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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슬램덩크 2편 드디어 출시? 출시 기원하며 제가 쏩니다!!
농구팬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는.... 아니!! 알아야할...!! 슬램덩크!! 다들 좋아하시죠!??!!ㅎㅎ 항간에.. 슬램덩크 작가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굉장히 의미심장한 단어를.. SOON!??!! 슬램덩크 2편이 나온다는 얘기일까요...>..<ㅋㅋ 지금 심장이 막 Bounce Bounce 하는중입니다..크크크 눈물나게 기쁘다...기뻐...기뻐...더 적극적으로 기쁘고 싶은데...!! 하지만...슬프게도..NBA 커뮤니티에는.. sms0921님과 저밖에 없다는.. .. 활동하는게 거의 저분과 저밖에 없더라고여...ㅜㅜ.. 그래서 너무 슬프답니다...흑...ㅜㅋㅋ (이 자릴 빌어 @sms0921님께 감사의 말씀을 심심히 전하며...ㅋㅋ) 전 여러분들과 같이 기뻐하고 싶다구요!!ㅎㅎ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위에 스마트폰으로 NBA 커뮤니티에 JOIN하는 방법을 올려봤습니다!! NBA 커뮤니티 JOIN하시면 저와 함께 재밌게 놀 수 있다구요!ㅎㅎ 이벤트와 함께 말이죠!! 이젠 눈팅 그만하고 숨어 있으신 분들 어서 빨리 나오세요..!! 다 같이 기뻐하고 놀자구요!ㅎㅎ 간단한 댓글참여로 피규어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슬램덩크 SOON 이벤트!! 슬램덩크 북산 스타팅멤버 5명의 피규어 세트를 드릴건데요ㅎㅎ 참여방법은 아주 아주 아주 간단하답니다!! 코멘트에 댓글로 북산 스타팅 멤버(채치수, 강백호, 서태웅, 송태섭, 정대만) 5명 중 한 명을 정해서 농구선수들 중 가장 비슷한 선수를 달아주시면 됩니다!! ※ '강백호 = 로드맨' / '서태웅 = 마이클 조던' '송태섭 = 김승현' / '채치수=서장훈' 이렇게 해주시면 됩니다! ★★★ 이벤트 총 정리!! ★★★ 1) NBA 커뮤니티 JOIN 하기! 2) 카드 좋아요 클릭! 3) 댓글로 슬램덩크 북산멤버와 가장 비슷한 농구선수를 남겨주세요! ★ 이벤트 기간은 8월 12일 ~ 8월 14일 자정까지구요! ★참가조건에 맞는 분에 한해서 2명을 추첨하여 슬램덩크 피규어 세트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많이 참여해주세요!ㅎㅎ
70년대 일본 아침 7시에 방영한 미친 어린이용 작품
레드맨 70년대에 아침 7시 반에 방영한 특촬 히어로 작품으로 1화당 방영 시간은 약 5분 정도.  단독편성이 아니라 어린이용 프로그램의 내부에서 방영된 물건이라서 그렇다. 총 138화.  그리고 이 작품의 정체는 최악의 괴수 학살물.  방영시간 5분동안 아무런 설명도 없이 괴수와 레드맨이 싸워서 레드맨이 괴수를 죽이고 끝난다 이기는게 아니다.  죽이고 끝난다.  필살기 레드 나이프 칼로 존나 찔러 죽인다. 레드 애로우 애로우라고 하는데 그냥 창이다.  던지거나 찌르거나 해서 죽인다. 레드 폴 무려 오프닝에 이름까지 나오는 필살기.  적을 절벽에서 던져서 죽인다.  그외 격투 장면들 아무런 말도 없이 괴수를 죽이고 의기양양한 듯한 포즈로 끝나는 이 작품은  훗날 인터넷에서 재발견되어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되고 레드맨은 '붉은 무차별살인마 (通り魔)' 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ㅊㅊ 웃대 모야 미친 이걸 아침에? 괴수들이 불쌍한데? 날것의 냄새가 지독한 폭력 비디오를 아침 7시부터 틀고 지랄을 했네; 졸라 난데없이 괴수가 뭘 잘못했는지 안 알려주고 걍 오지게 패서 죽이는 장면만 짧게 나오면 애들이 아~ 징그럽게 생기거나 나와 다르게 생긴건 다 악당이고 개패듯 패서 죽여도 되는구나~! 이럴거 아냐.... 모방심리는 오지게 자극하고 정서에는 쓰레기같은 프로ㅇㅇ
반고흐 디오라마&미니어처 작업기 2부:)
