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dtjr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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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떻게 해야되죠??

얼마전 친한 동생녀석한테 연락이왔어요 그녀한테 남자가 생긴거같다고 호주에서 만난 그녀와는 저의 귀국때문에 어쩔수없이 헤어졌어요 그래서 그녀가 한국오면 다시 만날수 있을거라 믿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여전히 연락하면서 말이죠... 어느날처럼 톡중에 갑자기 다짜증난다 오빠도 다시 연락하지말아라 이제 뜬금없는 톡이왔어요 처음에는 왜인줄몰랐어요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아무리 다시 읽어도 모르겠더라구요 한참을 생각했어요 왜 그런톡을 보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어요 저는 한국으로 귀국해서 3개월동안 12월에 들어오는 그녀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잠도 못자고 술로 밤을 지세우며 기다리며 지냈어요 그런데 이런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저는 무엇이 잘못됐는지 생각을 해봤어요 어느순간부터 짧아지는 톡과 적어지는 연락횟수들... 저는 느꼈죠 식었구나.. 더이상 내 여자가 아니구나 한국으로 귀국전 호주에서 기다리지 말라 나도 다른남자만날거니까 오빠도 좋은여자만나 한국에서 다시 볼수있으면 보자 이런말들이 농담이 아니었구나 차라리 그 말들 듣고 친구로라도 남을껄 그랬나봐요 소개팅도 하고 여자도 만나고 그럴껄 그랬어요 지금 감정이 어떻냐구요? 일단 그녀가 미워서 하도 울어서 이제는 울고싶어도 눈물이 안나와요... 제가 다시 붙잡고 싶지만 이미 떠난 마음 돌아오게 하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잊으려구요 이제 저도 지쳐있던 상태니까요 하루하루 톡하는거로 겨우 버티고있었는데 그런데 자꾸 화가나고 미련이 생기네요 사랑은 타이밍인거 같아요 만약 제가 같이 오래 있었다면 달리 되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몇 달만 더 있었더라면 비자문제만 아니었더라면 이런 미련때문에 후회가 되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덜 사랑할껄... 그리고 그녀한테 감사하기도 해요 제나이 27살인데 나한테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줬으니까 이런사랑 흔하지 않자나요 꼭 이쁜것만 있는건 아니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죠... 계속 주기만 하는 사랑은 잘못된 사랑인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주기만하다 보니까 나중에는 받는거에 어색해지더라고여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사랑이었어요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있었어요 결코 쉬운사랑이 아니었어요 다 반대하는사랑이었어요 클럽가서 다른남자랑 키스하고 있던거도 이해해줬는데 물론 만나기전이었으니까... 우여곡절이 많았죠 이제는 잊으려고여 이제는 놓아주려고여 더이상 집착하기 싫고 목매이기도 싫어요 이제는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저의 본모습을 사랑해주는 사랑을요... 하지만 다른 사랑을 할 수있을까 두렵네요 여자에 대한 무서움과 두려움이 커져서 조금 시간이 필요할거같아요 친구들이 해준다는 소개팅도 낮아진 자존감때문에 못 받고 있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이글을 쓰고 있으면서도 그녀가 생각나네요 저 어떻게 해야되죠? 님들 해답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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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천천히 놓으세요 그리고 자신을 좀더 객관적으로 밖에서 들여다보실래요 제경우와는 다르지만 저는 원래 집착이나 들이대는것 않했지만 놓는쪽을 택했고 지금은 편안해지고 있답니다 내자신을 많이 다독이고 나에게 집중해서 나를위해 할수있는것들을 해보실래요 미친듯이 공부 운동 악기배우기 아님 다른여자분 만나보세요 집착을 버리고 사랑이라는 진짜사랑을 해보셔도 될듯해요
저도 멀리있어서 헤어졌는데~ 그 마음 엄청 공감이돼요 ㅎ 누구나 하는 말이지만 제일 답인건.. 시간이 약 인 것 같아요! 그냥 힘들면 울고 괜찮으면 웃고 하다보면 조금씩 조금씩 나아질거예요~ 힘내세요!! ^^
저두 님과 비슷하게 연애하는 사람중 하나인데요. 자신 스스로에게 난 정말 이사람에게 만큼은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나자신에게 당당하다 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괜찮아 지실겁니다 제 경험에 비하면요. 그러고 나면 반드시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이별한지 얼마 되지않아 가끔 상대방이 생각나기는 합니다. 살다보면 연애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일로도 쉽게 상처받고 힘들어 하는게 사람입니다. 스스로에게 당당해지시고 마음 잘 추스리시길 빕니다. 같은 입장인듯해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상대는 많이 좋아하지 않았나봐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ᆢ눈에서 멀어진다고 맘까지 멀어진다는건 핑계인듯ᆢ전 시간도 해결해주지 않네요!조금 더 성숙되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너무 아파하지 않길요. 힘내십시오!
님 힘내세요. 저도 그런케이스는 아니지만 버림 받아봐서 공감되요 세상에 여자많아요 님만 사랑해주는 여자 있어요 진짜로 그러니깐 힘들어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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