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2/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점차 거칠어지는 양상입니다. 한때 '김황연대 설'까지 일었던 황교안 후보는 급기야 김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고, 정치권 일각에선 '어대김' 구도가 깨지면서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구도가 깨지기는 개뿔~ 오히려 철수냐, 안 철수냐가 관건 아닌가? 2.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검찰은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됐습니다. 검찰이 제1야당의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로 파장이 예상됩니다. 헌정사상 초유의 일을 단군이래 처음 있는 검찰 독재 정권이 자행하셨습니다~ 3. 정의당은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신중을 기했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면서도 불체포 특권 포기 당론을 재확인했습니다. 검찰을 향해서는 “혐의에 대한 입증을 못 할 경우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서 조작, 간첩 조작, 고발 사주… 검찰이 단 한 번도 책임지는 꼴 못 봤는데~ 4.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와도 부결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면서도 영장을 청구한 배경을 두고 갖가지 해석이 나옵니다. 다양한 해석 가운데 검찰의 정치적인 의도가 담겼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모두가 다 아는 것을 지들만 모르는 게지… 대가리 파묻는 다고 안 보이냐고~ 5.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이 체포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지진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을까, 이런 식으로 정적을 제거해야 하는 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랄 걸 바라야지, 그 머리로 무슨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겠어요~ 6. 대통령실은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두고 “계좌가 활용됐다고 주가조작에 가담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개미투자자들 사이에서 “나도 수익 창출 당하고 싶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활용당해서 10억을 벌었다니… 주가조작 선수가 아니라 산타 할아버진가요? 7. 최재해 감사원장이 취임 후 7개월 동안 자신이 입주한 관사 개보수 비용으로만 1억 4천여만 원을 썼다는 '호화 관사 개보수'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설명 자료를 내고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습니다. 1억 4천이 뉘 집 개 이름 이냐고… 그렇게 억울하면 감사원 감사를 받으세요~ 8. 무속인 천공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핵심 증거로 꼽혀 온 CCTV 영상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보존 기간이 30일이라서 보관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국방부 CCTV는 동네 편의점 CCTV보다 못하고, 있다 한들 화질 타령할 듯… 9. 문재인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에 ‘포퓰리즘’이라 비판했던 신문들이 윤석열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엔 ‘불가피’했다는 사설을 냈습니다. 국민여론을 반영하기 마련인 공공요금 정책에 언론이 다른 잣대를 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기래기라고 하면 발끈하면서 하는 짓은 간신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거지~ 10. 경찰이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대표에 대해 또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 명예를 훼손하고 또 스토킹한 혐의를 적용했지만, 한 차례 기각된 자택 무단 침입 혐의는 제외됐습니다. 언론 재갈, 정적 제거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다~ 11. 