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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45년 동안 북한 남편을 기다리는 루마니아 여성이 있대

이제 만나러 갑니다 572회 中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 중
미르초유 선생님과 조정호 교장 부부의 사연

북한답게 조정호님은 나라의 명령을 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전쟁고아들을 가르치던 루마니아 조선인민학교 교장에서
한 순간에 탄광으로 보내져 광부가 됐고
이동의 자유도 없기 때문에 서로를 보러갈 수도 같이 살 수도 없는 상황에
다 같이 루마니아로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어서
아픈 딸을 데리고 미르초유님만 루마니아로 가게 됐고
지금까지 조정호님을 기다리고 계신대

이 영화는 지금까지 한국은 당연하고 세계적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라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아 대한민국 국가기록원에서는 국가적으로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기록물로 선정했고
현재 국가기록원 중앙영구기록관리시스템 수장고에 보관 중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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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돈주고 찾아서본 다큐에요 625전쟁끝나고 남한은 주로 해외로 입양 북한은 유럽으로 보냈는데 ᆢ너무 배워서 나중에 쿠테타 일어날까 두려웠는지 . 그많은 아이들을 북한으로 데리고와서 남한과 관계있는 아이는 수용소나 탄광으로 보내고 북한과 관계된 아이들은 엘리트로키웠다고 ᆢ 너무 가슴아픈 역사에요 그아이들이. 북송되기 싫어서 자신의이름을 세긴 흔적들 ᆢ많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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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으면서 마음이 안정된 사람 특징
자기가 돈을 벌면서 경제적인 숨통이 트임 정말 어릴때 돈때매 너무 고생하다가 나이먹고 일하면서 경제적으로 숨통이 좀 트이면 확실히 사람이 마음에 여유가 생김 내가 번 돈으로 가끔 좋은 카페나 식당도 가고 꼭 사고싶었던 좋은 물건을 사도 죄책감 안 느낌 생존 이외의 것들을 누리며 오는 만족감이 굉장히 큼 이때 독립을 하기도 하는데 나의 공간이 생기는데서 오는 안락함과 편안함이 또 큼 인간은 생각보다 남한테 무심하다는걸 알게됨 보통 어릴때는 다들 자의식 과잉상태라 남들이 나에게 관심이 많다고 생각해서 그걸 의식하는 행동을 하는데 나이먹으면 좀 덤덤해짐 나도 내가족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말고는 별생각 없음ㅋㅋ 그냥 정말 별난거 아니면 아무 생각이 안 들음... 외모 강박에서 벗어남 자기 자신을 좀 알게됨 어릴땐 사실 자기가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것도 모호하고 자기자신의 성격이나 성향도 잘 모르기 쉬운데 나이 먹고 경험이 쌓이면서 자기가 누군지 조금 알게됨 자기가 잘하는거랑 못하는게 어느정도 파악이 됨 스스로를 예측 가능하게 되면서 어릴때 느꼈던 이유없는 불안감이 좀 감소됨 불편한 상황을 감지해서 피하는게 조금 가능해지고 자기의 취향도 점점 명확해짐 지나치게 관계에 집착하지 않음 진학 취업 이직 결혼 출산크리를 거치며 인간관계의 대격동을 겪고 나서 오히려 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지기도 함 관계는 생각보다 유약하지만 또 질기고 친하고 안친하고가 고정되어있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된다는걸 어렴풋이 알게됨 완벽한 관계에 대한 환상이 좀 깨지면서 되려 더 편해짐 사실 일하느라 바빠서 전처럼 관계에 쏟을 에너지가 많지도 않음ㅋㅋ 생각보다 삶의 형태가 다양하다는걸 알게됨 어릴땐 시야가 좁고 알려주는 사람도 적어서 수능망하면 망한다... 뭐하면 망한다...사회애서 도태된다... 이런 극단적인 사고에 갇히기 쉬운데 나이먹으며 이인간 저인간 만나고 보니 이래도 살아지고~ 저래도 살아진다~는게 느껴짐ㅋㅋ 꼭 대단한 무엇인가가 되지않아도 좋다는 생각이 듦 히루하루 평범하고 별일없이 사는것도 어렵다는걸 알게됨 걍 성실히 남한테 해 안끼치는 선에서 살자고 생각함 어릴때 감정적으로나 재정적으로 고생하다가 나이먹으면서 조금 여유 생긴 사람들은 몇살때로 돌아가고싶다~이런것도 별로 없음 그 고생을 또 하라고....? 이런생각 들어서 ㅋㅋ 출처: 더쿠
