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글 황금돼지 명함패가 왔어요 +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이 고급진 파란 함의 정체는! 빙글 스티커와 함께 안에 또 다른 상자가 있고요. 순금 품질보증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꿀,,, 명함패는 코팅이 되어 있어요. 돼지의 자태와 함께 빙글 로고가 새겨져 있고, 밑에는 필기체로 제 빙글 아이디가 적혀 있습니다. 뒷면에는 아무것도 없고요. 아침부터 우체국택배가 이리도 설렐 일인가 ㅠㅠㅠㅠㅠ 올해도 열심히 덕질하라는 계시로 받아들이고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고마워요 빙글! 아, 며칠 전에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포토티켓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8개의 장(Segment)의 제목을 따라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러려면 영화를 극장에서 일곱 번 더 봐야 해서,,,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 1장의 제목 'This mud stinks'("흙에서 악취가 나네요")를 따라 이미지를 만들었어요. 이미 두 번 봤는데 둘 다 롯데시네마였어서,,, 씨지비에선 처음 본 거지만 세 번째... 영화의 리뷰는 썼는데 좀 길어서,,, 링크만 슬쩍 남겨둡니다. (좀이 아니라 많이 길지도) https://brunch.co.kr/@cosmos-j/490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보신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