 그토록 경고했던 것.

추아이 시추기지는 석유추출이 아닌

이 괴물들을 키우기 위해 설립된 기지였다는 사실을.










8.

그리고 마침내 2008년 1월 18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가 개봉했다.

그리고 우리가 알아냈던 바와 같이...

뉴욕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괴물.

군대가 온갖 화력을 쏟아부었음에도 괴물은 끄떡없었다.





결국 괴물이 뉴욕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영화였다.

하지만 우리의 궁금증은 풀리지 않았다.

이 괴물은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인가?

일본은 이 괴물을 어떻게 알게 된 것인가?









9.

그 때. 영화의 마지막으로

한 가지 쿠키 영상이 나왔다.
주인공 롭이 놀이공원을 촬영하던 중.

하늘에서 무언가가 추락하더니

인근 바다에 떨어지는 장면이 찍혔다.





그리고 얼마 뒤

타구루아토의 자회사인 Bold Futura에

'추락한 인공위성 Chimpanz lll 의 잔해물을 찾습니다'

라는 공지가 게재된다.

Bold Futura? 이건 또 뭐야?










10.
Bold Futura는 타구루아토의 자회사로

위성 및 전파 관련 기술을 다루는 회사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 뿐이었다. 다른 정보는 없었다.





얼마 뒤 2016년 01월 30일.

한 유저가 Bold Futura 로부터 메일의 답장을 받았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
그 답변은 조금 의아했다.

새로운 보안규격으로 인해 해당 메일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

하지만 단서는 다른 곳에 있었다.

그 아래에 적힌 '2016년 1월 이달의 사원' 이라는 노란색 문구.

그렇다면 2월엔 이달의 사원이 바뀐다는 것인가?





그리고 며칠 뒤

정말로 타구루아토 사이트가 업데이트 되었다.
2016년 2월 이달의 사원 사진이 바뀌어있었다.

가장 주목해야할 Bold Futura의 사원은

Haward Stambler 라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가 입고있는 옷에 적힌 문구.

Radioman70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혹시나 싶어 추적했더니 새로운 사이트가 나타났다.










11.

http://www.radioman70.com/ (현재 접속불가)
눈에 들어온건 알록달록한 사진들 모음이었다.

이미지 하나하나가 클릭 가능한 표시가 떴지만

한 가지 그림을 제외하곤 클릭이 되질 않았다.


두 번째 줄 두 번째에 위치한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니 새로운 사이트로 연결되었다.

사이트는 한 장의 편지로 구성되어 있었다.

편지의 내용은 이러했다.





------------------------------

메건에게.

딸아. 네가 이걸 발견해서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넌 한시라도 빨리 이 방공호로 와야만 한단다.

네 엄마가 그걸 방해하고 있다는걸 알아.

하지만 난 미치지 않았단다 얘야.

난 봤어. 극비위성 SEASAT 으로부터

그 곳에 있는 거대한 무언가를...

딸아. 아빠를 믿어다오. 세상이 곧 종말할거야.

제발 이 곳으로 와주렴. 여기보다 안전한 곳은 없어.

------------------------------





SEASAT 극비위성? 거대한 무언가?

설마 싶어서 찾아봤더니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


우선 SEASAT 은 실제로 지구궤도를 돌고있는 위성이었고

이것의 궤도가 타구루아토 홈페이지에 표기된 '추아이 시추기지'

그 바로 위를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즉 Haward는 추아이 시추기지에 있는 괴물을

SEASAT 위성을 통해 보았던 것이다.










12.

그러던 어느날.

'클로버필드' 의 이름을 가진 새로운 영화 예고편이 공개된다.

그리고 예고편이 공개된지 얼마 지나지않아

예고편에서 '특정 이미지가 빠르게 지나갔다' 라는 제보가 들어왔다.

이는 곧 사실로 밝혀졌고

촬영을 통해 구한 이미지는 총 5가지였다.


그리고 한 유저에 의해 이 사진들의 단서가 풀렸다.

해당 이미지를 포토샵으로

채도와 색조를 조절하면 특정 숨겨진 글귀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를 차례대로 정리해보면

30.6 (Able)
7568 (Baker)
9, -9 (Charlie)
0.12 (Dog)
5742 (Easy)





이를 본 유저들은 혹시 좌표가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고

실제로 이를 알파벳 순서로 이어붙이니

(30.675689, -90.125742) 라는 좌표가 완성된다.

