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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새줍 질문글 1위, '그 새'와 관련된 이야기
집 근처에서 산책하거나 편의점 잠깐 들렀다 가는 길에 '새줍'하는 사람들이 있음 말 그대로 '새를 주웠다'는 표현이고, 개드립을 떠나서 온갖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쓰이는 단어임 자주 줍는 사람들은 '드루이드'라고 칭하기까지 하니까, 생각보다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걸 알 수 있음 근데 새줍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상대적으로 특이한 외모로 지분을 많이 차지하는 새가 있음 일반인 상대로는 최고의 어그로를 자랑하는 '후투티'다 화질구지와 관련된 이야기는 밑에다 달겠음 새와 관련된 정보나 탐조를 하는 사람들이 모인 '조류 갤러리'에서는 사람들이 하도 물어보니까, '갤주'라고 칭함 딱봐도 물어보고 싶게 생긴 외모긴 함 ㅋㅋ 어쨌든, 오디새라고도 불렸던 후투티는 영어 이름같지만 사실 순우리말임 훗 훗 하고 운다고 해서, 훗훗이 → 후투티가 되었기 때문 개붕이들은 씨발씨발 하니까 씨바리라고 해야되나 싶기도 하지만, 텍스트로만 그러니까 예외로 치자 원래 후투티는 여름 철새라, 추워지면 따뜻한 곳으로 런하기 바쁜 새지만 최근엔 지구온난화 때문에 한국에서조차 여름 지나서도 볼 수 있는 텃새나 다름없어짐 위에 두 사진을 보면 머리 위에 있는 깃이 부풀었다가, 착 가라앉았다가 하는데 깃이 부풀었을때는 경계를 하는 중이거나 깜짝 놀랐다는 소리기도 함 이런 모습의 깃 때문에 인디언 추장새라고 불리기도 했음 좀 비슷한가? 비슷한건 모르겠어도 쯔위가 예쁜건 알지? 특이하게 이스라엘의 국조기도 한데, 성경 내에서는 후투티를 먹으면 부정타니까 먹지 말라고 하고있음 (사실 후투리를 안먹는건 다른 이유가 있음) 성경때문에 지은 나라가 후투티를 국조로 세운 이유는 어그로 끌만한 외견도 있겠지만,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솔로몬 때문임  성경과 세계사를 모르는 개붕이라도 아이를 두고 싸웠던 두 여자 앞에서 아이를 반갈죽하라고 시켰던 왕이라는건 잘 알고 있을거임 진짜 반갈죽 했으면 아이 두동강내는 폭군새기란 소리를 들었겠지만, 그러질 않아서 지혜로운 왕이란 소리만 널리 퍼지고 있다 솔로몬이 사막을 여행하고 있는데, 너무 더웠음 땀 뻘뻘 흘리면서 횡단하고 있는데, 갑자기 후투티가 나타나서 날개를 쫙 펴고는 솔로몬에게 그늘을 만들어줬다고 함 당연히 이런 그림자는 아니었겠지만 솔로몬이 너무 고마워서 '야 내가 니 소원 들어줌 ㅋㅋ' 하고 포상을 내려줬음 새랑 말할거면 솔로몬이 아니라 닥터 두리틀이 아닌가 싶지만, 너무 지혜로워서 새랑 대화했다고 치자 후투티는 '니가 쓰고 있는 왕관이랑 똑같은걸 가지고 싶음' 이라고 말했고, 솔로몬은 거기서 콜을 외치게 된다 처음엔 좋았지 ㅋㅋ 괜히 물가에 가서 자기 왕관 잘 씌어졌나 보기도 하고, 다른 새한테 자랑도 좀 하고 ㅋㅋ 근데 가면 갈수록 드럽게 무겁기만 하고, 나중에는 새를 잡아서 왕관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짐... (못견디겠음 ㅠㅠ) 이러다 자신들이 멸종하겠다 싶은 후투티는 다시 솔로몬한테 가서, "왕관 떼주셈 ㅠㅠ" 을 시전함 그렇다고 해서 왕관 다시 떼주기에는 좀 그래서 황금색 깃을 달아줬다고 함  왕관은 없어졌지만 후투티는 물가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는걸 여전히 즐겨한다고 함 근데 그냥 물가에서 물 마시는거 아님? 