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blerstory
1,000+ Views

우리가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우리는 어떤 일의 결과를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행동 그 자체를 목표로 할 수도 있죠.
그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두 가지 감정이 있습니다.
하나는 ‘성공감’이고, 다른 하나는 ‘자부심’입니다.

성공감은 어떤 일의 결과를 기대와 비교해볼 때 생깁니다.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면 성공감이 들고, 반대로 그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패감이 듭니다.

자부심은 자신의 행동이 기대에 미쳤을 때 생깁니다.
이 성공감과 자부심은 인생의 기쁨에 큰 차이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한다고 했을 때 정해둔 운동량을 채웠는데도 실제 체중은 어제와 별로 차이가 없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보죠.
어떤 감정이 들까요?
실제 체중이 별 차이가 없었으니 실패감이 들겠죠.
하지만 그날 정해진 운동을 했다면 귀찮음을 이기고 정한 대로 행동했으니 자부심이 들 겁니다.
이때 자부심이 중요한 사람은 기쁠 겁니다.
성공감이 중요하면 분노가 생기겠죠.
이런 특성으로 인해 자부심을 중요하게 여겨야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출처). <마음 설계의 힘> 12강 '자부심' 중에서.

❤️❤️
** 유튜브 채널 '심리대화, LBC' 를 운영하는 임철웅 저자의 책 <마음 설계의 힘>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

