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m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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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로드넘버원 전쟁영화생각난다.소지섭 윤계상 월메이드인데 그놈의 3각관계 러브라인 노잼만들고 시청률1%
별....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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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 끝까지 탐사하기 (심해공포증 주의)
블루홀 미스테리 바다속 은밀한 세계 블루홀이 생각보다 매우 넓네... 사진에 보이는 '?'들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곳임 하늘에서 내려다 본 블루홀. 근데 블루홀이 잘 안보임ㅋ 저희가 직접 뛰어들어 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왠지 빨려들 것만 같음 또 다른 블루홀. 이 섬엔 블루홀이 많은 듯. 블루홀의 소용돌이. 이 소용돌이에 휩쓸려서 죽은 다이버의 동영상이 많이 떠돎. 실제로 블루홀 입구의 소용돌이 때문에 빨려들어가 죽은 다이버가 정말 많다고 함 세간에선 유리 립스키는 아직 살아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음. 블루홀의 입구 근처 구조 자 이제 블루홀 속으로 들어가 보겠음. 입구의 소용돌이가 보임  블루홀의 입구 부분 여기서 좀 더 들어가면 이런 곳들이 나옴   그리고 블루홀 내에서 발견 된 생물들 remipede라는 벌레인데 3억년 동안 거의 변함이 없어서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함. 독니로 독을 주입해서 동굴새우 같은 갑각류를 사냥한다고 함. 빛이 없는 블루홀에서 발견한  Agostocaris 동굴 새우는 무색 생물임. 소화기관 일부에만 색을 갖고있다고 함 그리고 탐험은 계속됨  심해 110m 부근 격자무늬 지역에서 몇 Lucayan 인도인 두개골을 발견. 역사적인 발견임. 몇 세기 전의 유골이라고 함. 좀 더 깊이 들어가면 산소가 거의 없는 박테리아 황화수소층도 나옴. 유독하므로 굉장히 위험하다고 함. 황화수소층 사진은 저 스쿠버들이 던진 조명탄 색이 붉은 색이라(물속에서 발화되는 수중조명탄) 사진에 플래시가 터지면서 조명색이 섞여 들어간 듯합니다. 그 외 다른 색상을 가진 조명탄도 있음. 이렇게 탐험은 끝을 향해 달림  지상으로 통하는 또 다른 블루홀. 모험이 끝난건 해가 지는 저녁이었음... 세상은 넓고 아직 인간이 모르는 것은 무궁무진하다.
펌) 내 인생 처음이자 역대급 허언증 언니썰
첨 글쓰는거라 엄청 떨린다.... 일단 나는 중소기업에서 일하고있고, 여초회사임! 같은또래 나포함 4명이서 같이 다녔는데 이제 앞으로의 썰에 많이 등장할 예정이니 편의상 A언니,B언니,허언니 이렇게 부를예정 ! 3년동안 같이 다니면서 허언니가 이상한걸 알았지만 4이서 친하기도했고, 피해를 주지않아서 서로 암묵적으로 그냥 허언증이구나 알았을뿐 따로 뒷담하거나 한적없구 심지어 각자 다들 허언증인거 모르는구나 내가 이상하다고 말해봐짜 다들 엥??;; 이럴까봐 그냥 서로 말도안하구 또 그렇게 말하는순간 친했던 4명관계가 틀어질까봐 각자 이상하다고만 생각하고있었어 그리고 말한거에 반정도는 진실이겠지 하는 마음도 있어서 그럴법한것들은 거의 다 믿었음 지금 생각해보니 왜 믿었나 할정도로 이상했음 그 언니가 퇴사할때쯤 마지막에 큰 사건이 터지면서 3이서 서로 얘기하게됨.. 