"나는 어떤 확신도 없고 뭘 알지도 못하지만 별을 바라봄으로써 꿈꾼다 -빈센트- " 고흐처럼 밤의 다채로운 색체를 잘 표현한 화가는 없을 거에요:) 그는 화려한 낮도 좋아했지만 , 색체들이 살아숨쉬듯 꿈틀거리는 밤을 화폭에 담아내길 좋아했어요. 주로 이른 새벽부터 작업을 시작해서 , 해가 뜨고 나서야 잠깐 새우잠을 자는 저도 :) 밤의 아름다움을 느껴가는(?) 요즘입니다. 계속해서 저번 작업기에 이어서 디오라마를 구성할 미니어처 유화를 몇점 더 그려봅니다.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두텁고 거친 임파스토안에서 유려하고 섬세한 빛을 담아내기란.. 작은 모작을 할 뿐인 저에게도 쉽지않은 일이었어요. 하지만 "밤의 화가"라 불리는 고흐의 디오라마 작업을 시작했으니 피할 수 없는 고난(?)의 연속이네요.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은적은 없습니다만 좋아하는 화가의 작품을 미니어처화해서 작은 캔버스에 담아내는 것은 "교육"의 질 보단 , "열정"의 질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살아생전 단 한점의 그림도 팔지 못했다고 전해지는 불우한 천재화가. (정확히 따지자면 유화 "붉은 포도밭" 한점과 여러장의 스케치는 살아생전에 판매한 적이 있습니다. ) 위대한 화가와 비견될 수는 없겠지만 , 저역시 이 일을 시작하면서.. 쿰쿰한 곰팡이 냄새가 가득한 지하 골방에서 5천원짜리 물감세트와 조각칼 , 싸구려 붓세트 몇개로 시작했던 기억이 있기에.. 물감값을 아끼려 목탄 스케치로 몇개월을 버틴 그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한답니다. 어쩌면 그래서 더욱 마음이 가는 화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해바라기. 그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이면서 , 인생 중 가장 희망에 차 있던 아를의 노란집 시절에 그려냈던 작품이지요:) 노란집에서 고갱을 기다리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몇점 그렸던 고흐의 마음이 전달되 듯 , 매우 수줍고 기쁨에 찬 색채들이 .. 보는 사람에게도 그 설레임을 전달하는 듯 하는 작품. 고갱도 고흐가 그린 작품들 중 해바라기를 가장 좋아했다는 일화는 유명하지요:) ( 둘의 다툼이 시작되고 결별한 순간에도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과 고갱 자신의 작품을 교환하려고 했을 정도로 그는 고흐의 해바라기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적은 캔버스에 담아내기가 역시나 쉽지않네요:( 사실 나이프를 사용해서 작업하는 것이 훨씬 편하고 질감을 주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만 ㅠ..워낙 작다보니 한점 또 한점 면을 채워가며 그려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유화물감을 한풀 푹 떠서 해바라기 잎사귀를 찍어내듯 그려낼땐.. 정말 재밌었던 것 같아요:) 별이 빛나는 밤에 &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작업물 보다 훨씬 더 그려내기가 어려웠어요.. 고작 디오라마 구성품 중 하나일 뿐인데.. 시간을 너무 많이 써버렸네요. "오랜 시간을 믿고 기다려주시는 분들에게.. 이 한점의 진심은 통할 것이다" 역시나 촌스러운 아날로그 작업자네요 작업물을 맡기전부터 전 고흐의 열성팬이었어요:) 갤러리북이나 그의 편지들을 담아내 엮은 다양한 서적들도 수집했더랬죠:) 덕분에 질좋은 종이에 잘 프린팅된 해바라기를 보면서 작업할 수 있었답니다. 모니터 화면으로는 느껴지지않는 감성(?)이 있달까요 역시나 아재스럽네요. 얼추 모양이 잡혔으니 이제 또 시작된 건조...ㅎㅎ:) 작지만 진짜 유화작업물이다보니 건조에 적어도 열흘은 소요될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주인공과 한컷 남겨보고:) " hello Vincent " 조명을 잘못써서 너무 밝게 나와버렸네요ㅎㅎ 사실 그리다가 손가락이 너무 아프고.. 그림이 워낙 작다보니 그리는 자세가 어정쩡해져서 끝을 대충 마무리지어버렸답니다:) 항상 그렇지만 작업기도 끝마무리가 참 어색해요 그럼 조만간 완성된 작업기로 다시 찾아뵐게요. 늘 부족함만 가득한 작업물들 재밌게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J- www.instagram.com/aj_custom
