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ki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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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박나래 집 머슴이었던 거 같다는 기안84.

기안 의외로 ㅋㅋ 일 진짜 잘함 ㅋㅋㅋ
박나래도 사람 잘 구슬리는 재주가 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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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하이틴 드라마 5편
하이틴 드라마란? 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이 등장하는 드라마를 말한다. 선정 기준은 개인적이며, 모두 평가는 좋았던 드라마들입니다. 아 참고로 모두 청소년 관람 불가인 드라마입니다! 1. 스킨스 영국 브리스톨을 배경으로 10대들이 일탈을 겪으며 성장해간다는 내용의 영국 드라마 애초에 청불 작품이다보니 수위는 엄청높습니다...(시즌3이후) 한국에서도 꽤 유명한 드라마죠! 개인적으론 시즌1~2만을 추천드립니다. 시즌 3부터는 그냥 수위만 높고 하이틴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나더라고요... 스킨스의 뜻도 '대마초를 피기위해 담배처럼 마는 종이'를 뜻한다고 하네요ㄷㄷ 2. 인간수업 모범생인 주인공이 돈을 벌기 위해 포주 짓을 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한국 드라마 아마 오늘 소개할 드라마 중 가장 수위가 낮은 작품이지 않을까 싶네요... (소재는 제일 쎈데...) 시즌2가 주인공 배우의 학폭 이슈로 취소되어 상당히 아쉬운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론 한국 드라마에서 이런 작품은 정말 신선했고, 스토리 자체도 꽤 좋았었네요. 3. 엘리트들 스페인 상류층 아이들만 다니는 사립학교에 지원금을 받고 가난한 학생 3명이 입학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스페인 드라마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회상하는 구조의 작품입니다. 일단 이 드라마의 가장 큰 장점은 배우들의 비주얼입니다. (카를라 - 존예, 폴로 - 존잘) 현재 시즌6까지 나와있지만, 저는 시즌3까지만 보고 하차했습니다. (주연들 대부분이 시즌 4전에 하차함) 한국에서도 나름 인지도가 있는 드라마죠. 4. 루머의 루머의 루머 10대 소녀가 자.살한 후, 그녀는 자신이 자.살한 것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13명에게 죽기 전, 테이프를 보내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미국 드라마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드라마입니다. 꽤나 현실적인 폭력들이라 상당히 공감갈만한 소재입니다. 상당히 우울한 분위기의 드라마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드라마의 몇장면 때문에 자.살률이 상승해 그 장면들을 삭제했다는...) 개인적으론 오늘 소개한 드라마 중 최애 드라마였네요ㅎㅎ 시즌 1~2까진 추천드리지만 시즌 3는 거르시고, 시즌 4는 이 드라마에 정이 있다면 보시길 바랍니다... (왜 미드는 시즌이 지나면 지날수록...) 5. 유포리아 마약과 성, 트라우마, 범죄 그리고 SNS가 가득한 세상 속에서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국 드라마 간단히 말하면 미국판 스킨스입니다... 일단 수위는 미쳤고요... (과한 선정성 때문에 논란도 있는...) 개인적으론 꼭 소개하고 싶었던 드라마입니다. 미국에선 진짜 엄청난 흥행을 끌고있는데, 한국에선 유독 인기가 없더라고요... (펨코에선 치어리더 짤로만 유명한...) 드라마 전체적인 색감도 다채로워서 좋더라고요ㅎㅎ 주연은 젠데이야인데...이 드라마에서의 연기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에미상 - 2연속 여우주연상 / 골든 글러브 - 여우주연상 1회) 개인적으론 너무 막장이긴 한데 재밌더라고요ㅋㅋㅋ 상업영화갤러리 ㅇㅇ님 펌
