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마신 맥주 병 안 버리는 이유(feat. 맥주 인테리어)

항상 술을 마시고 나면 남은 캔과 병은 항상 분리수거 하고 라벨을 따로 보관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요즘 너무 예쁜 라벨이 많아서 그런지 버리기 아깝더라고요.

(조금 더 감상하고 나중에 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ㅎㅎㅎ)

특히, 보틀샵이나 펍가면 정말 벽면에 쭉 세워져 있는 술들을 보면 저도 잠깐동안

(아...나도 저렇게 꾸미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저는 돈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a

그래도 요즘 심심치 않게 집에서 마시기도 해서 한번 맥주 병/캔 버리기 전에 한번 벽면에 세워봤습니다. ㅎㅎ

이렇게 벽면에 세워봤는데요. 꽉꽉 채워서 병풍(?) 느낌을 한번 재현해 봤습니다.

라벨이 예뻐서 그런가 나쁘지 않더라고요 ㅎㅎㅎ

요건 병 추가 버전, 그래도 아까 병풍 버전이 낮네요.

그래도 좋긴하지만, 어차피 버리긴 해야 되서 버리기 전에 이렇게 기념으로 남기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ㅎㅎㅎ

오늘의 결론: 잠깐 동안 감상하고 빨리 분리수거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