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a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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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매운맛을 자랑하는 영화들

<로우 (2017)>


소재가 특이해서좋았음 강경한 채식주의자 집안에서 자란 주인공이 고기맛을 본뒤 인육에 눈을뜨는내용 ㅋㅋㅋㅋ 존잼

잔인한거 못보는사람은 볼생각도 하지마라
비위약한데 봐도됨?: ㄴㄴ안돼 돌아가

비위약하면
그냥 이 영화를 머릿속에서 지우셈 넌 이영화 모르는거임 그냥

<트라이앵글 (2009)>


진짜 개뻔한 영화인줄알았는데
중반?쯤에 나오는 특정장면 이후로 자리고쳐앉고 진짜 숨도못쉬면서봄
감독 ㄹㅇ개천재임ㅋㅋㅋㅋㅋㅋ

<크랙 (2009)>


심리묘사때문에 머리아픈류임

에바그린의 소름끼치는 연기를 볼수있는영화






<디태치먼트 (2011)>


이건 현실반영 개오져서 멘탈 나가는영화임 ..개우울


<폭스캐처 (2014)>


배우들 연기싸움하는영화임 진짜 연기 개미쳤고
단 1초도 긴장놓고 못보는영화.. 진짜 멘탈 탈탈 털림




<겟아웃 (2017)>


배우들 연기존잘
쫄보붕 초반부터 오줌 쌀뻔함 어흑흑


<어쌔신 걸스 (2018)>


이거 뭔내용이냐면
누가 각잡고 동네남자들 인터넷기록 주고받은 야한사진 이런거 털어서 다 박제했는데
처음엔 사람들이 남자들욕하다가 무뜬금 사진/동영상속 여자들한테 화살돌려서 마녀사냥하는 얘기임!! 현실비판영화 ㅇㅇ

