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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먹교수 이영자가 만든 양념게장국수 대박임
홍현희네집에 베이비샤워가기전에 전현무집에서 파김치만드는 이영자 홍현희줄려고 양념게장도 가지고 왔는데 임신부는 날것 먹으면 안되서 못가져가는 상황 양념게장의 게살을 쭉쭉 발라냄 ㅠㅠㅠㅠㅠㅠ 응??? 근데 국수 소면을 집어든다???? 맛만본다면서 소면 4바퀴 돌림 ㅋㅋㅋㅋㅋ 홍현희집에 가서 밥먹을 예정임 ~ 면삶기는 동안 고추넣고 시장에서 짠 참기름 한바퀴두름 ~ 삶아진 소면 냉수마찰 챱챱 한입먹을거만 들고 잡아서 물기 쭉쭉 뽑아내는데 👍 국수면위에 양념게살 한수저 올려줌 ㅠㅠㅠㅠ 매니저 한입먹더니 뿅!!!!!!! 기막히는 맛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현무 기대기대 전현무 먹더니 눈알 튀어나옴 ㅋㅋㅋ 올해 먹은것 중에 제일 맛있대 ㅠㅠ 도대체 어떤 맛이냐고요 ㅠㅠㅠㅠ 본격적으로 양념게살 모두 투하하고 다들 리액션 ㅋㅋㅋㅋㅋㅋㅋㅌㅌ 통깨로 뿌리도 김가루까지 ㅠㅠㅠㅠㅠㅠㅠ 게딱지에 있던 내장까지 ㅠㅠㅠㅠㅠ 뜨아 ㅠㅠㅠ 진짜 맛잘알아니냐고 ..... 진짜 격하게 먹고싶다다다아아아아아아아아 진짜 먹교수님답다 ㅠㅠㅠㅠㅠㅠㅠ 그 다음에는 파김치담궈서 대패에 싸먹는데 진짜 전현무 파김치에 빠짐 ㅋㅋㅋㅋ 진짜 웃겼음 ㅋㅋ 영자언니 진짜 뿌듯해함 ~ㅋㅋㅋ
3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3/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반일 장외집회를 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국익을 논할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시민들이 서울의 봄기운을 즐길 일상적인 권리마저도 앗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봄을 빼앗아 갔던 전두환의 후예들이 서울의봄을 운운하다니… 감히~ 2. 지난 주말 야당과 시민단체, 노동조합 등이 ‘윤석열 정부의 망국외교와 강제동원 굴욕해법’ 비판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와 박진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아래 것들이 뭔 죄가 있다고 판면을… 책임지고 물러날 사람은 따로 있지 않나? 3. 김기현 대표가 MZ세대와의 스킨십을 늘리기 위한 방편으로 내일 오전 경희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경희대의 '1000원 학식에 대해 논의하고 학식 등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인세 인하, 부자 감세에 각종 공과금 폭등… 등꼴 휘는 부모님은 안 보이니? 4. 이재명 대표가 ‘비명계’로 분류되는 이원욱 의원에 대한 강성 지지층의 비난에 대해 “조작된 이미지까지 동원한 내부 공격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총선승리의 가장 큰 장애는 분열과 갈등”이라고 말했습니다. 목소리를 내는 건 클수록 좋지만, 그 목소리가 공감을 못 얻는다면 메아리 아닌가요? 5.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오르면서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한국갤럽은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1% 오른 34%를 기록했고,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4%, 민주당은 35%이라고 전했습니다. 1% 올랐다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긴 더 떨러지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원숭이? 6.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지지하던 중도층이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 선출에 이은 친윤 일색의 지도부 구성, 주 69시간제 논란, 일제 징용 제3자 변제, 한일 굴욕외교 논란 등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뭐하나 ‘우리가 남이가?’ 이거 한 방이면 일렬횡대 앞으로나란히 할 텐데 뭐~ 7.