좀 길고 많아서 1탄 먼저 쓰구, 보는사람 있으면 계속 올릴께! 1. 연예인 친구 썰 1 (feat.로이킴) 입사하고 얼마안되었을때 허언니 어머니께서 잘나가는 메이크업원장님이라 연예인들을 많이 안다고 함 점심때마다 전화를 하는데 "어 로이~ 밥먹었어? 난 지금 점심먹지" 하면서 통화함; 그리고 뭐라더라 첨에 썸탔었는데 차에서 키스해보고 연애할 감정이 안들길래 안사귀고 친구로 남았다고함 로이가 지금 카페라고 사진보내줬다하면서 보낸건 인스타 게시물 사진이였고 그런일 허다함 글고 정준영 일터졌을땐 본인이 최측근이라 경찰에서 조사나오라했는데 거부했다고 함 자기는 그 단톡방은 아니고 다른 단톡방이긴 한데 비슷한 멤버로 된 단톡방 있었다 뭐 그럼...;; 2. 연예인 친구 썰 2 (feat. 태연) 소녀시대 태연님이 차 뽑자마자 자기 데리러와서 드라이브갔다왔다함 3. 연예인 친구 썰 3 (feat. 한서희) 허언니말로는 집이 트리마제라고 했음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성수 트리마제 아파트 맞음 허언니입으로도 밑에층에 써니산다함 아무튼 그래서 한서희님이랑 저녁때마다 트리마제 뒤쪽에서 만나서 맞담한다함; 그 뒤로 담배는 들고다니는데 한번도 피러가는거 본적없고, 사무실책상이나 같이 술마실때조차 상에 올려놓긴하는데 그 긴 시간동안 피러 나간적 한번도 없음 4. 연예인 친구 썰 4 (feat. 박효신) 박효신님이 예전에 한번 영화관 팝콘알바 깜짝으로 한적이있음 그때 허언니가 "아 이사람뭐야 왜 나한테까지 숨겼지??;; 이럼 청담 근처 프라이빗한 룸 일식집에서 자주 만났다고함 5. 연예인 친구 썰 5 (feat. 트와이스 나연) 어렸을때부터 친구고 고등학교 같이 나왔다고 함 막 컴백하고 그랬을때 트와이스 얘기 나오면 "아니 어제 어쩐지 임나연이 갑자기 연락왔길래 보니까 컴백한다고 하는거야~" 이럼 그리고 회사언니 생일날 저녁에 술먹으면서 축하하는데 "임나연 여기 근처인거 같은데 오라고할까?? 인사만해 인사만" 하면서 부른다는거임 불러보라고 하니까 "아 매니저가 너무 공개된 장소라서 못가게했대 미안하대 ㅠㅠ" 이럼 6. 연예인 친구 썰 6 (feat. 영화 시사회) 음 일단 VIP시사회라고 초대된 사람만 갈수있는? 약간 그런 시사회가 있다고함 강철비 초대권이있다고 같이 가자고 하길래 좋다고했는데 가보니 그냥 선착순예매하면 들어갈수있는 시사회였음 그때 허언니가 영화끝나고 정우성님이랑 식사자리 준비했으니까 밥먹고가자함 시사회 다음 영화시작이였는데 영화가 끝나고 허언니가 "아 우성오빠가 다음 시사회때문에 시간을 못빼고 밥도 못먹고 이동했대 ㅠㅠ 담에 자리 다시 만들어줄께" 라고함 ㅎ 신과함께 시사회도 같이 가자고해서 갔는데 계속 옆에서 하정우님한테 "아 진짜 저 아저씨 왜저래 항상저래 으휴" 하면서 추임새넣음 7. 연예인 친구 썰 7 (feat. 샤이니) 2018년 6월 샤이니 컴백했을때 또 원래 친했었다고 얘기가 나옴 그러면서 아래캡쳐처럼 샤이니가 보내줬다고 말함 ㅎ 근데 이 사진들도 검색하면 나오는 사진들.. * 위에 연예인썰은 애교로 봐줄수있는 수준이지만 정말 제일 소름끼치는 연예인썰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반응보고 추가할지말지 생각해볼께 ㅠㅠ 8. 축구 썰 (feat.이승우선수)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축구가 엄청 유행했었을때가 있었음 그때 이승우선수가 인기 엄청 많았었는데 뭐 예상대로 사귄다고함 ㅇㅇ 점심에 "어 승우야~ 누나 밥먹지" 하면서 전화함 그리고 이승우선수가 파주훈련소에 있었을때 "승우가 나 보고싶은데 자기가 나올수가없으니까 나보고 오라고하더라"하면서 숙소갔는데 정문에는 기자들이 너무많아서 뒷문으로 들어가는데 숲속 헤치듯이 막 나무 걷으면서 들어갔다함 그리고 이승우선수가 호주?