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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8일(수) 추천 시사만평!

▲최민의 시사만평 - 태세 전환

▲[경인만평 이공명] 쌍방울

▲김용민의 그림마당 2023년 2월 8일...부디

▲국민만평...저 부르신 분?

▲[서상균 그림창] 상처뿐인 지구

▲[기호일보 만평] 조심하자

▲조기영 세상터치...철수 없다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언터처블

▲[정윤성의 기린대로418] 나경원과 다른 안철수? 사퇴설 일축...당권경쟁 가열 표심은...

▲2월 8일 한겨레 그림판...간 경원

▲한국만평...없겠죠?

▲기협만평...언론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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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이상민을 파면한다! 그때 그 구루뿌 헌재위원장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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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2/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소폭 상승한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에 의하면 대통령 지지율은 35%를 기록했으며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 37% 민주당 30% 정의당 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외는 20%대 그나마 국내는 30%대… 대한민국 국민들 인심도 좋아~ 2. 이재명 대표에게 ‘428억 원 약속’ 뇌물 혐의가 있다고 흘려온 검찰이 막상 이 내용을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적시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큰소리쳐 놓고는 1만 원도 찾아내지 못했다. 날강도 검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10원에 한 대’라고 잔뜩 겁주던 동네 양아치만도 못 한 검찰 나부랭이들… 3. 이준석 전 대표는 “이미 안철수 후보와의 경쟁보다는 결선투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천하람 후보를 지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안 후보에 비해서 2% 정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면 안철수는 안 철수가 아니라 강제 철수 당하는 건데… 안쓰러워 어쩌나~ 4. 최근 야권은 '양곡관리법 개정안' '간호법 제정안' '의료법 개정안' 등 총 9개 법안의 국회 본회 일방 통과를 추진 중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이들 법안에 대한 일괄 거부권 행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부권 이유가 ‘국민이 걱정해서’랍니다. 걱정은 댁이 젤 걱정이라고~ 5.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베트남 파병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에 대해 “국방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우리 장병들에 의한 학살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판결에도 동의하지 않는다”며 지난 7일의 법원 판결을 부정했습니다. 우리가 적어도 일본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우린 대한민국이잖소~ 6. 오세훈 서울시장이 “의지가 앞섰다”며 포기한 반지하 주택 전수 조사를 성동구가 완결했습니다. 성동구는 관내 반지하 주택 3823호를 모두 현장 조사하고 이 중 주택 1453호는 시설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의지가 앞선 게 아니라 의지가 없었다고 고백을 해야지… 철부지 5세 훈씨~ 7.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집회를 벌여온 촛불행동이 '윤석열 퇴진'에서 '타도'로 구호를 바꿨습니다. 집회는 "온 국민이 항쟁에 나서 제2의 부마항쟁, 광주항쟁, 6월 항쟁을 만들자"는 내용의 '촛불행동 격문'도 내걸었습니다. 퇴진은 수동적 요구이고 타도는 능동적인 요구이니 지금은 타도가 맞고요~ 8. 이른바 'TV조선 재승인 의혹'과 관련해 당시 재승인 심사위원장이었던 윤 모 교수가 증거 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됐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 수장인 한상혁 위원장을 겨냥한 검찰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탄생하지 말았어야 할 종편이 왜곡 보도도 모자라 이젠 생사람까지 잡는구나~ 9.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진보단체 활동가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자 국정원 수사관이 "총 쓸 수 있다"고 협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정원은 "총 쓸 수 있다"가 아니라 "정들 수 있다"고 한 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든‘이 ’날리면‘인데 ’총 쏠 수 있다‘가 ’정들 수 있다‘는 애교지 뭐야~ 10. 초고가 아파트단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의 일부 세대가 겨울철 난방비를 터무니없이 적게 내거나 한 푼도 내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난방계량기 고장 등으로 정상적인 검침이 안 된 세대만 160여 세대로 나타났습니다. 역시 윤석열 가카께서 머물다 가신 그곳이라 다르긴 많이 다른 모양입니다. 11. 옆집 여성이 샤워하는 모습을 창문 밖으로 훔쳐본 50대 남성이 무죄를 판결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훔쳐보기 위해 서 있던 장소가 피해자의 주거지에 포함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주거침입죄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러다가 창문 열고 샤워하면 공연음란죄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12. 