그리고 이를 검색하니

뉴올리언스에서 북쪽으로 약 80km 가량 떨어진

커빙턴의 한 공터를 가리키고 있었다.

이윽고 한 유저가 실제로 해당 장소를 찾아가본 결과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음료수 병이 위치해 있었고

해당 장소를 삽으로 파보니

'클로버필드' 이름이 적힌 탄약상자가 발견되었다.





상자의 내용물로는

생존용 도구, 각종 전투식량 그리고

나이프 모양의 USB 가 들어있었다.

이 USB를 PC에 삽입하여 확인했더니

TerminalLog.wav 음성 파일이 발견되었다.

음성의 내용은 ISS 국제우주정거장과 우주사령부의 통신기록이었다.





------------------------------

ISS : 데이터가 이상하다. 이게 뭐지?

COM : 에너지 폭발로 추정된다. 혹시 장비 이상있나?

ISS : 이상없다. 뭔가... 거대하다.

COM : 이런 자기장을 형성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굉음*]


COM : 방금 뭐였나? ISS 들리나? 응답하라.

ISS : 들린다.. 방금.. 사방에서 적생광이 번쩍이더니 사라졌다.

COM : 적생광..? 알았다. ISS 다들 괜찮은가?

ISS : 그런 것 같다.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

------------------------------





적생광?

거대한 에너지 파동? 자기장?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알 수 없는 것 투성이다.










13.

이윽고 2016년 3월 11일.

드디어 두 번째 영화가 개봉했다.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은 미셸.

깨어나보니 정체를 알 수 없는 '방공호' 에 갇혀있었고

'하워드' 라는 인물이 나타나 말하길

밖은 오염됐으며 내가 너를 살려줬다 라는 말을 전한다.

하워드의 말을 믿지 못하는 미셸.

하지만 방공호에 함께 있던 다른 인물 '에밋' 이 말하길

'적색광' 이 번쩍이더니 세상이 오염된건 사실이다 라며

하워드의 말을 뒷받침해준다.
하지만 미셸은 끝내 하워드를 믿지 못했고

결국 방공호를 탈출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그녀의 앞에 나타난건

오염된 공기도 세상도 아닌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종족 무리였다.





영화를 다 봤음에도 불구하고 알 수 없는 것 투성이다.

도대체 지난 영화와 어떤 식으로 이어지는건지 모르겠다.

다만 유일하게 얻은 단서라고는

'적색광이 번쩍였다' 뿐...





여전히 우리는 괴물의 정체도

심지어 외계인의 정체도

그들이 왜 나타났는지도

아무것도 모른다.





그리고 긴 시간동안 아무런 단서조차 찾지 못하고 있었다.










14.

그러던 중 2018년 1월.

잠잠하던 타구루아토 사이트가 업데이트 됐단 제보가 들어온다.

http://www.taguruato.jp/ (현재 접속불가)

그런데 기존의 사이트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형체가 망가져 꺼림칙한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을 띄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서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단서는 어떤 일본의 기사 내용이었다.





------------------------------

타구루아토는 새로운 에너지 기술 개발에 착수하였습니다.

이는 재생 가능한 '클로버필드 에너지' 로

6년 이내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며

국제협약에 의해 2028년 4월 18일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





클로버필드 에너지?

드디어 제목에 대한 비밀이 풀리기 시작하는 것인가?

그러던 중 한 유저에 의해

새로운 사이트가 발견되었단 소식이 들려왔다.










15.
http://www.04182028.com/ (현재 접속불가)

사이트에 접속하니 한 가지 영상이 나타났다.

하지만 무언가에 손상된듯 영상은 지직였고

그나마 형체를 알아볼만한 수준으로 건진 이미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성을 보여줬다.





그리고 남성이 비춰지는 부분에서

희미하게 들리는 음성이 하나 있었다.

이 부분을 자세히 들어보니





"..이것이... 타구루아토가 벌이고자... 하는.. 일의 위험성을 알...ㄹ..는 이유입니다.."










16.

며칠 뒤 2018년 1월 27일.

타구루아토 사이트가 업데이트 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

누군가는 이걸 반드시 막아야한다.

이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보이겠지만

이는 세상의 기준을 리셋시킬 만큼 무모한 실험이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이 실험을 당장 중단하라.

<T.I.D.O. wave>

------------------------------





T.I.D.O. wave 는 반 타구루아토 환경단체 라고 했다.

영상 속 의문의 남자. 그리고 환경단체.