후투티는 어그로 끄는 외견과 비슷하게, 다른걸로도 어그로가 오지는 편임 위에서 말했듯이 성경에선 부정타니 먹지 말라고 한 이유가 있는데 암컷 후투티에게선 디스 두까치에 맥심 모카골드 2잔 원샷한듯한 수준으로 똥내가 난다는 것 알도 이를 피할수가 없는데, 처음 알을 낳았을땐 이렇게 희고 반들반들해보이지만 나중에 보게 되면 거무튀튀하고 냄새가 오지게 난다는 것 예전엔 알도둑놈들을 막기 위해서라고 생각했지만, 암컷 후투티의 분비샘(냄새남)에서 나오는 공생세균의 항균물질이 알을 보호해주는 것이 최근의 학설이라고 함 개붕이들이 안씻는 이유도 냄새를 통해 포식자 인싸들을 막기 위해서일까? 최근 날이 많이 풀리고, 사람들이랑 나가서 노는 인싸짓을 못하게 되니 자연에서 탐조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최근 온갖 커뮤니티도 그렇고, 방송에서도 그렇고 열불나는 기사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가끔은 산이나 주변 공원에서 마스크 빡세게 쓰고 탐조하는 취미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후투티 보고가 ---------- 화질구지는 딱새 유조를 찍은 질문글에 어떤 사람이 '화질구지네요(화질이 구려서 못알아보겠음 ㅅㄱ)'라고 답변 단 것을, 다른 사람이 내공 먹으려고 '화질구지인거 같네요' 라고 적은 사례 곧 있으면 나온지 15년 되어가는 드립인데 아직도 짱짱하다 (출처) 그냥 후투티가 귀여워서 퍼옴 ㅇㅇ
영국의 문들을 찍어 보았다+_+ #예쁨주의
이왕 온 김에 반가워해 주시는 분들도 (아주 조금) 계시니까 저도 반가운 마음에 더 올려 봅니다 옛날에 아주 먼 옛날에 예쁜 창문 모음 시리즈 올렸던 거 기억하는 분 호옥시 계신지 모르겠지만 그 때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던 기억이 나서 오랜만에 문 시리즈를 가져와 봤어영! 요런 느낌으루다가 아니면 요런거! 그 때는 이런걸 올렸더랬져 다시 봐도 예쁘구만 오늘은 위에서 본 사진들과 같이 Bella Foxwell라는 사진 작가가 찍은 런던의 현관문 사진들을 보여 드릴 예정이에여 +_+ 우리나라와는 일반적인 주거 형식이 다른지라 집주인의 취향껏 꾸며진 현관문들 함께 보실까여? 아니 이건 마치 동화 속... 예쁘다...+_+ 여기까지만 봐도 컨셉이 보이는게, 작가의 의도는 웨스 엔더슨의 영화 속에 나오는 것 같은 문들을 찍었다고 해여. 잠시 웨스엔더슨이 누군지 알려 드리자면 ㅋㅋㅋㅋ 요런 분 ㅋㅋㅋ 한국에서도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과 문라이즈킹덤으로 유명하시져 동화적인 색감으로 유명하신 분+_+ 계속 보실까여? 영화 배경 같은 문들을! 너무 많나 싶어서 좀 빼긴 했는데 그래도 많아서 뭘 더 빼지 고민하다가 다 예뻐서 그냥 에라 몰라 넣어 부렸어요 ㅋㅋㅋㅋㅋㅋ 더 많은 예쁜 문들이 보고 싶으시다면 이 사진 작가분의 인스타그램으로 가보시길! 여기입니당 +_+ 그럼 오늘도 눈요기거리 드리기를 완료했으니 진짜 이만... 언젠가 (어쩌면 곧) 또 올게여!