한국 사채시장을 주름잡던 3인방
1. '광화문 곰' 고성일 (통일 교육원부지 1만6878평을 흔쾌히 기부하신 송암 고성일님의 높고 푸른 뜻을 기립니다) 황해도 연백평야에서 태어난 고성일은 20대 초반에 광목 장사로 밑천을 모았고, 광복 직후 월남해 남대문시장에서 수입 염료상과 암달러상으로 큰 돈을 벌었다. 암달러상들은 미군 PX물품을 떼다 파는 소매상들을 상대로 하루에 1%가 넘는 비싼 이자를 붙여 돈을 빌려 주었다. 이들이 한국전쟁 이후 명동에 자리잡으면서 1세대 사채업자가 된다. 고성일은 60년대부터 서울과 수도권의 땅을 닥치는 대로 사 모았다. 이 때 복덕방 사이에서 '서울로 들어가려면 고성일의 땅을 안 밟을 수 없다' 라는 속담이 생겼다고 한다. XX시 땅 절반이 누구누구 땅이다 같은 표현의 원조인 셈 70년대부터는 건설사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는데, 그동안 쌓아두었던 막대한 현금을 이용해 주가를 말 그대로 가지고 놀았다. 고성일이 어떤 건설사 종목을 싸그리 매집해서 씨를 말려버리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뛰고, 그때 물량을 다 풀어버려서 이득을 챙기는 식. '광화문 곰' 이라는 별명이 생긴 것도 곰처럼 주식을 후려친다고 해서 붙은 것이다. 지금 하면 빼박 주가조작으로 잡혀갈 일이고, 그 전에 아무리 슈퍼개미라도 일개 개인이 상장사 주식을 움직인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일이지만, 이때는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주식시장도 작았고, 관련 법령도 미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1980년대 초반 강남 개발이 결정되면서 고성일은 한번 더 날아오른다. 고성일은 농지였던 강남의 땅을 아주 많이 가지고 있었고, 개발에 따른 토지 보상비로만 500억을 벌었다고 한다. 이 당시 은마아파트 한 채 분양가가 2천만원이었으니, 지금으로 따지면 최신식 아파트를 2500채나 살 수 있는 돈이다. 정점에 오른 고성일은 광화문 뒤쪽 세종빌딩에 세형상사라는 기업을 세우고 10여명의 직원들을 시켜 자신의 주식과 부동산을 관리하게 했다. 이 때 고성일의 위세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하루에 수백억의 현금을 동원할 수 있었다고 하며, 신군부를 포함해 정계의 각종 인사들과 커넥션이 있고, 고성일은 그들의 돈을 대신 관리해주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그러나 고성일의 말년은 순탄치 못했다. 90년대에 이르면 대한민국 주식시장 규모도 제법 커져 더 이상 개인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고, 고성일의 투자수법도 불법으로 규정된 지 오래였다. 심지어는 유공(SK) 주식을 매집해 주가를 끌어올리려다 고성일의 투자를 예측한 다른 작전세력에 걸려들어 많은 돈을 잃기까지 했다. 1991년에는 한보철강에 대한 시세조작 혐의로 고발당했다, 다음 해에는 23개가 넘는 신용금고에서 제 3자 명의로 불법대출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결정타는 금융실명제였다. 주식시장에서 쫓겨난 고성일은 그렇게 대중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갔다. '광화문 곰'이 마지막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97년 6월이다. 고성일은 자기 땅에 철망과 체육시설물을 설치한 강남구를 상대로 소송을 걸어 승소해 1억원의 배상판결을 받아냈다. 그로부터 석 달 뒤 고성일은 생을 마감한다. 고성일은 80년대까지만 해도 엄청난 땅과 부를 가지고 있었지만, 죽기 직전에는 빚을 갚기 위해 노른자땅을 팔아야 할 정도로 빚에 쪼들렸고, 세금도 제대로 내지 못해 178억에 달하는 개인사상 최고 국세체납액을 기록했다. 2. '명동 백할머니' 백희엽 "투기는 죽어나는 곳에서 벌이는 자선행위야. 