남자감독 영화라 그런지 여자감독이 만든 페미영화 느낌은ㄴㄴ지만 영상미좋고 볼만함.. 근데 ㅈㄴ현실그자체라 보면서 멘탈깨졌음존나


<나비효과 (2004)>


꼭 감독판으로봐라




<퍼니게임 (2007)>

맨정신으로 못보는영화 ㅋㅋㅋㅋㅋ
97년도 원작영화가 있고 쌀국리멬판이 있는데
다른거라곤 배우밖에없음 걍 아무거나 골라서ㄱㄱ









난 이런거좋아해서 찾아보는편인데
국영중에는
복수는 나의 것이랑 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
이거두개가 제일 매운맛인듯
아직안봤으면 봐봐 재밌음...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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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아웃??조나단이 왜 여기서 나와??? 🤣🤣🤣
@yoyoaja1004 ㅋ ㅋ ㅋ
어후~ 김복남은 진짜 잊지못할 영화인듯..
감사합니당 매운맛영화 좋아하는데 사실 잘 못보기도 해요 김복남살인사건의전말 너무나 좋아하는데 두번은 못보겠고 복수는나의것은 시작도 못함요ㅠㅠ 그래도 언젠가 각잡고 봐야지
위 영화들 전부 세르비안 필름 미만잡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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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군사를 일으킬 적에 비가 오고, 혹은 옥사(獄事)를 판결할 적에 비가 오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초목의 꽃술은 다섯 잎으로 된 것이 많은데, 눈꽃[雪花]은 유독 여섯 잎으로 된 것은 무엇 때문인가? 눈 위에 눕고 눈 속에 서는 것과, 손님을 영접하고 벗을 방문하는 일들도 다 말할 수 있는가? 우박[雹]은 서리도 아니고 눈도 아닌데, 무슨 기운이 모인 것인가? 어떤 것은 말의 머리만큼 크고, 어떤 것은 달걀만큼 커서, 사람과 새와 짐승들을 죽인 것은 어느 때에 있었는가? 천지가 만상(萬象)에게 각각 그 기운을 두어서 이루었는가, 아니면 한 기운이 유행하여 흩어져서 만상이 되었는가? 간혹 보통의 도리에 어긋나는 것은 하늘의 기운이 어그러진 때문인가, 사람의 일이 잘못되었기 때문인가? 어떻게 하면 일식과 월식이 없을 것이며, 별이 제자리를 잃지 않을 것이며, 우레와 벼락이 치지 않을 것이며, 서리가 여름에 내리지 않을 것이며, 눈이 너무 많이 내리지 아니하며, 우박이 재앙이 되지 아니하며, 풍해와 수해가 없이 각각 그 질서에 순응하여, 마침내 천지가 안정되고, 만물이 육성되는 경지에 이를 수 있을 것인가? 그 도는 어떤 것에서 말미암는가? 여러 선비들은 널리 경사(經史)에 통하여 능히 이런 것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니, 각각 마음을 다하여 대답하라. 헥헥 여기까지가 문제임;;; 저기요;;;; 대(對) : 하늘의 일은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어서, 그 이(理)는 지극히 미묘하고, 그 상(象)은 지극히 드러났으니, 이 말을 아는 이라야 더불어 천도(天道)를 논할 것입니다. 이제 집사(執事) 선생께서 지극히 미묘하고, 지극히 현저한 도로써 문목(問目)을 내어 궁구하고 연구한[窮格] 논설을 듣고자 하니, 진실로 학문이 천(天)ㆍ인(人)을 다한 이가 아니라면 어찌 능히 이것을 논하겠습니까? 청컨대, 어리석은 저는 평상시에 선각자에게 들은 바로써 밝은 물음에 만의 한 가지라도 답하고자 합니다. 그윽이 이르건대, 만화(萬化)의 근본은 오직 음양뿐입니다. 이 氣가 동하면 양이 되고 정하면 음이 됩니다. 한 번 동하고 한 번 정한 것은 기요, 동하게 하고 고요하게 하는 것은 이(理)입니다. 대개 형상이 천지 사이에 있는 것은 혹은 오행의 바른 기가 모인 것도 있고, 혹은 천지의 괴이한 기를 받은 것도 있습니다. 혹은 음양이 서로 부딪치는 데서 나기도 하고, 혹은 두 기[二氣]의 발산하는 데서 나기도 하기 때문에 해ㆍ달ㆍ별은 하늘에 걸렸고, 비ㆍ눈ㆍ서리ㆍ이슬은 땅으로 내립니다. 바람과 구름이 일어나고, 우레와 번개가 일어나는 것은 이 기(氣)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그 하늘에 걸리게 하고 땅에 내리게 하며,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게 하고, 우레와 번개가 일어나게 하는 것은 이 이(理)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음ㆍ양이 진실로 조화하면 저 하늘에 걸린 것은 그 절도를 잃지 아니하고, 땅에 내리는 것은 다 때에 순응하여, 바람ㆍ구름ㆍ우레ㆍ번개가 다 화한 기운 속에 있을 것이니, 이는 이의 떳떳한 것입니다. 음ㆍ양이 조화하지 않으면 그 행하는 것이 절도를 잃고, 그 발산하는 것이 때를 잃어서, 바람ㆍ구름ㆍ우레ㆍ번개는 다 괴이한 기에서 나옵니다. 