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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무이 축구 황제이자 GOAT인 펠레의 영향력이 어느정도였는지 알수있는 사건.GIF

1966년 월드컵
이미 2연속 우승한 브라질은
월드컵 3연속 우승을 노리고있었는데
당시 최전성기였던 펠레를 막을수없었던
상대팀들은 더더욱 공격적인 축구를 하게되었고

아예 전술 자체가

'펠레를 노려라'



그렇게 월드컵 경기는 시작되었고
펠레는 첫경기 불가리아전에서 멋진 프리킥 골을 작렬

그러나 곧바로 살인태클에 부상을 당하게되었으며

그렇게 펠레가 빠진 브라질은 다음 경기에서
헝가리에게 패배
이에 다급해진 브라질은 아직 부상 회복중이던 펠레를
다시 선발로 내보내게되었고..


그렇게 시작된 다음 경기,
포르투갈전에서 펠레는 살인태클을 또 다시 당하며
부상 추가

그이후 아예 걷지도 못한체 펠레는 실려나가게되었는데

문제는 당시엔 선수교체라는 제도가 없었기에
부상 당하면 그냥 나가던지, 아니면 다시 뛰던지
둘중 하나를 택해야했고 펠레는 아픈 몸을 이끌고
다시 경기장에 입장


결국 펠레가 부상 당한채 뛰게된 포르투갈과의 경기는
3-1 포르투갈 승리로 끝이 났고 그렇게 브라질은 조별리그 탈락


이에 빡친 펠레는...

월드콥 보이콧을 선언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당시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 펠레는 그 누구도 대체할수없는 스타였는데
브라질 정부가 펠레를 국보로 선언하며 외국 진출을 막는 바람에
월드컵이 아니면 그를 볼 기회가 전혀 없었음

이에 문제의 심각성을 느낀 FIFA는
다음 월드컵인 1970년 멕시코 월드컵부터는
교체 제도 및 카드 제도를 도입할 것을 약속했고
그렇게 마음을 돌린 펠레는 1969년에 다시 월드컵 소집


그후 2년만에 다시 월드컵에 출전한 펠레는
6경기 4골 7어시를 기록하고 골든볼까지 수상하며

유일무이 월드컵 3회 우승을 달성


※참고로 1970년 월드컵에서
매경기 골을 넣었던 브라질의 자일질요는
선수 생활 은퇴이후 지도자 생활을 하게되었고

이런 그가 어느날 14살 축구 신동을 발견하여
본격적으로 그를 가르치기시작했는데
그게 바로



출처 : 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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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한국 브랜드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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