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kibu
1,000+ Views

김연경 김희진 선수의 관계성

1. 대표팀 막내를 챙기던
김연경 선수의 리더십
2009년 오사카에서 열렸던 그랑프리대회에서 당시 고3이었던 김희진 선수가 벤치에 앉아있었음
그런데 시상식에 나오지 못하자 김연경 선수가 김희진 선수를 불러냄
감독도 코치도 챙기지 않았던 대표팀 막내를 챙기는 리더십.. (김연경 선수도 그당시 막내라인이었음)


2. 선플 모음집
리우 올림픽 후에 악플에 시달리던 김희진 선수에게 선플만 모아서 책으로 만들어줌
김연경 선수가 진짜 마음 따뜻한 사람인걸 알 수 있는게 김희진 선수에게 달린 많은 악플들을 김연경 선수가 다 읽었다는거임ㅠㅠ
그 중에서 선플을 찾아낸거니까..



3.
연경 선수가 희진 선수 냅다 들어줌ㅋㅋㅋ
연경랜드
나 안아줘!
감독이 희진 선수한테 심하게 뭐라하니까 연경 선수가 옆에서 토닥여줌
잘했어~!





이건 연경 선수가 순간적으로 아웃인거 알고 넘어지면서 공을 피하는데
희진 선수 감동받아서 "언니~!" 이러면서 다가옴ㅋㅋㅋㅋ
이때 김희진 선수, 김연경 선수 둘다 부상으로 힘들었는데 결국 3대0으로 이기고 도쿄 올림픽 티켓을 땀

울고있다가 누가 다가와서 쳐다보는데 연경 언니인거 알고 푹 안김
그런 김희진 선수를 토닥여주는 김연경 선수
근데 본인도 울컥해서 눈물 훔치고 눈물을 참음
런올때 무심하게 머리 툭 쳐주던 연경 선수
그리고 도올때 다리 부상으로 힘들었던 김희진 선수에게 잘 버텼다고 안아주는 김연경 선수
경기 끝나고 인터뷰 하는 김희진 선수와 그걸 지켜보는 김연경 선수
희진이한테 이상한 소리 하기만 해봐
떨지말라고 조언해주는 김연경 선수
희진 선수가 언니 하이파이브 좀..하고 뻘줌하게 손들고 있는데 안아줌
도쿄올림픽 예선 끝나고 출국후 연경 선수가 대표팀 선수들 안아주는데
희진 선수 이미 연경 언니 어깨에 손 올라가있음ㅋㅋㅋ
그리고 연경 언니한테 까치발 들고 안김ㅠㅠ
그런 희진 선수를 웃으면서 안아주는 연경 선수


그리고 연경 선수의 마지막 올림픽 소감이 인스타에 올라오는데
"저의 처음에는 언니가 있었고 언니의 마지막에는 제가 있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2년..
런던,리우,도쿄 3번의 올림픽을 함께한 김연경-김희진 선수

지금은 소속팀에서 주장을 맡고있고 대표팀에서도 고참인 김희진 선수지만 김연경 선수 앞에선 여전히 막내 모먼트여서 흐뭇하게 봤는데
이제 더이상 대표팀에서 둘 조합을 볼 수 없다는게 아쉽다...



