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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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읽은 책

어렸을 땐 참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었던거 같은데
어느샌가 바쁘다는 핑계로 멀어진 독서...ㅠㅠ
새해부터는 다시 책을 가까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종격투기카페 대충생겨김제니님 펌
hyund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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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천 8백만화소 vs 갤럭시 1억 8백만 사진 심층비교
아이폰은 DSLR로 찍은 이미지의 특징인 부드러우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이미지를 캡쳐했지만 갤럭시는 어떻게든 선명하게 보이려고 과도한 샤프닝을 넣은 모습 덕분에 갤럭시의 1억 8백만화소 이미지는 폰카에서 찍은것처럼 자글자글해 보인다. 대낮에 찍어도 암부가 끔찍할 정도로 자글자글해지고 노이즈가 심해지는 갤럭시 갤럭시의 1억 8백만화소 촬영은 아이폰처럼 멀티프레임 이미징이 되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는 참사 갤럭시는 잔디 디테일도 많이 뭉개진 상태 뒷편에 있는 나무의 디테일도 갤럭시는 훨씬 떨어지고 자글자글해 보인다 아이폰보다 작고 뒤떨어지는 센서임에도 1억 8백만 화소를 억지로 구현하다 보니 센서 자체의 성능이 매우 떨어진다 실내에서는 더더욱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머리카락의 디테일이나 얼굴의 그림자를 봐도 무슨 10년전 폰으로 찍은것마냥 이미지가 뭉개진 갤럭시 반면 아이폰은 세밀한 디테일와 명암의 그라데이션도 정확히 표현된 모습 숫자에만 집착하는 갤럭시 유저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아이폰보다 작은 센서에 어거지로 1억 800만 화소를 넣은 결과 개별 화소의 크기가 매우 작아져 1억 8백만 화소 모드는 실내에서 쓸 이유가 없을 정도로 쓰레기같은 화질을 자랑한다 대낮임에도 갤럭시는 말로 설명할 필요 없을 정도로 디테일이 뭉개진다 나뭇잎이나 나뭇가지를 봐도 정말 갤럭시 해상도가 더 높은건가? 의문이 들 정도로 아이폰에게 심하게 뒤쳐지는 모습 심지어 1억 8백만 모드에선 멀티프레임이 지원되지 않아 과노출로 명부가 날아가기까지 했다 하지만 삼성 입장에선 괜찮다, 갤럭시 유저들은 화소 숫자만 크면 무조건 좋은거라고 착각하면서 "사진은 갤럭시" 를 열심히 외치며 갤럭시를 찬양할 테니까. 또다른 크롭 이미지 아이폰은 마치 DLSR이나 미러리스로 촬영한 것 같이 디테일이 살아있으면서 후처리 느낌이 거의 없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재현했다. 갤럭시는 역시나 과도한 샤픈이 들어가고 명부 디테일도 날아가며 플라스틱스러운 싸구려 폰카 느낌을 정확히 재현했다. 중앙부가 하얗게 날아간 모습 실내에선 노이즈가 심해서 못 쓰고 대낮에선 HDR 멀티프레임 이미징이 지원되지 않아 중앙부의 밝은 명부가 다 날아간 쓰레기같은 사진을 뽑아낸다. 갤럭시 1억 800만화소가 사실상 스펙딸 기능임을 증명하는 사진 마찬가지로 명부 디테일이 다 날아간 갤럭시. 갤럭시 싸구려 센서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는 사진 리뷰어는 갤럭시에서 아이폰처럼 촬영하기 위해 애썼으나 명부에 촛점을 맞추면 암부가 날아가고, 암부에 촛점을 맞추면 명부가 날아가는 바람에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멀티프레임 HDR, 멀티프레임 NR (노이즈 리덕션), 멀티프레임 톤 맵핑 등으로 명부 암부 정보가 전부 살아있으면서 다이나믹 레인지가 높아 이미지 품질이 좋고 향후 라이트룸에서 편집도 용이한 고품질의 RAW 이미지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갤럭시와 계속 격차가 나는 것 갤럭시 1억 8백만 화소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게 아니라 갤럭시 유저들이 좋아하는 스펙딸을 치라고 나온 기능이기 때문에 저런거 하나도 없는 쓰레기라도 괜찮다. 