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캠핑에서 남았던 마시멜로우
검색해보니 스모어딥이라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는 요리법이 있길래 따라해봤다.

요로코롬 가깝게 넣어주면 구워지면서 부풀어 오른다고 한다. 기대기대…

“엄마 빵이야??”
라는 1호의 질문에 진짜 빵 같았다.
구워지면서 냄새도 얼마나 달콤하던지~^^

아이들이 처음보는 비쥬얼에 엄청 기대중이다…
나도 기대만발 ㅎㅎ

결론은,
반도 못먹고 남김…
지이이이인짜 달고 ㅠㅠ 물려서 많이 못먹겠다.
크래커 같은 과자에 찍어 먹기도 하고 누텔라를 올려서 먹기도 하던데 마시멜로우 자체만 먹기에는 질린다.
겉에 갈색으로 구워진 부분은 씹을수록 딱딱한 질감이다.
그냥 내가 똥손인걸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