비교적 싼 값에 즐길 수 있어 ‘서민의 술’로 불리는 소주는 물론, 맥주와 막걸리까지 각종 주류 가격이 줄줄이 올랐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도 주류 가격 인상 요인이 줄줄이 예고돼 있어 주당에겐 우울한 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소주 5,000원’ 메뉴판도 이제는 일상이더라고... 열받아도 못 시키겠더라~ 경찰, 윤 대통령 ‘450만 원 특활비 식당 결제’ 혐의없음. 대형 악재 될라, 김기현, 'KTX 땅 투기 의혹' 총력 방어. 장제원·나경원·조경태 가세에도 힘 못 쓰는 ’김기현 연대‘. 안철수 "저만큼 건강한 보수주의자가 어딨나" 항변. 이재명 “정책 결정 전에 주술사나 검찰에 물어봐야“. 정진석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 김여정 "남조선 상대 의향 없어, 강력한 압도적 대응할 것". 국정원,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 전농 사무총장 체포.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보기보다 먼저 자기 내면을 살펴야 한다. - 월리 페이머스 아모스 – 남의 얘기는 쉽게 하면서도 자기 자신을 들어내는 것은 꺼리게 됩니다. 아무래도 자랑삼아 얘기할 것보다는 감추고 싶은 것이 더 많아서 그런지도 모릅니다만, 내가 쉽게 얘기했던 대부분의 남의 얘기는 내가 감추고 싶은 나의 얘기는 아닐까요? 누군가 내 얘기를 도마에 올릴까 걱정하기보다는 내 얘기가 조롱거리가 되지 않도록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월요일은 보통 다들 그러지 않나요? 류효상 올림.
3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3/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자신들이 원하는 인사가 KT CEO 후보 심사에서 탈락하자 인선 절차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KT가 33명 가운데 전·현직 KT 출신 임원 4명만 숏리스트에 포함하자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했다는 것이 국민의힘 주장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천공TV 무산돼서 심기가 불편하셨을 텐데 말이야… 그치? 2. 민주당은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상근전문위원으로 검사 출신 한석훈 변호사를 선임하자 “대한민국을 검사공화국으로 만들려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상근전문위원은 그동안 주로 금융·회계 전문가가 맡아왔습니다. 아마 내년 총선에 지 검사 꼬봉들 어마무시하게 공천 주려고 할 것이다~ 3. 여야는 민주당이 발의한 ‘대장동 50억 원 클럽’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 도입법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 추천권을 민주당에만 부여한 조항을 문제 삼아 ‘이재명 대표 방탄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50억 클럽’ 인물들이 다 니집 식구들인데 추천권을 달라고? 염치가 없어요~ 4.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민주당이 권리당원 영향력을 키우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민주당은 '개딸'들의 놀이터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의 건전성 회복을 기대하는 국민에게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윤핵관의 놀이터가 되고 그 윤핵관의 하수인이 가가멜이라던데~ 5. 안철수 당대표 후보가 대통령실 비방 단톡방 사건의 전모가 드러날 때까지 당대표를 뽑으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라고 주장하며 수사가 필요한 엄중한 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무래도 국민의힘에선 반푼이 취급받는 건 아직 눈치 못 챈 모양이에요~ 6. 이준석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나선 '천하용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문열 씨의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속 학폭 가해자 엄석대를 꺼내 드는 등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하지만 '무리수'였다는 비판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학폭 가해자 일진들 꼬봉 노릇하다 쫓겨난 주제에… 너도 가해자야 임마~ 7.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청년들의 분노가 심상치 않다”고 우려했습니다. 김 지사는 “학폭 가해자 아들을 위해 피해자의 기회와 비전을 빼앗은 어느 공직후보자 때문에 ‘기회사다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잘못된 선택이 잘못된 역사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아닐까 싶어요~ 8.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간 막바지 협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공식 해법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우리 정부의 해결책 발표 이후 과거 담화 계승을 표명하는 방향으로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협의냐? 구걸이고 굴종이지? 남들이 보면 우리가 가해잔 줄 알겠어요~ 9. 3·1절에 일장기를 내건 인물이 지역 아파트 주민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자신을 ‘히노마루(일장기)를 게양한 집의 처’라고 주장한 인물은 항의하러 집에 찾아온 이들을 처벌해 달라고 민원을 내 수사팀이 배당된 상태입니다. 그동안 숨죽이고 살던 친일파들이 3.1절 기념사에 용기를 얻은 모양입니다~ 10. 