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kkeb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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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VS 일반인 다수의 진실.jpg


개드립에 올라왔던 글인데 은근 의견이 갈려서 놀랐음
"개빡친 은가누 VS 성인남자 12명" 누가 이기는가

분노의 질주 찍는 중

전우애

영화같은 9:2 맞짱

꼭 한명씩 등장하는 거구

꼭 한방에 그대로 뒤로 고꾸라짐

싹다 정리하고 숨을 헐떡이는 주인공들

그렇다면 실제로 10:1 싸움은 어떨까?

조남진 로드FC 챔피언 : 5분이상 버티기 가능

먼저 달려오는 3놈은 내 주먹에 기절하고 시작할 것이다

개소리ㄴㄴ

먼저 한명에게 회피/방어 하는 순간 5초 안에 정리됨

?? 나여도?

ㅇㅇ 15초컷

개붕이들이 댓글에 많이 남긴 '처음 맞는놈'

한명 눕히고 바로 다음놈 주먹으로 눕힌다는 동현이햄

뒤에 벽을 등지고 싸워야 좋을것 같다는 주짓스님

장난치지말고 제대로 해봐라

가장 가까운놈 타격과 동시에

쏟아지는 9개의 주먹

리얼 5초컷

훈수두는 동현이햄

아.. 한번 직접 해봐요

먼저 들어온놈은 훅간다

한명 대처함과 동시에 뒷통수에 쏟아지는 주먹들

...

안됩니다.