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앞서 고 정종율 상사 묘소를 찾아 아들 정주한 군에게 “어머니는 언제 작고하셨냐?”며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2년 전 천안함 용사 부인상 빈소를 찾아 정 군을 위로한 적이 있습니다. 2년 전 빈소를 찾아 위로까지 해 놓고 그렇게 묻는 건 위로가 아니라 상술이지~ 8. 헌법재판소가 ‘검수완박’ 효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전국의 검찰청은 침통한 분위기입니다. 검찰이 예전처럼 다양한 범죄를 수사하는 게 어렵게 된 데다, 자칫하면 남아있는 수사권마저 빼앗길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범죄가 아니라 입맛에 맞는 수사겠지… 그거 이제 그만 하란다~ 9. 헌법재판소가 선거 기간 정당과 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을 뿌리지 못하게 한 것은 위헌이라며, 국회에 법 개정을 주문했습니다. 입법 취지를 벗어나 선거에 대한 국민의 자유로운 목소리를 상시 억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법원판결을 우습게 아는 대통령, 헌재 판단은 동의하지 못한다는 법무부 장관~ 10. 장제원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에 참석한 정부 부처 직원에게 고성을 지른 것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내에서도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한다면서 상임 위원장직을 사퇴하라는 요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경찰을 머리로 들이받은 아들 노엘이 뭘 배웠냐는 걸 한 번에 해소 해준 거지~ 11.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올해 제주 4.3추념식에 참석하고 위령 제단에 참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추념일에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정작 윤석열 대통령은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원은 5.18 폄하, 태영호는 4.3 망언 그리고 윤석열의 불참. 무슨 식순 같지 않아? 12.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공관'과 관련한 게시글의 삭제를 요청했다 ‘인터넷자율정책기구’로 부터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시장은 허위 사실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의도적으로 비방하기 위한 표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수준이 어디 가겠느냐마는 좀 듣기 싫어도 들어라 인간아~ 쫌~ 13. 김영태 전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이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유통 대표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레일유통은 기차역 내 편의점 '스토리웨이' 등을 운영하며, 코레일 자회사 중 매출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만 열면 문재인 정부 탓하면서 하는 짓은 전 정부 열 곱절은 하고도 남는 듯 14.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활동했고 김건희 씨의 변호를 맡았던 서정배 변호사가 수협은행 감사로 선정되는 과정에 대통령실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또 한 번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낙하산도 그냥 낙하산인가 이번에도 검찰 출신 윤석열 사단 하나 추가요~ 15. 북한의 노동신문이 “밤을 새워 일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라는 그로 김 위원장의 노고를 추켜세우며 ‘애민 지도자’ 이미지 부각에 공을 들였습니다. 