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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호넷 닮은 RC 드론 헬기 KY202 개봉 후기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미 육군 초소형 드론인 블랙 호넷 (Black Hornet)을 닮은 미니 RC 헬기 제품인 KY202 모델입니다.
본 제품은 해외 직구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0.06달러 (약 25,500원)에 구입한 내돈내산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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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버번 위스키 유튜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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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생태탐방원
눈과 추위가 살짝 걱정은 되지만 설악산으로~~~ 아점으로 돈가스 먹고 지날때마다 웃음이 나오는 인제 신나는 곳으로 이동 ㅋ 인제 빙어축제 인파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마침 후배가 연휴에 빙어축제에 다녀왔다고 하더라구요 ㅎ 드디어 이번 여행 두번째 생태탐방원 도착… 눈이 많이 왔었던 모양이더라구요. 폭포도 얼어붙은것이 춥긴 추운 모양 ㅡ..ㅡ 거실과 온돌방 하나인 구조…. 화장실, 샤워실, 세면대가 각각 분리된 구조. 수건은 진짜 넉넉하게 비치돼 있더라구요. 오늘은 소원등 만들기를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맞지않아 그냥 키트를 받아와서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이쁜데요. 생태탐방원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원통까지 나가서 저녁거리를 좀 사려구요. 근데 제가 생각했던 원통은 오래전 친구들이 자조섞인 이야기로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하던 그 원통인데 와 그런 시골, 오지의 이미지가 아니고 번화한 곳이더라구요. 치킨 포장해와서 와인이랑 먹었습니다. 마침 송골매 공연도 보여주네요… 걱정했던것 보단 춥지 않아서 밖에서 실컷 놀았습니다. 근데 눈이 왜이리 안뭉쳐지는걸까요? 추워서 그런건가… 들어오자마자 따뜻한 면식수햏… 초3이랑 오목도 두고 놀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와, 전날이랑 완전 다른 기온인데요… 기온이 여기서 더 올라가지가 않네요 ㅋ 아점은 원주휴게소에서 해결합니다.
김정은의 전용기, 일류신의 IL-62를 알아보자
IL-62는 옛 소련의 항공기 제작사이자 현재도 여객기, 수송기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일류신 (Илью́шин) 설계국에서 1962년에 만든 장거리 협동체 여객기임. 1960년대에 들어서며 세계 각국에서 해외여행, 민간 교류나 비즈니스 등등 장거리 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고 소련 역시 이러한 기류를 피해갈 수 없었음. 당시 서방에서는 이런 수요에 응답하듯 중장거리를 겨냥한 여객기들이 여럿 나왔는데 대표적으로는 미국 더글라스 사에서 1958년 개발한 중장거리용 협동체 여객기 DC-8 미국 보잉 사에서 1957년 개발한 중장거리용 협동체 여객기 보잉 707 미국 컨베어 사에서 1959년 개발한 중장거리용 협동체 여객기 CV-880 등등이 있었음. 소련 정부 역시 이러한 수요에 맞춰 서방의 항공기들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인 여객기의 개발을 요구하였고, 이러한 요구에 맞추어 일류신 항공기 제작사는 1960년 IL-62의 개발을 시작해 1963년 초에 초도비행에 성공함. 여기서 놀라운 점은 개발을 시작한 뒤 초도비행까지 약 3년 안되게 걸렸는데, 이는 보통의 항공기 개발 속도를 생각했을 때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된 것. 그런데 이런 개발 속도엔 이면이 숨겨져 있었는데, IL-62는 영국의 빅커스 사에서 개발한 중장거리용 협동체 여객기 VC-10과 놀랍도록 비슷하기 때문임. 