원작보다 센스있게 오역한 영화 제목들.jpg
원제: Basic Instinct (기본적 본능) 번역: 원초적 본능 basic이란 단어에서 '원초적'이란 단어를 끌어낸 번역자 능력 ㄷㄷ 원제: Ghost (유령) 번역: 사랑과 영혼 원제: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 번역: 내일을 향해 쏴라 원제는 그저 등장인물 이름들일 뿐이었는데 멋들어진 제목으로 재탄생함 원제: Bonnie And Clyde (보니와 클라이드) 번역: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영화를 보면 알게 되는 제목의 진가 원제: What Dreams May Come (어떤 꿈이 이루어질까) 번역: 천국보다 아름다운 원제: Dead Poets Society (죽은 시인 클럽) 번역: 죽은 시인의 사회 가장 유명한 오역임과 동시에 베스트 오역 원제: The Girl Next Door (이웃집 소녀) 번역: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 원제: Charlie's Angels (찰리의 천사들) 번역: 미녀 삼총사 원제: Mean Girls (비열한 소녀들) 번역: 퀸카로 살아남는 법 원제: Legally Blond (똑똑한 금발) 번역: 금발이 너무해 원제: Shallow Hal (찌질한 할) 번역: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원제: Music And Lyrics (작사 작곡) 번역: 그 남자 작곡 그 여자 작사 원제: Night At The Museum (박물관의 밤) 번역: 박물관이 살아있다 원제: Despicable Me (비열한 나) 번역: 슈퍼배드 원제: Frozen 번역: 겨울왕국 타국 번역은 눈의 나라, 눈의 여왕, 얼음깨기 등등 진부했는데 겨울+왕국이라는 제목이 직관적이면서도 이쁜듯 원제: Theory Of Everything (모든 것에 대한 이론) 번역: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원제: Two Days One Night (1박 2일) 번역: 내일을 위한 시간 원제: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월터 미티의 비밀스러운 삶) 번역: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원제: Gone Girl (사라진 소녀) 번역: 나를 찾아줘 출처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을 감상하기 전 생각할 것들
박훈정 감독의 연출작들을 돌이켜 보면 <신세계> 이후의 작품들이 흥행이나 평가 면에서 그리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던 것이 사실이겠다. <대호>도 그렇고 <브이아이피>의 경우도 그랬다. 그러다가 <마녀>가 제작비 대비 괜찮은 흥행을 했고 작품에 대한 평가 역시 전작들에 비해서는 긍정적인 편이었던 게 아마도 그다음 작품인 <낙원의 밤>을 위한 동력이자 탄력이 되기도 했을 것이다. 배우 이야기도 비중 있게 할 수 있겠다. 엄태구 배우의 경우 <차이나타운>이나 <밀정>, 전여빈 배우의 경우 <죄 많은 소녀> 이후 드라마 [빈센조]에서 활약 중이며 차승원 배우는 <하이힐>에서도 강렬한 캐릭터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말하자면 선 굵고 색깔이 뚜렷한 누아르 장르의 연기에 최적화된 캐스팅이라고 <낙원의 밤>의 출연진에 대해 말할 수 있을 듯.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의 경우도 그랬고 지난 몇 해 동안 유사한 장르 혹은 톤의 영화들을 다수 접해왔던 것은 <낙원의 밤>을 만나기 앞서 어느 정도 우려할 만한 부분이기도 하다. 