이에 반면이 국가정보원은 “신변 위협에 의한 불면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윤석열이 매일 아침 신문 보느라 술 마신 시간이 없다고 한 거 다음으로 웃기다. 16.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함께 떨어졌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고 하락 폭도 가파르다"며 "다음 주 국내 기름값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경유 가격은 18주 연속 하락세, 휘발유 가격은 4주 연속 오르다 쩨끔 내렸답니다. 이철규 “3·1절 일장기 주민, 국민의힘 당원 징계 후 탈당”. 전두환 손자 “폭로 멈출 것. 그들은 어차피 세계 상위 1%”. 이정미 “윤석열 하는 일마다 사고치고 생산성 마이너스“. 2대 국수본부장, 내부서 발탁, 경기남부청장 우종수 내정. 천하람 “대구 사람들은 항상 국민의힘 찍어야 하나?”. 박용진 "민주당, 국회 심의·표결권 침해 대국민 사과해야". 궁지 몰린 한동훈 장관 “민주당, 입버릇처럼 탄핵 거론”. 박지원 "임정엽 후보는 전주 발전에 기여할 인물" 지지. 노엘, 아버지 장제원 사진 SNS에 올리고 “체할 것 같네”. 북, ‘방사능 쓰나미’ 공격 시험에 윤 대통령 “대가 치를 것”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삼 년 동안을 해외에서 풍찬노숙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도달치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을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며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유한이 없겠노라. - 안중근 ‘동포에게 고함‘ - 어제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3주기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113년이 지난 오늘 우리의 대한민국이 다시 안중근 의사의 ‘동포에게 고함’을 새로이 읽고 새겨야 할 이유가 다시 생겨나 부끄럽고 송구할 따름입니다. 모두 다 나라를 걱정하고 사랑하고 위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위정자들은 나라사랑을 앞세우며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여인천하 정난정의 기세에 따른 옷차림 변화 (드라마 내용 有)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주인공이었던 정난정의 옷차림을 어린아이 시절부터 외명부 최고의 자리, 그리고 죽을 때 모습까지 정리해보았어 정난정이 문정왕후와 함께 신분의 굴레를 깨고 기세등등해지면서 옷이나 가체(加髢)가 얼마나 화려해지는지 보자! 먼저 어린 시절 모습이야 옷도 비단 옷이 아닌 일반 서민들의 옷이야 정난정은 서녀이자 천출이었으므로 처음에는 이런 복색을 하고 나와 성장한 후에도 결혼 전에는 이렇게 소박한 서민들의 복장으로 나와 정난정이 잠깐 기생이 되겠다고 기방에서 일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때는 기생답게 화려한 비단옷을 입고 있어 기방에 있긴 했지만 정식 기녀가 되기 전이라서 머리는 댕기머리야 ㅎㅎ 이때부터는 드디어 정난정이 문정왕후와 결탁하게 돼 문정왕후에게 당당히 당의를 하사 받고 궐을 드나들게 되지 무늬가 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비단옷에다가 색깔도 화려하고 댕기도 넘 이뻐 ㅎㅎ 그래도 이때까지만 해도 입궐 시에만 저런 비단 당의를 입고 일상 생활에서는 다시 소박하게 입고 생활해 이 때는 정난정과 윤원형의 혼례날이야 첩실이지만 문정왕후의 허락으로 혼례식까지 치름!! 첫날밤에 머리 내리기 전의 모습인데 가체 크기 좀 봐 ㅋㅋㅋㅋㄷㄷㄷ 이건 신방 차리고 신혼 생활 때의 모습이야 새색시답게 노란 저고리에 빨간 치마를 입었어 이때부터는 비록 후실이지만 명색이 중전 오라비의 아내이므로 평상복도 비단옷으로 차려입어 ㅎㅎ 문정왕후 오빠인 윤원형한테 엄청난 사랑을 받고 문정왕후에게도 신임을 얻으면서 기세가 점점 올라가는 시점이야 저 빨간 치마 풍성하게 동그란거 너무 이쁨 ㅠㅠ 결혼하고 3일 뒤에 처음으로 두 사람이 문정왕후를 찾아간 날인데 확실히 결혼 전에 처녀 적 입었던 당의보다 훨씬 화려해졌어 가체에는 작지만 소소한 장신구를 꽂았어 난 개인적으로 역대 우리나라 조선 사극 중 여인천하 가체가 젤 이쁨!! 이건 당의가 아닌 평상시에 입는 한복인데 이 복색도 엄청 화려해졌어!! 