여기서도 갤럭시는 쓰레기같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보여준다 참다못한 리뷰어가 결국 갤럭시에서 명부 디테일을 살린 사진을 하나 더 촬영하고 라이트룸에서 직접 명부 암부를 합성하는 수동 HDR까지 했으나 아이폰보다 부자연스럽고 떨어지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확대 해 보면 당연하게도 아이폰이 노이즈도 적고 색감도 자연스러우며 디테일도 좋고 갤럭시처럼 싸구려틱한 샤프닝 느낌도 안 난다. 다행히 갤럭시에서도 멀티프레임 RAW를 찍을 방법이 존재한다. 갤럭시 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는 expertRAW 앱을 받으면 된다. 애플이 ProRaw를 발표하고 나서 1년뒤에 나온 급조된 앱이지만 리뷰어는 잔뜩 기대로 하고 앱을 사용해 본다. ???? expertRAW로 찍었음에도 이딴게 멀티프레임 HDR 이미징인가 싶을 정도로 여전히 조악한 모습을 보인다. 하늘은 그나마 살린것 같지만 하단부가 거의 날아가버린 상태 놀라울정도로 쓰레기같은 품질에 놀란 리뷰어는 라이트룸에서 보정을 시도한다. 라이트룸에서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시도했지만 RAW 임에도 정보가 거의 날아가 있어서 불가능했다 이걸 쓰라고 RAW 라고 내놓은걸까? 애플보다 기능 가짓수만 많으면 된다는 삼성의 철학이 잘 묻어나 있다. 결국 하늘 부분만 개별적으로 셀렉트하고 열심히 보정한 결과 암부 디테일을 겨우 살린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다 하늘은 여전히 병신이지만 무시하도록 하자 확대해서 다시 비교 옷 얼굴 배경 할것없이 모두 노이즈 후처리로 자글거리고 디테일도 날아가버린 갤럭시 뒷편의 차량을 봐도 갤럭시는 싸구려 폰카로 찍은것마냥 과도한 샤프닝 보정으로 싸구려틱한 느낌이 진하게 풍긴다. 옷 부분의 디테일도 아이폰보다 떨어지면서 심한 노이즈와 사프닝으로 엉망이 되어버린 모습 자글거리면 화질이 더 좋은거라고 생각하는 갤럭시 유저들의 취향에 맞춘 싸구려틱한 후보정이 역시나 갤럭시답다. 노을의 붉은 색깔은 날아갔고 하단의 암부 디테일도 망쳐버린 갤럭시의 expertRAW. 대단하다 역시 갤럭시의 폰카 센서에서 촬영되는 날것의 RAW 이미지가 얼마나 쓰레기인지 유저들에게 체감시켜 준다. 하늘 디테일도 병신 포어그라운드는 거의 다 날아가버린 상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론 갤럭시 1억 8백만 화소 센서가 얼마나 쓰레기인지, 어째서 비닝으로밖에 쓸 수 없는지 잘 알수 있었다. 그리고 S 시리즈 노말과 플러스에 왜 GN3 같은 결함 센서를 재탕하는지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울트라에 들어가는 센서가 저런 폐기물이니 낮은 급에선 결함센서를 넣어서라도 급차이를 둘 수밖에 없었을듯 하다. 센서 면적도 크고 소니가 설계하여 TSMC 에서 생산되는 비싼 아이폰 센서와 달리 원가절감을 위해 센서 크기도 작고 삼성의 반도체 설비에서 생산되는 갤럭시의 싸구려 1억 800만 화소 센서는 품질은 쓰레기같지만 큰 화소로 갤럭시 유저들의 허영심을 채워주기엔 충분하다. 아이폰 보다 숫자가 큰것, 그게 갤럭시 유저들이 바라는 것이고 삼성은 그런 욕구 충족에 충실한 회사니까 스마트폰갤 펌
이색적인 수집 취미들.jpg