임철웅 저자는 본인의 유튜브에서 '나는 솔로' '환승연애' '돌싱글즈' 등의 프로그램 출연자들 심리분석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호응과 공감을 계속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 설명하는 임철웅 저자를 영상에서도, 책에서도 모두 만나보세요.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비관주의자는 모든 기회에서 난관을 보지만 낙관주의자는 모든 난관에서 기회를 본다.
영화 '교섭'을 보면 후반부에 드디어 탈레반 수장과 교섭전문가인 정재호 실장의 대면 협상이 전개된다. 단 한번의 자리를 통해 협상을 성공시켜야 하는 긴장감이 절정에 달하는 순간이다. 무슨 생각을 해야 하며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하는가? 하버드협상연구소 설립자이자 세계적인 분쟁조정 전문가 윌리엄 유리의 <윌리엄 유리 하버드 협상법>에 유사한 사례가 나온다. 그는 한때 유엔과 카터재단의 초청으로 베네수엘라를 괴롭히는 급박한 정치 위기상황에 대해 제3자의 입장에서 관여했었다. 수도인 카라카스에는 몇 백만 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대통령 휴고 차베스의 하야를 외치고 있었다. 또 다른 몇 백만 명의 시민은 차베스를 지지하고 있었다. 시민들은 스스로 무장했고 곧 공습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 세계 각국들은 내전 발발의 가능성을 우려했다. 미국의 대통령은 윌리엄 유리에게 연락해 차베스 대통령을 만나 어떻게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길 요청했다. 회담이 마련되었고, 윌리엄 유리는 이번 만남이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했다. 해줄 수 있는 가장 유용한 조언을 준비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에게 반문했다. “왜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이 나 같은 양키 교수에게서 조언을 들으려 할까?” 습관처럼 명쾌한 답을 찾기 위해 공원으로 산보를 나갔다. 대통령과는 불과 단 몇 분의 시간만이 주어질 것이고 그러므로 그는 간략한 몇 가지의 추천사항을 머릿속에 정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산책 중에 그에게 떠오른 생각은, 계획하려던 바와 정반대로 하는 것, 즉 ‘요청이 없으면 조언을 하지 말자’였다. 그냥 듣고만 있고 현재 시점에 집중하며 기회를 탐색하는 것이다. 물론 회담이 너무 빨리 끝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차베스 대통령에게 영향을 끼치려는 그의 조언으로 단 한 번뿐인 기회를 잃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보기로 했다. 회담 당일엔 긴장이 증폭되고 대통령궁 밖의 시위는 격렬해지고 있었다. 드디어 차베스 대통령과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좋아요, 유리 교수님. 이곳 베네수엘라의 대립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친애하는 대통령님, 저는 제3자의 자격으로 많은 내전을 연구해왔습니다.일단 피비린내 나는 싸움이 시작되면 멈추기 힘들죠. 제 생각엔 전쟁이 일어나기 전 지금이 전쟁을 예방할 수 있는 적기입니다.” 잠시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반대 진영과 대화를 시도해보십시오.” “그들과 협상하라고?” 차베스는 화를 내며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그들은 일 년도 안 되어 반역을 일으켜서 바로 이 방에서 날 죽이려 했던 반역자들이야!” 윌리엄 유리는 잠시 숨을 고르며 생각을 했다. 차베스 대통령과 논쟁하는 것보다 그의 생각의 흐름을 쫓아가기로 했다. “그러네요. 당신이 그들을 더 이상 믿을 수 없는데 그들과 대화하는 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바로 그거요.” 차베스가 답했다. 윌리엄 유리가 현재시점에 온 힘을 쏟으며 기회를 찾으니 질문 하나가 떠올랐다. “당신이 겪은 일로 봤을 때 충분히 그들을 믿지 못하는 건 이해가 갑니다만, 한 가지 묻겠습니다. 만약에 내일 아침 그들이 변화하겠다는 신뢰할 만한 징후를 보낸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징후? 징후라…….” 차베스는 갑작스런 질문에 심사숙고하듯 잠시 뜸 들였다. 윌리엄 유리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글쎄요. 그들이 날 텔레비전 방송에서 원숭이라고 부르길 멈춘다면야.” 차베스는 쓴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군복을 입은 장군을 내세워 정부 타도를 외치는 걸 그만둬야 해요. 그건 반역이에요!” 잠시 후 차베스 대통령은 내무장관에게 윌리엄 유리와 협업해 반대 정당과 신뢰를 형성하고 위기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가능한 방안들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중대한 정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발전적인 진행의 발단이 예상치 못한 기회를 맞은 것이다. 윌리엄 유리는 프란시스코가 차베스 대통령에게 작별을 고할 때 시계를 힐끗 보았다. 두 시간의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갔다. 만일 그가 첫 번째 생각에 따라 회담에서 여러 제안들을 쭉 열거했다면 대통령은 몇 분 안에 회담을 종결했을 거라 확신했다.  대통령을 만나러 오는 사람들은 그 말고도 많았다. 윌리엄 유리가 의도적으로 조언을 하기로 한 마음을 거두고 대신에 그냥 현재에 머무르며 가능성이 있는 기회에 주의를 기울이자 회담은 무척 생산적으로 진행되었다. 민감한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예스를 구하려 한다면 관건은 현재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다. 차베스 대통령에게 했던 것처럼 대화를 예스로 향하게끔 인도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더 주의 깊게 현재를 본다면 기회는 있다. 그러나 간과하기도 무척 쉽다. 많은 협상의 순간에 한 쪽편에서 개방하려는 신호를 보내거나 심지어 양보 의사를 보여도 다른 쪽에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부부 싸움이나 회사에서 예산의 의견 차이라도 우리는 무척이나 심란해져서 지난 일을 회상하거나 미래를 걱정한다. 그러나 현재의 순간에서만이 대화의 방향을 합의로 바꿀 수 있다. 과거와 미래가 흥미롭고 정보를 주지만 싸움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오직 현재에 놓여 있는 것이다. 윈스턴 처칠은 이런 말을 했다. “비관주의자는 모든 기회에서 난관을 보지만 낙관주의자는 모든 난관에서 기회를 본다.”
