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ym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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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가 5번 돌려본 본인 영상(feat.뽐가너)

2020 아육대 투구대회
과연 5번만,,? 영상이 안끝나요


지어낸게 아니고 진짜 집중해서 더 멋있는 거 같아ㅋ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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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처음이라에 나오신 그분???!!!
커...커브를 던진건가!?...ㅋㅋ
나랑 똑같은 자리에 점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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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태어났으면 전세계 씹어먹었을 사람들
북미 또는 영국 등지에서 “백인”으로 태어났다면 전세계를 씹어먹었을 것 같은 한국인들 박정현 한국의 아델, 시아, 머라이어 캐리로는 부족해 프랑스의 박정현, 독일의 박정현이 나와야지 자우림 자우림 (더 정확하게는 김윤아) 미친 곡, 미친 가사, 미친 가창력, 미친 카리스마, 미친 음색, 미친 흡입력 ... 김윤아가 영국에서 태어났으면, 자우림이 영국 밴드였다면 걍 오아시스, 콜드플레이 되고도 남을 듯 전도연 솔직히 전도연보다 연기 잘하는 사람 거의 못 봄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에서 연기했다면 케이트 블란쳇, 줄리엣 비노쉬, 틸다 스윈튼 같은 세계적인 대배우가 됐을 거라고 생각해 그 연기력, 그 야망 아깝게 안 놀리고 얼마나 좋은 영화 좋은 캐릭터를 많이 했을까... 전도연을 담기에 한국은 너무 좁다 좁아 아이유 약간 아리아나 그란데+테일러 스위프트 롤로 노래 잘하고 스타성도 있는데 작사 작곡까지 쩌는 실력파 슈퍼스타로 글로벌 10대 20대 팬들 다 씹어먹었을 거야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최고의 음반 매출을 기록한 가수 같은 거 매년 1위 했을 듯 봉준호 지금도 유명하고 인정도 많이 받고 있지만 “아시아” 감독으로서도 이 정도인데 아예 백인으로 태어나 영어로 영화를 만들었다면 오버 좀 보태서 살아있는 히치콕 트뤼포 쯤 됐을 것 예술성, 작품성과 대중성을 다 잡은 감독 자체가 역사적으로 몇 없는 데다가 독보적인 창의성까지 있어서... 윤여정 말해 뭐해 벌써 이자벨 위페르다 ... 벌써 메릴 스트립이다 ... 유재석 한국에서도 국민mc지만 솔직히 어딜 가든 성공하고 사랑 받을 사람... 코난쇼 지미팰런쇼처럼 본인 이름 걸고 하는 1인 토크쇼로 최고 인기였을 듯 재능+인성+재치로 걍 최고 영미권 넘어서 세계적으로 인기 쩔겠지 송은이-김숙 이런 콤비가 미국에서 나오면 온갖 시상식 진행 도맡고 이름 내 건 토크쇼도 하고 토크콘서트도 인기 쩔고 그럴 거 같지 않아? 오스카도 둘이 진행하고 둘 이름 걸고 토크쇼 하고 넷플릭스로 토크콘서트 방송하는 거 벌써 상상된다... 너무 소중하고 멋지고 웃긴 최고의 조합! 김연아 연느는 국가의 후광 없이도 오로지 혼자만의 힘으로 이미 세계 최고가 된 사람이기는 하지만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대국에서 태어났다면 얼마나 더 훨훨 날았을까 싶어서... 올림픽 금메달 두 번(+α)은 물론이고 ioc 위원 진작에 되고 김연아 박물관도 생겼을 듯 그리고 전세계 모든 국가 어린이들의 우상, 전세계 모든 여성들의 롤모델이 됐겠지 그 외 문소리, 송강호, 염정아, 김혜수, 박찬욱, 소향, 이적, 나얼, 하현우, 박효신, 이효리 등등 ... 지금도 대단하지만 더 넓은 무대가 주어지고 더 큰 찬사를 받을 수 있었을 것 같은 재능 넘치는 한국인들 정말 많다 🎉 출처 말하면 더 길지만 진짜 대단한 사람들 많음!!
