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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의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적이 있나요?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우리 속에 웅크리고 있는 아픈 일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는 상처를 따뜻한 시선으로 품어줍니다. 별다른 해결책을 제시하는 건 아니지만 마지막에는 결국 마음이 따뜻해진 걸 느낄 수 있는 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멜빈 유달(잭 니콜슨 분)은 강박증세가 있는 괴팍한 아저씨입니다. 강박증의 증상을 모두 갖고 있죠. 영화에서 보이는 그의 모습을 통해 강박증에 대해 조금은 이해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는 같은 식당에 찾아가 매일 같이 식사를 합니다. 그런데 반드시 자신만이 정해놓은 지정석에 앉아야만 하죠. 길을 걸을 때는 보도블럭의 금은 절대 밟지 않아요. 집으로 들어와 문 단속을 할 때는 꼭 다섯번씩 열쇠를 돌려 확인하고 불을 켤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와 함께 깨끗함에 대한 강박도 있습니다. 결벽증이라 불리는 이것은 외출할 때는 장갑을 껴야하고, 한 번 사용한 장갑은 당연히 그날로 버려야 합니다. 이런 그는 로맨스 소설 작가죠. (재미있는 반전입니다. 영화에서도 이 부분 때문에 주인공이 재미있는 캐릭터로 묘사되기도 해요) 영화는 이런 그의 고집스러운 부분을 조명하면서 어떻게 그가 조금은 부드러운 사람으로 변하는지, 그 과정을 담았습니다.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이라는 대사도 그가 여주인공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하게 된 엄청난 고백이죠. 심리학에서는 강박 또한 어린 시절의 상처나 특정한 계기로 생기는 마음이 고장난 부분이라 하는데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어떤 부분에 대한 강박을 갖고 있습니다. 누구나 어떤 부분에 대해 갖고 있는 강박을 신경증의 범위라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멜빈처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경우를 정신증이라 합니다. 많은 이들이 신경증과 정신증 어디쯤에 있다는 말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권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자신만의 강박에서 벗어나 상대방을 칭찬과 격려의 대상으로 바라보길 바라며, 오늘은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 ) 영화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다면: 마음을 위한 레시피, 소울푸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바짝 메마른 당신에게" http://soulfood-dish.tistory.com/40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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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good as it gets 이 말은 잊을수가 없어요.
@Kloudnine 표정 연기가 압권이죠 ㅜ ㅜ 요즘 영화 못 보고 있는데 시간 나면 잭 니콜슨씨 나오는 영화로 한편 봐야겠어요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 ㅎ 잭니콜슨나오는 영화는 거진 다 봤는데 정말 매력넘치는 배우중하나인거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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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직접 꼽은 자신의 인생 영화 13
1. 배우 이정재 : 영혼의 집 (The House Of The Spirits, 1993) “제 인생 영화로 ‘영혼의 집’을 꼽은 이유는 1970년대 칠레의 정치적 격동기를 배경으로 가족애의 메시지를 전한 게 인상 깊었어요.” 2. 배우 조진웅 : 레옹 (Leon, 1994) “<레옹>은 제가 한자리에서 8번을 내리 본 영화예요. 고등학생 때 등교하기 전에 보다가 결국 넋을 놓고 8번이나 연속으로 감상했어요. 정신을 차려보니 하루가 그냥 지나가버렸더라고요. 그날 학교를 빼먹은 건 비밀입니다. <레옹>은 그 정도로 제게 매력적이고 흡입력 있는 작품이에요.” 3. 배우 이제훈 :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2010) “오프닝 시퀸스 후에 나오는 사운드 트랙이 서늘하고 우울하지만 뜨거운 무언가가 느겨지기도 하고, 이 영화의 정서와 핵심을 대변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어요. 엔딩부분도 이렇게 귀결되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이어지고요. 또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보면서 ‘무엇을 위해 사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고 내게 남겨지는 것은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해보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더욱 각박해지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성과 소통을 떠올려보며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4. 배우 김우빈 : 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yness, 2006) “<행복을 찾아서>라는 영화는 저를 처음으로 펑펑 울게 했던 작품이에요. 