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특정 증상이 정신건강 악화와 연관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인후통·체온 상승은 불안 증상을 유발하고, 산소포화도 하락은 우울 증상, 수면 장애는 두 증상 모두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능하고 무뢰한 무속 정권 때문에 울화가 치밀고 우울하고 그런 겁니다~ 12.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나루히토 일왕의 생일 기념 행사가 다시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윤석열 정부의 협조 아래 군국주의 일제 시절을 상징하는 일본 국가 '기미가요'가 처음으로 연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니 화병에 우울감이 이유없이 밀려 오겠느냐 이 말이지~ '이재명 영장' 민주당 "이제부터 윤석열 검찰과의 전쟁". 검찰 “야당 대표가 아니라 전 성남시장에 대한 수사”. 검찰, 이재명 대표 배임죄 부풀리려 숫자로 장난 쳐. 박지현 "백배 욕설 각오,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해야". 안철수, 김기현에 "KTX 역세권 1800배 차익 해명해라“. 활용당했다는 김건희 계좌 "10억 수익도 창출 당한 건가“. “도이치 주가조작 ‘유죄 매매’ 중 47%가 김건희 계좌”. 태영호 ‘4·3 지령설’ 발언, 연일 논란에도 조용한 국힘. 검찰, ‘TV조선 재승인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실 압색. 나는 선수 시절 9000번 이상의 슛을 놓쳤다. 300번의 경기에서 졌다. 20여 번은 꼭 승리로 이끌라는 특별 임무를 부여받고도 졌다. 나는 인생에서 실패를 거듭해 왔다. 이것이 내가 성공한 정확한 이유다 - 마이클 조던- 성공만 거듭하며 산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보통 좋은 얘기나 충고는 “나도 안다”고 대들기는 해도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적습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은 그 흔한 아는 것을 몸으로 행동한 사람인 것입니다. 당신이 아는 그것, 오늘도 내일도 하셔야 이깁니다. 류효상 올림.
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2/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탈당과 탄핵까지 언급되면서 김기현, 안철수 등 당권 주자들 사이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저게 콩가루 집안이지 무슨 정당이냐”는 직설적인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콩가루면 인절미 콩고물에라도 쓰지… 그건 콩가루가 아니라 한낱 먼지 아닐까? 2.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며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의 검찰 수사가 증거도 없이 ‘빈 수레만 요란했다’며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중하게 엄중하게’ 이딴 헛소리 말고, 물고 뜯고 씹고 인사돌처럼 좀 해라~ 3. 김기현 당대표 후보가 '탄핵 우려' 발언 후폭풍에 휩싸였습니다. 김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 '반윤' 선봉장인 천하람 후보로부터 집중포화를 받는 가운데 한때 연대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교안 후보도 거리를 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국정운영이 얼마나 개판인지 솔직히 고백한 김기현에게 뜨거운 박수를~ 4.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정자동 특혜 의혹 사건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수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정자동 특혜 사건을 최근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이송하고 중앙지검은 백현동 특혜 의혹 사건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파고파고 또 파도… 검사도 삽질 잘하는 공병 출신이 해야 하나 봐~ 5. 주가조작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권오수 전 회장 등의 판결문에 김건희 씨의 실명이 수차례 적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은 특히 공소시효가 남은 2차 주가조작 시기에도 김건희 씨 계좌가 시세조종에 쓰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대통령 부인이라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불쌍한 검찰을 위해 특검 가즈아~ 6. 