원본영상
개드립펌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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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가장 좋은 격투기는 복싱입니다 거의 유일하게 두 다리를 땅에 붙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뜻이냐면 가까운 사람 한 대 치고 튀는게 중요합니다 MMA가 실전 격투기라고 하지만 한 명 잡고 테이크 다운 했을 때 친구 중 한 명이 사커킥 하면 끝납니다 피아식별이 안될 때는 그냥 도망가세요 제 말이 아니라 복싱 세계 챔피언의 말 입니다 어떤 맨몸 격투기도 다구리에는 못이깁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일반인 12명이 은가누를 이길 수 없을 것 같은데?
상대가 겁을 안먹는 분위기에서는 백날 해봐야 걍 물리법칙이죠
압도적인 피지컬차이가 아닌이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봄
글러브싸움말고 온몸다쓰는 실전이라면‥
@assgor900 절대 못이기죠 다구리 장사없어요 칼이나 총 처럼 한방컷 가능하면 모를까 칼도 한방컷 가능한 고수정도라면모를까요
@mandoojoa 마‥마‥마이크 타이슨정도면!😤
@assgor900 타이슨은.. 주먹으로 한방컷이 가능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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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늘어나고 있다는 유형
바로 어린이방 아저씨(子供部屋おじさん) 이 유형의 사람들이 가진 특징은 1. 내집마련으로 독립해본 경험 없음 2. 어릴때 부모님이 만들어준 방에 쭉 살고있음 3. 취직도 결혼도 못했고 4.부모 집에 눌러앉아 나이들어버린 사람이라고 해 이번에 뉴스에서 나온 쿠라타(40대)의 방이야. 벌써 40대임에도 불구하고, 내집마련해본 경험은 없고, 초딩 무렵에 부모님이 줬던 방에서 생활한다고 해. 20대때부터 현재까지 20년간 알바를 계속하고있다고 하구 부모 집이라 월세도 없고, 국민연금도 있고, 알바도 하고 있어서 한달 13만엔(약 130만원)정도만 알바로 벌어도 넉넉하다고 해. 유일한 취미는 모바일게임 현질과 외식이고 이 생활을 친구들에게 말하면 "야 좀 정신차려"라고 걱정한다고 해. 하지만 쿠라타 씨 자신은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라고 하는데 쿠라타 씨는 그렇게 쭉 아무 생각 없이 살다 최근 TV를 보고 경악했다고 해. 뉴스에서 "어린이 방 아저씨"를 <매우 부끄러운 존재>라고 비난하고 있었던거야. 쿠라타 씨는 그때 처음으로 세상사람들의 평가를 알았다고 해. 실제로 최근 들어서 일본 내에선 "어린이방 아저씨"들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뉴스나 트위터에서 자주 떠들 정도거든. 이건 쿠라다 씨가 인터뷰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다고 한 말이야. "가족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편안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만약 등떠밀려 취직해서 집을 나갔다면 스트레스로 범죄자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죠." "물론 제 삶이 칭찬받을만한 방식은 아니고 누구에게도 권하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잘 살고 있는 것은 우리 집만이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괜찮다는데 왜 참견하냐. 사람들마다 서로 다른 인생이 있는건데 잘못된 삶이 어딨냐"라는 주장과 "언젠가 부모님이 세상을 떠날텐데 그땐 어떻게 할려고 그러냐"라는 주장 과연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걸까? 이 두 주장이 최근 일본 내에서 격돌하고 있어. 지구촌갤러리 별에말님 펌
2년간 650번 연습한 비행기 착륙
