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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같은 우리 개가 죽어 땅에 묻었습니다만, 과태료요?

아울러 「동물보호법」 제12조 및 제47조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죽은 경우 30일 이내에 동물등록 말소신고를 해야 합니다. 미신고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 이번 명절에는 반려동물을 유기하고 온 파렴치한 분들이 제발 없었기를…

기획 : 이성인 기자 / 그래픽 :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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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간식 압도적 1위 붕어빵…하지만 붕세권이 아니라면? [친절한 랭킹씨]
식사 외에 다양한 간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계절에 따라 특히 더 생각나는 간식도 있는데요. 겨울에 더 많이 찾게 되는 간식은 무엇일까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이용자들은 동네 먹거리 공유 오픈맵 서비스 '겨울간식지도'에 거주지 인근에 있는 간식 매장을 직접 등록하며 공유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겨울간식지도에 등록된 음식점 수를 바탕으로 겨울 간식 순위를 매겨봤습니다. 가장 등록이 많이 된 인기 간식은 무엇일까요? 1위는 붕어빵입니다. 무려 65.1%라는 압도적인 등록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붕어빵은 등록 비중만 높은 게 아니라 찾는 사람도 많습니다. 동네에서 유명한 붕어빵 가게 앞에는 장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오픈런을 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는 장면을 펼쳐지기도 합니다. 등록 비중 10.5%인 어묵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어묵은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 학교 주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식인데요. 최근 꼬치 재활용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인기가 예전만큼 좋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호떡이 3위, 4위는 군고구마입니다. 2000년대 이전에는 겨울이 되면 골목어귀에서 군고구마나 호떡 장수를 보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보기 힘든 간식이 됐지요. 그나마 군고구마는 편의점 등에서 종종 찾을 수 있습니다. 타코야끼, 계란빵, 국화빵, 군밤이 5위~8위로 집계됐는데요. 이 품목들은 중심가나 관광지 등이 아니면 보기 드문 간식이기에 등록 건수도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등록 비중 0.5%로 9위를 기록한 간식은 호빵입니다.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등록한 사람이 적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러 겨울 간식 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1위인 붕어빵입니다. 압도적인 등록 비중은 물론 붕어빵 가게가 있는 지역은 '붕세권(붕어빵+역세권)'이라 불리며 '비붕세권' 지역 거주자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가격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과 붕세권에서 벗어난 지역의 사람들은 다른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데요. 지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일 사이 붕어빵 모양으로 구울 수 있는 팬과 붕어빵 반죽을 만들 수 있는 반죽용 믹스의 판매량이 각각 전년 대비 164%, 609% 치솟았습니다. '사서 먹기 힘들다면 직접 만들어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겨울 간식 인기 순위를 알아봤습니다.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여러분은 겨울 간식 중 무엇을 가장 좋아하나요? 여러분의 생활권에서는 어떤 간식을 사 먹을 수 있나요? 글·구성 : 이석희 기자 seok@ 그래픽 : 배서은 기자 bae@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
크리스마스에 미술관 갈래요?(in MMCA 서울) 1탄
2월의 입구에서 지나간 크리스마스를 회상합니다. 눈이 즐겁고, 웃음소리로 가득해서 일 년 중에 제일 좋아하는 날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미술관을 다녀온 이야기, 시작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작은방주]'와 '올해의 작가상' 작품을 보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작품에 대한 설명은 책자의 내용을 참조하였으며, 작품 설명은 전시방향과 무관합니다.) 상설 전시관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띈 '원탁'과'검은새' 작품입니다. SNS에서 많이 접한 작품이라 실제로 보고 싶었습니다. 머리가 없는 이들이 등으로 힘겹게 원탁을 밀어 올리는 모습은 마치 머리를 차지하기 위한 행동 같아 보이지만 머리를 더 멀리 밀어내 버리는 역설적인 상황을 가져올 뿐이다. 18개의 지푸라기 몸체가 기괴한 정교함을 보이며 끝없이 움직입니다. 머리를 기다리는 검은 새와 그것을 바라보는 제삼자의 사람들. 현대의 단면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누가 머리를 차지할 것인가? 누가 낙오자가 될 것인가? 누가 이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URC-1&URC-2] : 폐차 직전 자동차에서 분해한 전조등과 후미등을 모아 원형의 별로 조립함 복도에 자리한 전조등과 후미등의 별이 반짝입니다. 쓸모의 틀을 벗어나 한없이 반짝이고 싶습니다. 각자의 작은 우주를 항해하길 기대한다. [샤크라 램프&알라 아우레우스 나티비타스] 연꽃과 같은 꽃을 피우고, 인간들의 꿈을 엿듣는 황금빛 날개가_그 뒤의 '하나'와'빨강' 작품도 끝없이 움직입니다. 피고 지는 일련의 움직임이 생의 몸짓을 닮았습니다. [작은 방주] : 세로축 12미터, 닫힌 상태에서의 높이가 2.1미터에 달하는 커다란 궤 혹은 직사각형 모양을 유지하다가 흰 벽처럼 접어 둔 노를 높이 들어올리면서 다양한 움직임을 시작하는데, 최대 폭이 7.2미터에 이르는 규모이다. 