김건희 씨가 포항시 죽도시장을 찾아 대게를 들고 ‘큰돌이’라고 이름 짓는 등 “불쌍하니 팔지 말아 달라” 읍소하기도 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지난해 연말부터 영남 지역을 돌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정치적 행보가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저 나이에 하는 짓도 ‘대게’ 이상한데 ‘죽도’로 맞아야 정신을 좀 차리려나? 11. 한국전쟁 종전선언,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를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 법안’이 미 하원에서 다시 발의됐습니다. 법안은 “한반도 전쟁 상태 지속은 미국과 남북한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며 결코 주한민국 철수 법안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전쟁 반대 핵 반대’ 이 구호는 20대에 시작해서 몇십 년째 하고 있는 건지… 12. 그리스의 열차 충돌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교통부 장관이 사고 사흘 만에 사임했습니다. 장관은 자신의 사임에 대해 ”그리스 정치 체계의 최소한의 표시“라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일을 계속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은 탄핵을 당해도 얼굴 뻣뻣하게 들고 사는 게 습관인데 말이지… 13. 뉴욕타임스가 한국에서 최근 각계에서 파문을 낳고 있는 '학교 폭력'으로 인한 경력 파탄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이 같은 '사회로부터의 퇴출'에 대해 NYT는 한국이 '징벌'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소개했습니다. 학폭의 가해자가 오히려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는 정의를 반드시 보여줘야… 14. 청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목적으로 도입된 드라마 속 '한글 자막'이 최근 비장애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만 TV는 OTT처럼 시청자가 자막 설정을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입니다. 외국 영화에서 한글 대사에 영어 자막이 나오면 신기했는데… 좀 어색하긴 해~ 학교폭력 피해 경험 대학생 54% “극단적 선택 생각”. “송혜교 복수 이 정도일 줄은” 넷플릭스 또 터졌다. 일장기 내건 세종주민, 항의 이웃 상대 경찰에 수사 의뢰. 하태경 “기미가요는 일본 국가인데 민주, 반일 장사 그만”. 박지원, 비명계에 “조폭보다 못해” 개딸엔 “분열적” 비판. 윤석열 "불법 일삼는 정치단체에 혈세 한 푼도 안 쓸 것". 대통령실 관계자 속한 단톡방 ‘김기현 홍보·안철수 비방’. 검찰, 이재명 겨냥 구속영장 쪼개기 청구·줄기소 할 듯. 전문가 90% "올해 집값 내린다" 절반은 "내년에 회복". 국힘, 전대 모바일 투표율 47.51% 역대 최고 기록 경신.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한국이 WTO 제소 취하하면 해제. Who so loves believes the impossible. 사랑하는 사람은 불가능을 믿는다. - 엘리자베스 배럿 브라우닝 - 3월의 첫 월요일은 빅토리아 시대 여성 시인의 시 한 대목으로 시작해 봅니다. ‘조선이 힘이 없어 나라를 빼앗기고 연합국의 도움으로 독립할 수 있었다’는 망할 놈의 얘기로 시작된 3월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불가능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라면 함께라면 반드시 승리합니다. 류효상 올림.
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2/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지면서 민주당 내에선 "이재명 리스크가 현실화했다"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이 같은 여론 흐름이 지속될 경우 비명계의 이탈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민의힘이 아무리 똥볼을 차면 뭐 하나, 민주당이 골을 못 넣으면 말입니다~ 2.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거쳐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을 당론이 아닌 자율 투표를 하기로 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체포동의안 처리와 관련한 당론채택 여부는 논의조차 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라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당론 채택에 반대라고 하신 분들이 할 말이 없으시겠다. 이런 거 좋아요 꾹~ 3. 윤석열 대통령은 생중계로 공개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를 조목조목 꼬집으면서 노동 개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재확인했습니다. 이어서 원희룡 장관이 불법 행위에 대한 엄단 조치를 강조했습니다 불법행위와 중대재해 처벌법 등 건설회사의 갑질이나 감시 좀 하지 그러세요~ 4.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민주당과 정의당 주도로 '노란봉투법‘이 통과됐습니다. 거대 야당은 본회의까지 최종 통과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국민의힘은 '불법파업 조장' 등을 이유로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예정입니다. 국회에서 통과된 법을 입맛대로 고르겠다는 것은 의회주의 파괴 행위 아닌가? 5.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재명 대표가 성남FC와 대장동에서 1원 한 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은 검찰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 의장은 ”검찰의 망나니 칼춤도 이렇게 추진 않는다"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파도 파도 돈 먹은 놈은 50억 클럽 밖에 없는데 이들 수사는 왜 안 하는 거냐고~ 6. 