대통령실은 박홍근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김건희 특검'을 촉구한 데 대해 “요건이 성립하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또 여권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판결문 읽어 보면 요건이 성립하는 거 같은데… 혹시 눈앞이 캄캄해서 안 보여? 7. 경찰이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 등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CCTV가 지워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현재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역술인 아니고 사이비 교주~ 그리고 CCTV 밑밥 깔지 말고 어여 확보해라~ 8. 탈북 외교관 출신의 태영호 의원이 제주 4·3 사건과 관련해 "4·3 사건은 명백히 김일성 씨 일가에 의해 자행된 만행"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 4.3 단체 등은 태 의원의 극우적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북에서나 남에서나 김일성 덕에 호의호식하는 넘… 일명 박쥐 같은 넘~ 9. 3월 최저임금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양대노총이 최저임금 요구안의 윤곽을 잡아나가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은 최근 5년새 가장 높은 9.1% 인상 요구율을 확정했고, 민주노총도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요구안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노동자 임금 올려주기 싫다고 천공의 ‘노동자 퇴치 운동’을 진짜 하진 않겠지? 10. 튀르키예의 대지진 비극 속에 '사상자 0명'이라는 기적의 도시가 큰 관심입니다. 희생자가 가장 많은 하타이주의 소도시 '에르진'은 평소 불법건축을 강력 규제한 덕에 ‘건물붕괴도 0건’으로 평소 욕먹던 시장이 구했다는 평가입니다. 좋은 단체장을 만나는 것도 축복이지만, 그것도 결국은 선거. 투표는 생명입니다~ 11. 1억 원이 넘는 자녀 양육비를 주지 않고 버티던 ‘나쁜 아빠’가 정부의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조치 이후 뒤늦게 전액을 지급했습니다. 현재까지 총 10명이 4억 2020만 원을 지급한 가운데, 검찰에 송치된 사례도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있으면서 안 주는 양반들은 명단공개보다는 출금 금지가 훨씬 효과적일 걸~ 12. 0.5인 분 메뉴로 가격 부담을 낮춘 중식당이 나타나 큰 화제입니다.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의 ‘쩜오각’이라는 중식당은 온라인상에서 “소식좌뿐 아니라 대식가의 대통합을 이룬 식당”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한눈에 볼 수 있는 중국요리의 ‘신통알‘이라고나 할까? 좋아요~ 천하람 “김기현은 당대표 되도 장제원 영향력 못 벗어나“. 이준석 "윤 대통령이 김기현 선택한 건 선거 몰라서". 박영선 "이재명, 공천권 내려놓겠다 선언하면 총선 승리". 조정훈 "이재명, 당대표 사퇴하면 대장동 특검 동의“. 정의당 "김건희 특검보다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우선". 진보당 “검찰의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반대한다”. 이재명 이어 김두관도 윤미향에 사과 ”옹호 못해 죄송“. 말 바꾼 김기현, “탄핵론, 윤 대통령에 대한 것 아니다”. 장제원, 김기현 탄핵 발언은 "당정 하나 돼야 한다“ 강조. '도이치 판결문' 곳곳에 “김건희 계좌 수십 차례 활용". 정확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좋고 그다음은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그리고 최악은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하는 것이다. -루스벨트 대통령- 보통 사람들은 제대로 된 기회를 만나지 못했다고 불평하거나 삶이 불공평하다며 낙담하며 주저앉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는 자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설사 잘못된 결정으로 실패한다고 한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에게는 그 무엇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성경 속 달란트의 비유처럼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2/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뜨거운 감자’로 등장한 당정일체론을 둘러싸고 당내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김기현 후보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장제원 의원이 띄운 ‘당정일체론’이 ‘대통령 명예대표론’까지 공식화하고 있는 셈입니다. 