이 말의 뜻을 제대로 해석하면 자네는 투자의 처음과 끝을 아는거네." 백희엽은 평양 대지주의 딸로 태어났다. 6,25전쟁이 터지고 부산으로 월남한 백희엽은 얼마 안 되는 돈만 가지고 급하게 내려왔지만, 부산에서 페니실린과 마이신(항생제) 을 팔며 종잣돈을 만들었고 대구에서 군복 장사와 제지 사업에 뛰어들었다. 1958년 건국채권 가격이 20% 밑으로 떨어지는 국채파동이 일어나자 백희엽은 닥치는 대로 건국채권을 긁어모았고 큰 부를 만들었다. 이때부터 백희엽은 채권과 사채시장에 뛰어들어 명동 사채업계의 '큰손'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1960년대 후반, 주식 시장이 성장하면서 한국 금융이 채권 중심에서 주식 중심으로 넘어가자 백희엽도 주식 투자를 시작한다. 백희엽은 고성일과는 정반대로 전형적인 '우량주 투자'를 고집했다. 수익성이 좋아 보이는 기업 주식만 골라서 사들여 2, 3년을 묵힌 뒤 주가가 오르면 차익 실현에 나섰다. 70년대 초에는 삼보증권(현 대우증권) 주식을 10%나 보유한 2대 주주였고, 300억에서 400억이나 되는 자금을 굴렸다. 1970년 우리나라 증시 전체 시가총액이 970억원이었던 시절이었다. 명동 백할머니는 엄청난 돈을 보유한 갑부였지만 물욕이 없었는지 돈을 쓰는 데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수입품과 사치품을 끔찍하게 싫어했고, 검소한 생활을 유지했다. 백희엽이 95년에 사망할 때 언론은 그녀의 실물자산이 200억대였다고 보도했다. https://youtu.be/KdC2uiKApsg (1분 40초) 백할머니의 장남 박의송은 서울대를 나와 미국 MBA를 마치고 삼보증권 상무이사를 거쳐서 우풍상호신용금고 회장 자리에 올랐는데, 훗날 전설적인 공매도 사건으로 기억되는 '성도이엔지 공매도 사건'을 일으켰다가 회사를 말아먹었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그녀의 제자였고,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백선엽 대장과 선인학원을 설립한 백인엽 중장이 그녀의 사촌이다. 3. '현금왕' 단사천 단사천 회장은 1950년대부터 명동 사채시장을 휘어잡은 '큰 손'으로 꼽혔다. 사채업계에서 수많은 중소형 사채업자들을 거느린 전주로 군림하며 '지하의 재벌'이라고 불렀고, 그 이명에 걸맞게 삼성과 현대가 손을 벌릴 정도로 큰 돈을 손쉽게 조달한 사람이다. 그는 다른 큰손들과는 달리 오로지 사채업과 부동산에만 열중했고, 사채로 번 돈을 계속해서 사채업에 재투자해 종국에는 대기업 회장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을로 부리는 갑 중의 갑이 되었다. 1960년대 중반 단사천이 한 번에 빌려줄 수 있었던 현금량은 약 60억이었다고 한다. 그 당시 삼성그룹의 연간이익이 약 190억원이었는데, 단사천은 하루에 삼성그룹 연간 이익의 1/3에 달하는 자금을 빌려줄 정도의 재력가였다. 때문에 왕회장이라고 불리던 회장 중의 회장, 정주영 회장도 단사천에게 온 전화만큼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받았다고 전해진다. 1974년에는 재벌 회장님들을 제치고 종합소득세 납부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1980년대에는 하루에 움직이는 자금의 규모가 3000억데 달했다고 한다. IMF 이후 기업의 상호출자, 빚보증, 차입경영 등등이 제한되며 전통적인 명동 사채시장이 박살난 이후에도 전성기 시절 긁어모은 부동산 덕택에 그의 재산은 건재했다. 주식을 좀 해 봤다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해성산업이 바로 단사천 회장의 재산을 관리하기 위해 세워진 기업이다. 단사천은 2001년에 사망했고 해성산업은 아들인 단사완에게 넘어갔다. 지금도 해성산업은 테헤란로에 있는 해성 1/2 빌딩을 비롯해 서울의 온갖 알짜배기 부동산들을 갖고 있다. ㅊㅊ
터키경제 완전히 조져놓고 호화궁전 지은 에르도안 대통령