이는 이의 변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천ㆍ지의 마음이라, 사람의 마음이 바르면 천ㆍ지의 마음도 바르고, 사람의 기가 순하면 천ㆍ지의기도 순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의 떳떳하고, 변하는 것을 일체 천도에만 맡겨야 되겠습니까? 저는 이것에 대하여 말하고자 합니다. 홍몽(鴻濛 어둡고 아득한 모양)이 처음으로 갈라져서 해와 달이 교대로 밝으니 해는 태양의 정(精)이 되고, 달은 태음의 정이 됩니다. 양정(陽精)은 빠르게 운행하기 때문에 하루에 하늘을 한 바퀴 돌고, 음정(陰精)은 더디게 운행하기 때문에 하루에 다 돌지 못합니다. 양이 속하고 음이 더딘 것은 기요, 음이 더디게 되는 것과 양이 빠르게 되는 것은 이입니다. 저는 누가 그렇게 하는지를 알지 못하겠으나, 자연히 그렇게 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따름입니다. 해는 임금의 상징이요. 달은 신하의 상징입니다. 그 운행하는 궤도를 같이 하고, 그 모이는 데 절도를 같이 하기 때문에 달이 해를 가리면 일식이 되고, 해가 달을 가리면 월식이 되는 것입니다. 저 달이 희미한 것은 오히려 변괴가 되지 아니하나, 이 해가 희미한 것은 음이 성하고 양이 미약한 까닭으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깔보고 신하가 임금을 거역하는 형상입니다. 하물며 두 해가 한꺼번에 나오거나 두 달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은 비상한 괴변이니, 다 괴이한 기로 인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일찍이 옛 일을 탐구해 보니, 재앙과 변괴는 덕을 닦는 치세(治世)에는 나타나지 아니하고, 박식(薄蝕)의 변은 다 말세의 쇠한 정치에서 나왔으니, 하늘과 사람이 서로 합하는 것을 여기에서 알 수 있습니다. 지금 하늘이 푸른 것은 기가 쌓여 있는 것이요, 바른 색은 아닙니다. 만약 별이 찬란하게 기강이 되지 않는다면 천기(天機)의 운행은 아마도 구명하지 못할 것입니다. 저 별의 반짝반짝하고 가물가물하는 것은 각각 자리와 차례가 있는 것은 어째서입니까? 모두 원기(元氣)의 운행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뭇별들은 하늘을 따라 운행하고, 스스로 운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날[經]이라 하고, 오성(五星)은 때를 따라 각각 나타나고, 하늘을 따라 행하지 않기 때문에 씨[緯]라고 합니다. 하나는 정한 차례가 있고 하나는 일정한 절도가 없습니다. 그 대개를 말하면, 하늘은 날[經]이 되고 오성은 씨[緯]가 됩니다. 그 상세한 것을 말하자면, 한 장의 종이에다 다 기록할 수 없습니다. 상서로운 별도 상시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변괴로운 별도 상시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경성(景星)은 반드시 밝은 세상에 나타나고, 혜발(彗孛)은 반드시 쇠한 세상에 나타나는 것이니, 우순(虞舜)의 학문이 밝은 세상에는 경성이 나타났고, 춘추 전국 시대에는 혜발이 나타났습니다. 우순같이 다스린 시대가 한 번 뿐이 아니며, 춘추와 같이 어지러운 시대도 한 번만이 아닌데, 어찌 일일이 들어 진술하겠습니까? 만물의 정기(精氣)가 위로 올라가 별이 된다고 하는 따위는 저는 삼가 의혹을 가집니다. 별이 하늘에 있는 것은 오행의 정(精)이요, 자연의 기입니다. 저는 어떤 물(物)의 정기가 어떤 별이 되었다라고는 여기지 않습니다. 팔준(八駿)이 방성(房星)의 정기가 되었고, 부열(傅說)이 죽어서 별이 된 것과 같은 따위는 산과 물이 있는 큰 땅이 그림자를 푸른 하늘에 보낸다는 말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이는 선비가 믿을 바가 아닙니다. 별의 기운이 된 것은 기가 허하여 엉긴 것입니다. 그것이 혹시 음기가 맺히지 못하여 간혹 떨어져서 돌이 되기도 하고, 언덕이 되기도 한다는 것은 제가 소자(邵子)에게 들었으나, 물의 정기가 별이 된다는 것은 듣지 못하였습니다. 또 대개 천지 사이에 가득 찬 것은 다 기입니다. 음기가 엉기고 모여서, 밖에 있는 양기가 들어가지 못하면 돌고 돌아서 바람이 되는 것입니다. 만물의 기운은 비록 말하기를, “간방(艮方)에서 나와서 곤방(坤方)으로 들어간다.”고 하나, 그 음의 모이는 것이 정(定)한 곳이 없으므로 양의 흩어지는 것도 방향이 없는 것입니다. 큰 땅덩이가 기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어찌 한 방위에서만 얽매일 것이겠습니까? 동쪽에서 일어나는 것이 만물을 기르는 바람이지만, 그렇다고 동쪽에서 처음 시작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까? 서쪽에서 일어나는 것이 숙살(肅殺)하는 바람이지만, 그렇다고 서쪽에서 처음 시작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까? 