안철수 의원은 자신이 대표가 된다면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낙선시키기 위해 내년 총선에서 자객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누구 보내지 말고 용기 있으면 니가 와라 안철수“라며 도발했습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고 하더만, 대체 철수는 이게 몇 번째냐고~ 7. 천하람 당대표 후보는 TV토론회에서 나온 김기현 후보의 ‘바이든·날리면’ 질문을 두고 “명확한 자책골”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천 후보는 ”요새 전략적인 사고를 못 하시는 것 같다“며 “대통령실 전화를 받았을 듯하다“고 비꼬았습니다. 한때는 판사까지 했다는 김기현이 저리 편향적이니 판결은 오죽했을까~ 8. 김건희 씨가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통화에서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주가 조작을 할 줄 알아야 하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무속 논란에 대해서는 "남편과 나는 굿 같은 걸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가조작은 선수에게 맡기고 굿은 건진 법사가 했겠지~ 누가 뭐래~ 9. 검사 출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수사가 정치적이었다며 자신이 검찰에 사표를 제출한 배경이 됐다고 주장했다. 김건희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한 톨의 증거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형님 믿고 사직했다 금감원장까지 됐으니 그렇다는 거 한 톨의 의심도 없단다~ 10. 요즘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인과 만나는 자리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 시장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이해도가 남다르다”며 윤 대통령의 빠른 학습력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국정 이해도가 남다른 빠른 학습력?…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 아닐까? 11. 경기도 성남시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진행된 ‘정자동 호텔 특혜 의혹’ 사건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남시는 검찰 수사와 별개로 내부 감사를 진행해 사건의 실체를 밝히겠다는 것입니다. 망둥이도 뛰고 꼴뚜기도 뛰고… 그렇게 뛰다 보면 4년 곰방 간다 이것들아~ 12. 물가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서민의 고통이 커진 상황에서 경기 파주시의회 의원들이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 논란입니다. 시의원 15명 중 1명만 동행하지 않았는데 이는 의원 전원의 국외 출장을 금지한 시의회 규칙 때문입니다. 그놈의 규칙 때문에 빠진 한 명만 억울하겠어요~ 가위바위보라도 했나? 13.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일본 오사카 지역에 머무는 한국인에게 안전 관련 공지를 전달했습니다. 영사관에 따르면 우익 단체의 ‘다케시마의 날’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어 한인 관광객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방백서에 떡하니 ‘가장 가까운 나라’라고 해놓고 이런 대우 받아야겠니? 김용태 "김기현, 울산 땅 95% 할인? 사겠단 사람 줄 서". 김동명 한노총 위원장, 김문수에게 “정부 들러리 안 선다”. 윤석열·한동훈 서명한 이재명 체포동의안 국회 제출.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설훈·전재수도 '부결' 한목소리. 임은정, 내달 2일 검사적격심사위 출석 퇴직명령 가능성. MBC 신임 사장에 안형준 "공영방송 향한 외풍 막겠다". 법원, 동성 배우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첫 인정. 검찰, 선거법 위반 무죄 판결 박형준 시장 대법원 상고. 운은 계획에서 비롯된다. -브랜치 리키- 흔히들 “누구는 참 운도 좋아”라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운도 결국은 노력한 사람만이 차지하는 것은 아닐까요? ‘소 뒷걸음치다 쥐 잡는다’는 말처럼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얻어걸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결국은 뒷걸음이라도 쳐야 쥐도 잡힌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너무 운에만 맞기다 보면 만년 꽝만 나온다는 거~ 류효상 올림.
3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3/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강제징용 배상 발표에 대해 대국민 설득에 나섭니다. 정부의 이번 발표가 일견 일본의 주장을 그대로 용인한 듯 보이지만, 미래 국익을 위한 고육지책의 결단이었음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지르고, 반대하면 적으로 규정하고 죽을 때까지 팬다. 이게 윤석열의 설득~ 2.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강제징용 ‘제3자 변제' 방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폭탄처리반을 맡아 폭탄 처리에 나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제3자 변제는 민주당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이디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하던 건 다 잘못됐다고 하더니 그건 왜 낼름 주서 먹었니? 3.