첫번째 사진에 보면 윤원형 정실부인(이혜숙 배우, 사진 왼쪽 편)도 같이 있는데 정실보다 훨씬 화려한 옷을 입었지? 이게 실제로 역사적으로도 후실이 정실보다 화려한 치장이 가능했는진 모르겠지만 드라마 상에서는 아마도 정난정의 높아지는 기세와 화려한 외모를 한복 차림이나 장신구 등으로 표현하려고 했던 것 같아 (드라마 상에서 정난정은 지나가던 임금도 띠용할 정도로 절대 미색으로 나옴) 이 당의도 너무 예뻐...... 이 당의는 자수가 없어서 자칫 소소해보일 수 있긴 한데 가체 장신구 보면 크기가 조금 커졌어 ㅋㅋㅋ 비단 때깔도 아주 윤기가 좌르르르르 평상복도 역시 정난정과 문정왕후의 힘이 커질수록 점점 화려해지지 소매와 옷깃을 보면 무늬도 엄청 화려하고 노리개도 보면 짱 큼!! 캡쳐가 잘 안 돼서 노리게가 잘 안보임 ㅠㅠ 요거는 아마 드라마 150부 동안 입고 나온 평상복 중에 가장 화려한 저고리일 듯!! 짱 화려한데 근데 또 강수연 배우와 엄청 잘 어울려ㅠㅠ 참고로 저 장면에서 저렇게 화려한 옷을 입고 대감들 주루룩 앉아있는 방에 탁 들어가서 겁나 큰소리로 호통 빵빵 치고 나옴!! 겨울이니까 밖에 돌아다닐 때는 저렇게 손도 넣고 다니구 요건 그냥 슥 보면 읭 그냥 소박하네;; 하겠지만 자세히 보면 누벼져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부내 난다 부내 나 분홍색 저고리 비단 때깔 좀 봐..... 이때는 정난정의 기세가 오르다 못해 하늘을 찌를 때야!! 문정왕후와 손을 잡고 조정을 호령하던 대감들 하나씩 다 찍어내고 난리남 가체 장식 보면 예전보다 더 화려해지고 두개로 늘어남 거의 이 정도면 드라마에서 내명부 정1품 빈들과 비슷한 수준의 장신구임 정난정이 외명부 정1품 정경부인 자리에 오르기 직전의 모습이야 문정왕후의 허락 하에 첩실 자리에서 정실 자리까지 꿰차고 거기에 모자라 정경부인 자리에까지 오르는 순간인데 가체 장식만 봐도 정난정의 파워를 알 수 있어 정경부인 직첩 받는 순간의 모습!! 정경부인 자리에 오른 후의 모습이야 평상복이지만 옷깃이 화려하고 가체 장식도 역대급으로 화려해 정난정의 신분과 힘을 보여주는 복장인 것 같아 반면, 이렇게 화려한 옷을 입고 자기를 태어나게 도와준 스님에게 저 드디어 정실부인 자리에 올랐어요~ 하고 자랑하자마자 니가 찍어내면서 죽인 조정 대신들 중에 네 친부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오열을 해... 옷과 장신구가 화려하고 신분이 높아졌지만 현실과 대비돼서 더 슬펐음.. 문정왕후가 늙어 세상을 뜰 때쯤 정난정의 모습이야 정난정도 나이를 먹어서 머리가 하얗게 세었어 이때부터는 왜인지 가체를 안 쓰고 나왔는데 실제로 저 시대 (명종 대) 때 가체를 안 쓴 채로 궐 출입이 가능했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드라마에서는 세월 따라 늙고 기세도 점점 기우는 상황을 표현하려 한 것 아닐까 싶어 옷 색깔도 예전의 화려한 색보다는 은은한 색을 입었어 문정왕후가 죽자마자 윤원형은 탄핵을 받았어 그래서 정난정은 윤원형이랑 같이 도망을 가는데 도망 가서의 모습이야 옷도 다시 초라해지고 가체 같은 건 당연히 없어 ㅠㅠ 정난정의 초라한 말로를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 마지막으로 정난정이 죽기 직전의 모습이야 하얀 소복을 입고 바닷가에서 헤매다가 죽는데 한 때 문정왕후의 힘을 얻어 나라를 쥐고 흔들었던 젊은 시절 정난정의 화려한 모습과 크게 대비되는 장면이라고 생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15가지 미스테리
1. 인간이 블랙홀에 빠지면 어떻게 될까? 옛날부터 물리학자들 사이에서는 "사람은 블랙홀에 떨어지면 다른차원으로 갈 때까지 자신이 떨어지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이다" 라고 전해져 왔지만 2012년 발표된 이론에서는 “엄청난 화염의 벽에 부딪혀 순식간에 숯이 될지도 모른다" 라고 했다. 또 다른 이론에서는 블랙홀에 가까워진 인간은 중력에 의해 신체가 늘어나면서 죽는다고 하는데 이를 물리학자들 사이에서는 스파게티 피케이션 현상이라고 부른다. (스파게티처럼 길게 늘어지기 때문) _ 참고로 중심에 가까워질수록 늘어난 몸이 결국 분리되면서그후로 점점 분해되어 가루가 된다고 한다. 상상하기 싫은 일이지만 물리학이 앞으로 증명해야 할 과제 중 하나인 것이다. 2. 토마토는 왜 인간보다 유전자가 많은 것인가? 