불안한 상황에서 떨지 않는 법 3
많은 사람들 앞에 선다는 것은 늘 불안하고 떨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요? 첫째는 자기암시입니다. 짧고 단순하고 직관적인 문장으로 자신에게 암시를 거는 겁니다. 중요한 발표가 있을 때 ‘난 최고다. 난 최고다. 무대 위는 내 것이다.’ 라는 랩음악의 일부를 반복해서 되뇌어보세요. 자기암시에 집중하다 보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면서 원하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자기암시는 특정한 음악을 듣는 것이나 제스처 같은 것으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반복해서 이런 암시를 걸면 그 효과가 점점 더 강해집니다. 그 암시와 관련된 것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징크스가 될 수도 있죠. 그러니 간단하고 단순한 암시가 좋습니다. 둘째는 자세 유지입니다. 불안하면 움츠러듭니다. 소화도 안 되고 답답한 자세가 되죠. 그러니 그 반대로 자신감 있는 자세를 만들면 실제로 자신감이 만들어집니다. 이는 많은 연구가 뒷받침하는 사실입니다. 2분 이상 한 가지 자세를 유지하면 그에 맞는 호르몬이 나온다는 것이죠. 자신감 있는 자세는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자기 범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자세를 떠올리면 됩니다. 팔을 쫙 펼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됩니다. 그냥 다리를 살짝 벌리거나 어깨를 펴는 것으로도 자신감을 불러올 수 있죠. 팔짱을 끼는 것도 어깨를 움츠리게 해서 원래보다 좁아지면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자세가 되고, 팔꿈치를 밖으로 나가게 해서 원래보다 넓은 영역을 쓰면 자신감을 올리는 자세가 됩니다. 셋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불안할 때는 호흡이 가빠지지요? 호흡을 느리게 만들면 불안은 줄어듭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숨을 들이쉴 때는 가능하면 코로 끝까지 최대한 들이쉬고, 내쉴 때는 입으로 최대한 다 내뿜는 것입니다. 이때 들이쉴 때 가슴이 부풀면서 살짝 올라가는 생각을 하고 내쉴 때 가슴이 축 내려가는 생각을 해 보세요. 실제로 그런 느낌이 생겨날 겁니다. 이것을 세 번 이상 반복하면 호흡이 점점 느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슴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느낌과 매칭해서 계속 훈련하다 보면 이런 호흡을 굳이 하지 않아도 가슴이 내려가는 생각만으로도 호흡을 느리게 할 수 있습니다. 발표하는 도중처럼 숨 고르기를 할 수 없을 때도 쓸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느낌을 바로 갖기는 힘들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제자리에서 뛰거나 긴장되는 생각을 해서 호흡을 좀 가쁘게 한 후 이 호흡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내려간다는 느낌이 잘 오지 않으면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게 가슴에 대보세요. 그리고 호흡에 맞춰 올라가고 내려가는 손동작을 함께 해보세요. 점점 느낌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 출처). <마음 설계의 힘> 18강 '불안 다루기' 중에서 ❤️❤️ ** 유튜브 채널 '심리대화, LBC' 를 운영하는 임철웅 저자의 책 <마음 설계의 힘>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 임철웅 저자는 본인의 유튜브에서 '나는 솔로' '환승연애' '돌싱글즈' 등의 프로그램 출연자들 심리분석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호응과 공감을 계속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 설명하는 임철웅 저자를 영상에서도, 책에서도 모두 만나보세요.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은 ‘공동’, ‘협력’, ‘협업’, ‘협조’의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정보와 데이터를 비롯해 메시지, 의견 등을 서로 전달하는 것이라면, 컬래버레이션은 바로, 이 커뮤니케이션에서 한발 더 나아갑니다. 컬래버레이션이란, 두 상대가 더욱 깊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서로에게 합리적으로 납득시키는 것입니다. 세대와 세대 사이, 국가와 국가 사이에 발생하는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서로의 생각을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른바 컬래버레이션을 한다면 맞닥뜨린 눈앞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가족 구성원 사이에도 컬래버레이션이 필요한데 현대 사회에서는 부모가 자식을 학대하고 자식이 부모를 버리는 반인륜적 범죄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가족 구성원 사이에도 서로의 생각과 말과 입장 등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방증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형제, 자매가 긴밀히 지내며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조금씩만 노력한다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 ‘몸을 닦고 집을 안정시킨 후에 나라를 다스리며 천하를 평정한다.’ 나라의 안정이 가정에서 시작한다고 볼 만큼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가정의 화목을 중요시했습니다. 가족 구성원 간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납득시키려는 노력이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가정이야말로 고달픈 인생의 안식처요. 모든 싸움이 자취를 감추고 사랑이 싹트는 곳이요. 큰 사람이 작아지고 작은 사람이 커지는 곳이다. – 하버트 조지 웰스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공동#협업#협력#협조#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