이들은 왜 타구루아토를 이토록 막으려 하는 것일까?









17.

어느날 한 유저가

타구루아토 로부터 소포를 받았음을 인증한다.


소포는 간단한 팜플렛 이었다.

Cloverfield Energy Initiative 라는 단체는

'세상을 Remake 한다' 라는 제목으로

2028년 4월 18일 Initiation Day 로 정하고는

이 날을 기점으로 전례없는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한다.





그러니까 정리해보면...

타구루아토의 추아이 시추기지는

괴물을 키우고 관찰하는 곳 이었고

자회사인 Bold Futura의 직원 하워드는

적색광을 시작으로 나타난 외계인을 피해 방공호를 만들었고

마지막으로 타루구아토는 Cloverfield Energy Initiative를 설립해

2028년 4월 18일에 알 수 없는 무언가를 시행하려한다...?










18.

그리고 마침내

'클로버필드' 이름을 단 3번째 영화.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가 개봉한다.


가까운 미래. 인류는 에너지 자원의 고갈로 멸망에 처했고

이에 에너지난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타구루아토 및 각국의 대기업이 모여

'셰퍼드 입자 가속 실험' 을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반대했다.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매우 위험한 실험이 되려 인류를 멸망시킨다고 비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행된 실험.

46번의 실패를 거듭하고 마침내

셰퍼드 입자 가속 충돌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며 성공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과부하 신호가 걸리면서 기계음이 울리기 시작했고

셰퍼드 가속기가 '적색광' 을 띄우더니

이내 정거장의 모든 장비가 마비되면서

정거장 바로 앞에 있던 지구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
이후 정거장에서 각종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신체에 이상이 생겼고, 팔이 잘려나갔으며,

전혀 본 적도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발견되는 등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일들이 자주 벌어졌다.

직원들의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자신들이 지금 평행우주에 넘어와있음을 깨달은 일행은

다시 한 번 셰퍼드 입자 가속기를 가동하여

자신들의 우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고

우여곡절 끝에 원래의 우주로 돌아와

무사히 연락을 취하며 지구로 귀환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이들의 귀환 사실을 안 누군가가 직접적으로 소리친다.





------------------------------

A : 돌아온다고? 미쳤어?! 돌아온다고?!

B : 미안해. 정거장 상태가 나쁘대.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

A : 있었잖아!!!!!! 돌아오지 말라고 했어야지!!!!! 그들보고 돌아오지 말라고 해!!!! 돌라오지 말하고 해!!!!! 내 말 듣고 있어?!! 돌아오지 말라고 하라고!!!!!!!!!!!

------------------------------





하지만 이미 직원들은 탈출용 포드에 탑승했고

포드는 지구의 대기권을 뚫고 추락하는 중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떨어지는 구름 옆으로...

클로버필드 1편에서 보였던 괴물이 소리치기 시작했다...










그랬다.

먼 미래로부터 시작된 한 가지 실험.

인류에게 무한한 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명목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하면서까지 진행된 실험으로부터

우주의 차원이 적색광과 함께 깨져버렸고

그 결과로 서로의 차원이 과거•미래 할 것 없이 뒤얽히면서

괴물 그리고 외계인이 지구에 출몰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영화는 종지부를 찍는다.

아니, 사실상 종지부라고 해야겠다.

감독인 J.J. 이 다음편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위의 내용에 정리한 떡밥은 아주 소수일 뿐

그 방대한 양의 떡밥은 아직도 다 회수되지 못했다.





그저 떡밥 회수에 실패한 영화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더욱 대단한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래킬 것인지

그건 감독만이 알 것이다.










