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lee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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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인맥 기반 커뮤니티서비스(SNS)가 등장한 건 2000년 9월 일이라죠. 아마 싸이월드 초기 회원들은 싸이월드와 어린시절, 혹은 생애 절정기를 같이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렇다면 싸이월드에 대한 역사들 다 기억하시나요? - 프리챌과의 소송에서는 졌지만, '무료'컨셉으로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았던 싸이월드 - 내가 좋아하는 그 남자(여자)의 미니홈피에서 근황 찾아보기. - 일촌평을 돌아가면서 남기고, 서로 답방(방문 답변)하면서 방명록에 올리는 게시글 올리기. - 미니홈피 메뉴에 색깔을 입히고, 스킨을 예쁜 것 사서 올렸던 행위들. 이렇게 많은 추억이 있지만, 사실 싸이월드는 대규모 해킹사건 이전부터 매출이 시원치 않았다고 합니다. 외산 SNS 서비스와는 달리 원천적으로 외부에 산재되어 있는 컨텐츠와의 원활한 통합성에서 막혔던 것이죠. 또한 각 국가를 통합한 하나의 사이트가 아닌, 각 국가 별로 따로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서비스를 분리한 것이 글로벌 마켓 트랜드에서 뒤졌던 요인이라고 합니다. 뒤늦게 돌아선 누리꾼들의 마음을 다 잡기 위해 회심의 카드를 커낸 싸이월드, 과연 다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조금 더 두고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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