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별똥별'의 서브커플
다정한 선배 강유성을 몇년동안 짝사랑하는
씩씩하고 귀여운 후배 박호영(경호원 출신)
둘 다 능력 개쩌는 매니저임
유성: 호영아 앞으로 쟤 봐도 인사하지마;
호영: 네!
따로 회사차려나간 직속사수가 애정을 반쯤 담아 갈굴때ㅋㅋㅋㅋ
유성이 역으로 갈구며 쉴드쳐주니까 좋아하는 호영이
사실 강유성도 자각만 못했을뿐이지
이미 눈에선 꿀이 뚝뚝 흘렀고
원래 다정하지만 호영에게만 특히 더 유죄였는데ㅋㅋㅋㅋㅋ
호영의 고백을 받은 뒤에 자각해서 🎉쌍방🎉
러블리한 사내연애 시작
원래 한쪽이 오래 좋아했으면 약간 불안해하거나 날 왜좋아하지 하고 자신감없거나 이런걸로 고구마 먹일법도 한데
이 드라마엔 그런거 없음
자각이 늦었을뿐이지 강유성도 진작 스며들어서
연애 시작하고 호영이 귀여워서 미치려고 하거든요.........
근데 그럴수밖에 없음 내가봐도 호영이 존나 사랑스러움
유성호영 연애씬에서 높은확률로 강유성 표정 = 내 표정
호영: 사내연애 만만세입니다...!
오피스 로맨스 알차게 즐기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유성은 멀끔하게 생김 + 일 잘함 + 젠틀함
이 다 되는 관계로 인기가 좀 있음
일 관련으로 미팅갔다가 방송국 스탭한테
"혹시 여자친구 있으세요?" 하는 말을 듣는것도 꽤 자주 있는 일
(이분은 본인말고 주변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소개팅 잡아주려고 물어본거)
그리고 우연히 그 타이밍에 복도에서 그걸 보는 호영
괜히 숨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연히 있다고 말하니까 좋아함
소개팅 주선 못하면 나 죽이려고 할거라고ㅋㅋㅋㅋㅋ
혹시 헤어지실 계획은 없으세요? 하고 농담처럼 묻는 스탭
"전혀요. 제가 아주 많이 좋아해서요."
그걸 뒤에서 듣게 된 호영은 ㅈㄴ 행복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드라마엔 오해와 고구마 그런거 없다
성격 다정한거랑 별개로 문제 생길 여지 절대 안주고 호영이한테 확신만 주는 강유성씨
애초에 굳이 비밀연애할 생각도 없었던
사람들 오니까 놀라서 손 놓는 호영이 손 다시 잡기
호영이 유성선배 마음 많이 확인받고 행복해하는거 ㄱㅇㅇ.....
L...O...V...E....
춥겠다고 옷 벗어주려는데 다시 싸매버리는 호영이
전직 태권도 선수, 전직 경호원인 체육인이라
본인의 건강함에 자부심이 있음ㅋㅋㅋㅋㅋㅋ
추우면 이러면 된다고 콩콩거리니까
박호영 사랑스러움 치사량이라
강유성씨 또 환장하는중
그래서 다가가서 이렇게 백허그로 감싸줌
하지만 친한 언니들이 니네 손만 잡고 좋아하지? 하고 놀렸는데ㅋㅋㅋㅋ
반박불가였던 호영이..... (현재까지 최대스킨십: 포옹)
먼저 뽀뽀해달라고 눈 감음 하 존나 귀엽다
그렇게 유성호영 첫키스🤭
💋💋💋
남친 보인다고 캐리어 냅다 들고 뛰는 체육인 박호영
호영이 며칠 일본 출장 간 사이에 이렇게 오래 못본거 처음이라 정줄 놓을뻔한 강유성
아주 훌륭한 닭살커플로 거듭나는중



마지막에 유성은 소속사 대표이사 자리를 넘겨받고
호영은 유성이 맡았던 매니지먼트 1팀장 자리에 오르면서
일과 사랑 사랑과 일을 모두 쟁취함ㅋㅋㅋㅋ






본체들도 유성이랑 호영이 너무 좋아서 몇화만 더 했으면 좋겠다고 아쉬워했다고 하고
함께 있는 모습 너무 사랑스러운 서브커플이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체들이 인스타에 올려준 짤로 마무리
유성호영 행복해야돼!!!!!!!!!!! 💗💗💗
달달해서 당 수치 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