두분 다 앞으로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배구했으면 좋겠고 둘 우정 영원하길
Comment
Suggested
Recent
두분다멋지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29살 동갑친구 제시 잡는 김연경
연경신 앞에서 근육으로 허세 부리는 초딩 제시 ? (같잖음) 자꾸 연경신 앞에서 근육으로 허세부리는 초딩 제시를 심드렁하게 말빨만으로 제압하는 연경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하게 인정한 후 새침하게 삐친 초딩 제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제시가 웃겨 죽는 언니들 방송도 아닌데 새벽까지 단 둘이 술마시고 새벽 2시에 민효린 집에 놀러가고 싶을만큼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의 사이가 많이 가까워 졌나봐요 예쁨받는 효린이♡ 뜬금없이 훅 치고들어오는 예능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있다 연경신한테 한방 맞은 동갑친구 제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지는 언니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뭔가 이상하다...!!! 생각지도 못한 천적 등장에 당황한 제시와 그저 웃긴 김연경ㅋㅋㅋ 어이구 제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시한테 누가 이랬던 적이 있었나요ㅠㅠ 센언니 체면 구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도전에 박명수 vs 정준하가 있다면 언니들의 슬램덩크에는 제시 vs 김연경이 있다!!!! 동갑친구들이 투닥투닥 하는게 진짜 여고생들 노는것 같고 귀여워요♡ ★ 넘사벽 세계여자배구 탑의 힘 ★ 허세쩌는 초딩같은 제시도 귀엽고 그런 제시를 쥐락펴락 하는 연경신도 넘 귀엽네요ㅋㅋㅋㅋ 김연경은 본인 입으로 장난기 많다고 했는데, 예능감도 충만! 강하고, 멋지고, 유머감각도 있고, 섹시해요♡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일본 대지진 때 멤버 구하려고 호텔 34층을 걸어올라간 씨엘
투애니원이 일본에 있을 때(2011년) 진도 9.0 대지진이 났었음 건물 벽이 갈라지는게 눈에 보이고 미닫이 문이 좌우로 꽝꽝 와이퍼처럼 움직였다고 함 산다라박은 평소에 무섭거나 아파도 참는 편인데 이 때 만큼은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조요청을 열심히 했대 34층에 혼자였던 산다라 다행히 씨엘과 연락이 닿음!!! 전화로 데리러가겠다고 산다라를 안심시킨 씨엘 진짜로 매니저랑 둘이서 산다라를 34층까지 데리러왔대(물론 계단으로) 둘이서 산다라박 데리고 계단으로 다시 34층을 내려갔다함 씨엘은 이런게 죽는거구나 어차피 죽을거면 멤버들과 마지막을 맞자 이런 생각이었대 지진이 진정이 되자 다시 호텔로 갔는데 여진 등 모든 것이 불안했던 산다라는 씨엘한테 가운끈으로 서로를 묶자는 제안을 함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땡길게???어???😭 👸🏼:네 묶으세요! 그날 밤은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고 투애니원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옴 한결같이 침착해보이던 씨엘은 안무서웠을까? 대지진 이후로 일주일간 악몽에 시달렸다고 함 당연하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때 씨엘 나이 겨우 21살 출처 와 진짜 대단하다.. 가족도 저렇게 하기 힘들텐데.. 진짜 리스펙
국가대표 은퇴한지 1년만에 또 한일전 뛰게 된 김연경
2022 KOVO컵 여자부 경기는 국내팀 7팀과 일본팀 1팀이 경기를 뛰게 됐음 KOVO(한국배구연맹)가 일본팀 10팀 중에 1위인 히사미츠 팀을 초청한 것... 그리고 하필! 8월 15일 광복절에 흥국 VS 히사미츠 경기가 잡혔음 다들 알다싶이 흥국에는 김연경 선수가 있음 KOVO 측에서는 추첨제로 정한거라고 하는데 그동안 KOVO에서 김연경한테 한 행동들을 보면 진짜 추첨제일거라는 생각이 안듬 게다가 원래 대진표는 성적순으로 배치해왔는데 갑자기 김연경이 복귀한 올해 여자부만 추첨으로 돌림 왜냐면 흥국이 6위 팀이라서 원래대로하면 본인들이 원하는 그림을 못만들거든🤦‍♀️ 김연경 팬 아니어도 김연경이 국가대표에 얼마나 진심이었는지는 잘 알거야 저번 도쿄 올림픽 때 다 봤을테니.. KOVO가 그런 김연경 선수를 이용해서 어그로끌려는 의도가 빤히 보여서 너무 열받음... 한일전은 이겨야 본전인거 알지? 한일전 지면 김연경 타이틀 붙은 기사가 쏟아질거고 이겨야 그냥 그나마 본전일거임... 게다가 현재 흥국생명팀은 리빌딩 중인 팀이야 아직 완전히 안정된 상태가 아니란말임.. 리빌딩 중인 팀 + 어거지로 끼워넣은 한일전 김연경 팬들로써는 화나고 걱정되는 상황임... 제발 김연경 좀 그만 갈아써라.... 모든걸 다 제쳐두고 한국 배구판을 위해서 돌아온 김연경 제발 국내에서 건배행배하게 해주세요 제발 출처 김연경을 담기엔 한국배협 그릇이 너무 작아 간장종지에 바닷물을 담는격 + 일본팀 코로나 확진으로 취소되었답니다.