에스파,아이브,르세라핌 작명 진짜 기깔나게 한 것 같은 글
일단 에스파는 ae부분 뒤집어서 똑같은 모양으로 한게 진짜 대박인 것 같음 데뷔곡 블랙맘바 가사 중에 '에스파는 나야 둘이 될 순 없어'의 의미가 피셜로 'only 나만 에스파임 칷'이 아니고 '에스파=나' 라고 했는데 그거를 이미 로고에 박아버렸었던거라지 그래서 윈터인가? "당연하게 후자의 뜻이라고 생각하실줄알았어요"라고 했었는데 진짜 대박아님? a=e 즉 I=espa 그리고 보통 AI를 에이아이라고 읽잖아 근데 광야에서는 'ae 아이'라고 쓰면서 인공지능 아바타를 남들 다 쓰는 에이아이가 아니라 아이라는 에스파만의 이름으로 만들었는데 그게 또 잘 어울리고 예뻐 그리고 그 '아이'를 에스파 스펠링의 'ae'로 사용한거임 덜덜 (그리고 여담인데 ae가 나비모양인거 보여? 닝닝 상징이 나비거덩요 내가 뮤비나 가사 해석보면서 혼자 생각한건데 다들 윈터가 흑막이라 하지만 난 닝닝이 흑막이라고 확신하는중 낄낄 물론 아닐수도 낄낄) 그리고 에스파의 인사말은 'be my ae'인데 'be my eye'로 읽히잖아(손모양도 눈에서 함) 1. 멤버들 입장에서 아바타들에게 '나의 ae(에스파)가 되어줘'랑 2. 아바타 입장에서 멤버들에게 '나의 눈이 되어줘'라는 의미가 되는 것도 대박.. 3. 또 팬클럽 이름이 'my 마이'라서 '내 팬이 되어줘'라는 의미도 되는것이 변태같음 아이브는 I have의 줄임말이라 I've로 '나는 모든걸 가지고있다'라는 의미인데 의미는 특별하지 않지만 끼워맞출 수 있는 것이 독보적이야 얘네 자컨 이름이 1,2,3 아이브이기도 하고 자컨이나 무대 전에 저 말로 노래를 만든게 있거든? 원투쓰리 아~입 하는거 있는데 손가락 하나씩 펴서 원 투 쓰리 만들면 IVE모양임 그리고 IVE를 붙여서 보면 ME가 되는데 걍 나르시스트 컨셉 대놓고 예고했던거 아니냐고 여기서 도랐나 생각 들었어 그리고 아이브 팬클럽 이름이 DIVE인데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르키소스가 자신의 아름다운 얼굴에 빠져서 호수에 빠진 이야기가 있거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즉 나르키소스인 아이브가 사랑에 빠지는 행위 자체를 팬클럽 이름으로 만든거임 DIVE라고..근데 여기에 IVE 본인들 이름도 들어가있음..진짜 자기애의 미친 표현.. 근데 내가 진짜 변태같다 느낀거는 그 나르시즘이 극대화였던 LOVE DIVE 앨범이 1. 말 그대로 사랑에 빠지다 2. 팬 DIVE를 사랑한다는 의미도 되는데 3. 앨범 표지를 보면 IVE만 색칠되어있잖아 Loved IVE도 되는거임 그니까 아예 '자기 자신을 사랑해서 물에 빠진것'을 함축해버리는 말이 되니까 이름 진짜 너무 잘지었다고 생각이 빡빡 들었어 그룹 이름이랑은 상관없는데 원영-이서가 얼굴에 정반대로 점이있대 그래서 둘을 나르키소스랑 물에 비친 나르키소스 자신으로 비유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럽다 파트중에 나르시시스틱~하는 후렴을 가져간것도 둘이고 앺라에서 원영이의 L다음에 O파트랑 이서의 E앞 또 V앞 파트랑 연결된다고 해 깍아악악각 르세라핌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인가? 글자 짜맞추는 방식으로 만든 이름이라는데 그 방식이 솔직히 멋있어 이런 방법으로 아이돌 이름을 지을 생각을 한 것이 대단ㅋ;; 그리고 방법도 멋있긴 한데 데뷔곡도 fearless니까 더 멋있는거야 아예 노선을 그걸로 탄거니까 데뷔명=데뷔곡=데뷔가사(I'm fearless ha!) +)세라핌이라는 말이 스펠링은 다른데 발음상 히브리어로 최고위급 치품 천사라는 뜻이 있대? 근데 이 천사는 날개가 6개래 그래서 6명의 멤버였다 카더라 근데 지금은 5명이니까 무용지물된 뜻인듯..ㅠㅠ 대신, 정확하게는 세라핌 천사가 아니지만 대충 천사 카테고리에 묶어보자고 그러면 기독교 구약성경에서 천사들이 신의 명령으로 강림해서 인간에게 처음 건넨 말이 '두려워하지 말라'라는거야~~~!아 진짜~~!! 