한국에도 개봉했던 홍콩 민주화 운동 다큐멘터리 <시대혁명>
10월 13일 개봉한 홍콩 민주화운동 다큐멘터리 <시대혁명>🎬🎥 2019년, “범죄인 인도 법안”을 체결하여 독재 정권의 막을 연 중국에 대해 홍콩의 시민들은 분노하고 저항했고 <시대혁명>은 독재를 하려는 세력과 자유와 민주주의를 원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의 기록이다. 한국 공식 예고편 밑으로는 간단한 영화 소개 2019년 홍콩 주민들이 ‘범죄인 인도법 조약’을 수정하는 송환법 제안에 항거한다. 그리고 2020년 중국 당국은 이 법제안을 더욱 강경한 ‘국가 보안법’으로 대치를 한다. 두려움으로 인터뷰를 하는 사람들은 복면을 써야만 했고 제작진 또한 익명으로 남아야 했으며 이 다큐멘터리는 중국 당국의 강력한 감시로 인해 홍콩에서 상영되지 못했다. 이 영화에서 인터뷰를 응해준 분들 중 연락이 닿지 않는 이유는 망명을 한 분들도 있고 또 감옥에서 형을 살고 있는 분들도 있다. 이 격동의 시대에 홍콩시민들은 진정으로 많은 것을 포기했다. 나는 영화감독으로서 위험을 무릅쓰고 이 자유를 위한 저항을 기록하는 것이 나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시대가 우리를 선택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시대를 바꾸기로 한 것이다. (감독의 말) “홍콩: 자유를 위한 전세계적 투쟁의 최전선에 서다.” -타임 매거진 지난 50여년간, 홍콩주민들은 자유와 민주를 위해 투쟁해 왔지만 아직도 성공하지는 못했다. 2019년 중국 정부에 의해 추진된 중국 본토로 홍콩주민을 송환할 수 있는 “홍콩 송환법”은 그간의 자유 민주 투쟁의 물꼬를 터트리며 홍콩을 독재적 중국법에 대항하는 투쟁의 장으로 만들고야 말았다. 옴니버스 영화 “10년” (원제 Ten Years: Self Immolator)으로 수상경력이 있는 주관위 감독은 홍콩의 민주시위의 역사적인 바탕과 개개인의 제일선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이 다큐 영화를 제작했다. 이 영화는 제 1장 최후의 서막부터 제8장 서막의 끝이라는 소제목과 함께 일곱 시위대의 각양각색의 이야기들을 모아 이 시위의 통합적인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73세의 농부를 포함한 노인들은 “아이들을 보호하라”는 그룹을 조직했다. 이 농부는 자신의 몸을 방패로 시위진압경찰에 의해 바닥에 내팽개치며 최루탄 공격에도 무릅쓰고 젊은 시위대를 보호하였다. 한 고등학생 구급 자원 봉사자는 지하철역에서의 경찰의 시민 폭행을 목격하고 구급요원으로서 현장에서 부상자를 응급조치하고자 입장을 요청하지만 거절을 당하였다. 이 사건으로 부상자를 돕겠다는 평화로운 의지로 시작한 자원봉사자가 독재주의에 맞서기 위해서는 폭력적인 방법도 동원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된다. 대학생 시위조직은 대학의 캠퍼스를 사수하기 위해 시위진압 경찰의 2천발이 넘는 최루탄발사에도 불구하고 화염병이나 조명탄총 등의 폭력적인 방법을 동원하며 저항하는 것을 보여준다. 용감한 십대의 시위학생이 홍콩 이공대의 폭격으로 학교친구와 고립이 되어 하수구를 이용해 탈출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절망하여 음성메세지를 남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금 전 세계는 이례가 없는 민주와 자유의 난국을 겪고 있다. 영화 “시대혁명”은 홍콩시민들의 투쟁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자유를 사랑하는 자들과 독재주의 간의 전쟁에 관한 것이다.