토마토는 3만개의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지만 인간은 2만개~3만개의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 문제는 오랫동안 식물학자를 괴롭혀 온 "C밸류 역설"이라고 하는 문제이다. C밸류 역설은 생물의 DNA의 크기가 진화의 정도와 일치하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이 문제에 도전하는 이론은 몇가지 있지만 아직까지 미해결 상태이다. 3. 플라시보 효과는 어떻게 해서 일어나는 것인가? 우리말중에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이말은 옛날에 원인모를 병에 걸려 해결방법을 모를 때 염소똥이나 알 수 없는 것을 환자들에게 "이 약을 먹으면 나을 것입니다" 라고 의식시켜 준 뒤 염소똥을 먹게하면 원인 모를 병이 낫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을 프라시보 현상이라고 한다. 비록 의사가 준 약이 똥이나 설탕 덩어리라 해도 그게 정말 자신의 병에 듣는 약이라고 믿고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플라시보 효과는 약에만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다. 마취 수술후 잠에서 깨어난 환자에게 “수술은 성공적으로 되었고 지금 회복하는 중이다"라고 전해주면 정말로 회복된다는 것이다. 중요한것은 실제로 수술은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4. 화성 탐사기 바이킹이 1970년대에 발견한 생명은 무엇이었나? 화성 탐사기 바이킹은 1976년에 외계 생명체를 찾기 위해 3번의 실험을 실시했다. 첫번째의 실험 결과는 "생명 반응이 있다" 였지만 그 후 두 결과는 "생명 반응 없다" 였다. 그래서 1970년대에는 이 생명 반응이 있다는 결과는 어떠한 실수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2012년 NASA의 연구 팀이 발전된 과학 기술을 가지고 당시의 실험 결과를 다시 해석해 보니 놀랍게도 정말 "생명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과연 화성에 살고 있던 생명은 무엇이었던 것일까? 5. 지구가 탄생한 후 짧은 기간안에 물이 생겨난 이유는? 지구가 탄생했을 때 태양은 지금만큼 뜨겁지 않았다. 그러므로 지구상의 얼음이 녹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왜 24억년에서 38억년 전에 수분이 이미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었는가?라는 의문이 떠오른다. 이러한 의문을 해석하려는 이론은 여럿 있었지만 모두 완전한 설명이 되지 못했다고 한다. 6. 우주인은 어디에 있는가? 이것이 흔히 말하는 "페르마 역설"이라는 모순이기도 하다. 은하계에는 태양보다 오래된 행성이 수십억개도 존재하고 있다. 만일 그 중 몇개는 지구 같은 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거기에는 지적 생명체도 존재하고 있다고 하자. 그 지적 생명체 중의 소수는 우주 공간을 마음대로 지나다닐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렇다고 한다면 왜 그들은 우리를 만나러 안 올까? 물론 "우주인은 존재하지만 우주 공간을 마음대로 지나다닐 문명 수준이 아니다" "우주인은 원래 존재하지 않으니 그 가정은 성립되지 않는다"등등 이러한 이론은 자주 제시되고 있지만 아직도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7. HNLC해역에만 식물 플랑크톤이 적은 것은 왜일까? 남극 대륙의 일부 바다에서 "HNLC해역"라는 해역이 존재하는데 이곳은 고농도의 영양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물 플랑크톤이 별로 없다. 이 문제는 "남극 역설"이라 하며, "철의 부족이 원인인 것이 아닌가?' 라는 공통의 이론은 나오고 있지만 완벽한 설명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는다. 8. 인간보다 몸이 큰 생물이 인간보다는 암이 걸리지 않는 이유 본래 암이란 세포의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증식이 조절할 수 없이 세포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의 일을 말한다. 그렇다면 본래 세포의 수가 많은 거대한 생물 일수록 암이 되기 쉬운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관측 또는 연구에 따르면 생물의 크기는 암 발생률은 관계가 없다고 알고 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페트의 역설"이라고 하여 생물학자"리처드 페트"로부터 유래한다. 