자취생들을 위한 반려식물 TOP 5
Editor Comment 자취생이라면 한 번쯤 퇴근 후 아무도 없는 공허한 방을 마주하며 ‘나를 기다리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그 해결책으로 찾게 되는 것이 반려동물인데, 단순히 순간의 감정으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고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현시대의 우리다. 이렇게 정서적 교감을 나눌 상대는 필요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기는 어렵다면, 값싼 가격에 오래도록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을 어떨까. ‘식물을 키우는 것은 매우 까다롭다’라는 말은 이제 옛말. 실내 공기 정화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갖춘 반려식물 하나가 칙칙했던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줄 것이다. <아이즈매거진>이 자취생들을 위한 반려식물 TOP 5를 선정해보았다. 마리모 일본 홋카이도 아칸호수의 명물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시오크사과에 속하는 담수조류 마리모. 1897년 지역주민들에 의해 발견돼, 둥근 생김새를 보고 ‘해조구’라는 뜻의 ‘마리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공기 정화에 탁월한 마리모를 키우는 법은 정말 간단하다. 직사광선만 피해주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갈아주면 끝이다.(겨울철은 한 달에 한 번) 물갈이가 귀찮은 이들은 냉장보관도 좋겠다. 제대로 관리를 못해 노랗게 변했다면, 천일염을 조금 넣고 녹색 부분만 남겨 다시 키울 수 있다. 잘만 키우면 100년 이상 살 수 있어, 오랫동안 함께 키울 애완식물을 찾고 있다면 마리모를 적극 추천한다. 스칸디아모스 스칸디아모스는 스칸디나비아반도 숲에서 자라는 천연 이끼로, 순록의 먹이로 사용돼 ‘순록 이끼’라 불리기도 한다. 별도로 물을 줄 필요 없이, 공기의 영양분으로 살아 관리가 쉽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꼽힌다.(이끼가 굳었을 때는 화장실과 같은 습기 많은 곳에 놓아주면 된다.) 주기능은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의 유해 물질 제거와 실내 습도조절. 무엇보다도 20가지가 넘는 색상으로 염색돼 원하는 이미지대로 표현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최근에는 액자와 같은 친환경 인테리어 용품으로 변신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기도. 스투키 NASA에서 선정한 최고의 공기정화 식물, 스투키. 투박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세련된 외관이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음이온을 방출하고 전자파 차단의 효과가 있어 컴퓨터나 TV가 있는 곳에 두면 좋으며, 몸체에 물기를 가득 머금고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스스로 잘 크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물은 한 달에 한 번 주는 것이 베스트, 아프리카에서 살던 열대식물이기 때문에 15~30도 사이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을 필히 기억해두자. 틸란드시아 ‘미세먼지 킬러’로 불리는 틸란드시아는 파인애플과로 흙과 물 없어도 자라는 식물이다. 미세한 솜털로 공기 중 수증기와 유기물을 먹고 살며, 먼지 속에 있는 미립자를 빨아들여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준다. 틸라드시아 역시 관리 방법이 간단하다. 분무기로 1~2주 간격 소량의 물을 적셔주기만 끝. 주의 사항은 장마철 통풍을 원활히 해주어야 하며, 추위에 약하므로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혹, 하얗게 변했다면 하루 정도 미리 받아 둔 수돗물에 1~2시간 충분히 담가두면 된다. 황금사 흡사 ‘바나나 킥’을 연상케 하는 황금사. 선인장과의 일부 중 하나로, 노란 털과 같은 가시가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시가 안으로 말려 있어 찔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특히, 3월에서 5월 사이 개화기가 있어 가시만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물을 줄 때에는 몸통에 직접 주지 않고 화분 가장자리로 조금씩 흘려주는 것이 핵심팁. 또한, 선인장 특성상 장마철 과습을 주의하자.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