가시나무에 새 집을 짓고 빈 구멍에 바람이 불지만, 그렇다고 빈 구멍에서 처음 시작된다고 할 것입니까? 정자의 말에, “올해의 우레는 일어나는 곳에서 일어난다.” 하였으니, 저로서는 바람이 흔들흔들하고 살랑살랑하는 것은 기가 부딪치면 일어나고, 기가 쉬면 그치는 것으로, 당초에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치세(治世)는 음ㆍ양의 기가 펴져서 맺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흩어지더라도 반드시 화하여 불어도 나뭇가지가 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도(世道)가 이미 쇠하면 음ㆍ양의 기운이 서리어 펴지지 못하기 때문에, 그 흩어질 적에 반드시 격동하여 나무를 꺾고 집을 허물어뜨리는 것입니다. 순풍[少女]은 화하게 흩어지는 것이요, 폭풍[颶母]은 격동해서 흩어지는 것입니다. 성왕(成王)이 한 번 생각을 잘못하자 큰 바람이 벼를 쓰러뜨렸고, 주공이 수년(數年) 동안 덕화(德化)를 펴자 바다에는 풍파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기운이 그렇게 된 것은 역시 인간의 일에 말미암은 것입니다. 만약 산천의 기운이 올라가서 구름이 되는 것이라면, 좋고 나쁜 징조를 그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선왕(先王)은 영대(靈臺)를 설치하고, 기상을 살펴서 길ㆍ흉의 징조를 고찰하였습니다. 대개 좋고 나쁜 징조는 일어나는 그 날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전조가 있기 때문입니다. 구름이 희면 반드시 흩어지는 백성이 있고, 구름이 푸르면 반드시 곡식을 해하는 벌레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검은 구름이 어찌 수재(水災)의 징조가 되지 않으며, 붉은 구름이 어찌 전쟁의 징조가 되지 않겠습니까? 누런 구름만이 풍년이 들 상서로운 징조이니, 이는 곧 기운이 먼저 나타난 것입니다. 연기도 아니고 안개도 아닌 것이 분분하게 빛나고, 맑게 흩어져 유독 지극히 화한 기운을 얻어서, 성왕(聖王)의 상서로운 것이 되는 것은, 오직 경사로운 구름[慶雲]입니다. 진실로 백성의 재물을 살지게 하고, 노여움을 풀어 주는 덕이 없으면 이것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어찌 수(水)ㆍ토(土)의 맑고 가벼운 기운이 한갓 백의 청구(白衣靑狗)가 되는 데 비할 것이겠습니까? 안개는 음기(陰氣)가 새지 못하여 김[蒸]이 막혀서[鬱] 된 것입니다. 물체의 음기가 모인 것도 능히 안개를 낼 수 있으니, 대개 산천의 나쁜 기운입니다. 그 붉은 것은 병상(兵象)이 되고, 푸른 것은 재얼(災孽)이 되는 것은 다 음이 성한 징조입니다. 역적 왕망(王莽)이 한(漢)나라를 참위(僭位)했을 때에는 누런 안개가 사방에 쌓였고, 천보(天寶)의 난 때에는 큰 안개가 낮에 끼어 어두웠으며, 한 고조(漢高祖)가 백등(白登)에서 포위되었을 때나, 문산(文山 문천상(文天祥))이 시시(柴市)에서 죽을 때에는 다 흙먼지가 일어났습니다. 혹시 신하가 임금을 반역한다거나 혹시 오랑캐가 중국을 침략한다거나 하면, 이런 것은 다 가히 그 비유로써 추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양기가 발산한 뒤에 음기가 양기를 싸서, 양기가 나오지 못하면, 떨치고 쳐서 우레와 번개가 됩니다. 우레는 반드시 봄과 여름에 일어나니, 이는 천지의 노한 기운입니다. 빛이 번쩍이는 것은 양기가 발하여 번개가 된 것이요, 소리가 두려운 것은 두 기[二氣]가 부닥쳐서 우레가 된 것입니다. 예전 선비들이 말하기를, “우레와 번개는 음ㆍ양의 정기(正氣)라 벌레를 놀라게 하기도 하고, 간사한 사람을 치기도 한다.” 하였습니다. 사람도 진실로 사기(邪氣)가 모인 것이 있고, 물(物)도 역시 사기가 붙어 있으니, 정기가 사기를 치는 것은 또한 당연한 이치입니다. 공자께서 심한 천둥이 칠 때면 반드시 얼굴빛이 변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 하물며 마땅히 벼락이 쳐야 할 곳에 친 경우이겠습니까? 상(商)의 무을(武乙)과 노(魯)의 이백(夷伯)의 사당에 벼락이 친 것은, 이런 이치가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반드시 어떤 주체가 그 벼락 치는 권한[柄]을 잡고 주관하는 것이다.” 한다면, 이는 천착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또 양기가 펴질 때에 이슬로써 만물을 적시는 것은 구름의 젖은 기운이요, 음기가 혹독할 때에 서리로써 풀을 죽이는 것은, 이슬이 맺힌 것입니다. 《시경》에, “갈대는 푸르고 푸르른데, 흰 이슬은 서리가 된다.” 한 것은 이를 말한 것입니다. 혹시 음기가 지극히 성하면 서리가 제 시기에 내리지 아니합니다. 위주(僞周)가 조정에 임하자, 음ㆍ양의 위치가 바뀌어 남월(南越)은 지극히 따뜻한 지방인데도 6월에 서리가 내렸으니, 생각건대, 이는 필시 온 세상이 온통 몹쓸 음기(陰氣) 속에 갇혀 있어서인 듯합니다. 