어떤 이들은 “또 범죄 영화냐”라고 반응할 수도 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어느 정도 예상하거나 짐작하는 바도 있을 것이며, 결국 관객들이 익히 알고 있거나 떠올릴 수 있는 도식적인 측면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기도 하다. 다만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낙원의 밤>에 대한 해외 관객과 평단의 반응은 어떤 양상으로 나타날지 궁금해지는 측면도 있다. <낙원의 밤>의 줄거리는 어떤 면에 주목해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기술될 수 있다. ‘조직의 타깃이 된 남자’ ‘태구’의 삶을 중심으로 볼 수 있으며 혹은 전여빈이 연기한 캐릭터와 ‘태구’의 관계에 중점을 둘 수 있다. 해외 시놉시스 등 자료를 보면 태구가 그의 아픈 동생과 사촌을 위해 새 삶을 살고자 하지만 그들이 태구를 노리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고 태구는 동생과 사촌을 살해한 이들을 향해 복수하기로 한다는 내용이 눈에 띈다. 이것들은 특정 국가나 특정 영화제에서 주목하여 기술한 부분이기도 하겠으나, <낙원의 밤> 역시 관객 각자가 기대하거나 중요하게 생각한 요소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만하다. (...) https://brunch.co.kr/@cosmos-j/1253 https://brunch.co.kr/@cosmos-j/1253
모션캡쳐 연기의 신 (스압주의)
앤디 서키스 (Andy Serkis) 1964년 4월 20일, 영국 런던 173cm 모션캡쳐의 특성상 배우의 미세한 얼굴 근육까지 담아내야 해서 얼굴에 동그란 스티커를 붙이고 연기를 함 <반지의 제왕>, <호빗> 골룸 연극배우로 시작해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조, 단역만 맡으며 오랜 무명생활을 이어왔던 앤디 서키스가 처음으로 자신을 알린 작품. 집에서 하루종일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행동을 연구해 자신만의 골룸을 만들게 됨. 골룸의 목소리, 행동 전부 앤디 서키스가 직접 만든 것 원래 골룸의 생김새는 유인원에 가까웠는데... 앤디 서키스의 열연에 감탄한 제작진이 헌정의 의미로 골룸의 얼굴을 그와 더 비슷하게 바꾸었다고 함 영화는 초대박을 쳤지만... 골룸에 가려진 맨얼굴이 낯선 탓인지 여전히 그에게 들어오는 배역은 조연, 단역뿐 사람들이 골룸은 알아도 앤디 서키스는 몰랐던거ㅠㅠㅠㅠ 그러던 중 <반지의 제왕>을 함께 했던 피터 잭슨 감독에게 다시 연락을 받고... <킹콩> 킹콩 킹콩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고 다시 한번 모션캡쳐에 도전하게 됨. 앤디 서키스는 킹콩을 위해 아프리카 르완다까지 날아가서 두달 동안 야생 고릴라들의 행동을 연구함 그런 노력 끝에 완벽하게 킹콩을 만들어냈고... 이 영화에는 갑판 요리사 럼피 역으로 출연하기도! = 킹콩/인간 1인 2역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킹콩>으로 다시 이름을 알리고 다양한 작품에 주연, 조연으로 출연하게 됨 모션캡쳐 말고!!! 무려 쌩얼로!!! (하지만 비평이나 흥행 면에서 성공한 작품이 거의 없...ㅠㅠ) <틴틴: 유니콘 호의 비밀> 캡틴 하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다시 모션캡쳐로 돌아온 영화. 이 영화도 모션캡쳐라 자세히 보면 앤디 서키스 얼굴이랑 닮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성탈출 시리즈> 시저 앤디 서키스가 모션캡쳐 연기의 신임을 또 한번 증명한 작품. 