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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멘탈 일화.txt
1. 거주할 집이 없어서 돈암동, 흑석동, 신길동, 부천, 수원 등 초등학교때 이사를 무려 14번이나 함. 옷이 한 벌밖에 없어 일주일에 닷새 씩 똑같은 옷을 입어 친구들이 놀리면 안정환은 이렇게 말했다고함. “나는 똑같은 옷이 다섯 벌이야.” 2. 수원에서 이모집에 얹혀 살 때, 축구부가 있는 학교를 다니기 위해서 2시간반 거리를 혼자서 통학을 함. 얹혀살면서 새벽부터 학교에 간다고 부산떠는게 눈치 보여 밤 늦게 몰래 남아 학교창고에서 지냄. 그때 당시 나이는 초등학교 4학년. 11살. 3. 항상 배고팠던 안정환은 수퍼마켓 주인이 되는 게 꿈이었음.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고 싶었기 때문. 4. 어린 시절 흑석동 판자촌에서 외할머니와 단둘이 살았는데 키워준 외할머니가 안정환이 축구 선수가 되는 걸 반대했음. 이유는 가뜩이나 잘 못먹는 애라서, 운동까지 하면 배가 더 빨리 꺼질까봐 걱정해서. 5. 노량진의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학교 끝나면 곧바로 한강둔치로 갔음. 옛날에는 무당들이 한강 주변에서 굿을 자주 열었는데 굿이 끝나면 떡과 과일을 그 자리에 놓고 갔기때문. 안정환은 굿판에 남은 음식들로 허기를 채웠음. 이마저도 없을 때면 배추밭에 가서 배추 밑동을 뽑아 먹었음. 6.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오렌지를 고등학교 청소년대표팀에 들어가서 처음 봄. 생전 처음 본 오렌지가 너무 맛있어서 안정환은 남은 오렌지를 남몰래 가방에 싸와서 외할머니에게 드림. 7. 아버지는 일찌감치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도박에 푹 빠져있었고 감당하기 어려운 빚독촉에 시달림. 안정환은 중고등학교 때 아르바이트와 막노동을 하면서 축구를 했고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을 본인이 지었다고 언급함. 대학교 때는 술집 주방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충당했다고. 이때 요리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말한 적 있음. 8. 안정환이 초등학교 4학년때 6학년 축구부랑 달리기를 해서 이겨버림. 그걸 본 감독이 축구부에 들어오면 빵과 우유를 먹을 수 있다고해서 축구를 시작함. 안정환은 당시에 대해 이렇게 회상했다. “시합이 끝나면 자장면도 사 준다고 하더라고요. 빵과 우유, 자장면에 혹했죠.” 9. 은퇴 이후 K-리그 홍보대사를 맡았는데, 지원금은 0원. 모든 것을 개인 사비와 개인 운전으로 전국을 누빔. 상주에 갔을 때는 상주스탭 및 팬분들과 저녁 늦게까지 막걸리 파티를 하고 상주 시내 모텔 일반실에서 하루 묵고갔다는 일화는 유명함. 10.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유명 대학교에서 그를 스카우트 하려했지만 축구에서 다소 변방이었던 아주대학교를 선택함. 조건은 그의 동료들과 함께 입학한다는 것. 1997년 대학 선발로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날 곧바로 이동,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 나서 두 골을 기록한 건 아직도 전설로 남아 있다. 11. 안정환은 이탈리아 구단 페루자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결국 방출당했는데. 이유는 괘씸죄로 2002 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는 것. 