근데 이름 잘지었다는 생각 든거는 팬클럽 이름부터임 팬클럽 이름이 fearnot=피어나야 두려움이 없다=활짝 피어난다 이 의미인것같은데 도대체 누가 이런걸 생각해내는건지 너무너무 신기해 근데 이게 끝이 아니고 첫 팬미팅 이름이 fearnada=피어나다임;;;; 이것도 애너그램인가 그걸로 한건데 A Fear DNA를 Fearnada(피어나다)로 바꾼거야 그니까 피어나다가 1. 진짜로 꽃이 피듯 '피어나다'라는 의미도 있고 2. 팬클럽 이름이 '피어나'니까 <우리가 '피어나'다>라는 의미도 있고 3. 여기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dna가 있다는건지 뭔지 암튼 결속력 얘기도 하는거임 이렇게 이름 짓는거보고 변태라고 느낌 +)스페인어로 nada가 '없다'라는 의미가 있대 그래서 fear nada는 두려움 없다의 의미가 되는거지 으아아 암튼 셋다 이름에 컨셉을 넣은게 (에스파=아바타, 아이브=나, 르세라핌=두려움없음)진짜 잘한 것 같어 그리고 팬클럽 이름도 그룹명에 완전 잘어울리게 지은 것 같아 내 기준 의미도 그렇고 로고든 뭐든 이름까지 잘지었다고 생각든 그룹이 트와이스(원스)였는데 갑자기 3팀이 우루루 너무 잘 지어서 나와서 쓴 글인데 이런 숨은 의미들 또 없나?
서사하면 빠질 수 없다는 한 야구선수의 이야기
프로야구에서는 매년 각 구단이 고졸 대졸 예정 야구선수들을 신인으로 영입하는데 이를 신인 지명 드래프트라고 함 신인 지명 드래프트에서 이름이 못 불리면 대학을 가거나 프로 어느 팀과도 자유롭게 계약, 입단을 할 수 있음 후자의 경우를육성선수(일명 신고선수)라고 부름 육성선수는 정식선수가 아니기도 하고 11순위까지에서조차 지명을 받지 못한 정도이므로대부분은 결과적으로 프로에서도 성공하지 못하고 사라지게 되는 경우가 많음 이런 육성선수로 시작한 한 선수의 이야기 1 이름은서건창 광주일고 시절 꽤 주목받은 유망주에 한 때 연고팀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감으로도 꼽혔고, 지명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2008년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됨 아마 야구선수 치고 작은 176cm의 키와 부상 경력 때문으로 추정. 2. 미지명이 된 그가 대학진학을 할거다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의외로 LG 트윈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함 사실 어려운 집안형편 때문에 대학진학은 생각도 못했다고.. 하지만 이렇다 할 활약도 없이 단 1경기만 나온 후 방출 (1경기에서도 1타석에 1삼진, 팔꿈치 부상 재발로 방출) 방출되고나서 경찰청 야구단에 신청을 했지만 그것마저도 떨어져서 현역으로 군대 감 3. 현역으로 군대를 갔다온 후 그에게 온건 광주일고 감독의넥센 히어로즈 입단 테스트추천 다행히 입단 테스트에 합격 넥센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제대로 실시한 신고선수 테스트에서 유일하게 선발된게 서건창 (당시 2군 감독이 구단 프런트에 한 이야기가, "딱 2천만 더 쓰자".(당시 신고선수 연봉이 2,000만원)) 이후 마무리 훈련에서부터 상당히 주목을 받아 전지 훈련도 모두 따라갔고, 연습경기에서 4할을 치면서 주목받더니 2012년 1월에정식 선수로 등록됨. 4. 빠른 발과 안정적인 작전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넥센 히어로즈에서는 2012년 개막전 2루수로 선발 엔트리에 포함이 될 정도로 기대를 받게 되고 5, 6월 이후부터는 수비뿐 아니라 타격에서도 눈을 뜨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줌 그 결과 2012년 신인상을 받게됨 (넥센에서 나온 첫 신인상) 또한 그 해의 포지션별 최고 타자만 받는다는 골든글러브까지 받게 되는 정말 대단한 한 해를 보냄 5. 