세계 배구 생태계에서 다사다난했던 배구황제 김연경의 성장기 4탄
벌써 4탄임 앞에 못본 빙글러들은 내 프로필로 ㄱ 그럼 바로 시작 -3탄 3짤요약- 언니 왔다 터키 황제 탄생의 서막 . . . . ~2012년 당시 25세 김연경~ 터키에서 배구선수로서 꿈꿀 수 있는 가장 큰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고 누구나 인정하는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지만 내 마음은 언제나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뛰게 될 올림픽에 있었지...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하고 수술대에 올라야 했던 그 참담했던 순간을 난 한시도 잊고 산 적이 없다구... 한국이 올림픽 메달권에 들기 위해서는 내가 더 잘해야 한다는 거 알고 있어 그러니 죽을힘을 다해 뛰어주겠어 ~대한민국 여자배구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 확정~ 런던올림픽 세계예선전 출전 8개국 중전체 2위 한일전 22연패의 사슬 끊고 승리 -김연경 34득점 기염 예선전 통틀어김연경 최다 득점 최고 공격수 최고 수비수 ~2012년 7월~ 예선전이 잘 끝났으니 슬슬 클럽팀 재계약 논의를 해볼까? 작년까지는흥국 소속의 임대 선수 신분이었지만 국내 선수들은 원 소속구단에서6시즌을 뛰면FA(자유계약)자격을 얻어 자유롭게 거취를 정할 수 있지. 내가 05년부터 08년까지 흥국에서 4시즌(4년)을 뛰었고 흥국 소속의 임대선수로 일본에서 2년, 터키에서 1년 총 3년을 더 뛰었으니 FA자격 연한은 충족했고... 계산해보면 마침 2012년 6월 30일에 흥국과는 계약 종료군. 그렇담 이참에 아예 해외로 이적을 해야겠는데 작년 시즌의 동료들은 거의 다 페네르바체를 떠났지만 나한테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해주겠다고 하니... 이제 막 터키 생활에 적응하면서 안정을 찾기 시작했는데 한 2년 정도는 더 있어봐도 괜찮지 않을까? ~7월 6일~ ㅇㅋ 날 붙잡으려는 노력이 가상해서 남아준다. 내 전문 에이전트를 통해 페네르바체와 2년 재계약하겠음! 뭔 소리임? 너 아직 흥국 소속인데? 이 계약 무효임 ㅇㅇ ?? 니가 하도 해외진출하겠다고 성화를 부리길래 우리가 김연경룰까지 새로 파서 니 사정 봐준 거 몰라? 국내에서 4시즌밖에 안 뛴 너를 특.별.히 임대해준거잖아; 거기에 일본이나 터키에서 뛴 기간은 포함할 수 없음ㅋ ???그래서 지금 나더러 세계적인 커리어고 나발이고 다 포기한 채로 이 좁디좁은 한국리그에 2년을 더 머물러 있어라? 나랑 계약할 때 그런 조항은 없었는데 어디서 생떼임? 너 새로운 에이전트랑 계약 맺은 것도 모자라서 초상권 계약까지 그쪽이랑 맺었더라? 감히 우리랑 상의도 없이 제삼자랑 계약을 해? 암튼 너 아직 여기서 두 시즌 더 뛰어야함 우리 지금 성적 안좋다 빨리 와서 우승시켜주고 가ㅋㅋ 아 이것들이 진짜 미쳤나... 니들이랑은 이미 6월에 계약 끝났다고 처음 터키에서 생활할 때 힘들고 불편한 일이 너무 많았는데 니들은 일이 바빠서 이쪽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다 했지 그래서 나를 전담으로 케어해줄 에이전트가 필요했음 전세계 프로스포츠계를 다 뒤져봐라 에이전트를 통한 계약이 문제라는 데가 한 군데라도 있는지 페네 등 유럽 클럽팀들이 나한테 오퍼 넣을 때 니들 소속구단이랍시고 나한테 기부금 뜯은 거 기억 안 나? 근데 이제 와서 임대기간은 소속기간에 포함을 못 시키겠다고? 니들 지금 장난해? 이제 막 세계무대에서 커리어하이 찍기 시작한 내 발목을 이따위로 붙들고 늘어지시겠다? 암튼 우린 못 보내줌ㅋ 소속뿐 아니라직접 국내 코트에서 뛰는 시즌만 FA자격 충족연한에 포함되는 걸로 인정할거임ㅋㅋ 흠... 처음 임대계약할 때는 임대 선수의 신분에 관한 조항 자체가 없었거든... 우리 규정이 개판이라 거 누구 편 들기가 참 애매하구만...ㅎ 스포츠팬들 : 존나 뭔 개소리래...?? 축구로 따지면 볼푸스부르크에서 뛰던 구자철이랑 선덜랜드에서 뛰던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1시즌 임대선수로 뛰고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했을 때랑 비슷한 상황 아니냐? 