No 짤줍 but 비상
저 영어 킹 잘하쥬 안니 퇴근하구 신나서 짤 올리려구 빙글 창을 여는데 읭 로그인이 풀려있는 거예영 아무리해도 로그인이 되지 않구 다행히 앱은 돼서 이르케 쓰고 있는디 암튼 빙글에 웨않되여 하고 메일을 보냈더니 이런 답장이 왔서엽 저의 긴박한 메일과 공식 메일임에도 눈물을 보이는 빙글의 긴박함 서버 문제가 생겼구 생각보다 큰 문제라 주말에도 열심히 봐야 한다는 대답… 그리고 절!대! 앱 로그아웃 하지 말라는데여 그러면 다시는 접속할 수 없으니까 모두 조심하떼여 혹시 몰라서 알립니다영 짤은 못 올려여 짤이 다 콤푸타에 이쑤니까요ㅜㅜㅜㅠ 오랜만에 쓰려니까 앱으로 긴 글 쓰기 넘모 힘드넹 모두 로그인 절대 지키시구 빙글 돌아올때까지 화이팅구 라구 썼지만 카드 게시도 안돼서 못올렸었는데 이제 되네여 ㅋㅋㅋㅋㅋㅋ 빙글 열심히 야근하셨나봐영ㅜ 이제 로그아웃 로그인도 잘 되네영 안될까봐 쫄았네 휴 그치만 전 이미 밖이라 짤을 올릴 수가 없으니까 내일 오랜만에 짤줍 갑니동 예고예고!!ㅋㅋ 빙글 죽지말고 오래오래 살아줘!!! 아 그래도 짤 없는 건 너무 서운하니까 ㅋㅋㅋ 제보받은 짤 하나 올리고 갈게영 이거 넘모 내마음이잖앙 물론 전 우유도 액티비아도 프로바이오틱스도 없지만 움직일 생각도 없으니까 어차피 또이또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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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시각장애인 안내견 양성 학교를 보게된 흰댕댕 뒤에 친구들 격하게 등교중~ 하지만 입학하려면 적정 키가 되야함 ㅠㅠ(에버랜드도 아니궁..) 귀 쫑긋! 해서 어케 통과통과 열심히 수업도 듣고 실기도 보는데 영 쉽지가 않음 ㅠㅠ 친구들은 배식도 잘 누르는데 흰댕댕이는 밥그릇이 와르르맨션 밥그릇은 와르르맨션ing... 수업 들으면서 네! 하고 손들기도 힘들고 실습도 잘 되지 않는다..ㅠㅠ 선배 안내견들 명예의 전당... 자기와 같은 흰댕댕선배님을 보고 용기를 얻는 댕댕 이제 밥그릇 와르르멘션 아님 존나 밥도 잘 담고 네! 수업도 잘 듣고 실습도 잘해서 칭찬 받음 ㅠㅠ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최종 자격 시험날! 울 흰 댕댕쓰가 첫번째로 시험을 보는데...ㅠㅠㅠ 시험을 잘 못봤슴다.... 너 불합격! 가! 집에 가!! 나머지 친구들은 다 합격해서 구슬프게 눈물을 흘리는 흰 댕댕이.... 근데 뒤에서 먼 소리가 남 시각장애인분이 걸어가시는데 앞에 공사장 존나 난장판!!! 흰댕댕이 존나 달려가는데!!!!!!!!!!!!!!!!!!!!!!! 흰댕댕이는 시각장애인분 핸드백을 하네스처럼 몸에 끼우고 안내를 해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걸 본 학교 선생님과 칭구들 댕댕~ 저기 샘들이랑 부르네 가봐~ 학교 동상에 있는 거 떼서 넌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자격을 갖췄어! 인정을 해줌 우리의 개들은 시력을 잃은 사람들과 장애를 가진 퇴역 군인들을 위해 매일 그 날을 구한다. 영상이 더 감동적이니까 영상도 보길 추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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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년까지 한국영화중 폭망한 영화.jpg
손익분기점 500만 흥행 200만명  이병헌 전도연, 송강호, 박해수, 임시완, 김남길, 등등 어벤져스 라인업인데도 폭망... 거기에 여태까지 흥행불패인 한재림 감독임에도 폭망.... 여기도 초호화 라인업  손익분기점 730만명 흥행 150만명.. 2부도있음....  2004년 입봉이후 단 한번도 실패가 없던 최동훈의 역대급 실패작  이것도 손예진 김남길이 빠졌지만 대신할만한 라인업이었지만 손익분기점 450만명 흥행 130만명 저렴한 제작비로 성공한 1편관달리  손익분기점 165만명 흥행 89만명  손익분기점 150만명 흥행 50만명 손익분기점 190만명 흥행 60만명... 손익분기점 210만명 흥행 90만명  그래도 이거는 작품성은 호평받은작품임... 홍보가 아쉬웠다는 영화  손익분기점 160만명 흥행 60만명  손익분기점 140만명 흥행 75만명 이것도 평타는 치는 영화  손익분기점 220만명  흥행 45만명 그래도 쿠팡에서 빨리 공개해서 OTT로 좀 손해본거는 좀 메꾸었다고 들었음  손익분기점 350만명 흥행 170만명 영화 잘만들기로 소문난 여성감독 임순례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손익분기점 330만명  흥행 63만명... 아직까지는 2023 폭망 영화1위네요.... 감독 배우 다 괜찮은 라인업이었지만 다들 이해할수없는 난해한 작품... 손익분기점 195만명 흥행 74만명  손익분기점 100만명 흥행 39만명  평은 괜찮다고 들었음 손익분기점 80~100만 추정 흥행 14만6천명  손익분기점 97만명  흥행 13만 진행중.... 설마 이게 입소문타고 흑자로?  펨코펌 와 ㅁㅊ 한 편도 안 봤네.....ㄷㄷㄷㄷㄷ 망한 이유 예상해보면 1. 영화값이 ㅈㄴ 비쌈 2. 몇 달 기다리면 OTT에 나옴 3. 걍 포스터만 봐도 기대 안 됨 이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