사실 서건창하면 떠오르는 대기록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2014시즌에 달성한단일시즌201안타 우리나라에서 단일시즌 200안타를 넘는 타자는 아무도 없음 원앤온리 서건창뿐 서건창은 2014년, 불과 신인상을 받은지 2년된 해에201안타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고 리그에서 제일 잘한 타자에게 준다는MVP까지 받게됨 (신인상 골글 MVP까지 받은 사람은 3명밖에 없음) 저런 대단한 성적을 보여주고 훌륭한 워크에식을 가진 선수는 저절로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었음 6. 한 때 육성선수로 들어와 1경기만 뛰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질 뻔했던 선수가 신인상, 골글, MVP까지 타니까 넥센 팬덤을 넘어 '전국구'가 되면서 익히 알려진 순탄치 않았던 인생이 재조명을 받게 됨. 하지만 2015년 초, 경기 도중 상대선수로 인해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음.. 야구선수한테 십자인대 파열은 정말 진짜 심각한 일 (십자인대가 끊어져서 커리어가 안좋아진 선수들이 많음) 몇 달 후 복귀를 하긴 했지만 부상 후유증이 커서 타격의 기복이 심해질 뿐만 아니라 수비와 주루에서 엄청난 부진을 겪게 됨. 7. 다행히 다음 년도에는 지난 시즌의 부상을 딛고 끝끝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함 골든글러브 수상은 덤 2017년에도 구단 최초 사이클링 히트도 치고 꿈에 그리던 국가대표까지 승선하게 됨 . . . 그렇지만그 후로 예전과는 같은 역량을 보여주진 못했음 타격에는 나쁘지 않았으나수비에서 십자인대가 끊어짐으로 인한 부상 후유증이 너무 컸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수비능력은 자연스레 안좋아지기 때문... 그래도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써 꾸준하게 몇년간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중에 소용돌이같은 일이 터짐 8. '예비FA' 서건창 LG로…정찬헌과 1:1 트레이드 2021년 7월, LG트윈스의 정찬헌과 1대1 트레이드가 탄생하게 된 것 프랜차이즈 스타를 트레이드? 좀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키움(전 넥센)한테는방역 수칙 위반으로 인해 빠진 두 선발 투수를 대신해 다른 선발 투수가 필요했고 LG한테는2루수가 필요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트레이드가 성립됨 이 트레이드를 두고 한동안 양팀 모두 시끌시끌해짐 9. 서건창은 그렇게 맨 처음에 들어갔었던 구단인 LG트윈스로 다시 돌아가게됨 그러나 LG로 트레이드 되면서 비 FA 선수들중 연봉 순위 3위 이내에 들게 되어 다음해 FA때 A등급이 됨. (FA에서 A등급이 되면 그렇게 좋지는 않음 FA미아(팀을 찾지못한 상태)가 될 수 있는 확률도 커서....) 트레이드 이후 그 전보다 더한 부진을 겪음 시즌종료 후 FA자격을 갖게 되었지만 A등급과 성적 부진 등의 이유때문에 프로야구선수라면 한번쯤 하고 싶다는 FA 선언을 하지 못하고 FA 재수를 하게 됨. 10. 하지만 2022시즌엔 아예 커리어로우를 찍으며 시즌 종료 후 다시 찾아온 FA 자격을 포기해, 최초로 FA 3수를 하게 됨..... 2008년 LG에신고선수로 입단 → 같은 해 6월에 정식등록 선수 전환 → 1경기 1타석 1삼진, 팔꿈치 부상 재발로방출 → 경찰 야구단 떨어져서 현역 입대 → 2011년에 넥센신고선수로 재입단 → 2012년신인왕,골글 → 2014년201안타대기록,MVP → 2015년 상대선수로 인한십자인대 파열 부상 → 2017년 국대 → 부상 여파와 여러가지 이유로 끊임없는부진 → 같은 팀 투수들의 병크로 인한트레이드 → FA 3수 정말 파란만장...... 비록 지금은 부상의 타격과 이런저런이유들로 부진하고 있지만 언젠가 다시 기적을 쓸거라 생각함 진짜 내가 생각하기에 서사하면 빠질 수 없는 선수의 서사.... 출처