당시 이탈리아에서는 안정환에게 살해 협박을 하기도 했고 실제로 그의 차를 불태우는 일까지 벌어졌다. 12. 안종복일당(당시 에이전트)과 부산대우에 배신 당해서 국제 소송으로 페루자에 380만 달러(한화 약 35억 원)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음. 35억 원을 갚지 못하면 안정환은 그 어떤 곳으로도 갈 수 없는 처지였는데 연봉 대부분을 어머니 빚 갚는데 써서 돈이 없었음. 사실 페루자만큼이나 커리어 꼬이게 만든 주범이 안종복인데 안정환은 그 어떤 인터뷰에서도 안종복을 언급하지 않음. 이 일이 있기 전까지 안정환은 안종복을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여겼다 함. 13. 한국에서는 이 상황을 안타까워했지만 어느 한 곳에서도 안정환에게 손을 내밀지 않던 그때 일본이 움직임. 스포츠 매니지먼트사가 아닌 PM이라는 일본 연예기획사였음. 35억 원이라는 빚을 갚기 위해 어쩔 수 없이 J리그로 갔고 시즌이 끝나면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출연에 이용 당함. 14. 당연히 일본에서 본전을 뽑아야 하는 PM은 첼시와 라치오,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샬케04, 블랙번 등 유럽 구단의 입단 제의를 모두 거절했고 최전성기에 있던 안정환은 어쩔 수 없이 유럽 진출의 꿈을 접고 J리그에서 3년 동안 뛰어야 했음 (경기 없는 날에는 회사로 출근해서 연예인 스케줄을 함. 그런데도 일본에서 97경기 50골 넣음) 15. J리그 진출 3년 만에 요코하마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35억 원을 다 갚고 자유가 됐는데. 이때 안정환의 나이는 이미 서른줄이었음. 당시 나고야에서 30억 원의 연봉을 제시했지만 뿌리치고 연봉 8억원에 프랑스구단 메츠로 유럽 복귀함. 이때 좀더 상위 팀의 이탈리아구단에서도 러브콜이 왔었으나, 메츠 구단주가 안정환을 만나기 위해 국경넘어 8시간을 운전해왔고 이에 감동한 안정환이 메츠를 선택했다는 일화가 있음... 16. 프랑스에서 에이전트에 2억원대 사기를 당하고도, 6개월을, 독일월드컵 끝날때까지도 내색하지 않다가 월드컵끝나고나서 소송검. 참고로 2002 이전 페루자에서도 주급을 받지 못한 적 있었는데 이때도 내색 안하다가 국제소송 중에야 밝혀진 바 있음. 17. 2007년 K리그 수원에 입단, K리그에 7년 만에 복귀함. 수원 시절 2군 경기에 나서 가족에 대해 입에 담기 어려운 말을 내뱉은 상대팀 팬과 충돌해 중징계를 당함. 그 어떤 비난도 묵묵히 감수했던 안정환이지만 차마 가족을 욕하는 것까지는 참을 수 없었던 것. 경기 도중 관중석에 올라갔다는 이유로 1천만원 벌금을 내고 북페에 사과문을 게시함. 정작 문제를 일으켰던 팬은 그 어떤 처벌도 받지 않음. (욕 한마디도 안했는데 언론에서는 삐~ 처리하면서 욕한거처럼 함) 18. 다롄에서 중국 생활하는 내내 연봉의 일부를 고아 및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고, 매달 한번씩 찾아가서 봉사함. 팀에서 한게 아니라 혼자 자발적으로 다롄에서 구단용품 가지고가서 아이들한테 공짜로 뿌림. 자기 옛날 생각난다고. 2021년 FIFA는 공식SNS에 '역대 best 19번' 12인을 선정하여 업로드하였는데 이곳에 안정환은 메시, 포그바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림. FIFA 선정 8대골에도 안정환의 이탈리아 골든골이 선정됨. 커리어만으론 평가하기에는 너무나도 안타까운 비운의 판타지스타 안정환 출처 : 더쿠
은근 잘못 알려진 역사 상식들