인가로 가게되서 장거리 연애중이다 하면서 자기 회사 그만두고 퇴직금으로 호주갈까한다 1~2년 살다올꺼다 라고 함 그리고 마음이 멀어져서 헤어졌다하고 끝남 수원경기있을때는 응원가서 둘이서 수원왕갈비먹고 데이트 했다고함 인기 어마어마할때 어떻게 단둘이서만 고기를 먹었다는건지...ㅋㅋㅋㅋ 저 당시에 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 한적이있었는데 그때 이승우선수가 초대했다면서 초대권3장 받았으니 같이가자해서 간적이있음 근데 표 보여달라고하니까 당연히 표를 받아온줄알았는데 인터파크 예매내역을 보여주는거임... 그때 한 좌석당 10만원이였는데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거짓말했는지 이해못하겠음... 그리고 경기끝나고 한바퀴돌면서 인사하는데 갑자기 허언니가 엄청 쑥스러워하면서 "나한테 인사하는거 봤어? 못봤어? 내쪽보면서 계속 손흔들었자나" 이래서 그때 동영상 찍었던게 있어서 돌려보니까 전혀 안그랬음 축구 유행하기전까지 축구의 축자도 안꺼내던 언니였는데 갑자기 원래 좋아했었다고하면서 축구유니폼입고 회사옴 ;; 같이 술먹고 A언니 친구가 차로 각자사는 집쪽의 역까지 데려다준적이 있음 근데 갑자기 전화로 축구인터뷰를 해야된다는거임 그래서 다들 엄청 조용히하고 가는데 통화소리가 진짜 난 바로옆이였는데 아예 안들리는거임 막 중간중간 나랑 A언니가 조용히 뭔얘기 하면 폰에 음성부분막고 쉿쉿!!!하면서 조용히하라고 그랬는데 원래 통화중에 귀에서 폰떼면 통화화면이 보이잖음?? 근데 걍 시꺼먼화면인거임 근데 막 인터뷰를 넘 잘함 "저는 수비가 이쪽에서 더 막아줬음했고 공격을 좀 더 적극적으로 했다면 더 좋은결과가 있지않았을까 생각해본다" 하면서 열심히 인터뷰를함 그담에 막 "아;;선수들한테 하고싶은말이요??;;;아아...지금해야되나요..??아아...ㅠㅠㅠ 음...다들 열심히해주어서 고맙고 힘내세요~!!!" 라며 인터뷰를 마침 허언니말로는 유튜브에 영상올라갈꺼다 매번 인터뷰영상올라간다 하면서 유튭채널명도 알려줬는데 죽어도 안올라옴 9. 강아지 썰 (feat.강민경님) 내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데 몇년전 강아지가 무지개다리 건넌 이후, 절대 안키울려고 했는데 계속 눈에 밟히는 아이가 있어서 결국 가정분양받게됨 근데 강아지 별로 안좋아한다던 허언니도 같은날 강아지 분양을 받았다고 해서 강아지 사진 보여달랬는데 자기는 사진을 원래 안찍어서 강아지사진없다함 보통 사진을 너무 안찍어도 강아지사진을 찍지않나..싶었음 그 이후로 내가 강아지얘기할때마다 본인강아지도 그런다하면서 엄청 얘기하는데 1년동안 사진 한번도 안보여줌 딱 한번 본인 강아지라고 사진보내준적이있는데 눈코입만 크롭해서 보낸거임 근데 어디서 많이봤다 싶은 강아지인거임 알고보니 다비치 강민경님이 인스타에 반려견 휴지사진을 올린걸 그대로 크롭해서 보여줌 (똥개가 허언니 강아지이름임) (검정색은 허언니, 파란색은 B언니) 일단 연예인썰은 여기까지 정리해봤음 첨에도 말했지만 주변에 있을꺼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함 말을 진짜 너~~~~~~~~~~~무 잘해서 못믿을 말도 그런가..?싶게 만들고 진짜 자기가 그런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는거 같아서 소름돋았음.. 2탄) (원본 출처는 네이트판이지만 지워진듯...) 리플리증후군인가 진짜 무서워
호이안 틴퉁 체험