당연히 임대기간도 계약기간에 포함이지...; 이걸 아니라고 우기는 건 전세계에 흥국 니들밖에 없을 듯... 한화이글스 : 우리도 류현진이라는 국보급 에이스가 있었지만 KBO사상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포스팅을 한다기에 대승적 차원에서 미련없이 보내줬다구~~ 아무리 팀 성적이 중요해도 독수리 날개를 꺾어서 새장에 넣어둘 순 없는 거 아니겠음? 배구팬들 : 한국을 넘어 세계 배구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인재더러 다시 우물 안 개구리로 돌아와 시간낭비하라니 뭔 개쌉소리야; 지금 킴 폼으로 2년이면 CEV에서 트레블*도 찍겠다 15억에 가까운 킴 연봉을 맞춰줄 능력은 되고? *클럽챔피언십, 챔피언스리그, 정규 리그, 터키 컵, 터키 슈퍼컵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 당연히 못주지ㅋ 그래도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에 따라야지 국제표준이 어떻든 우린 로컬룰대로 가겠음ㅋㅋ 킴 니가 지금 당장 국내리그에서 뛰기 싫으면 쩔수없지 하지만 다음 해외팀과의 임대계약도 우리가 정할거거든?ㅋ 에이전트는 빠져ㅋㅋ 아제르바이잔의라비타 바쿠가 80만 달러 제안했더라 글로 갈래? 라비타 바쿠 : 우린 100만 달러 제안했는데...? 배구팬들 : 으휴 ㅅㅂ 또 중간에서 해쳐먹으려고 수작부리냐????? ...ㅎ 암튼 유럽 구단들한테 공문도 돌릴거야 킴 개인 에이전트랑 협상이 이루어져도 우리가 선수 안 보낼거라고 ㅎㅎ 워워 올림픽이 코앞인데 다들 진정하시구~^^ 하놔 진짜 저 진상것들; 올림픽 끝나고 보자 씨박거... 우리 협회장님 출정식에8천만원써서 지원금 없는데 올림픽 기간동안현지 지원금 560만원이면 충분하지? 맞다 참 티오가 안 나와서 너네 케어해줄 의료진은 빌리지에 못 들어가 ㅎ 전력분석관도 마사지사도 마찬가지임ㅋ 암튼 가서 잘해봐~ 런던올림픽 본선 조별리그 B조(일명 죽음의 조) 미국(1위) 브라질(2위) 중국(3위) 세르비아(7위) 터키(8위) 한국(15위) 본선진출팀 중 세손가락 안에 꼽는 약체로 여겨지던 한국 조별리그에서 브라질과 세르비아 격파 후 8강 진출 8강에서 이탈리아 격파 후 4강 진출 4강에서 미국에 패해 동메달결정전 진출 동메달결정전에서 일본에 패 "이렇게 말해도 될는지 모르지만,지원만 있었으면 무조건 메달 땄다.지금 한국 배구 대표팀엔 좋은 선수가 많다. 그런데 이용을 잘 못한다. 다른 나라 선수들에게 얘길 들어봐도 이렇게 지원이 안 좋은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는 것 같다." "일본한테 지고 나서 완전히 열받아서 체육관 밖으로 나가는데, 거짓말 안 하고 일본 관계자가 1백 명쯤 와 있었다. 박수치고 난리가 났는데, 우리 관계자는 딱 두 명 왔다.질 수밖에 없는 경기였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뭔가 너무 억울했다. -김연경 인터뷰 中- 암튼 메달 딴 국가들한테는 배구가 팀 경기여서 매우 다행이었던... 정말 아무도 막을 방법이 없었던 런올의 킴 올림픽 시청자들 : ?????사람이야????? ~2012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여자배구 최종 4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 중 유일한 풀타임 출전자 김연경 8경기 31세트 경기당 평균 25.9점 득점 총 207득점으로 득점왕(21년 현재까지 역대 단일 올림픽 최다득점 유지) 및 공격성공률 3위, 서브 7위, 리시브 성공률 9위 등의 팀 전력에 높은 기여로 4위 팀에서 이례적인 런던올림픽 MVP 석권 (속보) 대한민국 국민들, 빛연경에 의한 실명 속출 . . . . 안녕 나 국위선양하고 돌아온 김연경이야 사실 브라질전에서 연골판 파열 부상도 입었는데... 이 악물고 뛰었다 내가 진짜... 암튼 벌써 9월이네 슬슬 페네 합류해서 클럽 월드챔피언십 참가할 시즌이군 언니는 이제 다시 터키로 간다 협회야 늦지 않게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해줘 ?? 너 아직 흥국이랑 이적문제 합의 못 봤잖아 발급 못해줌; 뭐? ㅎㅎ 어딜 도망가 배구팬들 : ITC가 없으면 킴이 해외 경기를 뛸 수가 없는데??? 