300명으로 페르시아와 맞다이뜬 스파르타 - 스파트라인 300명 포함 연합군 총병력은 7천명이였음 예수가 태어난 해부터 기원후 1년 - 예수가 태어난 해가 기준은 맞는데 측정 오류로 실제로는 기워전 7~2년 사이에 태어났을 것으로 추정 최영 장군의 '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 - 최영이 한말이 아니라 최영 아빠가 한말임 당나라 군대 - X밥 아님. 쇠퇴기에 약해지는건 다른나라도 마찬가지 홍길동전의 홍길동 - 허구인물이 아니라 실존인물임 의자왕 - 삼천궁녀는 실존하지 않았음, 그리고 의자왕의 의자는 시호가 아니라 이름임 한신이 조나라를 상대할때 배수진을 쳐서 죽기살기로 싸워 승리 - 배수진은 미끼였고 별동대로 빈집털이해 승리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 - 실제로는 도시락이 아닌 물통 폭탄을 던졌음 선조 때 처음 등장한 거북선 - 태종 때 처음 등장함 목숨걸고 한반도에 목화를 처음 들여온 문익점 - 목화 자체는 이전부터 한반도에도 있었고 밀수해온것도 아님 바보 온달 - 바보 아님 고구려 세운 동명왕 - 동명왕은 부여의 시조임 귀주대첩 강감찬 - 무신이 아니고 공부만 존나 한 문신임, 귀주대첩 당시 받은 무관직도 임시로 받은거 대동여지도와 관련된 대부분의 일화 - 실제로는 김정호가 국가 지시로 만들었고 실측했다는 기록도 없고 감옥 가지도 않았음 주초위왕 -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며 중종실록에도 등장안함 클레오파트라 - 이집트인이 아니라 그리스인임 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바이킹족의 이미지 - 실제로는 깔끔하게 면도하고 다님 싱글벙글지구촌갤러리 ㅇㅇ님 펌
NBA의 여러가지 세레머니들
1. Too Small 너무 작다는 뜻의 상대를 도발하는 세레머니로 상대 수비를 상대로 슛을 성공시키고 사용합니다 2. The Silencer 르브론의 세레머니로 유명한 'The Silencer'은 원정에서 중요한 클러치 슛을 성공시킨뒤 조용히하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3. Ice In My Veins 다안젤로 러셀의 세레머니로도 유명한 이 세레머니는 냉혈한, 강심장이라는 뜻을 담고있습니다. 주로 클러치슛을 성공시키고 사용합니다 4. Big Ball Dance 샘 카셀이 처음 시작한 세레머니입니다. 그 볼...들을 잡거나 부각시켜 춤추는 세레머니로 'Ice In My Veins'와 같이 대담한,강심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5. Rock-A-Baby 웨스트브룩에 세레머니로 동포지션에서 자기가 상대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상대를 아기처럼 대해야한다는 뜻을 가지고있는 도발 세레머니입니다 6. It's Over 빈스카터의 세레머니로 유명한데요 말그대로 끝났다는 뜻으로 이번 덩크 콘테스트에서 맥 맥클렁 선수가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7. Head Tap 누군가의 수비수를 상대로 덩크를 성공한 후에 보이는 세레머니이죠 축하와 조롱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8. Stir It Up 제임스 하든의 세레머니로 요리했다 라는 뜻을 담고있습니다 9. Finger Wag 상대의 슛을 블락시킨 후 나오는 세레머니로 이또한 조롱의 뜻이 담긴 세레머니입니다 10. Finger Gun 3점슛을 성공시킨후 사용하는 세레머니로 손을 내릴때 “Boom!"이라고 외친다합니다 11. Dame time 지금이 무슨시간? “IT'S DAME TIME!" 