장제원이가 퍽도 윤석열을 위해서 그러겠다. 나중에 버려도 대차게 버릴 것이다~ 2. 대통령실은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에서 2년 이상 탈탈 털어도 기소 못 한 건”이라고 해명하자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에서 탈탈 턴 게 아니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철벽 방어를 했던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머리는 비고 속은 밴댕이, 감각 기관은 수치심을 모르는 마비 증세를 보이고 있음~ 3. 이준석 전 대표가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도 김기현 후보가 지지율 50%를 돌파하기 어렵다”고 경선 상황을 평가했습니다. 김 후보가 황교안 후보와의 단일화 ‘김·황 연대’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극우를 안고 갈 수밖에 없는 구도라니까… 죽었다 깨도 못 벗어나~ 4. 태영호 의원이 제주 4.3과 관련해 "북한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태 의원은 그 증거로 “북한이 제작한 유튜브를 보면 알 수 있다”며 4.3 유족회 등에 사과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아직도 북한의 주장을 믿는다는 탈북 빨갱이… 이 양반 이중간첩 아닐까? 5.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은 찬성이 90%가 넘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23%에 불과한 반면 무당층은 ‘해임돼야 한다'가 66.5%로 나타났습니다. 국민 감정을 제대로 읽는 정당이 결국은 국민의 선택을 받는 거란다. 보이지? 6.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윤미향 의원의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의혹 사건과 곽상도 전 의원 뇌물 의혹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반드시 공권력을 동원해 정의로운 결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곽상도에 윤미향 끼워 넣는 거 봐라~ 이것도 문제인 탓은 안 하니? 7. 서울시는 “정부의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 기조에 호응하여 대중교통 요금 인상 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상반기 공공요금을 동결할 것을 지방정부에 당부한 데 서울시가 따른 것입니다. 가스요금, 전기요금 폭탄 터트리고 수재의연금 주시는 겁니까? 고맙기도 해라~ 8. 보수 성향의 강성 유튜버들이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컷오프 이후 친윤계 공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건희 사랑’ 전 대표 강신업과 신의한수 신혜식 등은 “‘용당간(용산 간신, 국민의힘 간신)’이 전당대회를 망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료를 안 줘도 국민의힘 우리를 떠나지 못하는 개돼지로 아는 거지… 사실이 그렇고~ 9. ’김건희 팬클럽‘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장난감 활쏘기’ 진행 단체를 고발했습니다. 앞서 윤상현 의원 등은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반감을 표현하는 수위가 도를 넘어섰다”고 비판했습니다. 광화문 한복판에서 화형식하던 태극기부대 어르신에 비하면 약과 아니냐? 10. 횡단보도에 걸쳐 신호대기 중인 차량의 유리창을 주먹으로 내리쳐 흠집을 낸 혐의를 받는 남성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사건 이전에 주행 등의 과정에서 흠집이 생겼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차든 사람이든 선을 넘지 말라고 하잖아~ 그러다 큰코다쳐~ 이준석 "홍준표, 당이 외면하자 무소속. 나도 무조건 출마". 안철수 측, 천하람에 "바이든-날리면 묻지 마!" 경고. '30조 적자' 한전 억대연봉자 더 늘어 3600명 사상 최다. 법원 "김학의 출국금지, 필요성 상당성 인정" 대부분 무죄. 민주당 “정성호 접견 유출은 서울지검 조직적 범죄”. 홍준표 “‘50억 클럽’ 특검 주장한 정의당, 예뻐 보여”. 이성윤 '수사 외압' 무죄 "윤석열 검찰의 악의적 프레임". ‘방역지침 무시’ 광복절 집회 연 전광훈에 집행유예 실형. 서울시의회, 일제고사조례 추진,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 천공 ‘관저 답사’ 의혹의 핵심 증거 CCTV 삭제돴다. 인생을 다시 산다면 다음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나딘 스테어- 단 한 번뿐인 인생입니다. 주저주저하다 후회하는 것보다 실패하더라도 도전하고 덤벼 보는 게 훨씬 덜 후회하지 않을까요? 물론,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금물입니다. 잊지 마세요. 통밥도 굴려봐야 정답을 알고, 복권도 구매해야 당첨의 기회라도 주어진다는 것을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해군의 쓰레기 배출에 대해 알아보자