지금까지 왜 세포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암 발생률이 안 오르는지는 의문의 상태다. 9. 우주 공간에 대량으로 있을 리튬은 어디 있는가? 현대의 물리학 이론에서는 우주에는 다량의 리튬이 존재하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우주 공간의 리튬량을 계산해 본 결과 이론의 3분의 1의 리튬밖에 관측되지 않았다. 태어나지 얼마 지나지 않은 별에 존재하는 물질의 비율은 우주 탄생 순간에 존재했던 물질과 비율과 비슷할 것이니 물리학자가 생성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별의 리튬량을 관측해 보았는데 역시나 리튬의 양이 현저히 낮다고 한다. 도대체 우주 공간에 존재할 리튬은 어디로 가 버린 것일까? 10. 왜 자석은 반드시 N극과 S극을 가지는가? 예를들어 S극과 N극을 가진 자석을 둘로 나누면 한쪽은 S극 한쪽은 N극이어야 할 텐데 몇번이나 자석을 둘로 나누어도 그 조각은 반드시 N극과 S극 모두를 가진다. 양자 역학에 따르면 자석의 한쪽의 특성(N극 또는 S극)만을 가진 "자기단극자 “라는 것이 존재해야 한다고 한다. 최근 이 자기 단극자가 어느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그러한 특수 환경이 아닌 자연세계에서 자기단극자를 가진 자석을 볼 수는 없다. 11. 영국의 해안선의 진짜 길이 해안선을 자로 재는 경우 길이를 측정하는 것은 간단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보다 작은 자를 써 보면 큰 자로는 눈치채지 못한 작은 울퉁불퉁한 곳을 깨닫기 시작한다. 그렇게 하면 원래 있던 작은 소수 점 이하의 오차가 드러나는 완벽한 해안선의 길이를 재기는 어렵다고 한다. 이것을 "프랙탈”이라고도 한다. 일단 완벽하지 않다라고는 하지만 "어느정도"의 길이를 측정하는 것은 가능하다. 영국 정부 육지 측량부에 의하면 1: 10000비율로 계측한 경우 영국의 해안선 길이는 약 17819.88킬로미터라고 한다. 하지만 아직도 정확한 해안선의 길이는 측정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12. 태양의 대기가 열을 방출하는 표면보다 뜨거운 이유는? 태양 대기 코로나로 불리는 이 가스층은 때로는 수백km 먼저 그 열풍을 분사할 때도 있는데 그 온도는 섭씨 200만도를 넘는다. 그러나 그 열의 중심인 태양의 표면(채층)은 단 5000도 이다. 이 이유는 아직도 해석되지 않고 있다. 13. 예오세 시대에 지구가 더웠던 이유 에오세시대란 지금으로부터 약 5600만년부터 3400만년 전 시대를 의미한다. 에오세 시대와 신생대는 시대의 하나이며 이 시대는 공룡 등의 대형 동물이 멸종해 새로운 포유류나 조류가 발생된 시대로 명명되었다. 이 시대에는 약간 기온의 저하가 보였지만 에오세시대에는 기온이 대폭 상승해 약 섭씨 15도에서 20도로 신생대 중 가장 기온이 높은 시대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 시기의 기온 상승에 대한 명확한 이유는 아직도 해명되지 않고 있다. 14. 화성에 있는 검은 얼룩은 도대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 위의 사진에 있는 화성의 검은 얼룩은 화성이 따뜻해지는 시기에 갑자기 산 꼭대기 부근에서 나타나 물처럼 산 정상을 타고 흘러내린다. 그리고 추운 시기에 들어가면 서서히 그 모습을 지워간다. 이를 본 과학자들은 처음엔 얼음이 녹아 그 물이 산 꼭대기에서 흘러나오는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그러나 NASA의 화성 조사기 마스 리코넷 산스 오비터"는 수분을 관측하지 않았다고 한다. 도대체 화성에 있는 이 검은 얼룩은 무엇일까..? 15. 기원을 모르는 우주 선(Cosmic ray)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것일까 GZK한계라는 것은 이론상 우주 선이 가진 에너지의 한계의 말하는 것으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서 제기되는 이론의 하나이다. 그러나 물리학자들은 이들의 이론에 들어맞지 않는 GZK한계를 돌파한 우주 선을 관측했다. 이 우주 선이 도대체 어디에서 발사된 것인지 아직도 그 수수께끼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