데미안 릴라드의 시그니쳐 세레머니로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을 때 중요한 슛을 성공시킨 후 사용합니다 12. Bang Bang 카멜로 앤써니의 세레머니로 너의 머리에 각인시켜둬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3. Night Night 4. Ice Trae 트레이 영의 세레머니로 코트에서 영이 차갑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 Tea Time 동생로페즈 로빈의 차마시기 세레머니이죠 로빈은 3점을 성공시키고 이 세레머니를 합니다 6. Air Guitar 랜스 스티븐슨의 세레머니죠 많이 신났나봅니다 7. Heaven's Gate J.R 스미스의 천국의 문이라는 세레머니입니다 8. Blue Arrow 덴버 너기츠 소속 자말 머레이 선수의 시그니처 세레머니로 활을 쏘는 포즈를 취합니다 9. Too Small 2 손가락으로 작다고 상대를 도발하는 세레머니로 케빈 듀란트 선수의 세레머니가 유명합니다 10. The Shimmy 스테픈 커리의 세레머니로 기쁠 때 이 어깨춤을 춘다고 합니다 미국농구갤러리 LeVert님 펌
우러전쟁 최신 근황 (불레다르 전투의 교훈)
3개월째 이어진 불레다르 전투가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 같아서  오늘은 불레다르 전투의 교훈으로 글을 쓰려고 함.  아직 소규모 교전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뭐 이 정도 결과면 결말이 나왔다고 봄. 불레다르 전선은 바흐무트, 아브디브카 다음으로 러시아군이 공을 들인 전선임.  러시아 해군 보병대가 이 전선을 담당했으며 대규모 기갑부대로 불레다르를 공격함.  러시아 점령지와 매우 가까운 거리. 지형 장애물이 없는 완벽한 개활지. 도시라고 하기엔 너무 작은 불레다르 크기. 압도적으로 많은 러시아군 부대 수.  러시아군이 쉽게 이겼어야 맞는 전투였음.  정상적인 전투였다면 대승, 압승을 거둬야 마땅했음. 그런데 불레다르 전투의 결과는  '우크라이나군의 우주 방어를 도저히 뚫을 수 없다...' 로 진행되는 중임. 러시아군은 3개월째 소규모 정착지를  못 뚫고 고전하고 있음.  어째서 불레다르를 못 뚫었는가? 불레다르는 진짜 작은 동네임.  여긴 너무 작아서 시가전을 오래 할 수 있는 동네가 아님. 불레다르로 가는 길이 먼가? 러시아 점령지와 불레다르 뒷동네 사이의 거리가 3.8km임. 그렇다면 불레다르와 러시아 점령지는 2km, 3km 이 소리임.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 그게 불레다르 전선의 길이임. 불레다르 전투의 기괴한 비밀은  터무니없는 물량의 대전차 지뢰에 있음. 우크라이나군이 불레다르 전선을  무시무시한 지뢰 지대로 만들어 놓은 것. '지뢰밭 그까짓 꺼 공병 부대로 개척해서 통과하면 되지 않냐?' 싶지만 희한하게도 러시아군은 그러지 못했음. 기갑 부대를 지뢰밭에 꼴박해서 터져나가기 일쑤였음. 처음에 꼬라박아 31대의 기갑을 날려 먹고 그다음에 또 꼬라박아 71대 손실을 달성하더니 또 또 또 꼬라박아 총 137대의 기갑을 날려 먹고  그제서야 기갑 꼬라박기의 광기를 멈췄음.  기갑 137대 손실이라는 추태는 조롱거리가 되었고 러시아 오신트들 마저 러시아 국방부를 비판했을 정도임. 지뢰밭 돌격이라는 무모한 작전에 동원된  러시아 병사들이 불쌍해 보일 정도였음.  3월 16일 영국 국방부의 불레다르 전투 평가. 1. 러시아 국방부는 전공 욕심에 조급하게 공격했다. 2. 우크라이나 포병의 지뢰살포탄에 러시아군은 속수무책이었다. 로 생각됨. 우크라이나 포병이 발사하는 서방제 대전차지뢰 살포탄은  예상치 못한 위치, 이미 개척했던 도로 등에 지뢰를 깔아버려 공병 부대가 부실한 러시아군을 농락했음.  공병 부대가 부족했던 러시아군은  고작 3km의 지뢰밭을 못 뚫고 돈좌되었던 것임.  이게 불레다르 전투의 전말이라고 생각함. 러시아군은 보기 좋고 멋있는 전투 부대는 잘 꾸몄으나, 지원 부대를 등한시해서 군대 밸런스를 망쳤음.   보급, 통신, 의료, 공병 이런 부대도  부실해선 절대 안 될 중요한 부대임. 러시아군은 무모한 기갑 꼴박은 멈췄으나  여전히 산발적인 공세를 하고는 있음.  대전차지뢰에 면역인 이족 보행 병기 인간과  포병을 통한 전통적인 시가전에 들어갔다고 봄.  