두바이의 랜드마크 호텔 '버즈 알 아랍' 옥상에 처음으로 비행기가 착륙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CNN, 아랍에미리트(UAE) 더내셔널에 따르면 폴란드 곡예비행사 루크 체피엘라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옥상 헬기장에 14일 경비행기를 착륙시켰다. 호텔 옥상에 있는 착륙장은 폭이 27m에 불과해 헬기 이착륙장으로만 사용됐다. 곡예비행사 체피엘라는 호텔 옥상에 비행기를 착륙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지난 2년여간 650회 차례의 착륙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체피엘라는 동체의 무게를 줄여 스턴트용 경비행기를 자체 제작했다. 개조한 경비행기의 제동 거리는 21m에 불과해 폭이 27m인 헬기장에 이론적으론 착륙할 수 있었다. 다만 착륙에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은 호텔 옥상에는 공항 활주로 불빛과 같은 명확한 기준점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체피엘라는 "200m 상공에서 착륙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며 "전적으로 내 비행기술을 믿어야 했다"고 말했다. 착륙에 성공한 뒤 체피엘라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비행의 난이도는 10점 만점에 11점이었다"며 "두바이 호텔 역사의 일부가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시스 기사 펌
어벤져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멸치탈출 운동법
마블 코믹스의 토르가 그대로 현실에 뛰쳐 나온 듯한 만화 그대로의 몸매를 보여주는 어벤져스 토르의 역할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 오늘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토르의 몸 만들기 운동법을 파헤쳐 보자. 누구나 그랬듯이 그에게도 멸치 시절이 있었다. 토르의 캐릭터를 소화하기위해 그가 많은 노력을 했음을 짐작 할 수 있다. 멸치 였던 그도 해냈다. 당신도 할 수있다. 그것도 집에서. 이번 여름만큼은 멸치 탈출 해보아야지 않겠는가. 헬스장 갈 시간 없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케틀벨 단 한개로도(많게는 두개) 당신도 토르가 될 수 있다. 대표적인 6가지 운동 모두가 전신운동이다. 각각의 운동법 영상과 루틴을 소개한다. 케틀벨 더블 프론트 스쿼트. 거대한 몸집을 위해서는 스쿼트는 필수다. 케틀벨 두개를 클린해 놓고 하는 케틀벨 프론트 스쿼트를 추천한다. 케틀벨이 하나밖에 없다면 가블릿 스쿼트를 하면 된다. 20초 운동/ 10초 휴식 x 8 세트 , 즉 타바타로 4분을 시행한다. 케틀벨 스내치. 당신의 칼로리를 가장 빠르게 소모해주는 동시에 당신을 어깨깡패로 만들어 줄 것이다. 하드스타일 스내치와 기르보이 스내치 두가지 방법이 있다. 역시나 타바타 방식으로 20초 운동/10초 휴식 x 8 세트. 케틀벨 스윙. 30초 투핸드 스윙/ 30초 휴식 30초 오른손 스윙/ 30초 휴식 30초 왼손 스윙/ 30초 휴식 30초 핸드투핸드 스윙/ 30초 휴식. 총 4분간 스윙과 휴식을 반복하면 당신의 엉덩이가 빵빵해짐을 느낄 수 있다. 케틀벨 클린. 케틀벨 오른손 클린 5회 / 케틀벨 왼손 클린 5회 케틀벨 오른손 클린 4회/ 케틀벨 왼손 클린 4회 케틀벨 오른손 클린 3회/ 케틀벨 왼손 클린 3회 케틀벨 오른손 클린 2회/ 케틀벨 왼손 클린 2회 케틀벨 오른손 클린 1회/ 케틀벨 왼손 클린 1회 이렇게 5,4,3,2,1 순으로 내려온게 1셋트다. 셋트당 휴식을 1분을 취한뒤 다음 두번째 셋트를 시작하라. 총 5셋트. 케틀벨 겟업. 비교적 가벼운 무게를 택해서 한팔 당 5분 동안 쉬지 않고 천천히 한다. 마치 태극권을 하는 스피드로 말이다. 각각 5분. 총 10분. 기분 좋은 마무리 운동이자 당신의 어깨를 더욱더 안정적이고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케틀벨 윈드밀. 마무리 어깨 안정성 운동 겸 엉덩이와 뒷다리의 자연스러운 스트레칭을 도울 것 이다. 오른손 왼손 각각 5회. 일주일 3회를 실시하고 한달 뒤에 거울을 보라. 토르가 거울에 서있을 것이다. (적어도 마른 멸치는 탈출해서 일반 멸치 정도는...... ) 영상을 봐도 운동법 숙지가 잘 안되고 토르가 되긴 커녕 몸을 다칠 것 같다면 소마앤바디 운동법 카페에서 각각의 운동법을 상세히 설명해 놓은 칼럼을 확인하시라. http://cafe.naver.com/somaandbody 영상을 보고 글을 보고 따라해 보았음에도 아직 잘 모르겠다면 소마앤바디 하드스타일 케틀벨 운동법 워크샵에 참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반인들과 트레이너 대상으로 총 40여회의 워크샵을 진행해 왔고 참가 누적인원이 총 400명 정도 된다. 마침 토르 몸 만들기 운동법에 속한 케틀벨 운동법에 관한 교육 워크샵이니 제대로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워크샵 참석을 적극 권장하는 바 이다. 연달아 릴레이로 이렇게 하드스타일 운동법만 묶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달려보는 교육일정은 이번이 올해의 마지막이다. 공지 워크샵 바로가기-> http://cafe.naver.com/somaandbody/5700