국대는 뛰게 했으면서 클럽팀은 못 뛰게 하겠다고??? 저것들이 단체로 약먹었나?????? 아니 이게 내가 어느 한쪽 편을 들기가 좀 애매하잖아...^^ FIVB야 니들이 어케 좀 해봐봐;; 안녕 우리는국제배구연맹 FIVB에요. 배구 종목을 총괄하는 국제기구죠. 임대선수라고 선수의 신분을 교묘하게 뭉뚱그려 권리까지 가져가려 하다니... 아무리 그래도 구단이 치사하긴 하네... 그치만 각 나라의 로컬룰을 완전히 무시할 순 없는 노릇이니... 우선은10월 4일까지 선수와 구단이 충분한 대화와 숙고를 통해재협상을 해보도록 해요. 페네르바체 : 이미 올해 7월에 재계약도 다 끝난 마당에 우리의 영웅 ⭐킴⭐한테 미저리짓하는 것들이 대체 누구야? 우리 쪽에서도 다 검토해봤는데 국제규정상 킴과 우리의 계약은 문제가 없어! 당장10월 15일부터 클럽 월드챔피언십이 열린다고!! 킴은 무조건 선발 1순위란 말이야!!! 누구 맘대로 ㅎㅎ FIVB야 고민이 많지? 이것 좀 볼래? ~합의서 내용~ 김연경은 흥국생명 소속으로서 이를 토대로 해외진출을 추진한다 해외 진출 기간은 2년으로 하되 이후 국내리그에 복귀한다 단, FIVB의 결정에 따른다 뭐야, 킴과 흥국 사이에 합의서가 있었다고? 뭔가 전반적인 내용이 흥국 쪽에 엄청 유리한 것 같긴 한데... 암튼 그럼 이 내용에 의거해 합의하면 되겠네 ㅋㅋㅋ 거봐 FIVB에서도 우리 말 들으라잖아ㅋㅋㅋ 한국 여자배구의 근간이 유지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내린 FIVB의 결론을 환영함^^ 누가 저 합의서를 FIVB에 보냈어??? 내가 9월에는 꼭 페네 훈련에 합류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합의점이 좁혀지지 않아 분쟁이 끝날 기미가 없으니 배협에서 구단과 나 둘 중 합의에 참여하지 않는 쪽에 불이익을 준대서 하는 수 없이 서명한, 그렇지만 FIVB 측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FIVB의 유권해석이 나오기 전까지는 외부에 절대 유출하지 않기로 한 합의서인데??? FIVB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배협 니들이 그냥 보관만 하겠다며?? 합의서의 내용이 FIVB의 판단에 절대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그래서 분명 영문본은 커녕 복사본도 없이 딱 한 부만 있었는데 어떻게 FIVB측이 합의서 영문본을 받은건데? 그리고 왜 니들 멋대로 제목을합의서(agreement)에서 결정안(final decision)으로 오역해서 보내는데? 그 합의서만 유출되지 않았어도 내 신분은 FA선수가 맞고 페네와의 계약도 유효하다고 얼마 전에 직접 만난 FIVB 관계자가 그랬었다고 내가 진짜 드러워서 이대로는 배구 못해먹겠다 FIVB에 강경대응할거고현역 은퇴까지 고려하겠음 그건 걍 번역상 실수일 뿐...ㅎ; 방금까지 백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월드 탑클래스가 한국 배구계에 있었는데요 없게 생겼습니다 놔봐 씨발 . . . . ~10월 클월챔 시작~ 페네르바체 전력상 공격 1옵션으로 사실상 주전 무조건 선발이었음에도 불구 ITC가 없어 벤치에 앉아있어야 했던 킴 내가 귀화해도 할 말 없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그럴 일은 없어 난 한국사람인데 내가 왜 외국 국적을 달고 뛰어야해? 애초에 이적하려면 6시즌을 꽉 채워야 한다는 이 로컬룰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였어 구단에 선수가 필요없어지면 방출시키는 건 쉬우면서 구단에 필요해지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능력이 있는데도 발목을 잡힌다는 게 말이나 돼?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선수 인생 다 걸고 뜯어고칠테니 다들 지켜봐줘 여론도 심각한데 대선 시즌이라 정치권까지 난리네...;; 일단 1년 기한의 임시국제이적동의서는 발급해주는걸로 하겠음; ~그렇게 간신히 뛰게 된 2012-13시즌~ 런던올림픽에서 입은 연골판 부상 + 다른 페네 주전 선수들(ex.