위 사진 속 여객기가 바로 VC-10. IL-62와 VC-10은 모두 엔진 4개가 동체 후방에 위치하고 있는데, 일류신 왈 '동체 뒷부분에 엔진을 설치하면 승객이 탑승하는 객실과 거리가 멀어져서 객실의 소음이 줄어드며, 주익의 공기흐름을 방해하지 않아 양력이 골고루 발생한다.' 라고 하지만... 소련이 빅커스 사에 산업스파이를 심어 VC-10의 설계도를 꿀꺽했다는게 중론임. 소련 측에서는 짝퉁이 아닌 독자개발이라 주장했지만 그렇다 쳐도 개발기간이 짧은 것 또한 수상한 점이라 별 설득력은 얻지 못함. 아무튼 이래저래 완성된 IL-62는 출시된 후 공산권 국가에 주로 팔려나감. 소련은 초도비행에 성공 후 국영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를 내세워 모스크바-하바롭스크, 모스크바-노보시비르스크 항로를 운항하기 시작했고, LOT 폴란드 항공 또한 1964년 도입해 퇴역 전까지 쏠쏠히 장거리 루트에 굴려먹었음. 이 외에도 다른 공산권 국가인 헝가리, 루마니아, 동독, 중국, 베트남 등 여러 국가의 항공사에서 도입해 결과적으로는 무난하게 성공한 항공기가 되었음. 의외로 서방의 항공사들도 IL-62를 운항했는데, KLM네덜란드항공은 암스테르담-도쿄 노선을 운항할 때 소련 영공을 통과해 동아시아까지 빠르게 주파할려했으나 소련은 서방 여객기의 영공 통과를 허용하지 않았고, KLM은 아에로플로트로부터 IL-62를 빌려 운항 허가를 받아냄. 이로 인해 비행 시간을 3시간 단축할 수 있었다고. IL-62는 대부분의 기체가 이미 퇴역했지만 아직도 굴리는 곳이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벨라루스의 라다(RADA) 항공이 화물기 개조 버전을 2대 운항중이고 북괴의 김정은이 전용기로 아직까지 굴려먹고 있음. 사실 IL-62가 한국에서 알려지게 된 가장 큰 요인은 2018년 남북간 평화쇼 조성 당시 김여정이 이 전용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착륙하면서인데, 수많은 국적기 사이에서 유난히 작은 포스를 보여주며 많은 한국인들이 위화감을 느꼈기 때문. 김정은은 나름 이 전용기에 애착을 품고 있는지 자신의 집무 사진도 직접 찍어 자랑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써먹고 있음. 여담으로, 유튜브에서 IL-62를 치면 나오는 영상 중 유명한 영상이 하나 있는데, IL-62를 도입한 동독에서 잔디밭에 그냥 착륙시키는 영상이 화제가 됨. 굉장히 위험한 쇼라 소방대와 구조대가 대기 중이었고, 다행히 착륙에는 성공함. 멀쩡한 항공기도 착륙하다 고꾸라지는 일이 몇년에 한번씩 발생하는 마당에 그냥 잔디밭에 착륙시키는 것은 훨씬 더 위험하기 때문. 잔디밭에 착륙한 이유는 그곳에 항공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현재에도 잘 보존되어 있으니 혹시 독일에 갈 예정인 사람들은은 한번쯤 가도 괜찮을 명소일 듯. 지구촌갤러리 코마츠타미나루님 펌
러시아제 휴대용 대전차무기 계보
1. RPG-1 RPG-1은 낙-찌 독일의 판저파우스트를 비롯한 휴대용 대전차로켓에 영감을 받아 개발된 물건으로 1944년부터 1948년까지 개발되었음, 초기에는 LPG-44로 명칭되었지만 1944년 후반 그 유명한 RPG로 개칭되었음, 성능은 판저파우스트와 동일하거나 더욱 저열했음, 판저파우스트의 조루 사거리와 탄속은 유지하면서 유효 관통력이 140mm로 이미 그때쯤 나온 전차들의 정면을 관통하기엔 불가능했음, 그런고로 1948년 신형 RPG-2의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RPG-1은 버려짐, 실험에선 2명의 화기조가 분당 4~8발을 발사할수 있었음, 2. RPG-2, RPG-2는 먼저 개발되던 RPG-1의 결함들과 문제점을 개선한 버전으로 신형 PG-2 탄두의 관통력은 180mm로 개선되었음, 또한 유효사거리도 최대 150m로 2배가량 증대되었음, 첫 생산품은 1954년 생산되어 소련군에 보급되었음, RPG-2 화기조는 스테츠킨 기관권총과 RPG-2, 그리고 3발의 PG-2를 수납할수 있는 배낭을 맨 유탄수와 소총을 들고 같은 배낭을 맨 부사수로 구성되었음, 1957년에는 야간전을 위해 1세대 야간투시경을 탑재하는 개량형이 이루어졌고 개량이 이루어진 RPG-2는 RPG-2N으로 개칭되었음, 또한 부카니스탄과 중국, 북베트남에도 수출되어 북베트남에선 원형 RPG-2는 B40(40mm 바주카), 중국산 50식 탄두를 사용하는건 B50으로 명칭함, 중국에선 56식이란 이름으로 복제품이 생산되었고 하마스도 2000년대 초반 RPG-2와 RPG-7을 기반으로한 야신 대전차로켓을 생산함, 3. RPG-43 RPG-43는 휴대용 대전차고폭탄 수류탄으로 바르바로사 작전 초창기 대전차소총밖에 없던 소련군이 허겁지겁 개발한 물건임, 기존에도 