====================
2008 ~ 2018

10년간의 시리즈 떡밥 내용을 한 번에 정리한 내용



와 세계관 대박... ㄷㄷㄷ
6 Comments
Suggested
Recent
ㅇㅁㅇ..다찾아내고 순서대로 정리한사람이 더 대단한것같음ㅎ
왐마 이런게있있는지몰랐네 . 클로버필드 패러독스가 있었는지도몰랐음ㅜㅜ. 1편보고 십년넘게 후속작 기다리고있는데(2편은살짝 ...) 패러독스보러가야징
세상엔 진짜 특이하고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클로버필드 10번지까지는 알았는데 패러독스는 처음 알았어요. 와 저 영화들이 이어지는거였구나 처음 클로버필드 봤을때는 그냥 괴물이 뉴욕 덮치는거로만 기억했는데 신기
노잼 영화로 기억되는데 다시 봐야겠어요 ㄷㄷ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오싹오싹 죠스 삭제장면
개봉한지 거의 50년 가까이 됐지만 아직까지도 역대 최고의 상어영화로 불리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명작 <죠스> 1975년 당시 너무 잔인하다고 심의에 걸려 결국 본편에선 삭제된 장면들이 있다고하는데 한번 알아보자 알렉스라는 어린 소년이 물놀이를 하던중 물속에 숨어있던 상어에게 물려 바닷속으로 끌려가버리고 피가 번지는 이 장면 원래는 상어가 직접 물밖으로 튀어나와 아이를 물고 다시 들어가려고 했지만 심의에도 걸려서 결국 편집했다고한다 그러나 삭제했음에도 불구하고,현재도 어린이의 죽음은 꽤나 민감한 소재라 영화에 잘 안나오는데 75년 당시엔 훨씬 심각하게 받아들였기에 소년을 갈기갈기 찢겨죽는 장면을 삽입했다며 큰 비난을 받았었다고 한다 아이들을 물밖으로 내보내려던 해수욕장 안전요원을 살해하고 물에 빠진 아이 옆으로 상어가 유유히 헤엄쳐 사라지는 이 장면 여기선 안전요원의 뜯겨져 나간 다리와 물에 번지는 피를 보여주어서 마치 물속에서 상어에게 잡아 먹힌것처럼 묘사되지만 삭제장면을 보면 안전요원은 상어에게 물린채로 수 미터를 끌려가는데, 이때 한 아이를 붙잡고 같이 끌려가다 결국 피를 토하고 몸이 축 늘어지며 사망하고만다 원래대로 삽입돼서 나왔더라면 더 무섭고 소름끼쳤을것 같다 ㄷㄷㄷ 지구촌갤러리 ㅇㅇ님 펌
[우영우] 서브 남주였으면 큰일 날뻔했던 캐릭터
최수연 여주 지나칠수 있었는데 다시 돌아와 회전문에서 나올수 있게 도와줌 - 우영우 밥 먹었어? 매번 밥 먹었는지 물어보고 여주가 물병을 못따고 있으면 지켜보다가 안되면 도와줌 로스쿨 시절에는 다른 동기들이 영우를 따돌리지 못하도록 뒤에서 노력하고, 강의실의 위치를 알려주고, 바뀐 시험 범위를 알려줌 그래서 여주한테 "봄날의 햇살" 이라는 소리 들음 자기 워워- 시키러 왔다고 말하는 여주 귀엽게 쳐다봄 열정 넘치게 함께 사건도 하고 같이 성장함 위험한 상황 생기면 먼저 보호해주고 무대포로 판사실 들어갈려는 여주를 ㅋㅋㅋ 부장판사인 아버지 찬스를 이용해서 통과시켜줌 ㅋㅋㅋ 여주가 뜻을 잘못 이해하면 바로바로 알려주고 사건 끝나면 같이 백화점 가서 옷 골라줌 - 내가 보기엔 준호씨가 너 좋아하는거 같은데? 누군가 자기를 좋아하기 쉽지 않다고 말하는 여주에게 - 아 너는! 너는 그런 약해빠진 소리 하지마..! 쉽지 않긴 뭐가 쉽지 않아!! 스스로 한계를 두는 여주 보고 울컥해서 나감 ㅠㅠ 남주한테 좋아하면 헷갈리게 하지말고 가서 말하라고 대놓고 말하고 - 그냥 영우를 괴롭히고 싶은 거면서 정의로운 척하지 말라는 말이에요! 진짜로 사내 부정을 문제 삼고 싶으면 대표님부터 문제 삼으세요! - 왜 강자는 못 건드리면서 영우한테만 그래요? 권모술수가 개소리하면 대신해서 화내줌 - 네 성적으로 아무데도 못가는게 차별이고, 부정이고, 비리야! 늦게라도 입사를 한게 다행이라고! 또 그새를 못참고 블라인드에 글 올린 권모술수 들으라고 대놓고 화냄 눈으로 욕하는중ㅋㅋㅋ 로스쿨 시절부터 쌓아온 탄탄한 서사 ㅋㅋㅋㅋㅋ 섭남캐였으면 응답하라 2022 찍었을꺼 같음 🤦‍♀️ 출처
침대에서 빠져나오기가 지독히 어려운 이유
고대 인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속담이 있다. “인생의 첫 30년은 습관을 만들고, 마지막 30년은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 어떤 행동은 다른 행동에 비해 조금만 반복해도 습관이 된다. 도파민을 더 많이 분비하게 만드는 활동이 그렇다. 안됐지만, 대개는 나쁜 습관이 더 많은 도파민을 분비시키므로 이런 활동은 쉽게 버릇이 든다. 담배를 많이 피우지 않아도 흡연은 금세 습관이 된다. 이와 대조적으로 치실을 사용할 땐 도파민이 그리 많이 분비되지 않으니 치실질을 습관으로 만들려면 아주 오랫동안 매일 훈련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뇌가 새로운 행동보다는 오래된 습관을 선택하도록 편향 시킨다 배측 선조체가 이렇게 말한다. “항상 이 방식으로 해왔으니 이번에도 이렇게 하자!” 그러면 전전두피질이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그건 우리 목적지로 가는데 도움이 안 돼.” 이 와중에 측좌핵은 이렇게 말한다. “와, 저 컵케이크 맛있겠다.” 