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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 자연휴양림
오늘의 숙소로 이동합니다. 임고서원 들렀다 숙소로 가는데 드뎌 이정표 발견. 보현산댐 출렁다리 공사중이더라구요. 드뎌 숙소 도착. 저흰 숲속의 집인데 옆집이랑 많이 떨어져있는 독채여서 좋았습니다. 여기서 오늘 바비큐 할겁니다. 시설과 집기들이 완전 깔끔. 자연휴양림엔 원래 타월이 없는데 여긴 한장 걸려져 있더라구요. 근데 드라이기는 없네요. 저녁 먹으러 나갑니다 밖으로… 코스트코에서 굴을 좀 샀어요. 목살이랑 굴이랑 구워 먹을겁니다. 초3이 열심히 굽네요. 숯과 토치, 석쇠는 준비해 와야 합니다. 숯집게는 있어요. 굴과 목살을 요렇게 싸서 한입… 고기만 처리하고 나머지는 숙소에 들어가서 먹으려구요. 해가 참 많이 길어졌네요. 남은 굴은 삶아서 와인이랑 먹어줍니다. 심은하가 나왔던 청춘의 덫을 보면서 ㅎ 이젠 맥주 타임… 팝콘이랑 먹으려고 전자렌지에 돌렸는데 대참사가… 집에서 하던데로 했는데 팝콘이 타버렸어요. 와트가 달라서 그런건가 ㅡ..ㅡ 색깔이 완전 다르죠? 초3은 서진이네 시청중… 굴을 넣고 라면 끓여 먹습니다 ㅎ 배가 넘 불러서 야간산책 하고 왔습니다. 여기 캠핑장도 있어요. 이곳의 유일한 단점. TV 신호가 잘 안잡혀요 ㅠㅠ. 나혼산이랑 모범택시 봐야되는데 ㅋ 퇴실시간이 12시라 천천히 나가도 되는데 직원분들의 작업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여기가 체크인아웃 하는 비지터센텁니다. 보현산 자연휴양림 여기 진짜 괜찮더라구요.
한려해상 생태탐방원
2년만에 통영 왔어요. 2년전이랑 같은 루틴… 주차는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에 하면 한시간 무료… 첫 생태탐방원이었던 지리산에 이어 북한산, 설악산, 소백산 그리고 두달만에 이번엔 한려해상 생태탐방원에 왔습니다. 여기 드나드는 길이 하나라 신호 잘 보고 드나들어야 합니다. 보기에 1층 같지만 여기가 2층. 1층에 내려오면 복도에 전자렌지, 커피포트가 있더라구요. 아, 음쓰통도 있어요. 짐이 많다면 카트 이용하세요. 복도에 정수기, 화장실, 샤워실도 있어요. 신신당부 하시더라구요 ㅋ 아, 경치가… 다했다… 실내화는 베란다에 나갈때… 역시 생태탐방원은 타월이랑 휴지가 풍부 ㅋ 고쳐주세요^^ 날이 쫌만더 따뜻하면 여기서 바다 바라보면서 한잔 캬^^ 뭐하니… 바다보면서 밀치랑 멍게, 충무김밥에 와인 한잔합니다. 하, 여기 너무 아름답네요 낙조가… 고쳐주세요… 안잠겨 ㅡ..ㅡ 생태탐방원과 통영의 모든 것이 들어있네요 ㅋ 백만년만에 갤러그 한판했는데 예전 실력이 안나오네요 ㅋ 맥주 한잔더… 담날 아침 산책… 비온다는 말은 없었는데 ㅎ. 와입이랑 초4는 생태탐방으로 봄꽃맞이 갔는데 봄꽃이 없데요 ㅋ. 2월까지는 독수리 먹이주기 했데요. 제가 아침에 독수리를 봤는데 큰매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게 독수리였네요^^ 진짜 독수리라곤 1도 생각 안했는데 ㅡ..ㅡ 한려해상 생태탐방원 완전 강추드립니다. 가성비, 가심비 완전 굿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