RPG-40과 RPG-41 대전차 수류탄이 있었지만 사실상 고폭 수류탄이라 불러야 할정도록 폭압에 의존했음, RPG-43 수류탄은 1943년 4월 첫 투입되었음, 사용법은 사용자가 전차를 향해 던지면 낙하산이 전개되어 90도 각도로 떨어지는 동시에, 75mm의 관통력을 가진 관통자가 폭발하여 전차에 피해를 주는 물건이었음, 문제점은 당연히 사용자가 전차에 가까이 가야되기에 접근하기도 전에 호위하던 보병들에게 벌집핏짜가 되거나 설령 투척했더라도 빗나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음, 4. RPG-6 기존 RPG-43 대전차수류탄이 쿠르스크 전투에서 문제점을 보이자 동년 9월에 개발이 완료되어 10월에 배치된 신형 대전차수류탄으로서, 대전차고폭탄을 장착한 RPG-43과는 다르게 성형작약을 사용하여 100mm의 관통력과 20m의 살상범위를 가진 범용 대전차수류탄이 되었음, RPG-43과 함께 종전까지 사용되었으며 후에 더욱 개량된 RKG-3 대전차수류탄이 개발되자 우방국에 나누어지는 형식으로 소모되었음, 5. RKG-3 RKG-3는 기존 RPG-43과 RPG-6 대전차수류탄을 전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수류탄으로 1950년 첫 생산되어 투입되었음, 기존 RPG-43이 사용하던 대전차고폭탄식 관통자가 90도 각도로 터져야 효용이 있다는걸 알고 RPG-6에서 쓰인 성형작약 방식을 그대로 도입했음, RPG-43과 비슷하게 핀을 뽑고 던지면 낙하산이 전개되어 떨어지는데 이때 목표물에 맞거나 땅에 떨어져서 멈출시엔 뇌관이 작동하여 폭발했음, 순정 RKG-3은 125mm, 개량형인 RKG-3T와 RKG-3M, 그리고 RKG-3EM은 각각 165mm, 170mm, 220mm를 관통할수 있음, 또한 폭발 반경 2m 이내로는 치명적인 파편과 폭압이 발생하여 대보병으로도 쓸수 있었음, 우크라이나군은 악성재고로 쌓이던 RKG-3에 3D 프린터로 안정날개를 부착한 버전을 RKG-1600으로 개칭하며 드론에 장착되는 폭탄으로 써먹고 있음, 6. RPG-7 RPG-7은 기존 RPG-2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신형 대전차로켓 발사기로 1961년부터 도입되었음, 현재까지 40개 국가에서 쓰이고 있으며 중국제 69식 화전통을 포함하여 다양한 국가에서 불법이던 합법이던 제작되오 있음, RPG-7은 1967년 6일 전쟁에서 처음으로 실전에서 쓰이고 베트남전에서도 북베트남1군에 손에 들려 사용되었음, 또한 IRA의 손에도 들어가서 영국군 진지들을 향한 공격에도 쓰이거나 모가디슈에서 미군 블랙호크 헬리콥터를 격추하기도 하였음, 1976년 발간된 미군 매뉴얼에 따르면 초속 4m로 움직이는 목표물에 향해서는 50m에서 100%, 100m에서 96%, 200m까진 51%의 명중률을 가진다고 설명함, 대부분의 교전에선 200m이상 넘어가는일이 없었으며 아프간에서는 80m 거리에서 교전이 이루어졌음, 기본 PG-7V 탄두는 260mm를 관통할수 있지만 개량형인 PG-7VM, PG-7VS, 그리고 현용 탄두인 PG-7VL은 각각 300mm, 400mm, 500mm를 관통할수 있음, 그외에도 탄덤탄두 PG-7VR은 600mm(반응장갑 미부착시 750mm), 7m의 살상반경을 가진 대인탄두 OG-7V, 열압력탄두인 TBG-7V도 존재함, 7. RPG-16 RPG-16은 스페츠나츠와 공수군을 위해 개발된 대전차화기로 RPG-7과는 다르게 포신안에 발사체가 완전히 들어가는 형식임, 또한 추진체가 더욱 강력하기에 RPG-7과 비교하여 장거리 교전에 적합했음, 단점은 RPG-7과 다르게 탄두을 개량하기 매우 어렵다는점으로, 관통력이 300mm 수준으로 제한되었음, 탄두는 성형작약 대전차탄두와 고폭탄 대인탄두가 있으며 RPG-7과 다르게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진 않음, 8. RPG-18 RPG-18은 미군의 M72 LAW과 매우 흡사한 1회용 대전차로켓 발사기로 1972년 첫 도입되었음, RPG-18은 64mm PG-18 탄두를 사용하며 최대 350mm까지 관통이 가능함, 소련군뿐만 아니라 위성국 국가들과 소련군의 후신 러시아군,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수출되어 현역으로 사용중임, 9. RPG-22 RPG-22는 RPG-18과 비슷한 1회용 대전차로켓 발사기로 1985년 배치되었음, RPG-18과 다르게 거대해진 72.5mm 탄두를 사용하며 관통력도 400mm로 증대되었음, 2000년 9월에는 영국 비밀정보국 본부를 공격하는데 쓰였으며 이 발사기는 동년 8월 크로아티아의 RIRA 무기고 급습때 유출되었던걸로 판명됨, 당시 무기고에선 RPG-22 한개가 겨우 15~35 