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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서민대출 총정리(햇살론, 새희망홀씨, 사잇돌, 미소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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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쩐심] 생계비 100만원 즉시 입금해준다는 이 대출, 자격 조건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기 침체. 치솟은 물가에 장보는 게 두려운 일이 됐고, 상대적으로 월급은 적게 올라 생활비는 빠듯하기만 한데요. 자금 여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경기가 풀릴 때까지 버티면 된다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은 대출을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상된 금리 탓에 돈이 필요해도 대출은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이 부족한 자금 때문에 고민이 많을 텐데요. 이미 받았던 대출이 연체되는 경우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갑자기 자금이 필요한데 시중은행 대출이 안 된다면 위험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험한 선택이란 불법 사금융을 말합니다. 흔히 사채라고 말하는 불법 사금융, 평균 금리가 414%에 달하는데요. 고금리 불법 사금융에 피해를 입은 사람은 최근 5년간 매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저신용, 저소득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금융상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경우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급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정책서민금융상품 '소액생계비대출'을 내놓았습니다. 소액생계비대출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직접 대출하는 상품인데요.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신용평점 하위 20%이하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자금의 용도는 생계비로 제한되며, 한도는 최대 100만원입니다. 최초 50만원 대출 후 6개월 이상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하면 추가로 5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비 등 자금의 사용처가 증빙되는 경우라면 최초 대출 시 100만원을 모두 이용할 수 있지요. 만기는 기본 1년이며 이자 성실납부 시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상환 방식은 만기일시상환으로 만기가 되기 전까지는 매월 이자만 납부하면 됩니다. 만약 자금 사정이 회복돼 원금을 상환할 수 있다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언제든 갚을 수 있습니다. 금리는 연 15.9%로 금융교육을 이수하면 0.5%p 인하됩니다. 또 이자 성실납부 시 6개월 마다 2차례에 걸쳐 3%p씩 금리가 낮아집니다. 50만원을 대출받을 경우 6개월까지는 매월 6416원의 이자를 납입하고, 이후 6개월은 3%p 할인된 5166원의 이자를 납입하면 되는 것. 만기를 연장한다면 이자는 3%p 더 할인된 3916원으로 줄어들지요. 100만원 대출 시에는 6개월까지 1만2833원, 이후 6개월간 1만333원, 만기 연장 시 7833원의 이자를 매달 납입하면 됩니다.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출임에도 금리가 높다고 지적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금융당국은 이미 시행중인 정책금융상품의 금리, 저축은행 등 2금융권 및 대부업의 평균 금리가 15% 내외인 것을 감안해 정한 금리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금리가 수백%에 달하는 불법 사금융을 찾을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는 소액생계비대출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장 돈이 급하다고 불법 사금융을 이용하면 심각한 후폭풍을 맞게 될 수 있습니다. 불법 사금융을 이용하기 전에 소액생계비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이석희 기자 seok@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면도하다가 부자된 남자.jpg
때는 19세기 후반. 한 남자가 면도를 하다가 턱이 베여 상처가 남. 그 이유는 바로 ‘무뎌진 면도날’ 때문이었음. 남자는 상처난 턱을 바라보며 한 가지 고민을 하게 됌. “면도기를 또 사야하다니. 이 무뎌진 면도날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 당시의 면도기는 면도날과 몸체가 붙어있는 일체형 구조였음. 따라서 면도날만 바꾸는건 상상도 못했음. “그럼 내가 만들고말지!!!!!!!” 그렇게 탄생한 최초의 ‘카트리지 방식’ 의 면도기. (맨 아래 면도날만 교체할 수 있는 카트리지 방식) 그리고 이 면도기를 만든 남자 “여러분의 턱수염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킹 C. 질레트 (1855~1932) (우리가 아는 그 질레트 회사 맞음.) 카트리지 방식의 발명으로 빠르게 면도기 업계의 1위로 등극한 질레트.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20세기 중반 어느날 ‘빅’ 이라는 회사가 혜성처럼 등장하게 됨. (우리가 아는 그 볼펜회사 맞음.) (빅 회사에서 판매하는 문구류 & 라이터) 플라스틱 같은 ‘값싼’ 원재료를 이용하여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BIC의 경영방침. 