피규어 제외 1.마그넷 (냉장고 자석) 최근 해외 여행이 많이 지면서 각나라나 도시의 마그넷을 모으시는 분들이 많아짐 커뮤니티 및 교류도 상당히 활성화 되어 가는중 2. 우표 수집 80~90년대 수집의 취미의 대표 명사로 2000년대 이후로 수집하는 분들이 대폭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수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야 3. 동전 수집 동전 수집은 크게 기념주화와 일반주화로 나뉘는데 지폐 수집을 하시는분들도 손을 대기 힘들다고함 한번 수집할려면 엄청난 시간과 공을 들여야됨 4. 지폐 수집 우표 수집을 하시는 분들이 병행해서 수집하는 경우가 많음 5. 담배 수집 80~90년대만 해도 담배를 수집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었음 지금은 기념품 정도로만 간직하고 있는 분들이 있고 수집이라는 의미가 사라진 분야 6. 따조 수집 현재 20대 이하분들은 생소한 물건이겠지만 90년대를 거쳐서 성장해 오신분들이라면 모두 아시는 따조 따조 = 딱지의 일종 당시 엄청난 붐으로 따조를 모으기 위해 과자를 사서 따조만 챙긴후 버리는 경우가 많았죠 7. 라이터 수집 담배 애호가들중에 종종 라이터 수집을 하시는 분들이 있음 대표적인 화사는 사진에서 보이시는 zippo가 대표적 8. 만화책 수집 예전이나 지금이나 만화책을 수집하시는 분들은 꾸준히 계시는거 같음 9. 미니카 수집 90년대 반짝 전성기를 구가하며 현재는 어릴때 미니카를 즐기신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만든 커뮤니티 한곳이 국내 미니카 시장의 명맥을 유지하는 걸로 알고 있음 10. 병뚜껑 수집 90년대에는 많은 분들이 수집하던 분야 였으나, 지금은 캔,병 수집분야와 비슷한 정도의 명맥을 유지중 11. 병 수집 코카콜라 병 수집이 대표적 병수집 하시는 분들이 보통 병뚜껑 수집도 병행함 12. 복권 수집 90년대에는 우표 수집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인기가 있던 수집 분야 대표적인게 주택 복권 수집 13. 술 수집 애주가들의 꿈이죠 대표적으로 미니어쳐 수집을 꼽을수 있겠네요 14. 시계 수집 남자들의 로망중 하나 시계 수집 15. 시티컵 수집 각 나라별로 몇개의 대표적인 도시에서만 판매되는 컵으로 해외 출장이나 여행이 많으신 분들이 수집하는 분야 최근 30대 여성들 사이에서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수집 분야중 하나 16. 앨범 및 레코드 90년대 대표적인 수집 분야중 하나 최근에는 많이 사라짐 17. 캔 수집 대표적으로 코카콜라 캔과 제조사 관계 없이 맥주캔이 수집의 대상 18. 텀블러 수집 대표적으로 스타벅스 텀블러 수집 시티컵처럼 나라별로 디자인이 달라서 여행가면 스타벅스 텀블러만 별도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 19. 포스터 수집 90년대에는 가수, 배우, 공연, 영화, 공익 광고 포스터등 다양한 포스터 수집 분야가 존재 했으나 현재는 영화 포스터 수집으로 축소됨 출처
아타카마의 거인, 지구에서 가장 큰 인간형 지상화
지상화란 무엇인가? 나스카 라인, 나스카 지상화라는 말은 살면서 한번 쯤 들어봤을거다 바로 위에 애들 페루의 나스카 일대에서 발견돼서 나스카 지상화라고 이름지어진, 한마디로 말하면 넓은 땅에 크게 그려진 그림들이다 모아서 보면 대충 이런 종류가 있다 뭐 어떻게 만들어졌고 왜 그려졌고 어째서 지금까지 보존이 가능했는지 이런건 대충 나무위키 찾아보면 나오니까 관심있으면 찾아보고 그러면 지상화가 나스카에만 있느냐? 라고 하면 답은 '아니다' 이다 그리고 잘 살펴보면 알겠지만 나스카 지상화 대상의 대부분은 곤충, 짐승, 조류 등에 국한되어 있다 그러면 여기서 생기는 의문 하나 왜 인간형은 없는거지? 그래서 찾아가봤다 지상 최대의 인간형 지상화가 있는 곳으로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저기 외진 구석에 존재해서 아타카마의 거인이라 불리는 지상화 이게 현존하는 지상 최대의 인간형 지상화이다 공중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좀 많이 귀엽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나스카 라인과는 다르게 나홀로 존재해서 관광지로 개발되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위치가 