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었음, 10. RPG-26 RPG-26은 RPG-22과 동년에 투입된 1회용 대전차로켓 발사기로 최대 440mm를 관통할수 있음, RShG-2라 불리는 열압력탄두를 장전한 버전도 있으며 베네수엘라에 수출되었음, 11. RPG-27 RPG-27은 1989년에 첫 투입된 1회용 대전차로켓 발사기로 최대 650mm를 관통할수 있으며 RPG-26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음, RPG-26과 동일하게 RShG-1이란 열압력탄두 버전도 있으며 대전차성능을 희생한 대신 대보병 능력을 강화한 RMG 개량형도 존재함, 12. RPG-29 RPG-29는 1989년 도입된 다회용 대전차로켓 발사기로 1991년 소련 붕괴전 도입된 마지막 RPG 시리즈임, 500m의 사거리를 가지고 전용 탄두인 PG-29V을 사용할시 최대 750mm까지 관통 가능함, 이라크전에선 M1 에이브람스과 첼린저 2, 레바논에선 메르카바 전차를 상대로 싸운 RPG-29는 의외의 전과를 올렸으며, 특히 피해를 많이 본 미군은 새로히 편성된 이라크군이 RPG-29을 구입했다가 반군에 노획되는것을 두려워하여 이라크군의 구매 요청을 거부한적도 있음, 또한 멕시코 마약 카르텔도 RPG-29을 밀수해 사용하다가 노획되거나 시리아에선 자유 시리아군과 ISIL이 쓰는 모습이 포착되었음, 이스라엘은 후에 트로피 능동방어시스템을 장착하여 RPG-29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한적이 있음, RPG-29는 TBG-27V 열압력탄두와 OG-29 고폭탄 대인탄두가 있으며 이란은 국내에서 가디르라는 이름으로 생산중임, 13. RPG-30 RPG-30은 2008년 공개된 1회용 대전차로켓 발사기로 최대 650mm까지 관통가능한 탄두를 탑재하였음, 기존 능동방어시스템을 관통하기 위해 구경이 작은 더미 발사체를 보유하고 있는게 특징으로 더미 발사체로 APS를 교란한뒤 실탄두를 발사하여 격파하는 방식임, 미군은 2012년 실전배치되자마자 이를 미군에 대항하는 비대칭전력중 하나로 지정하며 경계하고 있음, 14. RPG-32 RPG-32는 2012년 첫 배치된 다회용 대전차로켓 발사기로 특이하게 요르단의 요청으로 러시아가 함께 개발하였음, 러시아뿐만 아니라 요르단 현지에서도 나샤브라는 이름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조준기에는 레이저 거측기와 탄도컴퓨터가 탑재되어 500m까지 명중률이 보장됨, 최대 750mm의 관통력을 가진 RPG-32는 예맨 내전에서 안사르 알-샤리아가 후티 반군을 상대로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북이라크에서도 페시메르가군이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음 군사갤러리 ravdozka님 펌
겨울 간식 압도적 1위 붕어빵…하지만 붕세권이 아니라면? [친절한 랭킹씨]
식사 외에 다양한 간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계절에 따라 특히 더 생각나는 간식도 있는데요. 겨울에 더 많이 찾게 되는 간식은 무엇일까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이용자들은 동네 먹거리 공유 오픈맵 서비스 '겨울간식지도'에 거주지 인근에 있는 간식 매장을 직접 등록하며 공유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겨울간식지도에 등록된 음식점 수를 바탕으로 겨울 간식 순위를 매겨봤습니다. 가장 등록이 많이 된 인기 간식은 무엇일까요? 1위는 붕어빵입니다. 무려 65.1%라는 압도적인 등록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붕어빵은 등록 비중만 높은 게 아니라 찾는 사람도 많습니다. 동네에서 유명한 붕어빵 가게 앞에는 장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오픈런을 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는 장면을 펼쳐지기도 합니다. 등록 비중 10.5%인 어묵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어묵은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 학교 주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식인데요. 최근 꼬치 재활용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인기가 예전만큼 좋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호떡이 3위, 4위는 군고구마입니다. 