무씨(武氏)의 일은 말할 수 있지만 말하려면 길어집니다. 비와 이슬은 다 구름에서 나오는 것인데, 젖은 기운이 성한 것은 비가 되고, 젖은 기운이 적은 것은 이슬이 됩니다. 음양이 서로 합하면 이에 비가 내리는데, 간혹 구름만이 자욱하고 비가 오지 않는 것은 아래위가 서로 합하지 못해서입니다. 《홍범전(洪範傳)》에 이르기를, “황제가 지극하지 못하면 그 벌(罰)은 항상 음(陰)하다.” 한 것은 이를 말한 것입니다. 또 양이 지극히 성하면 가물고, 음이 성하면 장마가 지는데, 반드시 음양이 조화하여야 비로소 비 오거나 맑은 날씨가 때를 맞춥니다. 대개 신농씨 같은 성인의 순박하고 밝은 시대에 있어서, 맑은 날씨를 바라면 맑고, 비를 바라면 비가 온 것은 진실로 당연한 이치입니다. 성왕(聖王)이 백성을 다스릴 때 하늘과 땅이 화합하여 5일에 한 번씩 바람이 불고, 10일에 한 번씩 비가 내린 것도 역시 그 떳떳한 이치입니다. 이같은 덕이 있으면 반드시 이 같은 보응이 있는 것이니, 어찌 천도(天道)가 사사로이 후하게 하는 것이 있겠습니까? 대개 억울한 기운은 한재(旱災)를 부르기 때문에 한 여자가 억울함을 품어도 오히려 흉년을 이룹니다. 무왕(武王)이 상(商)나라를 이긴 것이 족히 천하의 억울한 기운을 해소하기에 충분하였고, 안진경(顔眞卿)이 옥사를 판결한 것이 한 지방의 억울한 기운을 해소하기에 충분하였으니, 알맞게 비가 내린 것이 괴이할 것이 없습니다. 하물며 태평한 세상에는 본래 한 사내나 한 아녀자조차도 그 은택을 입지 않은 이가 없으니, 어찌 비와 바람이 순조롭지 않겠습니까? 지극히 추울 때에는 하늘과 땅이 비록 닫히고 막혔으나, 음양이 합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비가 엉겨서 눈이 되는데, 이는 대개 음기가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초목의 꽃은 양의 기운을 받았기 때문에 꽃술이 다섯 잎이 난 것이 많은데, 5는 양의 수(數)입니다. 눈꽃[雪花]은 음의 기운을 받았기 때문에 유독 여섯 잎이 되었으니, 6은 음의 수입니다. 이 역시 자연히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원안(袁安)이 문을 닫고 눈 위에 누운 것과 구산(龜山)이 뜰에 선 것과 왕원보(王元寶)의 난한회(暖寒會)와 왕자유(王子猷)의 산음(山陰)의 흥(興)과 같은 것은, 혹은 고요한 것을 지키는 낙이 있고, 혹은 도(道) 있는 이를 찾는 정성이 있어서이며, 혹은 호사하던지 혹은 방종한 데서 나온 것으로서, 다 천도와 관계되지 않는 것이니 어찌 오늘 말할 거리가 되겠습니까? 또 우박은 어그러진 기운에서 나온 것입니다. 음기가 양기를 협박하기 때문에 그 발할 때는 물을 해칩니다. 옛 일을 상고하면 우박이 큰 것은 말 머리만 하고, 작은 것은 달걀만 하여, 사람을 상하게 하고 짐승을 죽였던 일이, 혹은 전란이 심한 세상에 일어나기도 하였고, 혹은 화를 일으킨 임금을 경고하기 위하여 일어나기도 하였으니, 그것이 역대의 경계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것은 반드시 여러 번 진술하지 않더라도 이를 미루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아, 한 기운이 운행하고 조화하여 흩어져서 만 가지 형상이 되는 것이니, 나누어 말하면 천지와 만 가지 형상이 각각 한 기운이나, 합하여 말하면 천지와 만 가지 형상이 모두 같은 한 기[一氣]입니다. 오행의 바른 기운이 모인 것은 해와 달과 별이요, 천지의 어그러진 기운을 받는 것은 혼무ㆍ흙비, 안개ㆍ우박이 됩니다. 천둥과 번개는 두 기[二氣]가 서로 부닥치는 데서 생기고, 바람ㆍ구름ㆍ비ㆍ이슬은 두 기가 서로 합하는 데서 생기는 것이니, 그 구분은 비록 다르나 그 이치는 하나입니다. 집사(執事)께서 편(篇)의 끝에서 또 말하기를, “하늘과 땅이 제자리를 잡고, 만물이 육성되는 것은 그 도가 무엇에 말미암은 것인가?” 하였는데, 어리석은 저는 이 말에 깊은 느낌이 있습니다. 저는 듣건대, “임금은 그 마음을 바르게 함으로써 조정을 바르게 하고, 조정을 바르게 함으로써 사방을 바르게 하여야 하니, 사방이 바르면 천지의 기운도 바르다.” 하였고, 또 듣건대, “마음이 화하면 몸이 화하고, 몸이 화하면 기운이 화하고, 기운이 화하면 천지의 환한 기운이 응한다.” 하였으니, 천지의 기운이 이미 바르면 해와 달이 어찌 서로 침해하며 별이 어찌 그 자리를 잃는 일이 있겠습니까? 천지의 기운이 이미 화하면 천둥ㆍ번개ㆍ벼락이 어찌 그 위력을 내며, 바람ㆍ구름ㆍ서리ㆍ눈이 어찌 그 때를 잃으며, 흙비가 내리는 어그러진 기운이 어찌 그 재앙을 만들겠습니까? 하늘은 비ㆍ볕ㆍ더운 것ㆍ추운 것과 바람으로써 만물을 생성하고, 임금은 엄숙함과 다스림과 슬기와 계획, 신성함[聖]으로써, 위로 천도에 응하는 것입니다. 하늘이 제때에 비를 내리는 것은 엄숙함에 응한 것이며, 제때에 볕이 나는 것은 다스림에 응한 것이며, 제때에 더운 것은 슬기에 응한 것이며, 제때에 추운 것은 계획에 응한 것이며, 제때에 바람 부는 것은 신성함에 응한 것입니다. 