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리(順理) / 이진섭 꽃과 나무는 북(北)을 향해 고개를 떨구지 않았다. 동(東)에서 떠오른 태양의 미소가 서녘(西) 마루 앉을 때까지,
knh8179February 07, 2023100+ Views순리 / 이진섭 순리(順理) / 이진섭꽃과 나무는 북(北)을 향해고개를 떨구지 않았다.동(東)에서 떠오른태양의 미소가서녘(西) 마루 앉을 때까지,미물의 씨앗은올곧은 하늘만 바라볼 뿐이상의 세계를 넘보지 않았다.그 무엇 하나 남기려꾸물꾸물 허리를 구부리는가!남쪽(南) 바다는 오늘도 푸르르다.시knh8179시 ・ 엽기 ・ 요가 ・ 사진예술1 Like0 SharesCommentSuggestedRecentA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