2000년대 이전에는 겨울이 되면 골목어귀에서 군고구마나 호떡 장수를 보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보기 힘든 간식이 됐지요. 그나마 군고구마는 편의점 등에서 종종 찾을 수 있습니다. 타코야끼, 계란빵, 국화빵, 군밤이 5위~8위로 집계됐는데요. 이 품목들은 중심가나 관광지 등이 아니면 보기 드문 간식이기에 등록 건수도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등록 비중 0.5%로 9위를 기록한 간식은 호빵입니다.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등록한 사람이 적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러 겨울 간식 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1위인 붕어빵입니다. 압도적인 등록 비중은 물론 붕어빵 가게가 있는 지역은 '붕세권(붕어빵+역세권)'이라 불리며 '비붕세권' 지역 거주자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가격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과 붕세권에서 벗어난 지역의 사람들은 다른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데요. 지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일 사이 붕어빵 모양으로 구울 수 있는 팬과 붕어빵 반죽을 만들 수 있는 반죽용 믹스의 판매량이 각각 전년 대비 164%, 609% 치솟았습니다. '사서 먹기 힘들다면 직접 만들어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겨울 간식 인기 순위를 알아봤습니다.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여러분은 겨울 간식 중 무엇을 가장 좋아하나요? 여러분의 생활권에서는 어떤 간식을 사 먹을 수 있나요? 글·구성 : 이석희 기자 seok@ 그래픽 : 배서은 기자 bae@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
미국의 명예 대령 칭호
미국에서 대령(Colonel)은 군사 계급이지만 동시에 몇몇 주에서 명망 있는 인사들에게 주는 명예로운 칭호이기도 하다 기원이 무려 1651년 미국 버지니아 회사 시절까지 올라가더라 이 명예 대령 호칭을 받은 사람들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면 물론 KFC를 창업한 할랜드 샌더스가 있다 유명한 하얀 복장과 염소수염은 전형적인 남부의 넉살 좋은 신사 대령님 이미지를 구현한 거였고 요식업계에서 가장 강렬한 하나의 상징이 되었으며 켄터키 주에선 명예 대령 칭호를 수여했다 16세 때 입대했지만 4개월만에 전역했던 사람이 크게 성공했지 워낙 커널 샌더스라는 호칭이 유명해서 본명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샌더스 못지 않게 유명한 명예 대령으로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매니저 톰 파커(Tom Parker) 이 사람 이력도 아주 특이한데  본명은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스 판카위크라는  네덜란드 브레다 태생의 네덜란드인이었지만 미국에선 웨스트 버지니아 출생이라 속이며 살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은 적도 없었다 엘비스의 매니저가 된 이후엔 뛰어난 수완을 보여 주며 그를 엄청난 스타로 만들었지만 말년엔 도박 때문에 재산을 거의 잃고 쓸쓸하게 살다 갔다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되는 지미 데이비스의 선거운동에 참여해 열심히 활동했고 그 보답으로 루이지애나 주 명예 대령 호칭을 받기도 했다 재미있는 건 이 쪽도 군대에 입대한 적이 있다 제 64해안포병연대(64th Coast Artillery)소속으로 복무했지만 군 생활이 지겨웠는지 탈영했다가 체포되었고 정신병을 이유로 불명예 전역당했다 그런 사람도 대령이라 불리는 게 기묘하다 미국 대중매체에서 스스로를 대령이라 칭하는 매니저가 나오면 다 저 톰 파커의 패러디라고 보면 된다 군대 없는 레고 세계관에 준장이 왜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ㄷㄷ 군사갤러리 javelin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