이로써 본다면 천지가 안정되고 만물이 육성하는 것은 어찌 임금 한 사람이 덕(德)을 닦는 데 달려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자사(子思)가 이르기를, “오직 천하의 지극한 정성이라야 능히 화육(化育)할 수 있다.” 하였고, 또 이르기를, “양양(洋洋 넓고 큰 모양)히 만물을 발육하여 높이 하늘에 닿았다.” 하였으며, 정자가 이르기를, “천덕(天德)과 왕도(王道)의 요령은 다만 홀로 삼가는 데 있다.” 하였습니다. 아, 지금 우리 동방의 동물과 식물이 모두 자연의 화육(化育) 속에 고무(鼓舞)되는 것이 어찌 성상의 홀로 삼가는 데 달려 있지 않겠습니까? 원컨대, 집사께서 미천한 자의 어리석은 말을 임금께 상달하신다면, 가난한 선비는 움막 속에서도 유한이 없을 것입니다. 삼가 대답합니다. 참고로 난 읽진 않음^^.... 출처
스토리보다 ppl 때문에 본다는 청주시 제작 웹드라마
청주 2n년 토박이ㅋㅋㅋㅋㅋ 이번에 청주시가 제작하고 있는 웹드라마 ppl이 너무 웃겨서 퍼옴ㅋㅋㅋㅋㅋㅋㅋ 보는 청주 사람들도 스토리보다 ppl이 웃겨서 본다는... 제목부터 심상치 않음ㅋㅋㅋㅋㅋ 사랑인 게 봉명...해!! (청주 봉명동 홍보ㅋ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 이름도 ‘내 마음이 율량말랑해’, ‘주중에 문의해 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 덧붙이자면 청주 율량동, 주중동, 문의 홍보인 듯ㅋㅋㅋㅋㅋㅋㅋ) 인상 깊었던 청주 ppl 장면 몇 가지 뽀려옴 대뜸 네모난 빵을 건네는 남자... 가운데 지... 써져 있는 거 설마..... (그거 오믈렛빵아니었어...?) 후우...^^ 역시...^^ 청주 - 직지 = 0 (참고로 청주 토박이인 나도 직지빵 먹어 본 적 없음) 깨알 pplㅋㅋㅋㅋㅋ 그것도 카메라 똑바로 응시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 결과 : 대만족^^ 이번에는 대놓고 청주시립미술관 ppl 하겠다 드릉드릉 시동 거는 청주시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몰랐슈...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청주 노잼 도시 맞잖아요ㅜㅜ 노잼이지만 평화로운 도시 청주❤️ 남자 반응 = 내 반응 오호...!! 그렇다네요 여러분!! 이제부터 문화 도시 청주라고 불러 주세요!! 청주 부심 뿜뿜 내뿜으며 ppl 마무리 끝~!! 이번에는 친구와 통화하면서 어딘가 가고 있는 여자 느껴진다... ppl의 향기가.. 친구 반응 ㅅㅂㅋㅋㅋㅋㅋㅋ 청즈를 므시흐지 믈르그,,!.!! 옳소 옳소ㅋㅋㅋㅋㅋ!! 코로나 종식되면 청주공항 많이 애용해 주세요^^❤️ 친구 대사 ㅅㅂㅋㅋㅋㅋㅋ 청주 시골 아닙니다 여러분ㅜㅜ 있을 거 다 있어요ㅜㅜㅜ 한편 같이 다낭 여행 가기로 한 남친과 싸운 여자...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 (언니 그 새끼 만나지 마요) 오 개이득 해피엔딩^^ ...설마 ㅅㅂ ...언니 그걸 또 찌질하게 세고 있냐ㅅㅂ ㅆㅂ 존나 빡친 언니... 언니 맘 = 내 맘 ㅅㅂ 아 언니... 설마... 그 3만 원 진짜 주게요...?? ??? 청주페이?????? 청주페이 ppl이었음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주시청 열일하는 거 좋고 재밌어서 퍼온 건데 문제 시 어떡하지... 마지막으로 문화 도시 청주 많이 사랑해 주세요^^❤️ 영상 출처 : 청주시청 유튜브
난 멍청해. 아빠가 못읽는건 나도 읽기 싫어. 영화 <아이 엠 샘>
갓 태어난 아이를 보러온 아빠 아이 이름은요? 어디보자.. 어디보자, 어디보자... 다이아몬드와 하늘에 떠있는 루.. 루시 루시 다이아몬드 도슨이에요. 안녕.. 너는 내 딸이야... 나.. 나는 네 아빠야. 지적장애가 있는 아빠 샘 엄마는 아이를 낳자마자 사라져버렸다. 비틀즈의 팬인 샘은 아이 이름을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에서 따온 루시 다이아몬드 도슨으로 짓는다. 루시는 아빠의 사랑과 아빠 친구들의 도움으로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지만 나이가 들고 세상을 배울수록, 아빠가 남들과는 다르다는것을 깨닫는다. 아빠, 신이 아빠를 의도한걸까 아님 실수였을까? 무슨말이야? 내말은 아빠는 다르잖아. 그게 무슨말인데? 아빠는 다른 아빠들같지 않아. 미안해. 괜찮아, 아빠. 미안해하지마. 난 행운아야. 다른 아빠들은 공원에 같이 안놀러가거든. 일찍 철이든 루시는 아빠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 그들은 조용히 앉아있었다. 우리는 어쩜 이렇게 다르.. 다.. 다르... 모르는 단어야. 아는 단어야. D로 시작하는 단어잖아. 나 졸려. 네 말 안믿어. 내가 거짓말쟁이라고? 그래. 넌 이 단어를 읽어야해 싫어. 해야돼. 여기 앉아있는 그림이 있잖아. 읽어봐! 싫어! 읽어! 안읽을거야! 읽어야해! 나는 네 아빠야! 그리고 내가 이 단어를 읽어보라고 했어! 나는 네 아빠니까 읽으라고 시키는거야. 난 멍청해! 