독재 20년 동안 터키는 경제가 망해버리고 사람들이 너무 살기 힘들어졌는데 기존의 대통령궁을 총리관저(현 부통령관저)로 바꿔버리고 새로운 대통령궁을 지음 이게 아주 초호화여서 논란이 되었음 이 대통령궁은 방만 천개가 넘는 초대형 건물로 백악관보다 수십배 크고 베르사유 궁전보다도 큰 세계 최대 크기의 대통령관저임 건물 내부터 화려한 아방궁 그 자체인데 화장실 벽지는 한롤당 300만원짜리 실크 벽지이고 카펫을 까는데만 100억원 이상을 씀 터키산 자재만을 이용해 짓겠다고 입털었지만 독일에선 지붕을 인도에선 대리석을 사오고 정원은 이탈리아와 덴마크에서 사온 나무들로 꾸밈 총 건설비는 7천억원을 넘는데 이것도 터키의 저렴한 인건비+저렴한 부지 가격 덕분에 겨우(?) 7천억원 정도였다고 봐야 함 왜냐하면 이 부지는 초대 대통령 아타튀르크가 터키 정부에 기증한 농용림임 터키의 건국자이자 국부로 존경받는 초대 대통령이 좋은 의도로 나라에 기부했던 녹지에 지가 살 아방궁 지은거 에르도안의 '공식' 연봉은 한화로 2억도 안되는 수준이지만 실제로는 매년 600억원 이상을 인마이포켓하는 것으로 추정 미국 포브스지에서 아예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지도자로 선정되었음 영부인 에민 에르도안 역시 부창부수로 사치스러운 인물 1kg에 수백만원하는 홍차를 황금 찻잔에 따라 마시는 걸로 유명 또 외국 순방이나 여행을 갈 때마다 고급 쇼핑몰과 백화점을 통째로 전세내 쇼핑하는 걸로 악명높음 만약 외국 영부인이 방한해서 종로나 강남 압구정 백화점들 전세내서 쇼핑한답시고 그일대 전체가 몇시간 동안 차 한대 못다니게 통제한다고 생각해보면 저 악명이 이해될거 터키는 이전에 의원내각제 총리국가였는데 에르도안이 2003년부터 총리해먹고 헌법 바꿔서 대통령이 실권가지게 만든 다음에 2014년부터 다시 대통령으로 20년째 해쳐먹고있음 ㄷㄷㄷ 지구촌갤러리 ㅇㅇ님 펌
[출발!빙디오여행]집보러왔는데 중개업자는 사라지고 길을 잃어버려서 못나가고 있어요;;;;
흥미로운 영화캡쳐를 퍼옵니당 출처 주인공인 톰이랑 제마는 아직 아이가 없는 커플로 집을 알아보러 다니고 있음 어떤 부동산에 갔는데 중개업자가 집을 한번 보러가지 않겠냐고 해서 보러 가기로 함 타운하우스의 이름은 욘더임 "당신은 지금 집에 있습니다" "좋은 퀄리티의 집. 평생 살 집. 욘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입구는 그래도 괜찮은 것 같아 보였는데 뭔가 존나 이상함 모두 다 초록색의 똑같이 생긴 집들이 늘어져 있음 9번 집을 둘러보는 중 근데 뭔가 마음에 안듦.... 색깔이 다 일률적으로 칠해져있어서 느낌이 이상함 거기다가 중개인도 좀 싸이코같음 사람같지않음 불편함을 느끼는 톰 대충 보고 빨리 나가고 싶어함 아이용 방은 완전한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음 애가 있냐고 묻는 부동산 중개인 그리곤 이상한 말투로 젬마의 말을 똑같이 따라함 대충 찾고 있던 집이 아니라고 말하고 나가려고 하는데 중개인이 사라짐 톰은 잘됐다 싶어 그냥 지금 빨리 차타고 가버리자고 함 근데 길을 잃음 계속 돌아도 돌아도 9번 집으로 돌아옴 ;;; 결국 나가지 못하고 밤이 됨 길을 찾으려고 사다리를 타고 지붕 위에 올라가서 광경을 보는데 뭔가 이상함 뭐가 이상한지 말로는 못하겠으나 무조건 뭔가 이상함 결국 9번 집에 들어온 젬마와 톰 집 앞에 뭔가 택배가 있어서 열어보니 둘이 먹을 식량이 들어있었음 왜 두고 갔을까 왜 갇혔을까 결국 지붕에 HELP를 적어두고 지나가던 비행기가 보기를 기대하며 지내는 톰과 제마 ㅠㅠㅠ 집앞에 어느새 또 택배가 와있음 띠용 ;;; 남자아이가 들어있음 <애를 키워라 그러면 풀려날 것이다> ...라고 어제 본 영화본 자막에는 그렇게 되어있는데 이 예고편에서는 다르게 해석되어 있네! 영화 해석이 맞다고 생각해 결국 어쩔 방도가 없으니 계속 오는 물자와 공급식품으로 살아가는데 애 뒷모습 보임? 무려 90일만에 이렇게 커버림 누가봐도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 어느새 이렇게 커버린 아이 밥을 안주거나 둘이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 하면서 괴성을 지르고 둘이 뭔가 행동을 하면 그걸 그대로 따라함 과연 이 아이의 정체는 무엇이며 이 둘은 어떻게 여기서 나갈 수 있을까 <비바리움> 넷플 O 왓챠 O 웨이브 O 티빙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