위의 작품들처럼 목소리, 움직임, 연기 전부 앤디 서키스가 했고 앤디가 곧 시저, 시저가 곧 앤디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앤디 서키스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줘야 한다는 여론까지 등장하게 만든 작품 <스타워즈 시리즈> 스노크 <깨어난 포스>와 <라스트 제다이>에 슈프림 리더 스노크 역으로 출연. 이밖에도 <고질라>의 모션캡쳐 자문을 맡았고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크 러팔로가 헐크 연기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해줌. 이걸 계기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율리시스 클로 역할에 캐스팅 되었고 <블랙팬서>에까지 출연하게 되면서 쌩얼을 전세계에 알리게 됨 맨얼굴도 정말 카리스마 있는 배우. 모션캡쳐 전문가답게 런던에 특수효과를 공부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설립해서 2011년부터 교육에도 힘쓰고 있음 <호빗> (2012)에 골룸으로 출연하면서 제2 촬영팀 감독도 함께 맡게 되었는데 이 경험을 계기로 2017년 앤드류 가필드, 클레어 포이 주연의 <달링>으로 감독 데뷔를 함. 두번째 연출작 <모글리> 케이트 블란쳇, 크리스찬 베일,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고 앤디 서키스도 당연히(?) 나옴ㅋㅋㅋㅋㅋㅋ 호빗과 골룸에서 CIA 요원과 악당으로 인간이 아닌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창조해낸 앤디 서키스. 현실에선 훈훈한 프로도와 골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크쇼 나와서 시저 연기 선보이는 앤디 서키스 피터 잭슨 앞에서 깨방정 떠는 중ㅋㅋㅋㅋㅋㅋㅋ 늦은 나이지만 마블 영화에 출연하면서 맨얼굴을 알리게 되고.. 비록 모션캡쳐로 이름을 알리긴 했지만 연극판에 오래 있어서 정극 연기도 정말 잘하고 쌩얼이 동글동글 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매력적인 배우,, 앤디 서키스는 작은 키, 미남형이 아닌 외모 등으로 오랜 세월 배역을 찾지 못하고 무명생활을 견뎌 왔는데... 모션캡쳐 연기를 통해 외모와 피부색, 성별과 관련없이 어떤 것이든 될 수 있다는걸 깨닫고 가슴이 뛰었다고 함 출처
영화에 톡톡히 한몫한 부산 맛집 BEST 4
영화 '바람', '친구', '올드보이', '아저씨'의 바로 그곳! 치킨 한 입에 추억과 세월도 한 입 보림치킨 스물셋엔 뭔가 있나보다. 아이유는 ‘스물셋’을 부르고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정상 궤도에 올랐고, 김승옥은 스물셋에 무려 소설 『무진기행』을 썼다. 범일 골목시장 입구에서 5분 남짓 걷다 보면 나오는 빨간 간판의 ‘보림치킨’에도 스물셋의 비밀이 숨어있다. 이곳의 주인 아주머니는 스물셋부터 범일동에서 닭을 튀기셨단다. 그것도 30년 넘게 한결같이. 배우 정우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만든 영화 <바람>에 ‘보림치킨’이 잠깐 등장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 닭을 사는 회상 씬을 이곳에서 촬영했는데, 정우가 어렸을 때 실제로 자주 놀러 왔던 추억의 장소라고. ‘보림 치킨’은 정우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의 추억도 듬뿍 묻어 있는 진짜 로컬 맛집이다. 옛날 시장 통닭 맛을 그대로 내기 위해 여전히 야외에서 조리하고, 온도계 없이도 딱 알맞게 노릇노릇한 통구이를 내오신다. 30년 넘게 닭만 튀기셨으니 맛은 이미 보장됐고, 덤으로 추억까지 몽글몽글 피어오르게 한다. 통구이 1만 5000원, 똥집 치킨 7000원. ADD 부산 동구 범일4동 1308-14 TEL 051-632-3081 HOUR 매일 12:00~1:00매월 첫째 셋째 주 일요일 휴무 Intern 이연재 jae@univ.me 마이 무따, 더 무믄 안 되겠나 칠성식당 부산 문현동 곱창골목에 자리한 ‘칠성식당’은 60년 넘은 원조 곱창 맛집이자 추억 돋는 영화 <친구>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우연히 재회한 유오성과 서태화가 술을 마시러 가는 곳이 바로 ‘칠성식당’이다. 