멍청하지 않아! 그렇다니까! 이 단어를 읽을줄 아니까 멍청하지않아. 아빠가 못읽으면 나도 읽기 싫어. 샘의 지능은 7살 수준. 루시는 아빠보다 똑똑해지는것이 싫다. 루시가 학교를 거부하자 사회복지기관의 조사로 샘은 양육권을 뺏길 위기에 처하고, 제일 잘나가는 까칠한 변호사 리타를 찾아간다. 당신은 어떤건지 모르잖아요 아무리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해도, 절대 할 수 없다는걸요 나같은 사람들은 작고, 못나고, 필요없다는 상실감을 느껴요. 루시와 샘, 리타는 서로 상처받고 보듬어주며 양육권을 돌려받으려 한다. 영화 <아이 엠 샘> 눈물 줄줄.... 애기애기한 다코타패닝도 볼수있음 루시, 네 맘속 깊은곳에서는, 아주 깊숙한데에서는 너도 알고있지않니? 아빠가 네게 줄수있는것보다 더 많은게 필요하다는걸. 제가 필요한건 사랑뿐이에요.
생태계를 교란 하는 노답 물고기
그건 바로 뭐든지 다 처먹는 괴물같은 번식력의 베스. 가 아니라 우리나라 자랑의 최강민물고기 토종가물치다! 스네이크헤드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가물치는 그냥 봐도 무섭게 생긴 물고기다 우리나라에는 가물치의 먹이가 많아 생태계 교란종은 아니지만 이새기들이 얼마나 강력한지는 기사만 봐도 알수있다 베스 블루길 vs 가물치 이새기들은 베스랑 블루길을 그냥 통째로 잡아먹는것도 모자라 알도 먹는 새기들이라 퇴치계획에 천적 원탑으로 뽑힌다 한때 식용으로 들어왓지만 존나 맛없고 개체수는 개많이 늘어서 뉴스에 빈번했던 황소개구리.. 어느순간부터 황소개구리 이야기가 쏙 들어갔다 가물치를 필두로 메기랑 등등이 황소개구리 처먹어보니 맛있던데? 하면서 처먹기 시작하면서 강제로 개체수가 조절 당했다.. 우리나라에선 효자나 다름 없는 자랑스러운 토종 가물치.. 이런 자랑스러운 국내 토종 가물치가 어느순간 방류된 미국의 상황을 알아보자 그냥 미국의 모든 강의 생태계를 전부 박살 내버리고 있다 유해어종으로 지정되어 무조건 죽여버리라는게 미국의 방침 미국인들에겐 가물치는 강의 모든 물고기를 다 처먹고 땅에서도 생존하는 사기적인 괴물 물고기로 알려졌다 실제로 가물치중 일부종은 땅에서도 생존하여 400m를 뱀처럼 기어서 이동한다고한다... ㄷㄷ 미국인이 얼마나 가물치를 무서워했냐면 영화 같은 미디어산업에도 인강을 위협하는 괴물이 사실 괴물이 된 가물치고 프랑켄피쉬 라는 이름으로 튀어나온적이 있다.. 우리나라에선 효자일지 몰라도 외국에선 개노답 생태계 교란종 가물치 ㄷㄷㄷ 지구촌갤러리 ㅇㅇ님 펌
유튜버 썰로보는 미국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jpg
해외에 사는 한국인 교포(유튜버)가 가족을 보러 한국에 들어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기 하루전 쎄함을 느낌ㅋㅋㅋ 여권을 분실하게 된거임ㅋㅋㅋ 여차저차해서 공항 홈페이지 "공항버스 분실물 목록"에 본인의 여권으로 보이는게 올라와 있는걸 확인함ㅋㅋㅋㅋ 근데 내용에는 이ㅇㅇ 으로 되어있어서 확인이 필요했음ㅋㅋ 현재 시간은 밤11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유튜버가 공항버스 유실물 고객센터에 전화를 검ㅋㅋㅋ 결과는? ㅋ받ㅋ음ㅋ 미국ㅋㅋㅋ에서는 상상할수도 없는ㅋ일이라함 11시에..전화를 받는다고..? 암튼 그 여권은 유튜버것이 맞는걸로 판명됨 ㅠㅠ유튜버 감격ㅠㅠ 그런데 직원분이 "아 근데..분실기간이 좀 됐네요~? 기간이 넘으면 경찰서로 여권이 인계되거든요.. 여기는 고객센터라서 경찰서로 인계되었는지, 아니면 아직 보관 중인지 확인을 해봐야 될것같아요. 분실물 보관처에 내일 연락한번 해보셔야 될 것같은데요?" 라고 안내받음ㅋㅋㅋㅋ 하지만 이 유튜버는 뭐다? 내일 미국으로 가야된다... "ㅠㅠ거기는 내일 몇시에 문을 여나요?" 물어보니 "아마 6시면 전화 받으실거에요~"함 "아침 6시요?" 이미 여기서부터 어메이징함ㅋㅋㅋ 6시에 출근을 한다는거 자체가ㅋㅋ (심지어 일요일ㅋ) 걱정 스러운 새벽이 흐르고 당장 몇시간 후면 비행기를 타야되는 유튜버가 혹시나혹시나 하는 마음에 분실물 보관처에 5시 50분에 전화를 검ㅋㅋ 미국에서는 아침6시에 전화를 받는것도 ㅋㅋ믿을수가 없는일이라 설마설마함 따르릉... 따르릉.. 직원 "네 여보세요" 유튜버 감격.. 유투버가 설레는 마음으로 사정을 설명하자 직원 "아...잠시만요.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컴퓨터를 키는중이라서요. 잠시만 기다려주실수 있으세요? 죄송해요" 아침6시에 전화를 받아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데ㅋㅋㅋㅋ 컴퓨터 부팅이 안됐다고 죄송하다고요..? 6시 근무 시작인데 5시 50분에 전화를 받아놓고 죄송하다니.. 미국에서는 상상도 할수없는일ㅋㅋㅋㅋ 곧 직원이 확인하더니 안타깝게도 보관 기간이 지나서 경찰서에 이관되었다함 유튜버:(망했다^^...두시간 뒤 출국인데) 다시 경찰서에 전화를 검 경찰 : "네 여보세요~ 아~ 분실물이요~ 거기는 ㅇㅇ과에서 담당하는데 거기는 오전9시부터 근무거든요ㅠㅠ월요일에 다시 전화 주셔야겠는데요~" 지금은 6시 20분.. 