미들 에다+라이트 세다)의 부상 + 새로 온 세터와의 좋지 못한 호흡 + 1년 가까이 해결되지 않은 이적 문제 = 킴 선수인생 중유일하게 우승컵이 없는 시즌 (최악의 팀 성적으로 당시 페네 감독, 팀 매니저 경질) 그러나 당시 CEV컵득점 1위, 공격 1위, 서브 1위의 김연경 여전히 본인은 원탑 넘사의 개인기량을 뽐내고 있었고 (당연함. 당장 직전 시즌만 해도 챔스 혼자서 쓸어먹음) 팀 성적이 개판인 만큼 감독 카밀은 더더욱 승부수인 킴에 대한 집착을 놓지 못해 국대 몰빵배구 수준으로 킴을 혹사시켰는데 한국에서는 그보다 더한 마음고생까지 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 . . . 이 문제 가지고 벌써 1년이나 질질 끌었는데 결론을 내보자 좀 거기서 2년 더 뛰고 복귀해 그럼; 봐줬다 진짜; 개소리를 1년동안 하는 재주가 있네 좃같은 로컬룰에 칼 빼들고 나선 내가 겨우 그따위 미봉책에 동의할 거라고 생각함? 그럼 10억 내고 완전이적하든가;;;ㅋ 돌았니??? 잘하는 건 선수인데 느그들이 뭐라고 그 돈을 받아쳐먹어???? 국제규정상 이적료는 연봉의 5~7%를 넘길 수 없음 ㄲㅈ 우리가 너 해외 보내겠다고 얼마나 지원도 아낌없이 해줬는데 니가 감히 해외구단을 빽으로 우리한테 이딴 식으로 대들어? 너임의탈퇴 공시함 ㅇㅇ 너 이제 우리 동의 없이는 국제미아 신세ㅋㅋ 진심으로 사과할때까지 안풀어줄거임 RGRG 동의동의~~^^ ㅋㅋㅋㅋ 내가 열일곱살부터 국제대회에서 성적 내서 한국 여자배구 부흥시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내 한몸 갈아 이 자리까지 왔는데 이대로 후배들한테 나쁜 선례까지 남기고 떨어져나가줄 것 같냐? 니들 맘대로 해 난 이제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로 가겠음 그렇게 되면 아마도 내가 이기겠지만 최종 판결까지 1년이 걸릴지 그 이상이 걸릴지 모름 그동안 배협 니들은 임시 국제이적동의서나 연장해줘야겠지? 이거 무시하면난 다시는 한국에서 선수활동 안하겠음 이 문제 해결될때까지국가대표팀에서도 은퇴하겠음 배구팬들 : 결국 그 누구보다 한국배구를 사랑하고 헌신하던 선수 입에서 저런 소리까지 나오게 만드는구나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2012년 9월 7일 합의서에 서명할때 내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배구선수로서 배구인의 정부인 대한배구협회를 믿은 것 뿐입니다. 그 결과로 제게 돌아온 것은 배신감과 고통이었습니다. 선수를 구단의 소유물로 취급하는 현실에 가슴이 아픕니다." ...어라... 쎄게 나오네...? 2014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코앞인데...; 김연경이... 없으면....... ㅇㅇ 한국 내 문제라고 해서 지금껏 참았는데 저것들 진짜 안되겠네 우리 킴은 이런 대우를 받을 선수가 아님 우리도 자문 변호사단 꾸렸다 본격적으로 가보자고 (암튼 개좆된 민심) ~2014년 2월 7일~ 징하다 진짜; 다 닥쳐 이걸로 정리하겠음 1. 어쨌든 13-14시즌 킴의 원 소속팀은 흥국 ㅇㅇ 2. 페네르바체는 이적료를대한배구협회에 지불한 뒤 킴을 데려갈 수 있음 3. 대신 그 이적료는 약3억 2천을 넘길 순 없음(상한선) 4. 13-14시즌 이후에 킴이 흥국과 계약을 맺지 않으면소속구단이 없어짐. 5.킴의 이적 문제는국제이적과 관련됐으니 국내규정의 적용은 배제됨.즉킴이 국내규정상 FA자격을 얻지 못했더라도 국제 이적에는 아무도 태클걸 수 없음.그러니까 니들도 그놈의 로컬룰 좀 뜯어고쳐라 이참에 ㅇㅋ? 우리가 킴한테 주는 연봉이 얼만데 3억 2천? 껌값ㅋㅋ 그거만 주면 앞으로 킴 국제무대활동에 문제 없는 거 맞지? 킴 고생 많았어 이제 터키에서 훨훨 날자❤ ㅎ ...이적료가 대한배구협회로 간다고? 그럼 우리한테 남는 게 뭔데? 킴도 잃고 돈도 잃는 결말이라니 ㅅㅂ 인정 못해 재심청구할거임 킴이 고용한 에이전트도 민형사 다 고소때릴거임 뭣하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도 찌를거야!!!! FIVB 항소위원회 : 그만하라고 이새끼들아!!!!!!!