최우람 작가의 작품은 입을 다물게 합니다. '육중한 철제와 버려진 택배 상자를 재료로 최첨단의 기술로 구현'했다는 작품 앞에 내면의 눈이 커집니다. 힘 없이 축 늘어진 뱃머리 장식 [천사] 세 개의 그림자와 슬프게 빛나고 있는 천사의 모습이 뇌리에 깊게 남습니다. 정박한 상태인지 애매모호한 [닻] '무엇을 위한 항해인가'라는 물음에 답하지 못합니다. 모든 것이 애매모호합니다. 빠져드는, 빠져들고 싶은 [무한 공간]을 끝없이 바라봅니다. 이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 [올해의 작가상 10년의 기록 ]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과 비전 그리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작가들을 지원, 육성, 후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해온 수상 제도이다. 둘러볼 것이 많아 시간이 부족하다면, 이 글귀만이라도 읽어서 소화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음과 답을 오가며 넓어질 당신의 세계가 궁금해집니다.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2] 순수미술에 집중된 공모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작가, 기획자, 연구자 등의 협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하여 시각예술의 새로운 플랫폼들을 실험하는 프로젝트이다. 크립톤이 혼합재료로 만든 작품입니다. 프로젝트 공간은 개인적으로 난해하고, 어려웠던 공간이었습니다. 크립톤이 만든 가상의 관광지 ‘코코 킬링 아일랜드’ 입니다. 참여형 전시여서 실제로 해보면 몰입도도 높아지고, 재밌을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관점의 작품입니다. 로스트에어의 [파티 지형도 시리즈]입니다. 4채널 비디오로 이루어져 있는데, 몽환적이고 오묘한 느낌의 작품입니다. '신과 가상-생태계를 내세워 동시대의 정치, 문화, 사회적 이슈를 짚어내는 로스트에어와 크립톤 두 팀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는 이 프로젝트를 끝으로 전시장을 나왔습니다. 이상 1부를 마치겠습니다. 포스팅 하지 않는 동안 다양한 곳을 다녔습니다. 함박눈을 맞고, 수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공유하고 싶은 것을 품고 있었습니다. 느린 속도지만, 하나씩 남겨놓으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남기고 싶은 것이 많아 1, 2부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통과 설사가 심할경우 의심해봐야되는 질환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긴 병으로 주로 대장과 소장에 많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설사와 함께 복통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며, 잦은 배변으로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 점막의 손상으 로 인하여 장점막이 노출되고, 세균이나 독소가 혈관을 통해 몸 전체로 빠르게 퍼져 탈수 증세 나 두통,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중독과는 달리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 에 항생제 치료가 잘 듣지 않으며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빠른 대처 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1) 매실차 - 매실에 함유된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간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주기때문에 해독작용에 탁월한 효능이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배탈이 났을 때나 식중독에 걸렸을때 약 대신 먹었던 식품이다. 특히 과음을 하였을때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이다. 2) 무즙 - 무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는 단백질 분해 효소중 하나로 위에서만 분비 되는 것이 아니라 장에서도 분비된다. 이 단백질의 90%이상이 창자에 흡수되기 때문에 변비예방에 도움을 준다. 3) 다시마 - 다시마는 알긴산과 요오드, 칼슘 등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하고 노폐물 을 배출해주어 피를 맑게 해주면 동맥경화 및 고혈압, 대장암등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크다. 4) 꿀물 - 따뜻한 물에 단맛이 나는 꿀로 달여서 마시거나 하루 세번정도 복용하면 설사및 장염에 좋다고 한다. 5) 우유 - 우유는 장내에 살고 있는 나쁜 균들을 몰아내는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 B군등 영양소가 풍부해서 면역력 증가에도 도움을 줍니다. 6) 현미밥 - 현미에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한데, 이것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서 변비를 해소시키는데 많은 도움을준다. 7) 유산균(요구르트) - 요구르트는 장속에 비피더스균을 늘리는 역할을 합니다. 8) 바나나 - 바나나는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이 많이 들어 있어서 변비나 치질에 효과적인 과일입니다. 9) 양배추 - 양배추에는 비타민C와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위의 점막의 재생력을 높여줍니다. 10) 마늘 -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은 장의 연동 운동을 활성화시켜서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아리 신성분이 살균효과에도 뛰어나서 식중독균 등 유해세균으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해줍니다. 11) 연근조림 - 연근에는 뮤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소염작용이 뛰어나서 위궤양이나 위염증의 개선에 매우 좋습니다. 12) 생강 -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이나 쇼가올이 항염증 작용이 뛰어나고 구토를 멈추게 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복의 힘!> 매일 하루 좋은글, 건강글을 보내드립니다. https://healthcommunity.page.link/R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