세월이 흘렀어도 이곳은 여전히 아침마다 연탄을 일일이 갈아 끼우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덕분에 불 맛이 제대로 묻어난 쫄깃한 양념곱창을 맛볼 수 있다. 기름기를 쏙 빼기 위한 초벌구이 역시 신의 한 수. 곱 창은 흔히 몇 점 먹다 보면 느끼해서 콜라를 찾곤 했는데, 이곳 곱창은 탄산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그 자체로 담백해서 물리지 않았다. 곁들여 나오는 특제 소스에 푹 찍어 입맛 따라 파무침, 무절임, 상추쌈을 적절히 조합하면 ‘혼곱’ 기준 2인분은 약간 아쉽고, 3인분은 먹어줘야 덜 아쉬운 마음으로 가게를 나올 수 있다는 것! 곱창 1인분 7000원. ADD 부산 남구 지게골로 7 TEL 051-632-0749 HOUR 매일 11:00~5:00 Intern 이연재 jae@univ.me 만두, 넌 대체 누구냐…! 장성향 영화 <올드보이>에서 오대수(최민식)는 이유도 알지 못한 채 15년 동안 감금당한다. 그의 반복되는 일상을 상징하는 것은 8평짜리 단칸방, 텔레비전 그리고 ‘군만두’이다. 그는 성인 남자 주먹만한 만두를 입안 가득 넣고 복수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그가 매일 먹던 군만두는 중국집에서 서비스로 넣어주는 흔한 만두와는 차원이 달랐다. 영화에서 만두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 오대수가 중국집을 찾아내는 복선으로 기능하기 때문. 만두를 직접 빚는 집이라면 가게 마다 피를 다지고 속을 채우는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동안 만두란 다 똑같지 않나 여겼던 나는 ‘장성향’에 가서 만두에 새로운 눈을 떴다. 한눈에 봐도 거대한 만두는 표면이 노릇노릇했다. 이 집 만두는 젓가락으로 들기엔 무겁고, 손가락으로 집어 간장에 살짝 찍어 먹어야 제맛. 입에 넣자마자 만두피의 담백함과 두툼한 돼지고기 소의 충만함이 느껴진다. 너 대체 누구냐…! <올드보이>를 처음 봤을 땐 만두 맛으로 가게를 구분해내는 게 억지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 입 먹자마자 이 집 만두는 여느 가게와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단짠궁합을 맞추기 위해 주문한 사천탕수육도 환상. 군만두 6000원, 사천탕수육 2만 4000원. ADD 부산 동구 대영로243번길 29 TEL 051-467-4496 HOUR 매일 11:30~22:00 Intern 윤소진 sojin@univ.me 돈가스빨 제대로 받은 아저씨 스완양분식 이미 품절남이 된 그이지만 덕후의 마음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으니, 그 마음 고이 담아 ‘스완양분식’ 을 찾았다. 이곳은 영화 <아저씨> 촬영 당시, 원빈의 끼니를 책임지던 곳이다. 영화 속에 나오는 전당포는 ‘스완양분식’이 있는 건물 위층에 촬영용 세트를 만들고 3일 내내 촬영한 것이라고. 사장님 말씀을 빌리자면 ‘자~알 생긴’ 원빈을 무려 3일 내내 코앞에서 보았다고! “원빈이 먹었다던 그 돈가스요!”를 외치면 갈색 소스 범벅이 된 손바닥만 한 돈가스를 뚝딱 만들어주신다. 큼지막하게 썰어서 시원한 깍두기와 함께 먹으면 역시, 옛날 돈가스만큼 깔끔한 게 또 없구나 싶다. 먹고 보니 알겠다. 스완양분식의 돈가스가 없었다면 <아저씨> 속 원빈은 탄생하지 못했으리라. 아, <아저씨>가 원빈빨을 받은 게 아니라 원빈이 돈가스빨을 받은 게 분명하다. 돈까스 5000원. ADD 부산 동구 성남이로 22 TEL 051-634-2846 HOUR 매일 11:30~20:00 Break time 15:00~17:00 일요일 휴무 Intern 이연재 jae@univ.me 대학내일 이연재 인턴 에디터 jae@univ.me [대학내일] 20대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