진짜 개 X같아서 주변에 뭐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차를 렌트해서 꽤 가야 한다는 점 뭐 거두절미하고 밑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봤다 그리고 위에 올라와서 거인 바로 옆에서 밑을 쳐다본 모습 이걸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진짜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진짜 말 그대로 모래사막의 평야만 보일 뿐이다 저 멀리 보이는 조그만 차량이 내가 렌트한 차, 아마 i30이였던걸로 기억한다 이건 지상화 바로 옆에서 찍은 사진 자세히 보면 움푹 파인 부분이 보일 거다 옆에서 보면 뭔지 모르겠지만 밑에서 한 눈에 보면 사람 형상이란걸 알 수 있다 이건 내려와서 다시 찍은 사진 위에서 좀 단점을 얘기하긴 했지만 이 아타카마의 거인 지상화 구경에는 생각보다 장점도 꽤나 있다 1. 관광지가 아니라서 진짜 혼자서 맘껏 조용히 구경할 수 있다 나는 1시간 넘게 사진도 찍고 주변 산책도 하고 그랬는데 정말 거짓말없이 나 빼고 아무도 없었다 2. 나스카 라인은 평야에 펼쳐져 있어서 지상화를 보려면 헬기나 경비행기 대여를 하는 방법밖에 없어서 비용이 꽤 드는데 아타카마의 거인은 언덕에 걸쳐서 그려져 있어서 그냥 땅에서도 볼 수 있다는 점이다(물론 공중에서 보면 더 좋겠지만) 고로 비용이 렌트비 빼면 따로 드는게 없다 누가 입장료를 받는 것도 아니고 3. 나스카 라인과 다르게 인기도 없고 잘 알려지지 않아서 너네 이거 봤음? 이러고 자랑하고 다니기 좋다 4. 귀엽다 사실 아타카마 사막이 굉장히 할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서 관광객이 은근히 많이 찾는 동네인데 유독 아타카마의 거인은 너무 떨어져 있고 딱 저거 원툴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잘 모르거나 알아도 안 찾아가더라 그래도 나름 귀여우니까 칠레에 가는 기회가 있다면 하루 쯤은 시간을 낭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임 배낭여행갤러리 미됸님 펌
[세나개]할아버지와 대박이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몸이 불편하심에도 불구하고 대박이를 위해서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셔 최근엔 대박이가 건강이 안좋아져서인지 사료를 잘 먹지않아 할아버지가 걱정이 많으심 간식 한가득 대박이가 이걸 잘먹는대 할아버지 집 근처에 목줄을 묶어놓은채 사료가 담긴 후라이팬과 함께 버려졌었고, 할아버지가 거둬 주신지가 3년째 둘 다 힘들어서 중간 중간 쉬는 중.. 주저앉는 대박이가 마음이 아픔.. 대박이의 건강상태를 보기위해 설채현 수의사님께서 오심..! 그와중에 손내미는 개인기 너무 귀여워😭 할수있는게 주물러주는거 밖에 없어 하루 몇시간이고 대박이를 쓰다듬고 주물러주시는 할아버지 검사를 위해 채혈하려는데 피가 나오지 않는 상황 우여곡절끝에 검사를 마쳤는데 다행히도 췌장이나 신장엔 이상이없고 대체적으로 건강한 편이래! 하지만 걱정했던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대박이.. 꾸준히 약먹고 치료받으면 된다고 희망을 주시는 선생님 선생님 정말 좋으심.. 대박이가 병원에 다녀온 후 길을 나서는 할아버지 버스타고 두시간.. 그리고도 한참 걸으심.. 집엔 가스렌지도 없지만 밥솥으로하면 된다고 담담한듯 말씀하시는 할머니 뜨거우니 찬물에 식히는 중 잘먹는 대박이 대박이 사연을 듣고 동물단체에서 도우러 오심 대박이의 견사도 지어주고 대형견 두마리를 돌보는게 힘들어 촐랑이의 좋은 입양처도 알아봐주신다고 해준게없어 미안하다고 우시는 할아버지ㅠㅠ 할아버지는 연신 감사하다고 하심.. 이후에 이어지는 영상이있는데 안타깝게도 입양처에선 촐랑이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끝내 입양을 거절했다고 하네..ㅠㅠ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