여행 첫날은 호이안으로 갑니다. 첫 일정은 대나무배 틴퉁 타기. 이거군요. 어디선가 들려오는 뽕짝소리. 여긴 베트남인가 한국인가… 한국에서도 자주 듣지 못하는 신나는 뽕짝을 호이안에서 이렇게 크게 듣게 될줄이야… 베트남 아저씨들 진짜 잘 따라 부르신다… 여기는 특히 거의 99%가 한국인 손님들. 저 대나무배에 두명씩 타고 이동합니다. 버스에서 가이드가 기념품이라며 나눠준 삿갓처럼 생긴 베트남 모자 농을 두고 내렸는데 아차 싶었습니다. 해가 너무 세더라구요. 급하게 배에 있는 농을 썼습니다 ㅋ. 선크림도 안발랐는데 ㅡ..ㅡ 진짜 뜨거웠습니다. 이 아저씨 왠지 한국 예능에서 본 느낌적인 느낌이^^ 너무 수고하시는것 같아서 팁 줬습니다. 저희 배 사공이 아주머니였는데 아주머니가 젖은 노 끝부분에 1달러를 척 붙여서 아저씨한테 바로 전달. 햐, 아저씨 팁 수입이 어마어마할것 같더라구요 ㅋ 다시 신나게 노래 부르고 춤추는 아저씨들에게로 이동하는 배. 여기선 아예 배와 배를 줄로 묶어서 수상공연 강제 감상 ㅋ. 한참 있다가 줄을 풀어주더라구요 ㅡ..ㅡ 이런 수상공연장이 여러군데 있더라구요. 이 아저씨는 투망을 하시던데 진짜 고기를 잡으시는건지 보여주기인건지… 한시간 정도 배를 타고 돌다가 오는데 애들은 어땠을까 싶더라구요 ㅋ. 모자나 양산, 선크림, 선글라스는 필수겠더라구요. 갈증이 심했는데 가이드가 차안에서 망고를 나눠주네요. 아, 달다구리^^
나이 먹으면서 마음이 안정된 사람 특징
자기가 돈을 벌면서 경제적인 숨통이 트임 정말 어릴때 돈때매 너무 고생하다가 나이먹고 일하면서 경제적으로 숨통이 좀 트이면 확실히 사람이 마음에 여유가 생김 내가 번 돈으로 가끔 좋은 카페나 식당도 가고 꼭 사고싶었던 좋은 물건을 사도 죄책감 안 느낌 생존 이외의 것들을 누리며 오는 만족감이 굉장히 큼 이때 독립을 하기도 하는데 나의 공간이 생기는데서 오는 안락함과 편안함이 또 큼 인간은 생각보다 남한테 무심하다는걸 알게됨 보통 어릴때는 다들 자의식 과잉상태라 남들이 나에게 관심이 많다고 생각해서 그걸 의식하는 행동을 하는데 나이먹으면 좀 덤덤해짐 나도 내가족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말고는 별생각 없음ㅋㅋ 그냥 정말 별난거 아니면 아무 생각이 안 들음... 외모 강박에서 벗어남 자기 자신을 좀 알게됨 어릴땐 사실 자기가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것도 모호하고 자기자신의 성격이나 성향도 잘 모르기 쉬운데 나이 먹고 경험이 쌓이면서 자기가 누군지 조금 알게됨 자기가 잘하는거랑 못하는게 어느정도 파악이 됨 스스로를 예측 가능하게 되면서 어릴때 느꼈던 이유없는 불안감이 좀 감소됨 불편한 상황을 감지해서 피하는게 조금 가능해지고 자기의 취향도 점점 명확해짐 지나치게 관계에 집착하지 않음 진학 취업 이직 결혼 출산크리를 거치며 인간관계의 대격동을 겪고 나서 오히려 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지기도 함 관계는 생각보다 유약하지만 또 질기고 친하고 안친하고가 고정되어있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된다는걸 어렴풋이 알게됨 완벽한 관계에 대한 환상이 좀 깨지면서 되려 더 편해짐 사실 일하느라 바빠서 전처럼 관계에 쏟을 에너지가 많지도 않음ㅋㅋ 생각보다 삶의 형태가 다양하다는걸 알게됨 어릴땐 시야가 좁고 알려주는 사람도 적어서 수능망하면 망한다... 뭐하면 망한다...사회애서 도태된다... 이런 극단적인 사고에 갇히기 쉬운데 나이먹으며 이인간 저인간 만나고 보니 이래도 살아지고~ 저래도 살아진다~는게 느껴짐ㅋㅋ 꼭 대단한 무엇인가가 되지않아도 좋다는 생각이 듦 히루하루 평범하고 별일없이 사는것도 어렵다는걸 알게됨 걍 성실히 남한테 해 안끼치는 선에서 살자고 생각함 어릴때 감정적으로나 재정적으로 고생하다가 나이먹으면서 조금 여유 생긴 사람들은 몇살때로 돌아가고싶다~이런것도 별로 없음 그 고생을 또 하라고....? 이런생각 들어서 ㅋㅋ 출처: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