유튜버는 곧 출국 유튜버:(하...망했다^^) 경찰관 : 아 근데 제가 담당자한테 한번 전화해볼게요~ (유튜버가 부탁한거x) 유튜버는 끝났다고 생각함ㅋㅋ 누가ㅋㅋㅋ주말에 회사에서 온 전화를 받음..자기같아도 안받는다 생각해서 여권 오늘 못찾는구나 생각했다함ㅋㅋㅋ 근데 경찰관 : 아~ 담당자랑 통화됐네요~^^ 연결이 됐다고..? 경찰 : 근데 담당자가 오늘 오지는 못하셔서 제가 담당자랑 통화해서 찾으러 가려구요~ 지금 오실수있으세요? 유튜버 당장 경찰서로 출발함ㅋㅋㅋ 근데ㅋㅋㅋ 찾으시면 연락주시겠다 하셨는데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유튜버가 다시 연락을 해봄 경찰2 : "네 여보세요" ??아까 그 경찰관 분이 아니라 다른분이 받는거임 이래저래 상황설명하니 경찰2 : 아~ 여권분실하신분 맞으시죠? 최경찰관이 찾으러갔는데 아마~음~ 20분뒤면 돌아오실것같은데? 20분....??????? 도대체 내 여권이 어디있길래 몇십분이 걸린다는거지? 어디까지 가신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 가서 내여권을 찾아주신거지? (이건 못물어왔다함) 그렇게 경찰서에 도착한 유튜버.. 조금 기다리니 저 멀리서 최경찰관님이 저벅저벅 걸어오시는데 후광이 비쳤다함ㅋㅋㅋㅋ 감격ㅠㅠ 거듭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무사히 미국으로 떠날수 있었다함ㅋㅋ
죽기 전에 한 번쯤 먹어봐야할 과일 30개
1. 스타후르츠 신맛에 약간의 달콤함이 들어간 맛 식감은 참외 같다고 함. 2. 스크류파인 파인애플 맛에 향기가 굉장히 좋다고 함. 3. 리치 포도맛에 감귤류의 신 맛을 섞은 맛. 4. 비터멜론(여주) 쓴맛이 난다고 함. 쓴맛이⋯ 과일? 5. 슈가애플 굉장히 달다고 함. 일부는 분유, 연유맛이 난다고 함. 식감은 감 식감과 비슷하다고. 6. 로즈애플 순한 배와 같은 맛. 약간의 신맛도 난다고 함. 식감은 스펀지와 비슷 하다는데... 7. 스네이크후르츠 새콤달콤하고 살짝 요구르트 맛이 난다고 함. 어떤 사람은 마이구미 포도맛에서 인공을 뺀 맛이라네. 8. 스타애플 나무위키에서는 대놓고 부드러운 우유맛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홍시 전의 잘 익은 감 맛과 비슷하다고 함. 9. 스낵파인 파인애플보다 신맛은 덜하고 단맛이 강하다고 함! 식감은 아삭한 야채 느낌 10. 망고스틴 단맛이 강하고 꽤 맛있음! 식감도 부드럽다. 11. 핑거라임 라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신맛이 강하고 은근히 송진 향도 난다고 함. 비주얼값대로 알갱이가 톡톡 터짐. 12. 가시여지(사워솝) 망고, 파인애플과 비슷하지만 시큼한 맛이 남. 13. 아보카도 풀맛버터라고도 함. 14. 새먼베리 그냥 베리류 맛과 동일하다. 누구는 like 블랙베리, 누구는 시큼털털한 맛이 난다고 함. 15. 깔라만시 라임과 비슷한 맛이지만 쌉쌉한 맛이 더 강하다고 한다. 16. 두리안 맛호불호가 굉장함. 취향이 맞는지 안 맞는지에 따라 썩은 고기맛, 달콤고소맛이 난다고 한다. 17. 패션후르츠 맛은 새콤달콤하지만 달콤함이 더 강한 편이라고 한다. 백 가지 향과 맛이 난다고 해서 중국에선 백향과라 불린다고... 18. 용과 A.K.A 밍밍한 키위 키위 속살을 물에 오래 담가 신 맛이 거의 빠진... 그런 맛과 식감. 19. 라부탄 새콤달콤한 맛에 꽃향기가 섞였고 포도향을 연상하게 하지만 또 다르다고 한다. 얘도 과일의 왕, 망고스틴도 과일의 왕이던데. 두 분끼리 왕위다툼 끝내고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20. 으름 달고 맛있음. 식감은⋯ 씨 뱉는 일에 집중하느라 느낄 새가 없음. 21. 파파야 크림처럼 부드럽고 느끼한 맛이 난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당도 떨어지는 멜론, 늙은 호박 맛 같다고 함. 22. 불수귤(부처의 손) 신맛이 강하다고 함. 거의 모과처럼 향기셔틀로 쓰임. 23. 잭후르츠 망고, 바나나, 파인애플을 섞은 듯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난다. 24. 키와노멜론(뿔오이) 단맛이 거의 없고 시큼한 맛이라고 한다. 식감은 석류, 패션후르츠와 비슷하다고 한다. 25. 에그키위 키위와 비슷하게 새콤한 맛이 나지만 은근히 담백하다. 키이새의 속살과 비슷한 식감. 26. 용안 달달하고 잘 말린 곶감과 비슷한 맛이라고 한다. 27. 구아바 종류가 많지만 대부분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게 난다고 한다. 28. 사포딜라 단감의 맛. 어떤 사람은 꿀이나 설탕의 맛이라고 한다. 식감은 배와 비슷하다고. 29. 흑노호 달콤하고 향기로운 맛이라고 한다. 스낵파인이나 스크류파인과 달리 알갱이는 말랑말랑하다. 30. 노니 일각에서는 구토맛으로 표현. 향이 역한 편이다. 본 글 작성자는 노니주스를 하루에 네 번 마시고 여덟 번 욕하고 여섯 번의 구역질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