이 영화를 통해 아버지의 마음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어요. 언젠가는 저도 이 작품처럼 가슴 따뜻한 영화를 꼭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제 감정들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5. 배우 손예진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1995)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제가 20대에도 재미있게 봤다가 한번 더 보고 싶어서 봤는데, 또 한번 제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영화예요. 특히 배우 ‘메릴 스트립’의 섬세한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이죠. 누구나 꿈꾸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현실적인 한계를 보여주면서 그 안에서 두 사람의 사랑이 만들어내는 멜로적 판타지가 이 영화가 갖는 매력이라 생각해요.” 6. 배우 공효진 :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인터스텔라>를 처음 접했을 때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희한한 감정이 터칭된 것 같았어요. 눈물이 흘렀는데 제가 어떤 감정 때문에 울고 있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영화가 끝나고 나서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도 한참동안 앉아서 울고 있었어요. 뭐가 슬픈 건지 모르겠는데 정말 너무 슬펐어요.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인생을 바라보는데, 죽음과 삶을 생각하는 시각이 달라졌어요.” 7. 배우 하지원 : 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2011)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는 이미 많이 봤지만 자주 다시 꺼내 보는 영화예요. 평소에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들을 좋아해요. 이중 특히 <미드나잇 인 파리>는 영화 속 장면, 장면이 너무 아름답고 근현대 문화가 찬란하게 발달했던 시대에 파리의 한 공간에 거장 예술가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설정이 무척 설레고 낭만적이에요. 저도 꼭 가보고 싶은 시대예요. 영화처럼 비 내리는 파리를 걸어보고 싶네요. 또한 당시 분위기에 맞는 음악까지 너무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8. 배우 한효주 : 언터처블: 1%의 우정 (Intouchables, Untouchable, 2011) “저는 이 영화를 보고 온 날, 수첩에 ‘좋은 영화는 인생의 교과서가 된다’라고 메모했어요. 인생 영화로 고르기엔 정말 좋은 작품들이 많지만, 누군가에게 추천을 한다면 그 사람이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이 영화를 말해주고 싶어요.” 9. 배우 한예리 : 색, 계 (色, 戒, Lust, Caution, 2007) “인생 영화를 꼽기가 힘든데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를 얘기하자면 <색,계>예요. 이안 감독의 2007년작인 이 영화는 색(色)과 계(戒)의 아슬아슬한 경계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들죠. 이 영화는 전쟁의 비참함과 사랑에 관한 영화이기도 한데, 왕치아즈(탕웨이)가 이 선생(양조위)을 위해 노래를 부르며 춤을추던 장면은 몇 번을 다시 봐도 슬프지만 아름다워요. 지금의 탕웨이를 만들어준 작품이기도 하고 <색,계>는 정말 극장에서 다시 봐도 후회하지 않을 영화랍니다.” 10. 배우 천우희 : 다우트 (Doubt, 2008) “<다우트>는 인간의 본성을 담은, 그야말로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메릴 스트립뿐만 아니라 립 세이모어 호프만, 에이미 아담스 등 출연진들 명연기의 향연이 이어져 눈을 뗼 수가 없어요.” 11. 배우 조정석 : 철의 여인 (The Iron Lady, 2011),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2007)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하비에르 바르뎀, <철의 여인>의 메릴 스트립, <링컨>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 등 명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심장이 뛰고 피가 끓어요. 특히 <철의 여인>에서 메릴 스트립의 연기는 신의 경지에 올랐어요.” 12. 배우 유해진 :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2015) “제가 가장감명 깊게 본 건 <인사이드 아웃>인 것 같아요. 빙봉을 보고 울었어요. 사실 이야기는 이사를 간 아이가 낯선 환경에 적응을 하는 이야기인데요. 누구나 겪었을 과거들을 너무 잘 그렸어요. 그리고 그 인간의 감정인 슬픔, 기쁨, 분노 등을 그렇게 그려낸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너무 좋아서 DVD도 샀어요.” 13. 배우 강하늘 : 어바웃 타임 (About Time, 2013) “제가 혼자 극장에 가서 네 번을 봤던 영화이기도 해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처음 두 번은 울면서 봤어요. 특히 영화 후반부에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아버지와 손잡고 해변을 뛰는 모습에서 아릿하게 가슴을 저며오는 무언가가 있었어요. 출처ㅣ더쿠 와 ! 메릴 스트립의 지분이 정말 엄청나네요 *_* 좋은 영화들이 많은 것 같아요 - 아직 못 본 영화들도 좀 있는데 챙겨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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