1. 정박 일반&재활용: 작은배는 모르겠지만 큰배에는 그린맨이라는 제도가 존재한다. 그린맨들이 구역을 나눠서 모든 격실을 돌며 일반과 재활용 쓰레기들을 모아 쓰레기 보관구역인 TASS실로 온다(배바배) 수병들은 그린맨들이 수병이라 그런지 잘 버리는데 간부들은 재활용을 ㅈ같이 해놔서 그린맨들이 일일이 손으로 직접 쓰레기 뒤비면서 재활용을 다 하고 분리해서 잘 포장해놓는다. 작업하다 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미친짓거리에 온갖 욕설이 난무하면서 소리지르는 일도 있다. 예를들면 치킨뼈다귀를 플라스틱 통에 담아서 재활용에 버린다거나... 교범을 그대로 종이 재활용에 가져다 놓는다거나... 타직별 페인트작업후 타스실에 그대로 가져다 놔서 바닥에 프라이머가 흥건하다거나.... 아 참고로 해군 화장실은 변기에 휴지를 못넣어서 똥휴지들이 그득그득하다 세절지: 이건 세절기 청소담당이 정리해서 타스실에 가져다 놓는데 비닐이 약해서 어디 좀 튀어나온데에 한번 부딛히면 바로 터져가지고는 종이 쪼가리들이 벚꽃마냥 흩날린다. 심지어 갑판은 논스키드 발라져있어서 틈사이에 안착하면 빗자루로는 쓸리지고 않아서 손으로 일일이 줍고 앉아있음 위 항목들은 타스실에 차곡차곡 보관했다가 아침에 육상으로 반출해서 잘 모셔놓으면 업자들이 와서 다 가져간다 근데 재활용 ㅈ같이 해놓으면 안가져가고 다시해오라 하거나 걍 냅두고 간다 모부두에 독도 계류중이다가 부두이동하고 우리가 그부두로 들어갔는데 이새끼들 재활용을 어떻게한건지 쓰봉은 다 터진건지 쓰레기들이 부두에 굴러다니고 업자들은 못가져간다 해서 우리배가 다치웠다 독도 보고있나 ㅡㅡ 쓰레기 육상반출할때는 양이 몇봉투 안되면 그린맨들만 양이 좀 있으면 각 부서별로 1~2명 작업원 차출해서 반출하는데 이거하면 육상 아침구보 쨀수있어서 좋았다 음식물쓰레기: 이건 당번과 조리병 담당인데 1차적으로 저녁당번들이 식사후 당번하면서 음쓰 국물버리고 건더기는 통에 잘 배분해서 정리해놓고 육상으로 가져다놓으면  아침에 조리병들이 나가서 업자들한테 인계하고 통가지고 들어온다 근데 겨울에는 음식물이 얼어버려가지고 아침정렬할때 전날 저녁당번들이 열외해서 음쓰통 육상으로 옮김 우리배는 이걸로 바꼈는데 바뀌기 전에는 이거 씀 만약에 이때 소양같은배에 현측계류하면 진짜 답이 없음 그나마 위애걸로 바껴서 다행.. 2. 항해 항해때는 일반이랑 재활용, 세절지는 차곡차곡 최대한 압축해서 타스실에 보관하는데 항해 막바지쯤 되면 놓을곳이 없어서 라싱(줄로 고정)하면서 천장까지 쌓는 희귀한 광경을 볼수도 있음 이렇게 보관하다가 정박하면 다음 아침정렬때 쓰레기 반출을 하는데 이때는 양이 하도 많으니깐 총원작업으로 반출함 디폴트는 한손에 하나씩인데 빨리 끝낼라고 양손에 4개 6개씩 들고가는 놈도 있음 근데도 ㅅㅂ 안끝남 타스실에서 갑판으로 올리는 사람은 허리 뽀사진다 ㄹㅇ 음쓰는 육지로부터 12해리(22.2km) 밖에서는 국제해사규정에따라 바다에 투하가 가능함 근데 외부 작업이다보니 기상이 좋지않으먼 외부출입이 금지되어서 투하를 못하는데 하루이틀 쌓이다가 맑아진날 점심당번에 자기이름이 들어가있으면 기분이 아주 신난다 ㅎㅎ 배에 소각로가 있어서 진짜진짜 더이상 보관할곳이 없으면 불에타는것들은 소각하기도 한다던데 나는 이건 못봄 3. 쓰레기의 꽃 폐기물 이 폐기물은 따로 버리면 안되고 위 매립용쓰레기 마대자루에 버려야한다 평상시 작업에도 가끔 나오긴한데 이건 수리할때 그린맨들을 즐겁게한다 그라인더날부터 시작해서 논스키드 페인트 작업물품 굳은페인트 신나통 각종 공구와 잔해등등.. 그라인더 작업후 이런 분진가루들도 이빠이 들어있고 파렛트 같은거 버려야하면 일일이 손으로 다 뿌셔서 집어넣어야함 심지어 한봉투 다 채우면 존나무겁다 낑낑거리면서 하나씩 끌고가야할 수준임 누가 이거 갑판에서 질질 끌고가다가 터져서 분진가루 갑판에 다 흘린거는 안비밀이다 + 제주도 여기는 진짜 바다에 작은거 하나라도 못버린다 자연보호구역인지 그래서 겁나 깨끗한데 진짜 종이 하나 버려도 전단건물에서 보면 다 보인다 배에서 부두물속 보면 산호같은거도 막 붙어있고 그럼 그리고 여기 음식물쓰레기는 뼈나 조개껍질같은거 따로 분리해야하는데 조리병들이 고생함 ㅋㅋ 지금도 출동뛰고있는 함정들에게 이글을 바침 ㅎ 군사갤러리 프나리님 펌