침대에서 빠져나오기가 지독히 어려운 이유 침대 옆 테이블에서 알람이 울리면 우리는 깜짝 놀라 잠에서 깬다. 하지만 알람을 끌 기운은 없다. 많은 사람이 그렇게 축 처진 채 느릿느릿 잠에서 깨어난다. 그런데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이런 기분으로 하루 종일을 보낼 수 있다. 기력이 하나도 안 남은 것 같고 모든 일이 어렵게 느껴진다. 피로는 우울증의 흔한 증상이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전전두피질의 기능 이상과 배측 선조체의 활동 감소가 모두 피로의 원인이다. 새로운 행동을 하려면 전전두피질이 기능해야 하는데 전전두피질에 이상이 있으면 주도권이 선조체로 넘어 간다. 그러다보니 오래 반복해온 일이나 충동에 따른 행동만 하게 된다. 그러나 우울증의 경우 배측 선조체 활동 역시 감소해 있기 때문에 충동의 자극을 받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때로 침대에서 빠져나오기가 지독히 어려운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빌리'는 작은 마을의 쓰레기처리장 건너편에서 아주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냈고 부모에게 신체적 언어적 폭력을 당했다. 파란만장한 유년시절을 보내며 여러 약물에 손을 댔지만, 이후 그는 대학 풋볼팀 선수로 활동했고 텔레비전 작가로 성공했으며 신경과학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그는 줄곧 인종차별과 동성애혐오, 우울증을 견뎌내야 했다. 처음 만났을 때 그의 몸무게는 317킬로그램이었다. 빌리의 경우 체중문제와 정서문제가 서로 얽혀있다. 그는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을 먹는 행위로 기분을 끌어올린다. 그런데 과체중 상태는 반대로 우울의 원인이기도 하다. 빌리도 이것을 잘 안다. 하지만 수년 동안 고치지 못했다. 그건 그가 멍청해서가 아니다. 습관은 고치기 어려우니까 습관이다. 때로는 너무 깊히 뿌리박혀 있어서 도저히 고칠 수 없을 거라 느껴지는 습관도 있다. 습관을 고치는 첫 단계는 그런 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는 것이며, 두 번째는 고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습관은 정말로 고칠 수 있다. 치료나 약물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몇가지 활동을 하는 것으로 고칠 수도 있다. 나쁜 습관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왜 그 습관을 계속 유지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선조체가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구별하지 않기 때문이다. 연달아 나쁜 습관을 실행하고도 아무 거리낌 없이 마냥 행복해한다. 우리 스스로 나쁜 습관 때문에 큰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면 선조체가 나쁜 습관을 의식하지 못한다. 잠든 채 걸어다니며 한 일에 대해 몽유병 환자를 탓할 수 없는 것처럼. 충동은 순간적인 욕망에 따라 추동되는 행위다. 무심코 페이스북 링크를 클릭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이전에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것이다. 반복적으로 굳어진 나쁜 습관에는 부담감에 압도되면 세상에 문을 닫아거는 것처럼 자신에게 해로운 일도 있다. 쾌락을 주는 모든 것은 도파민을 분비한다. 돈을 따는 것도, 마약도, 초콜릿도. 그러나 배측 선조체에서 분비된 도파민은 쾌락을 느끼게 해주지 않고 단지 우리를 행동하게 내모는 역할만 한다. 그래서 어떤 습관은 전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데도 실행하게 되고, 그것이 감정의 하강나선을 초래한다. 따라서 유혹에 저항하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유혹을 피하는 것이 더 쉽다. 예컨대 빌리는 자기가 텔레비전을 너무 많이 본다는 걸 깨닫고 방에서 텔레비전 수신기를 치웠다. 뇌는 늘 가던 길만 가고싶어한다. 배측 선조체에 새겨지는 패턴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자전거 타는 법을 한 번 배우면 절대 잊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 나쁜 습관을 고치기 힘든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오래된 습관은 제거되지 않는다. 그저 강력한 새 습관을 들이면 예전 습관이 약해지는 것 뿐이다. 따라서 우리 뇌가 어떤 길을 따라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변화의 중요한 단계다. 