그런 BIC이 출시한 일회용 면도기. 당시 면도기의 경쟁 핵심은 바로 고급진 면도날. 저렇게 값싼 면도날의 등장은 굉장히 충격적이었음. 그리고 서민들은 값이 싸다는 이유로 BIC의 일회용 면도기를 사용하기 시작함. BIC면도기가 점점 대중화되기 시작하자 당연히 질레트의 발에도 불이 떨어졌고 허겁지겁 일회용 면도기 ‘Good News’ 를 출시함. 질레트의 발빠른 대처로 다행스럽게 질레트는 시장의 1위를 지킬 수 있게 됨. 하지만 또 다른 고민이 생겼음. 값싼 굿뉴스를 팔다보니 회사의 수익성이 떨어진 것. 굿뉴스를 계속 팔자니 수익성이 떨어지고 안하자니 BIC한테 밀릴 것 같고... 결국 질레트는 일회용면도기 ‘굿뉴스’ 를 포기하고 기존의 면도기 사업에 더욱 집중하기로 함. 그러면서 질레트는 자연스럽게 고민에 빠짐. 면도기를 어떻게 하면 더 잘 팔수 있지? 성능을 좀 더 좋게 만들까? 하지만 면도날은 이미 충분히 성능이 좋은데..? 아니, 면도기의 성능이라는게 도대체 뭐지...? 잠깐만. 왜때문에 아직도 상처가 나는거지...? 그 질문의 답은 매우 간단했음. 면도날과 턱의 각도가 맞지 않으면 털이 아닌 턱의 살까지 밀려서 상처가 나는거임. 그럼 모든 사람마다 그 각도를 맞춰줄 수 있다면 더이상 모두가 상처 없이 면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질레트가 시작한 대대적인 연구. ‘존재하는 모든 인종의 턱의 각도’ 그 당시 질레트의 수익이 약 2조 정도 였는데 그 중에 7,000억을 연구비용에 쏟아 부었다고 함. 그 결과 질레트는 각 인종별로 최적의 면도기를 구상해냈고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면도기 회사가 되었음. 동시에 전 세계 모든 인종의 하관 구조를 연구하면서 자연스럽게 강자가 될 수 있는 분야가 하나 있음. 치아분야. 자연스럽게 인종에 따른 치아 구조를 알게되고 그래서 칫솔 제품을 출시하기로 함. 하지만 질레트는 칫솔 제작 기술이 없음. 그렇다고 공부하기엔 시간이 너무 듦.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뿐. 당시 유망한 칫솔 회사를 하나 인수하여 기술력 + 연구결과를 토대로 만든 칫솔을 출시함. 그리고 역시나 대박을 친 그 회사. 오랄비(Oral-B) 그리고 시간이 지나 기술이 발전하고 그래서 질레트는 ‘전동면도기’ 를 발명하기로 함. 그리고 당연하다시피 ‘전동모터기술’ 따윈 없었음. 그래서 또 전동모터 회사를 인수함. 브라운(Braun) 전동모터. 전동 면도기를 만들었으면 전동 칫솔을 만드는것도 당연한거 아님? 그렇게 오랄비 전동칫솔이 출시됨. 근데 또 한 가지 문제가 있음. 전동 면도기, 전동 칫솔은 전자제품임. 전자제품엔 당연히 동력이 필요하고 그 동력은 당연하게 건전지임. 그래서 건전지 회사 하나 인수해버림. 그렇게 질레트에게 인수된 회사가 바로 듀라셀(Duracell) 건전지 회사임. 이쯤되니까 문득 궁금한게 하나 생김. 아무리 잘나가도 결국 면도기 회사가 도대체 무슨 돈이 있다고 회사를 숭텅숭텅 인수함? 워렌 버핏 : ㅋ 이 모든게 워렌 버핏이 질레트한테 투자해줬기에 가능했던 일임. 아무튼 그래서 지금 이 질레트는 어떻게 됐느냐? 면도기 업계에서 1위는 명실상부 질레트임. 그리고 만년 2위로 살아가는 회사가 바로 도루코(Dorco) 라는 면도기 회사임. (무려 국산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장점. 카트리지(면도날) 의 값이 쌈. 품질은 질레트한테 밀렸지만, 일단 값은 쌈. 이 도루코를 사용하던 21세기의 한 청년. “면도기 종류가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면도기에 맞는 카트리지 찾는거 존나 귀찮아 ㅅㅂ” 그래서 이 청년이 한 짓. ‘달러 쉐이브 클럽(Dallor Shave Club)’ 이라는 인터넷 사이트 하나를 만듦. 사이트에 들어가면 인종, 성별, 나이, 면도횟수, 기타 등등을 물어봄. 설문을 완료해내면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면도기 추천과 함께 주 몇회 면도를 하면 되는지까지 알려주는 창이 뜸. 심지어 주소를 입력하고 결제를 완료하면 면도날의 교체시간에 맞춰 집 앞으로 해당 면도기와 카트리지를 배달까지 해줌. 그리고 이 곳에 면도기와 날을 공급하는 업체가 도루코임 아무튼 이 쉐이빙 클럽은 도브 립톤 바세린 등 수많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유니레버(Unilever) 라는 다국적 기업에게 인수되었고 질레트는 다우니 헤드 앤 숄더 페브리즈 등 수많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P&G 라는 다국적 기업에게 인수 되었음. 현재 대결구도는 이렇다고 함. 여전히 1위는 P&G(질레트) 인데 2위 유니레버(도루코) 가 빠르게 추격 있다고 해. 출처 와앀ㅋㅋㅋㅋ 아는 브랜드 줄줄이 나올때마다 무릎침 사업수완이 엄청나네 생활용품 부분에서 걍 다 1위먹었네;;
돈, 일, 사람. 살면서 매우 중요한 세 가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1. 요즘처럼 재테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선 월급관리가 최고! <월급이 사라지는 여자 월급이 불어나는 여자>는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카툰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회사원들의 실수와 배움의 과정이 담겨있다. 돈에 대한 지식과 경험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부터 직장생활을 몇 년 했지만 통장잔고가 비어 있는 경험이 있다면 도움이 된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봄 직한 이야기로 가득 찬 만화를 보면서 웃픈 현실에 공감하고, 전문가의 꼼꼼하면서도 쉬운 설명으로 제대로 된 돈관리 노하우를 배움과 동시에 내 돈 불려 나가는 핵심적인 금융지식까지 쌓을 수 있다. 2. 실무에서 발생하는 '일'에 대한 여러 문제에 해답을 제시. <일문일답>은 성과창출 전문가이자 직장인들의 일멘토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류랑도 대표가 일에 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이다. 