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원 소속구단이 될 수 없다" 킴은 흥국 니들 소유 아니고 완벽한 FA선수임 니들 재심청구 기각 땅땅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 진짜 오려고? 우리가 FIVB처럼 권위 있는 국제기구의 공식결정을 번복한 경우가 극히 희박한데... 그깟 로컬룰로 국제규정 좆까라하고 선수 하나 매장시키겠다고 우리한테까지 오겠다고??? 이거 실화임?ㅋㅋㅋ ...... 만나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말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후 개정된 프로배구 FA규정~ FA자격 취득 종전의 6시즌에서 5시즌으로 변경 입단 후 4시즌 이후 해외 진출 자격 부여 유상임대기간도 FA자격기간에 산입 그러나 2013~14시즌 선발선수부터 적용 오호????? 김연경... 포기못해....... 우왕 3억 개이득ㅋ . . . . ㅋ 4탄 끝 출처 와 보다가 개열받았음 아오..
산에서 길을 잃었을때 함부로 다리를 건너면 안되는 이유.jpg
커플 트래킹 왔다가 존나 싸우는 5년차 커플 조시 & 멜 멜은 미지근해져가는 관계를 되살리고 싶지만 조시는 이대로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노력하지 않는 조시에게 멜이 화가 나 있음 근데 싸우던 중에 갑자기 무슨 교회 종소리 같은게 산속에서 들림;; 길을 헤매고 있는 중이라 일단 가보기로 함 짙은 안개를 지나갔더니 갑자기 비가 멈추고 "슈미가둔" 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뭔가 미감이..... 존나 세트장같은 마을이 등장함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세트장같은 길을 따라 마을로 들어갔더니 ㄹㅇ 옛날 배경 같은.... 그런 곳에 사람들이 코스튬 입고 모여있음 조시(뮤지컬 싫어함)가 들리는 음악을 감지함과 동시에 시작되는 오프닝 넘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멜(뮤덕) - 조시(뮤지컬 싫어함) 표정 차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민속촌 공연인듯? 멜은 고퀄 공연에 신났고 조시는 빨리 집에 가고싶음 뮤지컬 취좆 갈기는 조시 멜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컬러 블라인드 캐스팅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멜을 부르는 누군가 웬 핫가이(뮤지컬배우 아론 트베잇)가 나타나서 고전영화에서 튀어나온듯한 껄렁한 말투로 추파를 던짐 그리고 그 추파를 중간에서 컷하는 이 마을 목사의 아내 레이턴 부인 (크리스틴 체노웨스, 위키드 오리지널 글린다ㅇㅇ) 카니발 쓰레기라지만 뒤돌아보게 되는 매력..........☆ 하지만 좀 더 있다보니까 수시로 노래 불러대는거 에바라서 바로 ㅌㅌ하기로 함ㅋㅋㅋㅋㅋㅋ 특히 조시가 ㅈㄴ 질색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 들어왔던 다리에 올라가는데 앞에도 똑같이 슈미가둔 마을이 보임? 당황하고 있는 두 사람 앞에 존나 고전 시각효과와 함께 나타나는 레프리콘 ㅇㅇ님들 트루럽 찾을때까지 뮤지컬 세상에 갇힘 ㅂ2 빨리 나가고 싶어서 어 사랑해 나도 사랑해; 급하게 갈긴 뒤에 다시 다리를 지나가려는데 .................. 트루럽이 아니래 = 전쟁같은 싸움의 서막 과 함께 1화 끝 뮤지컬 세상에 갇힌 조시와 멜은 무사히 돌아갈수 있을까?! 아리아나 드보즈랑  도브 카메론도 나옴ㅋㅋㅋㅋ 40-50년대 고전 뮤지컬들을 오마주하는 뮤지컬코미디 미드 "슈미가둔" 30분짜리 6부작이라 후루룩 보기 쌉가능 존잼이니까 봐주십쇼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맨손 코어 운동 방법.gif