다만 불레다르 전투의 포격은 그렇게 많지 않음. 무슨 이유인지 포격이 미비함.  불레다르의 협소한 크기를 고려하면 각 잡고 포격하면 3일이면 초토화 가능한데 러시아군은 그러질 못하고 있음. 귀하디 귀한 공격헬기를 불레다르 전선에 투입했다가 쥐포로 만드는 등 추태를 반복하고 있음.  '우크라이나군의 우주 방어를 러시아군이 뚫지 못한다.' 이게 우러전이 끝없는 교착상태로 진행되는 이유라고 생각함. 불레다르 전투는 현장 지휘관의 판단보다 '3km 거리? 그까짓 꺼 전차로 밀어버려.'라는  사령부의 책상머리 작전으로 생각되며  (개인적 추측. 지도만 보면 그게 또 맞음.) 공병부대 부족, 포병 부족으로  작은 소도시를 3개월째 밀지 못했다는 게  흥미롭고 신기한 교훈이라고 생각됨.  3줄 요약 1. 러시아군은 고작 3km의 지뢰밭을 뚫지 못해 불레다르 점령에 실패함. 2. 기갑 부대의 지뢰밭 돌격은 기갑 137대 손실이라는 대참사로 끝남.  3. '지원 부대가 부실하면 전투 부대가 힘을 못 쓴다.'가 이 전투의 교훈이라 생각됨. 군사갤러리 후지토라님 펌
산에서 길을 잃었을때 함부로 다리를 건너면 안되는 이유.jpg
커플 트래킹 왔다가 존나 싸우는 5년차 커플 조시 & 멜 멜은 미지근해져가는 관계를 되살리고 싶지만 조시는 이대로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노력하지 않는 조시에게 멜이 화가 나 있음 근데 싸우던 중에 갑자기 무슨 교회 종소리 같은게 산속에서 들림;; 길을 헤매고 있는 중이라 일단 가보기로 함 짙은 안개를 지나갔더니 갑자기 비가 멈추고 "슈미가둔" 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뭔가 미감이..... 존나 세트장같은 마을이 등장함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세트장같은 길을 따라 마을로 들어갔더니 ㄹㅇ 옛날 배경 같은.... 그런 곳에 사람들이 코스튬 입고 모여있음 조시(뮤지컬 싫어함)가 들리는 음악을 감지함과 동시에 시작되는 오프닝 넘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멜(뮤덕) - 조시(뮤지컬 싫어함) 표정 차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민속촌 공연인듯? 멜은 고퀄 공연에 신났고 조시는 빨리 집에 가고싶음 뮤지컬 취좆 갈기는 조시 멜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컬러 블라인드 캐스팅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멜을 부르는 누군가 웬 핫가이(뮤지컬배우 아론 트베잇)가 나타나서 고전영화에서 튀어나온듯한 껄렁한 말투로 추파를 던짐 그리고 그 추파를 중간에서 컷하는 이 마을 목사의 아내 레이턴 부인 (크리스틴 체노웨스, 위키드 오리지널 글린다ㅇㅇ) 카니발 쓰레기라지만 뒤돌아보게 되는 매력..........☆ 하지만 좀 더 있다보니까 수시로 노래 불러대는거 에바라서 바로 ㅌㅌ하기로 함ㅋㅋㅋㅋㅋㅋ 특히 조시가 ㅈㄴ 질색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 들어왔던 다리에 올라가는데 앞에도 똑같이 슈미가둔 마을이 보임? 당황하고 있는 두 사람 앞에 존나 고전 시각효과와 함께 나타나는 레프리콘 ㅇㅇ님들 트루럽 찾을때까지 뮤지컬 세상에 갇힘 ㅂ2 빨리 나가고 싶어서 어 사랑해 나도 사랑해; 급하게 갈긴 뒤에 다시 다리를 지나가려는데 .................. 트루럽이 아니래 = 전쟁같은 싸움의 서막 과 함께 1화 끝 뮤지컬 세상에 갇힌 조시와 멜은 무사히 돌아갈수 있을까?! 아리아나 드보즈랑  도브 카메론도 나옴ㅋㅋㅋㅋ 40-50년대 고전 뮤지컬들을 오마주하는 뮤지컬코미디 미드 "슈미가둔" 30분짜리 6부작이라 후루룩 보기 쌉가능 존잼이니까 봐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