[007 Academia] 크라브 마가,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실전 격투술
크라브 마가(히브리어: קרב מגע, 영어: Krav Maga)는 이스라엘의 이마이 리히텐필드에 의해 창시된 생존 기술이다. 주변 사물을 늘 무기로 활용하고, 다수를 염두해 대응한다. 총검을 든 적과의 싸움에서도 살아남는 법을 배운다. 이 군용 무술의 목적은 효과적인 생존과 살상이다. 이슬람국가들에 둘러싸여 있는 이스라엘의 ‘죽여야 사는’ 현실을 반영한 무술인 것이다. 여타 격투기로부터 도움이 되는 기술이라면 가리지 않고 다 따왔기 때문에 특별한 형식도 존재하지 않는다. 덕분에 주요 공격부위는 눈, 코, 턱, 목, 사타구니 등 가격시 커다란 고통을 주는 것은 물론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급소들이다. 대부분의 기술들이 일격필살이다. 무술이라기보다 기술에 가깝다. 그러나 원래 무술 자체가 자신을 지키기 위한 생존의 목적성을 담고 있으니 그 목적이 극대화된 것을 나무랄 수는 없다. 생존의 기술이 무술이니까. 크라브 마가는 9/11 테러 이후 미국에 본격적으로 보급되어 현재는 FBI, CIA, SWAT의 정규 프로그램이 됐다. 덩달아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고 있다. <본 시리즈>의 맷 데이먼, <테이큰>의 리암 니슨, <솔트>의 안젤리나 졸리를 통해서도 발견할 수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당초 솔트가 여성 CIA 요원임을 감안해 유연한 몸동작의 무에타이를 익혔지만 근거리 격투신 촬영시 공격적인 성향이 잘 드러나지 않자 즉시 크라브 마가를 도입했을 정도로 크라브 마가의 공격성, 실전성은 정평이 나있다. 우리나라의 영화로는 <아저씨>의 원빈이 크라브 마가를 연기했다. (출처: 무예 뉴스) 또 다른 크라브 마가 영상: http://goo.gl/LYpUK 본 시리즈의 크라브 마가 격투씬: http://goo.gl/Ikb8Y http://goo.gl/OR5nK
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들로 대표되는 장기간의 혼란기가 저물어 가던 기원전 4세기, 당시 유라시아 세계를 뒤흔들어 놓는 대사건이 발생한다. 바로 불세출의 정복군주 마케도니아 알렉산드로스 3세 대왕의 등장이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그리스의 군사 강국들을 시작으로 이집트, 페르시아 등 당대의 대국들을 모조리 깨부수며 남아시아까지 진출, 대제국을 건설하고 오늘날 헬레니즘 문화라고 불리는 그리스풍 문화를 전파해 훗날 극동아시아에 이르기까지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벌어진 대이동으로 그리스 문화 뿐만 아니라 역방향의 전파도 이루어지게 되는데, 제국의 관리를 위해 그리스계 이주민들이 제국 각지에 흩어지게 되면서 그리스인들 역시 전세계의 문화를 접하고 받아들이는 기회가 되었던 것이다. 이때 세계의 넓음을 깨닫고 새로운 문화에 감명을 받은 그리스 여행자들이 자신이 본 것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세계의 여러 절경과 랜드마크가 알려지게 된다. 이를 최초로 모아 정리한 기원전 2세기 시인 안티파트로스는 세계의 명물 중에서도 7개의 건축물을 최고로 소개했다. "나는 전차들이 그 옆을 따라 경주를 할 법한 난공불락의 바빌론 성벽과, 알페우스 강변의 제우스를 목도하였다. 공중정원과, 태양의 거상과, 장대한 인공산이라 할 만한 높다란 피라미드와, 거대한 마우솔로스의 묘를 보았다. 그러나 내가 구름에 닿을 만큼 우뚝 서있는 아르테미스의 신성한 전당을 보았을 때, 이 모두가 그 그늘에 가려졌으니, 태양마저 올림푸스 밖에서 그와 견줄만한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 기원전 4000년경 부터 이어져 온 세계 최초의 문명인 메소포타미아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바빌론은 기원전 그야말로 세계의 수도라고 불릴 위상을 가지고 있었다. 바빌로니아가 페르시아에게 멸망당한 후에도 여전히 페르시아 제국의 대도시 중 하나로 손 꼽히던 바빌론은 이후 헬레니즘 제국의 수도로 대접받았다. 당시 압도적인 존재감의 바빌론은 바빌로니아에게 핍박받던 유대인들에게 제대로 찍혀 구약 성경에서 멸망해야 할 죄악의 도시로 온갖 저주와 디스를 당하기도 할 정도였으며 도시의 중심인 에테멘앙키 신전이 후일 야훼의 분노를 사는 바벨탑으로 각색된 바도 있다. 그 위용에 걸맞게 바빌론에는 7대 불가사의가 2개나 존재한다. 그 위에서 전차가 달릴 수 있다고 언급된 바빌론의 성벽은 놀랍도록 거대한 규모로 도시를 감싸고 있었으며 특히 가장 거대한 '이슈타르의 문'과 그 앞 개선로인 '행진의 거리'는 아름다운 외양으로도 유명했다. 