코어는 몸의 중심이자, 모든 움직임의 시작점 이다. 코어 운동은 나쁜 자세 때문에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 하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맨손 코어 운동을 소개한다. 사이드 플랭크 1. 옆을 보고 눕는다. 2. 왼쪽 팔꿈치는 바닥에, 오른쪽 손은 허리를 짚는다. 3. 몸 전체가 일자가 되도록 골반을 들어 올린다. 4. 완성된 자세를 약 30초 동안 유지한다. 주의할 점. 귀를 어깨에 붙이지 않는다. 주요 운동 부위. 복부, 허리. 버드독 1. 두 손과 두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 2. 양쪽 무릎은 골반 너비로 벌린다. 3. 오른팔과 왼발이 일자가 되도록 동시에 들어올린다. 4. 완성된 자세를 약 10초 동안 유지한다. 주의할 점. 다리는 골반보다 더 높이 들지 않는다. 주요 운동 부위. 복부, 엉덩이. 슈퍼맨 1. 엎드린 자세에서 두 팔과 두 발을 쭉 편다. 2. 팔과 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린다. 3. 시선은 45도 바닥을 향한다. 4. 완성된 자세를 약 5초 동안 유지한다. 주의할 점. 팔과 다리에 힘을 뺀다. 주요 운동 부위. 허리, 엉덩이, 허벅지. 브릿지 1. 무릎은 A형태로 세운 채 하늘을 바라보고 눕는다. 2. 두 팔은 쭉 펴서 바닥을 지탱한다. 3. 허벅지와 상체가 일자가 되도록 골반을 들어 올린다. 4. 완성된 자세를 약 5초 동안 유지한다. 주의할 점. 발가락이 아닌 뒤꿈치에 힘을 싣는다. 주요 운동 부위. 허리, 엉덩이. + 코어 운동을 할 때는 팔다리 대신 복부, 허리, 엉덩이 등 몸의 중심 부분을 이용한다. 단, 동작을 너무 크고 빠르게 하면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각 운동은 왼쪽과 오른쪽 모두 5회 이상 반복한다. 완성된 자세에서 버틸 때는 정해둔 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가능한 만큼 실시한다.
김은숙 작가가 쓴 국회의원 연설문.jpg
자, 제가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일억을 버는 게 빠를까요, 세는게 빠를까요? 과연 세는게 빠를까요? 자, 그럼 가정을 해봅시다. 1초에 하나씩 셉니다.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연애도 안하고 하루 24시간 오로지 숫자만 센다. 하루는 24시간 분으로는 1,440분 초로는 86,400초가 나옵니다. 86,400초로 1억을 나눠보면 1억을 세는데 걸리는 시간은 일로 따지면 약 1,157일 월로 따지면 약 39개월 연으로 따지면 약 3년 2개월이 나옵니다. 근데 어떻게 사람이 24시간 숫자만 셉니까? 천단위 넘어가면 과연 1초에 하나씩 셀 수나 있을까요? 2초씩 잡으면 7년이 넘고 3초씩 잡으면 10년이 넘게 걸린단 얘깁니다. 그럼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서 1억을 버는게 빠를까요? 세는게 빠를까요? 그렇습니다. 1억을 버는게 휠씬 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지금 1억 있으십니까? 10년을 개미처럼 일만해도 20년을 알뜰살뜰 저축해도 30년을 안쓰고 안입고 아둥바둥거려도 여러분 지금 1억 벌어놓으셨습니까? 도대체 왜! 세는 것보다 버는 게 빠른 그 같잖은 1억이 여러분에겐 없는겁니까? 과연 그 많은 돈들은 다 어디 있다는 말입니까?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반성하셔야 합니다. 당신이 삶에서  당신이 원하는 걸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건! 당신의 선택이 잘못되었던 겁니다. 여러분은 지금 직장을 잃어도 집을 잃어도 그 흔한 문화시설 하나 없어도 다 내 팔자인 것입니다. 과연 여러분들은 그런 팔자를 원하셨던겁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인주를 바꾸고 인주가 바뀌어야 당신의 삶이 바뀌고 당신의 삶이 바뀌어야 당신 아이들의 삶이 바뀝니다. 아픈 아이의 병원비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지 않게 아이의 교육을 위해 이삿짐을 싸지 않게 지금부터 제가 여러분의 삶을 바꿔드리겠습니다. 저는 기호 5번! 이 시대의 젊은 리더, 무소속 조국입니다. 실제로 국회의원한테 연설문 써달라고 의뢰 들어왔다고 김은숙이 말함 드라마 시티홀 개명작이긔 정말 잘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