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mumimi
5,000+ Views

아이유 뉴발란스 2023 컬렉션 짤털.jpgif

와 미쳤다 이번 화보 진짜 넘 옙흐네용 ㅜㅜㅜㅜㅜㅜ
특히 첫번째 움짤 제 심장을 마구마구 때리네욥 ㅎㅎ
지으니는 매일 매일 리즈얌 ㅠ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안 어울리는 컨셉이 없엉.........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짤출처 트위터 @groundswell_26, 구글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김혜수 업계평이 항상 좋은 이유.jpg
13년지기 스탭들에게 "너희가 나한테 잘해주는건 당연한게 아니야, 내가 감사한거지. 잘해줘서 고마워.." 이선균 曰 "스탭들을 대하거나 후배들 대할 때도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하셨다." 여자 스탭들 먼저 타라고 뒷자석 문 열어주는 김혜수 본인은 앞자리 조수석에 탐 콜 타임 2시간 전부터 현장에 도착하고, 스탭들이 자신 때문에 기다리는 걸 끔찍이 싫어한다. 이번 드라마(하이에나) 스탭들이 김혜수를 진심으로 존경했다. - 드라마 하이에나 제작자 20년전, 19살 고딩이 촬영장 알바하다가 전선에 걸려 넘어지면서 이빨 나감 촬영 중단되고 욕하는 사람들 사이로 김혜수가 조용히 다가와서 위로해주고 병원보내줌 심지어 김혜수 매니저가 등장해서 병원비 다내줬다고 함 "김혜수처럼 유명한 배우가 나처럼 잘 알려지지도 않고,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후배까지 마음을 써줘서 감동했다" - 배우 송지인 스탭들, 후배들, 막내들... 현장에서 가장 약한 존재들한테 35년째 잘함 아주 당연한 일인데 이게 절대로 쉽지 않다는 걸 연예계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알거야 ㅋㅋㅋ 김혜수 레게노 업계평 ㄷㄷ 출처: 더쿠 역시 여신님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내면까지 완벽하시네욥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ㅜ
무한도전 멤버들이 단체 대상 받았던 2007년의 주옥같은 특집들
무한도전 멤버들이 단체 대상 받은 2007년도 참고로 연예대상 역사상 첫 공동 대상이자 출연진 전원이 대상을 받은 최초의 프로그램 방송연예대상 뒤풀이 & 묵은 때를 벗기길 바래 (방송에서 때 밀음) 빨간 하이힐의 진실 (노홍철의 깔끔함만 털게된 특집) 7080 복고 특집 (오호츠크해 돌고래 랩 탄생) 어학연수 특집 (니노 막시무스 카이저소제~~~~~의 탄생) 알래스카 특집 (하나마나송의 기원) 100분 토론 (어딘가 웃긴 방청객들) 새학기 특집 (굴비게이트) 형돈아 이사가자 (집주인도 시청자도 환장) 행사 하나마나 (하나마나송으로 어디든지 행사) 50회 특집 (무기명인데 무기명아닌 진심게임) 미스코리아 (어딘가 이상한데 웃긴 여장들) 모내기 특집 (멤버들도 촬영하고 뿌듯해했던 논두렁 몸개그들) 앙리 특집 (역대급 게스트. 앙리 어떻게 섭외했나) 무인도 특집 (무한도전 레전드 of 레전드 편) 강변북로 가요제 (무한도전 가요제의 시작) 방송국 24시 (MBC 앞에서 단체로 취침하다 텐트없이 취침) 개그 실미도 (소년명수 레전드) 서부 특집 (여드름 브레이크를 미리 언급) 서울구경 선착순 한 명 (버스 분위기 망치고 내리는 유재석 & 실검1위 손로몬씨) 네 멋대로 해라 (박명수 빙의한 유재석) 썩소앤더시티 (정장 입고 얼렁뚱땅 엉망진창 상황극) 김연아 특집 (연느님의 첫 출연) 입조심 특집 - 무한도전, 일본 가다 (일본에서까지 추는 저질댄스) 가을운동회 (전설의 말을 잇지 못하는...짤이 만들어짐) 환장의 짝꿍 (깨알같이 터뜨린 부분이 많은 토크쇼) 준하인스워드 특집 (하인스워드가 못 왔지만 무도에는 준하인스워드가 있다) 대체에너지 특집 (발로 구르는 자동차 레이스, 인간 커피 자판기) 댄스스포츠 특집 (무한도전의 첫 장기프로젝트)
아이유가 열애를 인정하는 법
오늘 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 소식으로 인터넷이 들썩들썩 하지요. 둘 다 좋아하는 뮤지션이라 저도 많이 놀랐지만 이건 마치 제 친한 친구 둘이 서로 연애한다고 밝혔을 때, 딱 그만큼의 기분이에요. 배신감이나 질투, 이런 감정과는 거리가 먼.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의 놀라움과 잔뜩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 화가 나는 한 가지는 당사자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시기와 방법으로 이 사실이 드러났다는 점이에요. (셀럽의 사생활도 기자 혹은 대중들의 알권리에 포함이 되는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각설하고, 열애설에 대해 아이유가 빠르게 입장을 밝혔어요. 본인이 가장 놀랐을텐데 팬들을 더 걱정하는 모습에서 저는 또 아이유의 매력에 빠졌어요. 못 읽어보신 빙글러들을 위해 편지 전문을 밑에 첨부해요. ('유애나'는 아이유 팬클럽 이름이에요.) 유애나! 저는 (하필)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에요. 갑작스러운 기사에 놀랐어요. 하지만 저보다 더 놀란 건 아마 유애나겠죠? 놀라게 해서 미안합니다.. 미리 얘기하지 못 한 것도 미안하고요. 더 조심했어야지! 라고 하신다면 또 그러지 못 한 것도 미안해요. 만난 지는 2년 가까이 돼 가요.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고 제가 첫눈에 반했습니다..ㅎㅎ 배울 것이 많고 고마운 남자친구예요. 좋고 싸우고 섭섭해하고 고마워하고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어요. 조금 더 좋은 방법으로 여러분께 전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없을까 고민했는데 디스패치에게 선수를 뺏겼네요.. 하하 갑작스럽지만 공개연애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모른 척 해도 이 공간에는 얼마간 어색한 기운이 돌겠죠? 이 유쾌하고 복작복작 귀여운 공간을 그렇게 만들어서 미안합니다. 그런데도 제 마음부터 걱정하고 살펴주시는 우리 유애나 정말 고맙고요. 모든 걱정들 응원들 서운함들.. 다 미안하고 고마워요. 아 수천번 시뮬레이션을 돌린 상황인데도 막상 닥치니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저는 단장의 제 일을 씩씩하게 하고 있겠습니다. 저 때문에 오늘 하루 힘들지 않길 진심으로.. 바라요. 또 올게요! 굵게 칠한 저 말. 제가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아이유가 평범한 연애를 하며 평범한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지은아, 응원해요. 이건 아이유가 첫눈에 반했다고 한 그 날의 영상이에요. 늘상 똑부러지게 이야기하는 아이유인데 어찌나 떨렸으면 이렇게 당황할까요ㅎㅎ 시선이 또르륵 굴러가는 모습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