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2/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지면서 민주당 내에선 "이재명 리스크가 현실화했다"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이 같은 여론 흐름이 지속될 경우 비명계의 이탈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민의힘이 아무리 똥볼을 차면 뭐 하나, 민주당이 골을 못 넣으면 말입니다~ 2.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거쳐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을 당론이 아닌 자율 투표를 하기로 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체포동의안 처리와 관련한 당론채택 여부는 논의조차 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라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당론 채택에 반대라고 하신 분들이 할 말이 없으시겠다. 이런 거 좋아요 꾹~ 3. 윤석열 대통령은 생중계로 공개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를 조목조목 꼬집으면서 노동 개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재확인했습니다. 이어서 원희룡 장관이 불법 행위에 대한 엄단 조치를 강조했습니다 불법행위와 중대재해 처벌법 등 건설회사의 갑질이나 감시 좀 하지 그러세요~ 4.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민주당과 정의당 주도로 '노란봉투법‘이 통과됐습니다. 거대 야당은 본회의까지 최종 통과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국민의힘은 '불법파업 조장' 등을 이유로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예정입니다. 국회에서 통과된 법을 입맛대로 고르겠다는 것은 의회주의 파괴 행위 아닌가? 5.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재명 대표가 성남FC와 대장동에서 1원 한 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은 검찰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 의장은 ”검찰의 망나니 칼춤도 이렇게 추진 않는다"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파도 파도 돈 먹은 놈은 50억 클럽 밖에 없는데 이들 수사는 왜 안 하는 거냐고~ 6. 안철수 의원은 자신이 대표가 된다면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낙선시키기 위해 내년 총선에서 자객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누구 보내지 말고 용기 있으면 니가 와라 안철수“라며 도발했습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고 하더만, 대체 철수는 이게 몇 번째냐고~ 7. 천하람 당대표 후보는 TV토론회에서 나온 김기현 후보의 ‘바이든·날리면’ 질문을 두고 “명확한 자책골”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천 후보는 ”요새 전략적인 사고를 못 하시는 것 같다“며 “대통령실 전화를 받았을 듯하다“고 비꼬았습니다. 한때는 판사까지 했다는 김기현이 저리 편향적이니 판결은 오죽했을까~ 8. 김건희 씨가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통화에서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주가 조작을 할 줄 알아야 하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무속 논란에 대해서는 "남편과 나는 굿 같은 걸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가조작은 선수에게 맡기고 굿은 건진 법사가 했겠지~ 누가 뭐래~ 9. 검사 출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수사가 정치적이었다며 자신이 검찰에 사표를 제출한 배경이 됐다고 주장했다. 김건희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한 톨의 증거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형님 믿고 사직했다 금감원장까지 됐으니 그렇다는 거 한 톨의 의심도 없단다~ 10. 요즘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인과 만나는 자리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 시장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이해도가 남다르다”며 윤 대통령의 빠른 학습력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국정 이해도가 남다른 빠른 학습력?…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 아닐까? 11. 경기도 성남시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진행된 ‘정자동 호텔 특혜 의혹’ 사건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남시는 검찰 수사와 별개로 내부 감사를 진행해 사건의 실체를 밝히겠다는 것입니다. 망둥이도 뛰고 꼴뚜기도 뛰고… 그렇게 뛰다 보면 4년 곰방 간다 이것들아~ 12. 물가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서민의 고통이 커진 상황에서 경기 파주시의회 의원들이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 논란입니다. 