팀원이든 팀장이든 직장에서 일하는 모든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있는 일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Q&A 형식의 맞춤형 코칭서’이자, 일의 구조와 본질을 파헤쳐 솔루션을 제공하는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무서’ 다.  ‘일 잘하는 프로세스’와 관련된 총 10개의 카테고리를 분류해 지난 23년간 현장에서 직접 받은 질문 중 250개를 뽑아 명쾌하고 실용적인 답을 제시한다. 3. 살면서 만나야 할 4명 , 만나지 말아야 할 4명 인간관계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다. 나의 주변에 누가 있는지, 그들로부터 나는 어떤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지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성공요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혈연, 학연, 지연 등을 통해 인맥을 쌓고, SNS 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비즈니스 관계로 만나면 열심히 명함을 주고 받는다. 하지만 과연 효과적인가? 대부분 비효율적으로 하고 있다고 판단한 저자는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자신의 성공과 성장에 진짜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인물 4명(촉진자, 정비 담당자, 선생님, 버트 키커)과 피해야 할 4명(싸움꾼, 모략가, 파괴자, 심판자)을 잘 구별해 만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챗GPT 왜 쓰냐고? 2명 중 1명은 '이것'이 목적 [친절한 랭킹씨]
경제적으로 유망한 산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자본 역시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유망 산업으로 몰려들게 되지요. 그만큼 확실한 미래유망산업을 예측하는 것도 중요할 텐데요. 실제로 기업·정부·개인할 것 없이 많은 이들이 돈이 되는 산업을 찾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민들이 생각하는 미래유망산업은 무엇일까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미래유망산업 인식조사'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국민들이 뽑은 미래유망산업 1위는 바로 AI·로봇 산업이었습니다. 실제로 최근 인공지능회사 오픈AI에서 개발한 챗봇 '챗GPT'가 높은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무려 32.9%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2위는 국내 경제를 선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반도체 산업이 차지했습니다. 이어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떠오른 이차전지 산업이 3위에 올랐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자원 발굴·인류 이주 등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항공·우주 산업이 4위. 이어 K-팝, 드라마 등으로 대표되는 콘텐츠 산업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막강한 산업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AI·로봇 산업. 최근 챗GPT 열풍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챗GPT를 사용해 본 국민들은 얼마나 될까요? 챗GPT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5.8%였습니다. 3명 중 1명인 셈인데요. 5.6%만이 자주 사용하고 있었으며 나머지는 한두 번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아울러 챗GPT에 대한 신뢰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응답자의 27.4%가 챗GPT 사용 결과를 신뢰한다고 응답했으며, 62.1%는 보통이라도 응답했습니다.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0.5%였지요. 어느 정도 신뢰하는 만큼 필요하다면 챗GPT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챗GPT의 유용한 기능은 무엇일까요?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기능은 바로 정보검색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대학생들이 과제·리포트를 위한 정보 수집에 챗GPT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50.7%라는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챗GPT와의 대화를 통한 아이디어 확보(영감 얻기)가 2위, 이어 작문·대필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 이상으로 국민들이 생각하는 미래유망산업과 챗GPT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AI가 압도적인 성능을 보이면서 영국 언론사 인디펜던트에서는 '챗GPT가 검색 서비스를 대체할 가능성도 있다'며 '구글은 끝났다(Google is done)'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유망산업 1위로 꼽는 AI·로봇. 과연 인디펜던트의 전망대로 미래 검색 서비스마저 대체할 수 있을까요? ---------------- 박희원 기자 parkheewonpark@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