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추위가 살짝 걱정은 되지만 설악산으로~~~

아점으로 돈가스 먹고 지날때마다 웃음이 나오는 인제 신나는 곳으로 이동 ㅋ


인제 빙어축제 인파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마침 후배가 연휴에 빙어축제에 다녀왔다고 하더라구요 ㅎ



드디어 이번 여행 두번째 생태탐방원 도착…









눈이 많이 왔었던 모양이더라구요. 폭포도 얼어붙은것이 춥긴 추운 모양 ㅡ..ㅡ


거실과 온돌방 하나인 구조….





화장실, 샤워실, 세면대가 각각 분리된 구조.



수건은 진짜 넉넉하게 비치돼 있더라구요.










오늘은 소원등 만들기를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맞지않아 그냥 키트를 받아와서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이쁜데요.






생태탐방원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원통까지 나가서 저녁거리를 좀 사려구요. 근데 제가 생각했던 원통은 오래전 친구들이 자조섞인 이야기로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하던 그 원통인데 와 그런 시골, 오지의 이미지가 아니고 번화한 곳이더라구요.











치킨 포장해와서 와인이랑 먹었습니다. 마침 송골매 공연도 보여주네요…


















걱정했던것 보단 춥지 않아서 밖에서 실컷 놀았습니다. 근데 눈이 왜이리 안뭉쳐지는걸까요? 추워서 그런건가…



들어오자마자 따뜻한 면식수햏…




초3이랑 오목도 두고 놀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와, 전날이랑 완전 다른 기온인데요…

기온이 여기서 더 올라가지가 않네요 ㅋ

아점은 원주휴게소에서 해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