시의원 15명 중 1명만 동행하지 않았는데 이는 의원 전원의 국외 출장을 금지한 시의회 규칙 때문입니다. 그놈의 규칙 때문에 빠진 한 명만 억울하겠어요~ 가위바위보라도 했나? 13.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일본 오사카 지역에 머무는 한국인에게 안전 관련 공지를 전달했습니다. 영사관에 따르면 우익 단체의 ‘다케시마의 날’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어 한인 관광객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방백서에 떡하니 ‘가장 가까운 나라’라고 해놓고 이런 대우 받아야겠니? 김용태 "김기현, 울산 땅 95% 할인? 사겠단 사람 줄 서". 김동명 한노총 위원장, 김문수에게 “정부 들러리 안 선다”. 윤석열·한동훈 서명한 이재명 체포동의안 국회 제출.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설훈·전재수도 '부결' 한목소리. 임은정, 내달 2일 검사적격심사위 출석 퇴직명령 가능성. MBC 신임 사장에 안형준 "공영방송 향한 외풍 막겠다". 법원, 동성 배우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첫 인정. 검찰, 선거법 위반 무죄 판결 박형준 시장 대법원 상고. 운은 계획에서 비롯된다. -브랜치 리키- 흔히들 “누구는 참 운도 좋아”라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운도 결국은 노력한 사람만이 차지하는 것은 아닐까요? ‘소 뒷걸음치다 쥐 잡는다’는 말처럼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얻어걸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결국은 뒷걸음이라도 쳐야 쥐도 잡힌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너무 운에만 맞기다 보면 만년 꽝만 나온다는 거~ 류효상 올림.
우러전쟁 이야기 (대전차 지뢰)
저번에 발생한 불레다르 전투에서  우크라이나 대전차 지뢰가 맹활약했다고 해서  오늘은 우러전쟁 대전차 지뢰에 대해 쓰려고 함.  대전차 지뢰는 적 전차의 무한궤도를 파괴해서 적 전차를 기동하지 못하게 만드는 지뢰임.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무기이기도 함.  일반적으로는 궤도 파괴에 그치지만 운이 좋으면 전차 격파도 가능한 무기임.  (러시아 전차의 고질병인 유폭이 발생한 듯?) 대전차 지뢰는 덩치가 매우 커서 이게 통할까 싶지만, 실전에선 매우 잘 통함.  전차의 시야는 일반적으로 매우 좁고  러시아 전차의 시야는 더 좁아서  바로 옆에 있는 적 병사도 발견 못 할 정도임.  그래서 길바닥에 무지성 대전차 지뢰 살포해도  못 보고 파괴되는 기갑이 자주 나옴. ㅋㅋ 요런 식으로 무지성 살포하는 것도  의외로 나쁘지 않은 방법임.  전차가 빨리 달리면 못 보고 걍 밟음.  러시아군의 공세를 저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군은 대전차 지뢰를 많이 많이 쓰고 있음.  러시아군의 무지성 기갑 공세 덕분에 우크라이나 대전차 지뢰가 맹활약하게 되었음.  불레다르 전투 때 러시아 기갑부대 선봉이 대전차 지뢰에 몰살당한 게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함.  (파괴된 아군 기갑은 장애물이 되기 때문.) 우러전쟁에서 대전차 지뢰가 활약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러시아군이 지뢰 개척 작업을 등한시해서 그럼.  무슨 이유인지 무지성 꼴박을 해서 기갑을 허무하게 버림.  무지성으로 도로를 막 달리는 러시아 장갑차. 대전차 지뢰 밟고 돈좌됨.  무지성 꼴박하다 지뢰 밟고 터진 러시아 전차. 아군이 지뢰 밟았으면 없겠지? 하고 무지성 꼴박하는 전차. 지뢰가 1개만 있을 리 없는 게 당연한 게 아닌가...?  (보병은 없고 왜 전차만 있지?  보병을 먼저 보내 대전차 지뢰를 치우는 방법도 있을 텐데... 참 희한함.) 무지성 꼴박하다 궤도 터진 러시아 전차들.  왜 지뢰 개척 작업 없이 무지성 돌격하는지 모르겠음.  (진짜 모름.) 이렇게 대전차 지뢰는 게임에서 처럼 적의 공세를 저지하는 데 효과적임.  상대가 부주의할수록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봄. 러시아군처럼 무지성 닥돌을 하는 적일수록  더더욱 효과적임.  러시아군이 지뢰 개척 작업을 꼼꼼히 하거나 아니면 최소한의 드론 정찰을 했으면  대전차 지뢰 대박은 없었을 거임.  (옵저버가 필요한 이유.) 러시아 기갑부대가 대전차 지뢰밭에  무지성 꼴박해서 줘터졌다는 참 신기할 따름임. ㅋㅋ 마지막으로 게임이나 현실이나 지뢰는 참 무서운 무기인 것 같음.  (스파이더 마인은 현실에서도 사기입니다... 응?) 3줄 요약 1. 불레다르 전투에서 우크라이나 대전차 지뢰가 대박을 쳤다고 함. 2. 러시아군의 무지성 기갑 돌격 때문에 대전차 지뢰가 맹활약했음.  3. 러시아군의 공세를 저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군이 대전차 지뢰를 많이 씀.  군사갤러리 후지토라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