청금석으로 화려한 푸른 장식을 두르고 용과 사자, 황소 장식이 늘어서 있었다. 또 하나의 불가사의는 '바빌론의 공중정원'으로 앞서 본 바벨탑과 성벽을 모두 건설한 장본인인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기원전 7세기 아내를 위해 지었다고 전해지는 고층 식물원이다. 왕비 아미티스는 초목이 우거진 고원지대였던 메디아에서 정략 결혼을 온 이후 황량한 바빌론에 적응하지 못해 향수병을 앓았는데 이를 치료하기 위한 선물이었다고 한다. 아르키메데스의 나선 수차와 유사한 방법으로 고층까지 물을 공급했다고 추정되지만 일부 학자들은 이 건물의 존재 자체를 의심하기도 한다고. 현재 터키에 위치한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로스 영묘는 정교하고 거대하기로 유명한 무덤으로 오늘날에도 마우솔레움이라는 단어가 영묘를 의미하는 고유명사로 남아있을 정도이다. 한 변의 길이가 125m에 달하는 정사각형 기단의 무덤이었다. 기원전 4세기 이 지방의 통치자였던 마우솔로스와 부인이 안치되었고 11~14세기 지진으로 파괴되어 이슬람 세력이나 십자군에게 석재를 털렸다고 한다. 무덤의 주인장은 대충 이렇게 생겼다. 올림피아의 제우스 상은 기원전 5세기 제우스 신전에 바쳐진 신상으로 상아로 마감한 뒤 금과 흑단으로 치장한 12m 높이의 거상이다. 보는 사람들을 모두 압도하는 위용이 있었다고 하며 신전 천장에 머리가 닿을 정도로 거대했으나 4세기 콘스탄티노플로 옮겨진 후 수십년 뒤 화재로 소실되었고 신전 역시 로마가 기독교를 채택하며 파괴되었다. 로도스의 청동 거상은 콜로서스라는 단어를 유명하게 만든 장본인으로 태양신 헬리오스에게 승전 기념물로 봉해진 30미터가 넘는 동상이다. 기원전 3세기 로도스 섬 항구의 랜드마크였으나 56년만에 지진으로 쓰러지고 800년 후 이슬람 우마이야 제국이 뜯어내 유대 상인들에게 고철로 팔아버렸다.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은 안티파트로스가 7대 불가사의 중에서도 최고로 뽑은 건물으로 무려 올림푸스에 견줄 정도로 찬양을 한걸 보니 상당한 감동을 받은 모양이다. 자그마치 3번이나 다시 지어졌는데 그 중 두번째 건물은 웬 고대 관종이 병신짓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 위해 불을 질러 태워먹었다. 청동기 시절부터 존재했고 3세기 경 고트족에게 털리는 등 수난을 겪다가 역시 기독교화 된 로마에 의해 5세기에 폐쇄된다. 기자의 대 피라미드는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불가사의로 아이러니하게도 불가사의 중 가장 먼저 만들어져 최후까지 살아남았다. 높이 138.5미터에 외부 석회암과 금 도장이 남아있던 시절에는 146m가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로서는 정말 경이적인 높이로 157m의 쾰른 대성당이 600년 만에 완공되기 전까지 3800년 동안 인류 문명의 가장 높은 건축물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기원전 26세기에 지어져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되던 당시에도 2000년이 넘은 고대 유적으로서 외화 벌이의 주력 관광 상품이었다. 안티파트로스에 의해 선정된 초대 불가사의 이후 가끔 멤버의 변동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알렉산드리아 파로스의 등대가 유명하다. 안티파트로스 입장에서는 워낙 자주 보던 건물이라 익숙해서 선정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던데 아무튼 130m의 높이에 300개의 방을 가지고 있었고 43km 밖에서도 보일 정도로 밝아 후대에 불가사의 중 하나로 자주 뽑히고는 한다. 벼락이나 지진으로 자주 고생하다가 마침내 14세기 대지진으로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 콜로세움은 서기 1세기에 완공된 건물으로 짬이 딸리는 편이라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일부 후대 기록에 선정되는 경우가 있다. 5만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경기장으로 공사를 기념하며 선배 불가사의들을 모조리 디스하는 행사시가 유명하다. 이건 좀 길어서 걍 나무위키 가서 보도록 하자 그 외에도 동 시대에 존재한 거대 건축물로는 마야 엘 미라도르의 라 단타 피라미드나 중국 진나라의 진시황릉 등이 있었지만 아무리 그리스 여행자들이라고 해도 거기까지 가보지는 못했기에 불가사의는 지중해와 중동에서만 선정되었다. 싱글벙글지구촌갤러리 ㅇㅇ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