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전당대회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인 것과 관련해 “현장에서 강한 지지세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형실의 선거 개입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관계가 다르고 내부 총질에 분노한다“고 했습니다. 지들이 쏘면 지극히 정당한 거고 남이 쏘면 내부 총질이고… 딱 간신~ 4. 안철수·황교안 후보가 전격 회동 후 김기현 후보 사퇴에 뜻을 모았습니다. 두 후보는 김 후보의 울산 땅 투기 의혹 및 대통령실 행정관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전당대회 이후라도 반드시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두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진실 규명을 위해 고소 고발 가즈아~ 까짓~ 5. 윤석열 대통령의 40년지기 친구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제3자 변제'에 대해 "의젓하고 당당한 해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식민지배 받은 나라 중 사죄·배상 악쓰는 나라는 한국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누가 뉴라이트 도라이 아니랄까 봐… 그래 너 윤석열 친구 맞다 맞아~ 6. 추미애 전 장관은 ‘제3자 배상안’에 대해“역사적 사실마저 왜곡하는 일본에 뒤통수를 맞기만 할 것이 아니라 즉각 합의를 폐기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역사는 5년 단임 대통령이 함부로 해선 안 될 민족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역사를 왜곡한 정부와 그 수장의 말로가 어떠했는지를 역사는 가르쳐 준다~ 7. 정순신 변호사 아들 학폭 사건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이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언급하면서, 정부의 엉뚱한 대책이 나올까 우려가 높습니다. 엄벌주의가 오히려 가해자의 소송을 늘리고 피해자의 피해를 더 키울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대통령인지 검사인지 구분을 못 하는 대통령에게 목매는 간신배들이 그렇지 뭐~ 8. 일제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들과 시민단체들이 비상시국 선언에 나서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안을 성토하고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양금덕 할머니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어느 나라에서 온 사람인지 모르겠다"고 꾸짖었습니다. 피해자에게 돈을 주며 화해하라고 하는 자는 피해자 편일까요, 가해자 편일까요? 9. 세종시 호수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 일본 국기인 일장기가 펄럭였습니다. 소녀상 앞에 나타난 인물은 지난 삼일절 당일 아파트에 일장기를 내건 인물로 보수 단체의 ’소녀상 철거 촉구 집회‘에 나와 즉석연설을 했습니다.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이유가 대통령 때문이라니 속 터져 살 수가 없다~ 10.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측이 최근 새로운 요구사항을 추가하면서 재개발 조합과 교회 측 간의 갈등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교회 측은 아파트 두 채를 새로 요구하며 이번 안이 받아들여지면 다음 달 중 이주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대법원판결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전광훈도 윤석열도 코웃음 치는 거지~ 11.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와 관련해 '안심전세 앱'을 사용하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앱을 통해선 전세계약 초심자를 위한 계약단계별 체크리스트와 표준 계약서 양식, 공공임대주택 관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기꾼을 이기려면 더 똑똑하고 바지런해야 하니 피곤해서 살 수가 없다~ 12. 최근 결혼식 축의금을 놓고 적정선이 얼마인지 논란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결혼식 축의금으로 알고 지내는 동료 등에게는 5만 원, 친한 사이에는 10만 원 이상이 적당하다고 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끕니다. 동료 결혼식이라도 직접 가서 밥 이라도 먹으면 5만 원 이상 해야 할 걸~ 13. 살을 빼면 신체뿐 아니라 인지 기능과 관련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웨덴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나이가 많고 과체중인 사람이 살을 빼면 기억력과 관련된 뇌의 영역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윤석열이 다이어트를 좀 해야 나라가 좀 안정이 되고 편해지려나? 꿈 깨? 우원식, '주 69시간 근무' “6일간 자는 시간 빼고 일만”. 일본 문부상 “강제 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는 별개”. 정진석, 제3자 변제 방안 “윤석열 대통령은 폭탄처리반”. 김동연 "윤 대통령, 착각 말라. 외교는 사교가 아니다". 이재명 "위안부 합의로 박근혜 정부 받은 심판 기억해야". 황-안, ‘김기현 사퇴 촉구’ 손잡았지만, ‘연대’엔 선 긋기. 안철수, 대통령실 강승규 고발 방침에 이준석 “잘했어 톰“. 민주당, '김건희 주가조작·정순신 학폭' 등 파상공세. 법원 "대통령 집무실은 관저 아니다" 시민단체 또 승소. 미 백악관 "윤 대통령, 4월26일 국빈방문“ 공식 발표. 약한 사람은 복수합니다. 강한 사람은 용서합니다. 똑똑한 사람은 무시합니다. - 아인슈타인 - 저는 똑똑하지 못해서 그런지 잘 무시가 안 됩니다. 그렇다고 사과도 사죄도 없는 원수를 용서하지도 못하겠습니다. 복수가 능사가 아니라는 것도 알고 복수가 또 다른 복수를 낳는다는 것을 알지만, 가까이는 학폭 문제도 멀리는 역사적 문제도 파렴치한 인간에게 ‘용서는 없다’가 정답 아닐까요? 가해자가 반성과 사과를 굴욕적이라고 여긴다면 그것은 결코 사과로 볼 수 없지 않을까요?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