안타깝게도 때로 문제는 나쁜 습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데 있다. 우리의 가장 오래된 습관은 아마 인생의 가장 큰 스트레스에서 주의를 돌리는 데 사용했던 습관일 것이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지만, 그 습관들은 사라지지 않고 우리는 여전히 그 습관을 반복한다. 모든 중독이 다 이렇다. 습관에 따라 행동하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불안해지면 더 습관대로 행동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습관에 굴복하면 더 큰 스트레스가 돌아오고, 그것이 다시 습관의 방아쇠를 당긴다. 따라서 다른 습관으로 나쁜 습관을 대체해야 한다. 빌리는 음식중독을 정교한 푸드아트 조각품 만드는 일로 대체했다. 사과로 장미를 조각하고 멜론으로 백조를 조각했다. 이제 빌리는 먹어야 한다는 충동을 느끼면 덜 파괴적인 일에 주의를 기울인다. 또한 나쁜 습관이 촉발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운동과 글쓰기, 마음챙김 명상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이런 조치들이 서로 어우러지면서 빌리는 체중을 약 90킬로그램 줄였고 지금도 그의 체중은 계속 줄고 있다. 그는 내가 몇 문장으로 묘사한 것보다 훨씬 힘들게 고군분투 해왔을 것이다. 어쨌든 더 건설적인 대처습관을 들이고 뇌의 스트레스는 줄이는 건 분명 가능한 일이다. 심호흡하라. 안절부절 못하거나 나쁜 습관인지 알면서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느끼면 숨을 깊이 들이쉬고 천천히 내쉬어라. 길고 느린 호흡은 뇌의 스트레스 반응을 진정시킨다. 안타깝게도 습관을 촉발하는 계기는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일단 습관이 촉발되면 우리에게 브레이크를 걸어 줄 전전두피질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목표를 세우면 측좌핵과 전전두피질, 전방대상피질을 비롯한 뇌 영역에 변화가 생긴다. 결국 요점은 진부하지만 과학적으로 타당한 경구로 정리할 수 있다.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는 것이다. 새로운 좋은 습관을 들이려면 뇌가 재배선 될 때까지 계속해서 반복하는 수밖에 없다. 배측 선조체에 어떤 행동의 암호를 새기는 방법은 그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까지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끈기가 필요하지만 배측 선조체는 일단 길들고 나면 우리에게 유리한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나이가 얼마나 들었든 우리에게는 여전히 자신의 뇌를 변화시키고 인생을 개선할 힘이 있는 것이다. 우울증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된 것만으로도 이미 상승나선은 시작된 셈이다. 이해는 그 자체로 강력함 힘을 갖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면 더 잘 통제할 수 있다느 느낌이 든다. 또한 이해는 인정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다. 현재 상태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변화는 어려워진다. 대학 시절이 끝나갈 무렵,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결정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이런 우유부단함은 나도 모르는 사이 스멀스멀 번져나가 그해 여름에 무엇을 할지도 결정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에 빠지면 모든 게 우리의 통제를 벗어난 것처럼 느껴진다. 처음부터 거창한 결정을 내릴 필요는 없다. 작게 시작하면 된다.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 지, 무슨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시청할지 선택하라. 삶의 어떤 부분에 단호히 결정을 내리면 다른 부분에 대한 결단력도 커진다는 사실을 보여준 연구가 있다. 한 가지를 선택하고 그것을 행하되 거기에 의문을 달지 마라. 우울증이 지닌 문제점은 우울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회로는 아주 많이 사용하고, 회복되도록 하는 회로는 덜 사용한다는 점이다. ‘결정내리기’는 상승나선에 시동을 걸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다. 바른 방향으로 일단 한 걸음만 내디뎌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