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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없던 1963년 영화가 지금 봐도 어색해보이지 않는 이유.JPG

엘리자베스 테일러 주연의 대작

클레오 파트라



1963년 제작이기에 CG 따윈 쓸 수가 없음
CG 없으니 소품 다 만듬 건물 다 만듬 배도 만듬
사람도 다 동원함

??? : 그렇게 다 만들면 돈 미친듯이 들지 않음?

현대로 따지면 4억달러 정도의 제작비로 추산됨
그래서 1963년 흥행 1위인데 본전 못뽑아서
영화사 망할뻔함. 

출처 : 루리웹

아래 영상을 보시면 그 웅장함이 더 잘 보입니다...
당시 5,780만 달러라는 돈을 벌어 최고의 흥행작이였지만...
본전치기를 위해서는 9,000만 달러가 필요했기에
당해 최고 흥행작이지만 당해 최고 폭망작이라는 이상한 타이틀을 가지게 됐죠..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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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없던 시절인데도 대단함~👏👏👏 그 후, 폭망해 가는 회사 살렸던 영화가 있었음!! 그 영화가 바로, <사운드 오브 뮤직>이었음ㅡ!!
어마어마하군 찾아서 봐야겠다
당시 대작으로 크로오파트라 바람과함께사라지다 엑소더스 벤허 난 그중에서 벤허를 최고로 뽑아요
닥터지바고의 무식한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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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발상이 돋보이는 공포영화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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